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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규제 풀어 ‘걸림돌’ 없애주고 민간투자 유도 ‘디딤돌’ 만들어줘

    도시재생사업의 정부 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기반시설 확충 및 규제 완화, 선도지역 사업 추진으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 도시주택기금 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이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지원은 맞춤형 규제 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지원에 맞춰졌다. 세제 지원과 건축 규제(용적률·건폐율·주차장 설치 기준·높이) 완화로 사업의 걸림돌을 제거해 주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하고 있다. 금융지원은 기금을 통한 특수목적회사(SPC) 출자 및 융자 지원의 길도 마련해 줬다. 오래되고 부족한 공원·주차장, 도로 등을 설치해 줘 중심 사업이 기틀을 잡도록 하는 사업도 지원해 준다.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지원은 노후·불량 주거지 인프라 확충, 사회적 경제(사회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중심의 소득 창출에 목표를 둔다. 특화거리를 조성하거나 빈 점포를 활용한 예술·창작공간 제공, 주차장 시설 확충사업 등이 좋은 예이다. 좁은 도로를 넓혀 주고 주차장을 확충해 주택가 주차난을 없애는 사업도 포함된다. 마을 가꾸기 사업에 지역 주민을 참여시켜 일자리·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는 사업에 지원된다. 하지만 전국에 흩어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재정적인 한계가 따른다. 그래서 정부는 긴급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을 실시할 필요가 있고 파급효과가 큰 곳을 골라 2014년 4월 13개 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했다. 도시재생사업에 기금을 투자할 수 있는 길은 열렸지만 현실적으로 민간 자본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정부는 재정+기금+민간투자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산·청주·천안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골라 사업을 확정했다. 이곳에는 재정, 주택도시기금, 민간투자금 등 약 1조 2000억원이 투입돼 쇠퇴한 도심을 되살리고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부는 2017년까지 3개 지역에 마중물사업비 1126억원(지방비 50% 포함)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관계부처도 19개 사업에 1412억원을 부처협업사업비로 지원한다. 22개 사업에 712억원은 지자체사업으로 함께 추진된다.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지원이 확정된 청주·천안 민간투자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8518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민간투자 사업도 추진된다. 마중물사업은 국토부가 지원하는 국비와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인프라 개선,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에 사용된다. 부처협업사업은 각 부처의 국비 지원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국세청, 중앙선관위, 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겨레신문사, 현대차그룹,CBS,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외

    ■국세청 ◇ 고위 공무원 승진 ▲ 미국 국세청 파견 김진현 (12월 31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승진 ▲박영수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김신기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 ◇1급 상당 승진 ▲유병길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추형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이재화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정영택 광주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언근 울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우근학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장용훈 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임성식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엄흥석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1급 상당 전보 ▲정훈교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재태 대구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조 장연 인천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윤석근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성룡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양금석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이계형 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성종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2급 승진 ▲정연운 중앙선관위 감사관 ▲김정곤 중앙선관위 행정국장 ▲백두성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서정욱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유광종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재후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문병길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양호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서인덕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진승엽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임도빈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2급 전보 ▲진종호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3급 승진 ▲김세환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이한규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박광섭 중앙선관위 인사과장 ▲신민 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신우용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장재영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김상범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배병익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임석근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재왕 부산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최웅식 경기도선관위 관리과장 ▲서재영 경기도선관위 지도2과장 ▲이규정 전라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신현홍 경상북도선관위 관리과장 ◇3급 전보 ▲송봉섭 중앙선관위 기획국장 ▲김주헌 중앙선관위 홍보국장 (대변인 겸임) ▲김진배 선거연수원장 ◇4급 승진 ▲오지선 중앙선관위 선거2과 ▲최형기 중앙선관위 정당과 ▲성태준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조동진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조황휘 중앙선관위 조사1과 ▲고재곤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 ▲정종호 중앙선관위 해석과 ▲배명열 중앙선관위 사무처 ▲이은혜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정은 서울특별시서초구선관위 사무국장 ▲구영명 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이경태 부산광역시영도구선관위 사무국장 ▲서형태 부산광역시동구선관위 사무국장 ▲주영길 부산광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강희정 대전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박경우 울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조종영 울산광역시동구선관위 사무국장 ▲최기성 강원도선관위 행정과장 ▲김영호 강원도 영월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승수 충청북도선관위 행정과장 ▲이진필 충청북도 청주시서원구선관위 사무국장 ▲채수덕 충청남도선관위 홍보과장 ▲이순길 충청남도 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정진석 충청남도 보령시선관위 사무국장 ▲김두순 충청남도 부여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정홍 전라남도 고흥군선관위 사무국장 ▲홍만희 전라남도 해남군선관위 사무국장 ▲권형우 경상북도 영덕군선관위 사무국장 ▲최낙권 경상남도 김해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성표 경상남도 거제시선관위 사무국장 ▲전태우 경상남도 거창군선관위 사무국장 ▲김헌상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홍보과장 ▲박치웅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행정과장 ◇4급 전보 ▲임병철 중앙선관위 기획과장 ▲김영헌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김재원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조규영 중앙선관위 미디어과장 ▲임채만 중앙선관위 시설과장 ▲김진묵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장 ▲강남형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김재훈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종국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김문배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강순후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김진수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4급 상당 전보 ▲장성훈 중앙선관위 위원장 비서관 ■경찰청 ◇ 경무관 전보 ▲ 경찰청 대변인 김규현 ▲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박운대 ▲ 경찰청 수사기획관 김헌기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이운주 ▲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배용주 ▲ 경찰청 교통국장 임호선 ▲ 경찰청 정보심의관 박기호 ▲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새경찰추진단장) 진교훈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치안정책관) 송민헌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이은정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중앙공무원교육원) 김재규 ▲ 경찰대 교수부장 황운하 ▲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하상구 ▲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민갑룡 ▲ 경찰수사연수원장 박명춘 ▲ 서울청 경무부장 김해경 ▲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양성진 ▲ 서울청 수사부장 장경석 ▲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김기출 ▲ 서울청 경비부장 박건찬 ▲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이용표 ▲ 서울청 보안부장 배봉길 ▲ 서울 송파서장 연정훈 ▲ 부산청 1부장 이순용 ▲ 부산청 2부장 송병일 ▲ 부산청 3부장 현재섭 ▲ 대구청 1부장 이원백 ▲ 대구청 2부장 김수희 ▲ 인천청 1부장 허경렬 ▲ 인천청 2부장 노승일 ▲ 광주청 1부장 최관호 ▲ 광주청 2부장 유현철 ▲ 대전청 1부장 김양수 ▲ 대전청 2부장 박세호 ▲ 울산청 1부장 김진표 ▲ 경기청 1부장 남택화 ▲ 경기청 2부장 유진형 ▲ 경기청 3부장 조종완 ▲ 경기청 4부장 원경환 ▲ 경기 수원남부서장 이영상 ▲ 경기 분당서장 진정무 ▲ 강원청 차장 이의신 ▲ 충북 청주흥덕서장 임용환 ▲ 충남청 1부장 이상로 ▲ 충남청 2부장 최해영 ▲ 전북청 1부장 박생수 ▲ 전북 전주완산서장 장하연 ▲ 전남청 1부장 김교태 ▲ 전남청 2부장 김근식 ▲ 경북청 1부장 설용숙 ▲ 경북청 2부장 이광석 ▲ 경남청 1부장 전창학 ▲ 경남청 2부장 이준섭 ▲ 제주청 차장 서범규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박기선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김학역 ▲ 경찰대(치안정책연구소) 신현택■부산지방경찰청 ◇ 경무관 전보 ▲ 1부장 이순용 ▲ 2부장 송병일 ▲ 3부장 현재섭 ■한국도로공사 ◇ 실처장급 전보 ▲ 영업본부장 박승갑 ▲ 비서실장 엄창용 ▲ 홍보실장 강 운 ▲ 감사실장 김경수 ▲ 재무처장 현병업 ▲ 총무처장 문기봉 ▲ 영업처장 박상활 ▲ 스마트톨링추진단장 송상규 ▲ 도로처장 김광수 ▲ 재난안전처장 김진광 ▲ 시설처장 박광용 ▲ 설계처장 유시영 ▲ 환경품질처장 김경일 ▲ 사업개발처장 박명득 ▲ 기술심사처장 설운호 ▲ 해외사업처장 정 민 ▲ 도로교통연구원장 이명훈 ▲ 인력개발원장 황광철 ▲ 국가ITS센터장 장형팔 ▲ 홍천양양건설사업단장 박태영▲ 수도권본부장 정대형 ▲ 강원본부장 이춘주 ▲ 대전충청본부장 이상준 ▲ 전북본부장 문명국 ▲ 광주전남본부장 고채석 ▲ 대구경북본부장 김대진 ▲ 부산경남본부장 이이환 ◇ 실처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손진식 ▲ 창조전략처장 전성학 ▲ 교통처장 김동인 ▲ 교통센터장 이학구■한국남부발전 ▲ 경영전략처장 이성선 ▲ 경영관리처장 직무대행 김상덕 ▲ 신성장사업실장 윤진영 ▲ 발전처장 김명진 ▲ 건설처장 이충호 ▲ 하동화력본부장 고명석 ▲ 하동화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서영덕 ▲ 하동화력본부 제1발전소장 송기인 ▲ 신인천발전본부장 정연수 ▲ 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 최기홍 ▲ 안동천연가스발전소장 김창환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장 안관식 ▲ 하동화력본부 기술지원실장 최영구 ▲ 하동화력본부 연소기술센터장 구창회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시운전실장 민병희 ▲ 파견연장(발전회사협력본부) 김신영 ▲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이영재 ▲ 하동화력본부 정성식 ▲ 신인천발전본부 박이식 ▲ 하동화력본부 심재룡 ▲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이영수 ▲ 영월천연가스발전소 박석준 ▲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강봉조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정영균 ▲ “ 진성식 ▲ ” 정병철 ▲ “ 이순환 ▲ ” 박성호 ▲ 파견연장(발전교육원) 양병길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직위 승진 ▲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지역전통문화과장 조상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박병주 ▲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장 이애령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강태서 ▲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예술정책과장 김정훈 ▲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시각예술디자인과장 신은향 ▲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정책관실 박물관정책과장 김근호 ▲ 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관실 체육진흥과장 이해돈 ▲ 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관실 스포츠산업과장 김용섭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정책관실 관광정책과장 강정원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정책관실 국제관광과장 윤양수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레저정책관실 관광레저기반과장 박형동 ▲ 국립중앙박물관 관리과장 안상근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재숙 ▲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박창현 ▲ 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김정호 ▲ 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서상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구교류과장 장사성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최상현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한영흡 ▲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배양희■대전도시공사 ◇ 승진 ▲ 윤리감사실장 정종화 ▲ 전략기획실장 홍석구 ▲ 개발사업처장 박성수 ▲ 기획경영팀장 김동원 ▲ 회계계약팀장 김윤관 ▲ 환경자원사업소장 최운균 ▲ 사업기획팀장 김영기 ◇ 전보 ▲ 건설사업처장 권혁준 ▲ 안전감사팀장 김응수 ▲ 분양팀장 곽상권 ▲ 예산재정팀장 이종권 ▲ 운영관리팀장 박희권 ▲ 시설조경팀장 전형태 ▲ 시설운영팀장 정교순 ▲ 주택관리팀장 홍정표 ▲ 도시재생팀장 황민주 ▲ 환경에너지사업소장 송용진 ▲ 환경사업소장 임병직■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 부사장 김승진 김헌수 서보신 양진모 왕수복 ◇ 전무 김대원 김언수 김형정 박동일 박두일 배형근 이영택 이종수 임태원 탁영덕 ◇ 상무 강병욱 김동석 김상대 김선섭 김천성 김철환 김현중 류성원 박병철 박채영 서석교 서정국 성인환 손경수 손동인 엄태신 오세환 오일석 유원하 윤석현 이경재 이규오 임승표 임재홍 지태수 허정환 ◇ 이사 강순영 금우연 김계수 김기완 김대성 김대엽 김명규 김민수 김봉수 김익수 김정철 김종윤 김흥수 류창승 맹하영 박동식 박진석 백승권 백지홍 백철승 송근수 안병주 유근혁 이강석 이기행 이덕기 이민호 이병훈 이용희 이재운 이재철 이종훈 이진주 이호일 이희찬 임경택 장덕상 전범준 전제록 정상빈 정완덕 정찬복 조임상 최규헌 추교웅 홍석범 ◇ 이사대우 강기문 강점기 고기업 권병칠 권순석 김광익 김동섭 김상열 김세훈 김영국 김윤주 김인태 김제영 김태성 김형영 박영식 배현주 서경주 성백준 송기봉 송성호 송재민 신승호 신승환 안현주 양석호 오인원 원광민 유지한 유진환 윤정일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시훈 이정규 이종일 이주열 장현규 정현철 조재경 진욱 최의용 최재호 최치환 허왕도 허준무 ◇ 수석연구위원 박종술 ◇ 연구위원 백순권 오만주 전병욱 <기아자동차> ◇ 부사장 박광식 ◇ 전무 권혁호 박수남 서춘관 오세장 이순남 ◇ 상무 공문성 김선만 민철규 변동문 심국현 윤석주 윤승규 조상현 조진현 ◇ 이사 강석만 김득호 김성진 김영권 김의성 김종필 김진수 류현우 마태락 박노홍 송민수 이광구 이성규 이우기 이한응 임민택 정순원 조영상 최연홍 홍경화 ◇ 이사대우 곽용선 김광오 김명실 김선한 김영기 김재룡 박규철 박명호 박희동 오용진 이성복 이수환 정재천 조영곤 최용만 최의순 최진기 태원섭 <현대모비스> ◇ 부사장 이영진 ◇ 전무 김기년 ◇ 상무 김호 문창곤 신동우 정수경 조광래 한의창 ◇ 이사 고동록 김성익 문동남 상경필 서정범 손찬모 우경섭 조규량 ◇ 이사대우 김연근 김영화 나선근 문경호 박용환 박종원 이근수 이병훈 이정표 정창재 정하승 최상유 <현대위아> ◇ 전무 곽성수 ◇ 상무 이봉우 ◇ 이사 류성룡 박동호 박창섭 성인용 엄도영 최동렬 ◇ 이사대우 남기현 정연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 상무 이원희 <현대파워텍> ◇ 상무 김홍민 라경실 이광윤 ◇ 이사 차삼호 ◇ 이사대우 권혁빈 <현대다이모스> ◇ 부사장 김기준 ◇ 전무 박영수 ◇ 상무 박재원 ◇ 이사 김타곤 신영석 ◇ 이사대우 성태희 이영진 조신래 황장희 <현대엠시트> ◇ 이사 이정현 <현대케피코> ◇ 상무 임성호 ◇ 이사 이상조 <현대오트론> ◇ 상무 이동현 장재호 ◇ 이사 박동선 < 현대파텍스> ◇ 상무 김진원 <현대제철> ◇ 전무 김기성 한종만 ◇ 상무 김학연 문병태 박종성 유기종 이상원 한영모 ◇ 이사 김경석 김성주 박병익 임병직 최주태 ◇ 이사대우 고향진 김정한 김현수 박철민 이광호 이기표 이대형 이보룡 이선진 <현대종합특수강> ◇ 이사 최경탁 <현대캐피탈> ◇ 상무 고상민 이교창 최성원 ◇ 이사 김훈태 이주연 ◇ 이사대우 고석빈 김성준 도문주 신동림 우경원 홍근배 <현대카드> ◇ 이사 전영일 ◇ 이사대우 조창현 <현대라이프생명보험> ◇ 상무 백연웅 전길호 ◇ 이사대우 공봉환 황기욱 < HMC투자증권> ◇ 전무 한석 <현대건설> ◇ 전무 송중호 유승하 전익수 ◇ 상무 강용희 곽병해 김대근 김택규 류칠희 박찬복 손준 송영구 임종호 진상화 최원호 황준하 ◇상무보A 곽모원 김태욱 박용명 박철수 이수영 이태영 차승용 채병석 ◇ 상무보B 김교태 김상민 김태희 노경석 이승원 이승태 이용 이인기 정준택 진한무 최영 홍순웅 홍의 <현대엔지니어링> ◇ 전무 김진원 박찬우 이재환 임용진 ◇ 상무 이승철 정욱 ◇ 상무보A 김영두 문일현 박정윤 안재열 이창재 임관섭 임성원 ◇ 상무보B 김민현 손명건 심범섭 안우근 임호근 한훈호 <현대종합설계> ◇ 상무보B 이광재 <현대글로비스> ◇ 상무 전금배 주민 ◇ 이사 유종수 이홍기 정석봉 ◇ 이사대우 김창기 박태영 신성만 <현대로템> ◇ 전무 최용균 ◇ 상무 채경수 ◇ 이사대우 안경수 최동현 <현대오토에버> ◇ 상무 김성수 한영국 ◇ 이사 조강식 ◇ 이사대우 권동복 김종진 <이노션> ◇ 이사 김종필 <현대엠엔소프트> ◇ 이사 우병근 ◇ 이사대우 이진동 ■현대증권 ◇ 승진 ▲ 전무 조성대 ◇ 신규 선임 ▲ 상무 서일영 ▲ 상무보 정진욱■교보증권 ◇전무 승진 ▲ WM사업부문 박성진 ▲ 경영지원실 조옥래 ◇상무 승진 ▲ FICC본부 겸 주식파생본부 강은규 ◇임원보 승진 ▲ CRO 한수동 ▲ 기획실 이종계 ▲ 리서치센터 김영준 ▲ 구조화금융본부 담당 최원일 ◇본부장 선임 ▲ 고객자산운용본부 안효진 ◇부서장 선임 ▲ 법인영업2팀 정지원 ▲ 금융상품2팀 고광서 ▲ 금융상품4팀 권도원 ▲ 랩운용팀 김경태 ◇지점장 선임 ▲ 부평지점 이춘경 ▲ 일산지점 임익환 ▲ 상암DMC지점 김영훈 ▲ 대구서지점 배희성 ◇본부장 전보 ▲ 금융상품영업본부 김병호 ▲ 법인영업본부 송의진 ◇부서장 전보 ▲ 법인영업1팀 김상의 ▲ 마케팅추진팀 김상규 ▲ 리스크심사팀 이상원 ◇지점장 전보 ▲ 압구정지점 이경민 ▲ 사당동지점 이태원 ▲ 송파지점 한태호 ▲ 수원지점 박희철■한미글로벌 ◇부사장 승진 ▲한성만 ◇전무 ▲김용진 ▲최성수 ◇상무 ▲김태웅 ▲주병선 ▲강호봉 ▲조성호 ◇상무보 ▲김상동 ▲박서영 ▲이국헌 ▲하상원■부산시 해운대구 ◇ 4급 승진 ▲ 행정관리국장 이병찬 ▲ 일자리산업국장 김기욱 ◇ 5급 승진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고길석 ▲ 우1동장 박은숙 ▲ 우3동장 류영 ▲ 중2동장 김용욱 ▲ 좌1동장 박호순 ▲ 반송1동장 김인철 ▲ 반송2동장 권영구 ◇ 5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이창헌 ▲ 행정지원과장 임순애 ▲ 교육협력과장 백종기 ▲ 세무2과장 강동국 ▲ 민원여권과장 이승용 ▲ 관광문화과장 이정부 ▲ 일자리창출과장 김상희 ▲ 환경위생과장 손춘익 ▲ 청소행정과장 임외현 ▲ 도시디자인과장 고신식 ▲ 안전총괄과장 김병수 ▲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전 ▲ 문화회관장 하필례 ■산림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남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 2급(이사관) 전보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김양호 ▲ 전주시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이정숙 ◇ 3급(부이사관) 승진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 이규정 ◇ 5급(사무관) 전보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고형진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서성원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장 이규석 ▲ 장수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박태호■코스맥스그룹 [코스맥스바이오] ◇ 대표이사 선임 ▲ 김지형 ◇ 이사 승진 ▲ 생산본부 최정임 [코스맥스비티아이] ◇ 전보 ▲ 인사총괄 사장 김경용 ◇ 전무 승진 ▲ 관리담당 박정수 ◇ 이사 승진 ▲ 홍보담당 임대규 ▲ 해외마케팅본부 김미정 ◇ 전문위원 승진 ▲ 경영정보팀 정철운 [코스맥스] ◇ 전보 ▲ 코스맥스USA 연구원장, 메이크업 R&I 연구소장(겸) 전무 박명삼 ◇ 전무 승진 ▲ 코스맥스차이나 R&I 연구원장, 스킨케어 R&I 연구소장(겸) 김연준 ◇ 이사 승진 ▲ CF Lab 박천호 ▲ PP Lab 서은주 ▲ 생산본부 홍장욱 ◇ 전문위원 승진 ▲SAP TF팀 윤미자 [코스맥스차이나] ◇ 전무 승진 ▲ 영업담당 이병만 [코스맥스USA] ◇ 상무 승진 ▲ COO 이병주 [뉴트리바이오텍] ◇ 전무 승진 ▲ TMI 공장장 강찬석 ◇ 이사 승진 ▲ TBI 이우주 [뉴트리바이오텍USA] ◇ 전무 승진 ▲ 법인장 안재식 [뉴트리사이언스] ◇ 상무 승진 ▲ 대표이사 이진우■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 감사실장 박규완 ▲ 홍보실장 배한종 ▲ 인재개발실장 김형준 ▲ 재난안전실장 박병철 ▲ 사용후핵연료사업실장 이철구 ▲ 중저준위사업실장 최기용 ▲ 환경관리센터 운영지원실장 김용식 ▲ 기술연구소 처리처분연구실장 윤정현 ▲ 기금관리센터장 직무대행 박승현 ▲ 경영지원팀장 김덕환 ▲ 보안정보팀장 표흥섭 ▲ 사용후핵연료정책팀장 조천형 ▲ 사용후핵연료사업추진팀장 이재학 ▲ 대외협력팀장 조병조 ▲ 국제기술협력팀장 강기성 ▲ 중저준위정책팀장 곽상수 ▲ 건설관리팀장 이종원 ▲ 설계팀장 하창용 ▲ 인허가팀장 이길남 ▲ 환경관리센터 처분운반팀장 오행엽 ▲ 환경관리센터 인수검사팀장 이상진 ▲ 환경관리센터 지역수용팀장 김외중 ▲ 기술연구소 처리처분연구실 책임연구원 정해룡■토러스투자증권 ◇ 승진 ▲ 준법감시인 김명배(상무)■광동제약 ◇ 승진 ▲ 약국사업본부 전무이사 노병두 ▲ 의약품개발본부 전무이사 안주훈■부산남구 ◇ 5급 ▲ 민원여권과장 황경숙 ▲ 주민복지과장 신승현 ▲ 생활보장과장 최찬석 ▲ 시설관리사업소장 허학정 ▲ 대연1동장 김주섭 ▲ 용호2동장 이수완 ▲용호4동장 손재무 ▲ 감만2동장 김희숙 ▲ 우암동장 문정애 ▲ 문현1동장 정동기 ▲ 총무과 박종하(휴직)■메리츠화재 [승진] ◇ 부사장 ▲ 이경수 ◇ 전무 ▲ 박용주 ▲ 천병호 ▲ 권대영 ◇ 상무 ▲ 김종민 [신규선임] ◇ 부사장 ▲ 부동산운용실장 인채권 ◇ 상무보 ▲ 경남본부장 정태문 ▲ Agency2본부장 장장길■한겨레신문사 ◇ 선임기자 ▲ 강성만 ▲ 김봉규 ▲ 문현숙 ▲ 이경 ▲ 이기준■머니투데이 [편집국] ▲ 산업1부장 (부국장) 김준형 ▲ 정치부장 (부국장대우) 서정정 ▲ 재계팀장 (부장) 오동희 ▲ 금융부장 권성희 ▲ VIP뉴스부장 지영한 ▲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성연광 ▲ 문화부장 신혜선 ▲ 사회부장 채원배 ▲ 건설부동산부장 이승형 ▲ 통합뉴스룸1부장 문성일 ▲ 통합뉴스룸2부 에디터 (부장) 조남각 ▲ 경제부 부장직대 강기택 ▲ 증권부 부장직대 배성민■세계일보 ◇ 세계일보 ▲ 편집인 백영철 ▲ 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조정실장 정희택 ▲?편집국장 염호상 ▲ 디지털미디어국장 채희창 ▲ 광고국장 김선교 ▲ 대외협력국장 여운상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한용걸 ◇ 스포츠월드 ▲ 부사장 겸 편집인 이익수■CBS ◇ 승진 ▲ 미래전략실장 김준옥 ▲ 미디어본부장 조백근 ▲ 미디어본부 편성국장 이광조 ▲ 미디어본부 보도국장 김규완 ▲ 미디어본부 보도국 논설위원장 김승동 ▲ 부산방송본부장 문영기 ▲ 광주방송본부장 김진오 ▲ 전북방송본부장 손정태 ◇ 전보 ▲ 미디어본부 ICT R&D센터장 안영기 ▲ 선교TV본부 시네마국장 임진택 ▲ 마케팅본부 문화콘텐츠센터장 복진규 ▲ 미디어본부 편성국 방송위원 지 웅 ▲ 미디어본부 편성국 방송위원 김갑수 ▲ 미디어본부 보도국 선임기자 이전호 ▲ 전북방송본부 보도제작국 선임기자 김진경■부산지방공단 스포원 ▲ 창조경영사업추진단장 정재동 ▲ 창조경영실장 김문규 ▲ 경주실장 박영계 ▲ 고객홍보실장 박찬헌 ▲ 서면점장 조인철 ▲ 광복점장 김성규 ▲ 공정안전팀장 직무대리 김성춘 ▲ 발매전산팀장 직무대리 이정환 ▲ 총무팀장 직무대리 정한성 ▲ 경주운영팀장 강문수■부산시설공단 ◇ 상임이사 ▲ 경영본부장 김영수 ▲ 관리본부장 정영노 ◇ 1급 ▲ 운영본부장 강진철 ▲ 도로사업단장 김태규 ▲ 시설사업단장 박계완 ◇ 2급 ▲ 경영지원실장 박태봉 ▲ 지하도상가사업단장 박정웅 ▲ 공원사업단장 최해관 ▲ 부산시민공원장 김상호 ▲ 영락공원사업단장 조일만 ▲ 시민회관장 안현근 ▲ 감사실장 구행진 ▲ 공원기획팀장 박인호 ▲ 교육 파견 김실근 ◇ 3급 ▲ 혁신정보팀장 장귀봉 ▲ 총무인사팀장 이주헌 ▲ 고객홍보팀장 최진욱 ▲ 기술안전팀장 김찬석 ▲ 도로시설팀장 오영현 ▲ 도로환경팀장 정영철 ▲ 교량운영팀장 박인태 ▲ 교량기전팀장 안정식 ▲ 자갈치시장사업소장 김귀석 ▲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정경원 ▲ 중앙공원사업소장 최재천 ▲ 시민공원관리팀장 김병기 ▲ 장사관리팀장 정동현 ▲ 문화행정팀장 정민수 ■충남공주시 ◇ 4급 승진 ▲ 기획담당관 황교수 ◇ 5급 승진 ▲ 미디어담당관실 강석광 ▲ 문화관광과 김영선 ▲ 안전관리과 김창수 ▲ 환경자원과 유영근 ▲ 건강과 이복남 ▲ 농촌진흥과 류승용■한미약품 [한미약품] ▲ 부사장 권세창 ▲ 전무 서귀현 ▲ 상무 김영훈 이영미 진성필 윤병희 김창숙 김나영 ▲ 이사 정성엽 최인영 김용일 이진석 [한미사이언스] ▲ 이사 박찬하 [한미정밀화학] ▲ 이사 정지원■청주시 ◇ 4급 승진 내정 ▲ 조광수 ▲ 신철연 ◇ 5급 승진 내정 ▲ 황종수 ▲ 이원옥 ▲ 송진숙 ▲ 어윤숙 ▲ 오세구 ▲ 김명덕 ▲ 유병근 ▲ 박구식 ▲ 윤광한 ▲ 김대석 ▲ 김남홍 ◇ 6급 승진 내정 ▲ 오화균 ▲ 신상호 ▲ 김현영 ▲ 정용교 ▲ 한은영 ▲ 이윤희 ▲ 장우제 ▲ 진영숙 ▲ 남기철 ▲ 허 관 ▲ 조동순 ▲ 박노대 ▲ 변의수 ▲ 강덕희 ▲ 양창석■포천시 ◇5급 전보 ▲ 행복도시건설단장 나해정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학수 ▲ 경제복지국장 오각균 ▲ 홍보감사담당관 이재복 ▲ 세정과장 김영길 ▲ 회계과장 배재수 ▲ 시민복지과장 이인화 ▲ 가족여성과장 유경임 ▲ 환경관리과장 이병현 ▲ 내촌면장 강은숙 ▲ 관인면장 이수진 ▲ 화현면장 송갑섭 ▲ 노인장애인과장 유한형 ▲ 농정과장 임형재 ▲ 도시과장 김용수 ▲ 창수면장 이선용 ▲ 영북면장 박주상 ▲ 자치행정과 배장원
  • ‘도심 흉물’ 연초제조창, 3114억 들여 청주 문화 부도심으로

    ‘도심 흉물’ 연초제조창, 3114억 들여 청주 문화 부도심으로

    충북 청주시 내덕동 일대. 대규모 문화도시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슬럼가를 뒤로하고 도시가 다시 태어나고 있는 곳이다. 이곳 14만㎡는 국내 최고의 담배 생산공장이 있던 땅이다. 1946년 청주 연초제조창이 문을 연 뒤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가 생산됐다. 3000여명의 근로자와 담배 재배 농가 등 연초제조창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만 5만명이 넘었을 만큼 활기찬 도시였다. 하지만 산업구조의 변화, 담배 소비의 감소 등으로 연초제조창은 위기를 맞았다. 1999년부터 공장 일부가 폐쇄되면서 KT&G가 신탄진 공장으로 이전하고 2004년 연초제조창은 완전히 문을 닫았다. 활력이 넘쳤던 도시는 담배 공장 폐쇄 이후 급격하게 쇠퇴했고 거대한 공장은 도시의 흉물로 나뒹굴었다. 방치된 공간은 야생 동물의 소굴이 됐고 쓰레기와 악취만 넘쳤다. 범죄 발생 장소가 됐고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변질됐지만 연초제조창 부지를 활용할 만한 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밀어붙이기식 재개발을 추진했다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래서 내놓은 답이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부와 청주시, 시민, 문화예술단체, 건축 분야,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각층이 연초제조창 부지 활용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시아의 문화중심, 글로벌 문화쇼핑 공간, 도시 속 문화예술파크 조성 전략이 세워졌다. 다른 지역과 달리 콘크리트 덩어리 중심의 도시재개발이 아닌 문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이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7개동 및 그 주변 공간의 활용 방안과 주변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전략이 부족했다.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 부족해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졌고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이때 활기를 불어넣어 줄 처방이 나왔다.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청주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주목하게 됐고, 국가지원 및 민간투자사업 등을 활용해 연초제조창을 창조경제 중심지구로 재탄생시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연초제조창 일원 1.36㎢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고시했고 이달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됐다. 문화업무 부도심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14개 사업에 3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주변도로 확장 및 문화업무시설 건립 등 5개 사업에 500억원이 투입된다. 부처협업사업으로 옛 연초제조창 본관동 일부를 문화부 예산으로 리모델링해 미술품 보관 및 전시시설로 활용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사업 등 6개 사업에 896억원이 투입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해 업무·상업·문화·숙박 기능을 도입하는 복합문화레저시설 및 비즈니스센터·호텔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1718억원이 투입된다. 민간투자사업은 소유자인 청주시가 부지·건물을 현물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에서 사업비 일부를 출자·융자하게 된다. 시는 내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거쳐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인 도시재생리츠(REITs)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39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하루 1만 7000명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접효과로 1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8000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일자리 늘고 경쟁력 강화… 지방서 ‘세계 100대 도시’ 탄생할 수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3470개 읍·면·동 가운데 2239곳은 인구 급증, 산업 쇠퇴, 건물 노후화 등으로 도시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싹쓸이식 도시재개발사업에만 익숙할 뿐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은 그동안 뒷전이었다. 도시재생사업이 왜 필요한가. 우선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구도심, 노후 항만, 노후 산업단지 등의 쇠퇴 지역에 도시 전체의 먹거리가 되는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도시재생 핵심사업과 연계한 청년 창업 활성화, 골목가게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장년층의 고용훈련 및 재취업기회 제공 등으로 고용 및 소득 증대를 가져온다. 도시의 경쟁력도 강화된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도시 및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기초이다. 서울을 제외한 우리나라 도시들은 세계도시 네트워크상에서의 위상이 매우 취약하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신성장 동력 기반을 확충하고 도시 삶의 질이 높아져 도시 전반의 종합적 경쟁력이 강화된다. 지방 거점도시들도 세계 100대 도시 순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부가 뒤늦게나마 도시재생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2014년 전국 13곳을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정하고 도시재생의 모델을 확립하기로 한 것이다. 획일적인 도시재생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줬다. 근린재생형 도시재생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린재생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공동체 유지에 목표를 두고 사업이 추진된다. 경제기반형은 기존의 산업기능·업종전환을 통해 고용 창출과 새로운 경제기능을 만들어 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노후 산단, 항만 및 배후지 활성화, 역세권 개발, 공장이전부지 활용, 문화·관광 자산 활용 유형이 있다. 재정 부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길도 터 주었다. 신규 아파트를 짓는 데만 투자하던 옛 주택기금이 도시재생사업에까지 확대된 것이다. 박승기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파급 효과가 큰 선도지역이 지정되고 기금·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며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 공동체 강화 사업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단독] “조례 만들고 상생협약 맺고… 지역 공동체 합의가 큰 힘”

    [단독] “조례 만들고 상생협약 맺고… 지역 공동체 합의가 큰 힘”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 못하면 도시 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24일 말했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다. 낡은 공장지대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1건의 매각 가격이 4427억원이었다. 최근에는 IT를 기반으로 한 지식정보산업과 수제화·공예 앵커시설이 만들어지면서 홍대·합정, 가로수길, 북촌·인사동 등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대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 피해를 막으려고 팔을 걷은 이유다. 정 구청장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대규모 상업시설과 프랜차이즈 상가가 들어서면 도시가 더 깔끔해지고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반대”라면서 “그 도시의 특색이자 매력의 근원인 문화공간과 거리가 사라지면 유동인구가 줄고, 결국 죽은 도시로 가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의 시대에 도시의 경쟁력은 ‘도시의 개성’인 탓이다. 문제는 대안이다. 정 구청장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지방정부가 젠트리피케이션 피해에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힘주어 말했다. 성동구의 행보는 ‘기초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성동구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22일에는 구청과 상가주인, 세입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협력위원회를 설치해 임대료와 권리금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그는 “미국 뉴욕은 도시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스 등 59개 커뮤니티에 보드를 설치하고 지역 개발에서 토지 이용 방안 결정에 지역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면서 “지자체가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이 뻔하지만 올해 만든 조례와 협약이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방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구청장이 가장 집중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합의다. 정 구청장은 “작은 상가와 문화예술공간 등은 지역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면서 “개인의 이기심보다 공동체의 협력과 합의가 더 큰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종로구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청렴도 ‘전국 1위’ 달성

    종로구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청렴도 ‘전국 1위’ 달성

    종로구는 올해 주민이 뽑은 최고의 화두로 ‘청렴도 1위’ 평가 결과가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10~19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 구가 추진한 역점 업무 중 ‘2015 종로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종로통’ 등을 통해 주민과 직원 1115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이달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1위로 평가받은 사실이 총 480표(9%)로 1위에 올랐다. 구청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게 제1의 덕목은 ‘청렴’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 1등급을 달성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뒤를 이어서 주민행복 체감을 위해 추진한 ‘종로 행복드림 프로젝트’, 복잡한 도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예산 절감을 이뤄낸 ‘도시비우기 사업’ 등이 올해의 화젯거리로 뽑혔다. 도시비우기 사업은 지방자치 20주년 기념백서에 우수사업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이밖에 청진동 지하공간 개발, 돈의동 쪽방 생활개선 프로젝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 창신숭인 도시재생 사업, 중대형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추진 등이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종로구 10대 뉴스는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 한 해 주민들을 위해 숨 가쁘게 뛰어 온 직원들의 노력을 위로하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단독] “지역 주민들 직접 나서 토지 가치 공유하고 함께 소득 나눠야”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적 자원 개발 등으로 임대료가 상승해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소위 ‘뜨는 동네’마다 과거부터 있었던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몸살이 심해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줄 해법을 찾고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는 ‘제1회 도시정책포럼-젠트리피케이션 없는 도시재생은 가능한가’가 개최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신현방 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 지리환경학과 교수, 조성찬 토지자유 연구소 박사, 라도삼 서울연구원 박사, 임준홍 충남연구원 박사,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임영희 맘상모(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사무국장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 “돈 때문에 쫓겨날 걱정이 없게 됐으니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상가를 임차해 옷가게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지난 22일 성동구청 및 건물주들과 ‘성수동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가졌다. 건물주들은 임대기간 동안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임차인들은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상생해야 발전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 경리단길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이모씨는 24일 갈 곳이 없어 막막해했다. 그는 “원래 홍대 앞에 있다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들어서며 영업이 안 돼 여기로 옮겼는데 이젠 또 어디로 가야 하냐”며 말끝을 흐렸다. 동네가 뜨며 수입에 비해 임대료가 감당하기 어렵게 높아져 이리저리 떠돌게 된 것. 이씨는 “젠트리피케이션이니 하는 용어는 잘 모르지만, 이것이 장사꾼들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도시재생은 가능한가’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도시재생의 해법으로는 ▲토지 가치의 공유 ▲마을의 문화적 재생과 소득 순환 ▲지역주민 결속을 통한 정책 및 법 개정 등이 제시됐다. 조성찬 토지자유 연구소 박사는 토지의 관점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분석했다. 그는 젠트리피케이션은 세입자가 쫓겨나는 현상, 즉 ‘축출’이라고 정의했다. 조 박사는 “젠트리피케이션은 결국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부동산 문제의 확대·재생산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면서 “좋은 입지의 토지일수록 높은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어서 토지 가치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토지임대제 ▲토지협동조합 ▲마을협약 등 세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토지임대제는 사용자가 정부 소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사유 토지재산권 영역에서 발생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토지협동조합은 민간 토지를 지역자산으로 바꾸고서 지분에 따라 토지 가치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마을협약은 주민 스스로 재산권을 제한해 구성원의 공간사용 안정성을 꾀할 수 있다. 조 박사는 “마포구 서교동의 토지임대부 주택과 은평구 구름정원사람들 협동조합주택 등이 그 예”라면서 “세 모델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토지 가치를 공유하면 ‘상생도시’를 형성해 젠트리피케이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라도삼 박사는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과 통영 동피랑마을 등을 예로 들며 문화적 특성이 살아 있는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 박사는 “도시재생에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면서 “공동체의 힘을 키워 젠트리피케이션을 어떻게 통제하고 관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마을협동조합 등을 통해 도시재생 수익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라 박사는 “도시재생의 핵심은 공간적인 변화보다 지역의 공동체성을 되살리는 데 있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가 다같이 소득을 나누고 관리하는 형태가 되면 젠트리피케이션도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현방 런던정치경제대 지리환경학과 교수는 ‘지역주민의 결속력’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해결의 첫 단추로 꼽았다. 핵심은 임대료 상승의 직격탄을 맞는 세입자보다도 지역 원주민들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을 주체라는 점이다. 신 교수는 “영국 등 우리보다 먼저 이런 문제를 겪은 해외 선진국에서도 결국 시간을 확보하고 문제를 해결한 주체가 지역주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똘똘 뭉쳐 정부와 기업, 자본가와 싸우며 오랫동안 그 지역을 지켰다”면서 “2~3년 지나면 떠날 수밖에 없는 세입자들에게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주민들이 지역 공간을 지키려고 직접 나서고 관련 공공정책 입안 및 상위법 개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지역을 관리하는 거점 시설을 설치해 그 운영 주도권을 주민과 사회단체에 주는 방식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열린세상] 지방 소멸 시대에 대비한 작은 선택 몇 가지/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열린세상] 지방 소멸 시대에 대비한 작은 선택 몇 가지/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연말 입시철이라 그런지 대학과 연관해 지역의 불균형 발전을 생각해 보았다. 많은 지표 중 시중의 대학 서열보다 그동안의 우리나라 지역 불균형 발전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척도가 없는 것 같다. 학원가에서 벗어나 이제는 시중의 정설처럼 된 대학 서열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으로 이어지는 서울 소재 거의 모든 대학 다음으로 지방 명문대인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거의 1980년대까지도 이들 지방 명문대는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들을 능가했다. 아니 최상위권 대학에 버금갈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이들 대학에 다니는 학생조차도 기회가 되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의 편입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정이 이런데도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는 이런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의 치유에 마냥 매달릴 수 없는 처지가 되고 있다. 우리도 머지않은 장래에 ‘지방’ 자체가 소멸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와 불과 얼마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인구 변화를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일본은 상당수의 인구가 고령화됐을 뿐 아니라 국토 전체의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도쿄와 대도시를 제외한 거의 3분의1 정도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의 일과 사람, 마을을 창생하기 위한 법을 제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방 소멸에 대비한 우리의 시책 자체가 아니다. 물론 시책이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시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용어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선입견에 더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8·15 ‘해방’이라는 말이 남북 ‘분단’이라는 의미를 감추고 있듯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보자. 일본은 우리가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들로부터 직수입해 쓰고 있는 지역 재생의 ‘재생’이라는 용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제 지역 ‘창생’(創生)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전자가 원형으로의 복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극적 말임에 견주어 후자는 창조적으로 재생하거나 활력을 부여한다는 더 적극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은연중 우리가 쓰는 이런 용어 중 하나가 ‘귀농’이다. 혼자만의 생각인지 몰라도, 그리고 귀농해서 농사짓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가 될는지 몰라도 귀농이라는 말은 도시 생활의 낙오자가 농촌으로 귀향해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필자가 어렸을 적 농사짓는 부모님으로부터 “너는 농사짓지 말라”는 말을 하도 자주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일본을 생각하면 이게 영 틀린 것도 아닌 것 같다. 일본은 ‘취농’(就農)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도시에서 회사원으로 일하거나 공무원, 교사, 자영업처럼 농사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동등한 직업 중 하나라는 관점이다. 우리도 이처럼 중립적인 용어 선택을 왜 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부가 이 말을 쓰지 않더라도 공중파 방송에서라도 우선 귀농이라는 말 대신 취농이라는 말을 쓰면 어떨까 싶다. 인식의 전환에 효과가 클 것이다. 같은 이유에서 귀촌이라는 말도 대체할 용어가 없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이라는 말도 그렇다. 무의식적으로 ‘지방’이 ‘낙후’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어 지자체 등에서 기관 명칭 등을 중심으로 지방이라는 말을 지우자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을 충북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을 전남경찰청으로 바꾸는 식이다. 또 어떤 지자체는 중앙과 지방, 서울과 지방이라는 생각을 부지불식 간에 심어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지방’이란 용어를 지우는 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에게도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소멸의 위기가 불원간 닥쳐올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시책의 개발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국민뿐 아니라 이들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는 사람과 기업의 생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적절한 용어의 선택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인사] 국세청, KBS, 농협중앙회,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중앙회, 남양주시, 경북도교육청, 키움증권, 하나투어, 현대엘리베이터, 풍산그룹

    ■국세청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류덕환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김대훈(이상 12월 24일자)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정철우 ▲ 강남세무서장 류덕환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석현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청룡 ▲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 ▲ 국세청 김대훈 ▲ 국세청 한재연 ▲ 국세청 김진현 ◇ 서장급 전보 ▲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김오영 ▲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안진흥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동희 ▲ 국세청 심사2담당관 이기열 ▲ 국세청 상호합의팀장 강성팔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신희철 ▲ 국세청 법인세과장 윤영석 ▲ 국세청 조사2과장 이호석 ▲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팀장 한창목 ▲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김재웅 ▲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주기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구상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병수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오상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승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이용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김진호 ▲ 서울지방국세청조사4국 조사1과장 김진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우영철 ▲ 서울지방국세청국제조사관리과장 장일현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조세희 ▲ 용산 세무서장 곽동국 ▲ 마포 세무서장 이인기 ▲ 강서 세무서장 한숙향 ▲ 양천 세무서장 김상훈 ▲ 구로 세무서장 이신희 ▲ 금천 세무서장 박근석 ▲ 관악 세무서장 김성준 ▲ 삼성 세무서장 김익태 ▲ 역삼 세무서장 이현규 ▲ 도봉 세무서장 김종문 ▲ 노원 세무서장 정용대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길용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박병환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신우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우정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최회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신방환 ▲ 서인천 세무서장 안형준 ▲ 김포 세무서장 장세헌 ▲ 남인천 세무서장 조계민 ▲ 안산 세무서장 임상진 ▲ 광명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박종태 ▲ 성남 세무서장 노중현 ▲ 분당 세무서장 염학수 ▲ 의정부 세무서장 김용관 ▲ 포천 세무서장 김종환 ▲ 이천 세무서장 이동화 ▲ 신광주 세무서장 최대열 ▲ 남양주 세무서장 김경수 ▲ 고양 세무서장 이경섭 ▲ 동고양 세무서장 김예산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남수 ▲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바우 ▲ 순천 세무서장 고호문 ▲ 부산진 세무서장 최명철 ▲ 창원 세무서장 유세영 ▲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신규명 ▲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박수복 ▲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현재빈 ▲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이동원 ▲ 국세청(금융위원회) 윤창복 ▲ 국세청(기획재정부) 장철호 ▲ 국세청권순박 ▲ 국세청 이성진 ▲ 국세청 정평조 ◇ 초임 세무서장 ▲ 원주 세무서장 신동인 ▲ 강릉 세무서장 박영병 ▲ 속초 세무서장 박은학 ▲ 영 동 세무서장 김광규 ▲ 충주 세무서장 이경희 ▲ 논산 세무서장 한경호 ▲ 보령 세무서장 최재호 ▲ 서산 세무서장 한경선 ▲ 예산 세무서장 문남주 ▲ 아산 세무서장 신재봉 ▲ 광주 세무서장 채정석 ▲ 군산 세무서장 최성영 ▲ 전주 세무서장 김보남 ▲ 나주 세무서장 박성훈 ▲ 여수 세무서장 정순오 ▲ 해남 세무서장 양동구 ▲ 서대구 세무서장 배창경 ▲ 안동 세무서장 이영철 ▲ 김천 세무서장 신종범 ▲ 영주 세무서장 최진구 ▲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고영호 ▲ 동래 세무서장 윤종건 ▲ 동울산 세무서장 김승현 ▲ 마산 세무서장 남동성 ▲ 김해 세무서장 홍영명 ▲ 통영 세무서장 김중욱 ▲ 제주 세무서장 정현철 ▲ 진주 세무서장 김성동 ▲ 거창 세무서장 윤성호(이상 12월 30일자)■KBS ▲정책기획본부 신사옥건설준비단장 정진화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 ▲ 기획실장 김연학 ▲ 미래전략부장 지준섭 ▲ 인력개발부장 이중훈 ▲ IT전략부장 이정익 ▲ 신용보증기획부장 정연태 ▲ 신용보증업무부장 이남진 ▲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이원기 ▲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여영현 ▲ 자재부장 김용식 ▲ 에너지사업국장 강석현 ▲ 식품지원부장 이종우 ▲ 양곡부장 주철 ▲ 축산컨설팅부장 함혜영 ▲ 축산경영부장 안병우 ▲ 상호금융수신부장 김완기 ▲ 상호금융여신부장 김영훈 ▲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김숭한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배청원 ▲ 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최용현 ▲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신종현 ▲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 유창재 ◇ 농협경제지주 ▲ 경영기획부장 안종섭 ▲ 청과사업국장 이철호 ▲ 식품사업부장 이택용 ▲ 온라인사업부장 경종혁 ▲ 축산전략기획부장 윤효진 ▲ 안심축산사업부장 강희석 ◇ 농협하나로유통 ▲ 마케팅본부장 전영태 ▲ 상품본부장 박노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 WANO기획단 기획실장 모상영 ▲ WANO기획단 기획실 운영팀장 장정근 ▲ WANO기획단 BGM팀장 변홍래 ▲ 감사실 최기영 ▲ 경영혁신실 혁신팀 홍성열 ▲ 홍보실 언론홍보1팀장 조석진 ▲ 홍보실 언론홍보2팀장 하변길 ▲ 홍보실 방송홍보팀장 민성목 ▲ 글로벌전략실 글로벌역량강화팀장 정광희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장 윤용우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 장현승 ▲ 글로벌전략실 원전사업개발팀 이서권 ▲ 뉴욕사무소장 정영기 ▲ 품질보증실 품질계획팀장 김민철 ▲ 품질보증실 외주품질팀장 정대욱 ▲ 품질보증실 원전품질검증센터장 이경수 ▲ 품질보증실 고리 발전품질검사팀장 서명수 ▲ 품질보증실 고리 건설품질보증팀장 위용복 ▲ 품질보증실 고리 건설품질검사팀장 하진관 ▲ 품질보증실 한울 발전품질보증팀장 박철웅 ▲ 품질보증실 오주탁 ▲ 품질보증실 전동섭 ▲ 품질보증실 박성일 ▲ 품질보증실 박종일 ▲ 안전처 안전계획팀 안전감시역 박남기 ▲ 안전처 안전계획팀 박병록 ▲ 안전처 방사선안전팀장 이희환 ▲ 안전처 방사선안전팀 신현근 ▲ 안전처 안전계획팀 월성안전담당관 유천식 ▲ 안전처 안전계획팀 한울안전담당관 김종순 ▲ 기획처 기획팀 이한용 ▲ 기획처 기획팀 문창신 ▲ 기획처 예산총괄팀장 김형일 ▲ 재무처 재무금융팀장 최영재 ▲ 재무처 재무금융팀 유수현 ▲ 재무처 세무결산팀장 이형송 ▲ 재무처 구분회계팀장 김종욱 ▲ 재무처 자산관리팀장 이성범 ▲ 지역상생협력처 사회공헌팀장 송삼숙 ▲ 지역상생협력처 갈등관리팀장 현성훈 ▲ 인사처 인사팀장 임승열 ▲ 인사처 인사팀 전제규 ▲ 인사처 인사팀 양해연 ▲ 인사처 인재양성팀장 윤상조 ▲ 인사처 인재양성팀 허대영 ▲ 노무처 노사업무팀 남영규 ▲ 조달처 동반성장팀 소유섭 ▲ 조달처 재고통제팀장 공영곤 ▲ 조달처 재고통제팀 김병직 ▲ 조달처 계약팀장 정용석 ▲ 조달처 SCM팀장 김태곤 ▲ 조달처 SCM팀 최광식 ▲ 보안정보처 비상계획실 공종범 ▲ 보안정보처 정보계획팀장 최정원 ▲ 보안정보처 정보통신팀 김성술 ▲ 보안정보처 프로세스혁신팀장 김기업 ▲ 보안정보처 프로세스혁신팀 고순환 ▲ 보안정보처 프로세스혁신팀 서정국 ▲ 보안정보처 손수덕 ▲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장 최광식 ▲ 기술전략처 기술개발팀장 김영승 ▲ 엔지니어링처 기기엔지니어링팀 최동철 ▲ 엔지니어링처 설계엔지니어링팀장 박인식 ▲ 엔지니어링처 통합설계검증팀 박기승 ▲ 엔지니어링처 통합설계검증팀 이성호 ▲ 설비개선실 개선계획팀장 배수환 ▲ 설비개선실 개선기술팀장 곽택헌 ▲ 설비개선실 개선기술팀 임채동 ▲ 설비개선실 구조내진팀장 조태룡 ▲ 건설처 건설계획팀장 신중빈 ▲ 건설처 신고리3,4PM팀장 김상돈 ▲ 건설처 신한울1,2PM팀장 강영철 ▲ 건설처 신한울1,2PM 김영훈 ▲ 건설처 신고리5,6PM팀장 정지환 ▲ 건설처 신한울3,4PM팀장 민경수 ▲ 건설처 천지1,2PM팀장 박시용 ▲ 건설처 천지1,2PM 김재석 ▲ 건설처 천지1,2PM 전광옥 ▲ 건설기술처 기계기술팀장 원재연 ▲ 건설기술처 기계기술팀 김동건 ▲ 건설기술처 기계기술팀 류동수 ▲ 건설기술처 계전기술팀 이희재 ▲ 건설기술처 계전기술팀 박재경 ▲ 건설기술처 토건기술팀장 박성훈 ▲ 건설기술처 토건기술팀 최호삼 ▲ 건설기술처 입지팀장 이형남 ▲ 원전사후관리처 사후관리전략팀장 강신섭 ▲ 원전사후관리처 사용후핵연료사업팀 최득기 ▲ UAE사업센터 OSSA사업팀 정영현 ▲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상황대응팀장 최남우 ▲ 발전처 원전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 김준석 ▲ 발전처 발전총괄팀 허재열 ▲ 정비처 정비총괄팀장 양종주 ▲ 정비처 기계설비팀장 이돈국 ▲ 정비처 계전설비팀장 최헌규 ▲ 연료실 연료수급팀장 오영석 ▲ 연료실 노심관리팀장 김준곤 ▲ 연료실 사용후핵연료운영팀장 윤용배 ▲ 수력처 수력운영팀장 진현태 ▲ 신재생사업실 신재생사업팀장 최한수 ▲ 신재생사업실 수력사업팀장 정병수▲ 신재생사업실 김은기 [고리원자력본부] ▲ 엔지니어링센터장 오승주 ▲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전두수 ▲ 제2발전소 기술실장 권동기 ▲ 신고리제1발전소 운영실장 신동진 ▲ 신고리제2발전소 시운전실장 박병권 ▲ 신고리제2건설소 기전실장 최근열 ▲ 신고리제3건설소 기전실장 김원호 ▲ 신고리제3건설소 토건실장 양준영 ▲ 김인수 ▲ 유경록 ▲ 김용성 ▲ 이찬호 ▲ 김장곤 ▲ 류칠호 ▲ 김광열 ▲ 조성근 ▲ 허남순 ▲ 전순환 ▲ 안성식 ▲ 조정래 ▲ 문윤성 ▲ 류만열 ▲ 홍승오 [한빛원자력본부] ▲ 교육훈련센터장 강장두 ▲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부성준 ▲ 제1발전소 기술실장 김재성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춘우 ▲ 제2발전소 설비개선실장 최종학 ▲ 제3발전소 기술실장 천용호 ▲ 이진황 ▲ 최기열 ▲ 박희권 ▲ 이효수 ▲ 김두성 ▲ 황창연 [월성원자력본부] ▲ 감사팀장 유창근 ▲ 교육훈련센터장 전준경 ▲ 엔지니어링센터장 박승철 ▲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정문영 ▲ 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재진 ▲ 제1발전소 기술실장 강설희 ▲ 제2발전소 기술실장 최종삼 ▲ 김병학 ▲ 추강일 ▲ 김진철 ▲ 한태준 ▲ 이성호 ▲ 이창주 ▲ 안광영 ▲ 남동일 ▲ 이범식 ▲ 허육 ▲ 김준호 ▲ 김상복 ▲ 정주홍 ▲ 이종선 ▲ 이병민 [한울원자력본부] ▲ 엔지니어링센터장 최문재 ▲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이인식 ▲ 제1발전소 기술실장 박영선 ▲ 제2발전소 운영실장 정재근 ▲ 제2발전소 기술실장 강승복 ▲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근수 ▲ 제3발전소 기술실장 박창석 ▲ 신한울제1발전소 시운전실장 김범수 ▲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장영호 ▲ 박창수 ▲ 서동희 ▲ 문동석 ▲ 정호 ▲ 김윤석 ▲ 김성도 ▲ 박진우 ▲ 최삼성 ▲ 김만희 ▲ 김종원 ▲ 박균기 ▲ 김용이 ▲ 김수종 ▲ 도병임 ▲ 이형래 ▲ 성낙찬 ▲ 배종복 ▲ 임형규 ▲ 홍윤표 ▲ 윤영덕 ▲ 정석구 ▲ 박찬승 ▲ 최기섭 ▲ 박영수 ▲ 김기중 [한강수력본부] ▲ 교육훈련센터장 이정호 ▲ 수력운영실장 정헌철 ▲ 화천수력발전소장 이명주 ▲ 팔당수력발전소장 이용규 ▲ 의암수력발전소장 이한창 ▲ 권순환 [삼랑진양수발전소] ▲ 임도빈 ▲ 조관래 [산청양수발전소] ▲ 김희엽 [청송양수발전소] ▲ 이영하 [예천양수발전소] ▲ 강창래 ▲ 한재훈 [중앙연구원] ▲ 윤태식 ▲ 조윤상 ▲ 권헌우 ▲ 정양묵 ▲ 이명조 [인재개발원] ▲ 리더십교육센터장 한종석 ▲ 전문교육센터장 문성균 ▲ 김기영 ▲ 이종희 ▲ 최인림 [방사선보건원] ▲ 발전전략추진팀장 김형준 ▲ 이명수 [업무지원처] ▲ 강휘 ▲ 조장용 [아부다비지사] ▲ 김용학 ▲ 최석순 ▲ 송종화 ▲ 민봉근 ▲ 김남길 ▲ 홍춘식■중소기업중앙회 ◇ 1급 승진 ▲ 전략기획실장 최복희 ▲ 인력정책실장 정욱조 ◇ 2급 승진 ▲ 성장지원부장 홍정호 ▲ 총무회계부장 황재목 ▲ 경기지역본부 부장 강명구 ◇ 3급 ▲ 산업정책실 김영길 ▲ 공제사업부 김정일 ▲ 인사부 이주만 ▲ 제조뿌리산업부 전혜숙 ▲ 판로지원부 홍성근■남양주시 ▲ 호평동장 최삼휘 ▲ 진건읍장 심우만 ▲ 총무과장 이성곤 ▲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황용환 ▲ 남부도서관장 서미자 ▲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김성태 ▲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김양오 ▲ 사회복지과장 유회윤 ▲ 문화관광과장 정혜경 ▲ 금곡동장 이범구 ▲ 의회사무국 김길원 ▲ 화도읍 산업환경과장 강문배 ▲ 슬로라이프과장 이옥석 ▲ 수도과장 현호권 ▲ 와부읍 도시건축과장 김기형 ▲ 도시재정비과장 이석주 ▲ 건축1과장 박종선 ▲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 직무대리 김학철 ▲ 지금동장 직무대리 심원철 ▲ 호평동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손연희 ▲ 와부읍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방의문 ▲ 퇴계원면장 직무대리 이영재 ▲ 풍양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이인교 ▲ 화도읍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문희 ▲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이호권 ▲ 조안면장 직무대리 서남석 ▲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장 직무대리 서정원 ▲ 화도읍 건축토지과장 직무대리 김웅겸 ▲ 수동면장 직무대리 최대집■경북도교육청 ▲ 기획조정관 김동구 ▲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 ▲ 공보관 김창규 ▲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안희욱 ▲ 행정지원과장 권정숙 ▲ 학교지원과장 조기정 ▲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 김유태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 최명대 ▲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광식 ▲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전덕렬 ■키움증권 [승진] ◇ 이사부장 ▲ 투자금융팀 정현훈 ◇ 부장 ▲ IT기획팀 김산 ▲ 재경팀 전영 ▲ 기업분석팀 조병희 ▲ 투자심사팀 조재호 ▲ 투자금융팀 이종욱 ▲ 투자컨텐츠팀 엄준기 ◇ 차장 ▲ 인사팀 이승훈 ▲ 정보보안팀 김훈 ▲ 컴플라이언스팀 이인숙 ▲ 키움인도네시아 백종흠 ▲ 투자전략팀 이화진 ▲ 리스크관리팀 민환준 ▲ AI팀 이재준 ▲ 법인영업2팀 김성욱 ▲ 주식운용팀 신동범 ▲ 투자솔루션팀 이병한ㅁ■하나투어 ◇ 전무 승진 ▲ TMK 이재명 ◇ 상무 승진 ▲ 하나투어ITC 박지영 ◇ 이사대우 승진 ▲ 하나투어리스트 노선미 ▲하나투어리스트 유혜경■현대엘리베이터 ◇ 승진 ▲ 상무 채홍룡 권기선 ▲ 상무보 김동헌 ◇ 신규 선임 ▲ 상무보 우남욱■풍산그룹 ◇ 승진 [풍산] ▲ 전무 최형태 김영주 이호동 ▲ 상무 전경식 김길수 ◇ 보임 [풍산발리녹스] ▲ 대표이사 상무 변창성 [풍산메탈서비스] ▲ 대표이사 상무 차정민
  • 청춘의 참신함으로 신촌을 살려봅시다

    청춘의 참신함으로 신촌을 살려봅시다

    ‘청년의 아이디어로 신촌을 살립니다.’ 신촌 도시재생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상인,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댄다. 서대문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제1회 대학·신촌 지역연계 수업 타운홀미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 지역 4개 대학 11개 학과에서 신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수업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학과별로 평균 300만원 내외에서 총 2500여만원을 지원해 지역자원 조사와 주민 인터뷰 등을 했다. 문석진 구청장이 직접 연세대와 이화여대 총 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신촌 도시재생 특강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선 학생들이 조사한 결과와 참신한 제안을 발표하고 주민, 상인들과 함께 토론을 벌인다. 각 대학 10개 학과의 교수 및 학생, 신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신촌 주민과 상인, 서울시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모인다. 발표 내용은 신촌·이대·북아현동 일대 지역 연구과제에 대한 것으로 건축과 도시공학은 물론 경제, 사회,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타운홀미팅에서의 발표 내용은 사진과 영상, 보고서, 모형 등으로 기록화해 이달 말 구청에서 취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 구청장은 “지난번 특강을 다녀 보니 지역 활성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고 그 활동과 성과도 놀랄 만큼 창의적이었다”면서 “지역의 각계각층이 모두 모인 첫 미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덕수궁 돌담길 보행전용거리로 바꾼다

    덕수궁 돌담길 보행전용거리로 바꾼다

    평일 점심때만 차량 통행이 금지됐던 덕수궁 돌담길이 이르면 내년말부터 매일 차량이 다닐 수 없는 보행전용거리로 조성된다. 23일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검토를 거쳐 덕수궁길 대한문 ~ 정동분수대 310m 구간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이 지날 수 없는 보행전용도로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덕수궁길의 차량 통행을 금지하며 ‘도시락 데이’ 와 ‘사회적 경제 장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일평균 보행량이 4995명에서 5241명으로 차량통행제한 전보다 5%가량 늘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을 상시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정동 일대 활성화 사업을 펼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정동 핵심 축의 하나인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리모델링한다. 서소문청사 일대는 덕수궁을 중심으로 정동교회와 배재학당, 구러시아공사관 등 다양한 근대 역사문화자산이 집적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돌담길과 가깝지만 공간이 폐쇄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활성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기존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를 15층으로 옮겨 덕수궁 중화전은 물론 석조전까지 조망할 수 있게 하고, 전망 전용 엘리베이터도 따로 설치할 예정이다. 중화전에서 봤을 때 미관이 좋지 못한 서소문별관 제1동, 제2동은 외관개선을 하고, 2동 과 시립미술관 사이 공간에는 지하 3층 ~ 지상 7층의 건물로 업무동을 새롭게 증축하는 한편 후생동은 리모델링한다. 총 사업비는 638억 원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덕수궁길 도로변 녹지대에는 ‘정동문화관’과 ‘스토리카페’를 조성해 커피를 유난히 사랑했던 고종의 이야기와 정관헌, 정동구락부 등 관련 시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리모델링과 덕수궁길 일대 차량 진입체계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근대 역사를 테마로 정동 일대를 재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최의원은 ‘정동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예산 3억 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했다. 최판술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으로 정동일대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아 정동이 가진 가치 창출과 지역 활성화로 서울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서울시예산 27조5037억 확정

    내년 서울시예산 27조5037억 확정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신언근 위원장, 새정치연합, 관악4)는 12월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2016년도 서울특별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서울시가 지난 11월 10일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보다 3.9%, 1조 415억원이 증액된 27조 4,531억원을 편성하여 제출된 것으로써 복지혁신·민생경제·도시재생 등 시민생활에 힘이 되는“민생활력 예산”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예산은 당초보다 506억원 증액된 27조 5,037억원을 의결한 것으로 예결특위는 내년도에 실제 집행가능한 예산보다 과다하게 편성된 ▲시민생활사 박물관(32억원) 중 20억원을 감액하였고, ▲월드컵대교 건설(350억원) 중 80억원을 삭감하였으며, ▲택시감차보상 지원(65억원) 중 52억원을 감액조정하였다. 또한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50억원) 중 20억원을 삭감하고,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가 미흡한 ▲이천권역 자연성회복(35억원) 중 25억원을 감액하였으며, 매년 집행실적이 부진한 ▲그린카 보급(164억원), ▲천연가스 자동차보급(101억원)에서 각각 10억 6,800만원, 40억 3,800만원 감액 조정하였다. 주요 증액사업의 경우, ▲보육돌봄서비스(보육도우미) 26억원을 증액함으로써 기존 지원시간(6시간)을 유지하면서 전체 어린이집 보육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정하고, ▲현장활동 소방대원 방한점퍼 보강에 19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소방대원(4,667명)의 동절기 근무환경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전통시장 공동배송서비스 운영 2억 8,600만원을 증액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단체 협력강화에 당초보다 10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15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 청년활동 보장사업(90억원)은 사업의 실효성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 높은 청년실업률하에서 마중물로써 선제적 투자를 위하여 당초 제출한 원안을 의결하였고,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251억원)은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당초 제출한 원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하여진다.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서울시는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정부보다 경제성장률을 보수적으로 전망하여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으나, 내년도에 대외적인 환경으로 세입예산이 불확실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영유아보육료․기초연금 등 정부주도 복지정책의 증가로 인한 대응 지방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액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확충해야할 것이며,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부문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조정한 것이라고 예산심사의 소회를 전하였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심사에 앞서 신언근 예결위원장이 ▲ 재정건전성을 확보하여 재정위기가 미래에 전가되지 않을 것, ▲ 보편적 복지, 민생복지를 지향할 것, ▲ 예산편성의 요건과 기준에 맞을 것, ▲ 예산편성전 관련 조례제정, 투심 및 공심 등의 사전절차 이행 등의 예산심사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내년도 예산심사를 위하여 역대 예결특위 최초로 예산중심의 업무보고를 진행함으로써 동료 예결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전통시장 장보기 등 생활 밀착형 사업 포기할 수 없었죠”

    [의정 포커스] “전통시장 장보기 등 생활 밀착형 사업 포기할 수 없었죠”

    “내년 예산에 적은 액수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던 ‘전통시장 장보기 사업’이 빠졌더라고요. 주민에게 인기도 높고 구에서는 1100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라 살려냈지요.” 마포구의회 강희향 의원은 2016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생활 정치인의 꼼꼼한 감성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사업’과 같은 생활 밀착형 예산을 편성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사업은 망원시장이 콜센터와 배달요원을 두고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나 장애인에게 전화 한 통화로 족발부터 각종 생필품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전체 소요 예산은 5300만원이지만 서울시가 70%, 구는 20%, 시장상인회가 10%를 부담해 구는 적은 예산으로 구민들의 살림을 도울 수 있다. 강 의원은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구정을 살피고 있지만 넓은 시각으로 마포구의 살림살이에 윤기가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주차가 많자 볼라드(차량진입 방지 말뚝)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는 철봉, 평행봉 등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최근에는 재난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 지하화 공사장, 마포농수산물 시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화력발전소의 지하화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지만 발전소를 도시재생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는 선진국에도 있다. 강 의원은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흉측스러운 발전소가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듯이, 당인리 발전소도 문화창작발전소와 공원으로 변신해 세계인이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SRC재활병원, 24시간 특별서비스 제공되는 VIP병동 오픈

    SRC재활병원, 24시간 특별서비스 제공되는 VIP병동 오픈

    6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재활치료 노하우를 지닌 보건복지부 인증 재활전문병원/요양병원인 ‘SRC병원’ (www.srchospital.com)이 최근 최고급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춘 VIP병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지닌 1만4,000평의 넓은 면적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는 통증/재활 전문 SRC병원은 3층에 VIP병동을 증축하고 환자의 편의와 치료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VIP병동은 11개의 1인실과, 3개의 VVIP병실로 구성돼 있다. 24시간 특별서비스가 제공되는 SRC병원의 VIP병동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환자 중심으로 마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붙박이장, 소파, 테이블, 수납장, 가전제품들과 각종 전자기기를 한자리에서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러가 있고,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내부시설이 재활환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모든 병실에는 안전바와 응급기기 등 안전장치가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고급 식사 메뉴 등 호텔서비스에 비견되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환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숲 속처럼 상쾌하고 건강한 실내를 유지하는 피톤치드 발생기를 설치하여 환자의 병원생활에 건강하고 편안한 쉼을 더하고 있다. 특히 VVIP병실은 환자와 보호자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보다 안락한 병실생활을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 개인용 PC가 제공되며 지정주차와 의전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도 있다. 뿐만 아니라 VVIP병실 이용환자에게는 전담치료사를 배치하여 우선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를 위한 건강검진 할인서비스 및 심리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SRC병원은 런던장애인올림픽 공식 주치의를 파견할만큼 실력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SRC재활병원과 SRC요양병원 모두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받았으며, 12명의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를 시행하고 100여 명의 각 분야 전문 치료팀이 최신 재활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뿐만 아니라 도수치료, 자세교정, 재생의학에 이르기까지 증상보다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어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센터, 언어심리상담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SRC병원 민오식 이사장은 “이번 VIP병동 오픈으로 오랜 재활치료 노하우에 보다 편안한 병실 환경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RC병원 입원 문의는 전화(1577-3622)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포장재폐기물 재활용으로 환경수호- 재활용산업육성 앞장”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포장재폐기물 재활용으로 환경수호- 재활용산업육성 앞장”

    버려지는 폐품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재질로 생산되는 포장재 회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고, 재활용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올리고 있다. 그 핵심에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포장재 생산자와 재활용사업자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국가적 과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제조합은 공익법인으로 재출범된 지 이제 2년이 됐다. 공제조합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모한 포장재 분리배출 우수시설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뒤 김진석 이사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하는 일이 궁금한데. 공제조합은 2003년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제품과 포장재의 제조·수입·판매 사업자의 포장재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공제조합에서 하는 일은 크게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의무 대행 및 분담금 징수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평가제도 운영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 사업 ▲유통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홍보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 분리배출 우수시설에 대한 공모전 시상을 하던데 어떤 목적인가.올바른 분리배출은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과 직결된다. 우리 공제조합에서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를 통해 우수시설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 폐기물 자원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꼽는다면?현재 우리나라의 분리배출 비율은 86%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봐도 높은 수준이다. 비율이 높아 잘 정착이 된 듯 보이지만 분리배출된 물량들이 모두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정확한 분리배출 실천이 안 되고 있어서다. 특히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으로 수거되는 비율은 42%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법에 따라 분리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버려지는 자원 중 재활용률을 1%만 높여도 연간 639억원의 외화가 절약된다. 원자재의 95%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정확한 분리배출은 더없이 중요하다.⇒ 가장 재활용이 안 되는 포장재 재질은 어떤 것인가.포장재 폐기물 가운데 가장 실천이 안 되는 것이 종이팩이다. 현재 종이팩 재활용률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분리해서 따로 배출해야 되는데 대부분 신문지에 끼워서 버리거나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하고 있다.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분해시간이 달라 재활용공정 중 다시 쓰레기가 돼버린다. 따라서 종이팩만 모아서 따로 배출해야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도입배경을 설명한다면?종전의 생산자들은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시점까지만 책임을 지고, 사용 후 발생되는 폐기물은 소비자의 책임이었다. 하지만 사용되고 난 후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해서 재활용 또는 회수하는 것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한 제도가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이다.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의무는 생산자에게 있지만, 생산자에게 수거부터 재활용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라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지자체·생산자ㆍ정부가 역할을 분담하는 체계로 제품의 설계나 포장재의 선택 등에서 결정권이 있는 생산자가 재활용 체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 EPR제도의 외국 모범사례가 있는지, 국내서는 언제부터 시행했나. EPR제도는 독일, 프랑스, 영국, 체코, 헝가리 등 대부분 유럽 국가를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남미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도가 아니라, 이미 생산자 책임 원칙에 따라 1992년부터 운영해 오던 예치금제도를 보완해서 2003년부터 시행하게 됐다. 올해로 시행 13년째를 맞은 셈이다. ⇒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라면 어떤 점을 들 수 있을까.2003년 금속캔 타이어 등 생활 속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가 처음 시행된 후 재활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제도 도입 전인 2002년 93억 8000t(모든 폐기물 재활용량임)에 불과하던 재활용량이 2011년 기준 153억 3000t으로 늘어 재활용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재활용량 달성 위주의 양적 목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지만 상대적으로 고부가 가치 재활용품 생산이나 기술개발 등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와 달리 선진 외국의 재활용 산업은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재활용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 재활용유통지원센터와 공제조합의 역할 및 업무 차이점은 무엇인가.유통지원센터는 기존 6개 포장재 조합에서 시행해오던 회수·재활용 사업자에 대해 실적에 따른 지원금을 집행하게 된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 자원의 안정적인 수요·공급을 위한 공익사업과 회수·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등도 수행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한다면 공제조합은 의무 생산자로부터 재활용 분담금을 징수하고, 유통센터는 재활용사업자에게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분배해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두 기관으로 분리돼 있지만 궁극적으로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의 전 과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목표가 동일하다. ⇒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뭔지.이 사업은 폐기물 재활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무리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된 자원도 재활용하기 까다로우면 고부가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제조합은 생산기업들을 대상으로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 개선이 필요한 제품과 포장재에 대한 기준을 세워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장재 재질별로 기능과 형태 등에 따라 등급별로 재활용이 얼마나 쉬운지를 구분해 놓았다. 이 기준에 따라 재활용하기가 용이한 제품을 생산한 기업에는 제품 홍보와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나아가 재질·구조개선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행정절차 밀착지원, 자가평가 프로그램도 마련해 보급할 방침이다. 우수사례는 언론에 적극 홍보하고, 친환경대전이나 포장기자재전 등 굵직한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게 된다.⇒ 국민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환경보전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과제는 정책적인 차원의 거창한 슬로건이나 구호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은 생산자인 기업과 소비자인 국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정부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앞으로 공제조합은 의무생산자들의 환경보전 노력을 전파하고, 폐기물의 분리배출이 정착돼 재활용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들도 환경도 지키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 김진석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은1958년 강원도 동해 태생으로 북평고와 육군사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했다. 사무관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원주지방환경청을 비롯,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환경청 등 3개 지역 지방청장을 역임했다. 환경부 본부에서는 장관 비서관과 상하수도 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김 이사장은 업무를 비롯, 대인관계나 술자리에서도 조용하고 흐트러짐이 없어 ‘영국신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13년 5월 환경부를 떠나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갔다가 이듬해 1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4년 말 전임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새로운 이사장에 추대됐다. 다년간 환경전문가로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치료법 달라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치료법 달라

    ‘어깨통증’이라는 공통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어깨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과 어깨 회전근개파열을 꼽을 수 있는데, 만약 오십견이라면 최대한 팔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깨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파열이 원인이라면 가급적 안정을 취해야 할 것이다. 어깨통증을 유발한다는 공통점을 빼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질환이다. 오십견은 흔히 오십대에 찾아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인해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리거나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일이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은 오십견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어깨관절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돼 통증을 발생시키는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통증과 함께 근력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된다. 팔을 들어 올리는 수동운동에 제한이 없는 것 또한 오십견과의 차이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은 “어깨통증은 그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통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필수”라며 “흔히 팔을 들어올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구분하곤 하는데, 이는 단편적인 구분법일 뿐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진단이 이뤄졌다면, 그 다음에는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차례다. 최근에는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모두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어깨통증 개선을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DNA주사치료를 꼽을 수 있다.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어깨통증의 원인에 따른 전문적인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치료사들이 신체의 이상을 직접 손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통증감소와 함께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강화 또는 이완시켜 통증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8년간 8만명의 환자 진료, DNA인대성형술 4만례를 달성한 우리나라 대표 통증 전문 네트워크 병원이다. 길음역 9번 출구 현대자동차 건물 2층에 위치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은 세포 활성을 촉진하는 연어 추출물인 플라센텍스를 이용한 DNA 주사, 전문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화석연료 난방이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했던 1985년, 서울시는 목동 신시가지에 처음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했다. 개별 아파트나 주택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대신 대형 열생산시설에서 온수와 열을 생산해 가정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시스템은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었다. ●아파트 난방 등 집단에너지 시장 50% 이상 점유 같은 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산 12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1987년 11월 여의도와 동부이촌동, 반포 지역에 지역난방 공급을 시작해 1989년 정부의 5개 신도시 주택 200만호 건설 추진과 맞물려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전국 130만호의 공동주택과 2000여개 상업 건물의 난방을 책임지며 우리나라 집단에너지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자리잡았다. 열병합발전소에서 온수와 열을 생산해 공급하는 지역난방은 선진화된 난방 시스템이다. 열을 대량으로 생산해 일괄 공급하기 때문에 중앙난방이나 개별난방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난방비를 낮출 수 있다. 24시간 내내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고 가구나 단지별로 보일러와 연료 저장·수송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화재나 질식 위험이 없다. ●올해 中·필리핀·몽골 등에 지역냉난방 기술 수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냉방, 전기,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사업을 다변화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냉방은 지역난방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중요한 축이다. 온수와 냉수를 대규모로 생산해 공급하는 지역냉방은 열병합발전소의 여열 등 전기 대체에너지를 활용해 여름철 전력 부하를 줄일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냉수 직공급 방식과 중온수 흡수식을 활용해 지역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전력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대구, 수원, 청주 등의 열병합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화성 동탄2지구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신규 열병합발전소를 세우고 있다. 난방과 냉방, 전기 서비스를 한데 묶어 소규모 지역에 일괄 공급하는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CES)도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소각열, 매립가스 등을 활용하는 집단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에도 유리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정책 의무 대상 사업자 17곳 중 한 곳이다. 태양광발전설비와 바이오가스, 우드칩 열병합발전소 등을 통해 총에너지생산량의 6%가량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이 세계적인 화두가 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차세대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단에너지 기술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1년 사이 중국, 필리핀, 몽골 등에 지역냉난방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난방과 냉방, 전력,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 해외 진출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동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엠아이피, ‘스마트 캐릭터 미디어서비스 프로젝트’로 융복합콘텐츠공모전 본선행

    엠아이피, ‘스마트 캐릭터 미디어서비스 프로젝트’로 융복합콘텐츠공모전 본선행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는 창작자를 직접 발굴, 지원하는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개최한 ‘2015 융복합콘텐츠공모전’의 본선이 12~13일 양일간 치러졌다. 1,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융복합 크리에이터 19팀이 이번 본선에 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스마트 캐릭터 미디어서비스 프로젝트로 본선에 진출한 엠아이피㈜의 콘텐츠는 청중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엠아이피㈜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다수의 테마파크 기획 및 키즈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이미 시장 검증된 기획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창업 우수기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 캐릭터 미디어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 핸드폰에 인형을 터치하면 영상이 재생되는 스마트캐릭터인형을 통해 영유아 콘텐츠와 NFC기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엠아이피㈜의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율동동요를 통한 기초 신체발달과 언어발달 효과는 물론 습관, 안전, 인성 등 창의교육의 자연스러운 습득을 유도하는 영유아 콘텐츠로 스마트캐릭터인형을 활용해 1:1, 1:N 서비스가 가능하다. 엠아이피㈜는 국내 IPTV, 온라인 포털 등 온라인 시장과 캐릭터 교육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새로운 영유아 유통시장의 개척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NFC 시스템 점검을 마친 한편 중국 판로를 개척했으며, 12월에는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을 거쳐 2016년 1월에는 미국 엠비보닷컴으로 콘텐츠를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자체제작 콘텐츠인 ‘헬로-파미파미! 습관 율동동요’에 대해 KTH와 콘텐츠 판권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IPTV, 케이블, 위성 방송 등 실제 U+ IPTV, U+ LTE 비디오 포털앱 등을 통한 방영이 가능해졌다. 엠아이피㈜를 비롯한 본선진출팀들의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2015 융복합콘텐츠공모전 최종성과발표 및 본선 경연은 오는 28일 밤 11시 O tvN에서 방영하는 ‘O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경연 참가팀들이 자신의 융복합 문화 콘텐츠의 무한한 활용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하여 시청자들에게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자생 콘텐츠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23일 시민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2015’ 토크 콘서트

    부산시, 23일 시민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2015’ 토크 콘서트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공개방송 형식으로 ‘시민 초청 토크 콘서트-매일 그대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 주제는 ‘토닥토닥 2015’.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한 시민, 작은 실천으로 부산사랑의 마음을 더한 시민,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 부산의 메시지를 전한 시민 등을 초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과 각계 시민패널 10명이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산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시민패널로는 메르스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노력한 변숙진 동아대병원 간호팀장, 심정지 환자를 연이어 구조한 이재현 부산소방본부 대원, 마을재생 일꾼인 이정은 마을지기장 등이 참여한다. 또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의 ‘부산찬가 리메이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대학생 노래동아리 ‘부·러·버’와 10년 넘게 부산 버스 모형을 제작한 별난 시민 강철순씨 등이 부산사랑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토크 콘서트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와 글로벌 동영상사이트 유스트럼(www.ustream.tv)에서 생방송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슈&이슈] 백사장 유실·어선 전복·도로 파손… 경쟁적 해안선 개발이 피해 더 키워

    [이슈&이슈] 백사장 유실·어선 전복·도로 파손… 경쟁적 해안선 개발이 피해 더 키워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20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동해안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관광과 어업으로 살아가는 동해안 주민들이 너울성 파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동해안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초까지 최대 8m가량의 너울성 파도가 들이닥쳐 해안가 데크 등 시설물과 어선, 방파제, 도로 등이 파손됐다.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발생한 거대한 물결들이 해안가로 몰려오며 서로 겹쳐 큰 위력을 갖는 파도를 의미한다. 먼바다에서 발생하는 만큼 해안이 맑고 바람 한 점 없더라도 갑자기 들이닥칠 수 있다. 해안에 부는 바람 등 날씨에 따른 풍랑과 너울성 파도는 생성 과정이나 위력이 다르다. 이번 동해안 너울성 파도 피해는 80여건에 30억 3000만원이 넘는다. 피해가 가장 큰 속초지역은 해변 백사장과 산책로 100여m가 유실됐다. 또 영랑동 해안 도로변에 있는 2동의 식당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고 울타리가 넘어졌다. 설악항에 정박 중이던 1t급 어선 1척이 전복됐고 2.19t급 어선은 강한 파도에 밀려 물양장 위로 얹히기도 했다. 양양지역에서도 광진리 연안도로 유실, 인구항 안전 난간 파손, 물치항 경관 난간 파손, 낙산항 방파제 인근 차수벽 일부 유실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릉 4개 항구 피해… 도로 안전펜스 떨어져 나가 강릉지역에서는 연곡면 영진항에 정박 중이던 소형 어선 1척이 침몰하고 1척이 부서지는 등 지역 4개 항구에서 8척의 어선이 피해를 봤다. 영진항 방파제 물양장이 부서지고 금진~심곡~안인~강릉으로 이어지는 도로 안전펜스 곳곳이 떨어져 나갔다. 강동면 해안가에 설치된 군부대 경계 철책 200m가량도 유실됐다. 고성군에서는 간성읍 봉호리 지역의 농경지 90㏊와 골재채취장·축사 등이 침수됐고 거진읍 해안도로 울타리 30여m도 넘어졌다. 바다에 설치해 놓은 어구와 어망 손실도 커 피해액만 20억원에 가깝다. 이 같은 너울성 파도는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빈도가 늘고 있다. 인명 피해도 잇따라 최근 10년 동안 동해상에서만 여섯 차례의 너울성 파도로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박선우 도 환동해본부 해운항만과 연안관리계 주무관은 “이전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와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 두 차례 너울성 파도가 발생해 해안 백사장이 깎여 나가고 쌓이는 일이 반복됐지만 2~3년 전부터는 발생 주기가 무시되고 한 해에 서너 차례로 빈도가 늘어나며 피해 규모와 액수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들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연안지역의 너울성 파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지자체들마다 해안선을 따라 경쟁적으로 개발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백사장 가깝게 도로를 내고, 옹벽을 쌓고, 건물을 짓는 개발행위가 파도 에너지를 분산·흡수시키지 못하고 축적하게 만들어 결국 너울성 파도로 이어지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김인호 강원대 해양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완충재 역할을 해야 할 모래언덕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들어선 콘크리트 옹벽이 오히려 파도가 위아래로 심하게 솟구치게 해 너울성 파도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대책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과 같이 각 나라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게 최선이란 지적이다. 화석연료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펼치는 게 절실하다는 것이다. 차선책으로는 해안선 개발을 후퇴시키는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해안선과 인접한 개발을 접고 벌써 각국 실정에 맞게 전략적으로 해안선을 후퇴시키는 정책을 마련, 실천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해안선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는 땅값 하락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 부작용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돼 적용하기 쉽지 않겠지만 결국 선진국의 사례처럼 전략적으로 해안선을 후퇴시키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급한 대로 상습 피해지역의 방파제 높이를 재검토하고 연안의 해저에 파도 충격을 완화하는 수중 방파제인 잠제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압 변화와 바람의 생성, 해저 지형에 따른 파도 방향 변화 등을 분석한 너울 예보시스템 확충도 절실하다. 기상청은 현재 강릉 연곡과 고성 토성, 삼척 앞바다 등 3곳에 파고를 측정하는 ‘부이’를 띄워 운용하고 있지만 먼바다에서 완만한 파장의 형태로 다가오는 너울성 파도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동해안은 해안선이 단조로워 파도가 해변에 도착하는 시간이 짧다 보니 0.9~2.5㎞에 이르는 측정 ‘부이’가 너울성 파도를 감지하더라도 도달 시간이 짧아 대피까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속초해경이 전국 처음으로 2013년 4월부터 너울성 파도 경보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지만 실제 너울 예측이 풍랑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내려져 실효성을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먼바다에 파랑관측소 등을 설치하고 파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예측하는 방법이 있지만 예산과 인력이 따르지 못하고 있다. ●수중 구조물 잠제 등 확충해 파도 충격 줄여야 어민들과 해안가 주민들은 너울성 파도를 예측하거나 먼바다에서 감지할 방법이 없어 잦아지는 너울성 파도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너울성 파도의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해안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일(쓰나미)은 지진 등을 분석해 예측이 가능하지만 너울성 파도는 해상에서 식별조차 힘들며 더구나 먼바다에서부터 에너지를 축적한 상태이기 때문에 해수의 양도 많고 파괴력도 일반 파도보다 강하다”면서 “많은 변수로 너울성 파도의 예보나 예측이 아직은 어려워 통제가 힘들어서 방재시스템을 갖춰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먼바다에 해양레이더를 촘촘히 설치하면 예측도 가능하겠지만 수백억원의 예산이 필요해 현실성은 없다”며 “수중 구조물인 잠제 등을 확충해 파도의 충격과 해안 침식을 줄이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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