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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초품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14일 공개

    역세권・초품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14일 공개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편리한 도심의 역세권, 초품아 아파트로 도심 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봉동과 봉덕동을 잇는 프리미엄 주거라인의 중심에 온다. 직선거리 200m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로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대백프라자, 이천시장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있다.신천둔치공원과 김광석거리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 대봉초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대구중과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특화설계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고를 2.35m로 기존 천장고보다 높였다. 특히, 거실의 경우 10㎝ 정도를 더 높인 우물천장이 시공돼 천장고 최대 2.4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도심 속 신천을 품은 쾌적단지답게 세대 내에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청정시스템을 도입했다. 현관 천장의 에어샤워 청정기와 브러시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흡입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AI아파트를 실현한다. KT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음성제어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집안을 움직일 수 있다. 조명, 난방, 가스밸브, 냉방, 환기제어 등을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고 단지 내 공용부시설의 택배, 방문자, 관리비 조회부터 엘리베이터호출, 커뮤니티 시설예약, 주민투표, 놀이터 CCTV확인도 가능하다. 세대별로 지급되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AI 스피커는 스마트 가전 연동은 물론, 지식검색과 음악감상 등의 기능도 별도의 조작없이 음성만으로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공개 전부터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역세권, 초품아 아파트에 프리미엄 주거라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첨단시스템과 특화설계 등으로 실거주는 물론 향후 가치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남구 이천동 일원에 들어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남구 한마음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41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89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127세대, 84㎡A 35세대, 84㎡B 34세대, 84㎡C 93세대다. 견본주택은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에 차별받는 세상 도래할까? 인공지능의 사회적 차별 문제 지적한 연구 주목

    AI에 차별받는 세상 도래할까? 인공지능의 사회적 차별 문제 지적한 연구 주목

    AI(인공지능)의 사회적 차별 문제를 지적한 논문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학술플랫폼 디비피아(DBpia)가 지식누림 코너에서 추천한 논문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람을 차별하는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밝힌다. 오요한, 홍성욱 연구자가 공저한 이 논문은 사법, 치안, 안보의 영역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차별적으로 보이는 판단을 도출하고 있고, 또 그 재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결론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확산이 사회적 차별을 반영하고 증폭할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지적하며 알고리즘의 차별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논문읽기 캠페인을 위한 지식누림, 회원가입으로 자유롭게 이용가능 디비피아는 논문읽기 캠페인을 위한 지식누림 코너에서 ‘차별’을 주제로 하는 우수한 국내논문 18편을 추려 9월 30일까지 원문전문을 공개한다. 논문은 △성별, 장애, 소수자, 고용 등의 차별의 형태와 양상 △차별금지법과 유엔협약 등 차별철폐를 위한 인류의 노력 △표현의 자유와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와 같은 차별을 둘러싼 이슈 등을 다루고 있으며, 디비피아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논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운동 앞장서는 홍성수 교수 논문도 읽어볼 만 한창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쟁점과 내용, 연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식누림 논문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필요성: 평등기본법을 위하여’를 읽어볼 만하다.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을 앞장서고 있는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가 집필한 이 논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필요성과 내용, 그간의 노력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표현의 자유’와 ‘차별금지’ 사이의 충돌이라는 오래된 논쟁을 다룬 ‘디지털 시대 헌법상 표현의 자유 개념 변화를 위한 시론’도 눈에 띈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에 대한 규제를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와 어떻게 조화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저자는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타자를 의식한 상대적 개념요소를 포함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표현의 자유 내에도 차별금지의 의미가 내포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식누림을 기획한 디비피아 관계자는 “이번 지식누림 논문은 성별, 소수자, 장애 등의 전통적인 차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영역에서의 새로운 차별, 차별과 관련된 법적, 제도적 쟁점까지 다루고 있다”라며 “일반인과 연구자들이 논문을 통해 차별과 관련된 이슈를 폭넓고 밀도 있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계명대 교수 저서 9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순수과학분야에 김인선 생명과학전공 교수의 저서‘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 예술분야에 김남희 전 미술대학 강사의 ‘옛 그림에 기대다’, 역사 지리관광 분야에 홍석준 경영대학 특임교수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등 3종이다. 학술부문에는 순수과학분야에 김인선 생명과학전공 교수가 교양부문에 이어 ‘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이 선정되며 저서 2권이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기술과학분야에 김승원 공중보건학전공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유해인자’, 사회과학분야에 도상호 회계학전공 교수와 김혜진 세무학전공 교수 공동저서인 ‘예술로 풀어낸 회계마음으로 이해하기’, 역사/지리/관광분야에 강판권 사학과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철학분야에 이유택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행복의 철학’, 사회과학분야에 이종원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 등 6종이 선정됐다. 김인선 교수의 ‘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은 헝가리 여성 화학자인 저자 막달레나 허기타이가 약 15년 동안 4개 대륙 18개국의 유명한 여성 과학자들 100여 명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만나서 들은 세계적인 여성 과학자들의 생생하고 특별한 도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남희 교수의 ‘옛 그림에 기대다’는 저자가 살면서 인연이 된 일상사를 옛 그림에 기대어 숙고한 결과물들을 체계적으로 갈무리했다. 우리 옛 그림을 중심으로 하되 한국화(1장)와 중국화(2장), 서양화(‘팁’) 등이 저자의 일상사와 어우러져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홍석준 교수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경제적 관점에서 세계 도시들의 흥망성회를 살펴보고 있다. 도시는 정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측면에 비교적 객관적인 지표가 있어 좀 더 정확하게 도시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다며, 도시의 흥망성쇠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의 이야기이고, 도시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인선 교수의 ‘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은 생물자원의 실질적인 활용과 응용, 잠재적 가치 및 중요성, 그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에 초점을 두어 먼저 전체 내용을 동물, 식물, 곤충, 미생물자원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승원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유해인자’는 책은 반도체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와 조사에 참여해 온 국내 산업위생 전문가들의 반도체 공부 모임에서 시작되어, 이를 발전시켜 반도체 산업 노동자, 경영자, 관리자, 그리고 연구자와 학생이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아 함께 집필한 책이다. 도상호, 김혜진 교수의 ‘예술로 풀어낸 회계마음으로 이해하기’는 회계는 어렵다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회계를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미술과 음악,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 등의 대중예술까지 포함하여 생활 속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작품을 회계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강판권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9곳, 즉 도동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남계서원, 돈암서원, 무성서원, 필암서원 등을 자연생태와 인문생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유택 교수의 ‘행복의 철학’은 서양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 및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행복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보에티우스, 홉스, 파스칼, 스피노자, 흄, 칸트, 밀, 마르크스, 니체, 카뮈까지 총 18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이종원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는 인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내재되어 반복해서 재생산되고 있는 희생야 메커니즘을 역사적으로 개괄하여 살펴보면서 희생양들을 공동체에서 배제시켜 ‘벌거벗은 자’로 만드는 폭력의 문제점을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종당 8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27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임학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코로나 이후 친환경 산업 부각… 태양광·전기차 분야 주목

    코로나19 이후로 다시 한번 친환경 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아직 정착된 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세계 주요국들의 정책 방향성이 친환경으로 크게 변화되고 있다. 그 강도 역시 이전보다 강화되고 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은 정책 측면에서 세부적인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의 친환경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그린딜 프로젝트, 미국의 그린 뉴딜 정책을 기초로 미래의 투자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유럽 그린딜·美 그린 뉴딜 미래 투자처로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2월 ‘그린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에 직면하더라도 이러한 친환경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린딜 프로젝트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로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산업별로 환경 관련 지원안이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다. 또 산업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와 자금조달 계획도 포함됐다. 미국은 상황이 복잡하다. 공화당 측은 환경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입장은 다르다. 미국 민주당의 환경 정책은 그린 뉴딜 정책이다.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를 봐야겠지만, 미국 민주당의 정책 기조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발전, 운송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서다.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이상을 발전, 도로, 교통 분야가 차지한다. 세계 주요국들이 친환경정책에 대한 관심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점에 비춰 보면,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를 지금부터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탄소배출량 규제 등 친환경정책이 본격화하면 태양광,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가 주목받게 된다. 관련 회사 개별 주식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나 투자상품을 눈여겨봐야 하는 시기다. ●신재생에너지 ETF 대표적 투자상품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ETF와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신재생에너지랩’ 등과 같은 상품이 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중에서는 인베스코(Invesco)에서 운용하는 ‘PBW(Invesco WilderHill Clean Energy) ETF’가 대표적인 친환경 관련 투자상품으로 꼽힌다. PBW ETF 같은 경우는 신재생 관련 업체 중에 풍력, 태양열, 바이오연료, 지열 관련 산업에 투자하며, 한 종목의 편입 비중이 4%를 넘지 않도록 한다. 한국투자증권 순천지점 영업팀장
  • ‘구릿빛 몸짱’ 갤노트… 카메라줌 군살 빼고, S펜 에어액션 근육

    ‘구릿빛 몸짱’ 갤노트… 카메라줌 군살 빼고, S펜 에어액션 근육

    고급스런 ‘미스틱 브론즈’·6.9인치 화면100배줌 대신 50배줌으로 14만원 낮춰반응속도 빨라진 S펜, 필기·녹음 동시에 갤폴드2, 맛보기로만 공개 “9월쯤 출시”워치3 수면 추적… 버즈 라이브 소음 차단삼성전자의 ‘갤럭시 5총사’가 5일 사상 첫 ‘온라인 언팩(공개)’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언팩의 주인공인 ‘갤럭시노트20’은 트레이드마크인 ‘S펜’의 기능 개선을 중심으로 혁신을 시도하는 한편 카메라 100배줌 기능은 과감히 배제하면서 ‘가격 거품’을 걷어내려 노력했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 2분기 화웨이에 뺏겼던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하반기 전략 모바일 제품 5종을 공개했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행사임을 감안해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된 언팩은 밤 12시를 넘은 시간에 마무리됐다. ‘삼성 스마트폰 수장’인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등장해 갤노트20을 소개했고 뒤이어 ‘갤럭시탭S7’(태블릿PC), ‘갤럭시 버즈 라이브’(무선이어폰), ‘갤럭시워치3’(스마트시계), ‘갤럭시Z폴드’(폴더블폰)를 공개했다. 이례적으로 언팩에서 ‘갤럭시 5총사’를 한꺼번에 공개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둔 화웨이·애플 등과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주인공인 ‘갤노트20 시리즈’를 자랑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2가 올해 글로벌 50만대가량 팔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보다 17배 많은 850만대 판매가 전망되는 갤노트20에 힘을 더 준 것이다.이날 공식적으로 처음 대중에 공개된 갤노트20은 구릿빛 위용을 자랑했다. ‘미스틱 브론즈’라는 색상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6.9인치 화면의 고급형(울트라)과 6.7인치의 일반형 제품 2가지로 나왔다. ‘갤럭시S20울트라’에 적용됐던 카메라 100배줌 기능은 과감히 포기하고 50배 줌을 적용해 ‘가격 거품’을 조금이나마 걷어 내려 노력했다. 갤럭시S20울트라의 출고가가 159만 5000원이었는데 갤노트20울트라는 145만 2000원으로 약 14만원가량 저렴하다. 노 사장은 “갤노트20은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갤노트의 상징과도 같은 ‘S펜’의 기능 개선도 눈에 띈다. 전작에 처음 적용된 S펜의 ‘에어액션’(원거리 작동) 기능을 예전에는 촬영화면이나 동영상 시청에만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떤 화면에서도 에어액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펜으로 필기를 하면서 동시에 녹음도 하면 나중에 글이 적혀 있는 부분을 선택해 당시 녹음된 음성을 재생할 수도 있다. 46ms(밀리세컨드, 0.001초)였던 전작의 S펜 응답 속도도 이번에는 9ms까지 끌어올려 지연 없는 작동감을 느낄 수 있다.갤럭시Z폴드2는 이날은 ‘맛보기’로만 보여 주고 주인공 자리를 양보했다. 9월에 자세한 사양을 공개하며 출시해 갤노트20 마케팅 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은 4.6인치였던 전작보다 더 커진 6.2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에다가 7.6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만 살짝 보여 주며 개선된 사용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1㎜, 45㎜ 두 가지 크기로 공개된 ‘갤럭시워치3’에는 혈압과 심전도를 모니터링하고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건강 관리 기능’이 대거 장착돼 이목을 끌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는 버즈 시리즈 최초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갔다. ‘갤럭시탭S7’은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 주는 120Hz의 주사율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했고, 5세대(G) 이동통신도 지원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시간이 멈춘 마을, 이젠 진짜 안녕~

    시간이 멈춘 마을, 이젠 진짜 안녕~

    부산에서 매축지마을을 처음 본 건 몇 해 전이었다. 오래된 마을들이 여전히 많은 부산이지만, 쇠락한 풍경으로는 어느 마을보다 단연 윗길이었다. 당시만 해도 굳이 이 마을을 소개할 생각은 없었다. 감천동 문화마을처럼 이미 낡은 풍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마을들이 많은데, 밝고 맑고 아름다운 부산 풍경도 많은데, 굳이 시간의 먼지가 켜켜이 쌓인 장소를 들춰낼 까닭이 있겠나 싶었다. 하지만 이제 그럴 이유가 생겼다. 최근 재개발이 확정됐고, 머지않아 매축지마을은 흔적 없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법.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나면 수많은 기억들도 함께 사라질 터다. 그러니 지금 매축지마을을 돌아본다는 건 아마 한 시대의 종언을 목격한다는 것과 의미가 같을 것이다.부산엔 낡은 동네가 유난히 많다. 대한민국 제2의 대도시인데도 그렇다. 그 기원을 거슬러 오르면 한국전쟁에 가닿는다. 한반도를 통틀어 거의 유일한 피란처였기에 전국에서 피란민들이 몰렸다. 여태껏 부산에 남아 있는 달동네 대부분은 이들이 모여 살던 곳들이다.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도 그런 마을 중 하나다. 여느 마을과 다른 게 있다면 산복도로가 아닌 부산항 뒤편의 평탄한 지대에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보면 거대한 부산항과 번다한 도심 사이에 옹색하게 끼어 있는 형국이다. 그러니 재개발은 당연하면서도 필연적인 수순이었을 것이다. ‘매축지’(埋築地)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메까 맹근 땅’이다. 일제강점기 때 부산진 해안을 메워 조성했다. 당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각종 군수물자를 쌓아 놓기 위해 이 일대에 막사와 마구간을 지었던 것으로 전해진다.●한국전쟁 이후부터 피란민 삶의 터전으로 집끼리 다닥다닥 붙은 현재 모습을 이루게 된 건 한국전쟁 이후부터다. 물밀듯 부산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은 매축지의 마구간을 칸칸이 잘라 생활공간으로 이용했다. 기껏해야 한두 평에 불과한 쪽방은 이렇게 탄생했다. 골목마다 남루한 집들이 빼곡하다. 부엌에 방 하나 딸린 집이 대부분이고 화장실도 없어 골목 가운데 있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골목의 폭도 좁아서 이 집 문을 열면 저 집 문에 닿을 정도다. 이런 좁디좁은 골목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이 같은 치열한 풍경 덕에 수많은 영화의 단골 촬영지가 됐다. 특히 원빈과 인연이 깊은데, ‘마더’(2009년)와 ‘아저씨’(2010년) 등이 매축지마을 일대에서 촬영됐다.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2004), 곽경택 감독의 공전의 히트작 ‘친구’(2001) 등도 이 일대에서 촬영됐다. 최근엔 한 세대 전의 기억들을 기록해 두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도 부쩍 늘었다. 매축지와 이웃한 ‘소(牛)막마을’ 우암동도 비슷한 형성 과정을 겪었다. 소 외양간을 잘라 집으로 쓰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한데 소막마을은 등록문화재(제715호)로 지정돼 명맥을 이어 갈 수 있는 길이 마련됐지만 이도저도 없는 매축지마을은 역사의 뒤안길로 하릴없이 사라지게 됐다. 머지않아 재개발이 이뤄지고 나면 60층 정도의 아파트가 숱한 기억을 딛고 솟아오를 것이다. 매축지마을을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미 마을 동쪽 지역에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마을 규모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그 탓에 영화 촬영지들은 상당수 사라졌지만, 믿기지 않을 만큼 낡은 풍경을 엿보기엔 무리가 없다.매축지마을의 서쪽 끝은 자성로 지하도다. 1972년 폐선된 옛 문현선 철길에 놓였던 터널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하도를 지나 남문시장을 거쳐 큰길을 건너면 좌천동이다. 부산 사람들이 부산의 도시 이름이 유래한 동네로 여기는 곳이다. 이곳의 증산(甑山)이 가마솥을 엎어 놓은 모양이라 해서 ‘부산’(釜山)이라 불렸다는 게 정설(범일동 자성대가 ‘부산’이란 설도 있다)처럼 전해지고 있다. ●정공단·매견시 기념비 등 볼거리 빼곡히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턱이 땅에 닿을 정도로 된비알인 이곳에도 기억해야 할 공간들이 빼곡하다. 호주 선교사들이 세운 일신여학교는 부산 3·1운동의 깃발이 올랐던 역사적 장소다. 부산에서 30년간 헌신하며 ‘조선 나환자들의 아버지’로 불렸던 호주 선교사 매견시(매킨지) 기념비, 아버지 매견시의 유지를 받들어 딸들이 세운 일신기독병원,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제일 먼저 순국한 정발 장군과 그의 부산진전투를 기리는 정공단 등이 이 일대에 몰려 있다.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란 것을 일본 막부가 인정하도록 활약한 안용복기념관도 있다. 기념관에 서면 안용복의 매축지마을 생가터를 조망할 수 있다.안용복기념관에서 증산왜성까지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 급경사 지대에 사는 주민들의 발이 돼 주는 고마운 엘리베이터다. 이름은 엘리베이터지만 모양새는 유럽의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니쿨라를 빼닮았다. 천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재미가 독특하다. 증산왜성까지 가려면 도중에 엘리베이터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증산왜성에 서면 부산항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범일동의 ‘이중섭의 풍경거리’도 돌아볼 만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이중섭(1916∼1956)을 기리는 공간이다. ‘야외 갤러리’, ‘희망길 100계단’, ‘이중섭 전망대’ 등으로 이뤄졌다. 이중섭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뒤 부산에서 일본인 아내 마사코(한국명 이남덕), 아들 둘과 함께 피란 생활을 했다. 당시 그가 머물렀던 곳이 범일동 피란민 판자촌이다. 그는 부두에서 잡일을 하며 겨우 밥벌이를 하면서도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야외 갤러리’에는 ‘흰소’ 조각상 등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가장 볼거리가 많은 것은 ‘희망길 100계단’이다. 계단 여기저기에 이중섭이 쓴 편지와 그의 생전 사진 등을 붙여 놓았다. 이른바 ‘계단 갤러리’다. 100계단이 끝나는 언덕엔 ‘이중섭 전망대’를 세웠다. 시원한 음료 한 잔 곁들이며 쉬어 갈 수 있다. 글 사진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 주민과 더 가까이 열린 성북 현장에 가면 답이 보입니다

    주민과 더 가까이 열린 성북 현장에 가면 답이 보입니다

    ‘전례 없음’, ‘현상 유지’라는 말을 싫어하고 현장을 찾아가 주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구청장이 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해 몸치임에도 ‘집콕 스트레스 훌훌 체조’ 영상을 찍고, 취임 이후 계속해서 새벽에 빗자루를 쥐고 성북구 골목을 쓸고 다닌다. 주민이 사랑하는 성북천변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 ‘치유의 화단’에 물 주는 ‘동네 아저씨’를 자처한다. 전례를 고집하지 않고 주민의 편의에 맞춘다. 구청장실도 석관동 주민이 부르면 석관동에 꾸리고 정릉동 주민이 부르면 정릉동에 꾸리는 식이다. 지난달 29일 이 구청장을 만나 임기 반환점을 맞이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현장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구청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난 2년간 현실과 괴리가 없는, 주민 삶 속에 살아 있는 행정을 하고자 뛰어다녔다. 구정 기치도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이다. 주민 삶과 지역의 문제를 책상 위가 아닌 주민이 있는 현장에서 함께 숙의해 결정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을 여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한 현장구청장실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하루를 온전히 동네에서 주민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보내며 주민이 겪는 불편사항이나 숙원사업 등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고자 했다. 여기서 발굴된 551건의 주민제안은 관련 부서와 검토했다. 실행 가능한 제안은 예산을 반영하고 현실화되기 어려운 제안은 솔직히 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을 찾았다. 지금까지 270건의 주민 제안이 완료됐고 113건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는 장기검토, 불가, 타 기관 이첩 등이었다. 처음엔 불편사항으로 화가 잔뜩 나 있던 주민도 현장구청장실에서 실컷 이야기하고 나면, 또 그 이야기를 구청장이 경청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풀곤 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그런 현장 중심 리더십이 통했나.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우리 성북구민의 대응에 감동했다. 지역의 어려움에 주민이 나서 문제를 해결했다. 성북구는 주민의 삶에 집중하는 현장행정과 아래로부터의 구정 운영으로 주민 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이 높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면 마스크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며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동네를 소독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성북구민이 보여 준 빛나는 연대와 협력은 주민 참여와 높아진 자치 역량을 대표적으로 보여 준 사례였다. 지난해 3월에는 주문이 끊겨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멈췄던 위기의 패션봉제업체를 돕고 마스크 수급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국민안심마스크’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성북구는 30만장의 국민안심마스크를 주문·제작했고 30개의 패션봉제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이 가입된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는 성북구가 일감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정부는 행정, 재정 환경의 변화를 맞아 위기 대처,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 등 역할과 책임이 커질 것이라고 본다. 각 지방정부는 비대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으로 대변되는 전문화된 스마트행정을 도입해 주민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시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위기, 재난관리 대응에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는 구조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고, 또 요구받을 걸로 생각한다.”-지난 2년간 성북의 주요한 변화를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일명 맥양집이라고 불리는 불법유해업소 단속을 통한 생활환경개선은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 하나였다. 30여년간 불법 영업이 만연했던 삼양로의 유해업소 일부는 자진 폐업하고 나머지 업소도 업종 전환과 폐업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곳을 청년 문화와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청년에게는 도전의 거리가 되고 기존 유해업소 업주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거리가 되고 있다. 성북구의 숙원사업인 내부순환로 월곡하향램프를 지난해 착공하기도 했다. 또 기존 공급자 위주로 설계되고 배치됐던 생활편의시설, 문화공간 등 공공재를 누구나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80여개의 공간을 새로 조성하고 재배치했다.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네 소공원과 도서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마을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청소년놀터, 50플러스센터와 세대통합형 보건지소 등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삶터의 변화를 통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성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남은 임기 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역사문화, 청년 인재, 수려한 자연환경 등 성북이 가진 장점을 강화해 성북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싶다. 성북구는 도소매, 봉제산업 외에 이렇다 할 산업기반이 없다. 하지만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역사, 문화자원이 가득하고 대학이 8개나 있는 도시로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이러한 강점을 결합한 정책을 추진하려고 한다. 또 강남북 지역 격차를 해소할 동북선과 강북횡단선 도시철도 추진, 동북권 대표 시민문화 공간이 될 시민청 조성, 장위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이승로 구청장 ▲1959년 전북 정읍 출생 ▲정읍 제일고등학교,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도시 및 지방행정학 석사 ▲2, 3대 성북구의원(1995~2002)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2010) ▲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2013~2014) ▲9대 서울시의원(2014~2018)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울 조직본부장(2017)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2018~2019) ▲민선 7기 성북구청장(2018~)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장(2019~) ▲저서 ‘현장에서 답을 찾다’ ▲부인 임명숙씨와 1남 1녀
  • 부산,재개발사업 임대주택 비율 10% 상향...9월부터 시행

    부산지역 재개발사업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이 오는 9월부터 현행 8.5%에서 10%로 상향 조정된다. 부산시는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재개발사업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상향하는 ‘부산시 임대주택 및 주택 규모별 건설 비율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따라 현재 8.5%인 재개발사업(상업지역 제외) 임대주택 건설 비율이 10% 상향 된다.시행일 이후 최초 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는 재개발사업은 개정된 기준에 따라 전체 가구 수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한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개정 기준을 9월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부산에는 준공된 재개발 임대주택이 34개 구역 2천501가구,건설 중이거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재개발 임대주택이 48개 구역 4천230가구에 달한다.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재개발구역 4곳(감만1·감천2·우암1·우암2)에서 1만2천389가구 규모 임대주택이 공급될 계획이었으나 감천2·우암1·우암2 등 재개발구역 3곳이 일반 재개발사업으로 전환됐거나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이로인해 임대주택 공급물량이 1만2천389가구에서 6천348가구로 급감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불가피해 임대주택건설비율을 상향했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재개발구역 내 다가구 주택 등이 많아 기존 세입자의 둥지 내몰림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소형 임대주택의 공급 확대로 서민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스마트 언택트 호텔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오픈

    스마트 언택트 호텔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오픈

    종합건설기업 유탑이 광주 상무지구에 도심 속 스마트 호텔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2층까지 총 488실로 고객 맞춤형 부티크 객실, 비즈니스맨을 위한 레지던스 등 총 9개의 룸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인접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유탑 부티크 호텔은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면·비대면 서비스를 결합된 스마트 4WAY 방식의 체크인·아웃을 도입했다. 프런트 데스크가 붐빌 경우 로비와 호텔 내 편의점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릍 통해 체크인·아웃이 가능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키를 따로 수령하지 않고도 객실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언택트 호캉스를 위해 전 객실에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TV를 설치한 것은 물론 최신형 VR기기, 닌텐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객실의 경우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설치해 음성을 통해 음악 재생, 음량 조절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중장기 투숙객은 중방용품, 세탁기, 냉장고 등이 갖춰진 레지던스룸에서 투숙기간 동안 조식, 청소, 세탁 등의 고급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앱을 활용해 호텔 내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편의점 이마트24 리저브에서 식음료와 생필품을 주문해 받아볼 수 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숙박객들이 마주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식음업장(F&B)의 룸 딜리버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선한 식재료로 수석 셰프가 만든 고급 한식 조찬은 물론 호텔내 입점한 본가, 롤링파스타, 백스비어, 미정국수 등 더본푸드스트리트의 요리, 샌드위치와 각종 샐러드, 로스팅 커피, 스무디 등을 객실까지 배달해 준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키리스 시스템, 스마트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한 광주 최초의 호텔”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숙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종합건설사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한 호텔이다. 유탑그룹은 호텔 및 레저 사업에 집중하며 전국 각지에 호텔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한국에너지공단, 남양주시, MBC충북

    ■ 한국에너지공단 △ 수요관리이사 심창호 ■ 남양주시 ◇ 4급 전보 △ 환경국장 용석만 △ 교통국장 오철수 △ 도시관리사업소장 현호권 △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주영환 ◇ 4급 승진 △ 다산1동장 김진현 △ 의회사무국장 방의문 △ 호평동장 이영재 ◇ 5급 전보 △ 비서실장 박재영 △ 회계과장 강산옥 △ 전략기획관 이효석 △ 평생학습과장 이형숙 △ 다산2동장 이성구 △ 재산관리과장 이금구 △ 문화예술과장 조영덕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배 △ 평내동장 우해덕 △ 체육과장 양현모 △ 도시관리사업소 관리운영과장 김학철 △ 시민안전관 손연희 △ 소상공인과장 유형식 △ 일자리복지과장 임홍식 △ 도서관정책과장 문명우 △ 진접읍 복지지원과장 곽용환 △ 철도교통과장 심원철 △ 금곡동장 손일성 △ 도시관리사업소 도로시설관리과장 조성복 △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김길원 △ 자동차관리과장 이백영 △ 사업운영과장 임정임 △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조성근 △ 복지행정과장 유회윤 △ 교류협력과장 김성태 △ 정약용과장 박은경 △ 기후에너지과장 김병호 △ 남양주보건소장 남미숙 △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김학근 △ 신도시과장 김상수 △ 도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 손오제 △ 도로건설과장 노태식 △ 주택과장 이해철 △ 주차관리과장 윤경배 △ 도시개발과장 국주호 △ 농업기술과장 오형진 ◇ 5급 승진 △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장종기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재춘 △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석태 △ 자치행정과장 직무대리 이유미 △ 미래인재과장 직무대리 강호진 △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김양균 △ 노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정금성 △ 대중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주헌 △ 도시관리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강훈식 △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강혜숙 △ 별내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혜정 △ 양정동장 직무대리 김주수 △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임대훈 △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서동진 △ 농생명정책과장 직무대리 조석제 △ 총무과장 직무대리 신현미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박정현 △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서순원 △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이상민 △ 건축과장 직무대리 서동환 △ 화도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김효겸 △ 농축산지원과장 직무대리 이현숙 ■ MBC충북 △ 경영국장 이승준 △ 사업국장 조기완 △ 미래전략국장 이해승 △ 보도국장 이병선 △ 제작국장 설경철 △ 기술국장 이기성 △ 영상국장 임태규
  • [기고] 영리한 그린 뉴딜을 위하여/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

    [기고] 영리한 그린 뉴딜을 위하여/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

    코로나19 반년, 미래를 지향하는 야심 찬 정책이 제시됐다.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로 대별되는 한국판 뉴딜이다. 친환경 사회를 지향하고 기후변화를 막자는 취지에 토를 달 순 없다. 그러나 정부의 계획은 보다 치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그간 많은 보조금이 동원됐다. 그러나 값싼 수입품, 고급 기술을 가진 외국 업체들에 혜택이 돌아갔다.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와 수소차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주며 보급을 확대했지만, 혜택은 미국산 테슬라가 챙겼다. 기술 수준이나 가격 경쟁력이 어중간한 국내 산업은 축소, 도태됐다. 미국은 혜택이 대중과 산업에 돌아가지 않자 지원 대상을 제한했다. 중국은 자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줬다. 당국이 참고할 부분이다. 성급한 전기차 보급은 환경, 경제, 에너지 안보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지난 6월 미국 의회의 자동차 전주기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온실가스·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 등을 줄이는 효과를 보였지만, 오히려 황산화물·미세먼지는 늘어나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는 당분간 공존해야 한다. 제대로 만든 신형 디젤차는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다. 화석연료를 배척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절대선으로 내세우는 환경운동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무탄소 사회’ 달성일 것이다. 이 험난한 길을 하루라도 앞당기려면 치밀하고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 성급한 보급만 가속하면 환경 개선 효과는 미미한데 비용만 천정부지로 들이게 된다. 국내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고용에도 폐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굳이 내연기관차 퇴출을 운위하며 발전산업과 자동차 시장을 교란할 이유가 없다. 석탄발전과 내연기관차도 친환경 저탄소 기술 개발의 여력이 많다. 당분간 내연기관차는 자동차산업의 돈벌이와 고용의 주체다. 지속가능한 국가경제를 위해 상생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돈 쓰기는 쉬워도 돈 벌기는 어렵다.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하는 보조금을 기술개발에 투자해 산업기술이 자리잡게 해야 한다.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영리한 계산과 긴 호흡으로 미래를 기획해야 한다.
  • 코로나19 대응 우왕좌왕 일본, 이제는 정부안에서도 다른 소리

    코로나19 대응 우왕좌왕 일본, 이제는 정부안에서도 다른 소리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우왕좌왕하며 대응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일본 정부가 이달 중순 시작되는 ‘오봉’(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명절) 연휴기간 귀성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엇갈린 메시지를 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4일 “(코로나19 대책을 총괄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과 (일본 정부 2인자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사이에 연휴기간 귀성을 둘러싸고 엇박자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니시무라 경제재생상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연휴 귀성과 관련해 “무증상의 젊은이나 어린이로부터 고령자에게 감염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고향집에 고령자가 있다면 귀성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그는 고령의 조부모가 손자와 함께 지내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고향 방문에 주의를 당부했다.그러나 스가 관방장관은 3일 “정부가 광역단체간 (장거리) 이동을 일률적으로 삼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니시무라 경제재생상 발언의 의미를 수정했다. 그는 “(니시무라는) 귀성을 제한하겠다거나 제한하지 않겠다거나 하는 방향성을 말한 것이 아니고 귀성에 관한 주의사항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들은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이어 “기본적인 방역대책을 철저히 하면 감염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면서 이동을 장려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고령자의 감염 위험과 경제에 대한 악영향 최소화라는 전혀 다른 취지의 말이 정권 핵심 관계자들로부터 나온 데 대해 국민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고이케 아키라 일본공산당 서기국장은 “장관에 따라 말들이 다르게 나오고 있다”며 “이는 위기관리의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부산 수영고가도로 밑 유휴공간... 복합문화시설로탈바꿈

    부산 수영고가도로 밑 유휴공간... 복합문화시설로탈바꿈

    부산 망미동 수영 고가도로밑 유휴공간에 컨테이너형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됐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된 컨테이너형 복합문화시설인 비콘그라운드가 오는 7일부터 상업시설 일부와 창업공간(청년소셜벤처), 문화공간(예술가 창작·전시공간)을 우선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비콘그라운드는 부산(Busan)의 영문 이니셜 “B”와 ‘담다’라는 뜻의 콘테인(Contain)의 “Con”을 합성한 단어로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담는 그릇, 공간”이자 “부산 컨테이너”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 수영고가도로 번영로는 부산항에서 수도권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주요 도시고속도로이자 부산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요 시설이다.하지만, 고가도로 밑 주택가의 주민 입장에서는 지역을 단절시키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로 작용해 왔다. 시는 고가도로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관광 자원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국비 45억을 확보,2018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 3월, 연면적 1,990㎡, 건축면적 4,635㎡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을 완공했다.총사업비는 약 90억 원에 달한다. 비콘그라운드는 커뮤니티그라운드,패밀리데크, 쇼핑 그라운드, 야외이벤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아트갤러리 등 6개 구간이다.공유시설 5개,문화시설 8개,청년창업시설 11개,상업시설 27개 등 모두 51개이다 . 시는 이번달 안으로 남아있는 상가에 대해 브랜드 선정을 완료하고,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보완해 9월 초 모든 시설을 개관할 계획이다. 비콘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인근 F1963의 전시문화, 망미골목과 수영 팔도시장의 골목·먹거리문화, 수영사적공원의 전통문화, 수영강의 자연문화 등 시설과 문화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시는 비콘그라운드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인근 지역 상인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낙후되고 어두웠던 인근을 활기찬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도시재생효과는 물론 부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주적 평화공조로 중심 이동, 민간 참여 늘려야 北도 달라질 것”

    “자주적 평화공조로 중심 이동, 민간 참여 늘려야 北도 달라질 것”

    <계속> 신영전 통일부 명칭이 젊은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없는 것은 맞다. 통일이란 단어에 거부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서 한반도평화번영부같은 개념으로 바꾸고. 또 하나는 평화세력을 육성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남북관계도 하는 식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었으면 한다. 이번 인사가 관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주문도 담겨 있다고 본다. 이홍정 관료 시스템에 갇혀 재생산하게 만드는 것이 법이라고 생각한다. 남북교류법의 한계를 그대로 인정하는 한 평화공존 시대로 들어갈 수 없다. 그 법을 바꿔야 한다. 나희승 지금이라도 1년 반 안에 빠른 성과를 내서 신뢰 회복하고 그걸 북에 메시지를 던져 남북 협력의 틀을 바꿔야 한다. 그런 점에서 새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관료들과 케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모습을 보여줬다. 국정원장도 원 팀으로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임종석 특보도 지자체 협력 에 나서고 있는데 산림협력이 빠른 성과낼 수 있다고 본다. 서훈 실장까지 모두 원팀으로 실행력도 있고 메시지도 크게 낼 수 있는 분들이다. 중앙정부는 중앙대로 가지만 민간, 지자체도 실행력 높은 이분들의 상상력 창의력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이라 여기고 함께 가야 할 것 같다. 신영전 정치인들에게 거는 기대도 있지만 정치인들은 얼마든지 말을 바꿀 수 있다. 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국민들이고 시민이고 표니까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의 감시와 견제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10여년 너무 위축됐거나 활동가들이 나이가 들어 남북관계, 평화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진용 정비도 필요하다고 본다. 2기 외교안보팀의 진정성을 검증한다면 어떤 제안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신한용 지금 얘기되는 것들이 개별관광, 의료협력, 산림협력, 화상 이산가족상봉 등등인데 단연코 이런 것으로는 북한이 안 움직인다고 말할 수 있다. 북한이 개성공단 관리하고 문 활짝 열었는데 못 들어오냐고 불만이 많았다. 금강산은 벌크캐시 논란 피하기 위해 무료관광까지 하려 한다는 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제재의 틀을 건드릴 수 있는 개성공단 정도를 열어줘야 북에서도 남쪽의 실행력을 믿는다고 할 수 있겠다. 개성공단을 100% 가동하지 않아도 유엔 제재 피해 부분적으로라도 가동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 의료협력도 평양에 종합병원정도 세워주는 정도라면 모를까. 새로운 사람 온다고 해도 이런 정도로 창의력 운운하면 안 먹힌다. 신영전 의료 분야에서는 타미플루 20만정에다 항생제나, 유엔 제재에 해당 안 되는 의약품이나 마스크 원료 같은 것을 싣고 북이 받든 안받든 그걸 북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쪽 출입국사무소까지 약품이 가는 것까지 못하면 나머지는 다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이 받느냐 안 받느냐는 다음 문제다. 유엔사가 안 된다고 그러면 동해는 우리 관할이니까 그 경로를 통해서라도 보내야 한다. 개성공단에서 마스크만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원료를 지원해 부분 가동시키는 액션을 취하는 것도 괜찮겠다. 나희승 철도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동권이 확보 안돼 서로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2018년 6월 한국도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가입했는데 북한이 찬성한 것이 주효했다. 유엔보다 구속력 있다. 일년 안에 연결해 서울발 중국과 러시아 국제열차 운행을 확보하면 인도적 지원이나 스포츠 문화 교류, 이산가족 상봉, 정상회담 등이 모두 가능해진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남북이 함께 응원단 꾸려 갈 수도 있다. 강영식 대북 제재는 인도적 사업만 면제되는 것이 아니다. 대북 인도 지원 7개 사업이 면제됐지만 하나도 못 나갔다. 북한이 안 받으니까. 유엔제제의 면제 조항 중 인도적인 것보다 더 관심 가져야 할 것이 한반도 평화, 북한 비핵화,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는 사업과, 북한의 개발을 위한 비영리 공공 인프라 사업이다. 도로철도와 남북공동올림픽이 해당된다. 북한의 개발협력사업은 인도적 목적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의 의무이며 책임이기도 하다. 제재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교류로 애기하는 것이 물물교환 같은 작은 교역 방식이다. 북한은 남북 경협의 전면적인 확대를 원할 것인데 장관의 몫이 아닌 대목도 있다. 해서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고 얘기했을 수도 있다. 얘기지만 우리 기업이나 북이 갖고 있는 기대치와 다르죠. 왜 이인영 장관이 그거밖에 안했을까. 해서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단체가 하고자 하는 경제협력, 교역, 도로철도, 비영리 인프라, 인도지원 등은 대한민국이 책임지고 해나가겠다는 당당한 주권선언이 중요하다. 신영전 남북 물자 반출 검토위원회가 통일부 산하에 있는데 이런 식이 아니라 남북교류에 대해서 자체 심의와 결정을 내리는 범부처뿐만 아니라 시민단체까지 들어오는 조직, 그래서 그 안에서 유엔제재 대상이 되거나 성격상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포괄적 위임으로 우리가 유엔제재 되는지 안되는지를 우리가 심사하겠다는 조직이 출범해야 한다고 본다. 이홍정 한반도 평화 바라는 사람은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인데,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일들이 왜 여태껏 이뤄지지 못해 힘이 들까 싶다. 새로 구성된 팀의 진정성은 근본적으로 한미동맹의 성격을 바꿔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본다. 여전히 냉전동맹의 성격이 강한 한미동맹을 평화를 만들어내는 동명으로 바꾸고, 유엔사령부가 비무장지대를 통제하고 감시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비무장지대로 가꿔 평화를 중재하는 군대로 바꾸고, 한미 워킹그룹이 이제까지 국제사회 제재들을 잘 이행되는지 감시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그런 제재를 풀어내고 평화를 구축하는 위원회로 자리바꿈해야 한다. 신한용 담대하고 창의력있게 하겠다는 말의 성찬이 아니라 행동과 미국을 설득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야 한다. 일년 전 수출 규제를 하겠다고 덤빈 아베의 객기가 우리 국민들을 깨웠다는 얘기처럼 미국도 그런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신영전 세 가지가 필요한데 결기가 있어야 하고 타이밍을 맞춰야 하며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3월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냈을 때도 우리 정부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타이밍을 놓쳤다. 통일부 안에 코로나 관련 전문가가 없는 점도 문제다. 코로나 얘기만 해도 우리가 북한 보고 만나자고 하면 안 나올 것 같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 일본, 남북 전문가들이 화상으로라도 만나 얘기해보자, 그러면 나올 것 같은 것이다. 그런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과 일본의 힘을 끌어들이고 동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지혜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을가 싶다. 나희승 일년 안에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남북 철도를 연결하고, 그것을 계기로 남북공동올림픽에 고속철 연결하자, 해서 동북아 경제공동체 역할을 해내자고 북한을 설득해 나가야 한다. 강영식 9·19 선언 2주년 다가오는데 그 감동을 떠올리며 실망하는 것보다 2017년 12월 첫 (강릉행) KTX 열차를 대통령이 탔을 때 문 대통령이 과단성 있게 “한반도 전쟁은 우리 정부의 승인 없이 있을 수 없다.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한미 군사훈련 중단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결기를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 북한도 미국만 바라봤던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남한과 협력 통해서 하겠다는 입장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신영전 남북이 교류하는 걸 꿈꿀 때 가장 전제 되는게 코로나 얘기다. 개별관광이든 회의하러 가든 기업가들이 방문하든 지금 북한이 민감해 한다. 모처럼 관광사업을 띄우려고 했는데 안되는 어려움이 있고. 상당히 수준 높은 검역체계와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지 않으면 관광도 어렵고 인적 교류도 어렵다. 해서 빨리 그런 협의를 진행했으면 한다. 또 하나, 식량 문제가 있다. 식량 문제가 적기에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면밀히 지켜보다 적기에 제안해 문제를 풀어가는 노력이 요구된다. 신한용 탈북자의 재월북 사건이 계기가 됐으면 한다. 방역 관련해 북쪽이 호응할 수 있는 제안이라면 마스크나 이런 것 주는 것보다 평양에 종합병원 정도는 세워야 한다. 북한도 민심을 돌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미워킹그룹에 대해 미국 재무부 상무부 국무부 세 군데를 상대해야 하는데 워킹그룹만 거치면 되니까 오히려 편하다고 얘기했는데 걸림돌이 되는 요소가 더 컸다고 판단이 내려지면 해체하는 게 마땅하다. 그 전에 우리가 선언적으로 5·24 조치부터 해제한다고 치고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순천 옥천동 센트럴더뷰 분양 시작… 8일 홍보관 오픈

    순천 옥천동 센트럴더뷰 분양 시작… 8일 홍보관 오픈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 특색 있는 대표 관광지로 유명한 순천시는 예로부터 전라남도 대표 도시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축제·야시장·오일장 등 행사 진행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상승해왔다. 특히 향후 순천시의 대대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직업 체험 시설인 ‘잡월드’ 개관,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 문화 도시 조성 등을 앞두고 있어, 도시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순천시 옥천동 일대에 ‘센트럴 더뷰’가 분양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세대수 86세대, 지하2층, 지상20층으로 들어서는 센트럴 더뷰는 가장 많이 찾는 84㎡ 단일 평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삶의 공간을 실현해 주고 특화된 시설을 갖춰 여유로운 삶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낮은 가격과 높은 만족을 목표로 혁신평면과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신경을 썼으며,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수준의 단지 설계로 순천시내 아파트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센트럴 더뷰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및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마을버스 환승 ▲무인 택배 시스템까지 갖췄다. 직주근접형 주거생활권으로 교통 인프라 또한 용이하다. 아파트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반경 3㎞ 이내 순천역과 버스터미널이 있어 타 지역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 내에는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순천매산고등학교, 순천매산중학교, 순천남초등학교, 순천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1.5㎞ 내에 순천대학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순천의료원, 문화의거리, 중앙시장, 순천시청, 순천아래장, 이마트 등이 반경 500m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남봉산성과 죽도봉공원도 1㎞ 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순천시의 도시 대비 프리미엄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많지 않았는데, 센트럴더뷰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센트럴더뷰 분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8일 오픈하는 분양 홍보관을 찾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센트럴더뷰 분양홍보관은 매곡동 보해미안에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소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감사원, 文정부 탈원전 정책도 전면 감사

    [단독] 감사원, 文정부 탈원전 정책도 전면 감사

    월성 1호기 감사 계기로 다 파헤쳐 보기로원전 비중 29%서 24%로 축소 이유 살펴탈원전 편향 워킹그룹 구성 도마에 올라위법 결론 땐 월성 1호기와 맞물려 파장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조기 폐쇄 적절성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4대 탈(脫)원전’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10월 발표된 에너지전환 로드맵과 같은 해 12월 나온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지난해 6월 수립된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을 모두 감사 대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감사원이 이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2017년 하반기 집중적으로 발표됐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2차 에기본과 정합성(논리 체계에서 우선 필요로 하는 요건) 문제가 있음에도 왜 수립했느냐는 질의를 감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에기본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2차 에기본이 발표됐고 2035년 원전 비율 29%를 목표치로 내세웠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나온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0년 원전 발전 비중을 23.9%로 내려 잡아 2차 에기본과 상충됐다. 2년마다 수립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에기본보다 하위 개념이라 감사원이 정합성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산업부는 법적 자문을 받은 결과 ‘에기본이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구속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고 감사원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들 정책 수립에 자문한 워킹그룹(전문가 집단)을 구성할 때 탈원전 이념이 강한 전문가만 참여시켜 편향되지 않았는지도 보고 있다. 이런 논란은 과거에도 제기됐는데, 감사원이 직접 워킹그룹 선정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앞서 2018년 곽대훈 당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3차 에기본 워킹그룹 총괄 분과에 참여하는 16명의 전문가 중 평소 원전 가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인사는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편향성을 지적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감사원이 탈원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차가 합리적이었는지, 탈법 여지가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단독] 감사원, 문재인 정부 ‘4대 탈원전 정책’ 다 들여다본다

    [단독] 감사원, 문재인 정부 ‘4대 탈원전 정책’ 다 들여다본다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조기 폐쇄 적절성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4대 탈(脫)원전’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10월 발표된 에너지정책 로드맵과 같은 해 12월 나온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지난해 6월 수립된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을 모두 감사 대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감사원이 이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2017년 하반기 집중적으로 발표됐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2차 에기본과 정합성(논리 체계에서 우선 필요로 하는 요건) 문제가 있음에도 왜 수립했느냐는 질의를 감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에기본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2차 에기본이 발표됐고 2035년 원전 비율 29%를 목표치로 내세웠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나온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0년 원전 발전 비중을 23.9%로 내려 잡아 2차 에기본과 상충됐다. 2년마다 수립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에기본보다 하위 개념이라 감사원이 정합성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산업부는 법적 자문을 받은 결과 ‘에기본이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구속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고 감사원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들 정책 수립에 자문한 워킹그룹(전문가 집단)을 구성할 때 탈원전 이념이 강한 전문가만 참여시켜 편향되지 않았는지도 보고 있다. 이런 논란은 과거에도 제기됐는데, 감사원이 직접 워킹그룹 선정 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앞서 2018년 곽대훈 당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3차 에기본 워킹그룹 총괄 분과에 참여하는 16명의 전문가 중 평소 원전 가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인사는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편향성을 지적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감사원이 탈원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차가 합리적이었는지, 탈법 여지가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1가게 1트롯” 임영웅 마을·거리 만드는 포천

    “1가게 1트롯” 임영웅 마을·거리 만드는 포천

    경기도 포천시는 가수 임영웅의 이름을 딴 트롯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일 ‘임영웅-트롯거리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트롯에 의한 문화관광순환, 지역경제 공존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1가게 1미니 트롯 박물관을 조성하고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을 포함해 팬들과 함께 감성 힐링의 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문가 음악 녹음실과 일반인 셀프녹음실, 개인방송국시설을 만드는 한편 팬클럽과 함께하는 행사, 유튜브 제작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자랑 임영웅과 트롯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포천의 문화관광과 연계하겠다. 임영웅 마을 조성과 함께 관광 레포츠 인구가 머무는 도시로 특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미 MS, 선거 개입 의심 중국 앱 틱톡 인수 협상

    [속보] 미 MS, 선거 개입 의심 중국 앱 틱톡 인수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중국명 더우인)을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금지하겠다고 하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협상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틱톡을 개발한 중국 바이트댄스에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에서의 틱톡 운영권을 얻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틱톡은 15초의 짧은 시간동안 재생되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앱 가운데 하나로 사용자는 약 22억명이다. 특수효과를 입힌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인 틱톡은 중국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의 선풍적 인기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개발한 틱톡이 미국 대선에 개입할 수 있고, 사용자의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사용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틱톡의 소유권을 미국 회사에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경기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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