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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김은혜 ‘재산 허위신고’ 불송치 결정 두고 법원 재정신청 예고

    민주당, 김은혜 ‘재산 허위신고’ 불송치 결정 두고 법원 재정신청 예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최근 김은혜 청와대 홍보수석의 재산 허위신고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법원에 적합성 여부를 묻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1일 경찰이 김은혜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경찰의 판단에 대해 재정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신청은 고소나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를 결정했을 때 그 결정이 적절한지 여부를 법원에서 따지는 절차다. 앞서 6·1 지방선거 기간인 지난 5월 26일 도당은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 수석이 재산 신고를 하면서 배우자 소유 건물(신고가액 158억 6785만원) 가격을 15억원 가량 축소 신고하고, 보유 증권 1억원 가량을 누락 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사건을 경찰로 이첩해 김 수석 주거지인 성남 분당경찰서로 이첩돼 수사를 진행했다. 분당서는 이달 5일 김 수석을 소환조사한 뒤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도당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김은혜 전 후보보다 재산 허위축소 신고 금액이 적었던 경우에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은 선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올해 1월 법원은 21대 총선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남동생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 재산을 고의로 누락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은 양정숙 국회의원의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바 있다. 도당은 “경찰은 김은혜가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3차례 같은 내용으로 재산 신고를 했음에도 정부공직자윤리위에서 지적받지 않은 것, 중앙선관위에 상세히 소명했다고 말하며 선거법 위배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도 후보자가 인지하지 못했다고 소명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그것이야 말로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 ‘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에 ‘생활비 2억’ 강제집행 신청

    ‘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에 ‘생활비 2억’ 강제집행 신청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스타 배우인 쉬시위안(서희원)이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에게 받지 못한 생활비에 대한 강제 지급을 신청했다. 21일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 등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왕샤오페이가 지난 3월부터 이혼합의서에 명시된 생활비 지급을 중단해왔다. 누적 빚은 500만 대만 달러(약 2억 1770만원)에 이른다. 이에 서희원 측은 법원에 강제 집행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가 명확해지면 왕샤오페이의 재산 일부를 압류할 것이라고 판결했다. 쉬시위안과 왕샤오페이는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하고 당시 재산 분배에 합의, 왕샤오페이가 쉬시위안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쉬시위안이 올해 상반기 구준엽과 재혼하자, 왕샤오페이가 합의서를 위반하고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 1년간 아이와 집에 지불한 비”이라며 관련된 문서를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에 대한 돈과 학비, 생활비는 한 푼도 빠짐없이 보냈다”라며 “쉬시위안이 재혼했기 때문에 더이상 이 가족의 전기세를 내가 내고 싶지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준엽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쉬시위안과 결혼 생활 중이다. 구준엽 쉬시위안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이 쉬시위안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쉬시위안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뒤 대만으로 가서 재회했다.쉬시위안은 ‘베이징 재계 4F’로 꼽히는 재벌 2세인 중국인 왕샤오페이와 2010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중국과 대만 사이의 이념적 갈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8세 딸과 6세 아들이 있다.
  • 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서울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전이 예정된 청담고등학교가 내년 하반기 새 부지에서 착공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 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청담고는 서초구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학생수 감소, 노후시설 등을 이유로 이전이 결정돼 3년 전 이전 계획이 행정예고됐다. 행정예고 초안에는 2023년 3월까지 이전하기로 되어 있으나 서울교육청과 서울시 간 토지 이관 방식 등이 합의되지 않아 착공이 늦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교육청은 서울시 소유의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회계 간 재산 이관 방식으로 공급받고 서울시는 청담고 부지를 이관받아 차액을 서울교육청에 정산하기로 했다. 용지 이관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내년 7∼9월 사이 착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명은 그대로 ‘청담고’로 유지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25~30개월 안에 공사를 마치고 빠르면 2025년 3월부터는 새 학교로 이전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담고는 1990년 개교한 공립 일반고다. 인근에 연예기획사가 많아 트와이스 지효, 데이식스 영케이 등 많은 아이돌 스타가 이 학교를 졸업했고,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잠원스포츠파크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 시절이던 2005년 건립된 테니스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로 현재 서울시 소유다.
  • 중국은 탈락했는데…전 재산 털어 카타르 가는 中 축구팬들

    중국은 탈락했는데…전 재산 털어 카타르 가는 中 축구팬들

    중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와 무관하게 일부 열성 팬들이 사직서를 제출, 카타르 직관을 선택한 사연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화제다.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단 1승만 거두는 부진 속에 5위를 기록해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열성 팬들이 직장을 사직하거나 전 재산을 모두 투자해 평소보다 10배 이상 크게 오른 항공권을 구매하는 등 카타르행을 감행한 사실이 공개돼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것. 논란이 집중된 사연의 주인공인 중국인 남성 천정하오 씨(26)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위해 4년 이상 재직했던 인터넷광고홍보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돌연 카타르행을 선택했다고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사연을 공개했다. 2005년부터 리오넬 메시의 열성팬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한 천 씨는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한 뒤 곧장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카타르로 출발했다. 그가 구매한 카타르 항공권 가격은 평소 대비 12배 이상 고가로 뛴 상황이었지만 이를 아랑곳하지 않은 그는 자신이 그동안 모아뒀던 적금을 해지, 전 재산을 투자해 이번 여행을 강행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직관하는 것은 나의 청춘을 가장 값지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월드컵 직관을 위해 재직 중이던 회사를 그만두고 카타르 항공에 몸을 실은 사연을 공개한 또 다른 중국인 여성 조 모 씨 역시 화제다. 30대 미혼 여성으로 상하이 소재의 한 컨설팅 회사 팀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조 씨는 최근 SNS에 카타르 도하 주 경기장에 도착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만의 아이돌인 메시를 직관해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메시의 열성팬이 된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월드컵 직관에 성공했다. 조 씨는 “이번 월드컵은 그동안의 월드컵 중 가장 비싼 대회”라면서 “경기 티켓과 숙박료 등 모든 것이 이전보다 훨씬 고가로 책정돼 있다. 도하에서만 약 1개월 정도 머물면서 10만 위안(약 19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직 중이었던 회사를 사직한 것과 관련해 “중국 사회에 사직을 격려하거나 도모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도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장 좋아하는 취미 하나 쯤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만이 기나긴 일생을 온전하게 버티며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연이 현지 SNS를 통해 화제가 되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월드컵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못 피했다”면서 “보통 농촌 가정에서 태어나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공부하고 노력해 공무원이 된 일반 청년들에게 패배감을 안기는 소식이다. 집 안의 도움이 없이 과연 저들이 선뜻 사직서를 내고 카타르행을 선택할 수 있었겠냐. 더 많은 수의 평범하고 성실하게 사는 중국 청년들이 저런 청년들의 해픈 씀씀이에 상처받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 금융위 “임의로 입출금 차단한 코인거래소, 투자자에 배상해야”

    금융위 “임의로 입출금 차단한 코인거래소, 투자자에 배상해야”

    글로벌 3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로 국내 이용자 1만여 명의 자산이 묶인 가운데 금융당국은 사업자 멋대로 입출금을 차단해 투자자가 손해를 봤을 때 배상을 의무화하는 등의 투자자 보호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안’을 대체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이 법률안은 가상자산 투자자의 예치금을 고유 재산과 분리해 신탁하며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 명부를 작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는 이용자 자산의 보호 측면에서 사업자가 임의로 이용자 입출금을 차단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임의적 입출금 차단으로 이용자가 가상자산 거래에서 손해를 볼 경우 배상을 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금융위는 “금지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로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다”고 해석했다. 이외에도 법률안은 해킹·전산 장애 등 사고 보상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을 규정하고 불공정거래 위험성이 높은 자기 발행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제한한다. 디지털자산을 조사하는 금융위 공무원에게 불공정거래 조사를 위한 심문, 압수, 수색 권한도 부여한다. 법을 위반했을 때에는 형사 처벌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위는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설치할 경우 금융위 권한을 위임한다는 데 동의했다. 불공정거래 조사를 위해 압수, 수색을 허용하는 조항도 관계 부처와 합의를 전제로 수용 의사를 밝혔다. 금융위는 다만 하위 규정 마련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면서 법 공포 후 시행 시기를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FTX가 상위 채권자 50명에게 진 빚이 31억 달러(4조 1967억원)라고 보도했다. 상위 채권자 50명은 FTX 지급불능 사태에 휘말려 피해를 본 개인 또는 기관 고객들이다. 자산 출금이 막힌 FTX 국내 개인투자자는 1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秋 “금투세 중재안 거부 변함없다… 다주택자 중과제 폐지돼야”

    秋 “금투세 중재안 거부 변함없다… 다주택자 중과제 폐지돼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2년 유예안을 조건부로 수용하겠다는 중재안을 낸 데 대해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홍릉 글로벌지식협력센터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관련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부의 금투세 2년 유예안을 검토하는 조건으로 증권거래세율을 현행 0.25%에서 0.15%로 인하할 것을 제시했다. 또 주식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하는 정부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거부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정부에서 여러 대내외 경제 상황의 변화와 주식시장이 워낙 불안정하고 취약하기 때문에 금투세 2년 유예를 제안했고 그러면서 동시에 증권거래세를 0.23%에서 0.20%로 낮추는 안까지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거래세를) 더 나아가서 0.15%까지 하는 것은 금투세 유예에 관해서 전향적으로, 과연 진정성 있게 동의하면서 제시하고 있는 것인지 우려스럽다”며 “(민주당이) 늘 세수 감소가 우려된다고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관해서 비판을 해왔는데 갑자기 세수감이 1조원 이상 되는 안을 불쑥 제시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주식 시장의 어려움, 그리고 내년 경제 상황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서 정부안에 전향적으로 검토하시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다시 한 번 피력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 중과제도 폐지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추 부총리는 “종부세가 2005년 도입되고 2018년까지는 재산세의 부가해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 갑자기 다주택자에 대해 이중적, 징벌적 과세 체계를 도입한 것은 굉장한 우려가 있다”며 “전 세계 어느 국가도 주택 수에 의해서 중과제를 체택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다주택자에 대해 징벌적 중과하는 제도는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때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당시 민주당에서 도입, 추진했다”며 “지금은 오히려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아닌가 부동산 시장 침체를 걱정하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 과열 때 도입한 정책은 당연히 폐기해야 되고 정상화돼야 한다”며 “제도 그 자체도 타당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제도를 도입했던 시장 상황도 확연히 달라져 있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과 관련, “정부안이 가급적 원안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며 “국회에서도 야당 의원들께서 정부 입장과 생각이 다소 간에 다를 수 있는 부분에 관해선 끊임없이 이해를 구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제개편안과 관련 플랜비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내년은 금년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고, 그런 경제 상황을 감안해 정부가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을 만들어서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국회에서도 정부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합리적 완화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7일, 제315회 정례회 4차 시정질문을 통해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요청을 제안했다. 서울의 고도지구 지정목적은 건축물의 층수와 높이를 규제함으로써,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유지 및 훼손을 예방하는 것으로, 그간 유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중요 국가 시설 보안 유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서울시는 최초 고도지구 지정으로부터 50여 년이 경과 하며 노후 건축물에 대한 재정비 및 주택공급 필요성이 커지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이를 근거로 현재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재개발, 청년 보금자리사업, 도심재개발사업, 공공 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경관 보호 이유로 지정된 고도지구 주변 중구민들은 오랜 기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며, 마땅한 대책 없이 장기간 고도지구를 지정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해당 지역주민들은 장기간 규제라는 속박에 대응하는 공공의 지원이 없다는 점에서 반감이 커지고 있고, 재산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구 의회에서는 1992년 ‘용도지역변경 및 남산주변 고도제한에 관한 건의안에 관한 수정안’이 가결됐고, 2013년‘남산 최고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결의문’이 채택되는 등 노력을 진행해 왔다. 2005년 9월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북한산·남산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기준을 발표하여 일부 사업성이 개선됐으나, “모두가 혜택을 받기보다 일부 소수에게만 완화 기준이 적용돼 아쉬움이 있다”고 박 의원은 토로했다. 이에, 서울시장은 고도지구 높이규제 지역의 거주환경 실태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파괴된 자연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자연경관도 소중하고 삶의 질 또한 소중하다. 둘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둘 다 소중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지역 조건에 따른 합리적 규제 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 “중국은 안보상 우려가 아닌 도전”…10년 만에 대중 전략 바꾸는 日

    “중국은 안보상 우려가 아닌 도전”…10년 만에 대중 전략 바꾸는 日

    일본 정부와 집권당인 자민당이 연말까지 개정하는 외교·안보 지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중국에 대해 일본과 아시아의 지역 안보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약 3년 만에 중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등 일본이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서는 것과 별도로 안보에 대해서는 중국을 강하게 견제하고 있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013년 처음 마련된 현행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는 중국에 대해 “우리나라(일본)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우려 사항”이라고 했다. 이를 10년 만에 개정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전략에는 중국에 대해 우려가 아닌 도전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해 강하게 견제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당초 자민당은 지난 4월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제출한 제언에서 “중국의 군사 동향 등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전 보장상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중대한 위협’이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정부와 여당 내에서는 미일 동맹으로 중국을 억제하되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움직임을 ‘도전’으로 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가 새 국가안전보장전략에 중국을 안보상 도전이라고 하는 데는 미국과 발맞추려는 의도도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 중국을 ‘가장 중대한 지정학적 도전’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안보 분야 외에도 경제 분야에서도 중국을 강하게 견제하고 있다. 차기 하원의장에 유력한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가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하원의장이 된다면 중국 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중국은 지적 재산권 침해에서 제1의 국가다. 우리는 이를 막아야 하고 더 이상 정부가 방관하며 중국이 미국에 그간 해온 일을 하도록 둬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최대 위협’으로 상정했음에도 미중 간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인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일부 분야의 협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전면적 대중 압박을 원하는 공화당의 수준에 못 미친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 박수홍 친형 ‘61억 횡령’ 재판…변호사비까지 ‘동생 돈’

    박수홍 친형 ‘61억 횡령’ 재판…변호사비까지 ‘동생 돈’

    수십년간 방송인 박수홍(51)의 출연료 등 6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첫 재판이 21일 열린다. 박씨 부부는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지난해 박수홍의 출연료 입금 통장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송금하기도 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문병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모씨(54) 부부의 재판을 진행한다. 박수홍 친형은 지난 10년간 동생의 이름으로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박씨는 주민등록증, 인감도장, 공인인증서를 비롯해 박수홍씨 명의 통장 4개를 건네받아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원,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 7000만원,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원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 부부는 박수홍과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지난해 10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이 입금되는 계좌에서 2200만여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송금한 혐의 등을 받는다. 박씨는 지난해 4월 B소속사 계좌에서 1500만원을 변호사 선임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박씨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1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던 중 부친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당시 검찰은 “서로 주장이 다른 부분을 밝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대질 조사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고소인 측에서는 대질 조사를 거부한 적이 없으며 검찰에 특별한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80대인 고소인의 아버지가 검사실에서 조사 받기 직전에 아들을 돌발적으로 때릴 것이라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형감싸며 박수홍 폭행한 父‘친족상도례’ 개정 추진될까 박수홍의 사건으로 ‘친족상도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친족상도례는 형법 328조에 근거한다. 1항은 직계혈족이나 배우자나, 동거 친족·가족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처벌을 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항에선 그 외 친족의 범죄에 대해서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친족상도례는 횡령·배임, 권리행사방해, 절도, 사기·공갈 등에 한해 적용된다. 가족 내부에서 발생한 금전 문제 등에는 국가형벌권이 개입하기보단 내부적으로 해결하는 쪽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에서 생겨난 제도다. 박씨 사건에서는 아버지가 “횡령을 내가 했다”는 취지로 주장해 기소된 친형을 감싸려 든다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박씨의 아버지는 친족상도례 규정상 처벌이 면제된다. 반면 박씨의 친형은 동거 가족이 아니라서 박씨가 고소를 하면 처벌이 가능하다. 친족상도례는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가족 구성원들끼리도 생활 기반이 다른 현 사회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부모 자식 간에도 수십년간 연을 끊고 살기도 하며, 또 장애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면서 이러한 주장이 힘을 받았다.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 3건이 발의돼 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심신장애를 이용해 발생한 친족 간 재산범죄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같은 당 이병훈 의원은 해악성이 큰 사기·공갈·횡령·배임죄는 친족상도례를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이성만 의원은 아예 해당 제도 폐지를 제안했다.
  • 경기도 ‘대포차‘ 의심 1만 2000대 추적해 81억원 추징

    경기도는 명의 이전을 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이른바 ‘대포차’를 추적해 지방세 체납액 81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군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1년 이상 체납 차량 가운데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회해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1117대를 특정했다. 도는 이 차량 차주들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1만 2685대의 소유주로부터 재산세·취득세·자동차세 등 체납 지방세 81억 4400만원을 징수했다. 연락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1150대),강제 견인(47대),공매(80대) 등의 조치를 했다.나머지 차량은 시군과 세부 사항을 조사 중이다. 범죄에 이용되거나 사고 시 피해가 우려되는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110대)에 대해서는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지방세 체납자 A씨는 2019년부터 자동차 등록원부상에 운행 정지명령이 접수된 2대의 차량을 보유한 상태였다. 이에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수일에 걸친 새벽 출장을 통해 해당 차량의 실제 소재지가 충남 서산시인 것을 확인해 강제 견인한 후 공매 조치했다. 해당 차량의 점유자는 서울시에 있는 대포차 전문매매업자에게서 2020년 차량을 구입한 뒤 차량 소유주를 변경하지 않고 불법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가평군에서 3600만원을 체납한 B법인 차량의 경우 번호판을 영치한 뒤 다음날 견인하려 했으나 차량이 사라졌다. 도는 B법인 대표 관계인의 채권자가 차량을 인근에 은닉한 것을 확인하고 강제 견인 및 공매 조치했다.
  • 김종민 “PC방 사업, 게임 중독→도벽 알바생”

    김종민 “PC방 사업, 게임 중독→도벽 알바생”

    김종민이 아르바이트생 탓에 PC방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8회에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의 재산 관련 얘기가 나오자 강호동은 “많이 했다. PC방도 하고”라고 대신 답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PC방 사업을 접었다며 “망한 이유가 알바생을 잘못뒀다. 괜찮으셔서 뽑았는데 게임 중독에 걸리신 분이더라. 일을 못해 내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알바생이 왔는데 어떤지 아냐. 도벽이 있으신 거다. 진짜 어느날 알바생이 없어졌다더라. 카운터 돈을 다 들고 가셨다. 큰 돈을 아니었다. 하루 일당이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종민은 또 “마지막 손님은 하드를 떼어가셨다. 봤더니 하드가 없더라”라며 우여곡절 많았던 PC방 사업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 황치열, 전 재산 25만원인데도 여친 선물 산 ‘사랑꾼’

    황치열, 전 재산 25만원인데도 여친 선물 산 ‘사랑꾼’

    가수 황치열이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황치열은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로맨틱 홀리데이편’ 2부 무대의 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누구보다 로맨틱한 남자다. 전 재산이 25만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에게 22만원짜리 선물을 사줬다. 사랑하는 앞에서는 완전히 올인하는 사랑꾼”이라고 황치열을 소개했다. ‘왜 이제와서야’를 열창한 황치열은 “저 구미 사람이다. 의성이랑 구미랑 다 같은 식구 아닌가”라고 말하며 “제가 사투리를 많이 까먹었다. 근데 의성 도착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줄줄 나온다”라며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시는 일마다 너무 행복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행복하시길 빌겠다”라고 기원하며 ‘매일 듣는 노래’를 불렀다. 황치열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을 향해 세레나데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BTS로 큰 하이브, 게임사업 본격화… 방시혁 “음악사업 혁신을 게임서도”

    BTS로 큰 하이브, 게임사업 본격화… 방시혁 “음악사업 혁신을 게임서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국내 중견 게임사 플린트와 손잡고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 행사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게임사업 자회사 하이브IM이 플린트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게임은 모든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함축된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하이브가 게임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즐거우며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의 게임사업은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거쳐 하이브만의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음악사업에서 일궈낸 혁신의 성과를 게임에서도 내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는 이날 플린트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플린트 지분을 취득했다.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개발작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데 이어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사업을 본격화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향후 게임 출시 계획에 대해 “하이브에 아티스트 지식재산(IP)은 소중한 자산이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게임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고 이 자리도 그런 일환”이라며 “아티스트와 음악을 소재로 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하나 준비하고 있고, 마코빌의 신작 게임 2건은 내년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설립된 하이브IM은 하이브 산하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리듬하이브’와 ‘인더섬 with BTS’를 출시한 바 있다. BTS 멤버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한 ‘인더섬 with BTS’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80만명을 돌파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 김포 폐냉장고 재활용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

    김포 폐냉장고 재활용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

    19일 오전 1시 32분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폐냉장고 재활용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190㎡와 기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양주 분전반 제작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1억6000만원 피해 추정

    양주 분전반 제작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1억6000만원 피해 추정

    18일 오후 9시15분쯤 경기 양주시의 산업용 분전반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불은 2층짜리 건물 2400㎡ 중 지붕 등 1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여 만인 19일 오전 1시 41분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분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소방장비 44대, 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19일 오전 1시41분쯤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은 공장 내 도장 열처리 시설 과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하남시, 규제개혁위에 개혁 안건 12건 건의

    하남시, 규제개혁위에 개혁 안건 12건 건의

    경기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을 위한 규제 개혁,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관련 제도 개선 등 12건의 규제개혁 안건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날 시청에서 이현재 시장, 김종석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안종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어 불합리한 규제 12건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 역점사업인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재산정, 수변구역 시설입지 허용 등을 요청했다.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하남 미사동 일원에 K-POP 공연장과 글로벌 영화촬영장, 미국의 마블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개의 일자리 및 2조5천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이현재 시장의 역점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예정지인 미사섬 일대가 그린벨트법, 상수도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규제를 받고 있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또 교산신도시 기업유치 여건 개선을 위한 자족용지의 성장관리권역 지정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이용계획을 지자체장이 변경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하남지역의 투기과열지구 재조정,공공시설로 이용 중인 가설 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등도 요청했다. 이에 김종석 위원장은 “중첩 규제를 받는 하남시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헬멧 쓰고 노부부 강도짓한 30대, 구속 기소

    헬멧 쓰고 노부부 강도짓한 30대, 구속 기소

    헬멧을 쓰고 평소 알고 지내던 노부부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A(38)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파주 금촌동 B(68)씨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고 이를 막는 B씨의 남편 C씨(74)를 발로 차 넘어트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을 통해 B씨를 알게 된 후 소액 금전 거래를 이어오던 중 B씨가 어느정도 재산이 있고 노부부 단둘이 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오토바이용 헬멧을 쓴채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에 버려진 헬멧과 마스크의 지문 감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 세계 화폐, 월드컵 기념주화 등 한자리서 본다...울산화폐박람회 18∼20일

    세계 화폐, 월드컵 기념주화 등 한자리서 본다...울산화폐박람회 18∼20일

    우리나라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인 ‘울산화폐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울산화폐박람회에는 5개국 35개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주제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초청 강연, 화폐 경매, 부대행사 등 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주제 전시관은 세계 206개국 화폐를 전시하는 ‘세계지폐 특별전’, 기원전(BC) 10세기부터 사용된 주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서양 주화 3000 년전’, 1978년 11회 아르헨티나 대회부터 올해 22회 카타르 대회까지 역대 월드컵 기념주화를 특별전시하는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8일에는 주한 카타르 대사관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기념주화 사진시간(포토세션)’을 진행해 수집가뿐 아니라 스포츠 애호가들에게도 뜻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울산화폐박람회 개최기념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화폐경매에는 조선 시대 화폐부터 현대 주화까지 희귀 화폐 434점이 출품된다. 초청 강연으로는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돈의 비밀을 찾아서’, ‘위조지폐 감별 이야기’, ‘행복한 자산관리’ 등 화폐의 역사부터 재산관리(재테크)까지 관람객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밖에 금 한 돈을 지급하는 이벤트인 ‘황금 공을 찾아라’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지폐 빨리 세기, 10원 동전 탑 쌓기, 눈 가리고 돈 담기 등 관람객을 위한 여러가지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KTX울산역에서 행사장까지 3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화폐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산화폐박람회를 통해 울산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비철금속 생산기술 우수성도 널리 알리겠다”며 “독일과 미국 등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화폐박람회에 버금가는 박람회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찰, ‘재산 15억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불송치

    경찰, ‘재산 15억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불송치

    6·1 지방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등으로 고발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대해 경찰이 18일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수석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6일 김은혜 당시 경기지사 후보가 재산 신고를 하면서 배우자 소유 건물(신고가액 158억 6785만원) 가격을 15억원가량 축소 신고하고, 보유 증권 1억원가량을 누락 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김 후보가 배우자 재산 중 서울 논현동 연립주택(신고가액 10억 8880만원) 가격을 공시가격(12억 2600만원)보다 1억 3720만원 낮춰 신고했다며 같은 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앞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 31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재산허위 축소 신고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중범죄”라고 규정하고 “‘신고를 허투했다면 벌받겠다’고 공언한 만큼 사실을 밝히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 [속보] 경찰,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불송치

    [속보] 경찰,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불송치

    [속보] 경찰,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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