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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문턱 낮아진다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문턱 낮아진다

    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기본재산공제액을 상향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재산 기준을 낮춘다고 29일 밝혔다. 기본재산공제액은 기본적인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득인정액을 산정할 때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이다. 기본재산공제액이 상향되면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적어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는 효과를 낸다. 현재 기본재산공제액의 한도는 지역별로 2900만~6900만원이다. 복지부는 이를 5300만~99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역 구분도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3개로 구분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서울, 경기, 광역·세종·창원, 그 외 지역 등 4종으로 변경한다. 서울의 기본재산공제액은 9900만원, 경기는 8000만원, 광역·세종·창원은 7700만원, 그 외 지역은 5300만원이다. 변경된 기본재산공제액 기준은 내년 1월 1일 개정·시행되는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기본재산공제액 기준 변경 배경에 대해 “주거재산의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지역을 구분하고 공제액 기준을 보완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영신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실질적인 소득이 없는 가구가 단지 주거재산 가액 상승만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를 간소화하는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고시’도 개정했다. ‘근로능력없음’ 판정을 받으면 근로를 하지 않아도 생계·의료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이 판정 유효기간을 기존 2~3년에서 3~5년으로 연장했다. 복지부는 8만 4000명의 평가 주기가 연장돼 다시 판정을 받아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故김정주 코인 계좌 해킹…‘85억’ 빼간 30대男 최후

    故김정주 코인 계좌 해킹…‘85억’ 빼간 30대男 최후

    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전 NXC 이사의 가상화폐 계좌가 해킹돼 가상화폐 85억 원어치가 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달 김정주 전 이사의 계좌를 해킹해 돈을 빼돌린 혐의로 39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해킹 범죄 조직 일당인 A씨는 지난 5월 김정주 전 이사 계좌에 들어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85억 원어치를 다른 계좌로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유심을 불법 복제해 김정주 전 이사 계좌를 해킹한 뒤 10일간 총 27차례에 걸쳐 가상 화폐를 옮긴 혐의를 받는다. 사망한 김 전 이사 계좌에서 거래가 발생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 코빗 측은 지난 6월 이를 수사기관에 알렸고, 덜미를 잡힌 A씨는 지난 9월 재판에 넘겨졌다. 탈취된 김 전 이사의 가상화폐는 아직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재산 상속 완료…부인 유정현 최대주주 김정주 이사의 지분 상속 절차가 지난 9월 완료됨에 따라 고인의 배우자인 유정현 감사가 NXC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김 창업자 명의의 NXC 지분 196만3000주(지분율 67.49%)가 배우자인 유정현 감사와 두 딸에 상속됐다고 공시했다. 상속 절차 이전 29.43%의 지분을 보유했던 유 감사는 4.57%(13만2890주)의 지분을 상속받아 지분율이 34%로 확대돼 최대주주가 됐다. 두 자녀는 기존 보유 지분 0.68%에 30.78%(89만5305주)를 상속받아 총 31.46%의 지분을 갖게 됐다. 유산 분배로 아내와 두 딸의 보유 지분이 비슷해진 셈이다. 김정주 창업자의 유족은 세무 당국에 6조원 가량의 상속세를 신고하고 이 중 일부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 과정에서 유족들이 낸 상속세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2동 경로당 신설 예산 38억 확정”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2동 경로당 신설 예산 38억 확정”

    김영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와 강동구 어르신복지과의 지속적인 면담과 협의를 이어나가 예산 38억을 마련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취약지에 주택을 매입해 성내2동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8길 18-11(성내2동 176-3번지)에 신축예정인 성내2동 경로당은 총 사업비 38억 가운데 8억의 구예산에 서울시특별교부금 30억을 추가 지원을 받게됐다. 신축될 경로당 1층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으로 돕는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며 2층과 3층은 각각 할머님 방과 할아버님 방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역 내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내2동 경로당 신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내2동 경로당은 2023년 새해부터 부지매입과 공유재산심의회 및 설계를 거쳐 23년 11월 첫 삽을 떠 2024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조성해 경로당 기능을 활성화하고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벌집 막내아들’과 ‘나노마신’의 산실 문피아 설립 10주년

    ‘재벌집 막내아들’과 ‘나노마신’의 산실 문피아 설립 10주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히트작으로 만들어 웹소설-웹툰-드라마 흥행 공식을 만든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네이버웹툰은 자회사 문피아가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배출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지난 10년의 성과를 28일 밝혔다. 문피아는 판타지와 무협 장르에 특화된 웹소설 오픈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연재된 작품 수는 약 7만편이다. 자신만 다 읽은 비인기 소설이 현실이 되는 ‘전지적 독자 시점’, 대기업 샐러리맨이 재벌가에서 환생한다는 내용의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히트작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웹툰, 드라마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원천 IP를 제공하며 가치사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마신’, ‘천재의 게임방송’, ‘초월자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 웹소설이 줄줄이 웹툰으로 제작됐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지적 독자 시점’과 ‘나노마신’은 네이버웹툰 수요웹툰·목요웹툰에서 각각 남성 독자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피아는 무협 작가 출신인 김환철 대표가 설립한 1세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2002년 9월 고무림이란 사이트로 무협 소설 독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해 이후 판타지 장르를 받아들이며 2006년 문피아로 이름을 바꾸며 무협을 넘어 판타지, 게임 판타지, 로맨스, 일반 소설, 라이트 노벨, 현대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게 된다. 2012년에 정식 웹소설 사이트로 발돋움한 문피아는 웹소설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3위를 기록해 왔다. 네이버나 카카오는 등록된 작가만 연재할 수 있도록 했지만, 문피아는 누구나 연재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국내 판타지·무협 웹소설 작가 지망생의 ‘등용문’으로 꼽혀 왔다. 등록된 웹소설 작가만 약 6만 3000명을 헤아린다. 지난해 문피아가 네이버에 인수될 당시 지표를 보면, 2020년 매출이 417억 원, 영업이익은 73억원이었다. 2019년에 견줘 각각 45.2%, 38.8% 늘었다. 월 평균 페이지뷰는 1억회를 넘어선다고 알려졌다.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의 주식 325만 5511주를 1082억원에 취득해 문피아의 지분 36.08%를 보유하게 됐다. 이달에도 중국 텐센트 계열 출판업체 자회사인 ‘클라우더리 홀딩스 리미티드’가 갖고 있던 문피아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해 누적 지분율 57.78%에 이르게 됐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원천 스토리를 계속 발굴해 웹소설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침공 비판 러 유명인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 침공 비판 러 유명인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러시아인들이 줄줄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파벨 안토프(65)가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 지방의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전적과 연관됐다는 음모론에 눈길이 쏠린다. 그는 지난 6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왓츠앱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 공격을 ‘테러’라고 묘사했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안토프는 자신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애국자로 지칭하며 전쟁을 지원한다고 다시 썼다. 안토프는 러시아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블라디미르 스탠다드’ 설립자이자 지역 국회의원 출신이며, 포브스 추산 재산은 1억 4000만 달러(약 1775억원)에 이른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는 사업가, 군인 등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CNN방송은 최소 12명의 유명 사업가가 극단적 선택이나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짚었다. 성탄절인 지난 25일에는 알렉스 마슬로프(69) 전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군 병원에서 돌연사했다. 그는 세계 최대 탱크 제조업체 ‘우랄바곤자보드’에서 해외 판매 담당 대표로 일했으며, 옛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 인연을 가졌다. 하루 전인 24일엔 러시아 조선소 어드미럴티의 대표이자 해군 장교 출신인 알렉산드르 부자코프(65)가 돌연사했다. 이달 9일에는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가 프랑스 지방 도시에서 실족사했다. 9월에는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회장 라빌 마가노프(67)가 모스크바의 병원 창문에서 추락사했다. 같은 달 모스크바 항공연구소 전 소장인 아나톨리 게라셴코(72)는 원인불명 사고로 숨졌고, 이반 페초린(39)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 상무이사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익사한 채 발견됐다.
  • 소음피해 양천주민 보상길 열렸습니다[현장 행정]

    소음피해 양천주민 보상길 열렸습니다[현장 행정]

    “양천구가 그동안 김포공항 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구민들에게 해 준 것은 공항공사의 도움을 받는 주민들을 관리해 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구가 구민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해 나온 게 바로 소음피해지역 재산세 감면정책입니다.”(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에는 김포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는 지역이 적지 않다. 2017년 기준 총 4만 5869가구, 11만 7797명으로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 가구의 약 65%가 양천구에 있다. 공항은 강서구에 있지만 피해는 인근 지역 양천구에서 받는 상황이었다. 이처럼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받는 주민들에게 확실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은 이 구청장이 올해 초 선거에 나설 때부터 내건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공약 실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우선 소음대책지역 1가구 1주택자 재산세를 2025년까지 3년 동안 40% 경감한다는 내용으로 구의회에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 당초 구의회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아 진통을 겪었지만 이 구청장과 구청의 의회 설득 노력 등으로 지난 21일 원안 가결됐다. 지난 1일 김포공항 소음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여하고 12~13일에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의견 공청회를 열어 이 구청장이 직접 설득에 나선 것도 도움이 됐다. 이 구청장은 공청회에서 집주인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실제 거주자인 세입자에게는 혜택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소음피해지역 주택의 재산 가치가 낮게 형성되면 결국 주변 환경을 개선할 여력이 낮아져 실거주자들도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우선 재산상 피해에 대한 행정적 보전을 시행하고 향후 공항소음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청력 정밀검사 실시, 주민상담 서비스 지원 등으로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산세 감면 대상자는 지난해 기준 7100명, 감면액은 약 12억원이다. 내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적용된다. 이 구청장은 외부에도 양천구민들의 피해를 알리고 보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했다. 지난 8월 31일 공항소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소음기준 완화를 통한 소음대책지역 확대 ▲전기료 지원 20만원→30만원 증액 ▲항공기 야간 운항시간 1시간 단축 등을 요청했고, 9월 2일에는 한국공항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같은 내용을 요청했다. 이 구청장은 “소음 피해를 받는 지역은 실제 주민들이 고통받는 것뿐 아니라 소음과 고도 제한으로 인해 지역 개발이 늦어지는 데 따른 재산상의 피해까지 떠안고 있다”고 재산세 감면 정책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580여명이 대책 지역으로 새롭게 포함되면서 소음 피해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 묻힐 뻔한 819억… 금천이 찾아줬죠

    서울 금천구는 사망자의 소유 토지를 발굴해 상속권자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땅에 묻혀 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Dream)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 상속권자 1122명이 총 55만 437㎡, 공시지가 환산 819억원 상당의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취득세 신고와 상속 등기 관련 안내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존 ‘조상 땅 찾기’ 재산 조회 서비스는 신청인이 제적등본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주민전산망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모르고 지나쳐 버린 피상속인의 재산 제공을 통해 상속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는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민원 처리 방식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621명의 주민에게 1849필지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침공 비난한 러시아 재벌·군인까지…‘최소 12명’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 침공 비난한 러시아 재벌·군인까지…‘최소 12명’ 줄줄이 의문사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던 러시아인들이 줄줄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다. 인도로 휴가를 떠났던 러시아의 소시지 재벌이 호텔 창문에서 추락사하는가 하면 우크라이나와 인연이 깊었던 러시아 전 육군총장이 돌연사하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의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의 사업가 겸 정치인 파벨 안토프(65)가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 지방의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안토프의 죽음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전적과 죽음이 연관성이 있다는 음모론이 나온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왓츠앱에 러시아 공격을 ‘테러’라고 묘사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안토브는 자신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애국자로서 전쟁을 지원한다고 다시 썼다. 안토프는 러시아 최대 육류가공업체인 ‘블라디미르 스탠다드’ 설립자이자 지역 의원 출신이며, 포브스 추산 재산은 1억4000만 달러(약 1775억원)에 이른다.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후 러시아에서는 사업가, 군인 등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CNN방송은 최소 12명의 유명 사업가가 극단적 선택이나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짚었다. 지난 25일에는 알렉세이 마슬로프 전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69)이 러시아 모스크바 한 군 병원에서 돌연사했다. 그는 세계 최대 탱크 제조업체 대표로 일했으며, 군 생활을 시작했던 우크라이나와 인연이 깊다.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는 러시아 조선소 어드미럴티의 대표이자 해군 장교 출신인 알렉산더 부자코프가 돌연사했다. 이달 9일에는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가 프랑스 지방 도시에서 실족사했다. 9월에는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회장 라빌 마가노프가 모스크바의 한 병원 창문에서 추락사했다. 같은 달 모스크바 항공연구소 전 소장인 아나톨리 게라셴코가 불특정 사고로 숨졌고, 이반 페초린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 상무이사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 다스버스, 블록체인 기술인증 4개 분야 획득 “전문성 인증”

    다스버스, 블록체인 기술인증 4개 분야 획득 “전문성 인증”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기업 다스버스(대표 박길홍)는 지난 27일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인증 4개 분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스버스는 3개월간의 준비기간과 45일간의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진행된 블록체인 인증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통계청 고시의 블록체인 기술 산업분류에 따른 산업분류 항목 10개를 따랐다. 신청 기업이 인증 범위를 정하면 블록체인 산업 협회의 블록체인 인증제 운영 내용과 부합하게 진행된다. 이번 인증의 핵심 평가 항목으로는 국내외 최고기술(제품) 대비 신청 기술(제품)의 수준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 산업기대 효과, 정책 적합성,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기여도(생태계 변화, 보완성, 비용절감, 신규 일자리창출, 효율성), 지적재산권 및 소유권, 실시권 등이 포함됐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노믹스 기업 최초로 블록체인 인증 전 분야를 획득한 다스버스는 세계 유명 예술작품을 TV를 통해 누구나 쉽게 최고 퀄리티의 ‘다이나믹 아트’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OTT 서비스를 LG전자와 손잡고 내년 3월 중 한국 시장에 선보인 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박길홍 다스버스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블록체인 응용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사의 신뢰성 높은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정적이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곧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 제주유명식당 업주 강도살인사건 7차례 범행 시도… 식당 운영권 가로채려고 청부살인 계획

    제주유명식당 업주 강도살인사건 7차례 범행 시도… 식당 운영권 가로채려고 청부살인 계획

    제주도 ‘유명 식당 업주 강도살인사건’은 살해한 일당 3명이 범행을 이미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했고 9월부터 총 7차례 범행을 시도한 끝에 결국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찰은 피해자와 유일하게 안면이 있는 박모씨가 피해자의 재산을 노려 청부살인을 주도한 주범으로 지목했다. 피해자의 지인으로 알려진 박모씨가 피해자 소유 식당의 운영권을 가로채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오전 경찰서 2층 브리핑실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에서 주범인 박씨가 자신의 소유토지와 피해자 소유의 건물·토지를 근저당 잡혀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 상당을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피해자 1인 소유지만, 박씨는 평소 피해자와 공동투자자인 것처럼 행세했으며 범죄를 공모한 김씨부부에게 가짜 공동소유 서류까지 보여주며 범행의 대가로 유명음식점 운영권과 음식점 건물 신축공사 권한까지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1인 주주로 돼 있는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평소 박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식당 지분 48%를 소유한 공동 투자자처럼 행세하고 다녀 주변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상황 조작을 통해 사람을 지배하고 결국 파국으로 몰아가는 행위)으로 보고 있는 대목이다.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박씨는 고향 선후배 사이인 김씨 부부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범행을 계획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만나 7월부터 범죄 공모를 했고, 3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범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또 지난달 10일 주거지로 귀가하는 피해자를 폭행하려고 했지만, 인근에 순찰차가 보여 범행을 포기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범행이 무산되자 이들은 피해자 집에 미리 침입을 시도했고, 피해자 거주지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택배기사로 위장해 몰래 카메라도 설치한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 이달 2일에는 피해자의 거주지에 침입하려 했다. 하지만 A씨가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공동 현관 출입문까지는 열었지만 주거지 출입문의 비밀번호는 알지 못해 실제 침입 및 범행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들 3명은 이후 피해자 주거지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이달 5일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동 과정에서 정체가 탄로나는 것을 막기 위해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오토바이까지 끌고 배편으로 제주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끝내 지난 16일 오후 3시쯤 피해자의 주거지에 있던 김씨가 귀가한 피해자를 넘어뜨린 후 집에 있던 둔기를 이용해 살해했다. 피해자는 저항할 틈도 없이 숨졌다. 피해자를 살해한 김씨는 건설업 종사자로 불경기로 힘든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운영하는 업체 공동 투자자이자 관리 이사 행세를 해 온 박씨는 피해자와 2018년 우연히 알게 돼 가까워졌지만 최근 피해자에게 빌린 2억원대의 돈을 갚지 않아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토지 담보를 해제하게 되면 피해자 측에서 수십억 원대 대출금을 한 번에 갚아야 한다는 점을 노려 업체 운영권을 가지려 한 것이라고 경찰은 보고 있다.심지어 박씨는 공범들에게 “다 안고 가면 길어야 5년 내에 나오게 해주겠다”고 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박씨는 이날 오후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사주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씨와 이씨에게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피해자 살해 후 금품을 들고 도주한 점 등을 고려해 피의자 전원을 강도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쯤 이들 피의자 3명을 모두 강도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소프트제국,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소프트제국,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소프트제국(대표이사 최명수)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1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 현장점검, 면접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벤처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국내외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프트제국은 창립 이후 연구 개발에 매진해 블록체인 및 인증 분야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다양한 국가 사업에 참여하여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창업 후 매년 약 50% 매출성장을 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명수 소프트제국 대표는 “우리나라는 IT강국이지만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이 하나도 없는 소프트웨어 분야 후진국이다. 소프트웨어로 세계를 제패해보자는 창업 이념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인증, 전자문서 유통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제국은 일자리 창출과 매출성장,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미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경기도 스타 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산업통자원부 장관상 등 다양한 인증 및 수상을 한 바 있다.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간편인증 솔루션 및 전자문서 유통 및 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공공, 교육, 금융, 기업 등 약 2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제 창업 5년 차인 스타트업으로 약 50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 및 인증 관련 약 30여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시각장애 BBC 기자가 휴대폰 빼앗으려던 도둑들 덮쳐 되찾아

    시각장애 BBC 기자가 휴대폰 빼앗으려던 도둑들 덮쳐 되찾아

    영국 BBC의 시각장애인 기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나던 도둑들을 “본능적으로” 덮쳐 되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방송사가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숀 딜리가 주인공. 그는 이날 런던의 뉴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 밤샘 당직 중 바깥 바람을 쐴 겸 거리로 나섰다가 작정하고 노린 휴대전화 탈취범의 표적이 됐다.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어디에선가 갑자기 나타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나려 했다. 딜리는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범인을 덮쳤다. 범인들이 자신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느낌이 왔다. 해서 그 방향으로 몸을 날려 범인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범인들도 끝까지 휴대폰을 빼앗기지 않으려 해 드잡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 딜리는 두 사람의 팔에 붙들리기도 했고, 여러 군데 상처와 함께 팔꿈치를 다쳤지만 결국 휴대전화를 되찾았다.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새벽 6시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들도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고 털어놓았다. 나중에야 딜리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실을 파악한 범인들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노렸음을 깨달았다. 그는 휴대전화의 긴급 음성 서비스를 활용해 응급전화 999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달려왔길래 도움을 청했다. 이 와중에도 범인들은 계속 반항했다. 딜리는 그들에게 그냥 달아나면 보내주겠다고 말했고, 그렇게 됐다. 세 명의 경찰관이 얼마 안 있어 달려왔다. 딜리는 빨리 달려와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경관들이 “친절했고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세 경관은 그를 BBC 뉴스룸까지 데려다줬다. 딜리는 자신의 본능적인 대응이 도둑들로 하여금 미래에 범행을 하는 데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는 “도둑들이 좋지 않은 날 시각장애인을 잘못 고른 셈”이라고 웃어넘겼다. 아울러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면서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재산이란 것은 없다고 다른 이들에게 조언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휴대전화를 되찾고도 기쁘지 않은 것처럼 굴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강도 미수로 사건을 수사 중이며 런던 중심가 볼스오버 스트리트에서 벌어진 일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한 목격자가 범인들이 그린웰 스트리트 방향으로 달아났다고 증언했다고 했다. 정보를 갖고 있는 이들은 101로 신고해 사건번호 CAD 1115/27Dec에 대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 김포에 협동조합형 아파트 공급…민간 임대주택 투자 첫 사례

    경기 김포에서 협동조합형 첫 민간 임대주택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칭, 써밋스타 민간임대협동조합 추진위원회는 김포시 풍무동 일대 4만 4908㎡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위는 조합원 모집과 구역지정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아파트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아파트 건설과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이 사업부지의 80%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해 짓는 아파트다. 발기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가입한 조합원들은 분담금을 내고 아파트가 완공된 뒤,10년 동안 거주한 후 기확정된 분양가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주택공급방식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조합원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사업관리를 위해 지난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했다. 사업부지는 지난해 승인된 ‘2035 김포기본도시계획’에 따라 주거용지로 계획된 자연녹지다. 추진위는 공동주택건설이 가능한 용도변경을 위해 지난 6월 김포시에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과 함께 지구단위계획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토지매입과 동의를 포함해 70%에 가까운 토지권을 확보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미니카 마약 조직원 2만명 체포…마약 압수도 사상 최다 기록

    도미니카 마약 조직원 2만명 체포…마약 압수도 사상 최다 기록

    도미니카공화국이 마약 압수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도미니카 마약수사국(DNCD)은 “올해 마약 35톤을 압수해 전무후무한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마약수사국은 “군경과 정보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마약조직에 대한 수사에 그 어느 해보다 활발했고, 실적은 전례 없는 압수물량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압수한 물량 중에선 코카인이 28톤에 달해 가장 많았다. 코카인 외에도 크랙, 엑스터시, 해시시, 마리화나 등을 무더기로 압수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국경과 공항, 항구 등지에서 연중무휴 작전을 전개하면서 마약카르텔 조직원과 운반책 등 2만1162명을 체포했다. 미국의 요청으로 용의자 70명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했다. 압수한 재산도 막대하다. 마약수사국은 마약카르텔 차량 2620대, 경비행기 2대, 요트 5대 등을 압수했다. 압수한 총기류는 장총을 포함해 281정, 탄환은 수천 발에 이른다. 남미에서 코카인 등 마약은 콜롬비아와 페루 등지에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콜롬비아는 세계 1위 코카인 생산국, 페루는 2위 생산국이다. 유엔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연간 코카인 생산량은 약 1400톤, 페루의 생산량은 약 400톤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코카인 등 마약이 미국이나 유럽으로 건너가는 ‘마야 물류’의 거점은 최근 인접국으로 바뀌고 있다. 갈수록 강화되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약카르텔들이 거점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등은 새로운 ‘마약 물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들이다. 에콰도르 경찰은 “우리나라(에콰도르)엔 코카인 재배가 대규모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마약카르텔이 운영하는 코카인 제조시설도 많지 않지만 이미 전 세계로 코카인을 밀수출하는 중심국가가 됐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이나 유럽 등 남미 마약카르텔이 노리는 전통적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와 호주 등으로도 에콰도르에서 마약이 밀반출되고 있다고 한다.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 세계에서 압수된 코카인은 1424톤이었다. 압수 세계 1위 국가는 이 가운데 41%를 압수한 콜롬비아, 2위는 11%를 압수한 미국이었다. 에콰도르는 6.5%를 압수해 세계 3위였다. 중남미 언론은 “에콰도르가 세계 3위에 오른 건 콜롬비아와 페루 인접국이 새로운 마약밀매 루트에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보도했다. 
  • 강릉시, 솔향수목원 주변 산림 난개발 방지 나선다.

    강릉시, 솔향수목원 주변 산림 난개발 방지 나선다.

    “금강소나무로 조성된 솔향수목원 난개발을 막습니다.” 강원 강릉시가 금깅소나무를 식재한 솔향수목원 주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강릉시는 28일 구정면 구정리 일대(78만 5956㎡)의 솔향수목원과 주변 임야(96만 9356㎡) 등 175만 5312㎡를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최근 열람·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목원 조성계획(변경)은 솔향수목원 주변 지역의 난개발,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지 이용 규제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건축행위와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적 적치행위 등이 제한된다. 또 2023년 수목원 확장을 검토하기 위한 기본 용역도 발주한다. 실제로 최근 솔향수목원과 오봉저수지 사이 국유림에 대규모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될 것이라는 루머 등으로 지가가 상승하고, 산지 전용을 통해 소나무를 벌채하거나 굴취한 뒤 건물을 신축하는 행위가 잇따라 난개발이 우려돼 왔다. 2013년 개원한 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를 비롯해 1127종 22만본의 식물로 조성돼 있다. 천년 숨결 치유의 길, 솔숲광장, 야생화를 주제로 한 비비추원,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등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신승춘 강릉시 녹지과장은 “지난 2013년 조성된 솔향수목원은 시민, 관광객의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면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수저’ 英총리, 무료 급식 노숙인에게 “현재 직장은?”

    ‘금수저’ 英총리, 무료 급식 노숙인에게 “현재 직장은?”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노숙인 쉼터에서 배식 봉사를 하다가 나눈 대화 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수낙 총리가 노숙자에게 건넨 질문을 놓고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왔다. 가디언·로이터통신·ITV뉴스 등에 따르면 수낙 총리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노숙자 쉼터를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수낙 총리는 한 남성에게 음식을 배분하며 여러 질문을 건넸다. 수낙 총리는 “전에도 방문한 적 있냐”고 질문한 뒤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끼니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무료 배식을 받으러 온 노숙자에게 “지금 직장이 있느냐”라고 물은 것이다. 남성이 “현재는 노숙인이다. 그런데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자, 수낙 총리는 “무슨 사업에 관심이 있느냐”고 되묻는다. 남성이 “금융업에 관심이 있다”고 하자, 수낙 총리는 “나도 옛날에 금융업에 종사했었다. 금융업이면 영국 전역에서 일을 구할 수 있겠다. 어딜 들어가고 싶으냐”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노숙자는 “잘 모르겠다. 일단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잘 넘기고 싶다”고 답했다. 수낙 총리는 모이번에는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길거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선단체에서 마련해주는 임시 숙소에 들어가고 싶다”고 답했다. 장관시절 주유소 직원 차로 보도사진 이 동영상이 영국 방송 ITV의 트위터 계정을 타고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총리가 노숙자 등 서민의 실정을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안젤라 레이너 영국 노동당 부대표는 참담하다고 개탄했다. 노동당의 제스 필립스 의원은 트위터에 “가난은 심화하는데 수낵은 봉사단체 종사자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소셜미디어(SNS)에는 평범한 영국인의 삶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총리라고 평가하는 댓글들이 적지 않게 달렸다. 그는 영국에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친 데다가 천문학적 재산을 보유한 인도 재벌가 부인을 둬 1조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금수저’ 정치인으로도 통한다. 재무장관 시절인 지난 3월에도 유가가 내려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주유소에서 기아 리오에 기름을 넣는 장면이 담긴 보도사진을 유포했다가 서민 흉내를 낸 것 아니냐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이 리오는 주유소 직원의 차였다.英총리에 오른 첫 비(非) 백인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수반 리즈 트러스 총리가 44일만에 낙마한 후 차기 영국 총리에 오른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은 1980년 5월생으로 만 42세다. 1812년 로버트 젠킨슨 이후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에 등극하게 됐다. 수낙은 인도 출신 이민 3세여서 비(非) 백인 첫 총리이기도 하다. 그는 인도의 카스트제도(신분제)에서 최상위층인 브라만 계급으로 영국에서도 의사 아버지, 약사 어머니 밑에서 부유하게 자랐다. 수낙은 명문 사립 기숙학교인 윈체스터칼리지, 옥스퍼드대 PPE(철학·정치·경제학),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를 거쳐 골드만 삭스에서 일했다.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아내 악샤타는 ‘인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나라야나 무르티 인포시스 창업자의 딸이다. 악샤타가 가진 인포시스 지분만 약 6억9000만 파운드(1조930억원)에 달한다. 수낙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수반으로 기록되게 됐다. 2015년 정계에 입문한 수낙은 장관 경력이 없었지만 39살이던 2020년 존슨 총리에 의해 바로 내각 2인자인 재무장관에 발탁됐다.
  • 현대모비스, 협력사 기술 자생력 강화 지원 ‘상생의 R&D’

    현대모비스, 협력사 기술 자생력 강화 지원 ‘상생의 R&D’

    현대모비스가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920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기술에서 중소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렇게 확보한 특허권 중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특허권은 300여건이며, 현대모비스와 협력사가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출원한 특허는 160건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을 축적하기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기술 개발을 지원한 금액은 920억원에 달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협력사의 시험장비 검교정, 구입 지원, 시험 수수료 등에도 5억원을 지원했다. 이처럼 협력사들이 기술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는 교육 및 생산성 향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모비스는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안전을 위한 상생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되는 2023년에도 1차뿐 아니라 2, 3차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처 정원 1% 신규분야 재배치… 첫 주택 취득세 200만원 감면

    2022년에는 국민들의 일상을 바꾸고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첫해 정부가 내놓은 주요 정책들을 숫자를 통해 돌아본다. 1% 정부는 매년 전 부처 정원의 1%를 통합활용정원으로 지정해 조직관리를 하기로 했다. 현 수준의 인력 규모를 유지하면서 새 정부 국정 과제 등에 대한 신규 인력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7조원 정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하고 지난 8월 30일 최초로 기금 1조 7500억원의 지자체별 배분을 결정했다.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을 통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의 역량과 자기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7%P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최대 7% 포인트까지 완화했다. 과도한 취득세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주택 거래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7.12 지난 7월 12일부터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보행자우선도로’ 제도가 시행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구간을 통행할 수 있게 된다. 17년 2005년 민방위복 개편 이후 17년 만에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민방위 복제 개편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30%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개인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31년 경찰청 출범 이후 31년 만에 경찰국을 신설했다.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등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245개 정부는 총 636개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중 245개 위원회의 통폐합을 추진한다. 모든 위원회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비 대상을 확정하고 신속한 정비를 위해 부처 합동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200만원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확대했다. 그동안 소득 7000만원 이하, 가액기준(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충족 시에만 취득세 감면이 적용됐으나 6월 21일부터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소급해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해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 세 부담을 완화했다. 1600cc 내년부터 1600㏄ 미만 자동차 구입 시 지역개발채권 등 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했다. 사회 초년생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매년 116만명이 총 약 920억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표면금리를 인상(1.05%→2.5%)해 연간 2800억원의 국민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정진석 “말 아닌 힘으로 나라 지킬 것”… 이재명 “尹정부, 안보 무능 민낯 노출”

    정진석 “말 아닌 힘으로 나라 지킬 것”… 이재명 “尹정부, 안보 무능 민낯 노출”

    여야는 27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 한목소리로 군을 질타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도발을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지 않은 점을 부각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 실패’라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8일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해 현안 질의에 나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를 방문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의 도발 의도는 분명하다.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분명한 응전태세와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윤석열 정부의 답은 명확하다”며 “말이 아니라 힘으로, 피와 땀으로 이 나라를 지킬 것”이라고 적었다. 정 위원장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도 참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군을 향해 “철저히 당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응 과정에서 전투기 추락은 둘째치고, 적의 무인기가 서울 중심까지 아무 제재 없이 날아온 것 자체가 너무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국방은 단 한순간의 실수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 이런 침범이 있었음에도 왜 그때부터 대비하지 못했는지 철저히 검열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부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안보 무능’을 노출했다”며 “무인기가 서울까지 들어와 영공을 활보한 7시간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나”고 지적했다. 그는 “NSC도 소집하지 않고 감추기에만 급급했다”며 “의지도 능력도 없는 그야말로 참담한 민낯을 마주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안보에 구멍이 났는데 대통령실은 NSC를 열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국민 안위에 무감각하고 관심이 없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인기 침투 도발에도 군은 무능한 모습만 보여 줬고, 정부의 설명과 대책은 책임 떠넘기기와 변명 일색”이라며 “이렇게 큰 위협에도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은 깜깜무소식이었다. 분명한 안보 무능”이라고 주장했다.
  • “직장 있냐” 노숙인 쉼터 찾은 ‘금수저’ 英총리 황당 질문

    “직장 있냐” 노숙인 쉼터 찾은 ‘금수저’ 英총리 황당 질문

    리시 수낵(42) 영국 총리가 노숙인 쉼터에서 배식 봉사를 하다가 노숙인의 현실을 아예 모르는 듯한 발언을 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수낵 총리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현지시간) 아침 런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하던 중 나왔다. 배식을 받던 한 노숙인 남성이 “경제 해결책을 찾고 있느냐”고 묻자 수낵 총리는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낵 총리는 끼니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무료 배식을 받으러 온 노숙자를 향해 “지금 직장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남자는 “나는 노숙인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경제나 금융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수낵 총리는 노숙인에게 “그럼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싶으냐”고 묻자, 그는 “아무 곳이나 좋다. 하지만 모르겠다. 우선 크리스마스나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수낵 총리는 그에게 “(성탄절) 주말 계획이 무엇이냐”고도 물었다. 이 남성은 “일단 거리에서 보내지 않도록 쉼터에 들어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 동영상이 영국 방송 ITV의 트위터 계정을 타고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총리가 노숙자 등 서민의 실정을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쏟아졌다.앤절라 레이너 노동당 부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민망하다”, “기이하다”고 비판했다. 노동당의 제스 필립스 의원은 트위터에 “가난은 심화하는데 수낵은 봉사단체 종사자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꼬집었다. 인권운동가 스테판 스마노위츠는 “극악무도하다”고 질타했다.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잔인할 정도로 어색한 대화였다고 지적했다. 다만 수낵 총리의 지지자들은 “상대를 깔보지 않고 대화하는 태도”라고 감쌌다. 수낵 총리는 금융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지난 10월 총리에 취임했다. 그는 영국에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친 데다가 천문학적 재산을 보유한 인도 재벌가 부인을 둬 1조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금수저’ 정치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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