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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美 캘리포니아 삼킬듯…태평양 휘감은 ‘폭탄 사이클론’

    [포착] 美 캘리포니아 삼킬듯…태평양 휘감은 ‘폭탄 사이클론’

    미국 캘리포니아 등 서부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현지언론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에 일명 ‘폭탄 사이클론’이 불어닥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4일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은 시속 64~128㎞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닥쳤으며 특히 이날 저녁 타호 호수 근처에서는 시속 160㎞를 넘어서기도 했다. 폭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17만 40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마을 건물이 무너지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재산 피해를 입었다.또한 인명피해도 보고되고 있는데 지난 4일 소노마카운티 옥시덴탈 한 주택에 거목이 쓰러지면서 2세 아동이 숨졌으며, 19세 여성 운전자도 폭우 속에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고 사망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120.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우량 관측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 많은 비가 내려 물난리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연말 미 동부 지역이 최악의 한파와 눈보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번에는 서부 지역이 최악의 돌풍과 물난리를 겪고있는 셈.   특히 미 서부 지역에 피해를 몰고오는 기상 현상은 위성으로도 포착됐다. 지난 4일 국립해양대기청(NOAA) 위성으로 촬영된 태평양 모습을 보면 미 서부 지역을 삼킬 듯 휘감고 있는 구름의 모습이 확인되는데 이는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이다. 폭탄 사이클론은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저기압 폭풍이다.또한 폭탄 사이클론은 태평양 연안 특유의 기상현상인 대기천(Atmospheric river)으로 연결된다. 대기천은 습기를 머금은 대기층의 수증기가 좁고 길게 형성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모습 역시 위성으로 확인된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대기천이 캘리포니아 지역을 길게 드리운 곳이 확인된다. 
  • 서울 구청장 2023 신년사 살펴보니…경제살리기·안전·구민만족

    서울 구청장 2023 신년사 살펴보니…경제살리기·안전·구민만족

    코로나19에 더해 이례적 폭우와 이태원 참사 등 유독 어려운 일이 많았던 2022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아 서울 구청장들이 발표한 신년사에는 묵직한 책임감이 담겼다. 각 구의 특수성을 살려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빠지지 않았다. 구민들에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주민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말도 다수 포함됐다.구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창업 메카 조성에 매진하고 있는 관악구에서는 경제에 방점이 찍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더 큰 강한 경제를 구축하여 ‘혁신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면서 “창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구가 앞장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 강화와 공간복지사업도 꼼꼼히 챙겨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우뚝 서겠다”면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도시를 조성해 ‘안전 제일 으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도입한 동작구는 도시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모델을 도입하고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겨울철 스마트 제설대책으로 자동도로열선과 급경사로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둔촌주공 재건축 등으로 지역에 대규모 인구 유입이 전망되는 강동구는 교통여건 개선과 도시개발을 강조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개발은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개발로 강동구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강동 변화의 주춧돌이 될 ‘2030 그랜드 디자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여건 변화와 새로운 인구 유입에 맞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더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수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품고 있는 종로구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대도시 행정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서울의 심장”이라며 “구민과 함께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늘 ‘소통’하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구민의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통에서 답을 찾고 정밀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삶의 행복이 체감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中 항공기 1등석 승객 전자담배 ‘뻐끔뻐끔’…승무원 제재도 없었다 [여기는 중국]

    中 항공기 1등석 승객 전자담배 ‘뻐끔뻐끔’…승무원 제재도 없었다 [여기는 중국]

    중국 항공사의 1등석에서 한 승객이 아무런 제재 없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중국 현지 언론인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SNS를 중심으로 항공기 내에서 연기가 자욱할 정도로 담배를 피우는 남성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항공사는 중국 항공사인 하이난항공(海南航空) HU7237편으로 사진의 좌석은 1등석이었다. 항공사 측은 해당 사건이 일어난 날은 2022년 12월 26일로 이미 공항 공안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서 한 남성이 아주 편안한 자세로 창문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 승객은 자욱한 연기에 승무원에게 제재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이난항공 측의 성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착륙 전 안전검사가 끝나고 승무원과 안전요원이 자리에 착석한 뒤 전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남성의 좌석 바로 앞은 객실 벽이 차단되어 있어 CCTV 사각지대였고, 착륙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어 다른 승객의 호출에 응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중국 민용항공국 공안국의 '기내 질서 보장과 항공 운송 안전에 대한 통지’에 따르면 흡연(전자 담배 포함)은 항공기 내에서 금지된 행위라고 명시되어 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공안기관은 ‘중화인민공화국 민용항공 안전보위 조례’에 따라 경고, 벌금, 구류 등의 처벌을 하고 타인이나 기관의 재산을 훼손할 경우 배상 책임까지 지어야 한다. 전자담배일지라도 그 연기가 항공기 비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7월 10일 홍콩에서 다렌(大连)으로 향하던 중국항공 CA106편 비행 중, 부기장이 전자 담배를 피웠고, 기내에까지 퍼졌다. 당황한 부기장은 황급히 순환팬을 닫으려다가 다른 버튼을 눌러 기내 산소부족으로 비행기가 7000m 급하강 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돈 많으니까 벌금 100만 위안(약 1억 8500만 원)을 부과하자”, “실명과 얼굴 공개해라!”라며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 록 축제의 원조 ‘우드스톡 페스티벌‘ 7월 한국에서…미국 밖 최초

    록 축제의 원조 ‘우드스톡 페스티벌‘ 7월 한국에서…미국 밖 최초

    미국의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자 대중음악 축제의 시초라고 불리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올여름 한국에 상륙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공연기획사 SGC엔터테인먼트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전쟁 휴전 70년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을 표어로 페스티벌 ‘우드스톡 뮤직 앤드 아트페어 2023’을 연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1969년 미국 뉴욕주 베델에서 처음 열렸던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지미 핸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등 당대의 스타들이 참가해 1960년대 록 문화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같은 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에는 40만명 넘게 참가해 자유와 반전주의, 다양성의 추구를 부르짖었다. 그 뒤 1994년과 1999년과 2009년에 각각 개최 25주년과 30주년, 40주년을 기념해 후속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1960년대는 비틀스, 밥 딜런, 어리사 프랭클린이 활동한 대중음악의 전성기”라며 “아티스트 외에 그 당시를 상징하는 지적재산(IP)을 뽑으라면 우드스톡이 아닐까 싶다”며 페스티벌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우드스톡은 페스티벌을 넘어 공연의 상징”이라며 “한국에서 우드스톡이 열리는 건 역사적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0년 국내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페스티벌 이름 사용에 관한 판권과 출연자 섭외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김은수 SG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연 무산의 아픔을 겪고 ‘우드스톡’이 13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기뻐해 주셔도 될 것 같다”며 “스포츠는 올림픽, 축구는 월드컵, 페스티벌은 ‘우드스톡’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판권 구입 비용, 구체적인 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30여 팀과 출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檢,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소환…극단 선택 이후 첫 조사

    檢,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소환…극단 선택 이후 첫 조사

    극단적 선택 이후 첫 소환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9)씨를 6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후 첫 조사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날 오전 대장동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김씨를 피의자 신분을 소환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대장동 범죄수익 흐름과 용처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했고 최근 퇴원했다. 김씨가 건강을 회복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인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 검찰은 김씨,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재산 800억원을 동결하고 김씨의 측근인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 이사 최우향(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씨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등 범죄수익 추적과 몰수에 주력하고 있다. 김씨는 측근들을 통해 대장동 범죄수익을 고액권 수표로 여러 차례 인출한 뒤 다시 소액 수표 수백장으로 재발행해 대여금고이나 오피스텔에 보관하는 등 275억원을 은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수표 실물 148억원어치를 확보해 압수하기도 했다.
  • ‘노태우 정부 사법부 수장’ 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노태우 정부 사법부 수장’ 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노태우 정부의 마지막 사법부 수장을 지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0세. 1933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면서 법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와 서울민사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쳐 1981∼1986년 대법원 판사(현 대법관)를 역임했다. 1988년 대법관에 재임명된 뒤 1990∼1993년 대법원장을 지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정통 법관이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진통 끝에 오른 대법원장 자리는 6년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2년 10개월 만에 사퇴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공직자 재산공개가 처음 도입되며 알려진 일부 법관들의 석연찮은 재산 형성 과정, 또 김 전 대법원장이 변호사 시절 투기 대상 지역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문제가 된 탓이다. 대법원장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2012년까지 동남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 사위인 성백현 서울중앙지법 원로 법관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7일. 장례는 법원장(葬)으로 치러진다. (02)3410-3151.
  • 바다 위 ‘장기 방치 선박’ 골치… 해양사고 우려

    바다 위 ‘장기 방치 선박’ 골치… 해양사고 우려

    바다 위 빈집으로 불리는 ‘장기 방치 선박’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어촌 고령화와 경기 불황으로 노후 선박 방치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기름 유출은 물론 해양 사고도 우려된다. 5일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전국적으로 장기 방치 선박 1161척을 처리했다. 매년 230척이 넘는 방치 선박을 처리한 셈이다. 특히 섬이 많고 어업이 발달한 전북·전남이 823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기 방치 선박은 ▲휴업에 따른 방치 선박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감수 보존 선박 ▲운항을 중지한 계선 신고 선박 ▲오염 관리가 필요한 기타 관리 선박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주로 장기간 운항하지 않는 선박을 말한다. 문제는 방치 선박 대부분이 노후한 상태여서 기상 악화 등으로 선체가 파손되면 선박 내에 남아 있는 기름이 유출돼 해양이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방치 선박은 자리만 차지하면서 다른 선박의 운항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해체 업체와 해체 장소가 부족하고 폐선 선주에 대한 고발 조치와 공시 송달,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다. 또 비용 부담 등으로 선주가 폐선 신고를 하지 않으면 장기간 운항을 중지하더라도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렵다. 실제 지난해 전남 무안군 해상에선 김 양식장 인근에 장기 정박 중인 1200t급 폐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선박은 3년 넘게 운항되지 않았지만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당국에서도 제때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전남 해남에선 다리 밑 육상에 있던 3t짜리 폐선박에서 불이 났다.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폐선박 내부에서 불에 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이 선박 역시 다리 밑에 2∼3년가량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장기 방치 선박 문제가 심각해지자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방치 선박 원인 분석, 발생 현황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기름 유출 사고 등 방치 선박으로 인한 해양 사고 현황을 조사하고, 선종·재질·지역별 말소·해체 현황과 해체 비용 등을 토대로 방치 선박(폐선 수요 등)의 증감 추세를 분석해 보겠다는 것이다. 또 방치 폐선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폐선장 필요성, 폐선장 도입을 위한 관련 제도 및 지역별 지정 여건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 지역 해양수산청과 해양경찰청에서도 장기 계류 선박에 대한 순찰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장기 계류 선박 소유자(관리자)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주기적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선박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오염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 “김만배, 동료 언론인들과 수억 거래”… 돈줄 압박 수위 높이는 檢

    [단독] “김만배, 동료 언론인들과 수억 거래”… 돈줄 압박 수위 높이는 檢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동료 언론인들과 수억원의 자금을 거래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김씨의 대장동 사업 수익을 동결하고 은닉한 재산 추적에 나선 데 이어 사적인 자금거래 내역까지 추적하며 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3일 대장동 일당을 불러 김씨가 2019년 4월 일간지 기자들과 자금거래를 할 때 이들이 돈을 갹출했던 이유 등을 캐물었다고 한다. 당시 김씨는 ‘잘 아는 동료 기자가 집을 사는 데 9억원을 빌려줘야 한다’며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게 3억원씩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씨가 집을 구매하려는 기자에게 돈을 빌려줘야 하니 우리보고 3억원씩 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자신까지 3억원을 내 총 9억원을 맞춰 줘야 한다고 했는데, 뒤늦게 알고 보니 본인만 빼고 우리 돈으로만 6억원을 빌려줬다고 들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검찰은 김씨의 의심스러운 자금거래 현황을 들여다보며 김씨의 수표들을 추적하던 중 은행을 통해 같은 시기 김씨가 또 다른 언론인에게도 8000여만원을 빌렸다가 더 많은 금액을 갚았던 사실을 캐냈다. 이 시기는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이 발생한 때와 맞물린다. 김씨 등 대장동 일당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대장동 사업의 시행이익 4000억여원을 배당받았다. 검찰이 언뜻 개인적인 친분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는 김씨의 금전거래까지 추적하는 것은 김씨의 수익 은닉 의혹을 매우 강도 높게 수사 중이라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대장동 수익의 용처 전반을 훑는 것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대장동 지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중단됐던 대장동 일당의 공판은 오는 13일 재개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설 연휴를 제외하고 1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대장동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앞서 검찰은 최근까지 김씨 등 대장동 일당이 벌어들인 수익 중 총 1000억원가량을 동결 조치했다. 검찰은 법원이 인용한 추징보전액 4446억원 중 2300억여원을 김씨가 벌어들인 수익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사건 관련자들은 이 돈을 김씨의 ‘마지막 생명줄’이라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 임대한 사회적 기업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 임대한 사회적 기업

    사회적기업 활동에 쓰겠다며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고 실제로는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남에게 넘긴 사회적기업들이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점검에서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집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과태료 미부과, 지방세 부당 감면,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금 부당 지급 등을 적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은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재산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 세제 혜택만 받고 실제로는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양도한 사례가 151건 포착됐다. 이들은 모두 4억 100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았다. 사회적기업 인증이 취소된 직후 세금 감면을 신청해 혜택을 본 사례도 있었다. 또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인 기업들을 점검한 결과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하거나 시정명령을 불이행한 사례 등 86건도 확인됐다. 부과되지 않은 과태료는 모두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사업 명목으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일정 비율 지원받았지만 계산 오류 등으로 과다 산정된 사례도 1006건(1억 3000만원) 적발됐다. 정부는 미부과된 과태료를 다시 부과하고 부당하게 감면된 취득세와 지방세도 추징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지원금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액 오류 검증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의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를 매년 2회에서 1회로 완화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는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3466개 업체에 이른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지원금 부적정 수령은 국가재정 누수를 초래한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서비스 제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AI 발명자’ 논란, 법원 간다

    ‘AI 발명자’ 논란, 법원 간다

    인공지능(AI) 발명 논란이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I를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 출원을 무효처분한 데 대해 출원인인 미국인 스티븐 테일러가 지난달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I를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대해 세계 각국에서 불복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논란은 인공지능 개발자 테일러가 ‘다부스’(DABUS)라는 이름의 AI를 발명자로 식품용기와 신경자극 램프 등 서로 다른 2개의 발명을 16개국에 특허 출원한 가운데 2021년 5월 국내에 진입하면서 촉발됐다. 우리나라 특허법 및 관련 판례는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고 있어 회사·법인·장치 등은 발명자가 될 수 없다. 이에 따라 2차에 걸쳐 보정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출원인이 이에 응하지 않자 지난해 9월 최종 출원 ‘무효처분’을 내렸다. 무효처분은 출원이 처음부터 없던 것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각국 특허청도 동일한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일·호주 등 5개국에서 심판 또는 소송이 진행 중이다. 호주 1심 법원이 AI를 발명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뒤집혔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지난해 3월 독일 연방특허법원은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되 발명자 기재 시 AI에 대한 정보를 병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일에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무심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만 유일하게 특허를 부여했다. 주요국은 인간의 개입 없이 AI 단독으로 발명하는 기술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국가 간 법·제도 불일치는 산업 발전에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제적 조화가 필수라고 판단했다. 특허청은 국가별로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해당 국 특허청과 함께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발명자 등 관련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국제적으로 조화된 인공지능 지재권 제도 정립을 위해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 초중고에 AI 탑재 디지털 교과서… 지역맞춤 ‘교육자유특구’

    2025년 초중고에 AI 탑재 디지털 교과서… 지역맞춤 ‘교육자유특구’

    2025년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를 한다. 초·중·고교 설립과 운영을 지역에 맡기는 ‘교육자유특구’가 생기고,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통해 다양한 고등학교를 만드는 방안도 추진된다. 5일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2025년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의 도입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을 이달 발표한다. 학교 현장에서 익숙한 서책형 교과서를 PDF로 옮긴 ‘e북’ 형태와 달리, AI 기술이 들어간 디지털 교과서로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AI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통해 수업 환경도 바꾼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선도 모델 학교를 운영하고, 상반기에는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과서는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년 초 3·4학년, 중1, 고1부터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게 교육부 계획이다. 수학과 언어 등 기술 응용이 빨리 이뤄지는 교과부터 먼저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교육 업체가 공교육 교과서 편찬에 유입된다는 우려도 나온다.교육자유특구를 지정해 초·중·고교 설립과 운영을 지역 자율에 맡기는 방안도 올해 마련한 뒤 내년에 시범 운영한다. 지역 특색에 맞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안학교 등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각 지역에 자율형사립고나 특수목적고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의견 수렴을 거친다. 자사고·외고 존치 등 고교 다양화 방안을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은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상반기 발표된다. 과거 자사고 등을 확대한 고교 다양화 정책처럼 서열화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직적인 서열화 부작용의 가장 큰 원인은 일반고의 변화를 유도하는 정책들이 미진했다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일반고에 디지털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년 고교 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고교 전학년 내신성적 절대평가 여부를 담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은 다음달 발표된다. 대학원 수준의 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전문대학원도 도입한다. 전문 석·박사 학위를 받을 경우 정교사 1급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 교대와 사범대가 교육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오는 4월 운영 방안을 마련해 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다. 2026년까지 대학 규제를 ‘제로화’한다는 목표로 정원·학사·재정운영에 대한 규제도 지속적으로 완화한다. 사립대학이 재산 처분을 하기 위해 허가를 받아야 했던 사항을 신고만 해도 되는 것으로 바꿔 재산 처분을 유연화하고, 일반재정지원사업 집행 때 각종 규제를 없애 재정운영의 자율성도 높인다.
  • 이상일 용인시장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이상일 용인시장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완성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용인시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 29871억원 보다 2276억원(7.6%) 증가한 3조2147억원 규모로 본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날 이 시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역동적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마스터 플랜’에 따라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플랫폼시티에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완성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제2용인테크노밸리,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삼성미래 연구단지 등을 통해 시의 반도체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8만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 이 일대 35만㎡를 새로 개발하고 반도체 소·부·장 유망 기업을 대거 유치할 수 있도록 ‘반도체 벨트 산업입지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좋은 기업을 대거 유치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적률을 최대 1.4배 높일 수 있도록 ‘산업단지 용적률 특례’를 적용키로 했다. 미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 고등학교 신설과 관내 대학에 계약학과 개설 등을 추진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차 용수 확보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150억원 규모의 ‘용인 벤처창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건설원가협회 산하 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도 내놨다. 지역 청년 인재를 무역전문가로 양성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 인턴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이 역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정책이다. 지역별 특성을 살리면서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넓히는’ 시정을 위해선 주요 철도망과 도로망 확충 계획도 내놨다. 이 시장은 “경강선이 광주 삼동에서 모현~이동~남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동백~GTX용인~성복역~신봉을 잇는 동백~신봉 간 경전철 노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호선 연장을 위해서도 성남시, 화성시, 수원시와 협력하는 한편,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사업도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의에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자녀 가정에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용품 지원은 10만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한다. 부모 급여도 월 최대 70만원으로 늘려 보다 탄탄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쓴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지원해 청년 임차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시니어 맞춤 행복 웰에이징 센터를 운영한다. ‘용인 이웃지킴이’를 활용해 주민들이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읍·면·동 단위의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무연고 사망자들에겐 ‘공공 장례서비스’ 지원할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도 더욱 확대됐다.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162만원으로 상향되고, 특례시 승격으로 기본재산액 공제액도 높아진다. 장애인연금과 장애 수당도 인상된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을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고, 시민의 희망이 투영되는 내일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 ‘취득세 감면 받고 임대’ 사회적기업 정부지원 비위 적발

    사회적기업 활동에 쓰겠다며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고 실제로는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남에게 넘긴 사회적기업들이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점검에서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의 집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과태료 미부과, 지방세 부당 감면,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금 부당 지급 등을 적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은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재산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 세제 혜택만 받고 실제로는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양도한 사례가 151건 포착됐다. 이들은 모두 4억 100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았다. 사회적기업 인증이 취소된 직후 세금 감면을 신청해 혜택을 본 사례도 있었다. 또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인 기업들을 점검한 결과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하거나 시정명령을 불이행한 사례 등 86건도 점검 결과 확인됐다. 부과되지 않은 과태료는 모두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사업 명목으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지원받았지만 계산 오류 등으로 과다 산정된 사례도 1006건(1억 3000만원) 적발됐다. 정부는 미부과된 과태료는 다시 부과하고 부당하게 감면된 취득세와 지방세도 추징하기로 했다. 잘못 지급된 재정지원금은 환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지원금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액 오류 검증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의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를 매년 2회에서 1회로 완화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는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3466개 업체에 이른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의 지원금 부적정 수령은 국가재정 누수를 초래한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단독]‘김만배 옥죄기’ 수위 높이는 檢...언론인과 사적 자금거래도 추적

    [단독]‘김만배 옥죄기’ 수위 높이는 檢...언론인과 사적 자금거래도 추적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동료 언론인들과 수억원의 자금을 거래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김씨의 대장동 사업 수익을 동결하고 은닉한 재산 추적에 나선 데 이어 사적인 자금거래 내역까지 추적하며 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檢, 또다른 언론인에게도 9000만원 대여 정황 포착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3일 대장동 일당을 불러 김씨가 2019년 4월 일간지 기자들과 자금거래를 할 때 이들이 돈을 갹출했던 이유 등을 캐물었다고 한다. 당시 법조기자 출신이었던 김씨는 ‘잘 아는 동료 기자가 집을 사는데 9억원을 빌려줘야 한다’며 남욱 변호사과 정영학 회계사에게 3억원씩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씨가 집을 구매하려는 기자에게 돈을 빌려줘야 하니 우리보고 3억원씩 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자신까지 3억원을 내 총 9억원을 맞춰줘야 한다고 했는데, 뒤늦게 알고 보니 본인만 빼고 우리 돈으로만 6억원을 빌려줬다고 들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김씨의 의심스러운 자금거래 현황을 들여다보며 김씨의 수표들을 추적하던 중 은행을 통해 같은 시기 김씨가 또 다른 언론인에게도 9000만원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기는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이 발생한 때와 맞물린다. 김씨 등 대장동 일당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대장동 사업의 시행이익 4000억여원을 배당받았다. 대장동 수익 발생 직후 언론인 자금거래 의혹 검찰이 언뜻 개인적인 친분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는 김씨의 금전 거래까지 추적하는 것은 김씨의 수익 은닉 의혹을 매우 강도 높게 수사 중이라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대장동 수익의 용처 전반을 훑는 것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대장동 지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김씨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중단됐던 대장동 일당의 공판은 오는 13일 재개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설 연휴를 제외하고 1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대장동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앞서 검찰은 최근까지 김씨 등 대장동 일당이 벌어들인 수익 중 총 1000억원가량을 동결 조치했다. 검찰은 법원이 인용한 추징보전액 4446억원 중 2300억여원을 김씨가 벌어들인 수익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사건 관련자들은 이 돈을 김씨의 ‘마지막 생명줄’이라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바다 위 빈집 ‘장기방치 선박’ 골치…해마다 230여척 처리

    바다 위 빈집 ‘장기방치 선박’ 골치…해마다 230여척 처리

    바다 위 빈집으로 불리는 ‘장기방치 선박’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어촌 고령화와 경기불황으로 노후 선박 방치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기름 유출은 물론 해양 사고도 우려된다. 5일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전국적으로 1161척 장기방치 선박을 처리했다. 매년 230척이 넘는 방치선박을 처리한 셈이다. 특히 섬이 많고 어업이 발달한 전북·전남이 823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기방치 선박은 ▲휴업에 따른 방치선박 ▲경매절차가 진행 중인 감수보존선박 ▲운항을 중지한 계선신고선박 ▲오염관리가 필요한 기타관리선박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주로 장기간 운항하지 않는 선박을 말한다. 문제는 방치 선박 대부분이 노후된 상태로 기상악화 등으로 선체가 파손되면 선박 내에 남아있는 기름의 해상 유출로 해양이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방치 선박이 자리만 차지하면서 다른 선박 운항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하지만 해체업체·장소가 부족하고 폐선 선주에 대한 고발조치와 공시송달, 행정대집행 등 절차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다. 또 비용 부담 등으로 선구가 폐선 신고를 하지 않으면 장기간 운항을 중지하더라도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렵다. 실제 지난해 전남 무안군 해상에선 김양식장 인근에 장기 정박 중인 1200t급 폐선박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선박은 3년 넘게 운항되지 않았지만, 사유재산으로 행정에서도 제때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전남 해남에선 다리 밑 육상에 있던 3t짜리 폐선박에서 불이 났다.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폐선박 내부에서 불에 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이 선박 역시 다리 밑에 2∼3년가량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장기방치선박 문제가 심각해지자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방치 선박 원인분석, 발생현황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기름유출 사고 등 방치 선박으로 인한 해양사고 현황을 조사하고, 선종·재질·지역별 말소·해체현황과 해체비용 등을 토대로 방치선박(폐선수요 등)의 증감추세를 분석해 보겠다는 것이다. 또 방치 폐선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폐선장 필요성, 폐선장 도입을 위한 관련제도 및 지역별 지정 여건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 지역 해양수산청과 해경에서도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순찰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장기계류선박 관리를 하고, 태풍 예보가 있으면 선주를 찾아 일일이 전화를 하고 있다”며 “소유자(관리자)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주기적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선박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발명자 논란…결국 법정으로

    인공지능 발명자 논란…결국 법정으로

    인공지능(AI) 발명 논란이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I를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출원을 무효 처분한 데 대해 출원인인 미국인 스티븐 테일러가 지난달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I를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세계 각 국에서 불복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논란은 인공지능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가 ‘다부스(DABUS)’라는 이름의 AI를 발명자로 식품용기와 신경자극 램프 등 서로 다른 2개의 발명을 16개국에 특허출원한 가운데 지난 2021년 5월 국내에 진입하면서 촉발됐다. 우리나라 특허법 및 관련 판례는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고 있어 회사·법인·장치 등은 발명자가 될 수 없다. 이에 따라 2차에 걸쳐 보정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출원인이 응하지 않자 지난해 9월 28일 최종 출원 ‘무효처분’을 내렸다. 무효처분은 출원이 처음부터 없는 것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각국 특허청도 동일한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입·호주 등 5개국에서 심판 또는 소송이 진행 중이다. 호주 1심 법원이 AI를 발명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뒤집혔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지난해 3월 독일 연방특허법원은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되 발명자 기재시 AI에 대한 정보를 병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일에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무심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만 유일하게 특허를 부여했다. 주요국들은 인간의 개입없이 AI 단독으로 발명을 하는 기술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국가간 법·제도 불일치는 산업발전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제적 조화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특허청은 국가별로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해당국 특허청과 함께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발명자 등 관련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국제적으로 조화된 인공지능 지재권 제도 정립을 위해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남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추진...산자부 상반기중 결정

    경남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추진...산자부 상반기중 결정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앞서 산자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시작했다. 지정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에 모두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와 이와 관련된 국가첨단전략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반도체 분야에 시스템반도체용 패키징 기술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으로 특화단지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경남도청에서 첫 기획회의를 열고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위원으로는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해성디에스,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한국재료연구원 세라믹재료연구본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소재센터, 인제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위원들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남도 상황에 맞춰 반도체 첨단전략기술분야 가운데 ‘시스템반도체용 패키징에 해당하는 공정·조립·검사 기술’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는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해 경남 소재 국가 연구기관을 활용한 시스템반도체 검사와 평가인증 센터 구축, 전문인력 육성, 기업 유치 방안 등 세부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에 맞춰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제출 서류인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 등 풍부한 반도체 수요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경남지역 산업 강점을 최대한 살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일 특화단지 지정 신청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하고, 다음달 27일까지 광역 시·도지사나 기업 및 중앙행정기관장 등으로 부터 특화단지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어 지정 요건을 충족한 후보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생태계 구축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계획, 선도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평가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사항 신속처리 등 핵심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을 비롯해 사업화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 공제, 공장 용적률 한도 완화,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와 각종 부담금 감면,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 “밤새 게임하고 치우지도 않는 아내…이혼도 거부”

    “밤새 게임하고 치우지도 않는 아내…이혼도 거부”

    “새벽마다 컴퓨터방에서 키보드랑 마우스 딱딱거리는 소리 듣는 거 너무 힘이 듭니다. 밥도 모니터링 하면서 책상 앞에서 먹고 책상 앞에 과자봉지랑 밥그릇 늘어놓고 치우지도 않습니다.” 밤새도록 게임하고 남편이 출근할 때 자러 들어가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 A씨는 4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 게임 중독인 아내와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음식도 게임 때문에 전혀 안한다. 반찬가게서 산 반찬 몇 개랑 참치, 스팸으로 늘 밥 먹고 어차피 치우는건 제 몫”이라며 “결혼 2년간 엉망인 집을 퇴근해서 청소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할 당시에는 아내가 직장 다녔기 때문에 ‘힘들어서 좀 지저분한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밤낮이 바뀐 탓에 부부관계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서로 대화도 전혀 안한다는 부부. A씨는 “대화를 하려해도 아내는 자려고 하거나 게임을 하고 있으니 매번 저 혼자 떠드는 기분”이라며 “부부관계에 기회가 있어도 아내는 저를 밝히는 동물 취급하면서 거부하는데 상당히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A씨는 이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돌아온 대답은 ‘게임을 줄이겠다’였다. A씨는 “이혼은 안하겠다면서 다시 게임에 빠져있다. 더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 하고 싶지 않다”라고 털어놓았다.게임중독 통제 노력없음 입증필요 WHO는 게임중독 판정 기준을 ‘지속성’과 ‘빈도’, 그리고 ‘통제’를 할 수 있느냐에 두고 있다. 단순히 게임중독이 이혼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안미현 변호사는 다만 “A씨 아내는 동거상태이긴 하지만 살림도 안 하고 부부관계나 대화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 공동생활의 본질이 깨진 거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결 가능한) 일시적이고 사소한 불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남편이 이혼 청구를 하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안 변호사는 “게임 중인 아내의 모습이나 정돈이 안 된 집 안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야 한다”며 “또 게임을 하면 아이템을 구매하기 때문에 현금 지출이 있을 테니 재산을 탕진한 거래 내역 등을 수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내가 게임중독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게끔 부양의 의무가 있는 남편이 심리 상담을 권하는 등 충분히 협조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결혼 생활 초기부터 장시간 컴퓨터로 포르노 동영상을 보고, 인터넷 채팅에 중독된 피고에게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다는 판례를 들었다. 스포츠댄스에 빠져 이혼에 이른 경우도 있었다. 배우자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거나, 배우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취미생활을 강행하거나, 아니면 그 취미생활로 인해서 가정생활을 소홀히 했다고 하면 그 취미생활로 인해서 이혼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 경기고용노동지청, 설 앞두고 임금체불 사업장 현장 지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 비상 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는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경기지청은 지도 기간 중 근로감독관이 39개 민간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불 예방과 기성금(공사가 이뤄진 만큼 주는 돈) 조기 집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즉시 청산하기 위해 근로개선지도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체불청산 기동반’도 투입한다. 체불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더라도 법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적극 개입하고, 재산을 은닉하거나 자금을 유용하는 등의 악의적 체불이 적발될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피해 근로자에게는 정부가 대신 임금을 지급하는 대지급금(체당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처리 기한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한시적으로 단축한다. 강금식 경기지청장은 “임금체불 방지는 약자 보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청산에 전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세일즈 파트너 모집 위한 웨비나 진행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세일즈 파트너 모집 위한 웨비나 진행

    팀뷰어 국내 총판인 다우데이타는 팀뷰어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으로 세일즈 파트너 모집을 위한 웨비나를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에서는 팀뷰어 비즈니스모델 소개, 다우데이타 파트너 혜택, 연간 프로모션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팀뷰어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팀뷰어는 2005년 원격연결솔루션 분야로 출발해 현재산업 전 규모에 걸쳐 증강현실과 인공지능분야의 선도적 글로벌 기업으로 다우데이타에 국내 총판권한을 부여, 원격서비스 및 원격솔루션제품 전반을 세일즈 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총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장치 및 서버, 또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원격 액세스를 통해 고객 및 직원에게 즉각적인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 영구 무인 원격 액세스를 IoT 기기, POS 기계, 키오스크, 전광판에 간단하게 설치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손쉬운 구축은 물론 초기 구축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1인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도입과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팀뷰어 서비스는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시설관리(전국 골프장, 운동 경기장,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상하수도 사업소, 박물관, 군청 등), 키오스크 및 전광판 원격지원(영화관, 식당, 주차장, 숙박, 공유오피스, ATM POS, 광고·영사·방송·방송장비제조), 장비 생산 설비업체 및 운영사들(병원, 대학교, 환경업체, 화학, 반도체, Display생산 설비 업체, 방산업체, GPS에 기반한 정밀산업)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든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원격 접근, 제어 및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팀뷰어 솔루션으로 고객이 어디에 있든 모바일 기기와 서버뿐만 아니라 모든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에 제한 없는 액세스로 실시간 지원하여 고객 및 직원 만족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 다우데이타 팀뷰어 총책임자인 이용 이사는 “팀뷰어 원격 솔루션은 모든 기업이 고려중인 시장성 충분한 제품일 뿐 아니라, 클라우드방식의 SaaS 비즈니스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파트너사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파트너 모집 웨비나를 통해 고객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교육, 인센티브 등 파격적인 파트너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해 팀뷰어 원격 솔루션의 시장 확대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팀뷰어 원격 솔루션은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갱신 비지니스도 매력적인 점”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를 통해 팀뷰어만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최고의 보안 및 동급 최고의 사용성 및 성능을 선보여 파트너들이 체험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협업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컨설팅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향후 더욱 기대되는 원격비즈니스를 위해 다우데이타의 파트너들의 최대의 수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7일 파트너 모집 웨비나는 다우데이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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