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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경, 재산 없다더니…“상속하고픈 최애 자식” 고백

    조갑경, 재산 없다더니…“상속하고픈 최애 자식” 고백

    가수 조갑경이 재산상속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조갑경과 탐정들이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사건수첩-엄마를부탁해’를 함께한다. 이날 조갑경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 봤다”며 “같이 보면서 흥분하고, 언제쯤 내가 나가서 이 나쁜 사람들을 응징할 수 있을까 했다”고 밝혔다. ‘사건수첩’ 이번 사연은 유학 중인 딸과 통화 도중 비명과 함께 사라진 엄마를 찾는 사연이었다. 탐정들의 탐문 결과,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구급차로 납치된 엄마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MC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김풍은 “엄마의 자작극인 것은 아니냐. 누가 가장 날 애타게 찾는지”라며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세 명의 자식들 중에 전 재산을 주고픈 자식이 있냐”며 조갑경에게 물었다. 조갑경은 “재산이 없다”며 회피했지만, 계속된 질문에 데프콘에게만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루머 확성기’ 데프콘은 조갑경의 ‘최애 자식’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KG휴켐스, 페닐린디아민 생산 원천기술 확보

    TKG휴켐스, 페닐린디아민 생산 원천기술 확보

    TKG휴켐스가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핵심원료인 페닐린디아민(PDA, Phenylenediamine)을 생산하는 원천기술과 양산기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닐린디아민은 TKG휴켐스 기존 주력제품인 MNB(모노나이트로벤젠)를 가공해 만드는 제품으로 TKG휴켐스가 페닐린디아민 생산 원천기술과 양산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은 기존 폴리우레탄 중간재 사업이 고부가 가치가 있는 슈퍼섬유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다. 아라미드(Aramid) 섬유는 가볍지만 강도는 강철보다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 고열에도 견딜 수 있어 슈퍼섬유라 불린다. 고강도 특성을 이용해 방탄복과 전기차 타이어코드, 광케이블에 사용되며 내열성을 활용한 방화복과 절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소재산업의 발전과 함께 아라미드 섬유 시장도 점차 커져 2023년 국내의 아라미드 섬유산업 생산규모는 1만 7000톤에서 2025년 3만 3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페닐린디아민(PDA) 수요도 2023년 8000톤에서 2025년 1만 60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현재 국내 아라미드 섬유사는 주원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TKG휴켐스는 2013년부터 페닐린디아민 개발을 시작해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조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2023년 1월 소부장부품 경쟁력 강화 목적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150대 핵심기술로 선정됐다. 2024년 현재 TKG휴켐스는 파라계 페닐렌디아민(p-PDA) 제조방법 등에 대한 특허 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산을 위한 공정설계 작업을 완료했다. 아라미드 섬유 원료의 국내 생산은 국내 아라미드 제조사의 수급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어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TKG휴켐스 관계자는 “양산을 위한 공장 건설시기는 대내외적인 시장환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 새달부터 싹 바뀐다... “조직개편으로 하반기 성과 극대화”

    도봉구 새달부터 싹 바뀐다... “조직개편으로 하반기 성과 극대화”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 1일 조직개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봉구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해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구민의 신뢰,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기능별 전문화,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항은 ▲부서 신설 ▲팀 분리 ▲직제개편 ▲팀 명칭 변경 등 4가지다.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정 정책에 발 빠르게 접목하고 추진할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한다. 스마트도시 총괄 기획 및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을 담당할 ‘스마트기획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지역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수노동자 지원 전담팀인 ‘노동희망팀’도 신설한다. 정책 영역별 기능 전문화를 위해 팀 분리도 했다. ‘자치지원팀’을 ‘자치지원팀’과 비영리민간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자치협력팀’으로 분리하고 ‘아동청소년친화팀’을 청소년 기능 전문화를 위해 ‘아동친화팀’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나눈다.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팀, 방과후돌봄팀, 지속가능발전팀, 일자리지원팀을 각각 상생경제팀, 아동친화팀, 창의혁신팀, 일자리사업팀으로 통폐합한다. 직제개편도 한다. 민선8기 핵심전략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에게 잘 전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 담당관에서 전략 사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국’ 홍보정책과로 직제 및 명칭을 변경한다. 또 기획재정국 소속인 ‘도시활성화추진반’은 청년미래과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환경국’으로 직제를 변경한다. 구민이 부서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팀 명칭도 변경한다. ‘징수과’와 ‘부과과’를 각각 ‘세무관리과’와 ‘재산소득세과’로 바꾼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자치마을팀’, ‘통합복지팀’, ‘행정민원팀’도 각각 ‘행정팀’, ‘복지팀’, ‘민원팀’으로 명칭을 간소화한다. 이외 구청의 10개 팀도 업무 성격에 맞춰 명칭을 수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구민의 행정 신뢰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흔들림 없이 남은 과제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

    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해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민방위 훈련에 필요한 장비 지원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훈련인데 물품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며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중 40%가 국고로 귀속된다며 금액이 상당히 큰 만큼 타시도에서 도입중인 중가산금제도를 도입하여 40%나 되는 금액을 감액해 볼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방교부세 인센티브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경북도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도·감독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을 들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반복되는 세입 예산의 과소 편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예산의 효율성, 건전성이 저해되니 앞으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악기뱅크 사업에 관해 좋은 취지에 비해 운용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의 23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2년도에 비해 두배나 늘었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예산편성단계부터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서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북이 성평등 지수가 하위 지역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에 고령층 대상으로 하던 인식 개선 관련 교육보다는 사회에 진출한 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유아 대상 조부모 돌봄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시도 보조금 반환금이 많다며 이 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재배정 예산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실적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국외출장여비가 매년 사고이월 되고 있다며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독도 영유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부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취소가 됐다 하더라도 경북도에서 재추진을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독도 관련 사업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 고소 살수차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소방장비는 빠르게 확보하여 화재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관련 전자제품들은 최신형으로 공급하여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해 소방본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냐고 질의하며 앞으로 통합이 되면 자치소방이라고 간주를 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이 받는 고통이 크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 계획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피해복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기술직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한 인사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사가 부족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운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박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대구경북통합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치는 방식이 아닌 동일성이 있는 시군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청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해 향후 벌어질 상황에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가 원자력 관련 업무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에너지 독립을 위해 경북이 선도적인 자세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기초지자체와도 협력해 에너지 부분에서 경북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한편, 2023년 8월 29일 구성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도청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까지 도민의 혈세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10월 포항, 영덕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년여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예결특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이날 심사와 예결특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박수빈 서울시의원,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실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 참신한 의제와 정책 제안, 중량감 있는 내용 등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수빈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깊이 있고 전문성 있는 정책 제안과 부실 행정에 대한 섬세한 지적으로,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구 재정력 강화와 강남북 간 재정자립도 격차 문제를 적극 제기해 지방세기본법 개정 필요성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부분이 인정됐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와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의 개선을 강조했다. 우선 “서울시민의 행정서비스와 복지수준이 거주하는 자치구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의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자치구의 자주재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부금 간 비율 재조정을 촉구했다. 이러한 제안은 서울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공평한 행정을 위한 중요한 기여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매뉴얼 개선 ▲경찰청 직제 개편에 따른 혼란 ▲서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서울런’ 확대 추진 ▲민간위탁·보조사업 분야 감사 구조 허점 등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평소 강남북 재정균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격차 완화와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최근 20년 동안 대형 산불 2배 이상 증가 [달콤한 사이언스]

    최근 20년 동안 대형 산불 2배 이상 증가 [달콤한 사이언스]

    지난 2월 호주 빅토리아주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은 주민 대피, 공공기관, 학교 폐쇄 등 조처를 했다. 호주에는 2019~2020년 6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호주 전역을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산불이 발생한다. 호주 태즈매니아대 자연과학부 화재연구센터는 최근 20년 동안 극심한 산불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생태·진화’ 6월 25일 자에 실렸다.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대형 산불이 연례행사처럼 발생하고 있다. 이런 대형 산불은 인명, 재산, 가축, 야생동물과 서식지의 손실로 이어지고,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준다. 또 대기 오염으로 인해 수천 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규모가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유형의 화재에 관한 연구와 이해는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산불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03~2023년까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해 활성 핫스폿을 식별하고 화재 발생의 합산 강도를 계산했다. 그 결과, 지난 30년 동안 극심한 산불의 발생 빈도와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고, 2017년 이후 가장 극심한 6년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북극과 대양주·오세아니아가 극한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극한 현상의 증가는 북미와 러시아를 포함한 온대 침엽수와 아한대 산림에서 강한 화재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울창한 산림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또 다른 더 큰 산불을 부르는 되먹임 현상이 나타난다는 말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근본적 원인은 최근 몇 년 동안 더 심해진 기후 변화로 인해 산림의 건조도 증가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빗 보우먼 태즈매니아대 교수(산불분포 지리학·화재학)는 “극심한 화재 빈도와 규모는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연구 결과는 기후 적응 대책과 필요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남지역 ‘십수 년 방치’ 대학 폐교들, 화려한 변신 탈바꿈

    전남지역 ‘십수 년 방치’ 대학 폐교들, 화려한 변신 탈바꿈

    전남 지역에서 수십년간 폐교 상태로 방치된 대학들이 지자체와 손 잡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진군과 장흥군에 십수 년간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한 옛 성화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문화를 겸비한 곳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강진군은 최근 옛 성화대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2012년 폐교 이후 12년 동안 지역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옛 성화대는 23만 4000㎡(약 7만평) 부지와 8개 동 건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위해 폐교된 옛 성화대 재산을 모두 매입했다. 옛 성화대의 유휴 시설 및 부지를 로컬콘텐츠 중심이자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재활성화 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용역은 전국에 폐교된 22개 대학 중 최초로 폐교된 대학 시설 내 유휴 시설과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한 사례다. 군은 지난해 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강진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4차산업 기술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및 문화,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기업 거점공간을 마련해 민간투자 촉진 및 정주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 4차산업 기반인 AI 모빌리티, UAM(도심형 항공교통), IT/SW 개발, 실감형 콘텐츠 기반 헬스케어 기업들이 입주의사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폐교 대학을 지역 활성화의 중심지로 변모시켜 지역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도 지난 2005년 폐교 이후 20여년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립대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23만4천㎡(약 7만평) 학교 부지를 전남도에 기부해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다. 하지만 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된 이후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하고 있다. 군은 현재 ‘전남기록관’ 유치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 시·도에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도록 규정돼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기록물관리기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군은 전남도 내 중심에 위치해 22개 시군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전남기록관 유치를 직접 건의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쌈짓돈과 비자금

    [길섶에서] 쌈짓돈과 비자금

    얼마 전 만난 선배 한 분이 “아내 눈치를 보지 않고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하려면 ‘작은 주머니’ 하나는 따로 챙겨 놓는 게 좋다”고 했다. 부인 몰래 쌈짓돈을 모아 일종의 비자금을 만들어 놔야 운신이 편하다는 것. 또 다른 선배는 회사에서 간간이 받는 소액의 인센티브를 조용히 별도 계좌에 넣어 오다가 부인에게 들켜 가벼운 핀잔을 들었단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1심 때 665억원이었던 재산분할액이 항소심에서 1조 3808억원으로 커진 결정적 계기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다. 300억원이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흘러가 SK가 급성장할 수 있었다는 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다. 최 회장이 일부일처제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꾸짖은 재판부에 대해 “속이 시원하다”는 사람도 많다. 그럼에도 ‘노태우 비자금’의 SK 유입이 사실인지, 불법비자금을 종잣돈 삼아 맺어진 열매가 노 관장에게 귀속되는 게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박성원 논설위원
  • ‘K북’ 찾아 모이는 29개국 100개 출판사

    ‘K북’ 찾아 모이는 29개국 100개 출판사

    김혜순 시인, 한강 소설가, 이수지·백희나 그림책 작가 등을 낳은 K북의 수출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4~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년 K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출판사의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 협력을 위한 기업간거래(B2B) 행사다. 올해는 K북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증가해 대만,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29개국 출판 기업 100곳이 방문한다. 그리스, 네덜란드, 레바논, 알바니아, 칠레, 캐나다, 콜롬비아, 튀르키예, 호주 등 12개국은 처음 한국을 찾는다. 해외 참여사가 지난해(50곳)보다 2배로 늘면서 예약된 수출 상담도 1250건으로 지난해(550건)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는 출판 지식재산권(IP) 수출 상담에 주목한다. IP가 해외 텔레비전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포맷으로 수출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업체가 해외 콘텐츠 제작사, 기업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오는 2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저작권마켓에 참여하지 않는 국내 출판사와 상담·교류 프로그램을 이어 갈 예정이다.
  • 실리콘밸리서 북미 전략 점검한 구광모 “AI 생태계서 도전·도약 빅 스텝 만들어야”

    실리콘밸리서 북미 전략 점검한 구광모 “AI 생태계서 도전·도약 빅 스텝 만들어야”

    구광모(46) ㈜LG 대표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일정으로 미국 테네시주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찾아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폈다. 23일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이번 출장 기간 실리콘밸리에서 AI 반도체 설계업체 ‘텐스토렌트’와 AI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 AI’를 방문해 반도체 설계부터 로봇 등에 이르기까지 AI ‘밸류체인’(가치사슬·기업활동에서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과정) 전반을 살폈다. 특히 구 대표는 반도체 업계의 전설인 짐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AI 반도체 트렌드와 텐스토렌트의 기술 관련 설명을 듣고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 영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텐스토렌트는 2016년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으며 지식재산권(IP) 특허 기술 대여(라이선싱)와 고객 맞춤형 ‘칩렛’(하나의 칩에 여러 개의 칩을 집적하는 기술) 설계가 주요 사업 모델이다. 구 대표는 피규어 AI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창업자인 브렛 애드콕 CEO와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현황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규어 AI의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원’이 구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 미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규어 AI는 2022년 설립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엔비디아,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이 투자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스스로 판단하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원의 시연 영상을 공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을 찾아 AI 생태계 전반을 살핀 것은 AI가 향후 모든 산업에서 혁신을 촉발하며 사업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구 대표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행보라고 ㈜LG 측은 설명했다. 구 대표는 지난해 8월 북미 방문에서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벡터 연구소와 자나두 연구소를 찾아 AI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핀 바 있다. 구 대표는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와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투자 및 사업 개발 현황과 신사업 개발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고 구성원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미국 중남부 테네시주를 찾은 구 대표는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구 대표는 북미 현장 방문 중 직원들을 만나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져 달라”며 “지속 성장의 긴 레이스에서 이기기 위해 도전과 도약의 빅 스텝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경찰 위급 판단 땐, 사유지도 즉시 진입

    경찰 위급 판단 땐, 사유지도 즉시 진입

    앞으로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사유지에 즉시 진입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112 신고는 1957년 처음 도입된 뒤 경찰청 예규를 바탕으로 운영됐는데 67년 만에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2 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신고처리법)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경찰관은 타인의 토지나 건물 등에 긴급 출입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런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명령을 어기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 112 신고를 처리할 때 소방서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 구조기관 등에 공동 대응이나 협력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도 법에 명시됐다. 호우와 태풍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112에 거짓신고를 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현재도 경범죄처벌법상 거짓신고죄로 6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분이 가능하지만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성희 치안상황관리관은 “112신고처리법 시행으로 경찰관이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여주로 간 제주관광 홍보원정대… 숙박도 맛집도 할인 ‘탐나도다’

    여주로 간 제주관광 홍보원정대… 숙박도 맛집도 할인 ‘탐나도다’

    제주관광 홍보원정대가 이번엔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경기도 여주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22일과 23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제주관광 홍보행사 ‘제주의 하루+ 인(in) 여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주말 평균 방문객이 약 2만 5000명에 달하고 이 중 97%가 내국인이어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관광을 주요 테마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한 도정 주요 사업 소개, 제주 특산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23일 진행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공연과 밴드 ‘사우스카니발’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관광 토크쇼,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가수 이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지정된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쿠키런’과 함께 추천하는 테마여행 콘텐츠 소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행사장 3개 부스투어 및 사회관계망(SNS) 인증시 숙박권과 항공권 쿠키런 굿즈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할 수 있는 룰렛 응모권을 제공했다. 제주관광협회는 렌터카, 맛집, 숙박, 관광지 등에 대한 ‘탐나오’ 최대 20% 빅 할인 이벤트와 도내 관광지, 해양레저, 힐링체험, 관광기념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제주관광 홍보부스 방문객 대상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촬영 등 체험형 홍보활동도 주목을 받았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과 입점주, ㈜신세계사이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했다. 사전 기부자(17~22일) 및 현장 방문자(22~23일)를 대상으로 숙박권 추첨, 매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대한 감사를 전달했다. 또한 제주 워케이션, 뷰티산업,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등 도정 홍보도 병행했다. 제주도 명품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강레오 셰프의 ‘제주 푸드 쇼’에서 선보인 은갈치 어묵요리, 소라무침, 갈치조림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제주옥돔과 애플망고, 딱새우라면을 구매한 서울 여의도 거주 박지호 씨는 “아울렛을 방문했다가 평소 제주도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던 차에 제주의 하루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제주 도심이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숨은 명소에 대한 홍보도 적극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만이 갖는 독특한 매력과 전 세계 어디에도 내놓아도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한 자연환경, 안전, 문화시설을 갖춘 제주도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지로 성장했다”면서 “국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도는 공정한 가격, 높은 서비스 품질, 자연환경을 지키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1위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아름다운 제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 “목숨이 위험했다” 美가족, 나사에 1억원 손해배상 요구한 이유

    “목숨이 위험했다” 美가족, 나사에 1억원 손해배상 요구한 이유

    미국에서 한 가족의 집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버려진 ‘우주 쓰레기’가 떨어져 지붕에 구멍이 난 일이 발생했다. 이 가족은 나사에 손해 배상금으로 8만 달러(약 1억 1128만원)를 요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나사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 지붕에 구멍을 낸 금속 조각이 나사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나온 우주 쓰레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집주인 알레한드로 오테로는 “처음 보는 물체가 집 지붕과 2개의 층을 뚫고 추락했다. 처음에는 운석인 줄 알았다”며 “당시 집에 없었지만 이 금속 물체는 내 아들을 거의 덮칠 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체는 모양이 원통형이며 높이가 약 10㎝, 너비가 약 4㎝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사 관계자는 “물체의 특징과 금속 구성을 연구한 결과 이는 2021년 우주정거장에서 버려진 하드웨어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오테로는 비보험 재산에 대한 손해,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의 이유로 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오테로 가족의 변호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잔해가 조금만 더 방향을 틀었다면 심각한 상처를 입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우주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나사는 해당 소송에 대해 6개월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답했다. 나사는 “잔해가 전소되지 않고 남은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자세한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며 “나사는 우주 쓰레기가 나올 때 지구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위험을 완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매체 아르스테크니카는 이 물체에 장착된 배터리가 나사 소유이기는 하지만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발사한 화물 운반대 구조물에 부착돼 있어 책임 소재가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주 기관과 상업용 우주 회사가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는 하드웨어를 폐기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우주 쓰레기들이 지구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이다. 이미 수만개의 쓰레기 조각과 수백만개의 작은 궤도 잔해 조각이 지구 주변 공간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사용한 위성과 로켓 부품 등 물체의 대부분은 대기권에서 완전히 타버리지만 때때로 일부 조각은 살아남아 지구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7년 만에 문 닫아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7년 만에 문 닫아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최근 문을 닫았다. 23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조선업 퇴직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던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개소 7년 만인 지난달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동구는 2016년 조선업 불황으로 늘어난 실직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려고, 같은 해 12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40대 이상 중장년 퇴직자들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센터는 개소 이후 7년 6개월 동안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과 투자 유치, 다른 기관 공모사업 선정, 지식재산권 등록, 벤처인증 등을 도왔다. 그러나 실적 부진과 운영 부실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며 예산이 대폭 삭감돼 문을 닫았다. 지난해 12월 열린 동구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입주 기업들의 사업장 이전이나 직원들의 불성실 등이 지적돼 올해 예산안 1억 2000만원 중 절반가량이 삭감됐다. 동구 관계자는 “25개의 사무 공간이 있는 센터에 입주 기업이 10개 안팎에 그치는 등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형태의 지원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달 3일부터 112신고처리법 시행…경찰 긴급조치 방해·거짓신고에 과태료

    내달 3일부터 112신고처리법 시행…경찰 긴급조치 방해·거짓신고에 과태료

    앞으로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위급한 상황에 건물에 강제 진입하거나 피난 명령을 내리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해진다.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신고처리법)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람의 샘영이나 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경찰관은 타인의 토지나 건물, 물건의 일시사용·사용제한·처분을 하거나 긴급출입 할 수 있다. 경찰이 일정 구역 밖으로 피난 명령도 내릴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러한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피난 명령을 어기면 30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112신고를 처리할 때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 구조기관 등에 공동 대응이나 협력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도 법에 명시됐다. 112에 거짓신고를 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현재도 경범죄처벌법상 거짓신고죄로 6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분이 가능하지만 처벌이 가볍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 등이 내려질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거짓신고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이번 입법으로 보완한 셈이다. 김성희 치안상황관리관은 “112신고처리법 시행으로 경찰관이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위해를 막고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국민제안’ 2년, 22건 정책으로…“개 식용 금지 편지 사라져”

    대통령실 ‘국민제안’ 2년, 22건 정책으로…“개 식용 금지 편지 사라져”

    제안 13만 4000건·서신 4만 3000건 접수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등 생활밀착형 대통령실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 제안’이 개설 2년간 17만 7000여건의 제안과 서신이 접수됐고, 이 중 22건이 정책으로 만들어졌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2월 개 식용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전세계에서 오던 민원 편지들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13만 4000여건의 제안, 4만 3000여건의 서신이 접수됐으며 하루 평균 250여건에 달했다. 답변율 94.6%는 문재인 정부(0.026%)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정부의 ‘국민 청원’은 20만건 이상 동의가 있어야 답변했다. 국민제안 중 선정된 60건의 정책화 과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시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지원비 고등학교 재학 중 중단없는 지원, 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등 생활밀착형이다. 이 중 22건은 이행 완료됐고, 나머지는 관련 법 개정을 거쳐 이행할 예정이다. 당장은 정책화가 어렵지만 공론화나 추가적인 대안 모색이 필요한 경우 국민 참여 토론에 부쳤다. 집회·시위 제도 개선, 수신료 분리 징수,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 등 5차례에 걸친 온라인 토론에서 20만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4만 3000여건의 서신은 분야별로 생활 고충 등 구체 요청이 3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사·감사·조사 요청 25.8%, 정책 제안 14.2%, 판결 이의 2.9%, 사면·복권 요청 1.4%였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계층이 서신 민원을 주로 활용했다. 대통령실은 매년 2000통 이상 오던 개 도살과 식용 금지 관련 서신이 ‘김건희법’으로 불리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사라졌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한국의 변화가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국가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父 빚 갚아줬더니 ‘증여세 폭탄’…박세리, 날벼락 맞나

    父 빚 갚아줬더니 ‘증여세 폭탄’…박세리, 날벼락 맞나

    사문서위조 혐의로 부친을 고소한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안타까운 전망이 나왔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그는 “가족 관계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채무를 제가 다 변제했다. 그런데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서 있었던 것처럼 다음 채무 문제가 생기는 것의 반복이었다”고 토로했다. 구체적인 채무액에 대해 그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변제해 드린 부분이라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라고 답했다. 현재까지 박 이사장이 갚아준 빚은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세법상 이 과정에서 세금이 발생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부모님에게 주택·자동차를 선물하거나 채무를 변제해주는 것 모두 증여세 과세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원칙대로라면 받은 부모가 내야 하지만 부모가 납부할 능력이 없을 경우 연대 납세의무를 진 자식이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박 이사장이 100억원 정도를 대신 갚았다면 증여세 최고 세율 50%와 각종 가산세 등을 합해 최소 50억원 이상의 증여세 세금 폭탄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성훈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증여라는 게 무상으로 재산을 양도할 경우에 거기에 따라서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라며 “채무를 대신해서 갚아주는 것 또한 재산적 가치를 무상으로 이전해 주거나 같은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것 또한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다. 부모 자식 간에도 공제 구간을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해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짚었다. 박씨는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모 회사가 자신을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의 운영 참여를 제안하자 재단 도장을 몰래 제작한 뒤 사업참가의향서에 날인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이사장은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부친의 채무를 더 이상 갚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 “박세리희망재단은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면서 “꿈나무들에게 혹시라도 작은 영향이 끼칠까, 그 꿈들에 방해가 될까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모든 일은 나, 박세리 본인의 도장과 서명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또 다른 피해가 생길까 하는 우려도 컸다”고 덧붙였다.
  • 무심코 ‘담배꽁초’ 던졌다 SUV 태워 경찰 조사받은 고교생

    무심코 ‘담배꽁초’ 던졌다 SUV 태워 경찰 조사받은 고교생

    하수구 담배꽁초 던졌다가 낙엽에 불주차장에 있던 SUV 차량에 옮겨붙어차주 “오피스텔에 불길 번졌을수도” 길을 걷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차량에 불이 붙어 경찰 조사까지 받은 고교생이 화제다. 그는 차량 훼손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고교생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건물 근처 하수구에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버려 인근 건물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셀토스 차량이 불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이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인근 낙엽 등에 불이 붙었고 불길이 차량에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지만, 차량은 범퍼가 녹는 등 훼손돼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차주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용의자를 A군으로 특정하고, 이달 A군과 부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등 조사했다. B씨는 화재가 난 이튿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올리고 “행인 3명이 걸어가던 중 1명이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불이 난 것 같다. 인근 원룸과 오피스텔까지 불길이 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제 차 블랙박스에는 충격 감지가 되지 않아 당장 범인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네티즌들의 도움을 요청해 화제가 됐다. 경찰은 “타 지역에 거주 중인 A군이 친구를 만나기 위해 놀러 왔다가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A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트센터 나비 퇴거’ 사수한 SK…이혼소송 대법 판단도 뒤집을까[로:맨스]

    ‘아트센터 나비 퇴거’ 사수한 SK…이혼소송 대법 판단도 뒤집을까[로:맨스]

    SK이노베이션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SK 서린빌딩에서 나가달라’며 낸 부동산 인도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SK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혼 소송 항소심으로 노 관장 측에 기울었던 분위기에는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다만 대법원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단을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5단독 이재은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계약에 정한 날짜에 따라 적법하게 계약을 해지했으므로 피고인은 목적물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이 청구한 손해배상액의 일부도 인정해 약 10억원을 아트센터 나비가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앞서 이혼 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가 ‘퇴거 요구’를 언급하며 이혼과 관계성을 언급했지만, 이날 재판부는 이혼 소송과 부동산 인도청구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노 관장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아직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거 요구를 해 노 관장의 지위를 위태롭게 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다만 부동산 인도청구 소송 결과가 이혼 소송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형로펌 민사 전문 변호사는 “부동산 인도청구 소송은 논리가 비교적 간단한 소송이다. 이날 판결은 ‘계약이 만료됐으니 나가라’는 뜻”이라며 “이혼 소송과는 무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상고장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최 회장 측은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반면 노 관장 측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최 회장 측이 제출할 상고이유서를 중심으로 심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한 부장판사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액수는 사실관계를 다루는 1심과 2심에서 따지는 것”이라며 “법률관계를 심리하는 대법원에서 사실관계를 다시 판단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 측이 주장한 계산오류를 서울고법이 받아들이면서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종합적으로 다시 들여다볼 가능성을 높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변호사는 “이례적 판단이라는 시각이 많다”며 “대법의 판단이 뒤집힐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대법원은 법률관계를 따지지만, 주주의 이익이 걸려있고 액수도 워낙 큰 만큼 꼼꼼히 들여다볼 것 같다”며 “항소심에서 결정적 증거가 된 메모 등이 증거 채택의 기본원칙을 위반하지 않았는지와 상고이유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반면 대형로펌 변호사는 “민사 소송에서 착오나 실수에 의한 판결문 경정은 매우 흔한 일”이라며 “서울고법에서 신중히 검토 후 내린 결과인 만큼 대법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사실관계가 뒤집힐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했다.
  • 금천구, 유망 청년창업기업 5곳에 사업화 자금 2000만원 쏜다

    금천구, 유망 청년창업기업 5곳에 사업화 자금 2000만원 쏜다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3일까지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기업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로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비, 각종 인증 획득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첨단제조, 정보통신 기술(IT)·서비스, 생명·건강, 친환경·에너지, 기타(의류, 섬유, 봉제 등 제조업 및 문화, 체육, 콘텐츠, 교육, 지식산업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금천구에 소재한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또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cgs30@geumche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평가(2배수 선정)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금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초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에는 2차 발표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G밸리 산업단지와 금천청년꿈터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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