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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공장 또 LPG통 폭발/주민 2백여명 대피소동

    ◎2명 부상… 유리창 80장 파손 【부산】 31일 상오 8시50분쯤 부산시 서구 충무동 3가1 국제아파트 지하 무허가 콩나물 제조공장(주인 김용권·45)에서 LP가스가 폭발,김씨가 손과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당하고 폭발 충격으로 아파트 1·2층 유리창 80여장과 유리창틀 8개,냉장고 8대등 가재도구가 파손돼 2백50만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폭발음에 놀란 주민 2백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아침 지하에 있는 콩나물 온도조절용 가정용 LP가스통 2개중 1개를 교체하는 도중 갑자기 「평」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폭발했다는 것이다.
  • “우유에 독물주입” 협박/B사에 금품요구… 편지·전화 잇따라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29일 B유가공회사에 금품을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제품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협박편지가 배달된데 이어 비슷한 내용의 전화가 잇따라 걸려와 수사에 나섰다. 이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자신을 「한상진」이라고 밝힌 범인은 지난 14일자 동대문우체국 소인이 찍힌 협박편지에서 서툰 글씨로 『나는 B회사 때문에 재산피해를 본 사람이다.나의 피해액은 5백30만원정도로 이돈을 18일 상오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19일 아침부터 가정으로 배달되는 우유에 주사기로 약물을 넣겠다』고 협박했다. 범인은 이어 27일 하오1시쯤 다시 전화를 걸어 『5억원을 조흥은행 구좌번호 321­04­283823으로 28일 상오까지 입금시켜라 28일 상오10시쯤 다시 전화를 걸겠다』며 전화를 끊었으나 전화는 걸려오지는 않았다.
  • 윤화사망 작년 13.7% 감소/경찰청 집계

    ◎80년이후 처음… 11,585명 기록/발생은 4.6% 줄어 25만건/원인 「안전운전불이행」 56%로 최다/고속도로사고 되레 5.6% 늘어 연평균 8.8%씩 증가해왔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교통사고줄이기운동 5개년계획의 원년인 지난해 13·7%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7일 지난 한햇동안 모두 25만3천4백6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만1천5백85명이 숨지고 31만2천2백8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는 91년보다 발생은ㄴ 4.6%,사망은 13.7%,부상은 5.8% 줄어든 것이며 하루평균 사망자도 37명에서 32명으로 5명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80년이후 교통사고발생이 한해평균 11.8%,사망은 8.8%,부상은 11.1%의 증가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또한 사고에서 사망자가 3명 또는 부상자가 20명 이상인 대형교통사고도 지난해에는 1백71건이 발생,5백79명이 사망하고 8백52명이 부상해 91년보다 발생은 32.1%,사망은 13.3%,부상은 76.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사망자도 9백28명으로 91년보다 40.7% 감소했다. 도로별로는 국도에서의 교통사고사망자가 5천96명으로 9.2%,지방도는 5천5백명으로 17.1% 줄었으나 고속도로에서는 사망자가 9백43명으로 91년보다 오히려 5·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철도건널목 사망자는 46명으로 27% 줄었고 보행사고사망자도 5천5백13명으로 2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을 법규위반별로 보면 ▲안전운전불이행 56.3% ▲중앙선침범 15.9% ▲보행자보호위반 4.8% ▲과속 4.5% ▲무면허 3.9% ▲음주 3.4% ▲신호위반 2.3% ▲기타 8.9%로 조사됐다. 한편 80년을 기준으로 할때 91년까지 교통사고 발생은 3.18배,사망은 2.39배,부상은 2.97배나 늘었고 재산피해는 20.4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수는 52만7천7백29대에서 지난해 5백만대를 돌파,10배 늘어났다.
  • 부산 윤락가 완월동 불/20여명 알몸대피 소동(조약돌)

    ○…27일 상오4시20분쯤 부산시 서구 초장동 83 완월동사창가 동해관2층 객실에서 불이나 윤락녀와 투숙객 20여명이 추위속에 거의 알몸으로 대피하는 소동. 소방차가 출동하고 구경꾼 70여명이 몰려들자 일부 투숙객들은 얼굴을 감싸고 택시로 줄행랑. 이날 불은 4평규모의 2층객실 2개를 태워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분만에 진화됐는데 경찰은 투숙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 복사기 「트래킹 화재」 발생/전선·전원·사이에 이물질끼어 발열

    ◎전교조 사무실서 25일 하오 1시45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대영빌딩 4층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사무실 안에서 복사기에서 불이 나 1백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본 전교조 조합원 임충제씨(40)는 『사무국에서 일하던중 문틈으로 연기가 새어들어 나가보니 복사기 에서 불길이 치솟아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가 났을때 복사기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복사기에 전원이 연결돼 있어 복사기의 전선과 전원사이에 수분이 있는 먼지등의 이 물질이 끼어 전선주변의 절연물질이 절연기능을 잃고 도체화함으로써 발열,불이 나는 「트래킹」현상 화재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에 정확한 감정을 의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상오 4시20분쯤 양천구 목6동 목동아파트 1단지 807호 송태원씨(44·사업)집 거실 중앙등에서 끌어쓴 전선이 녹아내리면서 불이 나 일가족 5명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이같은 화재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인재』라고 말하고 노후선이나 규격이하의 전선을 사용하지 말고 형식적인 안전검사보다 공인된 기관에 의뢰,배선과 점검을 할 것을 당부했다.
  • 아파트에 화재/검사부부 부상

    26일 상오3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5동 111호 서울지검 특수1부 김종인검사(41)아파트에 불이 나 김검사와 부인 심정희씨(33)가 얼굴과 손등에 각각 1도화상을 입었다. 불은 아파트 내부 34평 가운데 거실·화장실·베란다등 25평가량을 태워 5백여만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김검사는 지난해 8월 서울지검 본청으로 부임한뒤 특수1부에서 상업은행 명동지점 이희도지점장 자살사건과 현대중공업 비자금 조성및 국민당 유입사건 등을 맡아 수사했었다.
  • 올림픽아파트에 불/주민 13명 대피소동

    24일 상오 3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 올림픽아파트 240동 702호 방순씨(78)집에서 불이나 아파트 내부 50평을 모두 태워 1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4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10층 6가구 주민 13명이 대피하지 못해 고가사다리차 4대가 동원돼 구조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평소 쓰지 않는 작은 방에서 고무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 부인과 함께 대피했다는 주인 방씨의 진술에 따라 일단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화인을 조사중이다.
  • 차분한 설연휴… 귀경길도 순조/대형사건·사고 격감

    ◎조용한 명절보내기 자리잡아/고속도 소통 예상밖 원활/“교통체증 피하자”… 조기 귀경객 는 탓 조용하고 차분한 설연휴였다.사건·사고도 예년에 비해 적었으며 명절연휴때마다 되풀이 되던 귀성·귀경길의 극심한 교통난도 없었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고속도로가 밤늦게 다소 붐볐지만 연휴 3일동안 평일보다 특별히 체증이 심한 편은 아니었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남이∼청주구간,영동고속도로 양지∼용인구간등 일부구간이 한때 부분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나머지구간은 대부분 정상소통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기간동안 모두 45만5천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이 가운데 30만8백여대가 설날인 23일까지 서울로 돌아왔다면서 지난해보다 설날연휴기간이 하루 짧았으나 확장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구간을 귀성·귀경길에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일부기업체의 경우 25일까지 휴무하는 기업도 많아 귀경행렬이 분산돼 차량소통이 원활했던 것같다고 분석했다. 또 신정과 설이 나뉘어져 귀성인파가 분산됐고 극심한 교통정체를 피해 서둘러서울로 올라오는 새로운 풍속도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와함께 많은 시민들이 신정과 설연휴중 한번만 귀성하고 나머지 연휴때는 가족과 함께 근교에 나들이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새로운 생활패턴도 혼잡을 덜어 주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날 예비군수송버스 50대,경찰버스 85대를 동원,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등지에 배치해 밤늦게 귀가하는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왔으며 지하철과 좌석버스도 25일 상오2시까지 연장운행해 밤늦게 도착한 귀경객들을 귀가시켰다. 내무부는 이번 연휴기간중 전국에서 모두 1백90건의 화재가 발생,7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모두 4억4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한편 설날인 23일 각 가정에서는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낸뒤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대부분의 상가들이 철시한 가운데 도심을 지나는 차량도 적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벽제·망우리등 시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이어졌다. 성묘를 마친 시민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복궁·창경궁등 고궁과 서울대공원등 유원지를 찾아 설날 연휴를 즐겼으며 시내 극장가에도 젊은층들이 몰려 입장권을 구하려는 청소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 영동 서설순조/재산피해 24억

    【춘천=정호성기자】 폭설에 막혔던 강원도내 대부분의 도로가 18일 소통되는등 눈피해 복구작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폭설로 집이 무너진 37가구,1백62명의 이재민을 마을회관및 이웃집등에 분산수용하고 양곡 1백87.5㎏,부식비 34만9천원등 7일분의 구호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 민·관·군이 보유한 7백여대의 중장비를 총동원,폭설로 교통이 두절됐거나 불편을 주었던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11곳,지방도 8곳등 모두 1백1개 노선을 소통시켰다. 그러나 미시령은 19일중으로,인제군 기린면 진동2리,명주군 왕산면 대기리등 4개 오지지역은 3∼4일이 더지나야 완전 소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폭설로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재산피해는 19일 0시 현재 모두 24억여원으로 잠정집계됐다.
  • 폭설피해 11억/대관∼진부령 개통

    【춘천=정호성·조한종기자】 영동지방에 연4일째 내리던 폭설은 16일 하오 늦게 모두 그쳐 그동안 막혔던 일부 도로가 뚫리고 고립됐던 마을의 통행이 재개되는등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연3일간 내린 많은 눈으로 명주·양양·고성등 30여군데 산간마을이 아직 고립,생필품 등을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속초∼인제를 잇는 미시령도로가 막혀 있고 서울∼속초간 항공편이 결항되는등 여전히 교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산간마을인 명주군 왕산면 대기리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등의 도로복구작업은 앞으로 3∼4일이상 더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생필품공급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통행이 제한되거나 아예 소통이 어려웠던 대관령·진부령·한계령 등 산간 주요도로는 지난 16일부터 주민·민방위·군장병 2만6천여명과 중장비 2백39대를 동원,제설작업을 벌여 소통됐다. 강원도 재해대책본부는 아직까지 많은 도로가 뚫리지 않아 정확한 피해상황을 집계하지 못하고 있으나 17일 하오11시 현재까지인명피해는 설악산 양폭산장앞에서 동료들과 텐트를 치고 잠자던 광주보건대학 산악부원 김민정씨(23·여)가 눈사태로 숨진 것을 비롯,이재민도 16가구 54명에 이르고 있다. 또 건물도 가옥이 26채가 전파 또는 반파되고 축사와 농사용 비닐하우스 등 84개소가 붕괴돼 모두 11억3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우암아파트 붕괴 1주일/부실시공 물증찾기 고심

    ◎현장조사서 “불량자재때문” 결론/달아난 건축주·감리자 찾기 주력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화재·붕괴사고가 발생 만1주일이 되도록 화재원인은 물론 건물붕괴원인등에 대한 당국의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있어 조속한 사고원인과 책임소재 규명을 바라는 유가족·이재민과 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 검·경합동수사반(반장 강정일 청주지검부장검사)은 지난7일 사건발생후 13일현재 현장목격자·화재감식및 건축전문가등 20여명을 불러 정황조사와 현장조사를 벌여 이번사고가 부실시공→화재→건물붕괴라는 심증을 굳혔으나 부실시공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검·경수사반은 이 사건수사를 위해 20여명으로 수사반을 보강,건축주 최계일씨(42)와 설계감리자 이학로씨(72)등 붕괴원인규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으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처럼 수사가 겉돌고 있는데대해 ▲건축주등 주요관련자들이 행방을 감춘데다 ▲사고직후 사체발굴과 생존자구조를 위해 현장을 크게 훼손,현장보존이 미흡했고 ▲아파트가 지은지 11년이 지나 당시 건축관련서류등이 대부분 폐기된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수사반은 일단 이번 화재사고의 원인이 상가아파트 지상1층에서 난방기구과열이나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건물붕괴의 원인 역시 화재당시의 고열이 건물기둥과 보(보)에 들어있는 철근에 전달돼 휘어지면서 기둥과 보가 잇따라 붕괴,건물전체가 일시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있다. 다시말해 기둥과 보의 철근의 굵기와 배치간격,기둥과 보 속의 철근을 감싸고 있는 피복 콘크리트의 강도가 미달될 경우 화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2일 현장을 조사한 콘크리트학회 오창희교수(60·한양대)등 건축전문가들은 사고건물의 기둥과 보에 들어있는 철근의 규격과 배치간격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에 따라 수사반은 피복콘크리트의 시멘트 혼합비율등 강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철근과 콘크리트등을 떼어내 전문감정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것이다. 수사반은 수사초기에 화재→LP가스폭발→건물붕괴순으로 사고과정을 추정했으나 붕괴현장에서 발견된 LP가스통 72개가 모두 폭발되지 않은채 발견됐으며 폭발음을 듣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폭발 가능성은 배제한채 붕괴원인을 찾고 있다. 수사반은 또 이 건물이 당초 5층으로 설계됐었으나 건축허가과정에서 3층으로 허가됐다가 다시 4층과 5층 옥탑부분을 증축한 사실을 밝혀내고 허가당시 설계도면상의 결함이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전문가의 정밀분석을 의뢰해 놓고 있으나 이 역시 아직 회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검·경은 붕괴의 원인이 부실공사로 드러날 경우 건축주·시공자·설계및 감리자등을 각각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또 건물의 허가·준공과 관련한 당시 시청공무원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직무유기죄가 적용될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부실공사여부가 먼저 가려져야 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축주 최씨와 설계감리자 이씨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한 수사관계자는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는 한 80여명의 사상자와 수십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이번 사건수사가 장기화되거나 자칫 미궁에 빠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과학적 소방체계 확립”/노 대통령,소방관계자 초청 당부

    노태우대통령은 12일 한경직목사,김수환추기경,서의현조계종총무원장,김경수성균관장등 종교계인사 24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국민정신계도와 사회구원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근면과 자제,신뢰와 화합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계속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새로운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차원 더 높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적 역량을 재결집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때에 국민정신에 크나큰 영향력을 미치는 교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많은 희생자와 재산피해를 낸 것은 유감스럽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인명구조와 수색작업에 밤낮으로 애써준 소방관계관들의 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아파트 불 일가 5명 사망/서울 목동1단지/새벽 실화로 참변 추정

    12일 상오4시20분쯤 서울 양천구 목6동 목동아파트 1단지 121동 807호 송태원씨(44·사업)집에서 불이 나 송씨와 부인 신은희씨(38)아들 승준군(13)딸 영주양(10)등 일가족 4명과 조카 오은정양(12)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27평 가운데 거실과 부엌등 20여평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이 아파트 경비원 이전기씨(58)는 『아침 순찰중 8층끝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라가 보니 현관문이 안으로 잠겨있어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송씨등 4명은 현관앞에 쓰러져 있었으며 송씨는 팬티에 러닝셔츠차림으로 상체가 심하게 불에 탔으나 다른 3명은 내의 바람에 약간의 화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 또 송씨의 딸 영주양은 작은방 침대위에서 숨져 있었고 방바닥에는 그을음이 두껍게 쌓여 있었다. 경찰은 외부인이 들어간 흔적이 없어 내부에서 불이 나 가족들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송씨는 한양공대를 졸업하고 3년전 창원에서 보일러를제작,납품하다 도산한뒤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기계설계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레스토랑·사무실 불

    【부산】 10일 상오11시15분쯤 부산시 남구 광안2동 196의11 레스토랑 시칠리아(주인 안성렬·39)에서 불이 나 내부 66㎡와 온풍기 한대등 집기류를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본 종업원 이정민양(19)에 따르면 점포내에서 영업준비를 하던중 출입문밖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간판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점포안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상오4시40분쯤 부산시 북구 주례1동 693의5 대성빌딩(건물주 조정호·63) 2층의 무선호출기 판매업체인 「가나」에서 불이 난뒤 같은 층의 주점으로 번져 건물내부 1백65㎡와 사무집기등이 불타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가스폭발 연구실 불/유화공장 1억 피해

    【울산】 7일 하오5시55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 178 석유화학공업단지내 대한유화 울산공장 촉매연구실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불이 나 내부 40여평을 모두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실험요원 김춘권씨(34)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으며 실험기자재등 1억5천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 약국서 불 3명 화상

    5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2가 삼원약국에서 불이 나 약국과 내실등 40여평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약국주인 하명복씨(66)등 일가족 3명이 얼굴과 목등에 2∼3도의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한밤 중부시장에 불/2시간만에 진화/목재소 등 20여점포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3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5가 270 중부시장옆 삼성목재 목조2층 가건물에서 불이 나 이웃 동양목재 등 합판상점과 목재상 등 20여개 점포 1백50여평을 태운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재소안에 있던 나무와 합판 등을 태워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본 박만규씨(37)는 『텔레비전을 보다 나가보니 삼성목재와 동양목재 쪽에서 불기둥이 솟아올랐으며 이웃가게로 이내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50여대와 소방관 5백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폈으나 불이 난 곳이 목재도매상 6∼7곳과 합판상점 20여곳이 밀집돼 있는데다 때마침 불어온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 불로 을지로4가에서 5가에 이르는 도로가 이날 자정넘게까지 통제돼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신정연휴를 맞아 목재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차량화재 잇따라 3곳서 4대 전소

    【대전·부산】 27일 상오 5시32분쯤 대전시 동구 성남 2동 495의 1 노인회관 앞길에 주차돼 있던 권우섭씨(27)의 대전 5마 4278호 기아베스타 승합차에서 불이나 차량을 모두 태워 5백10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새벽 0시26분쯤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817의 11 박민철씨(24)집 앞길에 세워져 있던 박씨의 대전 1구 4967호 에스페로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 내부를 모두 태워 5백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이날 상오4시40분쯤 부산시 동래구 연산1동 327의 1 부림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박국택씨(31·부림아파트 304호)의 부산 6나 5720호 그레이스승합차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그레이스 승합차와 인근에 주차해있던 부산6마2423호 다마스승합차등 2대가 전소됐다.
  • 충남방적 또 화재/새벽 기숙사서… 10분만에 진화

    ◎「보름새 3번」 방화여부 수사 【대전=이천렬기자】 대전 충남방적에 최근 보름새에 3차례나 크고 작은 불이나 경찰이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25일 상오6시28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충남방적(대표 이준호·41)여자기숙사A동3층 5호실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나 기숙사 15평과 가재도구등을 태워 1백16만원(경찰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불이나자 대전시소방본부는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1백50여명을 동원,진화작업을 벌였다. 충남방적은 지난 11일 하오 큰 불이 나 5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이틀 뒤인 지난 13일에도 작은 화재가 발생했었다.
  • 강창구씨 공무원창안상 금상수상 건설시험소 토목기사보(아이디어맨)

    ◎취수보 물받이길이 공식 창출 정부는 공무원들의 행정개선과 능률증진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을 발굴,정부시책에 반영함으로써 경비절약및 국민편익증진에 기여하고자 공무원창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무원창안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그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취수보는 공업·농업·생활·발전 등 각종 용수공급과 하천유지관리를 위해 하천내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전국에 2만여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87년 홍수당시 취수보의 물갈이 길이 부족으로 30여개의 취수보가 파괴되어 1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창구씨는 88년 5월부터 91년6월까지 전국의 취수보를 점검하면서 취수보파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새로운 물받이 길이 공식을 창출해서 취수보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강씨가 창안한 새로운 취수보물받이길이 공식은 하천의 홍수량과 기초지반의 상태를 적용함으로써 홍수시 최소한 10억원 이상의 국고손실을 예방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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