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산신고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부동산 문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평창 참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스리랑카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5
  • 여야 보선후보 9명/재산신고 내역 공고

    중앙선관위는 27일 대구동을과 춘천지역 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9명의 재산신고상황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대구 동을 ▲노동일(민자)=6억9천8백99만8천원 ▲안택수(민주)=3억6천9백만원 ▲서훈(무소속)=3억6천9백97만2천원 ▲김용하(무소속)=30억4천1백13만8천원 ◇춘천 ▲유종수(민자)=5억6천3백11만6천원 ▲유남선(민주)=5천3백만원 ▲황환도(신정)=5억9천4백50만원 ▲강청용(무소속)=1억9백80만7천원 ▲유지한(무소속)=6억9천8백83만1천원
  • 땅과 복/안경렬 역촌동성당 주임신부(굄돌)

    며칠전 중림동 가톨릭출판사에 들렀다 친구신부와 낯선 골목을 지나다 높은 담에 사금파리가 박혔고 방범철책까지 쳐진것을 보고 웃었다.아직도 사금파리담장이 있다니,친구는 웃는다.이게 누구집인줄 아느냐고.구한말 이아무개의 집이란다.왕도둑도 좀도둑이 무서운가 백성이 두려운가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요사이 그가 나라를 팔아 얻은 땅을 증손자가 법적소송으로 찾고 있단다.언제적 일인데 당연히 국유로 환수되었어야할 땅이 아닌가.많은 사람의 울분을 토하게 한다. 그날 우연히 「창세기의 발견」이란 책을 뒤적이다 각주에 복의 글자풀이를 보았다.「신께서 최초의 (일) 인간(구)아담에게 선물하신 동산(전)」이란다.오늘날에도 너나 할것없이 이 인류 최초의 복을 추구한다.땅이야말로 그동안 가장 확실한 돈버는 수단이었다. 이제 또다시 법적 재산신고가 시작되었다.많이 가진 사람은 우선 의심받게 된다.숨기기 작전이 시작되었다.그러나 민심은 천심이다.제대로 민주화가 된 복지국가는 삼대에 내려가면 재산은 거의 다 사회로 환원되게 마련되어 있단다.불법 불의하게 모은 것은 두말할 것 없고 비록 합법적으로 꾀가 있고 정보가 빨라 얻었을지라도 사회와 국민을 위해 선용되어야한다.지나친 상속은 자식의 행복보단 불행의 원인이 되기 십상이다. 누가복음(19:1∼10)은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준다.죄많은 부자 자케오의 집에 예수께서 들어가 묵으시자 비난이 쏟아졌다.자케오는 기쁜 마음으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자신이 속였던 사람에겐 네배로 갚겠다고 다짐한다.예수는 그를 축복하신다.『오늘 이집은 구원을 얻었다.…나는 잃은 사람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다른 곳에서는 『불의한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고도 하셨다.온당치 못한 재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고언을 하고싶다.또 한번 땅투기를 하는 거다.예컨대 경주 시내를 몽땅 사는거다.역사가 이어지는 한 크나큰 이문이 남을 것이다.2천년전 우리 조상의 찬란한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있다.그런데 개발과 재산권행사로 황폐되고 음성적으로 파괴되고 있다.유네스코에서도 경탄하는 인류문화 유적지중 하나다.문민정부의 화급한 일이기도 한 대업을 그대들이 떠맡는 거다.자자손손에게 영예가 되리라.온유한 사람이 땅을 상속받을 세상이 되어야한다.(마테오 5장5절)
  • 특정업체 위한 법안제안·발언 의원/임기뒤 해당기업 취업 금지

    ◎국회,공직자윤리법 시행규칙안 확정/윤리위에 외부인사 5명 위촉 국회는 8일 국회의원이 퇴직전 2년이내에 특정기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을 제안했거나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는경우 해당기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에 관한 국회규칙안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국회의원은 재임중 특정기업체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입법활동·발언을 했을 경우 퇴직이후 해당기업에 취업을 할수 없게 된다. 다만 여기에 해당되는 기업체는 자산총액 1백억원이상,연간 외형거래액 3백억원이상으로 제한키로 했다. 국회는 9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규칙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규칙안은 이와함께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를 국회의원 3명,법관·교육자등 외부인사 5명,국회소속공무원 1명등 9명으로 하고 국회의장이 교섭단체대표와 협의,위촉토록 했다. 또 국회의 동의를 요하는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대법관 국회사무총장등 공직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권자가 임명동의안에 후보자의 재산신고서를 제출,국회공보에 게재토록 했다. 이밖에 국회가 직접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과 중앙선관위원 3명은 본인이 직접 재산내역을 국회에 제출토록 했다.
  • 공직자윤리법 여·야 합의 통과/윤리위 권한 강화… 출석불응땐 처벌

    ◎공개 7천명·등록 3만명 예상/빠르면 9월 중순 첫 공개할듯 국회는 20일 본회의에서 재산의 허위등록을 막기위해 등록기관인 공직자윤리위의 실사권한을 강화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켰다.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는 이에앞서 심야절충끝에 재산등록거부의 죄를 신설,4급이상 공무원등 재산등록의무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재산등록을 거부할 때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공직선거후보자가 재산신고서 제출을 거부할 경우 6개월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또 윤리위의 실사권한 강화를 위해 ▲참고인 출석거부의 죄 ▲허위자료제출등의 죄등 형사처벌조항을 신설,참고인등이 윤리위의 출석요구를 불응할때 6개월이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고 공공기관 국가기관 금융기관 등이 허위보고나 허위자료를 제출할때엔 해당기관장과 보고서 작성자에 대해 1년이하의 징역과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과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공직자윤리위의 심사결과 재산 허위등록자로 인정될 때엔 ▲경고및 시정조치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일간신문 광고란 공표 ▲징계 또는 해임요청등의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른 재산공개의무자는 약7천여명,등록의무자는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정부의 공포및 시행령제정,등록및 서류보완기간등을 감안할때 첫공개는 오는 9월중순 또는 10월초께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공직자윤리법 요약표

    ●등록의무자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등 정무직 공무원 4급이상 일반·별정직·외무공무원 4급이상 안기부직원·군무원 법관·검사 대령이상 군장교 국공립대 총장·부총장·대학원장·학장,전문대학장,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장,시·도 교육감·교육장·교육위원 총경이상 경찰공무원 소방경이상 소방공무원 정부투자기관장·부기관장·감사,한은총재·부총재·감사 은행감독원장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세무·검찰사무직(직급미정) ●공개의무자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등 정무직 공무원 1급이상 일반·별정직·외무공무원 고법부장판사이상 법관·검사장급이상 검사·차장검사를 둔 지청장 중장이상 군장성 지방국세청장이상 세무공무원 국공립대 총장·부총장·대학원장·학장,전문대학장,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장,시·도 교육감·교육장·교육위원,치안감이상 경찰공무원,시·도 경찰청장 지방국세청장,3급이상 세관장 종부투자기관장·부기관장·감사,한은총재·부총재·감사,은행감독원장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단체장은 민선후 적용)공직선거후보자(등록시)대법원장및 감사원장등 국회임명동의를 요하는 공직자(내정시 재산신고서제출및 공개)이상의 직에서 퇴직한 자 ●친족범위 본인 배우자 직계준비속(부양가족이 아닌경우 등록거부권인정,거부할 경우 사유명시,출가한 딸 제외) ●등록재산 합계액 1천만원이상 현금 합계액 1천만원이상 예금 합계액 1천만원이상 주식·국공채·회사채등 유가증권 합계액 1천만원이상채권·채무 합계액 5백만원이상 금·백금 품목당 5백만원이상 보석류·골동품·예술품 5백만원이상 회원권 ●가액산정 토지:공시지가,아파트·연립주택:기준시가,주택·상가·빌딩·오피스텔:대지는 공시지가,건물은 지방세과세표준액 예금·채권·채무:금액,주식:상장주식은 등록기준일 증권거래소 가격,비상장주식은 액면가 어업·광업권:취득가액(종류,수량,내용 명시)유가증권:액면가액 금·백금:중량,보석류:종류,수량,크기,색상 골동품·예술품:종류,수량,크기,작가,제작연대 명시 회원권:기준시가(골프회원권은 시세)●등록기관 헌법기관(국회·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등):각 사무처 행정부(원,부,처,청):각 기관 대학 총·학장:교육부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각 사무처 ●등록및공 개시 기등록:의무자가 된 날로부터 1개월이내 공개: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등록사항서류심사: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심사:공개만료후 3개월이내 변경사항신고:매년 1월중,퇴직후 1개월이내 ●심사기관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 ●윤리위구성 국가기관및 광역지방자치단체:9명(일정비율 외부인사 포함)기초지방자치단체및 의회:5명(〃) ●윤리위권한 등록의무자에게 자료제출 요구,사실확인조사 등록의무자에게 해명및 소명자료제출기회부여 허위등록,재산은닉,부정축재등 혐의 있을 경우 해당기관장에게 사실통보,징계요구,수사당국및 세무당국에 고발 ●징계 등록거부,허위등록시 해당기관장은 공직자윤리위의 통보즉시 징계작업착수(국회의원및 지방의원:제명·출당·출석정지등,공무원:파면·해임·정직등) ●형사처벌 직무상비밀 이용한 재산취득죄:5년이하징역,5천만원이하 벌금 등록재산누설죄:1년이하징역,1천만원이하 벌금 ●시행 시행일:공포후 1개월이내 등록:시행일로부터 1개월이내 공개: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 공직자 윤리법 절충/국회 정치특위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의원)는 12일 상오 제1심의반과 제2심의반을 각각 열고 공직자윤리법등 정치관계법개정을 위한 절충작업을 벌였다. 제1심의반은 이날 민자 민주 양당이 국회에 각각 제출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토대로 조문대비작업에 들어가 재산신고와 재산공개대상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제2심의반도 이날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기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위는 이날부터 매일 상오10시 국회에서 제1·제2심의반을 소집,소관 정치관련법안에 대한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 군장성 재산 실사/국방부/490명 대상,시가로

    국방부는 14일 공직자윤리법개정에 대비,군장성 4백90여명의 재산을 시가로 실사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이달말까지 계속될 군장성 재산실사 작업에 관련자들은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의 재산을 공시지가(토지)와 기준시가(주택) 등으로 신고토록 돼있다. 군장성들의 경우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준장진급때 처음으로 재산을 신고한뒤 매년 1월 재산의 변동사항을 신고하고 있다. 국방부는 재산신고 등록사항이 미비하거나 축소·은폐 등의 혐의가 있을 경우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군수사기관이 진위여부 확인작업에 나서게 할 방침이다.
  • 공직자윤리법안 처벌강화에 초점/민자·민주당의 추진방향·시안 비교

    ◎5급이상… 재산공개범위 대폭 확대/민자/권력형축재 3년이하 징역 등 처벌/민주 여야는 오는 4월말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공직자윤리법개정안 마련에 분주하다. 민자당은 공청회 및 정부안과의 당정회의등을 거쳐 당정 단일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민주당은 이미 시안을 마련,구체적인 조문검토작업을 시작했다. ▷민자당◁ 김영삼대통령의 강도 높은 개혁의지에 부응,재산공개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벌칙제도도 강화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민자당이 공식 발표한 개정방향은 재산등록대상을 5급이상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추후 그 범위를 더 넓힌다는 것이다.공개제도의무화 및 등록재산가격 산정기준의 통일과 현실화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공직자의 부정취득재산에 대한 조세시효를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실사 및 검증장치,벌칙제도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내용중 가장 논란이 있는 부분은 재산공개대상 공직자의 범위이다. 등록받은 재산내역의 공개는 차관급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단계적으로 3급이상까지 확대하는 안이 유력시 된다. 사법부에 대해서는 3권분립의 원칙을 존중,엄격한 자체 규정을 제정하도록 유도해 별도 공개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장성을 중심으로 한 군의 경우도 안보상·특수조직상 문제점을 고려해 자체 기구를 통해 재산등록을 받은뒤 의혹부분만 공개·처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의회의원들에 대한 공개규정도 신설,등록은 시·군·구의회의원까지 하되 공개는 광역의회의원만 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이다. 민자당은 공개대상을 확대하면서 허위·누락신고시 징계규정도 대폭 강화하고 공직재임기간중 재산증식여부를 가리기 위해 퇴임시 공개등 보완규정을 삽입시키기로 했다.허위·누락신고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정부 공직자는 감사원,국회의원은 국회 윤리위에서 실사를 해 의혹이 있을때 사직당국에 처벌을 의뢰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재산공개시기도 정례화시켜 증감부분을 매년 등록·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민주당◁ 우선 재산공개대상자 범위를 현행 3급이상 공무원에서 6급 이상공무원으로 확대했다.또 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및 지방의회의원등 선거직공무원은 전원 재산공개의무자로 규정했다. 재산공개시 등록사항도 재산 뿐만 아니라 재산의 취득일자·경위를 기재해 형성과정을 알수있도록 했다. 이들 재산등록의무자는 취임후 관보나 공보를 통해 재산내역을 공개토록하고 퇴직자는 퇴직후 30일이내 퇴직시점의 재산을 공개토록 하고있다. 특히 대통령·국회의원및 지방의회의원등 선거직공직자는 선관위에 후보등록 신청을 할때 재산신고서도 함께 제출해 유권자에게 공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국무총리·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감사원장등 국회의 임명동의절차를 거쳐야하는 공직자는 임명동의안 제출시 재산공개내역을 첨부토록 했다. 모든 재산공개의무자는 불성실신고 또는 재산은닉이 드러나거나 직권을 남용해 축재를 했을경우 엄한 처벌을 받는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등록대상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고의로 누락시킬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수 있도록 했다.또 공직선거후보자나 국회임명동의대상 공직자가 선거전이나 임명동의전에 제출한 재산상황이 허위 또는 은닉이 발견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가 그 직권을 남용해 재산을 취득했거나 직무상 지득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을 경우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또 직권남용부정축재분에 대해서는 재산취득시 투자한 자금까지도 환수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직자윤리법 개정방향 여야 대비표 ■정당 개정내용 ●재산공개대상 공직자범위 ­민자당(검토안):5급이상 공무원의 재산등록을 받아 차관급이상 공개의무화,단계적으로 3급이상으로 확대. 세무·경찰 등 민원부서는 6급이상 등록의무화,광역·기초의원 재산등록받아 광역의원만 재산내역 공개. ­민주당(시안):6급이상 공무원,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등 모든 선거직 공직자·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대법관·중앙선거관리위원장·감사원장등 국회임명동의대상자. ●사법부 및 군대상자 공개여부 ­민자당(검토안):사법부는 자체규정에 의해 공개유도.군은 자체기에서 등록받아 문제점 발견시에만 공개. ­민주당(시안):사법부및 군의 6급이상 공무원에 해당하는자의 재산공개 의무화. ●등록재산의 가격현실화 ­민자당(검토안):등록재산가격산정기준의 통일.현시가도 명기의무규정신설. ­민주당(시안):공개대상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일자및 경위등을 기재하고 부동산의 가격은 현시가와 공시지가및 과세표준액을 명기. ●재산공개시점 및 정례화여부 ­민자당(검토안):재산증감부분을 비롯,매년 재산공개정례화. ­민주당(시안):공무원은 취임후 30일이내 관보를 통해 공개하고 선거공직자는 공보를 통해 공개. ●기타 ­민자당(검토안):실사 및 검증장치 강화.정부공직자는 감사원,국회의원은 국회윤리위에서 실사담당. ­민주당(시안):동산·부동산및 재산가치가 있는 서화·골동품·귀금속 등도 포함.
  • 재산공개와 금융실명제와(최택만/경제평론)

    지난주 프레스 센터 주최로 공직자 재산공개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주제발표자나 토론자 모두가 재산공개에 대한 고위층의 결단과 그 성과에 대해 인색할 필요가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그러한 개혁이 일과성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도적 또는 법적장치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토론회 분위기를 압도했다. 일부 토론자는 공직자 뿐이 아니고 언론인·종교인·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재산공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상당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이날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된 문제는 대체로 두가지다.그 하나는 재산신고 금액의 신뢰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불법증여 또는 불법상속 문제이다. 과소신고 내지 축소신고를 막기 위해서는 사후실사가 있어야 하고 그러자면 별도의 기구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개진되었다.그러나 사후실사 보다는 사전에 과소신고를 막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필자 역시 주제발표를 통해 사전에 신고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 제도적 장치는 다름이 아닌 금융실명제이다.김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는 한 은행예금과 주식 등 동산의 보유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뿐아니라 부동산의 불법증여와 상속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이번 재산공개에서 드러난 세제나 세정상 문제의 매개체가 바로 금융기관이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번 공개에서 신고자의 상당수가 자녀명의로 부동산을 증여하면서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려 막대한 채무가 있는 것 처럼 위장하여 증여세를 면탈했음이 밝혀졌다.이른바 채무부담부 증여형식을 동원한 것이다.이 방법을 택하면 재산가액에서 채무액은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증여세를 내면 된다.사실상 엄청난 탈세를 하면서도 외형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처럼 꾸민 것이다. 심한 경우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를 하는 이른바 세대생략증여까지 공공연하게 자행되었고 그런 불법증여가 10여건에 달했다.할아버지에서 손자로 재산상속이 건너 뜀으로서 상속세를 한세대 탈루하고 있다.사전상속의 불법행위에다 세대생략 이전이라는 2중의 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선진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불법행위이고 도덕적인 지탄의 대상이다. 더구나 사전에 상속받은 재산을 인척에게 재차 증여하고 아들에게 돈을 주어 그 부동산을 매입하는 형식,친척명의로 이전한 후 아들에게 우회증여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을 하고 있다.금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기 때문에 아들에게 돈을 주어 부동산을 매입하게 할 수가 있다. 부동산은 권리보전을 위해 등기가 돼 있어 그나마 실사가 가능하다.그러나 동산은 그렇지 못하다.최대한 축소신고를 해도 가릴 방법이 없다.금융실명제가 되어 있지 않아 은행예금과 주식은 허위신고를 해도 찾아 내기가 어렵다.특히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예금된 것은 예금주를 철저히 보호하기 때문에 전혀 알아낼 수가 없다. 김융실명제가 안되면 자금출처 조사도 한계가 있다.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면서 은행빚을 자금출처의 수단으로 쓸 수가 있다.관할 세무서만 다르면 몇번이고 자금출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이렇게 옮겨 다니면서 부동산을 취득하면 세정당국의 자금출처조사를 무위로 만들수 가 있다.재산공개의 정확성을 높이고 조세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이런 문제점이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한다.우선 공시지가·기준시가·과표 등 3가지로 혼선을 빚었던 재산평가 기준을 통일해야 한다.세무당국은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기 전까지 은행에서 돈을 빌렸거나 보증금으로 처리하는 채무부담부 증여의 경우 꾸준히 추적해야 할 것이다.또한증여를 받은 사람이 과연 거액의 은행이자를 내고 있는가를 조사하여 위장증여와 위장상속 여부를 가려내야 할 것이다. 더구나 거액의 은행부채를 상환했을 경우 그 자금의 출처를 조사하면 위장여부가 밝혀질 것이다.과소신고를 막고 자금출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그 방법이상의 최상의 방법은 없다.그리고 위장상속 내지는 증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가족명의 재산의 전산화도 조기에 마무리 되어야 할 것이다.
  • 대검 부장 2명 사의/검찰재산공개 파문 확산

    ◎나머지 재력가검사장들,여론동향에 촉각 차관급 검찰고위직의 재산공개파문과 관련,29일 정성진대검 중앙수사부장과 최신석강력부장이 사표를 냄으로써 검찰내 재산공개파문이 증폭되고 있다. 정검사장은 재산공개 이틀뒤인 이날 박종철검찰총장에게 『재산공개과정에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의를 표했다.정검사장은 재산공개된 차관급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인 62억여원을 신고,그동안 주목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정검사장의 경우는 재산공개내역에서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은 장모가 소유하던 것을 자신과 처 앞으로 남겨준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었다. 정검사장은 그럼에도 검찰조직의 보호와 국가사정작업의 원활한 수행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사의를 표했다. 정검사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검찰내에서 「재력가」로 소문나 있고 전국 요지에 땅을 소유한 B·S검사장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투기의혹이 짙은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일대 부동산 소유자들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대검강력부장은 이날 열리기로 돼있던전국 강력부장회의가 연기되면서 투기의혹과 관련,거취에 변화가 있지 않나하는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재산보유 5위였던 최강력부장의 재산신고액수는 39억9천여만원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땅과 근린시설,부산 금정구 논등 부동산을 상당수 소유하고 있다. 검찰내부에서도 재산공개와 함께 이목이 쏠린 일부 검사장들에 대해 일부는 해명,일부는 침묵으로 태도를 표하면서 여론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의 분위기로서는 검찰직 자체가 법을 집행하는 것인만큼 파문의 당사자는 법집행자로서의 명예가 실추됐으므로 더이상 검찰직이 적절치않다는 원칙적인 차원의 「무언의 압력」을 받아 왔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일부 검사들의 재산액수가 너무 많다는 진노성 발언이 흘러나오고 있고 여론이 이를 뒷받침,파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 파문은 부산열차전복사고로 잠시 이목이 다른 곳에 쏠려진 가운데서도 계속 일부 인사의 거취가 거론되는등 끊이지 않고 있어 일부 검찰수뇌부의 경질성 후속인사가 나와야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어쨌든 이번 검찰 수뇌부들의 재산공개는 공개내역은 비교적 성실했으나 재산형성과정은 별로 성실하지 못한 것이 「판명」된만큼 이에따른 적절한 조치는 빨리 취해질수록 사정의 중추기관인 검찰의 입지를 다시 찾는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 재산규모 발표후 여론에 촉각/「재산공개」 앞둔 사법부 표정

    ◎소장판사,“청렴도 확인할 기회… 적극 찬성”/일부 재력가 법관,“오해받을라” 전전긍긍 고위공직자및 여당의원의 재산공개에 따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의 양심」으로 여겨지는 사법부 고위직법관들의 재산공개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법원주변은 찬반양론과 함께 동요하는 분위기. 이미 재산을 공개한 일부 고위 공직자·국회의원들이 부동산투기,재산신고누락 및 축소,재산은닉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돼 사법조치까지 돼야 한다는 비난이 들끓는 상태에서 사법부 고위직 인사의 재산이 공개될 때 똑같은 전철을 밟는 사람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는 게 반대론의 주된 요지였다. 그러나 24일 주돈식청와대정무수석이 『사법부도 재산을 공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하자 『소용돌이에 휘말릴 필요가 있느냐』며 반대하던 논지는 일단 크게 위축된 모습. ○…일부 소장 법관들은 법원의 재산공개에서 법관의 재산액수가 고위공직자·의원들의 재산액수보다 훨씬 낮을 것이란 기대에 따라 「재산공개→청빈도과시」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 그러나 이번 주초부터 재산공개대상 선을 고려하며 작업을 벌여온 법원행정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여론의 질타가 사법부로 옮겨올 수도 있는 형국을 인식하면서 여론의 추이에 촉각. 서울고법의 모부장판사는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이미 모든 법관들의 재산을 등록해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사법부인사들의 재산내용이 공개될 경우 법관들의 재산형성과정이 주목받기보다는 재산액수의 과다가 우선 비난의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언. ○…김덕주대법원장은 사법부 재산공개를 전제로 이미 법원행정처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 보고는 받았으나 적극 공개할 수 없는 입장을 받아들인듯 고심하고 있다는 것.법원의 한 관계자는 김대법원장 자신도 86년부터 2년간 변호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재산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점도 재산공개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반응을 보여 주목. 이와함께 법원주변에서는 벌써부터 「재력가」법관에 대한 구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지냈던 한 법원고위직관리는 거액의 재산,특히 부동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해 공개시 질타의 대상이 될 것이란 추측이 무성. 아울러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법관들도 이번 재산공개를 전제로 할때 호되게 질타당할 것이란 점에서 사법부위신이 크게 먹칠되지나 않을까 우려. ○…법원행정처는 기왕에 사법부의 재산공개가 기정 사실이 된만큼 이에따른 파장을 최소화하며 타당한 공개내역이 돼야한다는 점에서 3단계 공개안을 마련. 행정처는 우선 재산공개시 장관급인 대법관 14명(대법원장 포함)이 1차로 공개하고 고법·지법원장 20명이 2차로 공개한 다음 3차로 고법부장판사 69명이 공개한다는 방안을 추진. 이에따라 이미 공개방침이 섰고 공개에 따른 검토작업에 들어간 사법부 재산공개가 빠르면 다음주에 1단계 재산공개조치가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나 이달말로 예정된 차관급 재산공개를 지켜본뒤 내달초에 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 ○…모 부장판사는 『판사의 외형적 재산규모보다는 법관임용당시의 개인별 재산내역과 현재의 재산규모를 구별해 모든 법관들이 현직을 통해 부당한 소득이 있는 것처럼 오해될 소지를 언론이 책임있게 막아줘야 한다』고 주문. 그러나 같은 법원의 모 배석판사는 『일부 판사출신 변호사들이 사건수임을 통해 얻은 엄청난 수입이 마치 법관시절에 음성소득이 있었던 것처럼 오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차라리 이 기회에 법관의 재산내역을 국민앞에 완전히 공개,판사들이 흔히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소득면에서 평범한 월급쟁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클린턴 참모에 부자 많다/각료·보좌관 재산내역 공개

    선거유세 과정에서 공화당이 부유층을 편애,영합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안에 공화당의 레이건및 부시 대통령때보다 훨씬 많은 백만장자 각료와 보좌관들이 자리잡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 각료들 및 백악관 보좌관들이 신고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클린턴정부의 백만장자들은 9명으로 레이건 행정부 출범때의 7명이나 부시 행정부 출범때의 6명보다 2∼3명이나 더 많다. 우선 핵심각료인 로이드 벤슨 재무장관의 재산은 5백90만달러로 신고됐고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은 4백20만달러. 월 스트리트에서 모셔온 두명의 경제고문 로버트 루빈과 로저 올트먼은 이들보다 2배가 넘는 1천만달러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다. 이들말고도 헤이즐 올리어리 에너지장관이 2백40만달러,로버트 라이시 노동장관이 1백40만달러,리처드 라일리 교육장관이 1백20만달러,로널드 브라운 상무장관이 1백만달러 이상의 재산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료급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대사도 3백10만달러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러나 클린턴 행정부 각료 및 각료급 보좌관들의 재산신고가 정밀한 것이 아니고 아주 개괄적인 것이어서 백만장자는 더욱 많을지도 모른디. 가령 브루스 배비트 내무장관은 재산을 89만3천42∼2백50만달러,헨리 시스네로스 주택도시개발장관은 76만5천13∼1백70만달러,제시 브라운 원호장관은 81만3천∼1백80만달러,도너 슐레일러 보건장관은 62만8천∼1백50만달러로 신고,그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의 고위공직자들 가운데 이처럼 백만장자가 많이 포함돼 있는데 대해 지난번 선거유세과정에서 『공화당이 집권 12년동안 부유층을 편애해 왔으며 그들에게 영합해 왔다』는 거센 비판을 받은 공화당측은 매우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시 행정부에서 상무장관으로 일한 로버트 모스배커씨는 『백만장자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거나 경멸의 대상으로 보는덴 물론 반대이나 클린턴씨를 비롯한 민주당진영이 선거유세때 보인 언동을 상기할때 클린턴 행정부의 고위공직자들 상당수가 백만장자임은 매우 아이러니컬하다』고 전제하고 『그들은 아마도 그들 행정부내 백만장자 공직자들은 공화당 행정부내 백만장자 공직자들과 질이 다르다고 강변할는지 모른다』고 꼬집었다.
  • 재산 자진신고서 드러난 실태

    ◎“도덕성 흠집 난다”… 미 의원들,「사례금」 사절/작년 「연설대가」 수입 평균 19% 줄어/따가운 눈총 의식,1백불 이하 선물도 신고 정치인의 특정 이해관계 밀착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미 국회의원들이 기업이나 입법으로 영향을 받는 단체들로부터 수수한 연설사례금 수입이 현저히 감소된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주 공개된 상하의원들의 연례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원의원들의 연설료 수입은 총 5백6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약 13%,1백만달러가 줄어든 것이다. 상원의 경우 지난해 의원 1백명 가운데 64명이 연설과 관련해 2백만달러를 받았다. 이것도 전년에 비해 25%가 줄어든 것이다. 과거 수년간 계속 늘어나기만 했던 연설료 수입이 작년에 처음으로 감소현상을 보이게 된 주요 이유 중의 하나는 윤리문제에 민감해진 많은 의원들이 사례금 받기를 사양했기 때문이다. 사례금 감소는 불경기로 인한 각종 단체들의 「거마비」 삭감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상원에서 개인 용도에 쓰기 위한 사례금을 받지 않는 의원도 40명에 달했다. 이는 3년 전의 19명에 비해 21명이 늘어난 숫자다. 하원의 경우는 의원 4백35명 가운데 1백43명이 사례금을 받지 않았다. 지난해에 하원의원들이 받을 수 있었던 사례금의 법정 한도액은 세비의 30%인 2만6천8백50달러였다. 이 한도를 넘어서 받는 사례금은 자선사업 등에 모두 기부해야 한다. 상원의원의 한도액은 세비의 27%인 2만7천3백달러다. 통상적으로 사례금 수입을 많이 올리고 있는 선량은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를 비롯,하원 세입위 및 상원 재무위 등 유력 대기업을 관장하는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다. 작년에 상원에선 어니스트 홀링스 통상위원장(민주)이 8만2천달러의 연설료 수입을 올려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은 앨런 심프슨 공화당 총무 7만8천9백달러,로버트 돌 공화당 대표 7만8천1백달러의 순이었다. 돌 의원은 연설 43회와 신문기고 3회를 통해 이 수입을 올렸다. 이들은 법정 한도 이외의 사례금 수입을 모두 자선사업에 기부했다. 조지 미첼 민주당 대표는 20회의 연설로 4만달러의수입을 올려 1만달러를 자선사업에 기부했다. 하원에선 댄 로스텐코스키 세입위원장(민주)이 상하 양원을 통틀어 계속해서 최다 연설료 수입을 기록하는 관록을 과시했다. 그는 66개 그룹으로부터 총 30만9천달러를 받아 28만3천달러를 자선사업에 기부했다. 2위는 여성문제 대변자인 패트리셔 슈뢰더 의원(민주)의 15만7천달러였다. 토머스 폴리 하원 의장은 3만달러,로버트 미첼 공화당 대표는 5만6천달러의 사례금 수입을 각각 올렸다. 현재 미 의원의 세비는 상원이 연 10만1천9백달러(약 7천2백75만원),하원이 연 12만5천1백달러(약 8천8백82만원)다. 금년초 하원은 연설사례금을 개인용도에 쓰지 못하도록 금지시키면서 세비를 인상했다. 상원엔 이런 규제가 아직 없다. 폴리 하원 의장은 작년에 증권 사고 팔기로 짭짤한 재미를 봐 5만∼10만달러를 벌었다고 신고했다. 1백만달러 이상의 소득과 재산에 대해 이번에 처음 신고를 받은 결과 백만장자 의원은 주로 상원에 몰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초선인 존리드 의원(공화)이 신고한 작년수입은 로드 아일랜드주 상원에서 받은 3백달러를 포함해 총 3백7달러91센트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일부 의원들은 공개하지 않아도 될 1백달러 이하짜리 선물을 받은 것까지 신고할 정도로 아주 민감했다. 상원에서 가장 긴 선물 리스트를 제출한 폴 사이먼 의원(민주)의 신고서엔 2백2달러에 상당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입장권 2장,1백달러 미만의 식품 샘플과 미쉐린 타이어사가 보낸 비상용 차량용구,그리고 모래가 포함돼 있다. 사이먼 의원 저택내 연못 단장에 쓰인 이 모래는 배달 후 물역회사에서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해 선물로 처리된 것이다. 공직자 재산등록제가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는 우리에게 느끼게 하는 것이 적지 않다.
  • 의원 직권남용·이권개입 엄격 규제/민자 「윤리규범」 마련

    ◎의정 관련 취득 기밀누설도 금지/징계규정 강화… 출석정지 최고 6개월까지 민자당은 14일 국회의원이 직권남용·청탁·알선 등 일체의 이권개입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을 마련,야당과의 절충을 거쳐 오는 19일 개회되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민자당 국회법개정소위(위원장 남재희 의원)가 마련한 의원윤리실천규범은 모두 1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회의원은 법률안이나 의안과 관련해 직·간접으로 금품 등 재산상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직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도록 타인을 알선하지 못하게 했다. 실천규범은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법률로 정한 이외 의직을 겸할 수 없도록 했으며 상임위나 특별위원장도 소관업무와 관련된 기업체나 단체의 유급 임직원이 될 수 없게 규정하는 한편 일반 의원의 겸직 경우는 의장에게 신고토록 규정했다. 규범은 이어 국회의원이 강연·출판물기고 등을 통해 통상기준을 넘는 사례금을 받지 못하도록 했으며 의정활동과 관련해 취득한 국가기밀을 정당한 사유없이 누설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규범은 국회의원이 심의대상 안건이나 국정감·조사의 사안과 직접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관련활동에 참여치 못하도록 했다. 이밖에 ▲출석의무 ▲국회법 및 규칙준수 ▲재산신고 ▲국외활동보고의무 등을 규정,국회의원이 입법활동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규정했다. 민자당은 의원윤리실천규범을 제정함과 동시에 국회법을 개정,윤리위를 설치해 규범을 위반한 의원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국회법 개정시 현재 ▲경고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4종류의 징계중 「30일 이내의 출석정지」를 「6개월 이내의 출석정지」로 바꾸고 출석정지 기간 중에는 의원수당 및 입법활동비를 반만 지급토록 규정을 고쳐 징계의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민자당의 한 당직자는 이와 관련,『야당측과의 막후접촉 결과 민자당이 마련한 의원윤리실천규범 내용에 대해 야당측은 국가기밀누설금지조항을 빼고 국회직원 지역별 균등채용조항을 넣자고 하고 있으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었다』면서 『따라서 4월 임시국회에서 의원윤리실천규범이 통과될 것이 확실시되며 우리 의정사에 있어 의회상 정립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구」 축소 검토 한편 민자당은 15일 하오 김윤환 사무총장 주재로 정치풍토쇄신 제도개선특위를 열어 의원윤리실천규범과 함께 당소위가 마련한 국회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민자당 선거법개정소위(위원장 신상우 의원)가 검토중인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은 ▲소선거구제보완 ▲소·중선거구제 혼합 ▲중·대 선거구제 등이나 현행 소선구제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인구과다지역구를 분구하는 대신 전국구를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즉 현행 소선거구지역구 분구기준인 35만명을 30만명으로 하향조정,지역구수를 27개 늘리되 전국구 의원수를 현행 지역구의 3분의1에서 5분의1로 축소해 전체의원 정수가 3백2명 수준에 머물도록 하고 있다.
  • 「청렴국회상」 정립에 주력/민자 「의원윤리 실천규범」 내용

    ◎이해관계 개입 땐 의정활동 제재/입법관련 단체이익 알선도 금지 ▲1조(윤리강령준수)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해야 한다. ▲2조(품위유지) 국회의원은 직무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적 언동을 하는 등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 ▲3조(청렴의무) 국회의원은 직무와 관련해 청렴해야 하며 공정에 의심받는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된다. ▲4조(준법) 국회의원은 국회 안에서의 발언,의안의 심사 및 표결 등 모든 활동을 함에 있어서 국회법과 국회규칙이 정하는 의사와 질서에 관한 절차와 규율을 성실히 준수해야 한다. ▲5조(직권남용금지) 국회의원은 그 직위를 이용,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 ▲6조(청탁등 금지) 국회의원은 법률안 기타 의안과 관련해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금품,기타 재산상 이득을 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7조(국가기밀 누설금지) 국회의원은 의정활동과 관련해 취득한 국가기밀을 정당한 사유없이 누설해 국회의 권위를 손상해서는 아니 된다. ▲8조(알선금지) 국회의원은 그 직위를 남용해 국가·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해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도록 타인을 위해 알선해서는 아니 된다. ▲9조(사례금) 국회의원은 강연,출판물에 대한 기고,기타 이와 유사한 활동과 관련해 개인·단체 도는 기관으로부터 통상적이고 관례적 기준을 넘는 사례금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10조(겸직 금지 등) 국회의장 또는 부의장인 국회의원은 법률로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직을 겸해서는 아니 된다. 상임위·특별위원장인 국회의원은 그 소관업무와 관련되는 기업체 또는 단체의 유급 임직원의 직을 겸해선 아니 된다. ▲11조(겸직신고) 국회의원이 보수를 받고 있는 다른 직을 겸하고 있는 경우 그 기업체 또는 단체의 명칭과 업무 등을 의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12조(회피의무) 국회의원은 심의대상 안건이나 국정감사 또는 국정조사의 사안과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관련활동에 참여해서는 아니 된다. ▲13조(재산신고) 국회의원은 공직자윤리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재산등록 및 신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14조(허례허식 금지) 국회의원은 화환 및 화분의 증여 등 허례허식행위를 금지하는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을 성실히 준수하고 과도한 선물행위를 하지 아니하는 등 근검절약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15조(국외활동에 관한 보고 등) 국회의원이 국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등에 관한 규칙이 정하는 보고 또는 신고 등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16조(출석의무) 국회의원은 정당한 사유없이 회기중 결혼주례 등 개인적 활동을 이유로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 결석해서는 아니 된다. ▲17조(보조직원관리) 국회의원은 그 보조직원을 성실하게 지휘·감독하고 국회가 그 직원에게 지급목적으로 책정한 급여를 다른 목적에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