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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의원 작년 수입 얼마나/깅리치 의장 연봉·인세등 합쳐 64만불

    ◎보니오르 부총무 연봉 13만불이 전부 미 상·하 의원들의 연례 재산신고 내용이 14일 일반에 공개됐다.재산총액과 형성과정을 중시하는 우리와는 달리 미국 의원신고는 특정기업주식의 다량보유 등 재산상 연관으로 공·사간의 이해충돌을 일으켜 객관적인 입법활동이 저해될 소지는 없는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깅리치 하원의장은 근로성격의 수입원으로 하원의장 연봉 17만1천달러와 15%의 책 인세 47만1천달러가 신고됐는데 주요자산 모두 금융분야로 10만에서 25만달러 사이의 은행계좌 1개,개인은퇴적금 계좌 2개(모두 1만5천∼5만달러범위),5만달러와 1만5천달러상당의 신용조합계좌 2개 등이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보브 돌 전상원의원의 신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 적십자 총재직에서 장기휴가중인 부인 엘리자베스 여사는 페더럴익스프레스 등 기업이 경비를 부담한 여행을 27회나 했다. 깅리치의장과 사사건건 맞서는 민주당 부총무인 데이빗 보니오르의원은 연봉 13만3천달러가 근로소득의 전부이고 주요자산도 1천달러에서 1만5천달러 범위의신용조합계좌 1개 뿐으로 아주 간단명료하다. 하원 민주당의 리차드 게파르트 원내총무는 윤리위회부의 구설수까지 오른 25만달러에서 50만달러 상당의 노스캐롤라이나 해변 임대건물(지분 2분의 1)을 주요자산으로 기록했다. 최근 공화당 상원원내총무로 선출된 트렌트 로트의원은 지난해 선물 3건을 받았으며 이중 2건이 자동소유 상한선인 2백50달러를 넘는 물품이었는데 윤리위의 소유신청 심사결과 5천달러이상 호가하는 콜럼버스 은제상을 자기소유로 할 수 있게 됐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 15대 의원 1백75명 재산등록 시작

    15대 국회의원들의 재산등록이 30일 시작됐다.초선의원 1백37명과 13대 이전에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이상 의원 38명등 1백75명이 재산신고대상이다.
  • 지역구/1백억이상 재력가 23명(4·11총선 재산신고내용 분석)

    ◎김석원씨 1천2백77억 단연 선두/백태열씨 등 20명은 빚이 유일 재산/지역별평균 대구 21억 최고·광주 4억 최저 15대 총선의 후보등록자 가운데 1백억원대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거부는 모두 24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가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인물들이다. 1백억원 이상을 신고한 후보자는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5명 ▲강원 2명 ▲부산·경남 5명 ▲대구·경북 5명 ▲대전·충청 1명 ▲인천 2명 등이다. 재산 등록액이 가장 많은 후보자는 대구 달성구의 신한국당 김석원후보. 쌍용그룹 회장을 지낸 김후보는 그룹 계열사 주식과 부동산 등 1천2백77억원의 재산을 등록해 1천3백89명의 후보등록자 가운데 단연 앞섰다. 2위는 현대중공업 회장의 실소유주인 울산 동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몽준후보.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의 6남으로 현대중공업 회장을 지냈던 정후보는 계열사 주식과 부동산 등 7백85억원을 신고했다. 3위는 동일고무벨트회장인 신한국당 부산 금정갑의 김진재후보. 김영삼정부 출범 직후 재산공개를처음 했을 때 물의를 빚고 의원직을 사퇴했던 원주 상지대 재단 김문기후보(강원 강릉을·자민련)는 4백98억원이라는 거액의 재산을 신고해 랭킹 4위에 올랐다. 다음 순위는 덕원농산등 사업체를 가진 신한국당 조진형후보(인천 부평갑)가 4백60억원을,옛 연합철강 소유주의 2세인 자민련 권헌성후보(성남 분당)로 3백37억원을 신고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도 대부분 기업가 출신이 많다. 계룡건설회장 이인구후보(대전 대덕·자민련)는 2백91억원을 신고,6위에 랭크됐으며 전 현대건설회장 이명박후보(서울 종로·신한국당)는 2백62억원,사조참치회장 주진우후보(경북 성주 고령·신한국당)는 2백37억원,경월소주회장 출신인 최돈웅후보(강원 강릉갑·신한국)는 1백85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와 함께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부산봉생병원장인 정의화후보(부산 중·동·신한국당)는 1백64억원,건설업을 하는 부동산 갑부 노차태후보(부산 영도·국민회의)는 1백46억원,봉명그룹의 이승무후보(경북 문경·예천·무소속)는 1백30억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이밖에도 국무총리를 지낸 노재봉후보(서울 강남갑·무소속)는 1백6억원을 신고했다. 1백억원에서 1천억원대의 거액을 신고한 후보들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재산이 수천만원 이하이거나 아예 무일푼인 후보자도 상당수 있었다. 심지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억원대의 빚을 지고 있는 후보들도 20명 가까이나 됐다. 국민회의 백태열후보(강원 춘천을)는 「마이너스 2억9천만원」을 신고했으며 역시 국민회의의 안병학후보(강원 홍천·횡성)는 전체적으로 2억1천여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등록했다. 변호사인 이재훈후보(경북 상주·자민련)도 마이너스 1억1천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것은 재산 랭킹 상위에 드는 후보들은 신한국당 또는 자민련 출신이 많다는 사실이다. 반면에 국민회의나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신고액이 적었으며 오히려 최하위 그룹에 속하는 경우가 많았다.〈손성진 기자〉
  • 총선출마자 재산신고 내용/허위­누락 검증 어렵다

    ◎선관위 인력 모자라 실사 불가능 중앙선관위는 28일 총선사상 처음으로 후보자들의 재산을 공개했다.그러나 허위·누락신고에 대한 실효성있는 검증을 하기 어려워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선거법상 후보자가 재산을 허위·누락신고했을 경우 고발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선관위의 인력부족 등으로 실사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날 선관위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전국 후보자 1천5백50명(지역구 1천3백89명,전국구 1백61명)의 재산은 평균 13억9천1백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전국 후보자들의 재산을 취합한 결과,재산총액은 2조1천여만원으로 지역구 출마자가 평균 13억1천만원,전국구가 20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1천3백98명의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처음 재산을 공개하는 1천1백61명의 재산은 평균 9억2천만원이며 14대 현역의원으로 재출마하는 2백27명의 재산은 평균 29억1천만원이다.지난 14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재산은 평균 27억원이었다. 정당별로는 지역구의 경우 신한국당 29억9천만원,국민회의8억원,민주당 4억4천만원,자민련 15억9천만원이다.전국구는 자민련이 42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국당 22억8천만원,국민회의 11억1천만원,민주당 9억7천만원이다. 재산이 1백억원을 넘는 후보자는 총 28명으로 지역구가 23명,전국구가 5명이다.
  • 정당별로는 신한국·자민련·국민회의순/「후보자 재산등록」 이모저모

    ◎경기·충청·강원 최고액 자민련 독점 눈길/1백억이상 경기 5명 최다·전남 전무 새 통합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후보등록자의 재산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대총선 후보자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8일 전국의 선관위별로 집계,발표한 재산등록결과는 후보자의 재산을 등록서류상으로나마 살펴봄으로써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구후보자 가운데 처음 재산을 공개한 1천1백61명의 재산은 평균 9억2천만원으로 14대 현역의원으로 재출마하는 2백27명(전국구 포함)의 평균 29억1천만원에 비해 3분의 1수준에 불과.지난 14대 국회의원당선자의 재산은 평균 27억원. 재산이 1백억원을 넘는 후보자는 총 28명으로 지역구가 23명,전국구가 5명.정당별로는 신한국당이 12명,국민회의 3명,자민련 7명,무소속 6명.민주당은 1명도 없다. ○…후보등록자의 평균재산액은 정당과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채. 신한국당 지역구후보의 평균은 29억9천여만원으로 4당 가운데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민련으로 15억9천여만원,국민회의는 8억원,민주당은 4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적었다.전국구는 자민련이 42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국당 22억8천만원,국민회의 11억1천만원,민주당 9억7천만원. 지역별 후보자의 평균재산은 대구가 21억5천만원으로 광주의 4억1천만원의 4배나 됐다. ○…서울에서는 전현대건설회장 종로 이명박후보가 2백62억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관악갑의 이상현후보(신한국당)가 1백71억원,강서갑 유광사후보(신한국당)가 1백15억원,강남갑의 무소속 노재봉후보가 1백6억원으로 1백억원이상만 4명. 30억원이상인 신고자도 동대문을의 김영귀(신한국당),노원을 김용채(자민련),마포을 김충현(국민회의),금천구 이경재(국민회의),영등포을 최영한(신한국당)후보등 12명이었고 강동을 장기욱후보(민주당)는 2천만원을 신고. ○…경기도에서는 자민련 권헌성후보(성남 분당)가 1위를 기록했고 박규식후보(자민련) 2백13억원,김인영후보(수원 권선·신한국당)가 1백80여억원,남평우후보(수원 팔달·신한국당) 1백16억원,김정길후보(용인·국민회의) 1백4억원 등으로 비교적 재력 있는 후보가 많았다. ○…대전·충청권에서는 대덕에서 자민련후보로 출마한 이인구후보가 2백91억9천여만원으로 단연 1위였으나 1백억원대는 없었다. 30억원이상은 대전에서 신한국당 동갑 남재두후보(39억5천만원),신한국당 유성 신현국후보(39억9천만원)등. 충남은 신한국당 천안갑의 성무용후보가 53억3천여만원을 신고했고 보령선거구의 자민련 정석모후보는 33억3천여만원을 등록. ○…강원도에서는 신한국당 강릉갑의 최돈웅후보가 1백85억원,자민련 강릉을 김문기후보가 4백98억여원으로 다른 후보에 비해 훨씬 많은 재산을 등록. ○…광주와 전남에서는 30억원이상을 신고한 후보가 8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신고액이 적은 편. 신한국당 공천섭후보(익산을)가 97억7천만원을,담양·장성의 국민회의 국창근후보가 96억7천3백만원의 많은 재산을 등록했으며 광주 서구의 신한국당 이환의후보는 46억8천만원,광양의 국민회의 김명규후보도 41억9천만원을 등록서에 썼다. ○…대구·경북에서는 전쌍용그룹회장 김석원후보가 1천2백77억원으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무소속 김동권,신한국당 주진우,무소속 이승무후보 등 1백억원이 넘는 후보가 4명이나 됐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눈에 띄는 후보는 울산동의 정몽준후보로 7백85억원을 등록해 전국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 금정갑의 김진재후보가 7백3억원등 1백억원이상이 4명으로 집계. ○…후보등록자중에서 1백20여명은 이번 후보등록 때는 따로 재산을 등록하지 않고 확인서만 제출. 이는 지난해 12월31일 당시의 재산액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이미 공개한 때는 공개확인서로 대체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 ○…선관위는 후보자 재산공개에 있어 허위·누락신고를 했더라도 공직자윤리법에 공직선거후보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제재방법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재산신고서가 허위로 작성돼 제출되더라도 선관위는 제출된 그대로 공개하게 되며 다만 후보자가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누락신고를 할 때는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할 수는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손성진·백문일 기자〉
  • 불성실 재산신고 1백92건을 실사/강원도

    【춘천=조한종 기자】 강원도는 지난 9월 최각규 지사와 도의원 등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59명 중 재선의원을 제외한 심사대상 39명의 등록사항 가운데 1백92건에서 증빙서류 누락 및 불성실 신고 등이 발견돼 실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내용별로는 ▲논밭 등 농경지와 건물의 소유권 유무 99건 ▲주택과 점포의 임대차 계약 체결여부 52건 ▲나대지로 신고된 대지에 건물 축조여부 31건 ▲기타 부동산의 취득절차 적정 여부 등 10건 등이다. 도는 실사결과를 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통보하며,윤리위는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과태료 등 처분을 의결할 수 있다.
  • 수십억 재산신고 누락/국회의원 1명 심사/국회윤리위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수십억원대의 부동산을 처분한 뒤 이 대금으로 CD(양도성무기명채권)를 구입하고도 재산신고 때 이를 누락했다는 진정이 접수된 K의원에 대해 심사를 벌였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실명으로 접수된 진정서와 해당의원의 소명자료를 비교·검토했으나 자체적으로는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금융기관에 관계자료를 조회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 후보등록(선거법 이렇습니다)

    ◎6월 11·12일 이틀새 서면으로 신청 6·27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다음달 11·12일 이틀 사이에 해당 선관위에 서면으로 후보자등록을 신청해야 한다.시간은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까지다. 등록 때는 등록신청서를 내야 한다.여기에다가 정당추천후보자는 소속정당의 대표자가 서명·날인한 추천서와 본인의 승낙서를,무소속후보자와 기초의원 후보자는 선거권자,즉 유권자의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후보기탁금,피선거권이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공직선거후보 재산신고서,재산신고 공개목록을 제출하되 등록대상 재산을 이미 공개한 사람은 재산공개확인서류만 내면 된다. 피선거권 증명서류와 재산공개확인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등록신청은 일단 수리되지만 선관위의 직권조사를 받게 된다. 무소속후보자가 받아야 한는 추천 유권자수는 ▲시·도지사는 그 시·도안의 3분의 1이상의 시·군·구에서 1천5백명이상 2천명이하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3백명이상 5백명이하 ▲시·도의원은 1백명이상 2백명이하 ▲시·군·구의원은 50명이상 1백명이하이다. 추천장은 미리 선관위에서 교부받아야 하며 규정된 숫자를 초과해서 추천서를 받거나 6월6일 이전부터 추천서를 받으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탁금액은 시·도지사후보 5천만원,기초단체장 1천만원,시도의원 4백만원,시·군·구의원 2백만원이다.
  • 재산변동 부실신고 소명자료 요구키로/국회 공직자윤리위

    국회공직자윤리위(위원장 박승서)는 16일 국회의원및 1급이상 공무원 3백30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심사한 결과 상당수 국회의원이 신고내용과 금융기관 자료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윤리위가 재산변동 신고내용과 금융기관 조회자료를 대조한 결과,1천만원이상 차이가 나는 여야의원들은 모두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오는 23일까지 본인의 확인이나 소명을 받은뒤 재산신고 내용이 미흡하거나 소명이 부족한 신고자는 그 정도에 따라 경고 시정명령 과태료처분 언론공개 해임및 징계요구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지방선거 후보 재산공개/선관위/허위신고땐 등록취소 추진

    오는 6월 지방자치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모든 후보자들의 재산이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의 투표성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적용되는 통합선거법과 공직자윤리법은 4대 지방자치선거를 포함,모든 공직선거 출마자가 후보등록 때 재산내역을 함께 신고하고 각급 선거관리위원회별로 이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91년 실시된 지방의회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의 재산상태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지역토호와 재산상 문제가 있는 인사들이 대거 지방의회에 진출,물의를 일으켰다. 이와 관련,중앙선관위는 11일 재산신고 내용에 이의제기가 들어온 후보자들에 대해 표본적으로 정밀실사를 벌여 허위신고가 드러나면 후보등록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특정후보가 상대후보 등으로 부터 재산신고에 문제가 있다는 이의제기를 받으면 이틀 안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등록을 무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김 헌재소장 등 4명/재산신고내역 공개

    국회는 13일 김용준신임헌법재판소장과 조승형·신창언·김문희신임재판관에 대한 임명동의및 국회선출절차를 마침에 따라 이들의 재산신고내역을 공보에 게재했다. 김헌재소장은 재산총액을 29억9천2백33만8천원으로,조재판관은 8억9백43만원,신재판관은 8억7천9백55만원,김재판관은 20억6천32만9천원으로 신고했다.
  • 고위법관 8명 재산공개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11일 임명된 이돈희 대법관을 비롯한 고등법원 부장판사(차관급)이상 고위법관 8명에 대한 재산내역을 27일 공개했다. 변호사출신인 이대법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빌딩(12억4천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45평형·3억2천만원) ▲예금 및 보험(2억8천여만원) ▲채무(1억여원)등 모두 14억9천4백여만원을 신고했다. 나머지 7명의 재산신고내역은 다음과 같다. ◇오세립대구고법부장(5억7천3백만원)=▲경기도 구리시 노평동 논(1억2천만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46평형·1억6천여만원) ▲상업은행주식(4천5백주·3천8백여만원) ◇곽동효대구고법부장(4억7천6백만원)=▲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3억원) ▲예금(3천만원) ◇우의형대전고법부장(20억6천2백만원)=▲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아파트(43평형·2억5천만원) ▲대구 남구 봉덕동 단독주택(1억8천만원) ▲대구 남구 봉덕동 상가(7억5천만원) ▲헬스클럽회원권 ▲부인명의 대구시 남구 봉덕동 점포(1천9백만원),예금 2억원,헬스클럽회원권 ▲장녀명의 예금 1천2백만원 ▲장남명의 예금1천2백만원 ◇이공현부산고법부장(4억8천2백만원)=▲전남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임야등(6천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55평형·4억2천만원) ◇박인호부산고법부장(2억7천만원)=▲안산시 외동 대지등(5천6백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31평형·1억4천만원) ▲예금 2천4백만원 ◇강문종부산고법부장(2억5천9백만원)=▲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대지(3천만원) ▲부산 남구 민락동 단독주택(1억8천만원) ▲예금 2천7백만원 ◇박송하광주고법부장(18억4천6백만원)=▲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대지(1억2천만원) ▲광주시 광산구 고동동 대지등 5건(3천3백만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52평형·3억7천만원) ▲광주시 북구 중흥동 주택(2억2천만원) ▲광주시 동구 충장로5가 점포 및 상가(11억원)
  • 공직자 금융거래추적권강화 추진/국회윤리위,「특례조항신설」입법 건의

    ◎「비밀보장」과 상충… 논란일듯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승서)는 18일 공직자 재산에 대한 실사와 관련,금융거래자료의 추적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입법조치를 해주도록 이만섭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윤리위 부위원장인 박헌기의원(민자)은 이날 『금융자산에 대한 현재의 조사방법으로는 분산,은닉된 재산의 실사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은 윤리위가 재산신고를 한 공직자의 부동산및 금융거래자료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난해 8월 시행된 금융실명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은 「금융거래자료를 요구할 때는 해당인의 인적 사항과 해당점포를 특정하도록」 규정,분산돼 있는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조사의 실효성를 거두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윤리위는 건의서에서 『재산의 고의누락등이 의심되는 의원에 대해 사무실이나 집주변의 금융기관 점포를 임의추출,한정된 조사 밖에 할 수 없는 현행 제도는 조사의 형평성및 신뢰성 측면에서 시비를 야기할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이에 따라 공직자윤리법에 특례조항을 두어 조사가 필요한 의원등의 거래은행 본점에 해당인의 금융거래자료를 일괄적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방안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금융실명제 긴급명령 시행령이 금융거래 내용은 물론 계좌개설 자체를 비밀보호 대상에 포함시키는등 비밀보장을 강화한 취지와 상충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 1급이상 재산변동내역 월말쯤 공개/공직자 재산실사 어떻게 하나

    ◎새달부터 3개월간 과세자료 추적/입각­승진 13명·퇴직 27명도 공표 전국의 재산등록대상 공직자 3만4천여명의 재산변동신고가 모두 마감됐다. 이들 가운데 재산공개대상자인 1급이상 공무원과 국회의원 지방의원등 6천9백명의 변동재산내역은 이달 안에 관보·공보를 통해 공개된다.이어 3개월동안 각 공직자윤리위에서 그 내용을 심사해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달말 혹은 5월쯤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재산사정바람이 지난해처럼 강하지는 않겠지만 또 한차례 불어올 수도 있다.연말연시의 해이해진 분위기를 틈탄 일부 공직자들의 비정상적 축재가능성도 있어 공개및 심사결과가 주목되는 것이다. ▷행정부◁ ○…1급이상공직자 6백82명의 재산변동내역이 이달 중순쯤 공개될 전망이다.이영덕통일부총리등 신임각료와 연말에 승진한 1급공직자 13명의 재산은 처음으로 공개된다.아울러 퇴직공직자 27명의 재산변동사항도 함께 공표될 예정. 재산변동사항의 심사방법은 지난해 첫공개 때와 같다.즉 부동산에 대해서는 내무부·건설부·국세청으로부터 과세자료등을 넘겨받아 누락재산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예금등 동산에 대해서는 주소지와 근무지 주변의 금융기관 점포 5백여개를 임의선정해 미신고계좌여부를 점검하고 자금흐름을 추적할 계획이다. ▷국회◁ ○…정부공직자윤리위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서청원정무1장관등 민자당 입각의원 4명을 뺀 국회의원 2백95명 모두가 신고를 마쳤다. 이들 가운데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은 오는 21일 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이달말쯤 국회공보에 게시되고 3월부터 3개월동안 실사를 받게 된다. 이번 신고는 지난해 공개 때 상당수가 홍역을 치렀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인지 여야를 막론하고 『눈에 번쩍 뛰는 케이스가 별로 없다』고 윤리위 관계자들은 말했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청구동자택을 포함,24억5천4백만원으로 지난8월 공개내역에 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이만섭국회의장은 처음 신고한 13억3천5백만원에서 인상된 세비와 예금이자등 2천5백만원가량 늘어나 13억6천만원이 됐다고 신고. 대부분의 의원과 여야당직자들의 재산변동액도 1백만∼1천만원가량이다. 첫신고 때 부실신고로 경고를 받은 금진호의원은 39억5천5백만원에서 세금을 내고 저축금이 조금 늘어 1천2백84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했다.금의원과 박재홍의원은 지난번 재산일부를 누락시켰다가 홍역을 치렀으나 이번에는 당시 누락분에 대해서는 재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법규정 때문에 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등록. 결국 지난해 50∼60명의 의원들이 고의 또는 착오로 재산신고를 누락,보완통고를 받았음에도 제도상 허점으로 이들 누락분이 공개대상에서 영구히 빠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 금리인하 등 건의/대기업경제연 소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위원장 박승서)는 부동산및 금융자산실사를 위한 소위를 구성,오는 29일까지 문제의원들의 고의·과실여부를 포함한 모든 실사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윤리위는 이를 위해 19일 국회에서 10차 회의를 갖고 국회의원 1명,외부인사 2명 등 3명을 위원으로 하는 부동산·금융자산실사소위를 각각 구성했다. 소위는 그동안의 실사과정에서 재산누락현황에 대한 윤곽이 대부분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는 고의 또는 과실여부를 가리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재산신고목록 및 금융전산자료와의 비교검토작업을 통해 재산누락사실이 드러난 부동산관련 문제의원 10여명 및 1천만원이상의 금융자산누락자 30∼40명,억대누락자 3∼4명에 대해 집중실사를 벌일 방침이다. 윤리위는 그러나 재산누락사실이 밝혀진 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등록기준일인 지난 7월12일이 아닌 시점을 기준으로 재산을 신고한 점을 감안,본인에게 소명기회를 주기 위해 질의서를 발송키로 했다. 윤리위는 소위 활동시한인 오는 29일 11차 전체회의를 열어 문제의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 대사 2∼3명 곧 사퇴·면직/외무부

    ◎재산과다 관련 나머지 7∼8명 25일안 조치 외무부는 재산 공개이후 부동산투기나 재산신고 누락등 불성실 신고 의혹이 짙은 재외공관장과 본부 고위간부등 10여명에 대한 자체실사와 소명절차를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마칠 방침이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5일 『일단 투기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이는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명절차를 밟도록 지시했으며,국세청등에도 관련 자료제공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하고 『조만간 이를 토대로 정밀실사를 한 뒤 그중 투기혐의가 명백한 2∼3명에 대해서는 자진사퇴,보직해임등의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현재 외무부내에서 거론되고 있는 대상자는 김정훈 주파키스탄대사,이승환 주그리이스대사,최웅 주폴란드대사,권동만본부대사등 3∼4명 선이다. 이와관련,또다른 당국자는 『그러나 투기혐의가 확연히 드러난 1∼2명의 공관장에 대해서는 본부로 직접 소환,보직해임 또는 면직시키는 방법도 개혁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무부는 이번주초 지휘서신을 통해 이들 10여명의간부에게 소명절차를 밟도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는 먼저 이들이 보낸 소명자료와 국세청및 건설부 자료등을 토대로 투기및 불성실 신고 여부를 자체 정밀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난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부의 실사 마감시한인 오는 25일까지 인사조치등 징계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외무부는 특히 부동산투기 의혹이 짙은 주파키스탄,주그리이스 대사등 재외공관장 2∼3명에 대해서는 소명기회를 준 뒤 투기혐의가 명백할 경우 주재국에 파견된 대사신분을 고려,자진사퇴를 종용키로 했다.
  • 박종철검찰총장 전격 사퇴/김 대통령 사표수리

    ◎“사정·자기쇄신 미흡 책임 통감”/법조계 인사태풍 불듯/후임엔 김도언·김경회씨 물망/박영식 광주지법원장도 사표 박종철검찰총장(56)이 13일 검찰의 사정활동이 미진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 박총장이 김덕주전대법원장에 이어 이날 사퇴함으로써 법원과 검찰수뇌부의 대폭적인 물갈이등 법조계전반의 인사태풍이 예상된다. 박총장의 이날 사퇴는 사정활동수행 미진의 명분과 함께 이번재산공개와 관련, 경기도 용인군에 소유한 부동산에 대해 투기의혹을 제기하는 여론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총장의 사표는 이날 상오 김두희법무부장관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에게 제출돼 즉시 수리됐다. 박총장의 사퇴로 검찰총장직은 김도언 대검찰청 차장이 오는 16일 국무회의를 거쳐 후임 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대행하며 고검장및 검사장급등 검찰고위직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후임 검찰총장에는 김대검차장(고시 16회)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재야의 김경회변호사(고시 14회)등도 거론되고있으나 새정부의 개혁취지에 맞춰 이들보다 후배인 사시출신가운데 나올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퇴임한 박총장과 고시15회 동기생인 김유후서울고검장등도 금명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총장은 이날 사퇴에 즈음한 발표문을 통해 『검찰이 벌여온 사정활동과 자기쇄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모든 것이 검찰총수의 부덕한 소치로 생각되어 그 책임을 통감하고 검찰총장의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총장은 또 『본인이 사퇴함으로써 검찰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진정한 사정의 주역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총장은 박희태전법무부장관의 중도 사퇴로 법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두희 당시 검찰총장의 뒤를 이어 지난 3월 9일 총장에 임명된뒤 2년의 임기가운데 1년 5개월여를 남겨두고 퇴임했다. 박총장은 64년 대구지검검사로 출발,대구지검장,대검중앙수사부장,법무부 검찰국장,서울지검장,대구고검장,법무연수원장등을역임한뒤 검찰총장에 올랐었다. ◎부동산투기 관련 박영식광주지법원장이 13일 이번 재산공개와 관련,물의를 빚은 10여명의 법관 가운데 김덕주전대법원장에 이어 처음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박원장은 재산공개 이후 부인이 위장전입 등을 통해 부동산투기를 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재산신고 총액은 20억5천만원이었다.
  • “문제의원 처리…” 급박한 민자당/번지는 축재파문… 여권 초긴장

    ◎청와대 강경조치 지시속 “구명” 안간힘/실명화 끝난뒤 대상자 늘어날 가능성 재산공개결과 축소신고 등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민자당의 처리방침이 급류를 타고 있다. 당초 민자당은 커다란 희생없이 재산공개의 강을 건너가려 했다.지난 9일 김영삼대통령과 김종필대표의 주례회동에서 재산공개 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발표했을때 이를 반신반의하면서도 「신중한 처리」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계속됐었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사실은 「강력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그 뒤 김대통령의 철저한 응징방침이 또한차례 당에 전달되면서 10일부터는 희생불가피론으로 줄달음쳤다.이어 희생대상과 범위가 어느정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급박한 상황전개로 이어져 갔다. ○…재산공개 직후 여권내 일반적인 기류는 파문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번 공개를 계기로 삼아 일부러 숙정한파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여권내 고위 당국자들은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1차 재산공개당시 한번 걸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번 재산공개의 초점이 행정·사법부에 맞춰질 것」,「의원들 처리후 치를 보선이 민자당에 작지않은 부담이 될 것」,「금융실명제 실시등으로 정치권의 안정이 긴요하다」는 등이 파문 최소화 전망에 대한 이유들이었다. 당시 황명수민자당총장은 『국회윤리위가 실사하는만큼 당차원의 특별조사위 구성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현재 민자당내에서 희망론은 그림자도 찾기 어려운 상태이다. 민주계인 한 당직자는 『김대통령이 문제의원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두번이나 지시했다』면서 문제의원에 대한 사퇴 및 출당조치 등을 내릴 것임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김덕주대법원장과 청와대 비서관들이 즉각 사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미온적으로 대처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전제,『적어도 5명 많게는 7명까지도 1차 처리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다시 정치권을 강타할 것임을 예고. ○…문제의 의원들로 지목되고 있는 의원들은 김모·박모·남모·이모·또 다른 김모의원등이 1차 처리대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정모·양모·윤모의원등 20여명이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민주계 관계자도 『보선등 정치적 부담때문에 할 일을 못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고 『금융실명화 만료시점인 다음달 12일쯤 가·차명예금 관계가 소상하게 밝혀지면 재산신고의 성실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중론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원들의 조사를 맡게 된 백남치기조실장은 『국회윤리위의 실사과정과 본인의 소명기회 부여등을 위해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며 「속전속결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황총장도 같은 입장이다. 그러나 「인적 청산」에 대해 소극적인 김대표조차 「정치권의 안정」을 위해서는 일을 빨리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어차피 1차 처리에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문제의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당사자들은 11일 아침부터 구명을 위해 부산하게 움직였다. 김모의원은 이날 상오 황총장을 여의도 당사 집무실로 찾아와 면담했다. 이모의원은 재산신고 누락분이 신고서류에는 누락돼 있지만 윤리위에 제출한 다른 보충서류에는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정정 신고서류를 작성,11일 당에 제출하는 한편 국회윤리위에도 곧 제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모·양모의원은 10일 김대표와 점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들은 잘못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면 제재조치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파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는 체념파 ▲절대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항거파등 다양한 모습이다. 기대파는 정모·남모·박모·양모의원등,체념파는 윤모의원,항거파는 이모의원이다.
  • 민자,「문제의원」 출당 등 조치/소식통

    ◎“재산공개 성실성 등 전반 재검토” 민자당은 재산신고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처리와 관련,문제의 대상자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8일 『현단계에서는 일단 여론의 향배를 지켜본다는 것이 당의 방침』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현저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 지난 봄 재산공개 당시의 조치와 형평성을 고려해 출당등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재산공개 당시 전체 의원들에 대한 실사자료를 비롯한 문제의원에 대한 조사자료가 확보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국회윤리위의 실사과정,특히 예금실명화 기한인 다음달 12일을 전후한 각종 제보와 조사를 바탕으로 의원들이 신고한 재산내역의 성실성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제재조치 대상이 훨씬 확대될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 판·검사 6명 사표제출/재산공개 앞두고… 퇴직 늘어날듯

    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를 앞두고 법원과 검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들 두 조직은 다른 어떤 조직 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 재산공개 대상자가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1백2명과 일반직 1급 공무원 1명등 무려 1백3명이나 돼 어떤 돌출변수가 생길지 몰라 수뇌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와 관련,법원고위관계자는 『법원내에서 재산이 많기로 소문났던 3K씨가 최근 옷을 벗어 다소 느긋한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재산공개 대상자가 많아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재산등록을 앞두고 현재 서울민사지법 K모부장판사가 이미 사표를 제출했고 또 다른 부장판사급 3∼4명도 사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법복을 벗을 판사들은 이번 재산등록때 재산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 지난번 재산공개때 크게 손상을 입었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검찰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및 일반직 6급 이상 공무원의 재산등록과 관련,지난 2일부터 대검감찰부 산하에 직원 7명을 별도로 배치해 신고자의 재산내역을 검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표를 낸 사람은 변재일부산고검장을 비롯,부장검사 2명·평검사 2명등 5명에 이르고 있으나 고시기수의 일부지청장등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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