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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세수 축소 비상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 방침이 알려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은 세수(稅收·지방재원)가 크게 줄 것을 우려했다. 특히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및 중소도시들이 개발 사업의 중단 등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지방재정에 부담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정부의 종부세 감세 방침이 확정될 경우 전국 지자체의 세수입은 지난해의 2조 8000억원보다 1조 7000억원이 줄어든 1조 1000억원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들은 전체 지방교부세가 지자체에 따라 20∼60% 감소할 것을 우려했다. 정부의 종부세 축소 방안이 행정안전부가 주는 지방교부세 중 재산세, 거래세 등 ‘지방세 감소분’(지난해 1조 1000억원)만 보전해 주고,‘균형발전 재원’ 명목의 예산 지원은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정부의 종부세 완화안이 시행될 경우 도내 23개 시·군의 연간 세수(지방교부세 중 균형재원) 감소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았다. 연간 20조원의 세원을 갖고 있는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지만,25개 자치구에 교부하는 균형재원 2628억원 중 1100억원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의 현안 사업은 차질 가능성이 커졌다. 노인요양사업 등 사회복지, 지역교육 분야의 타격이 클 전망이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만수 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 중 보조금 2조원, 교부세 4조원 등 합쳐 6조원 이상 늘어난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지방재정은 늘어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종부세 개편안 발표] 昌 “폐지 옳지만 단계적 완화 필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 발표에 대해 “종부세는 재산세 환원방식 등으로 폐지되는 것이 옳다.”고 정부 정책을 뒷받침했다. 이 총재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세금 폭탄, 세제는 마땅히 폐기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 당장 없애는 것이 여러 파급효과 때문에 어려운 면이 있다면 과도적으로 완화하고 다듬는 조치는 필요하다.”고 ‘시시비비’를 가렸다. 이 총재는 종부세 부과기준을 공시가격 기준 6억원 이상에서 9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에 대해 “매우 선명한 정책처럼 보이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좀더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선진당의 류근찬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성명을 통해 정부의 종부세 개정안이 서민들에게는 생색내기용일 뿐 오직 부자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류 의장은 “정부와 여당은 부자들만을 위한 감세라는 비난은 두려운지 고령자에 대한 생색용 법안을 추가로 내놓고 있다.”면서 “진정으로 소득이 없는 노령자의 세 부담을 고려한다면, 확실하게 100% 면제해주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내년 종부세 줄고 재산세 오른다

    내년 종부세 줄고 재산세 오른다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대폭 줄이는 대신 재산세 과세표준(세금부과의 기준가액)은 높이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이 추진된다. 정부는 재산세 부담이 급격히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종부세 감세로 인한 2조원 이상의 세수 감소를 재산세 증세를 통해 벌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전체 상위 2% 부유층이 지던 세 부담을 국민 전체가 나눠 갖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주택 및 사업용 부동산의 종부세 부담을 대폭 낮추고 보유세 과표기준을 ‘공정시장가액’으로 변경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부동산세제 개편 당정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재정부는 내년부터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의 과표기준을 공시가격에서 공정시장가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금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표 적용률을 해마다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종부세와 재산세 모두 공시가격의 80% 수준인 공정시장가액으로 통일된다.80%를 기준으로 상하 20%씩(60∼100%) 가감해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재산세의 기본과표 적용률이 8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실제 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재산세의 과표 적용률은 공시가격의 55% 수준이지만 공정시장가액 기준치가 그대로 적용될 경우 대번에 과표가 25%포인트나 뛰기 때문이다. 하한선인 60%를 적용하더라도 일단 내년 과표는 올해보다 5%포인트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당장 큰 폭의 재산세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재산세 과표 적용률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공정시장가액의 과표산출은 현행 재산세 부담수준,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되 세 부담이 급격히 늘지는 않도록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부동산교부세가 2조원 이상 감소하지만 재정부와 협의해 목적세 정비 등 국세 개편의 틀에서 보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인 종부세 과세 대상을 내년부터는 9억원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세 대상이 38만 7000가구에서 16만 1000가구로 60%가량 줄어든다. 세율도 기존 1∼3%에서 0.5∼1%로 낮추고 60세 이상의 1가구1주택 4만가구에 대해서는 세금을 10∼30% 깎아주기로 했다.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과세기준 금액을 기존의 두배인 80억원으로 높이고 세율도 0.6∼1.6%에서 0.5∼0.7%로 대폭 내리기로 했다. 이로 인한 종부세수 감소분은 내년 1조 1400억원, 후년 7500억원 등 총 2조 2300억원에 이른다.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은 “종부세는 담세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세금 부담으로 지속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조세원칙과 일반적인 보유세제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제도완화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균 이영표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종부세 개편안 발표] 재산세 2억집 86% ↑·5억짜리 56% ↑

    [종부세 개편안 발표] 재산세 2억집 86% ↑·5억짜리 56% ↑

    현 정부의 감세(減稅) 정책에 대한 형평성 시비가 종합부동산세 폐지 및 재산세 과세 강화 방침을 계기로 더욱 가열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중장기적으로 종부세를 재산세로 전환하되 두 세금이 통합된 뒤에는 재산세율 인상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세원을 확충하기로 했다.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은 “종부세의 재산세 통합 시기는 현 정부 임기 내가 될 것”이라면서 “종부세가 재산세에 통합되면 재산세율을 올려 세원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위 2%가 내는 세금이 사라져 그로 인한 세수 감소가 국민 모두가 내는 보편적 세금으로 전가되는 데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액의 감소 등 지역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종부세 배분산식을 규정한 현행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종부세는 지자체의 지방세수 감소분을 전액 보전하고 나머지도 지자체에 균형재원 명목으로 배분된다. 지난해의 경우 종부세 세수 약 2조 8000억원 중 1조 1000억원은 지방세수 감소분 명목으로,1조 7000억원은 균형재원 명목으로 전액 지자체에 돌아갔다. 종부세가 폐지돼 재산세로 전환되면 당장 매년 2조 8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교부세가 사라지게 돼 지자체 재정에 구멍이 나게 된다. 정부는 종부세 폐지 때 재산세율 인상 등 전반적인 재산세제 개편을 통해 지자체 세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종부세 납세자들의 부담 완화에 따른 세수 부족분을 모든 국민이 납세자인 재산세 세수 확충을 통해 메우는 결과를 낳게 된다. 정부는 공정시장가액이라는 새로운 부동산가격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재산세를 인상할 여지를 높여 놓았다. 공정시장가액은 공시가격의 80% 수준으로 하고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를 거쳐 아래위 20%포인트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돼 있다. 현재 재산세 과표의 공시가격 적용률이 55%라는 점에서 앞으로 조정되는 60∼100%의 적용률은 더욱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서울신문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산세액 변화를 계산한 결과, 과표 적용률이 80%로 오를 경우 공시가격 2억원짜리 주택의 재산세는 현행 29만원에서 54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존 세액보다 86.2%가 증가한다. 5억원짜리 주택은 현재 111만 5000원에서 56%가 증가한 174만원이 된다. 물론 정부는 급격하게 세 부담이 늘어나는 일은 없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당장 80%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공정시장가액 제도의 도입으로 재산세를 높일 수 있는 구조적인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서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주부 김경아(37)씨는 “서민들에 대한 세제혜택은 별로 없이 부유층에 대한 감세정책만 잇따라 내놓더니,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일반 서민들의 세부담을 늘리겠다고 하니 분통이 터진다.”면서 “부유층만 의식하는 현 정부의 감세안은 국민들의 강한 조세저항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종부세 기준 9억으로 상향… 고령자 최고30% 세금 경감

    종부세 기준 9억으로 상향… 고령자 최고30% 세금 경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기준이 현행 6억원 초과 주택에서 9억원 초과 주택으로 상향 조정된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바뀌는 규정을 적용하면 전체의 60%가량이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구간도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고, 세율도 기존 1∼3%에서 0.5∼1%로 대폭 낮아진다. 고령자에게는 세금을 10∼30% 깎아준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당정은 종부세 부과기준을 기준시가 6억원 초과에서 9억원 초과로 올리는 한편 세율도 최고세율을 기존의 3분의1로 낮추기로 했다. 현재 세율은 과세표준 3억원(6억원 초과분 기준)까지 1%,14억원까지 1.5%,94억원까지 2%,94억원 초과 3%이지만 이를 단계별로 0.5%(과표 6억원까지),0.75%,1%로 대폭 낮춰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자에 대한 경감제도도 마련,65∼70세는 10%,70∼75세는 20%,75세 이상은 30%를 경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과기준 상향조정과 세율조정, 고령자 경감제도 등이 맞물리면 서울 강남권의 1가구 1주택 보유 고령자의 종부세 부담은 거의 없어질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종부세를 재산세 개념으로 보았을 때 오래 가지고 있었다고 봐주고 새로 구입했다고 높이 부과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봤다.”면서 “이에 따라 감면 혜택은 소득 없는 고령자로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대별 합산 과세를 인별(人別) 부과로 조정할지 여부는 이번 개편안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임 정책위의장은 “헌법재판소에서 논의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결론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23일 정부가 종부세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는 대로 의총을 열어 종부세 부담 완화 폭과 시기 등 전반적인 종부세 개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광삼 김태균기자 hisam@seoul.co.kr
  • 市稅교부금 13배차

    市稅교부금 13배차

    ‘시(市)세 징수교부금’이 강·남북간 재정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며 산정 기준을 바꾸자는 주장이 나왔다. 노원구는 18일 교부금의 산정 기준을 현행 징수금액뿐만 아니라 징수 건수도 포함시켜 각각 50%씩 반영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국회 등에 ‘서울시세 교부금 교부방법 개선’을 건의했다. 징수교부금은 광역단체의 지방세를 대신 걷어 주는 기초단체에 세금징수에 따른 비용을 보전해 주는 돈이다. 현재 특별시세의 3%를 징수교부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노근 구청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세 징수교부금은 서울시가 자치구에 인력 품삯으로 주는 것이 취지였다.”면서 “그런데 단지 거둬들이는 세수 금액만을 기준으로 품삯을 12배 이상 차등 지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비슷한 여건에서 일을 했는데 강남구의 A에게는 하루 품삯을 1만원을 주고, 노원구의 B에게는 2000원을 주는 것은 불합리한 산정 방식이라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07억원의 징수교부금을 받았다. 중구가 264억원, 서초구 212억원, 영등포구가 171억원으로 뒤따랐다. 반면 강북, 도봉, 중랑 등 강북지역 자치구들은 각각 31억원,33억원,37억원을 받는 데 그쳤다. 징수교부금이 징수 건수가 아니라 금액에 비례해 지급되기 때문에 차이가 벌어졌다.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교부금을 받은 강남구(407억원)와 가장 적은 강북구(31억원) 간의 차액은 376억원(12.8배)에 이른다. 징수 건수와 금액을 보면 강남구는 215만건에 1조 3570억원, 중구 61만건에 8820억원, 서초구는 148만건에 7070억원의 시세를 거둬들였다. 하지만 강북구는 70만건에 1060억원, 도봉구 89만건에 1120억원, 중랑구는 85만건에 1260억원을 징수하는 데 그쳤다. 대형 건물 등 고가 부동산이 밀집해 재산세 등 지방세 징수액이 많은 강남·서초구 등은 많은 징수교부금을 받는 반면 건수에 비해 금액이 낮은 강북 지역의 자치구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교부금을 받는 셈이다. 시세 징수금을 받기 위해 자치구에 배치된 인력을 보면 강남구 등 상위 3개구는 평균 72명, 강북구 등 하위 3개구는 평균 62명이다. 즉 하위 3개구의 직원은 평균 5000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고, 상위 3개구의 직원은 평균 3억 5000만원을 받는 것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시세 징수교부금의 산정 기준을 금액만으로 삼는 것은 강남·북 자치구 간의 재정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강남·북 자치구간 이해 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에 합의가 도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 자치구 세입 빈부차 줄었다

    서울 자치구 세입 빈부차 줄었다

    9월 재산세 공동과세로 서울시 자치구간 세입 격차가 최고 17배에서 6배로 줄어든다. 재산세 증가율은 용산구가 부동산값 급등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시민이 납부해야 할 재산세(1조 9157억원)는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21.7% 늘었다. 서울시는 17일 시민들이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지방교육세 포함) 1조 9157억원의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1조 9157억원) 내역은 지난 7월에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몫(50%) 6817억원과 토지분 재산세 1조 234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의 총 재산세는 지난 7월분(1조 329억원)과 합쳐 2조 9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재산세 규모는 강남구가 2323억원으로 단연 수위였다. 이어 서초구 1275억원, 송파구 108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구는 도봉구로 137억원에 불과했다. 강북구와 금천구도 140억원과 150억원에 그쳤다. 강남과 도봉구의 재산세 격차는 무려 17배에 이른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재산세 공동과세’로 격차가 6배가량으로 줄어든다. 강남구 1573억원, 도봉구 261억원으로 각각 재산세 규모가 바뀌는 것이다. 구(區)세인 재산세 가운데 40%가 시(市)재산세로 바뀌고, 시는 이를 25개 자치구로 균등 분할해 나눠주기 때문이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자치구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서초구의 실제 재산세 규모는 944억원, 송파구는 829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반면 강북과 금천구의 재산세 규모는 264억원과 269억원으로 증가한다. 시분 재산세는 시행 첫 해인 올해 총 재산세의 40%, 내년엔 45%,2010년엔 50%로 확대된다. 실질 부동산값은 하락했지만 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으로 9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21.7%(3419억원) 증가했다. 신용석 세입총괄팀장은 “주택 공시가격이 4.9%,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12.3%가량 오른 데다 주택 재건축 등으로 재산세 부과 건수가 4만 8000건이나 늘어나 납세자의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재산세 증가율은 용산구가 33.5%(190억원)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28.1%)와 송파구(27.2%)가 뒤를 이었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용지 조성과 뉴타운 건설사업 발표로 부동산값 상승 요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반영돼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토지분 재산세 고액납세 법인은 한국전력공사(112억 7400만원·옥인동), 호텔롯데(112억 6900만원·잠실동), 롯데쇼핑㈜(101억 5200만원·소공동) 순이었다. 한편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기존 금융기관 이외에 24시간 인터넷(etax.seoul.go.kr)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동대문구, 세무상담실 야간 운영

    동대문구는 9월정기분 재산세 등 구민 과세상담을 위한 세무상담실을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무상담실은 9월30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재산세는 물론 납부 관련 사항에 대한 모든 불편 및 애로사항은 세무상담실 직원들에게 1대1로 문의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정해진 납기일까지 내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는 60개월까지 가산금이 매월 1.2%씩 불어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장기 미납시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납부기간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與 “요금동결 피해 한전 등 지원” 野 “법적근거 없다… 전액 삭감”

    與 “요금동결 피해 한전 등 지원” 野 “법적근거 없다… 전액 삭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7일 2008년 추가경정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한나라당 임태희·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추경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양당은 이날 협상을 통해 유류환급금에 대해서는 사실상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대 쟁점인 한전과 가스공사에 대한 지원을 놓고는 입장 차이만을 확인했다. ●“공기업 손실분 지원” vs “농어민 지원” 한나라당은 국제 유가 인상 등에도 요금을 동결하면서 생긴 손실액 2조 5000억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조 2500억원을 한전과 가스공사에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손실의 50% 정도는 유류 부분에서 더 걷힌 세금으로 지원할 테니 전기료·가스료 인상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주당 박 정책위의장은 “세금으로 공기업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전혀 없고 한번 지원하기 시작하면 나쁜 전례를 만든다.”면서 “특히 한전은 25%를 외국인 주주가 소유하고 있다.”고 지원금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신 농어민 지원을 위한 추경을 제안했다. 또 다른 쟁점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문제는 민주당이 한발 양보해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키로 했다. 자원개발문제 대해 민주당은 일단 본예산에서 다룰 차원의 문제라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한나라당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추경도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SOC 투자·유류환급금은 의견 접근 유류환급금의 경우 민주당은 지원 예산은 유지하되 대상폭을 줄여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박 의장은 “현재 정부안대로라면 연 3600만원 소득 가구가 매달 5000원을 환급받도록 돼 있는데 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하자.”며 긍정적인 답변을 함에 따라 오는 11일 본회의 처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나라당이 재산세법 개정 문제를 꺼냈지만, 민주당은 “추경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협의를 거절했다. 나길회 구동회기자 kkirina@seoul.co.kr
  •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골프장 건설 붐이 일면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세수입 확대 등을 위해 골프장을 유치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자연훼손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골프장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마저 잇따라 터지자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세수입 증대 노린 지자체 적극적인 지원 덕에 탄력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건설을 검토 중인 골프장은 50여개나 된다. 예정대로 모두 건설되면 180여개 골프장이 난립하는 셈이다. 경기 지역 골프장은 최근 2년 사이에 21곳이 늘어나 현재 134개에 이르고 있다. 면적을 따지면 1억 3576만 965㎡(총 2514홀)다.26개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는 최근 6개를 더 짓고 있다. 안성시는 이미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16곳 외에도 16개를 새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여주 4∼5개, 파주 5개, 포천 4개, 가평 6개, 연천 4개 등이다. 송산그린시티와 황해경제자유구역, 동두천의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부지, 시화 쓰레기매립장 등 개발예정지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이 골프장 유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건설 붐은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세수입 증대를 노린 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골프장 입지규제 완화도 건설 급증의 한 이유다. 지난해 경기지역 81개 회원제 골프장이 납부한 지방세는 모두 144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17억여원을 납부했다. 회원제 골프장이 10곳인 여주군은 지난해 재산세 수입 217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2억원을 골프장에서 거둬들였다. ●“골프장은 주민 위화감 조성·농약 사용으로 수질오염” 골프장 건설이 늘자 곳곳에서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도 터지고 있다. 안성시 공무원들은 시의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시유지를 골프장 건설 부지로 무단 제공했다가 최근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안성에서는 2002년부터 S개발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시청 직원 등이 구속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포천에서 건설업체가 시의 사업계획 승인 전에 골프장 예정부지의 산림을 불법훼손했다가 적발됐다. 시화쓰레기매립장 내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을 하는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골프장은 소수만 이용해 주민 위화감만 조성할 뿐만 아니라 농약 과다사용으로 수질오염, 또 지하수 고갈 등 피해만 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골프장 건설 붐이 일면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세수입 확대 등을 위해 골프장을 유치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자연훼손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골프장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마저 잇따라 터지자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세수입 증대 노린 지자체 적극적인 지원 덕에 탄력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건설을 검토 중인 골프장은 50여개나 된다. 예정대로 모두 건설되면 180여개 골프장이 난립하는 셈이다. 경기 지역 골프장은 최근 2년 사이에 21곳이 늘어나 현재 134개에 이르고 있다. 면적을 따지면 1억 3576만 965㎡(총 2514홀)다.26개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는 최근 6개를 더 짓고 있다. 안성시는 이미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16곳 외에도 16개를 새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여주 4∼5개, 파주 5개, 포천 4개, 가평 6개, 연천 4개 등이다. 송산그린시티와 황해경제자유구역, 동두천의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부지, 시화 쓰레기매립장 등 개발예정지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이 골프장 유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건설 붐은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세수입 증대를 노린 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골프장 입지규제 완화도 건설 급증의 한 이유다. 지난해 경기지역 81개 회원제 골프장이 납부한 지방세는 모두 144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17억여원을 납부했다. 회원제 골프장이 10곳인 여주군은 지난해 재산세 수입 217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2억원을 골프장에서 거둬들였다. ●“골프장은 주민 위화감 조성·농약 사용으로 수질오염” 골프장 건설이 늘자 곳곳에서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도 터지고 있다. 안성시 공무원들은 시의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시유지를 골프장 건설 부지로 무단 제공했다가 최근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안성에서는 2002년부터 S개발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시청 직원 등이 구속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포천에서 건설업체가 시의 사업계획 승인 전에 골프장 예정부지의 산림을 불법훼손했다가 적발됐다. 시화쓰레기매립장 내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을 하는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골프장은 소수만 이용해 주민 위화감만 조성할 뿐만 아니라 농약 과다사용으로 수질오염, 또 지하수 고갈 등 피해만 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조세硏 신임 원장 원윤희씨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3일 한국조세연구원 신임 원장에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원장을 선임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신임 원장에는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원 신임 원장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 재산세분과 위원장을 거쳐 한국재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조세분야 정책을 자문했다.
  • 강원, 고성지역 경기 부양 나선다

    강원도가 금강산관광의 중단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강원 고성지역 경제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강원도는 7월이후 금강산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고성지역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수산시장 건립 등에 35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고성지역은 한달 평균 19억 6300여만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기가 날로 위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까지 숲가꾸기, 조림, 사방사업, 공공근로사업, 산불감시 등을 통해 9만 387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대진항 수산시장 건립 등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한다. 또 이달 중 재산세 등 지방세 징수유예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해 유예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민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내년까지 139억5000만원을 들여 어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도청 실과별로 이달부터 각종 회의와 모임의 고성 유치를 추진하고, 고성지역 관광상품에 대한 해외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열리는 ‘DMZ(비무장지대)통일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자의 가족동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대회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5일부터 이틀동안 고성에서 열리는 제23회 강원민속예술축제와 10월 24∼26일 ‘2008 고성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행사’도 적극 지원한다. 공사 중인 DMZ박물관도 내년 상반기에 조기 개장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 재개를 적극 모색하고, 접경지역 범위 확대에 대비한 지역활성화 방안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국회예산정책처 (국회사무처) ◇차관보급△예산결산특별위 수석전문위원 국경복◇이사관 전보△교육과학기술위 전문위원 이진호△의정연수원 교수 이용원△기획재정위 전문위원 이한규◇이사관 파견△기획재정부 구병회△한국개발연구원 최양규◇부이사관 전보△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심의관 김요환△보건복지가족위 입법조사관 전춘호△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이상진◇서기관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배영덕△기획조정실 기획예산〃 지동하△〃 행정법무〃 박재유△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정성희 홍형선△농림수산식품위 〃 이상규△윤리특위 〃 박영창△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박종우△의사국 의사과 정명호△법제사법위 입법조사관 최석림△정무위 〃 박태형 정승환 정홍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조사관 최선영△보건복지가족위 〃 이지민△환경노동위 〃 유세환△국토해양위 〃 이정은◇서기관 파견△법제처 최병혁(국회예산정책처) ◇이사관△예산분석실장 김호성△기획관리관 빈성림◇서기관△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팀장 천우정 교육과학기술부 △충청남도 부교육감 한석수△장관 비서관 공병영△교육과학기술부 이진석 국세청 ◇복수직 4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安洪琪△부산〃 〃 〃 河鳳辰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통계기획팀 李相勳△〃 국제협력담당관실 張日鉉△〃 납세자보호과 李相元△〃 납세홍보과 金仙周△〃 소득세과 李庸善△〃 전자세원과 孫榮晙△〃 원천세과 朴金求△〃 〃 文勇煥△〃 〃 金性洙△〃 부동산거래관리과 金泰亨△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2과 朴根石△〃 조사1국 조사3과 李聖秀△〃 조사3국 조사1과 金相學△〃 조사3국 조사4과 高在鳳△〃 국제조사1과 金在雄△〃 〃 全芝鉉△용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朴相俊△〃 법인세과장 徐在益△〃 납세자보호담당관 南亞珠△서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孫彩玲△마포세무서 법인세과장 高錫中△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閔會埈△〃 재산세과장 曺成春△구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鄭喜珍△동작세무서 조사과장 宋寅仙△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景春順△〃 법인세과장 李鎬泳△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李周娟△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柳鍾振△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吳銀晶△서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吳相俊△충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洪英澤△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石元昌△〃 법인세과장 李權大△〃 조사2국 조사1과장 鄭桂朝△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예진△국세청 李容君△〃 韓敞旭 ◇전산사무관 전보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실 高承現 병무청 ◇국장급 승진 △전북지방병무청장 김태화◇전보 (국장급)△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송엄용(과장급)△창의혁신담당관 남재우△규제개혁법무〃 김덕기△병적관리팀장 유광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 한인구△금융전문〃 정구열△경영대학 교학부장 신명철 연세대 (신촌캠퍼스)△언더우드국제대학장 이정훈△입학처장 이태규△대학원 부원장 나태준△언어연구교육원 원장 겸 LA 분원장 서상규△실험동물연구센터소장 이한웅△동서문제연구원 원장 김기정△〃 부원장 이지만△통일연구원 원장 진영재△인문학〃 유석호△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조진원△공학원 부원장 고대홍△상남경영원 원장 윤세준△상남경영원 부원장 엄영호△알렌관장 윤선△청소년과학기술진흥단장 최규홍△과학영재교육원 원장 이준복△도시문제연구소 소장 이종수△아식설계공동〃 강성호△신호처리연구센터 소장 이철희△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장 김용록△우주과학〃 김석환△노화과학〃 이종호△교육과학대학 부학장 이철원△학부대학 교학부학장 박형지△국제학대학원 부원장 함준호△커뮤니케이션대학원 〃 이상길(원주캠퍼스)△덕소농장장 윤영로△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조승연△연세매지방송국·연세학보 주간 김성헌△연세춘추원주 〃 하은호△여성과학기술인양성사업센터장 김명원△의료공학교육센터소장 윤대성△건강관리센터〃 조상현△환경친화기술센터〃 박상규△의료복지연구〃 서영준△인문예술대학 부학장 이상인 한양대 △교무실장(서울) 孫大原△기획〃 韓東燮△대학기록〃 朴贊勝△교수학습개발센터장 劉永晩△양성평등〃(서울) 嚴愛善△융합기술사업단장 李海元△미래에너지종합연구원장 黃善琢△고령사회연구원 부원장 徐彰津 홍익대 △사무처장 全聖杓△사무부처장 李尙圭 인제대 △대학원장 강성구△의생명공학대학장 김용호△디자인〃 백진경△기획처장 홍정화△디지털정보원장 이형원
  • 與 “사학법 재개정” 野“과거회귀 저지”

    與 “사학법 재개정” 野“과거회귀 저지”

    좌편향 철폐·경제국회 VS 민생·민권 국회. 이번 정기국회는 여야의 ‘입법 격돌’로 바람 잘 날이 없을 것 같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9일 각각 의원 연찬회와 워크숍을 마치고 정기국회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여야의 입법 총력전이 극한 대치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정국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래로의 전진” VS “민생·민권 국회” 한나라당은 좌편향 법안을 재정비하고 우파 대개혁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표적인 법안인 불법시위 피해에 대한 집단소송제 도입과 관련, 홍준표 원내대표는 의원 연찬회에서 “우리는 미래로의 전진을 위한 선진 입법을 하려고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나라당이 대표적인 좌편향 법안으로 지목한 사립학교법의 경우, 민간이 자율적으로 교육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수 있도록 재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참여정부 시절 신설된 각종 과거사위원회 관련법안도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언론 시장의 독과점을 우려해 그동안 금지돼 왔던 신문·방송 겸업 등 언론관련법안도 재정비를 서두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같은 한나라당의 입법 기조를 ‘과거 회귀’라고 비판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역주행이 도를 넘고 있다. 과거 군사독재시절로 회귀하겠다는 권위적 발상이자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공격하며 ‘민권국회’를 강조했다. 법사위를 최후의 보루로 내세워 여권의 ‘공안정국’조성 움직임을 막고 권력형 비리를 철저히 파헤친다는 계획이다. 또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신문·방송 지배구조 변경, 인터넷 통제 등을 막아내는 데 주력하는 한편,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해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을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시장법 정비” VS “서민위한 법안”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경제국회로 명명하고, 반기업·반시장 관련법안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다.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소하고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 금산분리·지주회사 규제·종부세 등도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도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이같은 구상을 ‘특권층 편향법’이라고 몰아세우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법안 마련으로 차별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중심의 규제철폐 시도를 막아내는 한편, 부가가치세 7% 인하 방안을 담은 부가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부동산세제의 경우 주택 거래세 50%, 주택분 재산세 30% 수준의 경감 방안을 내놓았다.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특별공제를 확대키로 했다. ●“강한 여당” vs “성장제일주의 청산”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의원 연찬회와 워크숍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기국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연찬회를 계기로 천리장성은 쌓지 않았느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시련의 계절을 보냈지만 앞으로 더 결속되고 강해질 것”이라면서 “10년만에 되찾은 이명박 정권이 반드시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성장 제일주의를 청산하고 공안정국을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10년간의 국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명박 정권의 견제세력으로서,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과거회귀적, 민생파탄적, 부자중심적 정책을 저지하고 민생구출, 주권재민, 선당후사를 목표로 수권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혜영 구동회기자 koohy@seoul.co.kr
  • 납세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모든 지방세의 과세·납세 증명서의 인터넷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지방세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통합전자민원시스템(www.egov.go.kr)을 통해 과세 증명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납세 증명에 대해서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인터넷 발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연도별·세목별로 각각 발급된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발급해 수수료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100만명의 시민들이 각종 증명서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 납세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모든 지방세의 과세·납세 증명서의 인터넷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지방세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통합전자민원시스템(www.egov.go.kr)을 통해 과세 증명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납세 증명에 대해서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인터넷 발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연도별·세목별로 각각 발급된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발급해 수수료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100만명의 시민들이 각종 증명서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디지털구로 ‘IT봉사단’ 발대식]정보 소외 계층의 ‘등불’

    [디지털구로 ‘IT봉사단’ 발대식]정보 소외 계층의 ‘등불’

    ‘IT 세상, 우리가 책임진다.’ 구로구는 ‘IT희망나눔 세상 사업’의 하나로 26일 디지털단지 입주업체와 구청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디지털구로 IT 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로디지털단지의 IT 전문가들이 지역 정보화 소외계층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쪽방, 공장, 매연 등으로 인식됐던 구로공단이 벤처와 IT시대를 이끄는 디지털단지로 거듭났다.”면서 “이곳 업체들이 자치구와 협력관계를 맺고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나눌수록 커지는 ‘IT 행복’ 한명진(51·신도림동)씨는 어두웠던 모니터에 인터넷 화면이 떠오르자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솔직히 ‘돈’이 무서워 컴퓨터를 고칠 엄두를 못냈다.”면서 “몇시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한 IT 봉사단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82개 벤처빌딩에 입주해 있는 7500개 IT업체는 구로부터 취득세 면제는 물론 재산세와 종토세 5년간 50% 감면, 구로웹하드 무료이용, 구로몰 무료 입점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 때문에 이런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의미로 스타넥스, 모랜소프트, 클립소프트 등 12개 기업체 직원 33명이 어려운 이웃의 컴퓨터 무료 수리에 나섰다. 구도 봉사대원과 정보소외계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소모품 지원과 봉사단 단원증, 유니폼 등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IT 봉사단 고동진(24·모랜소프트)씨는 “평소 이웃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회사 선배들이 IT봉사단에 참가한다고 해서 함께 신청하게 되었다.”면서 “제가 늘 하던 일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송길림(34·구로동), 김경옥(46·개봉3동)씨 등 주민 13명과 권귀안(24·동양공전 모바일인터넷과)씨 등 학생 6명이 동참했다. 또 조용일(41·클린도시과)씨 등 구청 직원 23명도 지원했다. 모두 75명으로 구성된 IT 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과 복지시설 등에 ▲중고PC 설치 ▲고장PC 수리 및 점검 ▲PC활용기초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PC활용교육·중고PC 설치 책임 이들은 소프트웨어 부분과 하드웨어 부분으로 나눠 봉사를 한다. 신청자와 전화통화 후 소프트웨어의 문제는 봉사단의 컴퓨터를 이용, 신청자의 컴퓨터에 접속해 각종 프로그램의 이상과 바이러스 치료 등을 한다. 주로 학생들과 구청 직원들이 맡기로 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IT업체 직원들이 담당한다. 이들은 신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메인보드 이상, 기기 접속불량 등 컴퓨터를 고쳐주는 역할을 한다. 신청은 전화(860-2318)나 구 홈페이지(www.guro.go.kr)에 접속, 우측 ‘IT희망나눔세상’ 배너를 클릭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정남기 디지털홍보과장은 “이번 봉사단의 활동으로 구로구가 명실상부한 ‘IT나눔’ 1등 자치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김문수 독설’에 與 경기의원들 가세

    연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한 김문수 경기지사의 ‘독설행보’에 한나라당 경기지역 국회의원들도 가세했다.‘수도권 규제완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김 지사는 “배은망덕한 정부” 등 독설을 품어내며 정부의 ‘선(先) 지방발전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을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대권행보’ 정도로 해석하며 받아 넘기기에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권 내 ‘수도권파’와 ‘지방파’간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경기지역 의원들은 26일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규제를 조속히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당위원장인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수도권을 억누르는 각종 제약은 기업 활동과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관계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자(안산 단원을) 최고위원은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윈-윈’할 때 상생이 가능하다.”면서 “법안 입법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안성) 의원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창출되는 이윤의 일정 부분을 지방에 지원하는 상생발전기금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황진하(파주) 의원은 “재산권을 제한받는 주민에게 재산세·증여세 등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박보환(화성을) 의원은 “수도권 대학규제는 지역의 우수한 인력양성 기회를 봉쇄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수도권이 살아야 국가경쟁력이 산다는 게 소신”이라면서도 “수도권이 개발이익을 지방에 조금 환원시키는 장치도 필요하지 않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건보료 6회이상 체납때 보험혜택 제한

    앞으로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6회 이상 체납할 경우에만 보험혜택이 제한된다. 보험료 과오납금에 대한 환급금 발생시, 가산이자도 지급된다. 정부는 26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총리의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현재 가입자가 3회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는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던 것을 6회 이상 체납할 경우에만 제한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재산세 과세대상이 되는 토지·건축물·주택 및 자동차 등을 소유한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지역보험료 연대납부의무를 부과하되, 그를 제외한 경제적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는 연대납부의무를 면제하도록 했다.아울러 보험료 과오납금에 대한 환급금을 건강보험료에 충당하거나 지급하는 경우 그 가산이자를 지급하고, 이자율은 국세환급가산금의 이율(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수신금리)을 적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법률상 국가안보 관련 사안으로 국한돼 있는 비밀의 범위를 국익 관련 사안까지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비밀의 관리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안’도 의결했다. 법률안은 현재 국방·외교·통일·안보 등으로 국한되어 있는 비밀의 범위를 통상·과학·기술개발 등 국가이익 관련 사항까지 확대했다. 또 기존의 군사기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비밀을 탐지·수집 또는 누설한 행위까지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정부가 비밀보호 관련 사항을 법률로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행정부는 1970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입법부와 사법부는 각각 별도의 보안규정에 따라 비밀을 관리하고 있다. 회의에선 이밖에 모성을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모성 생식 건강관리와 임신·출산·양육지원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기상예보사 및 기상감정사 면허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기상산업진흥법안’, 신용카드업자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규제할 수 있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등도 처리됐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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