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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사유화 안 돼” vs “사생활 보호” 갈려도… “제도 개선” 한목소리

    [단독] “사유화 안 돼” vs “사생활 보호” 갈려도… “제도 개선” 한목소리

    아파트 단지 사이로 난 공공보행통로를 막는 것을 두고 ‘극도의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쏟아지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한 자구책’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지금처럼 있으나 마나 한 제도로는 공공보행통로가 갈등만 유발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전문가와 아파트 입주민 등이 대부분 동의했다. 20일 건축학과 교수, 도시계획 전문가 등 전문가들은 공공보행통로 사용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해 공공보행통로 운영을 강제하고 이를 막는 행위가 공공의 이익을 외면하는 행위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공공의 공간을 사유화한 것이기 때문에 입주민만 이용한다면 이에 맞는 수익을 회수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남 등은) 수억원대 이익을 공공에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담장과 울타리를 쌓아 올리는 행위 자체가 현재의 도시 변화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공공보행통로는 아파트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각종 범죄 위험, 사생활 침해는 물론 입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이익을 얻는 것은 재개발 조합원 등 소수인데도 사유재산을 침해당하는 것은 입주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형법무법인 소속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때 입주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크지 않지만, 자칫 제도로 강제성을 부여하면 피해는 입주민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이에 지금처럼 무기한으로 24시간 개방하는 형태가 아닌 운영 기간이나 시간을 정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동산 전문 황귀빈 변호사(법무법인 삼양)는 “외부인이 반려견 산책을 시키며 배변을 치우지 않거나 술을 마시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이렇게 침해받는 입주민들의 사익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이노션 글로벌 진출 선언한 이용우, 日 ADK와 파트너십

    이노션 글로벌 진출 선언한 이용우, 日 ADK와 파트너십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2026년 매출총이익 1조 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67년 전통의 일본 메이저 광고대행사 ADK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노션은 20일 일본 도쿄 ADK 본사에서 두 회사가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투자 방안 모색, 크리에이티브 역량 교류 등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이 대표와 ADK 홀딩스 회장이자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토시야 오야마 등 양사 최고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2023년 이노션 애널리스트데이’를 열고 2026년 중장기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000억원 투자 계획 중 하나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꼽았다. 1956년에 설립된 ADK는 일본 전역에 11개 지사와 13개국에 글로벌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광고대행사다. 크리에이티브 기획·제작부터 브랜드 컨설팅, UI·UX, 웹 디자인, 공간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 기획·구매, 콘텐츠 기획·제작, 지적재산권(IP)과 로열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마케팅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션과 ADK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협력팀을 구성, 각 사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자원과 역량을 교류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투자 방안 검토 등 본격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이노션은 일본에 진출하려는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할 예정이다. ADK의 기존 일본 내 클라이언트도 이노션을 통한 한국 신규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노션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노션은 아시아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리딩 에이전시들과 MOU를 맺었다. 일본 ADK와 제휴해 동아시아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일본 광고시장 진출에 있어서 실력이 뛰어난 파트너 기업과의 제휴는 필수적”이라며 “이노션과 ADK 각 사의 고유한 역량을 합쳐 차원이 다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무보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하는 ‘비오톱’ 제도 재검토해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무보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하는 ‘비오톱’ 제도 재검토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6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오톱’ 제도의 개인 사유재산 침해논란과 주민불편사항을 지적, 주민불편 최소화 및 정당한 손실 보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비오톱’이란 특정한 식물과 동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루어 지표상에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생물서식지를 말하며(‘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제24조 관련 별표1) ‘비오톱’ 1등급에 해당하면 모든 개발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에서 ‘개발제한구역’과 유사한 효력을 지닌다. 그런데 ‘개발제한구역’의 개발행위 금지에 관해서는 법률 근거가명확하나, ‘비오톱’의 개발행위 금지에 대해서는 상위법의 근거가 모호한 측면이 있으며, ‘매수청구권’과 같은 보상규정도 미비해 지속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1998년 ‘개발제한구역’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개발제한구역법’이 제정되면서 ‘토지매수청구제도’가 도입되자, 토지소유자의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하며 “이에 서울시가 2009년에 꼼수적인 대안으로 ‘비오톱’ 제도를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서울시 ‘비오톱’ 1등급 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상당부분 중첩되는데 이를 방증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5년마다 재정비되거나 수시 정비하고 있는 ‘비오톱 등급 재조사’ 진행 후, 1등급지로 지정된 토지 소유자가 개별통지를 받고 있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을 이어 나갔다. 김 의원은 “본인 재산권이 제한되는 사항인데 개별통지가 아닌, 공고·고시, 신문광고만으로 공개하는 것은 행정 절차적으로 문제없다고 해도, 상식적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라고 지적하며 “1등급지 소유자에게 개별 공지될 수 있도록 절차적 개선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종합해 볼 때, ‘비오톱’ 제도도 ‘개발제한구역’ 제도와 마찬가지로 개인 사유재산 침해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매우 많은 실정”이라고 강조하며 “무보상을 전제로 한 사유재산 규제가 있어서는 안 되므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당한 손실 보상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촉구했다.
  • UAE가 도입하는 칼리두스 B-250 훈련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UAE가 도입하는 칼리두스 B-250 훈련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국제공항에서 세계 4대 에어쇼 중 하나인 두바이 에어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중동의 비난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95개국 1,400여 업체가 참가하여 자신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자체적인 방위산업 역량 구축을 위해 노력했는데, 브라질 해군에 대한 MANSUP 계열 대함미사일 공급 계약, 튀르키예와 드론과 미사일 협력 합의, 그리고 프랑스에 도입할 라팔 전투기에 자체 생산한 무기를 탑재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런 성과들과 함께 중요한 아랍에미리트 자국 업체인 칼리두스(Calidus)가 생산하는 B-250 초등훈련기 40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기본 및 고등 훈련기로 사용할 수 있는 B-250T 외에도 지상군 지원을 위한 근접항공지원(CAS), 정보감시정찰(ISR), 지속항공지원(PAS), 대반군작전(COIN) 등 전투 임무를 위해 설계된 멀티롤 경공격기 버전인 B-250도 있다.B-250은 아랍에미리트가 외국 업체와 개발 및 생산에서 협력하고 있지만, 지적 재산권을 소유한 최초의 항공기다. 개발은 2015년부터 시작된 바데르(Bader) 프로그램의 일부다. 첫 시제기 개발에 25개월이 소요되었다. 개발에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에서 투카노 훈련기 개발에 참여했던 설계자가 참여했다. 첫 공개는 2017년 11월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루어졌다. B-250은 브라질 노바에르(Novaer)가 복합재로 된 기체 구조물을 공급하고, 내부 항전장비는 미국 록웰 콜린스의 프로 라인 퓨전(Pro Line Fusion)을 사용했다. 기체는 길이 10.88m, 날개 폭 12.1m, 높이 3.79m이다. 속도는 최고 557km/h, 순항 520km/h이며, 전투 반경 560km, 항속거리 2,400km다. 엔진은 B-250T는 950마력의 프랫앤휘트니 PT6A-62 터보프롭 엔진을, B-250은 1,600마력의 PT6A-68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다. 이 밖에 마틴베이커의 제로-제로 사출좌석, 여압 조종석, 내장산소발생기(OBOGS) 등을 탑재했다.날개와 동체 아래 7개의 무장 스테이션이 있으며, 각각 1,000 파운드급 무장이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무장은 아랍에미리트 현지 업체인 할콘(HALCON)이 개발한 데저트 스팅 유도무기, 썬더 계열 단거리 유도무기 등도 장착된다. 동체 엔진 아래에는 별도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B-250 도입으로 아랍에미리트는 외국에서 도입하던 기본훈련기와 경공격기를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되었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다. 칼리두스는 B-350이라는 신형 항공기도 개발하고 있지만,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 돈줄 마른 지자체… “노는 땅들 팔아요”

    돈줄 마른 지자체… “노는 땅들 팔아요”

    세수 감소로 돈줄이 메마른 지방자치단체가 활용되지 않은 유휴부지, 일명 ‘노는 땅’ 정리에 나서고 있다. 공유재산을 임대·매각해 빈 곳간을 채우겠다는 것이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정부는 지자체 소유의 토지·건물 등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유휴재산을 적극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행정안전부가 파악한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026조원에 달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함께 유휴부지를 찾아 임대·매각해 재정을 보충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유휴부지 파악에 돌입했다. 지방세 수입이 줄고 중앙정부에서 내려 오는 지방교부세마저 감소하는 등 최근 지방재정 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유재산을 활용해 수입 창출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공유재산은 13조 9654억 3400만원에 달한다. 토지와 건물, 선박, 유가증권, 회원권 등 다양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이 가운데 유휴부지 파악 대상은 지자체가 소유한 토지로 9만 2327필지(1억 4892만㎡), 6206억 3700만원이다. 도는 14개 시군과 연계한 현장 조사로 지자체 소유 토지 무단 점유가 발견되면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자투리 토지 등 활용이 어려운 재산은 대부·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도 시유지가 사유지 안이나 진출입로에 있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거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는 공유재산을 선정해 실수요자에게 매각하고 있다. 특히 기준가액 29억원 규모의 일반재산 302필지(5만 8000㎡)를 대상으로 도로개설 잔여지 등 활용 가치가 없는 행정재산을 적극 발굴해 입찰 또는 수의계약 방법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신청사는 2025년 5월 착공, 2030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로, 시는 그동안 재원 마련에 고심을 거듭했다. 결국 시는 성서행정타운과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 건물 및 주차장 등 주요 공유재산을 팔아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재산 중 도로, 하천, 공원 등을 제외한 뒤 매각 가능한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경남도 역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자 활용계획이 없는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4년도 정기분 경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121-1번지(옛 내서기동대) 매각을 포함했다. 기준 가격은 21억 7048만 3000원이다. 애초 도는 이곳을 청년 행복기숙사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행정재산으로 용도변경까지 했지만, 낡은 건물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해 철회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각 시군과 함께 연말까지 유휴부지를 파악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면서 “공지하면 민원인들이 대부나 매각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구·구민노력 결실”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구·구민노력 결실”

    서울 강남구는 대치·삼성·청담동이 16일부터 상가·주택 등 비아파트는 허가 대상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구는 17일 자료를 내고 해당 지역의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부동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을 두고 “규제로 묶여 있던 주민들의 숙원을 풀기 위한 강남구의 노력이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인 대치·삼성·청담동 일대 9.2㎢ 구역은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세 차례 연장돼 내년 6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제18차 서울시도시계획위원에서 토지거래 허가 대상을 아파트로만 한정하는 조정안을 승인했다. 지난 10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건축물 용도, 지목 등을 특정해 최소화하여 구분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 시행하게 된 데에 따른 것이다. 구는 앞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지역에 대해 지난 4년간 아파트 거래데이터,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6월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35% 수준으로 급감한 이후 1년 이상 뚜렷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강남구 및 인접 자치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체 조사 대상의 54%, 대치·삼성·청담동 주민의 78%가 재지정을 반대하며 사유재산권 행사를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의견 등을 수합해 지난 5월 15일 서울시에 해제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해제 지역에서 이미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해서 실거주 등의 의무사항이 면제됨을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구민의 재산권 침해를 줄이고,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대한 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명품 ‘신상’ 사 ‘짝퉁’ 만들고 반납…짝퉁 2만개 판 인플루언서

    명품 ‘신상’ 사 ‘짝퉁’ 만들고 반납…짝퉁 2만개 판 인플루언서

    샤넬 등 ‘짝퉁’ 명품을 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상표권자들이 상표권 침해 중단을 요청했지만 멈추지 않았고, 수사 중에도 추가 범행했다. 다만 정품으로 속이지 않았고, 소비자도 이를 알고 산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운영한 법인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4억 3000만원 전액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2월 가짜 명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직원들을 채용하고 범행에 착수했다. 이어 의류·신발·귀금속 등 분야별로 국내 및 해외 현지 업체에 맡겨 가짜 명품을 만들도록 했다. 이 업체들은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구입해 모방 제작한 뒤 다시 반품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2020년 11월부터 3년간 샤넬·타임·잉크 등 국내외 58개 의류·신발·귀금속 유명 브랜드 모방품 2만여점(정품의 경우 총액 344억원)을 제조·유통해 24억 3000만원의 부당 수익을 챙겼다 검거됐다.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쌓은 인지도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회원제로 짝퉁 명품을 팔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번 돈으로 서울 강남 고급빌라에 살면서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는 등 호화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는 다수의 직원을 고용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범행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상거래 질서를 교란해 죄질이 나쁘다”고 했다.
  • 송파, 이달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송파, 이달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서울 송파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나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해 환급받을 수 없다.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3억 8000여만원 중 82%인 3억 10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4983건, 4억 800만원이다. 총건수 중 85%가 5만원 미만의 환급 건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송파구청 누리집 홍보를 비롯해 주소지 현행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자료 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이택스, STAX, 위택스,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 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이 생길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수령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탈 리니지’ 택진이 형의 도전… 빗줄기 뚫고 부산 달군 K게임

    ‘탈 리니지’ 택진이 형의 도전… 빗줄기 뚫고 부산 달군 K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아니라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를 가지고 플레이어를 만나러 왔다.”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참가를 위해 8년 만에 부산을 찾은 엔씨(NC)소프트의 창업주 김택진 대표가 ‘탈 리니지’ 도전을 선언했다. 엔씨의 대표작인 리니지는 국산 MMORPG의 ‘시조’ 격이다. 하지만 엔씨에는 그동안 리니지를 넘어서는 성공작이 없었다. 현재까지도 주요 매출원은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이다. 이제껏 MMORPG 신작들은 리니지의 벽을 넘지 못했고 다른 장르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지스타가 엔씨로서는 탈 리니지 시험대다.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전시장 대부분을 신작 3종(‘LLL’, ‘BSS’, ‘배틀크러쉬’)의 시연 공간에 할애했는데 이 중 MMORPG는 없다.김 대표는 개막 행사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8년 만에 일반 관람객을 맞는 자사 전시장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혹시 부족한 게 없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어젯밤 늦게도 있었고, 새벽에도 직접 나와 하나하나 살폈다”고 했다. “내후년에 나올 다른 게임들도 내부적으로 만들었다 부수기를 반복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벡스코는 종일 흐리고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몰려온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 게임 전시관마다 시연하려는 게이머들이 길게 줄지어 늘어섰다. 9년 만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최대 성공작 중 하나인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을 처음 시연했다. ‘핵앤슬래시’(한꺼번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형태) 장르의 특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했다.크래프톤은 신작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시연대에 올리며 넥슨과 벌이고 있는 도용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넷마블은 수집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수집형 모바일 게임 ‘데미스 리본’ 등 3개 작품을 시연했다. 펄어비스는 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B2B관에서 글로벌 관심작 ‘붉은 사막’의 실제 플레이를 처음 공개했다. 실사와의 분간이 어려운 그래픽과 명품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락스타)와 같은 오픈월드, 소울류(프롬소프트의 다크소울 시리즈와 같은 스타일)의 섬세한 보스전을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42개국 1037개 기업이 3328개 부스를 열어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예고 없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규제강화는 갑질행정”

    민병주 서울시의원 “예고 없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규제강화는 갑질행정”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4)은 지난 14일 실시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사전예고 없는 규제강화 및 다른 사업과 다른 권리산정기준일 적용은 시민의 재산권을 무시하는 갑질행정”이라고 질타하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과 같은 주요 시책사업의 운영방향을 변경할 때는 사전에 시민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향후 주택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사업 등은 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대상지 규모, 구역지정 요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신규 주택공급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지난 6월 30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갈등을 줄이고 초기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하면서, 대상지 면적기준과 신축 건축물 비율, 노후도 요건을 강화했으며, 10월 26일에는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대상지내 투기 예방을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투기방지대책’을 시행하면서 ‘구청장이 사전검토를 신청한 날’에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의 건축, 토지분할, 그 외 구청장이 정하는 사항)를 제한하도록 하고, 권리산정기준일(주택 등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하는 기준일)을 종전의 ‘정비구역 지정일’에서 ‘정비계획 공람 공고일’로 앞당긴 바 있다.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비사업 방식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대상지의 권리산정기준일을 ‘정비계획 결정·고시일’에서 ‘정비계획 공람·공고일’로 앞당긴 것은 “다른 사업 유형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현재 공사 중인 대상지 내에서 분양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근 물가상승 등 건설원가의 급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 추진이 정체되고 있는 중랑구 면목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과 관련해 해당 사업의 진척을 위해서는 예산부서와 협의해 주택정책실이 서울시,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간 사업비 분담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공사비 증액폭이 너무 커서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는 주택정책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중랑구 숙원사업인 ‘면목 행정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서울시의 역할이 결정적이므로, 재정투입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SM, ‘K팝 제작 노하우’ 전수한 한·영 합작 보이그룹 만든다

    SM, ‘K팝 제작 노하우’ 전수한 한·영 합작 보이그룹 만든다

    K팝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영국 유명 TV 프로그램 제작사와 한·영 보이그룹을 만든다. SM이 K팝의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팝의 본고장’ 영국 현지 제작사가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첫 합작 그룹이다. SM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옥에서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B)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B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TV 프로그램 제작사다. SM은 “SM과 M&B가 손잡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것”이라며 “SM이 글로벌 음악·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의 개발·투자를 본격화한다는 의미도 크다”고 설명했다. 양사 협약식에는 SM 장철혁 대표, 장윤중 CBO, 이성수 CAO, 강타 크리에이티브 이사 등이 참석했다. M&B측은 나이젤 홀·러스 린제이·던 에어리 공동대표와 벤 카터 음악담당 이사가 자리했다. 공동대표인 나이젤 홀은 글로벌 인기 그룹 원 디렉션을 배출한 ‘디 엑스 팩터’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등 유명 프로그램의 제작자다. SM은 현지에서 캐스팅된 데뷔 멤버들을 K팝 제작 시스템을 통해 뮤지션으로 육성한다. 신입 그룹이 부를 곡은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인 KMR(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이 선정한다. M&B는 합작 보이그룹의 성장 과정을 내년 하반기부터 6부작 TV시리즈로 제작해 한국, 영국과 미국 등 각국에 방송할 예정이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큰 피해 본 잠실동 주민 해당없어, 대안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은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결정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잠실동 주민들에게는 대부분 해당하지 않은 내용이라면서, 잠실동에 대한 구역해제를 진행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금일 서울시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울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중에 업무·상업시설은 허가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은 업무·상업시설에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정작 토지거래허가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잠실동 주민들은 아파트 거주민이 대부분이라 그 효과를 거의 느낄 수 없다”라며 “잠실동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대상지 인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토지거래허가대상 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정작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로 인해 제일 이익을 보는 지역은 일부 해제가 되고,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잠실동 주민들에게는 사실상 거의 영향이 없는 조치만 취해졌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며 서울시의 결정에 강력히 항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는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정에서 업무·상업시설을 허가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하는데, 정작 가장 과도한 규제를 받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미흡한 서울시의 결정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투기가 아닌 정당한 사유로 부동산을 처분해야 함에도 토지거래허가 때문에 적기에 매도할 수 없어 주민들이 겪는 권리침해와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정작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다른 대안조차 고민하지 않고 중대사항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정부와 서울시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라며 정부와 서울시를 강력히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목표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실행한다고 했으나 지난 3년 동안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다”라며 “이번 토지거래허가제 지정대상이 아파트에 한정되고 그 재산권 침해가 특정지역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향후 정부와 서울시에 지속해 의견을 개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3일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도서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관광체육 사업 및 도서관의 적정 운영 등에 관여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선 박규탁 의원(비례)은 도체육회가 대구시에 가지고 있는 토지와 관련 1970년대 계약 이후 50년이 지나는 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며 도체육회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했다. 또한 도립무용단의 무용수별 공연횟수가 다르다고 지적, 무용수별 편차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하며, 개선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상주시에서 한국한복진흥원 운영비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구미에서 한복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특정인의 작품전시를 위한 패션쇼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스마트관광 분야는 반도체와 철강에 이은 막강한 산업이라고 언급하며, 경북 전체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대 문화권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우리 후손들이 새마을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근대 문화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보고에 따르면 광역시도별 부실운영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경북이었다며,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이 즉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관광정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 명품 숲인 소백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품고 있는 영주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최근 10년간 경북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률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17개 시도 중 최하위라고 지적, 문화기반시설의 확충에만 급급하지 말고 문화기반시설 향유에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웰니스관광지 선정 심사에서 2022년에는 3명이 2023년에는 9명이 서면심의를 했다고 지적하며, 면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한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경북도서관이 사서 인원도 충원하지 못하고 도서관법에 따른 등록 절차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역도서관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32강 크리에이터 원픽 등 각종 프로그램이 도지사와 기관단체장을 위한 콘텐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민간보조사업이나 각종 행사 등 문화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활용한 사업효과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낙동강 파크골프장 사용중지 명령과 관련해 동호인 수 대비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므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문제가 되는 도립예술단 운영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적극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직업재활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립예술단 내 직장 내 갑질 폭행 고발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법적·제도적 장치만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며 2023년에 일어난 일들이 2024년에도 그대로 반복된다면 더 이상의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서라도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소관 기관의 행감 내용을 살펴보고 도체육회 등은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해 도덕적 해이 등을 방지하고 재산권 관리와 행사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립예술단 문제 및 행정사무 감사 중 적발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 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 “세계적으로 이례적 사건”…루이뷔통 직원이 해경 찾은 까닭

    “세계적으로 이례적 사건”…루이뷔통 직원이 해경 찾은 까닭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자사 위조품을 대량으로 적발해 압수한 한국 해양경찰청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15일 LVMH 프랑스 본사의 발레리 소니에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 관계자 3명이 해경청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루이뷔통 측이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발레리 총괄이사는 “해경에서 검거한 정가 1조 5000억원 상당의 위조품 밀수 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이례적인 사건”이라며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욱 해경청장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이 보호받으려면 다른 나라의 지식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을 통한 밀수 단속을 강화해 관련 범죄를 차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해경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국내 밀수 총책 A(51)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위조품은 에르메스·루이뷔통·샤넬 등 명품 짝퉁 5만 5810상자로 정품 시가만 1조 5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해경의 단일 밀수 사건 중 최대 규모의 액수다. 밀수된 제품 중 상당량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온라인 장터를 통해 정품이 아닌 위조품으로 유통됐다. 아직 상품화하지 않은 657상자 4만 721점은 해경에 압수됐다. 이 중 루이뷔통 위조품은 58상자로 정품 시가로만 1320억원에 달했다.
  • 한국노총, 노조 회계공시 헌법소원 심판 청구…사회적 대화 난관 예상

    한국노총, 노조 회계공시 헌법소원 심판 청구…사회적 대화 난관 예상

    회계를 공시한 노동조합에만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이 담긴 노동조합법·소득세법 시행령에 대해 한국노총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노사정 대화 복귀 선언과는 별개로, 노조 회계 공시와 조합원 세액공제를 연계한 시행령의 위헌성을 다투겠다는 의미다. 한국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은 노조와 조합원의 단결권, 평등권, 재산권 등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성덕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변호사는 “시행령은 세액공제를 무기로 상위법인 노조법·소득세법에서 규정한 바 없는 사항을 강제하는 위헌적 행정입법”이라고 헌법소원 청구 취지를 밝혔다. 이어 “1000명 이상 노조와 총연합단체가 공표 의무를 불이행하면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 역시 부당결부금지의 원칙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양대 노총은 지난달 23일 노조의 회계 투명성 강화 취지로 운영되는 정부의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에 참여했다. 노조가 이 시스템에 회계를 공시하지 않으면 연말정산 시 기존에 주어지던 15%의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다. 상급 단체와 노조 산하 조직 모두 회계를 공시해야 조합원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행령 때문에 일종의 ‘연좌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처럼 정부의 노동정책을 두고 노정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노사정 대화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헌법소원 심판 청구는 물론 앞으로도 정부의 노골적인 노조 운영 개입 및 통제 시도에는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구, “지방세 미환급금 4억 800여만원 찾아가세요”

    송파구, “지방세 미환급금 4억 800여만원 찾아가세요”

    서울 송파구는 납세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나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여 환급받을 수 없어 매년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3억 8000여만원 중 82%인 3억 10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대상은 총 4983건, 4억 800만원이다. 총 건수 중 85%가 5만원 미만의 환급 건이다. 구는 소액이라도 구민들이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송파구청 누리집 홍보를 비롯해 주소지 현행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자료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이택스, STAX, 위택스, 정부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환급금 신청은 인터넷(etax.seoul.go.kr)과 ARS(1599-3900) 전화(02-2147-3755) 등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3일 이내 본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구는 1만원 미만 소액의 경우 지급통지서 발송 시 기부신청서를 함께 동봉하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수령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모바일·PC·콘솔·웹툰까지… ‘플랫폼 승부’

    모바일·PC·콘솔·웹툰까지… ‘플랫폼 승부’

    그라비티는 ‘지스타 2023’에 참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총 25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먼저 흥행작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모바일·PC 타이틀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V:부활’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출품한다. 모바일 타이틀로는 미소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뮈렌:천년의 여정’,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라그나로크 최초의 모바일 타이쿤 장르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레트로 RPG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방치형 H5 MMORPG ‘RO 버티컬’(가칭), 모바일 액션 퍼즐 게임 ‘퍼즐 앤 드래곤’을 선보인다. PC와 콘솔 타이틀로는 월드 크래프트 RPG ‘카미바코’와 2D 시네마틱·리얼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을 중심으로 13종이 소개된다. 출품작은 각각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 동화풍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리버 테일스:스트롱거 투게더’, 메트로배니아 게임 ‘트와일라잇 몽크’, 복고풍 일본 RPG ‘알터리움 시프트’,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어드벤처 ‘플래닛 U’, RPG ‘와이즈맨스 월드 리트라이’, 경영 액션 RPG ‘아에루타’ 등이다. 이 외에도 그라비티에서 서비스 중인 뽀로로 재능놀이, 신비아파트, 콩순이 쑥쑥교실 등 IPTV 게임 3종과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 중인 5개 시리즈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 5년 만에 베일 벗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5년 만에 베일 벗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스마일게이트가 9년 만에 ‘지스타 2023’에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장을 꾸리고 흥행작 ‘로스트아크’ 모바일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신작 소개뿐만 아니라 ‘인디 게임 쇼케이스’관을 조직위원회 등과 공동 운영, 인디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2019년 개발 소식을 최초로 알리며 큰 기대를 모았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개발 소식 공개 뒤 추가 정보가 전혀 없었던 만큼 이번 지스타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글로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32만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쓰며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블록버스터 신작이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지스타 B2C관에 ‘로스트아크 모바일’ 콘텐츠 체험 존과 미디어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콘텐츠 체험 존은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 체험 존은 시연자들에게 서로 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 전시관에서는 콘텐츠 시연과는 다른 방식으로 로스트아크 IP의 세계관을 보여 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국내 대표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도 이번 지스타에서 인디 게임을 위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는 B2C 제2전시관에서 ‘지스타 2023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라는 이름으로 지스타 조직위원회, 앱마켓 ‘원스토어’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된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름만 빼고 다 새롭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름만 빼고 다 새롭다

    ‘지스타’에 7년 연속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이번 전시에서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전략 프로젝트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연한다. 2023년 상반기부터 크래프톤 내 여러 스튜디오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Extraction RPG) ‘프로젝트 AB’를 개발해 왔다. 크래프톤 측은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원작 제목만 차용하고 그 외엔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 개발해 원작의 느낌을 빠르게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시뮬레이션 장르의 PC 신작 ‘인조이’(inZOI)도 처음 선보인다. ‘inZOI’는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크래프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도 부스 내에 운영된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한 굿즈 17종이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지스타 기간 중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3시) 총 8회 열린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의 어셋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홀스튜디오가 모든 요소를 100% 개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오딘’ 북미·유럽서도 K게임 신화 쓴다

    ‘오딘’ 북미·유럽서도 K게임 신화 쓴다

    카카오게임즈가 ‘비욘드 코리아’ 기치를 내걸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개는 새로운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오딘)’,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가 이에 해당한다. 세 게임 모두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 순위에 안착,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성공 신화를 쓴 자체 IP(지식재산권) ‘오딘’은 국내, 대만, 일본 서비스에 이어 북미와 유럽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 소재의 탄탄한 세계관, 자유로운 이동과 전략적 전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7주 연속 1위, 대만 시장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등을 기록했다.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북미, 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다. 내년 상반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대작 MMOPRG ‘아레스’는 태양계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SF) 장르를 표방, 확실한 차별점을 뒀다. 아레스 역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회사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은 연내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신규 IP ‘가디스 오더’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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