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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산업협력기금 제안/방미 김철수상공

    미국을 방문중인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한·미 통상관계는 산업·기술협력의 차원으로 격상돼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정부는 양국간 산업협력의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조성 등의 방안을 미측에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미 양국의 반도체산업협회가 산업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월 한국에서 첫 협력회의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장관은 이날 방미 첫 기착지인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에서 미국과 우리 업체의 현지지사 대표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적재산권 보호등 양국간 산업협력에 장애가 되는 모든 제도적,비제도적 장벽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기술에 강점이 있는 한국의 반도체산업이 기억소자 일변도에서 벗어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비기억소자 분야로 다각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설계기술을 가진 미업체와의 제휴가 필요하다』며 미국기술에 의한 한국내 생산과 상품화를 위한 공동기술 개발,그리고 중국등제3국 진출을 위한 합작투자 등을 바람직한 협력유형으로 제시했다.
  • 국방예산의 편성 제로베이스 전환/국방 당정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12일 국민재산권보호증진을 위한 국방·군사시설사업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전쟁기념사업회법개정안등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권령해국방장관과 강삼재제2정조실장·황명수국회국방위원장내정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또 소말리아PKO공병 파견동의안도 이번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회의는 이와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정책에 발맞춰 각종부정비리척결·군구조개선·국방예산편성및 운영개선·직업군인의 직업성보장및 전문화·획기적인 처우개선및 복지증진등 군개혁5대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이와관련, 국방예산 편성방식을 제로베이스방식으로 전환,예산절감효과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 한­미 통상협의 종합채널 추진/대외경제협력위 회의

    ◎쌀개방 반대입장 관철/한­중 항공협정 연내 체결 정부는 올해 안에 선진국간 경제정책의 협조·조정기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의 철강위원회,과학기술 정책위원회등에 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오는 9월에 끝나는 한미기업환경개선합의사항(PEI)에 대체할 한미양국간의 종합적인 협의채널을 신설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중국과는 올해 항공협정과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및 천진공단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2일 과천 경제기획원 대회의실에서 이경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12개 부처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대외협력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에서 우리 정부의 쌀시장 개방반대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우리와 입장을 같이 하는 스위스·일본 등과 함께 관세화 예외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외협력위는 올해의 대외경제정책 운용방향과 관련,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지적재산권 보호 등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 일본이 선진국과의통상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10조7천억엔 규모의 내수확대 정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7차5개년 계획 후반기에 OECD에 가입한다는 목표 아래 OECD 가입준비 실무대책위원회를 구성,오는 12월말까지 OECD 가입때 가장 큰 부담이 될 자본이동 및 서비스거래 자유화를 규정한 OECD의 양대 자유화 규약에 대한 분석작업을 끝내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미국,일본,중국,EC(유럽공동체),개도국등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대책을 협의했으나 활발한 북방교역 및 투자대상국의 가운데 하나인 러시아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
  • 중,미에 경제사절단/자동차·항공기 구매 등 협상

    미국과 필리핀이 최근 지적재산권보호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산 자동차와 항공기를 구매하기 위해 미국에 고위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의 책임자인 간 지유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은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및 자동차3사와 협상을 가질 예정이며 미정부측과도 양국간 교역증진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분석가들은 이번 사절단 파견은 미국과의 교역관계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미­비 지적재산권협정 체결

    미국과 필리핀이 최근 지적재산권보호협정을 체결했다. 미키 켄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나바로 필리핀산업장관 사이에 체결된 이번협정은 필리핀이 오는 94년 12월까지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한승주 신임 주미대사(인터뷰)

    ◎“미의 「제2의 일본」 오해 풀터”/우리 경제개혁안 제시… 통상마찰 최소화 한승주 주미대사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미간의 통상마찰은 필연적이며 앞으로 폭과 내용이 확대 심화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양국 관계를 돈독히 유지시켜 이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한 대사의 18년간에 걸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경력과 상공부장관 출신이라는 점이 고려돼 경제통상외교분야에 집중됐다. ­대미통상외교에서 역점을 둘 사항은. ▲양국간 통상마찰은 우리의 경제정책홍보 미흡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최근 지적재산권 우선협상대상국(PEC)지정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내에서 한국을 「제2의 일본」으로 보는 시각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김영삼대통령의 경제정책,특히 재정·금융개혁을 잘 설명하면 오해가 풀릴 것으로 본다. ­클린턴행정부의 통상정책을 요약한다면. ▲아직 종합적·체계적·전략적 무역정책이 마련된 것 같지 않다. 미국은 자국의 경제이익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지만 이것이 자유무역에 대한 반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자유무역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한편 보호주의적 요소를 가미해 국익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통상마찰을 야기한데 대한 우리의 책임도 없지 않은데. ▲약속해선 안될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우리 입장을 명확히 제시하고 끝까지 이를 고수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존경을 얻을 수 있다. 89년 농산물과 국산화,직접투자 등 3개항에 대한 미 종합무역법 슈퍼 301조 적용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을때 마지노선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더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니까 미국도 마침내 공감을 표시했었다.앞으로의 협상에서는 사전에 우리 입장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 상공 오늘 방미/반덤핑조사 논의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이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김장관은 방미중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론 브라운 상무부장관,뉴퀴스트 미국제무역위원회(ITC)위원장 등을 만나 반도체와 철강의 반덤핑문제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달 30일로 예정된 지적재산권에 관한 미국의 국별평가에서 미측이 우리 정부의 지적재산권 보호노력을 감안,우선협상 대상국에서 제외시키도록 설득할 방침이다.
  • 도심군용시설 9곳 연내 이전/국방부

    ◎32만평 외부로… 기무사는 내년 시행/건물 증·개축 등 재산권 관련 민원 줄듯 국방부는 9일 93년 군용시설교외이전사업 계획을 확정,올해 안으로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 육군기술병과학교등 9개 군용시설의 15개부대를 교외로 옮기기로 했다. 올해 이전될 도심지군용시설은 모두 32만1천9백99평이다. 국방부는 또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국군기무사령부도 내년에 이전하기로 했다. 올해 새로 착수되는 9개 이전사업은 기술병과학교외에 ▲부산 광안동의 육군인쇄창 ▲덕촌동의 6339부대 ▲인천 가정동의 3765부대 예하 1개대대 ▲원주 단구동의 1685부대 ▲대구 만촌동의 군의학교 및 간호사관학교 ▲서울의 여군학교 ▲원주 학성동의 1군사령부 아파트 등이다. 93년도 신규이전사업과는 별개로 92년 이전에 시작되어 현재 계속중인 이전사업은 ▲광주 상무대훈련장 ▲부산 제1·2정비창 ▲대구 용산동 6755부대및 예하부대 ▲진해의 육·해군대학 ▲서울 대방동의 공군대학및 해군본부 ▲용산 미8군기지 ▲대구·마산국군통합병원등 28개 사업(49부대)등으로 총 2백49만여평이다. 국방부는 신규사업 부지의 매각대상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계속사업의 경우 부산 제1정비창은 부산시,대구 6755부대훈련장은 토개공,인천 부평동의 1836·7578부대는 인천시등 대부분 지방자치기관에 수의 매각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에 팔리지 않은 광주상무대훈련장 서울 대림동의 기무부대 아파트부지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공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66년에 시작된 군용시설 교외이전사업으로 92년까지 모두 1백41개부대가 이전완료됐다고 밝히고 모든 시설부지는 1차적으로 공공목적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기관이나 단체와 협의,수의 매각하고 지방자치기관 등이 매입하지 않을 때는 공매에 부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용시설의 교외이전에 따라 해당지역의 주민들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되며 건물의 증개축 제한등 건축관계 민원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신임 한국전산원장 이철수씨(인터뷰)

    ◎“부처행정전산망 통합에 역점”/개인정보 불법유출방지에도 큰 관심 『정부의 행정 전산망과 관리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그러나 입력된 국민 개개인에 대한 재산이나 인적사항 등을 불법으로 빼내 악용하는 사례도 많아 이를 막기 위한 제도와 기술적 보완도 시급합니다』 최근 취임한 이철수(48) 한국전산원장은 정보화 사회의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을 크게 우려했다.전산원은 국가의 기간전산망을 감리하고 전산망 표준화와 운영 등을 지원하는 체신부 산하 비영리 법인이다.때문에 나라의 정보화를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셈이다. 『지난 69년에 처음 도입된 행정 전산화는 83년부터 체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전산원에서는 그동안 행정뿐만 아니라 금융·교육·국방·공안 관련 전산화를 추진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각각의 분야를 필요에 따라 서로 연결시키는 망작업이 주된 목표입니다』 행정망은 현재 주민등록과 토지·주택 등 부동산,자동차·통관일부가 완성돼 있다.내무부나 건설부·국세청 등이 개별 관리하던 전산체계를 묶으면개인은 물론 가족 등의 재산을 한눈에 알 수 있다.그러나 아직은 망사이의 연계가 미미한 편이어서 재산 등의 정확한 소유를 파악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지적한다.기존의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을 연결하려면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웃 일본은 행정 전산망이 97%나 이루어졌습니다.우리의 40% 수준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전산분야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로 국가의 조직력을 갖추고 빠른 시일안에 국민들이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힘을 기울일 작정이다.또 지적 재산권이나 기상정보·국민복지 등 그동안 전산이 미치지 못했던 분야도 임기중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한다. 육사(24기)를 나와 지난 80년 중령으로 예편했으나 무인이라기 보다는 학구적인 인상을 더 풍긴다.군시절 전방 소대장으로 1년을 복무한 것 외에는 줄곧 모교 강사와 국방관련 전산연구원을 지냈다.초임 장교때 서울대에 편입,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따낼 정도로 일반적인 군인의 이미지와는 다르다.예편 후 서울지하철공사연구위원을 거쳐 한국데이터통신 행정전산사업본부장과 (주)데이콤 종합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 군사시설보호구역 재조정/재산권 침해없게 기준 완화/국방부

    국방부는 현재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설정돼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전면 재조정,지역주민의 재산권행사에 주는 지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4일 군사시설보호구역안의 지역주민들이 건물의 증·개축,형질변경 등에서 제한을 받아 재산권행사가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설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중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을 정밀심사,작전수행에 지장이 없을 경우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설정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보호구역설정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있으며 상반기중 이 작업이 끝나는대로 군사시설보호법등 관련규정을 고칠 계획이다.특히 경기북부·동해안·대도시 주변지역에 대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옐친의 민영화포고령 위헌”/러 헌재/모스크바시 특별권한 무효화

    ◎개혁정책에 큰 타격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 헌법재판소는 2일 민영화계획과 관련해 모스크바시 당국에 특별권한을 부여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일부 포고령을 부분 무효화시킴으로써 옐친 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또 다른 정치적 타격을 안겨줬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앞으로 정부측의 항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의 이같은 판결이 확정되면 지난 92년1월부터 시작돼온 모스크바시의 민영화 계획들이 무산될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되면 이미 성립된 각종 계약과 기타 재산권 문제를 둘러싼 대규모 소송이 하급법원들에 쇄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옐친대통령은 앞서 모스크바시 재산의 민영화와 각종 세금 부과를 위해 시장에 특별권한을 부여하는 포고령을 발표한바 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헌법재판소가 또 최고회의(의회)에서 채택된 지역당국의 권한확대에 관한 법도 위헌으로 판시했다고 전하면서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이미 지난 수주일간 의회와의 정치투쟁으로 입지가 약화된 옐친대통령에 또 다른 타격이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모스크바시의 경우 유리 루즈코프 시장과 시평의회간에 불화를 빚고있어 비록 정도 차이는 있으나 옐친 대통령과 최고회의와 유사한 대립관계가 지속되고있다.
  • 미 무역장벽보고서 한국관련 내용

    ◎“한국 농산물고관세 여전”/쇠고기 등 할당제이용 수입억제/외국인투자 법·관행이유 규제심해 미무역대표부가 발표한 무역장벽 보고서의 한국관련부분을 요약한다. ▷수입정책◁ 한국은 92년 관세를 인하했으나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이나 수산물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높다.육류·가금류·과일·가공야채·땅콩·해바라기씨앗·주스·술종류에 대한 관세가 30%를 넘는다.한국은 또 수입허가 제도를 통해 양적 제한을 가하고 있다.한국이 수입자유화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과일·과실주스·쇠고기·돼지고기·종이를 포함,미수출업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품목들의 진출을 규제하는 것이다.미국의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진출을 막는 부차적 장벽들이 여전해,쇠고기·닭고기·땅콩·쌀·보리등의 수입이 쿼터제 또는 수입금지로 통제되고 있다. 92년의 대한 쇠고기수출은 미농산물 수출의 10%에 달하는 2억달러 상당이다. 미업계는 한국의 수입통관 절차나 검역절차가 지나치게 늦거나 자의적인 사례들을 보고하고 있다.양국은 92년에 영업환경개선을 위한 협의를통해 세관및 수입통관 절차개선등을 위한 장단기 권고안을 채택했는데 미국은 93년중 한국의 권고안 이행을 주시할 것이다. ▷정부구매◁ 미회사들은 한국이 여전히 자국구매에 치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그 결과 미국측의 주요한 사업계획의 참여가 효과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그러나 특정 사업에서는 한국내 입찰자중 경쟁할 만한 회사가 없어 오히려 미국측이 혜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지적재산권◁ 보호지난 수년간 한국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취했으나 여전히 문제가 있다.지난 92년 슈퍼301조에 따라 한국은 우선감시대상국이 되었다.한국으로 하여금 지적재산권 위반사범에 대한 단속을 취하게 하는데는 여전히 외부(미국과 EC등)의 압력이 중요하다. 서비스분야한국은 「네거티브 리스트」를 통해 서비스분야에 규제를 가하고 있다.외국투자가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분야는 특히 회계·법률·재정서비스등 직업적인 서비스·산매업·수송·출판·건설및 통신제도 상담등이다.수입소비재의 유통은 재벌이나 대회사가 장악하고 있으며,국내 상품도 기존 영업체인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전자제품의 경우 90%의 산매시장이 제조업체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독점적 딜러들이나 체인점으로 구성되어있다.금융분야에 대한 한국의 엄격한 통제는 한국시장에서 미회사들이 당면한 무역및 투자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한국시장에 대한 외국투자가들의 진출은 법과 규제,행정지도,관행에 의해 제한을 받고 있다.미국은 영업환경 개선협상을 통해 미국의 투자관련 쟁점등을 협의하고 있다. ▷기타◁ 한국정부는 조선업과 선박수리에 대해 보조금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미회사들은 한국이 무역거래를 하거나 투자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장 중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과도한 정부의 규제와 정부관리들의 광범위한 행정권이 겹쳐 결과적으로 「비용이 드는 관료적 절차」를 추가로 거치는 셈이다.
  • 한국 「우선협상국」 지정 시사/미 무역대표부 보고서

    ◎“지적재산권 보호조치 미흡” 【워싱턴 연합】 미무역대표부는 31일 연예무역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통신시장개방문제에 언급,『통신시장 자유화에 관한 한미양국간 양해각서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자유화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고 통신시장과 금융시장등 서비스분야의 조속한 시장개방조치를 촉구했다. 한국을 포함한 40여개국과 유럽공동체(EC)등의 무역장벽을 평가한 이 보고서는 한국의 지적재산권(IPR)보호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지적재산권 위반사범에 대해 한국당국이 제재를 취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압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해 4월말 한국을 IPR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클린턴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이 보고서는 한국이 지난 수년간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해 취한 일련의 조치들을 평가하면서도 레코드,비디오,컴퓨터소프트웨어등의 불법복제와 상표도용 수출사례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위반사범들에 대한 형벌이 너무 약하다』고 말했다.
  • 미의 대한통상압력 막게/자유무역협정 체결 필요/산업연구원 보고서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자유무역협정 체결문제는 80년대 중반에도 한때 제기됐었다. 산업연구원은 1일 「한미 통상관계의 전망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보고서에서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은 시장개방의 폭보다 통상과 관련된 각종 제도에 대한 규제완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개방에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영업환경 개선회의를 골격으로 우리나라의 실질적 개방을 유도하는 한편 금융 통신 지적재산권 쇠고기 등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쌍무협상으로 자국의 입장을 반영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지연되거나 결렬될 경우 우리나라의 농산물시장 개방을 위해 쌍무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이 경우 양국간 통상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이에 따라 『쌀시장 개방과 같이 민감한 사안을 제외하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조기타결을 추진,미국과의 쌍무협상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고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을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 상공,새달에 방미/양국 통상현안 논의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이 지적재산권 문제등 한미간 통산현안의 해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김장관은 방미중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론 브라운 상무부장관,뉴 키스트 국제무역위원회(ITC)위원장등 고위 관계자들과 접촉을 갖고 한·미 통상현안으로 부각된 지적재산권 문제와 철강 반덤핑·상계관세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도약의 출발선… 7대과제 분석(열리는 신경제:7·끝)

    ◎신기술정책 방향/생산현장 직결 중간기술 집중개발/산·학·연·정 「서로 업고뛰기」 체제확립/전문인력 30% 중소기업 지원에 투입 신경제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그 어느때보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87년 우리나라가 첫 무역 흑자를 맞았을때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자찬과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한편에서 일단의 뜻있는 이들은 『뿌리없는 나무에 꽃이 피었다』는 우려의 소리도 했던 바 있다.즉 연구와 기술개발의 땀으로 거둔 결실이 아니었음을 잘 아는 탓이었다. 결국 독자적인 개발기술이라는 저력이 없는 탓에 우리는 곧 국제기술 경쟁 대열에서 낙오하고 마는 결과를 가져왔다. 신경제는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기술개발력 확보에 어느 때보다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신경제는 기업만의 「홀로뛰기」로서는 성공 할수 없다.홀로뛰기가 아닌 대학·출연연구소·정부가 함께 「발을 묶고 뛰기」요,「서로 업고 뛰기」로서만 성공 할 수 있다는 자각 아래 상공부 과학기술처등은 이들이 협동체제를 이루어 함께 연구에서 생산까지 연계해나가도록 적극 권장,지원하고 있다. 현대산업의 속성상 산학연협동에 의한 합성연구만이 연구된 결과를 쉽고 빠르게 산업체에서 응용할 수 있다는데 착안,이런 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과기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핵심 선도기술개발사업인 G­7프로젝트와 함께 생산기술과 직결되는 중간기술(미디엄 테크닉)을 신경제의 전략 목표로 삼아 육성키로 했다. 즉 신발·섬유·기계류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떨어진 제조산업등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원천기술보다는 소위 기술집약적인 「중간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서 역점을 두고 있다. 과학기술처는 또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장에 기술 인력의 30%를 투입,기술개발을 지원하도록 하는가 하면 출연연구소의 일부 산업재산권을 중소기업에 무상양허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연구소의 연구비 지원 방법을 기존의 연구소별 지원방식에서 연구팀에 대한 과제별 연구계약방식으로 전환,시도할 예정이다.또 출연연구소 연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적에 따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상제도를 확대하고 직무순환등을 통해 연구원들의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기술개발은 우리의 독자적인 것과 함께 외국 선진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에 재무부와 상공부등은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토지에 대한 소유와 임대등에 대해서 종합적인 개선안을 확정,외국인의 국내 기술이전 환경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되는 이런 신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지금 과학기술계나 산업계에서는 60∼70년대 기술개발 원년대를 이끌던 수준으로 보다 강한 기술개발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즉 기초과학과 첨단연구를 비롯하여 방위산업·정보산업·중화학공업등을 포괄하여 국가 종합 시스템속에서 기획해야하며 강력한 추진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외에 안정 성장을 부르짖는 이들도 있지만 어려울수록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돌파구를 열어 가야한다며 이를 위해 국가예산의 기술 투자 비율의 증가,국방예산의 생산적 활용확대등이 조속히 실천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가 예산의 4분의1이상을 차지하는 국방비중 연구개발비의 비율을 7∼8%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군민기술협력을 기초·응용·개발·생산기술연구의 전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양용기술을 키우며 민간의 자금이 기술 개발과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생산적 투자로 유입될 수 있도록 획기적 유인제도를 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세계적 조직망을 갖고 있는 기관을 활용하여 선진국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안테나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해외 기술 협력을 범국가적 차원으로 일원화하여 효율성과 연계성을 확립하는등 전열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또한 산업현장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기능공,중견 기능사,엔지니어등의 질과 양의 확보를 위해 공고 기술고 기술전문대학 기술대학,전문박사급을 양산하는 체제가 갖추어져 최우수 기능공과 기능장,과학기술 혁신의 톱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영광을 돌릴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잡아 가는 일이 필요하다.
  • 주한미상의/대한무역보복 본국에 건의/“금융시장 등 규제많다”

    ◎슈퍼301조 부활촉구/“우리측 개방노력 언급없다”/상자부 주한 미상공회의소가 본국 정부에 대한 통상압력의 수단으로 슈퍼 3백1조의 부활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주한 미상의는 30일 미 본부와 무역대표부(USTR),상무부등에 낸 올해 연례보고서에서 『슈퍼 3백1조와 같은 보복을 전제하지 않고는 한국의 무역정책이 자유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슈퍼 3백1조를 부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한 미상의는 클린턴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제출한 이 보고서에서 ▲소비재시장 접근 ▲지적재산권 ▲금융 ▲외국인투자 ▲보험 ▲회계업무 ▲세제 ▲화학물질 ▲광고 ▲통신 ▲의약품 ▲교통 및 여행관련등 12개 분야에 걸쳐 한국의 각종 규제를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재시장 접근의 경우 수입이 자유화된 식품에 대해 한국 관세청이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검역과 식품위생 규정을 들어 통관을 지연시키거나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보다 신속한 외환시장의 개방이 필요하며 양도성예금증서의 발행한도,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외국은행에 대한 꺾기규제,유흥업소의 자정 이후 영업금지,호텔내 결혼식 금지,호텔내 일회용품 사용금지,방송의 외국 프로그램 편성비율 제한,외국 투자기업의 토지취득 제한,호텔의 주1회 휴무등의 조치가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87년부터 매년 작성돼온 이 보고서는 한국의 통상정책 전반에 대한 한국내 미국 기업인의 평가서로 미 의회 및 국무부 무역대표부등에 배포돼 미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상공자원부는 이 보고서에 대해 『종래 보고서와 비슷한 수준이며 우리나라의 국제수지 적자반전과 시장개방 노력에 대한 자세한 언급없이 일부 시장접근의 어려움을 지적하거나 과장 언급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에 있는 미기업의 영업상 애로사항을 미 행정부와 의회등에 전달해 개방압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한­미,“대북제재안 안보리 상정”/북핵 외교적해결 무산 경우

    ◎양국외무 합의/원유·식량 금수조치 등 포함 한국과 미국은 북한핵문제가 유엔 안보리 정식의제로 채택돼 본격 논의단계에 들어갈 경우 대북제재안을 상정키로 합의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28일 새벽(한국시간)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의 양국 새정부 출범후 첫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핵문제에 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응방안에 합의했다. 이 회담에 배석했던 정부의 한 관계자는 『양국 외무장관은 북한핵문제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차원에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안보리 상정이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안보리가 북한핵문제를 본격 논의할 경우 제재조치를 제기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그 제재조치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일치된 견해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날 회담에서는 지난 25일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의회에서 언급한 석유·가스등 에너지자원과 식량 수입선 차단등의 경제봉쇄를 포함한 다양한 제재조치가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한장관은 이에앞서 레스애스핀 미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 북한핵문제와 주한군 감축을 비롯한 안보공약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애스핀장관은 이자리에서 미국의 국방예산 감소로 자국내 기지및 유럽주둔 미군의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만은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고려해 현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장관은 또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도 만나 미국의 대한지적재산권 우선협상대상국(PFC)지정문제,미국의 슈퍼 301조 부활 움직임,양국 통상대화채널의 강화 필요성,한국통신시장개방등 통상현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한장관을 수행중인 신기복 외무부 제1차관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이 앞당겨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양국정상회담이 당초 유력시되던 7월초에서 올 상반기중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신차관보는 또 안보리가 대북제재조치를 결의할 경우 중국이 동참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중국도 북한핵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외면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중국이 전기침외교부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의 공식석상에서의 발언과는 달리 북한핵문제의 안보리 상정 반대및 거부권행사라는 기본입장에서 최근 상당히 후퇴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 부동산은 취득경위까지 기재/민주 재산공개 요강 및 전망

    ◎현금·보석류·지적재산권 등도 포함/실사규정 미흡… 기대 미칠지 미지수 법과 제도에 의한 재산공개를 주장해 온 민주당의 재산공개요강이 26일 마련됐다. 민주당은 이날 마련한 시안을 29일로 예정된 공청회를 통해 보완한 뒤 31일부터 신고를 받아 다음달 6일 소속 의원·당무위원의 재산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공개원칙◁ 민주당이 재산공개요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민자당과의 차별성. 민주당은 정부및 민자당 재산공개의 문제점을 ▲재산평가방법의 기준이 없어 부동산의 축소·누락신고가 많았으며 ▲공개대상에 유가증권등 동산이 누락됐고 ▲실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성실신고자가 오히려 피해를 볼 우려가 있으며 ▲퇴임후에 대한 검증장치가 없다는 것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재산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산의 형성과정까지 낱낱이 밝혀 재산공개의 진실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당 소속 의원과 당무위원 1백5명이며 공개의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실명뿐 아니라 다른 사람 명의의 실제소유재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부동산◁ 민자당의 경우에서 보듯 가장 말썽의 소지가 많은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을 나누어 기재하고 건물이 있는 대지는 건물란에 기재하기로 했다. 토지는 건설부의 공시지가와 시가(감정가격 또는 추정시가)를,건물은 국세청의 기준시가와 시가를 병기하기로 했다. 또 등기가 되지 않은 주택과 아파트도 신고를 해야하며 면적은 평방미터와 평수를 함께 적어 누구나 쉽게 규모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의 취득경위를 별도로 기재,재산의 형성과정을 밝히는 한편 액수가 클 경우 그에 대한 해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토지와 건물말고도 부동산에 관한 법적 규정이 준용되는 광업권 어업권 자동차 선박 중기 특허권 저작권등의 지적소유권도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동산◁ 동산의 경우는 현금 수표 예금 유가증권 회원권 금 보석 골동품 예술품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현금과 수표는 1천만원 이상,예금도 1천만원을 넘으면 공개하되 예탁기관을 일일이 기재하기로 했다. 주식 국공채 회사채 양도성예금증서(CD)등의 유가증권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수량과 가액을 신고하게 된다. 특히 액면가 신고로 말썽이 됐던 주식의 시가 기준은 이달 31일의 증권거래소 종가에 맞추기로 결정됐다. 보석과 골동품 예술품도 공개하기로 결정됐으나 가치평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금과 백금은 5백만원 이상일 때 금은방의 시가를 신고하기로 했다. 골동품 예술품도 5백만원을 넘으면 취득일과 구입가격,감정가격등을 기재하되 미술품은 작가와 연대등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산이나 부동산처럼 쉽게 눈에 잡히지 않는 채권과 채무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채무·채권액과 함께 거래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채권자와 채무자를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 ▷허위신고제재◁ 민주당은 재산공개요강에 명기된 공개대상외에 법인 재산도 국민여론상 공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 가운데 개인회사나 주식회사등 영리법인은 지분이나 주식을 신고할 수 있으나 학교등 재단법인의공개방법에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재산공개대책위에서는 가급적 재단의 재산내역을 공개하되 그렇지 않을 경우재단내에서의 지위를 밝히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재산공개의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했으나 이 기준에 따라 성실한 신고가 이뤄졌는가를 자체실사를 통해 검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재산공개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부영최고위원은 『민자당에서도 저 야단인데 도덕성에 근거를 두어야할 민주당에서 어떻게 허위·축소신고를 하겠느냐』면서 『만일 허위신고가 발견될 경우에는 출당을 포함한 강력하고 단호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계약 심사제 개선/신고대상 3개로 축소/새달부터

    정부는 부당한 국제계약의 체결을 감시하기위한 국제계약심사 제도를 개선,법적용 대상은 종전의 7개유형에서 모든 국제적 협정이나 계약으로 확대하는 대신 국제계약 체결 신고대상을 7개 유형에서 3개로 축소,오는 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부당한 국제계약 감시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재 기술도입계약 등 7개 유형의 계약만을 열거하여 법을 적용하던 방식을 모든 국제계약이나 협정을 대상으로하는 포괄적 방식으로 전환,외국사업자의 거래가 효율적으로 감시될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러나 30일 이내에 공정거래위에 신고토록 돼있는 신고대상 계약을 현행 7개 유형중 ▲외자도입법 및 외국환 관리법에 의한 기술도입계약 ▲ 1년이상 저작권 도입계약 ▲ 1년이상 수입대리점 계약 등 3개로 축소하고 ▲ 3천만 달러이상의 차관계약 ▲ 3백만 달러이상의 합작투자 계약 ▲ 장기수입계약 ▲1백만 달러이상의 기술용역계약 등 4개 유형은 제외시켰다. 특히 법위반여부에 대한 감시도 주무부처 승인전에 사전검토하던 제도를 사후심사제로 전환했다. 이밖에 심사기준도 국제거래 관행 및 여건변화에 맞추어 지적재산권 보호 요구등처럼 계약기간 만료후에도 보호가치가 있는 노하우의 사용제한은 적법한 것으로 인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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