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산권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박형준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불출마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홍영표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최호정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59
  • 체코대통령 “한국 원전수주 낙관”…尹 “원자력동맹 구축”

    체코대통령 “한국 원전수주 낙관”…尹 “원자력동맹 구축”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자국 두코보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한국 컨소시엄이 수주할 것이라는 데 낙관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파벨 대통령은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날 프라하성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파벨 대통령은 확대회담에서 “체코도 한국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수원의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며, 이 사업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반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파벨 대통령은 두코보니 외 신규 원전 수주 가능성에 대해선 “최종계약서가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면서도 “이번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하는지에 따라 테멜린 신규 원전 사업이 고려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폴란드,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등에서 원전 개발 계획이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가 한국과 협력할 잠재력이 크고, 제3국 시장 진출을 같이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두코보니 원전 사업을 수주할 경우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약속했고, 파벨 대통령은 한국의 수주를 낙관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중대한 기회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계약이 체결돼서 시공하게 된다면 설계, 시공 모든 절차에서 체코와 함께 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의 개발뿐만 아니라 원전 인력의 양성까지 협력해 그야말로 원자력 동맹이 구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원전을 함께 짓는다는 것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이 한단계 도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은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특허권을 주장하며 우리의 원전 수출에 이의를 제기하는 데 대해서는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해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원전 협력에 대한 확고한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한미 기업 간의 원만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기업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고, 이 문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때처럼 잘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양국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최종 계약 체결까지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도 했다. 파벨 대통령은 “원전 건설에서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희망하고 있고, 60% 정도 체코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입찰은 체코 산업계에 있어 매우 중대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파벨 대통령은 또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이미 1만5천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만약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이 체결된다면 그런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원전 협력과 더불어 앞으로 바이오, 디지털,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며 “제조업 중심의 협력을 넘어, 첨단기술과 응용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동반성장의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파벨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불법 협력’이자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의 위협’으로 규정하고 “한국과 체코가 연대해 국제 무대에서 이러한 위협에 굳건하게 맞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무모하고 비상식적인 도발을 통해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이러한 위협에 대해 단호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하고, 안보리 대북 제재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특정 세력의 무력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이자 국제 규범에 기반한 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한 뒤 “가치 연대 국가들이 공동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합의했다.
  • 대통령실, 체코 덤핑 수주 의혹에 “가짜뉴스이자 궤변”

    대통령실, 체코 덤핑 수주 의혹에 “가짜뉴스이자 궤변”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야당에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데 대해 “가짜뉴스이자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체코 프라하 현지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은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해 수조원대 손실이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하라는 주장을 했다”며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 가짜 뉴스이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통해 원전 생태계 재건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폄훼하려는 궤변”이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덤핑 수주’ 의혹에 대해 “체코 정부는 한국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시공 기간과 예산을 준수하는 입증된 역량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며 “아무 근거 없는 ‘덤핑 수주’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 계약 협상에 아무 도움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한다”고 했다. 안 장관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부랴부랴 만들어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7월 23일 양국 정상간 통화에서 체코 총리 초청에 따라 9년만에 이뤄진 공식 방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측의 확고한 원전 사업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간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시켜 계약 체결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서는 “체코 총리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입찰에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고, (방한한) 체코 특사도 최종 계약 체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한국과 미국 정부는 원자력 협력 위해 긴밀히 협의 중이고, 수출 통제 이슈 등 원전 수출 관련 양측의 현안을 해결하고 잠재적인 협력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 尹 “체코 원전 성공적 완수 확신… 웨스팅하우스 분쟁 원만히 해결될 것”

    尹 “체코 원전 성공적 완수 확신… 웨스팅하우스 분쟁 원만히 해결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체코 원전 건설 수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박 4일 일정의 체코 방문을 앞두고 로이터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코 신규 원전사업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체코는 지난 7월 총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을 선정했고,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한수원이 자사 특허권을 가진 원자로 설계 기술을 활용했다면서 허락 없이는 원전을 수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웨스팅하우스 등과의 지식재산권 분쟁과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기업 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 기업 간 분쟁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양국 원자력 협력 필요성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체코를 찾는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등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북러 간 협력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러 군사 협력의 ‘레드라인’(허용 한계선) 관련 질의에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할 경우, 대가가 따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경제 협력이 심화하면서 체코를 포함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러 협력에 대한 중국의 시각에 대해선 “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미국 대선 결과와 일본의 새 총리 선출이 한미일 협력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선 “미·일 지도자의 변경이 있다고 해도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체코 원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계기”…北 대응 논의도

    尹 “체코 원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계기”…北 대응 논의도

    윤석열 대통령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한국과 체코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로서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19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최종계약 체결까지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순방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을 구축하고 유럽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미 원전 동맹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체코는 지난 7월 총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을 선정했고,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윤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체코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통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내년이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만큼 양국 간에는 북한 핵 대응 공조 강화를 포함한 외교·안보 협력 증진 논의도 이뤄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북러 군사협력 문제 대응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 및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북러 불법 군사협력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재확인했다”며 “국제사회가 이러한 위협에 대해 단호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하고 안보리 대북 제재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체코 방문을 앞두고 진행한 로이터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는 북러 군사협력의 ‘레드라인’(허용 한계선)에 대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할 경우, 대가가 따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경제 협력이 심화하면서 체코를 포함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러 협력에 대한 중국 시각에 대해선 “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미국 대선 결과와 일본의 새 총리 선출이 한미일 협력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선 “미·일 지도자의 변경이 있다고 해도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과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기업 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 기업 간 분쟁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양국 원자력 협력 필요성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체코 원전 수주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 웨스팅하우스는 이의를 제기하고, 한수원이 자사 특허권을 가진 원자로 설계기술을 활용했다며 허락 없이는 원전을 수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尹 “체코원전 완수 확신…웨스팅하우스·한수원 분쟁 원만히 해결”

    尹 “체코원전 완수 확신…웨스팅하우스·한수원 분쟁 원만히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체코 원전 건설 수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박 4일 일정의 체코 방문을 앞두고 로이터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코 신규 원전사업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체코는 지난 7월 총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을 선정했고,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한수원이 자사 특허권을 가진 원자로 설계기술을 활용했다면서 허락 없이는 원전을 수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웨스팅하우스 등과의 지식재산권 분쟁과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기업 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 기업 간 분쟁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양국 원자력 협력 필요성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체코를 찾는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등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북러 간 협력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러 군사협력의 ‘레드라인’(허용 한계선) 관련 질의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할 경우, 대가가 따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경제 협력이 심화하면서 체코를 포함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러 협력에 대한 중국 시각에 대해선 “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미국 대선 결과와 일본의 새 총리 선출이 한미일 협력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선 “미·일 지도자의 변경이 있다고 해도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체코 원전, 법적 분쟁에도 성공적으로 완수 확신” (로이터 인터뷰)

    尹 “체코 원전, 법적 분쟁에도 성공적으로 완수 확신” (로이터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법적 분쟁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체코 원자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방문에 앞서 로이터 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은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사업의 성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확정하고 원전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 앞서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는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상태로, 내년 3월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이 체코에 수출하려는 최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웨스팅하우스는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한 데 이어 미국 연방지방법원에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체코 원전 수주를 두고 2파전을 벌였던 프랑스 EDF도 공급업체 선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 기업들 사이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노력이 “양측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분쟁에 대한 원활한 해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코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갖는 이번 체코 순방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회견을 한다.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정부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북·러 밀착 등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해 “불법적인 군사 및 경제 협력”이라고 규정하며 “체코와 같이 우리와 같은 가치들을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드라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과 러시아가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면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동들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반포 국민평형 60억… 토허제 쓰자니 역효과 우려

    반포 국민평형 60억… 토허제 쓰자니 역효과 우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국민평형’ 아파트가 최근 60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가격 억제를 위해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토지거래허가제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나 사유재산권 침해와 풍선효과로 인근 지역 집값을 폭등시키는 역효과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25.4평) 9층이 60억원에 매매됐다. 3.3㎡(1평)당 1억 7600만원 수준이다. 원베일리 전용 84㎡는 올해 초만 해도 40억원대에 거래되다 7월에 55억원으로 올랐고 8월에 5억원이 또 오르며 국평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평 최고가 행진은 반포동을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 84~85㎡ 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위 중에 17개가 반포동에서 나왔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가 11곳,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6곳이다. 두 단지는 모두 신축 대단지 한강 변에 있다. 반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이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남구 삼성·대치·청담·압구정동, 송파구 잠실동 등 주요 상급지와 달리 반포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갭투자가 가능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 등은 입주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하고 다주택자 규제가 있다. 반포를 진앙지로 서울 부동산의 과열 움직임이 거세지자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반포 등지에서 신고가가 발생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반포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 거래량이 둔화돼 일부 가격이 억제되더라도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주택자의 투기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집값이 상승 중이어서 토지거래허가제로는 가격을 진정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다 한들 지방 사람이 돈 들고 와서 강남에 살겠다며 집을 사는 ‘실수요’는 막지 못한다”면서 “지금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건 자금줄을 막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나아가 토지거래허가제는 본질적으로 사유 재산 침해 논란 소지가 있는 데다 규제 지역에 대한 투자 호재 신호로 받아들여져 인근 집값을 자극하는 풍선효과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
  • 곤충 좋아 시작했는데… 귀농, 길이 열렸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곤충 좋아 시작했는데… 귀농, 길이 열렸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귀농·귀촌 바람이 최근 주춤해지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귀농 인구는 2021년 1만 4461명에서 지난해 1만 540명으로 줄었다. 전체 귀촌 인구도 같은 기간 42만명에서 40만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귀농을 통해 인생 2모작의 성공 신화를 쓰려는 이들의 도전은 여전하다. 성공한 귀농인들은 “철저한 준비와 명확한 목표, 지역 주민에 녹아드는 삶이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자리한 ‘㈜숲속의 작은 친구들’ 이용화(44) 대표는 서른다섯에 귀농을 선택해 9년 만에 안착한 청년 귀농 성공 사례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곤충을 좋아했다. 이 대표는 금오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경북 경주의 방위산업체 기업 부설연구소에 다니면서도 곤충 산업을 꾸준히 공부했다. 2015년 퇴직 뒤 곤충 체험·교육과 애완학습 곤충 생산 회사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을 설립했다. 이 대표는 “아버지 권유로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생물에 관심이 더 많았다”면서 “사업 초기에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돼 자본금을 마련했고 이후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창업 당시 1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9명으로 늘었다. 회사 매출도 2015년 2000만원에서 지난해 8억 3000만원으로 급증했고 곤충 관련 지식재산권만 13건에 이른다. 이 대표는 “현재 비단벌레, 두점박이사슴벌레, 물장군, 물방개 등 멸종위기 곤충 4종의 복원·증식을 하고 있다”면서 “멸종위기복원센터 건립과 세계적인 종합곤충회사 설립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생 2모작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제주도 이주 10년 만에 100억원대의 연매출을 올리는 제주여행 소품숍 ‘바이제주’ 유용기(62) 대표가 주인공이다. 유 대표는 “전원과 도심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제주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며 “먼저 베풀면 텃세 같은 건 없다. 그래서 제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갔고, 그들과 함께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바이제주는 핸드메이드 소품 작가들의 작품을 현금으로 선구매해서 판매한다. 특히 절대 남의 것을 베끼지 말자는 원칙을 세워 밀어붙였다. 유 대표가 평소 작가들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제작회의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늘 새로운 것으로 다른 매장과 차별화하자 한번 찾았던 고객은 반드시 재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처음에는 ‘소품 따위에 무슨 창의력을 요구하냐’고 했던 작가들도 지금은 자세가 달라졌다. 유 대표는 “제주 생활 초기에는 수업료로 수억원을 날리기도 했다”면서 “귀농귀어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도시에서 살던 생활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귀농으로 ‘인생 역전’을 이룬 사례도 있다. 이춘복(66) 대한두릅농업회사법인 회장은 “귀농을 해 보니 ‘부’가 도시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농촌에도 엄청난 부의 흐름이 있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 순천의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일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건강까지 잃게 되면서 귀농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2019년 11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성전리에 시골집과 2000평 규모의 두릅밭을 샀다. 이 회장은 2020년 봄 수확한 두릅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팔아 4000여만원을 벌었다. 본격적인 귀농의 시작이었다. 이 회장은 봄 한철에만 재배해 왔던 두릅을 여름과 가을에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카멜레온 두릅’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여름과 가을 가락동시장에서 유통되는 두릅 거래량의 90%에 육박한다. 이 회장은 “귀농은 인생을 역전시켜 준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귀농을 생각하고 있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해 보라는 조언을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 ‘기본계획안 공람’ 시작… 성남,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집중

    ‘기본계획안 공람’ 시작… 성남,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집중

    경기 성남시가 기본계획안에 분당신도시의 기준 용적률을 315%로 제시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간 가운데, 수정구 서울공항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분당 1기 신도시와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을 앞두고 민·관이 서울공항 고도제한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50년 넘게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 해결이 과제이기 때문이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지역은 2010년 5월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지역이 지표면에서 45m까지만 건축이 가능한 고도제한지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서울공항 조성 당시인 1973년 군용항공기지법상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3·5·6구역의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부터 12m 높이까지만 건축이 허용되던 규정을 2002년 제1차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45m 높이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이어 2010년 2차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어내 현재 성남시 비행안전구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45~193m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성남지역의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서울공항 정문 앞 1인 릴레이 시위가 120여회를 넘어섰다. 지난 9일 서울공항 정문앞에서 민정자 태평 2,4동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121차 1인 시위를 벌였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매일 진행을 하다가 요즘은 매주 월요일마다 오전 11시에 진행하고 있다. 고도제한범대위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78% 이상이 고도제한 완화에 찬성하고 있다 밝혔다. 성남시도 비행안전구역(1~6구역) 일원 83.1㎢(시 전체면적 141.8㎢의 58.6%)에 대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국방부 등 중앙 정부에 건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4개월간 용역비는 4억2000여만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공항 활주로(비행안전 1구역)를 중심으로 이착륙 방향(2구역)과 활주로 주변(5구역) 지역의 경우 현재와 같이 고도제한이 적용된 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용역 3차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23일 가졌다. 시민 800여명과 신상진 시장,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신 시장은 “우리 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이 어려워 지역개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보장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지적 후 “3차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선도도시, 첨단과 혁신 희망 도시 성남에 힘을 모으자” 역설했다 송병흠 한국항공대 교수는 ▲서울공항 주면 비행절차 분석에 따른 안전고도 마진 적용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 신 장애물 평가표면 개념을 적용한 성남시 제 5, 6구역 고도제한 완화 ▲해외 유사공항의 특별비행절차 적용 ▲서울공항 동편 활주로 3도 변경에 따른 변경고시 적용 등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최대 1만2000가구를 선도지구로 지정할 예정인 성남시 분당은 현재 평균 용적률 174%를 315%로 완화해 재건축을 추진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아파트는 326%, 연립·단독주택은 250%를 적용한다. 기존 9만6000가구인 분당의 주택은 15만5000가구로 늘어난다. 계획인구 역시 23만명에서 35만명 수준으로 증가한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제도 검토 용역으로 문제점 분석·제도 철회 위해 강경 대응할 것”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제도 검토 용역으로 문제점 분석·제도 철회 위해 강경 대응할 것”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도 운영에 대한 검토 및 분석 연구’ 연구용역에 관해 해당 연구를 통해 토허제의 문제점을 철저히 밝히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며, 대안 마련이 안 될 때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거래당사자들이 해당 구역 내에 토지 및 주택을 거래할 경우, 토지 및 주택의 이용목적과 규모·가격 등을 명시, 관할 지자체에 허가받아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와 서울시는 부동산가격 안정을 이유로 송파구 잠실동을 포함한 강남구 대치동·청담동·삼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사유재산 침해와 풍선효과 등의 부작용, 부동산가격 안정효과 의문 등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의원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도입됐던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실효성에 대한 끊임없이 문제 제기했었다”라며 “해당 제도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침해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에 제도의 취지와 구역 지정의 합리성 여부, 제도운영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제를 대대적으로 시행했지만 정작 서울시의 부동산가격은 오히려 급등했다”며 “제도의 부작용만 남았음에도 서울시는 전혀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 않으며, 대안을 마련한들 현 상황에서 서울시가 어떻게 출구 전략을 실행할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서울시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제도의 장기화로 인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후, 구역 내외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된 만큼, 이를 활용하여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함은 물론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대안도 같이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용역은 단순히 전문가들만의 연구로 끝나지 않고 시민 의견수렴은 물론 인식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제도로 인해 피해를 느끼는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토지거래허가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대안도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용역은 12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용역 추이를 계속 지켜볼 생각이며, 만약 서울시가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서울시의회 차원의 단체행동을 통해서라도 강력히 대응할 생각”이라며 “부당한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할 것이며 더 이상 지역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경히 대응할 것을 알리며 말을 마쳤다.
  • “뽀로로도 제쳤다”…돈 쓸어 담더니 개미들 깜짝 놀래킨 이 주식

    “뽀로로도 제쳤다”…돈 쓸어 담더니 개미들 깜짝 놀래킨 이 주식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둔 가운데 제작사 SAMG엔터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9일 SAM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29.98%) 상승한 1만 5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SAMG엔터는 티니핑 자체 지적재산권(IP)을 보유 중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8일까지 관객 94만 5386명을 기록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2011년·누적 관객수 220만 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년·누적 관객수 105만 1710명)에 이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톱 3였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년·누적 관객수 93만 1953명)까지 제쳤다. ‘사랑의 하츄핑’은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 이야기의 선행을 다루는 속편)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로미의 ‘짝꿍 티니핑’이자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열 티니핑인 하츄핑이 처음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7(네티즌 평점 9.19)이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포털 등의 관람평 등을 통해 “이 영화 보여주고 조카에게 ‘최고의 이모’라는 얘길 들었다”, “5살 딸이랑 같이 봤는데 오히려 내가 울었다”, “아이들을 위한 종합 선물세트” 등의 후기를 남겼다. 주주들 역시 “하츄핑 흥해라” 등 SAMG엔터를 응원하고 있다. 다음달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방영을 앞두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로열 티니핑과 콘셉트를 공개한 것도 시장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것으로 보이는 시즌5에서 하츄핑은 ‘스타 하츄핑’으로 등장하며 ‘빛나핑’과 ‘초롱핑’, ‘빤짝핑’이 새 로열 티니핑에 합류한다.
  • 주민반대 화순 동복천댐 건설 설명회 무기한 연기

    주민반대 화순 동복천댐 건설 설명회 무기한 연기

    화순군 동복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설명회가 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6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당초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순군 사평면 복지회관에서 기후대응댐 사업개요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질의응답)을 위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설명회 개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환경부는 설명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고했다. 주민들은 댐이 건설되면 안개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크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어렵게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추후 공고를 통해 주민 설명회를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맞추고자 전국 14곳을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발표했다. 환경부 발표가 나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해 왔다. 동복댐 하류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광주시가 관리하는 동복댐의 제방을 높이거나 수문을 새로 건설해 하류지역 침수피해를 막아달라고 요청해 왔으나 수년째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댐 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화순군은 댐 건설에는 반대의견을 피력해 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경부의 동복천댐 건설 계획 발표에 “지자체와 아무런 논의 없어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댐 건설을 발표했다”면서 “주암댐 상류에 추가로 댐을 건설한다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단체의 반발도 이어져 왔다. 환경단체 출신인 최지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지난달 26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순 주암댐의 보조댐으로 동복천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주민이 정당한 재산권 행사하도록”…서울 중구, 찾아가는 근저당해지 서비스 성료

    “주민이 정당한 재산권 행사하도록”…서울 중구, 찾아가는 근저당해지 서비스 성료

    서울 중구는 황학동재개발구역 내 구유지 매각대금을 연부연납으로 완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저당해지 서비스’를 제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주민들이 재산권을 원활히 행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도운 결과, 근저당 설정자 77명 중 69명이 근저당을 해제해 대상자의 90%가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황학동롯데캐슬베네치아 아파트와 상가 부지의 구유지 매각대금은 지난 2004년 4월 매매계약 체결 이후 최대 20년간 연부연납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 재산에 근저당을 설정했으며 2023년 4월에 마지막 매각대금 납부 회차가 도래했다. 매각대금을 완납한 주민들은 근저당 해지를 해야 하지만 조사결과 이를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이 다수 있었다. 주민들이 해지 절차를 잘 모르거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해지를 미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구청은 재무과 직원들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근저당해지 신청 서비스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를 고안해냈다. 지난해 10월 20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 공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근저당 해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와함께 세무과의 마을세무사와 연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번거롭고 복잡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신청서를 받아주고, 세무 상담까지 현장에서 해주어 시간도 아끼고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황학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이 구청에 방문할 필요없이 주민센터에서 근저당해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로, 전세사기 외국인 피해 막는다

    구로, 전세사기 외국인 피해 막는다

    서울 구로구는 구에서 사용 중인 ‘안심 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이달부터 중국어 등 외국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경우는 329명이며 이 중 외국인은 14명으로 전체의 4%를 차지한다. 지난 7월 31일 기준 외국인 피해자들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2000만원, 전체 약 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세 계약 시 현장에서 활용하는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에 외국어를 추가해 외국인의 전세사기 피해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을 내놓은 것은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다. 구는 사전 작업으로 구청 누리집 내 ‘안심전세정보’ 메뉴에서 안내하는 안심전세계약 핵심 확인사항을 중국어로 번역해 등록했다. 이와 함께 중국어가 추가된 ‘전세계약 핵심체크’ 큐알(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약 800곳에 배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거주 외국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섬뜩한 가을이 찾아온다…테마파크, 호러 콘텐츠 잇달아 오픈

    섬뜩한 가을이 찾아온다…테마파크, 호러 콘텐츠 잇달아 오픈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6일 오픈…넷플릭스와 협업한 복합 공포 체험존올해도 어김없이 섬뜩한 가을이 찾아온다. 에버랜드는 6일 공포 테마 존 ‘블러드 시티’(Blood City)를 오픈한다.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체험 존이 신작 중심의 반짝상점(팝업) 형태로 운영된 적은 있지만 복수의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대규모 야외 장소에서 복합 체험 존으로 장기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블러드 시티’는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에버랜드의 대표 가을철 야외 테마존이다. 해마다 새로운 스토리와 이색 협업을 선보이며 MZ세대들에게 공포체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조성된 ‘블러드 시티’는 약 1만㎡(3000여 평) 규모다. 11월 17일까지 두 달여간 운영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다채로운 오감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블러드 시티’ 앞에는 1980년대 미국이 배경인 SF 호러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테마 체험존이 마련됐다. ‘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뒤집힌 세계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공간들이 실내외에 레트로풍으로 연출돼 있다. 기묘한 이야기의 메인 빌런인 마인드 플레이어(The Mind Flayer) 조형물도 약 7미터 높이로 조성된다. 어두운 실내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 메이즈’도 ‘지우학’을 콘셉트로 새로 조성됐다. 엔하이픈 일곱 뱀파이어 소년의 모험…롯데월드, 7일부터 ‘다크 문 월드’ 축제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호러 판타지 축제인 ‘다크 문 월드’를 연다. 롯데월드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협업해 선보이는 ‘다크 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그룹 엔하이픈의 일곱 멤버를 소재로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렸다.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 위로 떠오르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매직캐슬, 메인 브리지, 어트랙션 등 매직 아일랜드 곳곳에 ‘다크 문’ 속 판타지 세계가 구현될 예정이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 어드벤처를 공포로 물들이는 반전을 선사한다.
  • [추신]한해 500억 임업 직불금, 대상 산지 추가 등록할 수 있을까?

    [추신]한해 500억 임업 직불금, 대상 산지 추가 등록할 수 있을까?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된 임업 직불금에 대한 수요가 매년 늘면서 임업 경영체 추가 등록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직불금 상향 및 연간 종사일 수 완화 등 기준을 바꿨지만 받을 수 있는 경영체가 적다 보니 정책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 임업 경영체 전체 사유림의 3.4% 임업 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1일 시행됐습니다. 0.1㏊ 이상 산지에서 대추·밤·표고·산약초 등을 생산하는 임산물 생산업(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3㏊ 이상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뉩니다. 모든 임업인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에 등록한 산지만 대상이 됩니다. 등록 산지 소재지에 거주하며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연간 60일 이상 종사해야 합니다. 임산물은 연간 120만원, 육림업은 10년간 3㏊ 경영실적이 필요하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0.1~0.5㏊ 이하 소규모 임가에는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됩니다. 직불금은 산지 경영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경영 면적이 클수록 지급액이 낮습니다. 임산물 생산업은 1구간(0.1~2㏊)의 경우 ㏊당 94만원, 2구간(2~6㏊)은 82만원, 3구간(6~30㏊)은 70만원을 지원합니다. 육림업의 경우 1구간(3~10㏊)은 ㏊당 62만원, 2구간(10~20㏊)은 47만원, 3구간(20~30㏊)은 32만원입니다. 2023년 2만 1000건(6만 3000㏊)에 대해 489억원을 지급했습니다. 건당 평균 지원액이 243만원입니다. 올해 신청 건수 2만 6000건(7만 2000㏊) 중 1차 등록건수는 2만 1000건(6만 3000㏊)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종 지급 대상은 소득 검증 등을 거쳐 9월 30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는 14만 2000㏊로 전체 사유림(411만 6000㏊)의 3.4%에 불과합니다. 산주의 86%가 3㏊ 미만 임야를 소유한 데다 관리하지 않고 재산으로 보유한 ‘부재산주’가 56%에 달합니다. 산림 경영 확대와 활용 촉진을 위해 직불금이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직불금 대상 임야 가격이 주변과 비교해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임업단체 관계자는 “직불금에 대한 이해 및 정보 부재로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한 임업인들이 많다”라면서 “직불금 수령이 적은 것은 소득이 적어 겸업이 많기 때문이다. 임업 확산과 지원 취지를 고려해 추가 등록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익가치서비스 지불제 도입 검토 직불금은 지급 기준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각종 규제가 뒤따릅니다.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산림자원을 관리해야 하면서 나무의 그루 수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산물 생산 시 농약과 비료를 적정 기준에 맞춰 사용하고 토양과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의무 준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위반 시 항목당 10% 지원금을 감액하게 됩니다.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경영제 등록 제한 등 엄격한 조치가 뒤따릅니다. 산림청은 직불금을 받는 임가들의 부담을 고려해 소규모 임가에 대한 직불금을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또 연간 90일 이상이던 임업 종사 기간을 6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임업직불제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메일 작성해야 하는 작업일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작성하고, 직불금 신청을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직불금과 관련해 경영체 추가 등록뿐 아니라 현재 3700만원 미만인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인상 요구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 외에 ‘공익가치 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익기능을 국가가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수원함양림과 유전자원림같이 공익적 기능을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임가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 중 보호지역은 48만 2000㏊에 달합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가의 소득 증가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직불금 수혜 확대와 편의 증진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몰입형 미디어아트 고흐, 고갱만 되나 혜원, 겸재 작품도 된다…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전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고흐, 고갱만 되나 혜원, 겸재 작품도 된다…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전시

    ‘왜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전부 외국 작품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전시가 찾아왔다. 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이머시브·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만든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전시를 내년 4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이다. 이 전시는 한국 전통 미술만을 소재로 간송미술관이 최초로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미술관 측이 소장한 우리나라 국보·보물과 주요 작품 99점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관동명승첩’, ‘금강내산’, 탄은 이정의 ‘삼청첩’,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1462㎡(411평)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활용, 훈민정음 창제의 순간을 우주의 빅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웅장한 산수의 절경 속에서 노닐며, 때로는 고요한 부처의 자비에 잠겨 사유할 수 있다.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정적인 문자가 춤추듯 공간을 가로지른다. 추사 김정희의 붓질이 춤추듯 공간을 힘차게 가로지르며, 금강산의 사계절이 눈앞에서 순식간에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각각의 콘텐츠는 홀로 발화하며 영상미를 뽐내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의 동선과 몸짓을 인식해 상호작용으로 이어진다.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공간은 흑백에서 컬러로 물들어 간다. 그림의 한 장면이 현실 세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키네틱아트, 모션그래픽, 라이다 센서 등 다양한 기술력이 도입됐다. 혜원의 ‘미인도’, 추사의 서화 전시실은 투비컨티뉴 조영욱 감독이 연출했으며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관동명승첩’, 혜원의 ‘혜원전시첩’ 전시관은 브이오엠랩의 신재희 대표가 맡았다. 전시의 제목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광복 후 남긴 예서대련, ‘운개천리월(雲開千里月) 풍동일천성(風動一天星)’에서 따왔다. 일제 강점기, 어둠의 시대를 지나 광복의 새 시대를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한 문장이다.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으로 그려낸 우리 문화유산들, 그 상상력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담기에 가장 적합한 글이어서 제목으로 결정됐다고 간송 측은 설명했다. 몰입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다양하게 시도했다. 전문 조향사들이 참여해 원작 작품과 영상 연출에 맞는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묵향, 짚향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몰입형 전시가 고흐, 고갱 등 지적재산권(IP)이 서양에 있는 것들”이라며 “우리나라도 충분히 훌륭한 IP를 많이 가지고 있고 뛰어난 감독들이 있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데 왜 우리는 만들 수 없는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 이번 전시”라고 힘주어 말했다.
  • 尹 “연금 보장 명문화로 청년들에 확신”

    尹 “연금 보장 명문화로 청년들에 확신”

    청년·중장년층 보험료 차등화… 기초연금 40만원 약속“응급실 의사 부족이 문제, 의료개혁 안 하면 국가 아냐”지속가능 연금개혁 방점… ‘줬다 뺏는’ 기초연금 전면 손질 예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생계급여를 받더라도 감액되지 않도록 하고 임기 내 월 4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4+1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대응) 구상을 밝히면서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연금개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꼽았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4일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을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청년과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기금 소진 연도를 8~9년 늘리는 모수 조정만으로는 안 된다”며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디트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초연금은 월 40만원을 목표로 임기 내 인상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기초연금과 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경우 감액하던 금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른바 ‘줬다 뺏는’ 방식의 기초연금을 전면 손질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해 달라면서 “특수직 연금(공무원·군인·사학)과 통합하는 게 아니므로 연금개혁이 지체되거나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주장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의료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응급실 의사 부족 현상은 ‘의사 부족’ 때문이라면서 “국가가 의료개혁을 안 하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과 의료 현장의 인식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의대 증원에 대해서 완강히 거부하는 그런 분들의 주장을 지금 말씀하고 계신 것 같다”고 반박하면서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 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했다. 의사단체 등의 반발에 대해서는 “그게 바로 우리가 의료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이지,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국가가,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하겠나”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의료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9월 범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 인사, 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 없다’는 질문에 “저출생·인구절벽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누가 딱 제시한다면 노벨상 10개 정도는 받을 것”이라며 “인구전략기획부가 출범하게 되면 각 부처의 업무를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개혁에 대해선 노동시장 유연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의 성과를 이어 가며 다양한 형태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근로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숙련된 중장년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경직적인 임금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라며 “아직 우리 정부에서 해고 문제는 좀더 깊이 생각해야겠지만 근로 시간과 형태 또는 임금 구조에 대해선 좀 유연해질 수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노동 약자와 미조직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노동약자보호법’을 제정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는 “지난 정부 5년간 탈원전으로 원전 생태계가 고사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어렵게 살려내고 있는 중”이라고 했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소송 분쟁에 대해선 “많이 걱정하지 말라”며 “최근 언론 보도를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최선을 다해 내년 3월에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 尹 “국민연금 국가지급 보장 명문화”…‘줬다 뺏는’ 방식 기초연금은 수정

    尹 “국민연금 국가지급 보장 명문화”…‘줬다 뺏는’ 방식 기초연금은 수정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서 4+1개혁 완수 의지청년·중장년층 보험료 차등화·기초연금 40만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생계급여를 받더라도 감액되지 않도록 하고, 임기 내 월 4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4+1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대응) 구상을 밝히면서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연금개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꼽았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4일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을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청년과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기금 소진 연도를 8~9년 늘리는 모수 조정만으로는 안 된다”며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딧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초연금은 월 40만원을 목표로 임기 내 인상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기초연금과 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경우 감액하던 금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른바 ‘줬다 뺏는’ 방식의 기초연금을 수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해 달라면서 “특수직 연금(공무원·군인·사학)과 통합하는 게 아니므로 연금개혁이 지체되거나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의료개혁 안하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의대 증원 유예’ 일축···“의대 증원 마무리”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주장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의료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응급실 의사 부족 현상은 ‘의사 부족’ 때문이라면서 “국가가 의료개혁을 안 하면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과 의료 현장의 인식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의대 증원에 대해서 완강히 거부하는 그런 분들의 주장을 지금 말씀하고 계신 것 같다”고 반박하면서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 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했다. 의사단체 등의 반발에 대해서는 “그게 바로 우리가 의료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이지,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국가가,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하겠나”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의료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9월 범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 인사, 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 없다’는 질문에 “저출생·인구절벽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누가 딱 제시한다면 노벨상 10개 정도는 받을 것”이라며 “인구전략기획부가 출범하게 되면 각 부처의 업무를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개혁에 대해선 노동시장 유연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의 성과를 이어가며 다양한 형태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근로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숙련된 중장년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경직적인 임금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라며 “아직 우리 정부에서 해고 문제는 좀 더 깊이 생각해야겠지만, 근로 시간과 형태, 또는 임금 구조에 대해선 좀 유연해질 수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노동 약자와 미조직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노동약자보호법’을 제정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는 “지난 정부 5년간 탈원전으로 원전 생태계가 고사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어렵게 살려내고 있는 중”이라고 했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소송 분쟁에 대해산 “많이 걱정하지 말라”며 “최근 언론 보도를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최선을 다해 내년 3월에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 ‘삼성 대표 출신’ 고동진 333억 최다…가요 저작권·1억 NFT 보유 의원도

    ‘삼성 대표 출신’ 고동진 333억 최다…가요 저작권·1억 NFT 보유 의원도

    고, 한남동 아파트·페라리 보유 조국 52억… 이준석 12억 신고이병진·정준호 등은 ‘마이너스’ 김남국 전 의원 가상자산 21억 제22대 국회에 신규 입성한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약 26억 8100만원으로 직전 21대 국회(28억 1400만원)와 비교해 약 1억 33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1위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으로 총 333억 107만원이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및 21대 퇴직 의원의 재산 신고 내역’(지난 5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50억원 이상 17명(11.5%), 20억~50억원 43명(29.3%), 10억~20억원 38명(25.9%), 5억~10억원 17명(11.5%), 5억원 미만 32명(21.8%) 등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의 평균 재산이 42억 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29억 7600만원), 조국혁신당(22억 3500만원), 더불어민주당(18억 3700만원), 진보당(3억 5400만원), 사회민주당(-1억 5800만원) 순이었다. 신규 등록 의원(147명)에는 초선 의원뿐 아니라 21대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었다가 22대 국회로 돌아온 재선 이상 의원도 포함됐다. 재산 1위인 고 의원은 본인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72억 4070만원), 2021년식 페라리 자동차(2억 3108만원), 삼성전자 주식 4만 8500주 등을 신고했다. 서명옥(270억 7966만원) 의원, 김은혜(268억 8469만원) 의원, 을지대 의대 교수 출신인 한지아(110억 7175만원) 의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지낸 최은석(110억 1654만원) 의원이 뒤를 잇는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재산 상위 1~5위였다. 반면 민주당의 이병진 의원(-8억 3458만원), 정준호 의원(-5억 8808만원), 모경종 의원(-1061만원)을 포함한 5명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이상식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1억 5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60곡을 저작재산권으로 신고했고,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훈민정음해례본 NFT(대체불가토큰)를 1억원에 신고했다. 전현직 당대표 중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2억 1511만원,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가 12억 4823만원을 보유했다.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겪은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은 60종 이상의 가상자산을 총 21억 8303만원어치 갖고 있었다. 지난 3월 재산 신고(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시 15억 4643만원과 비교해 5개월 만에 6억 3660만원이 늘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의원을 코인 투자로 번 수익을 숨기려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김홍걸 전 민주당 의원도 가상자산 2억 4213만원을 신고해 직전 신고 금액(2809만원)보다 2억 1404만원 늘었다. 그는 아버지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 상속에 따라 17억원의 상속세를 충당하려 코인 투자를 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다만 김 전 의원은 지난달 DJ의 동교동 자택을 100억원에 매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