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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송철호 울산시장도 ‘쪼개기 매입’…與 광역단체장까지 번진 투기 논란

    [단독] 송철호 울산시장도 ‘쪼개기 매입’…與 광역단체장까지 번진 투기 논란

    송 시장 배우자, 2009년 용인 임야 5929만원에 매입기획부동산 통한 전형적인 투기 방식…약 118평 보유송 시장측 “개발이익 노린 투자 아냐, 제자 권유로 구매”여야가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특검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울산시장의 배우자가 경기 용인의 임야를 쪼개기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작된 투기 논란이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 관료를 거쳐 광역단체장으로까지 번진 것이다. 17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송 시장의 배우자 홍모(68)씨는 2009년 7월 부동산중개업체에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임야 일부를 5929만원에 매입했다. 송 시장이 정계를 은퇴하고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이다. 송 시장은 2011년 정계 복귀를 선언한 뒤 2018년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해당 토지의 지분은 현재까지도 보유 중이며 지난해 재산공개 때 송 시장은 토지 가치를 공시가를 반영해 927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토지는 당시 부동산중개업체가 홍씨를 포함해 총 91명에게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판매했다. 그러다 2년 뒤에 필지가 9개로 분할됐고 그중 하나를 홍씨를 포함해 10명이 공동 소유 중이다. 홍씨의 지분은 전체 3504㎡ 중 393㎡(약 118평)다.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 쪼개기 매입은 개발 이익을 노린 전형적인 투기 방식으로 꼽힌다. 쪼개기 작업을 주도했던 업체는 현재 폐업한 상태다. 이 지역은 주변에 도로가 없는 맹지다. 다만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불과 4㎞ 떨어져 있어 물류창고나 전원주택 단지가 곳곳에 들어서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평창리에서 10㎞ 떨어진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세우는 등 개발 호재가 있다”며 “일단 들고 가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체는 “도로가 인접한 땅의 시세는 현재 평당 300만원 정도로, 10년 전보다 5~6배 정도는 가격이 뛰었다”고 말했다. 송 시장 측은 개발 이익을 노린 투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배우자가 간호학과 교수 시절 제자의 권유로 구입한 것”이라며 “땅도 안 보고 샀고, 어디에 위치한지도 몰라서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LH→공직자→사회 전체… YS 때 재산공개 파동 재현될까

    LH→공직자→사회 전체… YS 때 재산공개 파동 재현될까

    ‘부동산 적폐 청산’ 판 키워 재보선 동력 靑·지자체·공공기관 투기 전방위 검증與 핵심 인사 연루 땐 정권심판론 ‘역풍’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적폐 청산’ 프레임만으로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공직자뿐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여야도 때맞춰 특검 및 전수조사에 합의해 향후 파장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에 공분을 느끼는 국민들의 허탈한 마음에 진정성 있게 응답한 것”이라며 “사과로만 메시지를 끝낸 게 아니라 국민을 허탈하게 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려면 뿌리 깊은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끊어 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발표, 1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사의 표명 및 사실상 경질, 15일 부동산 적폐 청산 드라이브 공식화에 이어 사과를 내놓았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치명적 악재인 LH 의혹의 진상 규명·처벌 수준에 머물지 않고 청산 대상을 사회 전반의 부동산 적폐로 치환하고 ‘반부패 드라이브’를 걸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적폐 청산’에 대한 피로감이 있지만 부동산 이슈라면 공감대가 커질 수 있다. LH에서 공직자로, 다시 ‘사회 전체’로 판을 키워 사정 동력을 얻으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선출 권력을 비롯한 기득권층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기에 불공정의 가장 중요한 뿌리인 부동산 적폐를 청산한다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분기점이 될 것”이란 대통령 발언도 같은 맥락이다. 3기 신도시뿐 아니라 모든 투기성 거래를 대상으로 한 전방위 검증은 청와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삼(YS) 정권 때 공직자 재산공개 파동을 연상시킨다는 시각도 있다.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이틀 만에 자신과 가족 재산을 공개했고, 정부·여당 고위 인사들의 재산공개가 이뤄지면서 줄줄이 옷을 벗는 등 파장을 일으켰다. 차기 대선 구도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적폐를 발본색원하는 데 성공한다면 임기 막판까지 단단한 ‘국정 그립’을 쥘 수 있다. 반면 여권 핵심 인사들의 연루 사실이 드러난다면 ‘정권 심판론’은 탄력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 다만 문 대통령의 사과와 ‘부동산 적폐 청산’ 의지 표명이 민심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정의당도 “사태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나서야 뒤늦게 나온 늑장 사과”라면서 “이번에 드러난 공직자들의 부패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라고 비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양이원영 母, 광명 신도시 인근 땅 샀다…“몰랐다, 처분한다”

    양이원영 母, 광명 신도시 인근 땅 샀다…“몰랐다, 처분한다”

    ‘母 매입’ 가학동 인근 3기 신도시 지정“개발 정보 알고 투자했을 것” 의혹 제기양이 “母, 주변 지인들 소개로 투자… 죄송”민주당 “투기자 나오면 영구제명 강력조치”땅 개발 전문 공공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 정부를 이용한 경기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어머니가 2019년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 가학동 인근 땅을 매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양이 의원은 LH 땅투기 사건이 터질 때까지 몰랐고 그의 어머니는 지인들의 소개로 매입했다면서 “해당 임야를 비롯해 소유하신 부동산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일 국회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양이 의원의 어머니 이모씨는 2019년 8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42번지(전체 9421㎡, 약 2850평) 중 66㎡(약 20평)를 지분공유 형태로 매입했다. 가학동은 지난달 24일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등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다만 이씨가 매입한 부지 자체는 LH가 개발하는 신도시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이 3기 신도시 예정지 인근이라 일각에서는 이씨가 개발정보를 알고 투자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양이원영 “LH 사건 발생 전까지 몰랐다”“母, ‘투자가치 있다’ 소개 받아 투자” “국회의원 후보 땐 母 재산신고 거부로 몰라”“의원 당선 후 공직자 재산공개 때 처음 알아”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 LH 의혹과 관련,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역을 조사하겠다고 예고하며 “투기자가 나온다면 ‘호적을 판다’는 각오로 영구제명 등 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양이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LH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3기 신도시 예정지 인근에 임야를 소유하고 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4월 총선 때는 독립생계를 이유로 어머니가 재산신고를 거부해 인지하지 못했고 국회 입성한 지 4개월 뒤 8월 첫 공직자재산신고 때 모친의 정보제공 동의를 받아 부동산 재산내역을 처음 확인했다는 것이다. 다만 그는 “당시에도 문제의 신도시 예정부지 인근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양이 의원은 “어머니께서는 ‘주변 지인들께 투자가치가 있다고 소개받아서 같이 투자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면서 “홀로 댁에 계시다 보니 부동산 회사에 가면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대우도 받는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는 해당 임야 이외에도 10곳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했고 다수의 공유인이 등록된 토지도 여러 곳”이라면서 “일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을 통해 매매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양이 의원은 어머니가 소유한 해당 임야 등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의경 전 식약처장 1년새 12억 증가…공직자 재산공개

    이의경 전 식약처장 1년새 12억 증가…공직자 재산공개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퇴직과 함께 1년새 12억원이 늘어난 8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고위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전 처장은 2월 수시 재산공개에서 퇴직자 가운데 재산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처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80억1600만원으로 지난해 신고 때보다 12억5173만원 증가했다. 주식매각에 따른 수익과 주택의 가치상승, 주택을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하면서 목돈이 들어왔다고 신고했다. 이 전 처장은 2주택자로 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82.55㎡)을 본인 명의로 갖고 있다. 신고한 금액은 공시가로 17억5500만원이다. 배우자 이름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142.01㎡·16억3500만원)와 강북구 미아동 상가(대지 292.00㎡ 건물 623.22㎡·19억4100만원)까지 부동산으로 된 재산은 총 53억3100만원이다. 이 전 처장은 “공시가격 상승으로 총 6억원의 보유 재산의 가치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 보유한 예금은 23억1700만원으로 주식매각과 월세→전세 전환에 따른 보증금 증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양아파트 보증금이 3억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실제 증가한 예금은 약 12억원이나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면서 좌천됐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문화관광체육부 2차관을 거쳐 주스위스대사로 발탁된 노태강 대사는 총 10억2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전년 대비 2300만원 늘어났다. 서울 은평구 다가구 주택(5억4500만원)과 파주시 단독주택(4억8900만원)을 보유 중이다. 파주 주택에 대해선 ‘지난 2019년 12월 매매계약을 체결해 현재 소유권을 이전 중’이라고 밝혔다. 황덕순 전 청와대일자리수석은 지난해 대비 약 2억4000만원이 증가한 18억1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주택 중 1채만을 남기고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있는 단독주택(4억9500만원)과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109.50㎡·3억9000만원)를 매각했다. 남아있는 집은 청주시 서원구 아파트(130.60㎡·2억3600만원) 한 채다. 한편 이번 2월 재산공개 대상자 총 59명 가운데선 현직자 재산 1위는 손혁상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48억8212만원), 2위는 이희섭 외교부 주후쿠오카 총영사(36억9035만원), 3위는 안영근 교육부 전남대병원장(34억4935만원)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가운데 1위는 이의경 전 식약처장, 2위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35억1180만원), 3위는 정성웅 금융감독원 전 부원장보(34억372만원)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김진욱 공수처장, 보유 주식 217주 매각...“미코바이오메드 주식도 매각 진행 중”

    김진욱 공수처장, 보유 주식 217주 매각...“미코바이오메드 주식도 매각 진행 중”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삼성전자 주식 등 보유주식 약 1300만원 어치를 매각했다. 김 처장은 야권에서 여러 의혹을 제기한 미코바이오메드(미코) 주식도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전자관보 공고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보유 주식 217주를 매각했다. 김 처장이 매각한 주식은 삼성전자 65주,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 91주, 유한양행 32주, 수젠텍 8주, 씨젠 5주, 진원생명과학 5주, 일양약품 2주 등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각 2주, KT&G 2주, SK텔레콤 1주, 카카오게임즈 2주 등도 포함됐다.  다만 보유 주식의 90% 이상을 차지해 논란이 됐던 미코 주식 8384주는 공개 목록엔 포함되지 않았다. 금액은 재산공개 당시 기준 9385만 8000원이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미코 주식이 8000주가 넘어 매각에 어려움이 있었고, 나머지 소유 주식은 모두 팔았다”면서 “미코 주식도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야권은 김 처장의 미코바이오메드 유상증자 참여 경위와 관련해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김 처장이 해당 주식 취득 과정에서 부당이익을 얻었다며 김 처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경찰에 이관돼 서울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날 김 처장은 ‘손해를 보고 매각하면 이 혐의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민단체에서 이득을 봤다고 하는데 몇천만원 손해를 본다면 (혐의 해소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해당 주식이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논란이 있으니 매각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1심서 80만원 벌금형...의원직 유지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1심서 80만원 벌금형...의원직 유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거인들에게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선거공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의 재산상황이 기재되지 않는 점, 피고인이 선거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정 및 당선 경위, 공표된 허위 사실의 정도, 유사 사건들과의 형의 균형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의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하지만 김 의원은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당선 무효를 면했다. 선고 직후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판부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제 불찰로 일어난 일이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서는 고의가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판결문을 보고 (항소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배우자 명의 10억원대 상가 대지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해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은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1심서 80만원 벌금형...의원직 유지

    ‘재산 축소 신고’ 김홍걸, 1심서 80만원 벌금형...의원직 유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거인들에게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선거공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의 재산상황이 기재되지 않는 점, 피고인이 선거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정 및 당선 경위, 공표된 허위 사실의 정도, 유사 사건들과의 형의 균형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의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하지만 김 의원은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당선 무효를 면했다. 선고 직후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재판부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제 불찰로 일어난 일이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서는 고의가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판결문을 보고 (항소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배우자 명의 10억원대 상가 대지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해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은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이체방크, 트럼프 돈줄 끊는다… 월마트 등은 정치자금 중단

    도이체방크, 트럼프 돈줄 끊는다… 월마트 등은 정치자금 중단

    미 언론 “도이체방크 등 주요은행 트럼프와 거래 끊기로”돈줄 막히는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 사업 타격 가능성도월마트 등 바이든 인증 반대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 중단JP모건, 구글, 페이스북, MS 등은 모든 정치자금 끊기로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참사로 도이체방크 등 주요 은행들이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거래를 단절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1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20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거래를 완전히 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NBC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3년까지 도이체방크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가 3억 4000만 달러(약 3721억 6000만원)를 넘는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 프로페셔널뱅크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 1120만 달러(약 122억 6000만원) 상당의 담보대출이 있다. 앞서 시그니처뱅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계좌를 아예 폐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수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만 3억 달러를 넘는다고 지난해 9월 보도한 바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15년 가운데 10년 간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재산공개를 통해 최소 4억 3490만 달러(약 4761억원)를 벌었다고 발표했지만 2018년 세금 기록은 4740만 달러(약 519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시민과 경찰 등 6명이 사망하고 미국 민주주의를 몰락시켰다고 평가되는 이번 의회 난입 참사로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하고 나섰다. 월마트 대변인은 이날 “자사 정치 위원회는 조 바이든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인증하는 결과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게 무기한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미 AT&T, 아마존, 마스터카드 등이 월마트와 같이 바이든 승리 인증을 반대한 의원들에 대해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JP모건,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니온 퍼시픽, 제너럴 모터스(GM) 등은 의원 전체에 대해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키로 했다.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신용카드업체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등은 공화당을 특정해 정치자금 지원을 그만두기로 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전해철, 아파트 팔아 15억 손에…“15년 장기보유”

    전해철, 아파트 팔아 15억 손에…“15년 장기보유”

    “15년 장기보유, 투자 아냐”“2018년 매각 이후 더 올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팔아 15억여 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전 후보자는 “투자 아니다”고 해명했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전 후보자의 재산변동 신고 공개목록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전 후보자는 2006년 재산 정기신고 때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1채를 6억9000여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후 2019년, 재산공개 내역에 전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22억원에 매도했다. 단순 계산하면 13년 만에 15억여 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에 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후보자는 부적절한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장기간 거주해 왔던 생활 주거지 인근에 1주택을 보유했던 것”이라며 “2003년 강남 도곡렉슬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할 당시 이미 인근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전 후보자 측은 “당시는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로 청와대 근무와는 무관하다. (해당 아파트는) 2018년까지 15년간 장기보유한 주택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준비단은 “지역구인 안산에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면서 1가구 1주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강남구 아파트를 매각했다”며 “참고로 2018년 매각 이후 아파트 가격은 더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후보자는 2004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文정부 부동산정책 제일 낫다”…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종합)

    “文정부 부동산정책 제일 낫다”…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종합)

    성난 부동산 민심 구원투수차기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LH 사장“임차인 최소 6년 살게 해야” 인터뷰도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4일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됐다. LH통합 이후 LH사장이 국토부 장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 내정자는 부동산은 시장에 맡겨두기보다는 공공 제어를 해야 한다고 믿는 학자 출신 주택전문가다. 특히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은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는 소신이 강하다는 게 주변 학자들의 전언이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서는 규제와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학자 시절 주거 빈곤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고, 이로 인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다. LH 사장 시절 “주택 정책 순위 매기면 문재인 정부가 제일 낫다” 변 내정자는 LH 사장 시절인 지난 8월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 주택 정책의 순위를 매기면 문재인 정부가 제일 낫다”고 발언한 바 있다. 변 내정자의 당시 답변 요지는 세 정부의 부동산시장 상황이 각기 달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주택가격 관리가 쉬운 시기였고, 2008면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2012년에는 금융위기가 있어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은 이런 외부변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 변 내정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 주택 정책 성적을 “중상 이상은 된다”고 평가했다. 변 내정자는 ‘임대차 3법’, 투기 근절 대책 등 정부 정책에 공감하는 소신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2018년 12월 언론 인터뷰에선 “임차인을 보호하려면 최소 6년을 안정적으로 살게 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공급 확대에 부정적이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학계에서는 학자 출신이면서도 정부 정책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평가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 LH 사장 출신 변창흠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도시 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참여정부 국가균형위원회 및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2014년부터 3년 임기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지내면서 당시 서울연구원 원장이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의 초석을 닦았다.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토·도시정책과 부동산정책 추진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2019년 4월부터 LH 사장에 취임하면서 주거복지 로드맵과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뒤 관련 방안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핵심인 공공전세 공급도 LH가 주도했다. 서울 도심 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과 경기 수원에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공공 전세형 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변 내정자는 주택 공급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해 새로운 시각으로 주택 문제에 접근하며 부동산 문제의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통 분야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변 내정자는 지난 3월 재산공개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129.73㎡ 아파트를 1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변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2006년 매입한 뒤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공시가격은 5억9000만원이다. 이 아파트를 포함해 총재산은 6억486만원으로 신고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조원, 퇴직 때까지 강남 2주택자였다

    김조원, 퇴직 때까지 강남 2주택자였다

    주택 처분 문제로 잡음을 일으켰던 ‘강남 아파트 2주택자’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퇴직 시점까지도 집을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자 관보에 게재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11월 재산공개 자료를 보면 김 전 수석은 지난 8월 퇴직하면서 본인 명의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현재가액 12억 3600만원)와 부인 명의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11억 3500만원)를 신고했다. 도곡동 아파트는 종전 신고 시점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3억 8800만원, 잠실 아파트는 2억 1500만원 올랐다. 김 전 수석은 재직 당시 ‘다주택 참모는 주택 한 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는 청와대 지침으로 두 아파트 가운데 하나를 팔아야 할 상황에 처하자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청와대를 떠났다. 현직 차관급 이상 청와대 공직자들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였다. 최재성 정무수석은 무주택으로 신고했다. 7억원의 재산을 등록했으며 여기에는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4억 8000만원 상당의 다세대주택 전세권이 포함됐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취임 당시 신고한 주택 가운데 본인 명의 강원 양구군 주택은 지난 10월 처분했다고 신고했다. 부부 공동명의인 서울 도봉구 창동 아파트(6억원)는 그대로 소유하고 있다. 야당이 추천한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은 3주택자로 모두 27억 60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2억 800만원)와 중구 신당동 아파트(5억 7900만원), 배우자 명의로 성북구 하월곡동 아파트(6억 5000만원)를 신고했다. 김선희 국가정보원 3차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0억 2000만원)를 지난달 8일 매도했고, 분당 오피스텔 두 채(총 4억 1000만원)는 ‘처분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측 “비서 실수로 벌어진 일...고의 아니었다”

    ‘재산 축소신고’ 김홍걸 측 “비서 실수로 벌어진 일...고의 아니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재산을 축소신고와 관련해 비서의 실수이며 당선에 도움이 되지도 않았고 밝혔다. 23일 김 의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처음 재산을 신고하다 보니 여러 오류를 범했지만,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비례대표 순위 결정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변호인은 파워포인트(PPT)를 이용해 공소사실에 관한 의견을 조목조목 짚었다.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간략하게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한 데 이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에 달하는 배우자 명의 상가 토지를 누락하고, 배우자 명의 상가와 아파트 보증금 총 7억1000만원을 채무 목록에서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변호인은 김 의원이 대표상임의장을 맡았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비서와 경리 여직원이 재산 신고를 도왔는데, 이들이 경험이 없어 실수로 벌어진 일일 뿐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변호인의 설명에 따르면, 배우자의 상가 건물은 과거 주택·사무실이었다가 2008년에 용도가 상가로 변경돼 공시지가를 잘못 조회했다. 비서가 실수로 용도 변경 전 가장 최근 공시지가인 2007년도 금액을 신고했다는 것이다. 보증금 총 7억1000만원을 누락한 것에 대해서도 “보증금을 채무라고 생각하지 못한 잘못을 범했다”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특수성과 호남 지역에서의 역할론으로 비례대표에 영입됐다”면서 “재산은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첫 공판준비기일인 지난달 15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김 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롱 내지는 폄하”…김현미 일산 집 주민들 ‘부글’(종합)

    “조롱 내지는 폄하”…김현미 일산 집 주민들 ‘부글’(종합)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 대출로 가능하다”최근 실거래가 5.8억, 공시지가도 5.3억일산 덕이동 아파트 주민연합회 규탄 성명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11일 이웃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을 받으려면 5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만 가능한데, 김 장관이 사는 아파트는 5억원은 넘는다. 김 장관 이웃 주민들은 “자기 집 시세도 모르고 국토부 장관을 한다”며 “부동산 정책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앞서 10일 국회에서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일산 아파트 시세에 대해 “5억원이면 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산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주민연합회는 이날 온라인 카페를 통해 규탄 성명을 내고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장관 본인의 집값을 언급한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연합회 측은 지난 9월 176㎡(53평형) 매매 실거래가가 5억79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이 디딤돌 대출 대상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대출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아파트 이웃 주민들 “경악과 분노” 규탄 주민들은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로 오인될 수 있어 하이파크 입주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장관이 본인 소유 아파트의 정확한 시세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부정확한 가격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매우 경솔한 언행이었다.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또 연합회는 “타 지역과 집값 양극화가 더욱 심해져 가격에 의한 거주 이전의 자유가 박탈된 상황에서 하이파크시티 주민 자산 가치를 국토부 장관이 조롱 내지는 폄하한 것”이라며 “부적절하고 개념 없는 발언을 엄정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웃 주민들이 말처럼, 김 장관의 아파트는 최근 5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김 장관은 이 아파트 전용면적 146.61㎡(약 44평)를 보유하고 있는데, 같은 면적의 아파트는 지난 9월25일 5억7900만원에 매매됐다. 또 김 장관이 재산공개를 위해 정부에 신고한 이 아파트 공시가격도 5억원 이상이다. 관보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 아파트 가격을 5억3083만원으로 신고했다. 이곳은 20대 국회까지 김 장관이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구로, 김 장관은 지난 1월 지역구 일부 주민들이 창릉 신도시 철회 등을 요구하며 ‘고양시가 망쳐졌다(망가졌다)’고 항의하자 “안 망쳐졌다”면서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 그렇죠?”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 장관은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과 디딤돌 대출 실효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집값이 급등했는데 ‘5억원 이하’라는 디딤돌 대출 조건은 비현실적이라는 김 의원 질의에, 김 장관은 “5억원 이하 아파트가 있다”며 “일산 저희 집은 디딤돌 대출로 살 수 있다”고 했다.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5억원 이하라는 것이다.디딤돌대출, 내 집 마련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국회에서 언급된 ‘디딤돌대출’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이다. 일반 디딤돌대출의 경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시 금리는 평균 0.2%p가 낮아져, 연 1.85~2.40%(우대금리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생애최초구입자, 다자녀가구 등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실제 대출금리는 더 낮아지며, 이용자의 주거 부담은 연간 약 26만원 줄어든다. 또 신혼부부 디딤돌대출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5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신청 가능하며 금리는 평균 0.2%p 낮아져 연 1.55~2.10%(우대금리 별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초선의 첫 국감] 최승재 “때론 무력감 때론 뿌듯함… 대안 제시하는 국회의원 될 것”

    [초선의 첫 국감] 최승재 “때론 무력감 때론 뿌듯함… 대안 제시하는 국회의원 될 것”

    “국희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더욱 무거운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초선인 최승재(53)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국정감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됐다”며 첫 국감을 마친 소회를 이렇게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전날까지 약 3주간 진행된 국감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의원으로서 국감에 임한 것은 처음이지만 과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증인·참고인 자격으로 6차례 출석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시절엔 PC방 업계를 대표해 불공정한 게임사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6차례 참고인 출석 경험… 답변 시간 넉넉히 주기도 최 의원은 그런 과거 경험이 이번 국감에 준 영향에 대해 “증인·참고인으로 섰을 때 할 말을 다 못 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질의자인) 저한테 불리한 답변이라 하더라도 답변 시간을 충분히 줬다”고 답했다. 의원이 증인·참고인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만 하는 국감이 아닌 질문과 답변이 서로 오가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다. 최 의원은 “(당선 전) 그동안 밖에서 국감을 볼 때도 호통치기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조곤조곤 피감기관의 잘못을 지적하는 최 의원도 국감장에서 목소리를 높인 순간들이 있었다. 그 중 하나는 강원랜드가 무자격 업체와 미인증 마스크 30만장 수의계약을 한 일을 질타했을 때였다. 최 의원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임에도 계속 거짓말을 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면서 언성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대상 국감 때도 최 의원의 목소리가 커졌다. 최 의원은 그 자리에서 “올해 들어 산단 내 사망사고가 매우 많아졌다. 올해의 경우 8월 현재 사고 노동자(18명) 중 사망자가 13명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산단공은 250억원의 문화기금을 배정받으면서 안전관리 전담요원을 늘리지 않고 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면서 일하라”고 질타했다. 강원랜드·산단공엔 언성… 한전 사장 해외주식 지적 최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전반에 걸친 업무를 파악하면서 “엘리트 집단이 법의 맹점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문제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신해 열심히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걸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다. 하지만 거대여당에 수적으로 열세인 야당 의원으로서 ‘야당의 시간’이라고도 불리는 국감에서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다. 최 의원은 “자료요구를 하거나 공공기관장에게 질의를 할 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걸 느낄 때가 있었다”며 “입법부가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능이 약해지고 그래서 국감 무용론도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빵 터뜨리는 ‘국감 스타’보다 ‘국민의 대변자’ 필요” 반면 여당 의원들로부터도 큰 공감을 얻어 보람을 느낀 일도 있었다. 최 의원은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이 과거 정부의 산업부 차관으로 있다가 한국지멘스에 갔다 한전 사장으로 왔다. 그런데 해외주식인 지멘스 주식을 많이 갖고 있어서 이 부분을 질의하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며 “하지만 한전과 지멘스는 같이 (사업을) 하기도 하고 이해충돌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목록에서 해외주식을 주식백지신탁 대상에서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남은 3번의 국감을 대비하는 자세로 “국감장에서 뭔가를 빵 터뜨리는 것만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그보다 행정부와 많은 교감을 통해서 국감 전에 많은 개선을 시키고, 국감장에서는 거꾸로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감에서도 지적한 부분들이 이후 어떻게 고쳐지는지, 제가 지적한 것뿐 아니라 여야가 지적한 것들을 계속 살피고 체크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10억대 재산 축소 신고”...檢, 김홍걸 의원 불구속 기소

    “10억대 재산 축소 신고”...檢, 김홍걸 의원 불구속 기소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전날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아내 명의의 10억원짜리 상가 대지와 아내 명의의 상가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분양권 누락은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2008년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12년 만이다. 검찰은 당시 김우중 대우 회장이 김대중 정부 시절 정치권에 로비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홍걸 11시간 고강도 조사

    김홍걸 11시간 고강도 조사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57·무소속) 의원에 대해 검찰이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친 검찰은 오는 15일 공소시효 만료 전에는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전날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1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다. 재산 형성 과정과 신고 누락 경위, 고의성 여부 등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 신고를 누락하고, 상가 지분을 절반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달 당에서 제명됐다. 검찰의 남은 판단은 김 의원이 고의적으로 재산을 줄여 신고했는지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재산 관리를 직접 하지 않았고 행정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12년만 검찰 출석” 김홍걸,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조사(종합)

    “12년만 검찰 출석” 김홍걸,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조사(종합)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9시 20분쯤 김 의원은 변호사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선거 사범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오후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김 의원에게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의 재산 목록이 상당한 만큼 조사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 의원은 4.15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 의혹이 커지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김 의원을 제명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민단체의 고발 또한 잇따랐다. 오는 15일 자정 21대 총선 선거 사범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김 의원이 고의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는지 여부와 경위 등을 따져본 뒤 다음주 초 형사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검찰에 출석한 것은 2008년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12년 만이다. 검찰은 당시 김우중 대우 회장이 김대중 정부 시절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김 의원은 2002년 ‘최규선 게이트’에도 연루돼 금품을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가 노무현 정부 때 사면받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홍걸 검찰 출석...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홍걸 검찰 출석...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김 의원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취재진이 재산 축소 신고에 대한 해명을 묻자, 김 의원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김 의원은 선거 사건을 담당하는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에서 조사를 받는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을 제명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다. 김 의원에 대한 조사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김 의원이 고의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는지, 경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따져 이번주 초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21대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은 16일 0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급차 말고 일반차로”…김홍걸 ‘언론 따돌리기’ 작전 포착

    “고급차 말고 일반차로”…김홍걸 ‘언론 따돌리기’ 작전 포착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검찰 소환 일정 관련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8일 취재진에 포착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변호사, 의원실 관계자 등과 출석 시간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자신의 변호사에게서 온 문자를 확인한 뒤 이를 의원실 보좌진과의 대화방에 공유했다. 해당 문자에는 “의원님 차가 아닌 일반차가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들은 마지막 휴일날 조사할 것으로 생각하고 일단 고급승용차를 주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해당 문자를 공유한 뒤 “변호사 이야기”라며 “차를 바꿀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에 언론 따돌리기를 요청해서 협조가 이뤄진 정황도 담겼다. 변호사 측이 김 의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그래서 검찰에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 했고, 그렇게”라고 적혀 있있다.소환 시간을 둘러싼 대화도 오갔다. 보좌진은 “시간을 바꾸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토요일 10시까지 간다고 기사가 났으니 이 시간을 피해서”라고 제안했고 김 의원은 “30분으로”라는 답신을 준비했다. 김 의원 측은 구체적 소환 경위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함구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김 의원을 불러 재산 축소신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 당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을 통해 관련 의혹을 조사하던 중 김 의원이 성실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했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검찰,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홍걸 수사 착수

    검찰, 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홍걸 수사 착수

    검찰이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의뢰한 김홍걸 의원 사건을 배당받아 기록검토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 당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난 바 있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을 통해 김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재산 허위신고 의혹 등을 조사하던 중 김 의원이 성실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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