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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큰 격차로 뒤져…김용남 39.4% 손학규 27.6%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큰 격차로 뒤져…김용남 39.4% 손학규 27.6%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포인트(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반대 메시지 논란에 유가족 “사퇴하라”…심재철 “직접 작성한 글 아니다”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반대 메시지 논란에 유가족 “사퇴하라”…심재철 “직접 작성한 글 아니다”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취지의 심재철 카톡 메시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을 맡은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지인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제2차 연평해전과 비교하며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20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재철 의원이 보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는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6·25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참전용사들도 힘겨운 여생을 말없이 살아가는데 특별법이란 말도 안 된다고 본다”고 적혀 있다. 또 “안전사고로 죽은 사망자들을 국가유공자보다 몇 배 더 좋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세월호 특별법의 주장”이라며 “(연평도 2차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에게는 국가로부터 5000만원의 보상금만 주어졌다”고 돼 있다. 유족들은 “정부에 구조 책임이 있음을 철저히 부정하는 것이고, 세월호 참사를 청해진해운만의 문제로 축소함으로써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가진 심재철 의원을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가족대책위는 여야를 향해서는 “지난 16일까지 약속했던 특별법을 참사 100일이 되는 24일까지 반드시 제정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가족대책위는 오는 21일 7·30 재보선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심재철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글은 6월부터 인터넷에 돌던 글로 심재철 의원이 쓴 글이 아니며 법안 관련 의견 수렴용으로 몇 명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심재철 의원의 개인 견해와는 다를 수 있어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도 첨언했다”고 해명했다. 또 “법안 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이 긴요한만큼 소수에게 법안 여론 수렴용으로 글을 전송한 것은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회에서 협의 중인만큼 조속한 통과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 측은 “심재철 위원장이 직접 발송한 메시지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는데 스스로가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은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심재철 의원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10%p 이상 뒤져…7.30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조사 결과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10%p 이상 뒤져…7.30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조사 결과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7.30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포인트(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격전지 ‘수원병’…손학규, ‘정치신인’과 박빙 이유는? 7·30 재보궐선거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거물급’인 손학규 후보에 맞서 정치 신인인 김용남 후보가 비등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이 곳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랫동안 지역구를 맡아온 새누리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oeul@seoul.co.kr
  • 나경원·이정현 ‘黨지원 거부’ 왜

    7·30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여야가 치열한 유세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을 나경원, 전남 순천·곡성 이정현 등 새누리당 후보들이 “중앙당은 현장에 오지 마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는 “나·이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캠프에서 알아서 할 테니 지도부를 포함해 중앙당 당직자들은 지원을 오지 말라고 요청을 했다”며 “뜻을 존중해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김무성 대표 등 지난 15일 출범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는 재보선 선거구인 경기 수원, 김포 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순회 유세를 다니고 있지만 동작을과 순천·곡성에는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나 후보 출정식에는 지역 구의원 등만 참석했고, 이 후보는 홀로 목욕탕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자전거 유세를 하는 등 단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작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행보와는 대비된다. 나·이 후보의 중앙당 ‘방문 금지’ 요청에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나 후보의 경우는 ‘낙하산 공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 지도부까지 대거 지원을 와서 북적거리면 주민들의 시선이 고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낮은 ‘적진’에서 인물론으로 정면 승부를 보려는 이 후보 입장에서도 괜히 중앙당이 내려와 지원을 하면 ‘당색’이 짙어져 도리어 승부가 어려워진다. 나 후보 측 관계자는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 여야 지도부가 전부 들락날락하면 자기들끼리 싸운다는 얘기가 나올 것 같아 오지 말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 지지율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벌이는 이유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 지지율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벌이는 이유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김용남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김용남 후보가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손학규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수원병 선거구가 남경필 경기지사의 오랜 지역구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수원병 선거구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남경필 부친인 고 남평우 의원이 22년간 지켜온 여권의 텃밭이다. 이 때문에 막판까지 손학규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의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남편 재산 논란, 새누리 ‘맹공격’… “권은희 남편 재산 침묵하지 말아야”

    권은희 남편 재산 논란, 새누리 ‘맹공격’… “권은희 남편 재산 침묵하지 말아야”

    권은희 남편 재산 논란, 새누리 ‘맹공격’… “권은희 남편 재산 침묵하지 말아야” 새누리당은 19일 7·30 재보선에 출마한 권은희(광주 광산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남편 재산 축소 의혹과 관련, “새정치연합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오후 현안논평에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은희 후보는 남편이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사실상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산신고에는 이를 축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권은희 후보는 후보 등록을 하며 선관위에 부부 합산 재산을 5억8000만원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권은희 후보의 남편이 부동산 매매업체 대표 이사로 있으면서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상가 7곳을 소유하고 있으며 실거래가는 30억원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민현주 대변인은 “권은희 후보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40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의 상가 1층 지분 2곳을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는데 이는 남편이 대표로 있는 또 다른 부동산 매매업체 명의로 같은 건물 3~4층에 오피스텔 2개를 더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대의 양심이고 용기이고 정의’라며 당당하게 공천했던 권은희 후보가 석사 논문 표절에 이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니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는 우리 시대의 정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참담하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에 대한 권은희 후보의 대처와 해명은 더 놀랍다.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인용 누락은 실수라며 석연치 않은 해명을 하더니 재산 축소 신고에 대해서는 급하게 신고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의 김현숙 원내대변인도 이날 오후 논평에서 “권은희 후보는 급하게 신고하는 과정에서 챙기지 못한 불찰이라 했는데 논문표절도 실수, 재산축소신고도 실수라면 이런 실수 연발 태도로 어떻게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런 해명은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국민에게 도리가 아니다. 축소된 것으로 보이는 재산 규모는 실수나 불찰 수준 아니라 조세회피로 보인다”며 “재산형성 과정에서 떳떳하다면 캠프 관계자를 통해 사실을 은폐할 게 아니라 후보자 스스로 해명하고 선관위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거물’ 손학규 ‘정치신인’ 김용남과 접전 이유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거물’ 손학규 ‘정치신인’ 김용남과 접전 이유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거물’ 손학규 ‘정치신인’ 김용남과 접전 이유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김용남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거물급’인 손학규 후보에 맞서 정치 신인인 김용남 후보가 비등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이 곳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랫동안 지역구를 맡아온 새누리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oeul@seoul.co.kr
  • 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8일 뉴스타파의 ‘권은희 후보 재산 축소신고 의혹’ 보도에 대해 ‘토사구팽’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노세력이 권은희의 목을 치고, 안철수에 뒤집어 씌우겠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뉴스타파는 강경친노들이 만드는 뉴스”라면서 “친노종북세력들이 권은희를 내버리면서 재보선 이후 안철수와 김한길까지 토사구팽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애초에 권은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자들은 문재인 세력”이라면서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권은희 책임론으로 안철수와 문재인의 추잡한 투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쪼 “권은희 부부가 유령법인을 만들어 30억원 대 부동산을 사들인 뒤 법인주식의 액면가 1억4000만원만 신고하는 수법으로 재산축소를 했다”면서 “40대 초반 부부가 어떻게 30억원대 부동산 거부가 됐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oe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남경필 ‘텃밭’에서 선전…與 김용남과 격차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남경필 ‘텃밭’에서 선전…與 김용남과 격차는?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여론조사 지역과 인물 가운데 특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선 후보급’ 정치인인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곳은 남경필 경기지사와 남경필 부친인 고 남평우 의원이 22년간 지켜온 여권의 ‘텃밭’ 수원병(팔달)이다.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후보와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는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아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30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이 같은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 지지율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벌여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 지지율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벌여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김용남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수원병 선거구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남경필 부친인 고 남평우 의원이 22년간 지켜온 여권의 텃밭으로 막판까지 손학규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의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충청 ‘참패 위기’ 왜?

    7.30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충청 ‘참패 위기’ 왜?

    7.30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충청 ‘참패 위기’ 왜?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가 재보선 여론조사를 벌여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15곳 가운데 격전지 10곳을 조사하자 7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민심 이반이 극심한 이들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예상 밖에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공천 파동’의 후폭풍으로 풀이된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10~15일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과 충청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43.2%를 기록,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15.0%)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12.8%)를 크게 앞섰다. 고려대 동문 여검사 출신의 맞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수원을(권선)에선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44.3%)가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20.0%)를 22.3%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병(팔달)에서도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36.1%)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34.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정(영통)에서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33.7%로, 21.5%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의 지지율은 7.3%였다. 경기 김포에서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의 형인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37.0%)가 행안부 장관과 경남지사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28.9%)를 앞질렀다. 경기 평택을에서만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37.7%)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33.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충청권에서도 새누리당이 강세였다. 대전 대덕에선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43.0%)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33.1%)를 앞섰다. 전직 시장 간의 맞대결이 벌어지는 충주에서도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46.7%)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26.3%)를 앞섰다. 서산-태안에서도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35.1%)가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23.6%)보다 우위였다.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불모지에 도전을 해 주목받고 있는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37.1%를, 이정현 후보가 2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였다. 중앙일보는 “아직 초반인 까닭에 인지도가 높은 쪽이 유리한 데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600명) 비율이 휴대전화(200명)보다 높아 새누리당에 우호적인 답변이 많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34.7% vs 김용남 36.1%…새정치연 수도권 위기감 확산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34.7% vs 김용남 36.1%…새정치연 수도권 위기감 확산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34.7% vs 김용남 36.1%…새정치연 수도권 위기감 확산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가 재보선 여론조사를 벌여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15곳 가운데 격전지 10곳을 조사하자 7곳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민심 이반이 극심한 이들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예상 밖에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공천 파동’의 후폭풍으로 풀이된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10~15일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과 충청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43.2%를 기록,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15.0%)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12.8%)를 크게 앞섰다. 고려대 동문 여검사 출신의 맞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수원을(권선)에선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44.3%)가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20.0%)를 22.3%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병(팔달)에서도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36.1%)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34.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정(영통)에서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33.7%로, 21.5%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의 지지율은 7.3%였다. 경기 김포에서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의 형인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37.0%)가 행안부 장관과 경남지사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28.9%)를 앞질렀다. 경기 평택을에서만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37.7%)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33.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충청권에서도 새누리당이 강세였다. 대전 대덕에선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43.0%)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33.1%)를 앞섰다. 전직 시장 간의 맞대결이 벌어지는 충주에서도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46.7%)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26.3%)를 앞섰다. 서산-태안에서도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35.1%)가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23.6%)보다 우위였다.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불모지에 도전을 해 주목받고 있는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37.1%를, 이정현 후보가 2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였다. 중앙일보는 “아직 초반인 까닭에 인지도가 높은 쪽이 유리한 데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600명) 비율이 휴대전화(200명)보다 높아 새누리당에 우호적인 답변이 많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1) 서울 동작을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1) 서울 동작을

    “난 여기서만 30년을 살았어. 돈만 있으면 차라리 내가 출마해서 저 후보들 전부 찍지 말라고 했을 거야.” 7·30 재보선 공식 선거기간 시작 하루 전날인 1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앞에서 만난 한 60대 개인택시 기사는 2주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궐선거의 동작을 지역 민심을 묻는 질문에 격앙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사당3동에서 아들 셋을 키우고 장가까지 보냈는데 이번에 나온 후보들은 전에 여기를 와 보기나 했느냐”며 “새누리당은 누구누구를 모셔 온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 갖고 싸움을 한다고 난리던데 그런 후보들이 돼서 이 지역에 무슨 발전이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작을(상도1동, 흑석동, 사당1~5동) 지역은 이번 재·보선 지역 15곳 중 유일한 서울 지역구로 상징성이 커서 여야 모두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곳이다. 새누리당 나경원, 새정치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등 주요 후보 3인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지역 곳곳을 돌려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당 지도부도 치열한 ‘장외 대결’을 벌이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 그러나 정치권의 열기와는 반대로 이날 사당시장, 남성시장, 지하철 사당역·이수역 인근 등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민심은 차디찼다. 특히 유권자들은 주요 후보들이 모두 지역 연고가 희미한 ‘낙하산 후보’로 자기네 지역이 ‘철새들의 집결지’가 돼 버렸다며 정치권에 소외감과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었다. 주요 후보들의 발길이 잦은 사당동 남성시장 상인들의 분위기도 냉랭했다. 시장 입구에서 19년째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며 상인회 활동을 하고 있다는 50대 상인은 “상인회에서 이 지역에 전략공천을 하지 말라고 플래카드까지 내붙이며 목소리를 냈는데 여야 모두 꼴이 이게 뭐냐”며 “다른 지역 사람들이 와서 자기들끼리 하는 선거는 관심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신문을 읽던 중 지역 민심을 묻는 질문에 “관심 없다, 지금 누가 되든 무슨 상관이냐. 말도 하기 싫으니 나가라”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작을은 젊은 층이 많아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전까지는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재선을 했고, 또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정 전 의원을 압도하는 등 일관된 민심을 보여 주진 않았다. 이날 만난 유권자들의 지지 성향도 다양했다. 남성시장에서 만난 공인중개사 최휘철(현대부동산)씨는 “여기가 과거에는 달동네였지만 지금은 외부인도 많이 들어오고 서울에서도 재산순위가 제법 높아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많아졌다”며 “중개소를 오가는 손님들은 정 전 의원이 여기서 재선을 했으니까 정책을 이어 가려면 나 후보가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당동 사당시장에서 만난 50대 주부 이순영(사당4동)씨도 “정 전 의원이 하며 크게 나빴던 건 없는 것 같다”면서 “나 의원 정도면 당에서도 잘 밀어주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유권자들은 기 후보와 노 후보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기 후보는 ‘박 시장의 오른팔’, ‘젊은 주자’라는 점이 어필하고 있으나 인지도는 다른 두 후보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사당역 앞에서 구둣방을 운영하는 김모(75)씨는 “지금까지 여길 지나간 거물 정치인들은 해 준 게 없다”며 “차라리 기 후보 같은 신선한 신인이 되면 박 시장도 여기에 더 신경을 쓰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남성시장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기 후보가 여길 찾아와 인사를 했는데 얼굴을 잘 모르니 누가 후보고 운동원인지 구분을 못 하겠더라”며 “야권 단일화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소정당 소속이지만 노 후보의 인지도는 만만치 않았다. 남성시장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이영민(42)씨는 “여기 상인들은 정의당은 몰라도 노 후보는 다들 안다”며 “정치도 오래 했고 이미지도 좋아서 인물만으로 봐선 다른 후보들보다 낫다”고 전했다. 이수역 인근에서 만난 30대 주부 이모(사당4동)씨도 “지난 선거 때 세월호 참사로 말도 많았는데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계속 싸우고 바뀐 게 없지 않느냐”며 “그런 점에서 차라리 노 후보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정성근 사퇴 이유, 야당이 입수한 ‘사생활 문제’ 도대체 무엇? 여당 ‘최후 통첩’ 통했나

    정성근 사퇴 이유, 야당이 입수한 ‘사생활 문제’ 도대체 무엇? 여당 ‘최후 통첩’ 통했나

    정성근 사퇴 이유, 야당이 입수한 ‘사생활 문제’ 도대체 무엇? 여당 ‘최후 통첩’ 통했나 청와대의 임명강행 의지에도 불구하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전격적으로 자진사퇴한 것은 악화된 여론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국정에 주는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판단때문으로 보인다. 정성근 후보자는 과거 음주운전 경력에 청문회 위증, 청문회 후 ‘폭탄주’ 회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야당의 낙마 표적이 돼왔다. 여권내에서도 그에 대한 ‘불가론’이 커지는 기류였다. 여론 악화에 따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 후보자 2명은 ‘하차’ 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던게 주말을 거치면서 형성된 흐름이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4일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 끝나자 다음날 김명수 후보자는 지명 철회한 반면 정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고서 채택을 국회에 재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는 박 대통령이 정성근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껴안고 가려는 것은 국정공백 장기화를 방치할 수 없는데다 총리후보 연쇄낙마에 이어 장관후보마저 2명이나 주저앉을 경우 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정성근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는 정국의 뇌관이 됐다. 임명이 강행될 경우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으로 모처럼 조성된 ‘소통정치’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물론 “청와대에 할 말을 하겠다”는 새누리당 새 지도부에도 정치적 부담을 주는 ‘악수’가 될 수도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여러 정치적 파장이 예측되고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여부가 주시되는 상황에서 정 후보자는 16일 오전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드렸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정성근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간신문들이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수순에 대해 ‘오기인사’, ‘불통인사’ 등 비판적 논조를 내놓자 자신의 ‘버티기’가 박 대통령에게 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도 최종적으로 정 후보자의 임명 강행시 정치적 실(失)이 득(得)보다 많다고 결론을 내려 정 후보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야당과의 ‘대화정치’ 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무산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있는데다 7·30 재보선에서도 여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의 임명강행이 야기할 여론의 악화 가능성을 크게 걱정해왔다. 새누리당 측은 여러 경로로 청와대에 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해왔다. 일각에서 야당이 추가 폭로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돈 것도 정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난 한 이유로 거론된다. 이와 관련, 박영선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기 전인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보가 들어온 여러가지 사안들이 있는데, 교문위원들이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며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교문위원들도 아마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야당측에 접수된 제보는 ‘여자 문제’에 관한 의혹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측은 전날 오후 새누리당 교문위원에게 이러한 의혹을 전하면서 “빨리 사퇴시키라”고 최후통첩성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의원실에 정성근 후보자의 10여년전 ‘여자문제’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으며, 해당 의원실이 해당 여성 어머니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성근 후보자의 이날 자진사퇴로 박 대통령으로서는 총리 후보 연쇄 낙마에 이어 장관 후보자까지 2명이나 주저앉게 되면서 인사실패 비판에 재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문위 야당 간사인 김태년 의원은 “사필귀정이다. 인사추천과 검증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나 있다는 것”이라면서 “청와대는 분명하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며 사실상 김 실장을 겨냥했다. 네티즌들은 “정성근 사퇴 이유, 참 황당하네”, “정성근 사퇴 이유, 버티다가 결국 야당이 히든 카드를 쓴 셈이네”, ”정성근 사퇴 이유, 도대체 그 내용이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과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김용남과 엎치락뒤치락…오차범위 내 접전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여론조사 지역과 인물 가운데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닷새간 여야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주요 격전지 10곳의 유권자 800명(유선전화 6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후보(36.1%)와 손학규 후보(34.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서는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기록, 34.6%를 얻은 김용남 후보를 4.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김용남 후보 40.7%’였다. 수원병 선거구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남경필 부친인 고 남평우 의원이 22년간 지켜온 여권의 텃밭으로 막판까지 손학규와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의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기류를 반영하듯 손학규 후보는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수원병은 오랫동안 남경필 지사의 부자가 7선을 한 정치 풍토, (다른 지역과) 토양부터가 이만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 지역의 인구 분포 자체가 개방적이고 변화하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완고하고 완강한 보수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7.30 재보선 여론조사의 평균 응답률은 27.6%,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경인일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탄주 회식’ 정성근 낙마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 도대체 무엇?

    ‘폭탄주 회식’ 정성근 낙마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 도대체 무엇?

    ’폭탄주 회식’ 정성근 낙마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 도대체 무엇? 청와대의 임명강행 의지에도 불구하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전격적으로 자진사퇴한 것은 악화된 여론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국정에 주는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판단때문으로 보인다. 정성근 후보자는 과거 음주운전 경력에 청문회 위증, 청문회 후 ‘폭탄주’ 회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야당의 낙마 표적이 돼왔다. 여권내에서도 그에 대한 ‘불가론’이 커지는 기류였다. 여론 악화에 따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 후보자 2명은 ‘하차’ 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던게 주말을 거치면서 형성된 흐름이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4일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 끝나자 다음날 김명수 후보자는 지명 철회한 반면 정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고서 채택을 국회에 재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는 박 대통령이 정성근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껴안고 가려는 것은 국정공백 장기화를 방치할 수 없는데다 총리후보 연쇄낙마에 이어 장관후보마저 2명이나 주저앉을 경우 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정성근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는 정국의 뇌관이 됐다. 임명이 강행될 경우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으로 모처럼 조성된 ‘소통정치’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물론 “청와대에 할 말을 하겠다”는 새누리당 새 지도부에도 정치적 부담을 주는 ‘악수’가 될 수도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여러 정치적 파장이 예측되고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여부가 주시되는 상황에서 정 후보자는 16일 오전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드렸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정성근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간신문들이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수순에 대해 ‘오기인사’, ‘불통인사’ 등 비판적 논조를 내놓자 자신의 ‘버티기’가 박 대통령에게 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도 최종적으로 정 후보자의 임명 강행시 정치적 실(失)이 득(得)보다 많다고 결론을 내려 정 후보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야당과의 ‘대화정치’ 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무산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있는데다 7·30 재보선에서도 여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의 임명강행이 야기할 여론의 악화 가능성을 크게 걱정해왔다. 새누리당 측은 여러 경로로 청와대에 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해왔다. 일각에서 야당이 추가 폭로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돈 것도 정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난 한 이유로 거론된다. 이와 관련, 박영선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기 전인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보가 들어온 여러가지 사안들이 있는데, 교문위원들이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며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교문위원들도 아마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야당측에 접수된 제보는 ‘여자 문제’에 관한 의혹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측은 전날 오후 새누리당 교문위원에게 이러한 의혹을 전하면서 “빨리 사퇴시키라”고 최후통첩성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의원실에 정성근 후보자의 10여년전 ‘여자문제’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으며, 해당 의원실이 해당 여성 어머니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성근 후보자의 이날 자진사퇴로 박 대통령으로서는 총리 후보 연쇄 낙마에 이어 장관 후보자까지 2명이나 주저앉게 되면서 인사실패 비판에 재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문위 야당 간사인 김태년 의원은 “사필귀정이다. 인사추천과 검증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나 있다는 것”이라면서 “청와대는 분명하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며 사실상 김 실장을 겨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성근 사퇴 이유, 폭탄주 회식 이어 ‘입에 담기조차 싫은 그것’ 무엇?

    정성근 사퇴 이유, 폭탄주 회식 이어 ‘입에 담기조차 싫은 그것’ 무엇?

    정성근 사퇴 이유, 폭탄주 회식 이어 ‘입에 담기조차 싫은 그것’ 무엇? 청와대의 임명강행 의지에도 불구하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전격적으로 자진사퇴한 것은 악화된 여론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국정에 주는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판단때문으로 보인다. 정성근 후보자는 과거 음주운전 경력에 청문회 위증, 청문회 후 ‘폭탄주’ 회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야당의 낙마 표적이 돼왔다. 여권내에서도 그에 대한 ‘불가론’이 커지는 기류였다. 여론 악화에 따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 후보자 2명은 ‘하차’ 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던게 주말을 거치면서 형성된 흐름이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4일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 끝나자 다음날 김명수 후보자는 지명 철회한 반면 정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고서 채택을 국회에 재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는 박 대통령이 정성근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껴안고 가려는 것은 국정공백 장기화를 방치할 수 없는데다 총리후보 연쇄낙마에 이어 장관후보마저 2명이나 주저앉을 경우 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정성근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는 정국의 뇌관이 됐다. 임명이 강행될 경우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으로 모처럼 조성된 ‘소통정치’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물론 “청와대에 할 말을 하겠다”는 새누리당 새 지도부에도 정치적 부담을 주는 ‘악수’가 될 수도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여러 정치적 파장이 예측되고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여부가 주시되는 상황에서 정 후보자는 16일 오전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드렸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정성근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간신문들이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 수순에 대해 ‘오기인사’, ‘불통인사’ 등 비판적 논조를 내놓자 자신의 ‘버티기’가 박 대통령에게 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도 최종적으로 정 후보자의 임명 강행시 정치적 실(失)이 득(得)보다 많다고 결론을 내려 정 후보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야당과의 ‘대화정치’ 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무산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있는데다 7·30 재보선에서도 여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의 임명강행이 야기할 여론의 악화 가능성을 크게 걱정해왔다. 새누리당 측은 여러 경로로 청와대에 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해왔다. 일각에서 야당이 추가 폭로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돈 것도 정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난 한 이유로 거론된다. 이와 관련, 박영선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기 전인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보가 들어온 여러가지 사안들이 있는데, 교문위원들이 ‘입에 담기조차 참 싫은 내용’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며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교문위원들도 아마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야당측에 접수된 제보는 ‘여자 문제’에 관한 의혹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측은 전날 오후 새누리당 교문위원에게 이러한 의혹을 전하면서 “빨리 사퇴시키라”고 최후통첩성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의원실에 정성근 후보자의 10여년전 ‘여자문제’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으며, 해당 의원실이 해당 여성 어머니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성근 후보자의 이날 자진사퇴로 박 대통령으로서는 총리 후보 연쇄 낙마에 이어 장관 후보자까지 2명이나 주저앉게 되면서 인사실패 비판에 재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문위 야당 간사인 김태년 의원은 “사필귀정이다. 인사추천과 검증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나 있다는 것”이라면서 “청와대는 분명하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며 사실상 김 실장을 겨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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