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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의료진에게만 병원정보 알렸어도…” 대체 왜?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의료진에게만 병원정보 알렸어도…” 대체 왜?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의료진에게만 병원정보 알렸어도…” 대체 왜? 정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실명을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아산서울의원(충남 아산시),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등 6곳이다. 또한,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최 총리대행은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병원명단 공개 배경을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경유 병원을 함께 발표하는 것은 확진환자들의 이동경로를 정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발생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가 메르스 공개한 명단의 일부에 오류가 발견돼 급히 수정돼 재배포됐다. 복지부는 이날 명단 공개 3시간 후 수정 명단을 발표하고 환자 경유 병원 중 하나인 ‘성모가정의학과의원’의 소재지를 ‘경기도 군포시’에서 ‘서울 성동구’로 정정했다. 또다른 경유 병원인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삼육오연합의원’은 ‘삼육오연합의원’으로, 경기도 평택의 ‘평택푸른병원’은 ‘평택푸른의원’으로 수정했다. 이와 함께 부천의 메디홀스의원은 부천에 동일 이름 병원이 2곳 있는 것을 감안해 부천 괴안동 소재 병원으로 특정했으며, 당초 ‘여의도구’로 잘못 표기됐던 여의도성모병원 소재지도 ‘영등포구’로 바로잡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메르스 감염자에게 사흘간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에 응급실로 온 14번 환자(35)에게 메르스 선별문항지를 적용했으나 폐렴 소견만 있고 중동 여행이나 메르스 환자에 노출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와 의심환자로 볼 근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오기 전 치료를 받은)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당시에 없었다”면서 이 환자를 메르스 의심으로 분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병원은 이런 판단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14번 환자에게 세균성 폐렴 치료를 지속했고, 치료 사흘째인 지난달 29일 밤늦게서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4번 환자가 ‘메르스 노출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처음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초 환자가 내원했을 때 메르스를 의심하고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 국내 유입 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14번의 경우는 지난달 27일 당시로서는 도저히 메르스와 연관을 지을 고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보건당국이 첫 확진 이후 의료진에게만이라도 제한적으로 병원 정보를 공개했더라면 삼성서울병원이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부터 메르스의 연관성을 인지, 대규모 노출을 막을 기회가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보건당국이 최초 환자와 밀접 접촉자만 추적·감시한 탓에 14번이 감시망에서 누락됐고, 여기에 병원정보 비공개까지 겹쳐 삼성서울병원으로서는 정부가 알려주기전까지는 14번을 메르스로 의심하지 못한 것이다. 그 사이 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총 890여명은 메르스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됐고,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다. 보건당국도 뒤늦게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권준욱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 총괄반장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우리가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면밀히 뒤지기 시작한 것이 지난달 28일부터였고, 그러다보니 29일에 14번 환자의 행적이 해당 의료기관에 통지가 됐다”면서 “신속한 조처가 되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35번 환자(38)가 지난달 29·30일 진료한 환자와 그 동선에 포함된 의료진도 격리 조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송 원장은 그러나 이 의사의 증세가 31일부터 나타났기 때문에 격리되기 전 진료한 환자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을 낮게 전망햇다. ●확진환자가 발생 병원: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아산서울의원(충남 아산시),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등 6곳이다. ●확진환자 경유 병원: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경기 수원), 메디홀스의원(경기 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경기 부천), 오산한국병원(경기 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천안), 삼육오연합의원(충남 보령), 최선영내과의원(전북 순창) 등 18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일베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 나온 이미지 사용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일베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 나온 이미지 사용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를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 노우진은 직장생활과 회식에 대한 노래를 이어가면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와 이동윤의 얼굴을 합성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때 엘사의 어깨에 있는 베충이 인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베 베충이 인형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전하며 노우진과 제작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노우진이 사용한 엘사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일베 측에서 베충이 인형까지 합성해 재배포한 이미지를 ‘렛잇비’ 측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MBC, SBS에서 잇따라 일베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마크가 등장하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MBC도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사용해 책임자를 교체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KBS까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또 일베 논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콘서트에 일베?…겨울왕국에 일베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웬 말?

    개그콘서트에 일베?…겨울왕국에 일베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웬 말?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를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 노우진은 직장생활과 회식에 대한 노래를 이어가면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와 이동윤의 얼굴을 합성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때 엘사의 어깨에 있는 베충이 인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베 베충이 인형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전하며 노우진과 제작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노우진이 사용한 엘사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일베 측에서 베충이 인형까지 합성해 재배포한 이미지를 ‘렛잇비’ 측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MBC, SBS에서 잇따라 일베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마크가 등장하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MBC도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사용해 책임자를 교체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불쾌하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방송국을 일베가 점령했나”,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저건 좀 알아보기 힘든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 인형 등장…일베 상징하는 베충이인형 KBS까지 논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 인형 등장…일베 상징하는 베충이인형 KBS까지 논란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를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 노우진은 직장생활과 회식에 대한 노래를 이어가면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와 이동윤의 얼굴을 합성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때 엘사의 어깨에 있는 베충이 인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베 베충이 인형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전하며 노우진과 제작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노우진이 사용한 엘사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일베 측에서 베충이 인형까지 합성해 재배포한 이미지를 ‘렛잇비’ 측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MBC, SBS에서 잇따라 일베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마크가 등장하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MBC도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사용해 책임자를 교체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KBS도 일베 논란을 못 피해가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대체 왜 그러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 인형 등장…일베 상징하는 베충이인형이 겨울왕국에?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 인형 등장…일베 상징하는 베충이인형이 겨울왕국에?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를 상징하는 베충이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 노우진은 직장생활과 회식에 대한 노래를 이어가면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와 이동윤의 얼굴을 합성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때 엘사의 어깨에 있는 베충이 인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베 베충이 인형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전하며 노우진과 제작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노우진이 사용한 엘사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일베 측에서 베충이 인형까지 합성해 재배포한 이미지를 ‘렛잇비’ 측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MBC, SBS에서 잇따라 일베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마크가 등장하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MBC도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사용해 책임자를 교체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불쾌하다”,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방송국을 일베가 점령했나”, “개그콘서트(개콘) 일베 베충이인형 논란, 저건 좀 알아보기 힘든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아스널 팬 오리에, SNS 통해 아스널행 암시?

    [영상] 아스널 팬 오리에, SNS 통해 아스널행 암시?

    전도유망한 오른쪽 수비수이자. 스스로 인정한 아스널 팬인 툴루즈의 오른쪽 수비수 세르쥬 오리에(22)가 SNS를 통해 아스널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나서 현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에는 1일(현지시간) 아스널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 팬으로부터 “아스널로 이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한 뒤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SNS상에 배포되며 관심을 끌었다. 그의 이적설을 더욱 증폭시키는 점은, 해당 동영상을 배포한 트위터리안이 “세르쥬 오리에가 아스널 팬에게 아스널에 합류한다고 말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트윗한 내용을, 오리에 본인이 자신의 계정을 이용해 리트윗하며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재배포했다는 점이다. 오랜 기간 아스널 우측 수비를 담당했던 바카리 사냐가 계약기간 종료로 팀을 떠날 것을 선언한 가운데, 아스널은 우측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며 그동안 아스널 팬이자 뛰어난 유망주인 오리에와도 연결된 바 있다. 그런 중에 나온 이번 오리에의 반응으로 인해 그의 아스널 이적설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세르쥬 오리에가 비디오 속 응답과 트윗 내용 대로 아스널에 합류하게 될지, 합류한다면 바카리 사냐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설명 1. 아스널 타겟 오른쪽 수비수 세르지 오리에(출처 AFP) 사진설명 2. 오리에가 직접 리트윗하고 나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트윗 전문(출처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헐크 호건 “워리어여 영면하소서”…라이벌 사망에 눈물의 추모글

    헐크 호건 “워리어여 영면하소서”…라이벌 사망에 눈물의 추모글

    미국 프로레슬링 WWE의 ‘살아있는 전설’인 헐크 호건(61)이 8일(현지시간) 사망한 라이벌 얼티밋 워리어의 죽음을 애도했다. 헐크 호건은 9일 오후 1시15분 트위터에 “워리어여. 영면하소서. 오직 사랑을. 헐크 호건이”(RIP WARRIOR. only love. HH)라는 짧은 추모의 글을 적었다. 트윗은 한 시간여 만에 4500건 넘게 재배포 됐다. 헐크 호건과 워리어는 1980~90년대 WWF를 지탱하는 두 개의 거대한 기둥이었다. 워리어가 호건의 챔피언벨트를 빼앗은 레슬마니아6의 타이틀매치는 지금까지도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경기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WWE는 8일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 역시 사망 전날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명·해방 쓰인 쪽지 찾아 압수, 통보 없이 이메일 계정 뒤졌다”

    “혁명·해방 쓰인 쪽지 찾아 압수, 통보 없이 이메일 계정 뒤졌다”

    북한의 대남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을 리트위트(재배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정도(21·대학생)씨의 부모가 인터넷에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 분당 자택을 압수수색당한 김씨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보안분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북한의 트위터 계정을 리트위트해 자택을 압수수색당한 것은 박정근(23), 권용석(20)씨에 이어 김씨가 세번째다. 김씨의 아버지는 12일 김씨가 당원으로 있는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처음부터 지켜본 아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압수수색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그는 “(경찰이) 정도가 어릴 적부터 스크랩을 해놓은 각종 신문기사, 박스를 비롯한 책, 심지어 메모지까지 뒤져본다.”면서 “‘혁명’, ‘해방’이란 단어만 나오면 모아둔다. 얼마나 찾을 게 없으면 메모지까지 압수하나.”며 답답한 심정을 적었다. 이어 “아… 이민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당시 경찰은 미국의 진보적 사회철학자 칼 폴라니의 저서 ‘거대한 전환’에 대한 김씨의 세미나 토론문 등 10여 종의 문서를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어머니도 “우리 아이가 사상의 자유가 없는 북한을 얼마나 싫어하는데 무슨 북한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적었다. 그는 경찰에 아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지 묻자 경찰이 “블랙리스트는 없지만 김씨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한 적은 있다.”고 대답한 사실을 전하며 “본인 통보도 없이 이메일을 압수수색하다니 전두환, 박정희 시대보다 민주주의가 더 퇴보했다는 말이 사실이었다.”고 비판했다. 김정도씨가 몸담은 청년대선캠프 등은 25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대선후보들에게 국가보안법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경헌기자 baenim@seoul.co.kr
  • 나르샤 소속사, ‘독도 사진’ 게재 트위터는 ‘사칭’

    나르샤 소속사, ‘독도 사진’ 게재 트위터는 ‘사칭’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트위터를 통해 ‘독도 사진’을 RT(리트윗·원문 재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속사측이 해당 트위터에 대해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라고 해명했다.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 사진’을 RT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르샤의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는 ‘가짜 나르샤 트위터’였다.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에는 16일 "구글어스(한글판):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인데, 한국정부가 불법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라는 글과 함께 구글어스의 독도 사진이 게재됐다. 이 글과 사진은 Free 5785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나르샤를 사칭한 한 네티즌이 ‘가짜 나르샤 트위터’에 이를 RT했다.사진 속의 독도는 ‘일본 다케시마 섬’으로 표기돼 있었으며 "한국정부가 다케시마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 유엔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 하자."는 내용이 일문과 영문으로 덧붙여져 있다. 또 이 표기는 구글 코리아 측이 달아놓은 설명이 아니라 한 구글 사용자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구글 코리아 측 관계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과 글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것.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구글어스에는 한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라고 되어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사진들은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입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현재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에는 이 관계자의 글 역시 RT돼 있다. 사진 = Free5785 트위터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나르샤 소속사, ‘독도 사진’ 게재 트위터는 ‘사칭’

    나르샤 소속사, ‘독도 사진’ 게재 트위터는 ‘사칭’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트위터를 통해 ‘독도 사진’을 RT(리트윗·원문 재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속사측이 해당 트위터에 대해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라고 해명했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 사진’을 RT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르샤의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는 ‘가짜 나르샤 트위터’였다.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에는 16일 “구글어스(한글판):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인데, 한국정부가 불법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라는 글과 함께 구글어스의 독도 사진이 게재됐다. 이 글과 사진은 Free 5785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나르샤를 사칭한 한 네티즌이 ‘가짜 나르샤 트위터’에 이를 RT했다. 사진 속의 독도는 ‘일본 다케시마 섬’으로 표기돼 있었으며 “한국정부가 다케시마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 유엔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 하자.”는 내용이 일문과 영문으로 덧붙여져 있다. 또 이 표기는 구글 코리아 측이 달아놓은 설명이 아니라 한 구글 사용자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구글 코리아 측 관계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과 글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것.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구글어스에는 한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라고 되어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사진들은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에는 이 관계자의 글 역시 RT돼 있다. 사진 = 나르샤를 사칭한 트위터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2만명 사망 현실성 없다더니 5만명?

    보건복지부가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세운 대책과 공식입장이 오락가락해 빈축을 사고 있다. 복지부는 자체 작성한 ‘신종플루 사망 2만명’ 문건 여부에 대해 지난달 27일(보건복지가족부 해명자료)과 28일(전재희 복지부 장관 기자회견), 지난 3일(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업무보고)에서 “사망자 2만명 발생을 언급한 자료는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공식자료로 채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장관이 지난달 16일 관계장관회의에서 사망자 2만명설이 폐기됐다고 밝혔다 나흘 만인 20일 신종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변화하면 국내 사망자는 5만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대책을 마련해 각 부처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가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 10개 부처 장관에게 ‘2009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대비 업무지속계획(BCP) 수립 매뉴얼’을 발송했다. 메뉴얼에는 “중증의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우리나라에서만 1만(현재와 같은 병원성)~5만명(높은 병원성 변화시)의 사망자, 750만(현재와 같은 병원성)~1200만명(높은 병원성 변화시)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명시돼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는 최 의원 측이 지난 10일 BCP 자료를 요청하자 노동부가 사용하고 있는 BCP 매뉴얼을 입수한 뒤 당초 BCP에 명시돼 있었던 사망자 및 환자 추정치, 사회경제적 예상 피해 등을 삭제한 수정판을 22일 각 부처로 재배포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측은 “올 1월부터 조류독감(AI) 관련 대응지침을 마련하던 중 4월24일 신종플루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예산확보 등을 위해 마련한 자료가 사용된 것”이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전망치는 예측하거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 밤거리는 ‘불법광고 특별시’

    서울 밤거리는 ‘불법광고 특별시’

    대학생 손지훈(28·서울 일원동)씨는 최근 외국인 친구와 강남역 부근을 다니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길바닥을 가득 메운 ‘키스방’ 등 신종 퇴폐업소 전단 내용을 외국인 친구가 눈치챌까 봐 가슴을 졸여야 했다. 그는 “인도 위에 많은 입간판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서울이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도심거리와 대학가 등에는 입간판과 전단물 등 불법 광고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비우는 디자인 서울’을 표방하며 ‘불법 노점상·유동광고물·간판, 불법주차 근절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가 거의 없다. 풍선간판 등 유동 불법 광고물은 인력부족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계 문제와도 맞물려 있어 단속하기도 쉽지 않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은 거리 위에 설치된 입간판을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단물 역시 지자체장 등에 신고해야 하고, 장당 20원의 신고 수수료를 내야 배포할 수 있다. 입간판과 전단물 규정을 모두 어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히 배포 자체가 금지돼 있는 음란성이 있는 전단물은 따로 청소년보호법의 적용을 받아 배포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입간판의 경우 지난해 18만 979건이 단속됐다. 월 평균 1만 5081건이며 25개 구청을 산술적으로 나누면 구청당 하루 평균 30개꼴이다. 그러나 단속 주체인 구청들은 단속 인력이 부족한 데다 ‘설치(배포)-벌금-재설치(재배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하소연한다. 강남구의 경우 도시계획과 직원 3명이 단속업무를 맡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은 건당 15만~28만원, 전단지는 수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워낙 많아 단속효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수거된 불법 입간판도 과태료만 내면 업주에게 되돌려주게 돼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전단지 업체들은 도시미화를 저해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한 대리운전 업체 측은 “홍보 전단지 배포는 영세업체들의 생존이 걸려 있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중앙지법도 지난달 초 “전단지를 단순히 배포한 행위는 단속대상에서 제외하거나 훈방조치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범 간판문화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법령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행정력도 확실히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외국의 경우 건물과 간판이 종합적인 도시 경관요소로 함께 관리된다. 옥외광고물이라고 해서 간판만 따로 떼어내 관리하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면서 “일본의 마을가꾸기 운동처럼 옥외광고물 관리도 업주와 지역주민, 자치단체가 합일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오달란기자 dynamic@seoul.co.kr
  • 이현 뮤비, 사상 최초 ‘무단배포 허용’ 파격 시도

    이현 뮤비, 사상 최초 ‘무단배포 허용’ 파격 시도

    에이트 이현이 자신의 새 뮤직비디오의 저작권과 관련,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무단 배포 허용’이란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어 화제다. 지난 8일 공개된 에이트 이현의 첫 솔로곡 ‘30분 전’ 뮤직비디오에는 ‘CL’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어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많은 이들이 2NE1의 멤버 ‘CL’과 연관짓는 데 반해 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CL은 ‘카피레프트’(copyleft)의 약자로 지적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모든 사람과 공유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30분 전’ 뮤직비디오의 말미에는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배포 및 게재를 허용한다.”는 문구가 삽입돼 ‘CL’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문학·학술 또는 예술의 범위에 속하는 모든 창작물에는 저작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copyright’(카피라이트)라는 문구가 명시돼 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를 나타내는 문구가 익숙해져 있는 대중들에게 이현의 이러한 시도는 다소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이현은 “첫 솔로 음반이고 첫 연기 도전이다. 뜻 깊은 뮤직비디오인 만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는 취지를 밝히며 “저작권에 대한 염려 없이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려 다같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CL’을 표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현의 ‘30분전’ 뮤직비디오는 ‘이별의 순간을 30분 전으로 되돌이키고 싶다’는 가사를 시각화 하기 위해 시간을 역순하는 백워드 기법을 활용, 뛰어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오늘(10일) 생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사진 = 이현 ‘30분 전’ 뮤직비디오 캡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싸이월드 프로그램 소스 공개

    포털 사이트에 ‘오픈소스’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인터넷에 공개해 누구나 해당 소프트웨어를 개량하고,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최대 인맥서비스(SNS)인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15일 구글의 ‘오픈소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앞으로 싸이월드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한다. 외부 개발자들은 자신이 개발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모든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판매도 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진을 올리거나 방명록을 작성하는 데 그쳤던 미니홈피에서 일촌들끼리 게임을 즐기거나 날씨, 뉴스, 증권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위젯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SK컴즈는 “싸이월드의 플랫폼 개방으로 국내 개발자들도 미국의 개발자들처럼 ‘1인 창조기업’ 형태의 창업이 가능해지고,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월드 이용자가 2500만명에 이르고, 도토리라는 독특한 아이템 판매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SK컴즈는 외부에서 신선한 비즈니스모델이 들어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털 다음과 파란은 SK컴즈보다 앞선 지난해 10월부터 구글의 오픈 소셜에 참여해 왔다. 이들은 기본적인 API 가이드를 완성했고 조만간 본격적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사이트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실시해 트래픽을 콘텐츠 제공자와 네티즌에게 돌려주기 시작한 네이버도 지난 11일 소프트웨어 협업 개발 플랫폼 ‘엔포지 1.0’을 선보였다. 엔포지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세븐 美인터뷰 “나의 롤모델은 나 자신”

    세븐 美인터뷰 “나의 롤모델은 나 자신”

    “나의 롤모델은 ‘세븐’, 나 자신이다.” 미국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세븐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당한 포부를 내비쳤다. 세븐은 미국 내 한국문화 월간지 ‘KoreAm journal’과의 인터뷰 중 미국 가수들 중 닮고 싶음 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어셔를 좋아한다.”면서 “그러나 나는 나만의 것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나의 롤모델은 ‘세븐’ 나 자신이다.”라고 밝힌 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모든 가수들은 ‘아메리카 드림’이 있다. 나는 그 꿈은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잡지는 “세븐은 (미국에서) 단순히 살아남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스타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세븐은 이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 진입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난 가수다. 단지 ‘아시아의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다.”라며 “나의 음악 역시 마찬가지다. 음악은 세계적인 것”이라고 자신감을 거듭 내비쳤다. 세븐의 인터뷰는 이 잡지 뿐 아니라 뉴스연합체 ‘뉴아메리카 미디어’(newamerica media)를 통해 재배포 됐다. 한편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세븐은 오는 10일 미국 데뷔곡 ‘걸스’(Girls) 디지털싱글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세븐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신문협회, 저작권 보호 캠페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콘텐츠 유통질서 확립과 합법적인 소비를 촉구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뉴스 콘텐츠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온라인신문협회는 29일 “뉴스 콘텐츠의 주요 유통창구인 포털들이 불법 복제물을 게재하고 무단으로 재배포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근본적인 차단 장치 마련을 포털 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또 기업체 및 기관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불법 사용·재배포하는 행위가 많다고 보고 사전에 정식 계약을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접목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접목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수출 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반장 강성복)가 농림부의 전국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화훼류 부문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 작목회는 고양지역 선인장농가 중 접목선인장을 재배하는 25농가로 구성됐다. 접목선인장은 초록색 선인장 몸통(삼각주)에 빨강·노랑·주황·보라 등 형형색색의 작고 둥근 선인장 수백종을 열매나 꽃처럼 접붙여 키운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유통물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는 모두 2만여평의 재배포장에서 지난해 접목선인장 700여만개를 생산해 이 중 500여만개(230만달러어치)를 화훼선진국 네덜란드와 선인장의 본고장 멕시코, 미국·중국 등 20여개국에 수출했다. 농가별 연 매출액이 평균 1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뛰어난 품질로 올해는 국내외 주문량이 급증, 수출대행업체에서 물량 확보에 비상을 건 상태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접목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접목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수출 선인장 없어서 못 판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반장 강성복)가 농림부의 전국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화훼류 부문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 작목회는 고양지역 선인장농가 중 접목선인장을 재배하는 25농가로 구성됐다. 접목선인장은 초록색 선인장 몸통(삼각주)에 빨강·노랑·주황·보라 등 형형색색의 작고 둥근 선인장 수백종을 열매나 꽃처럼 접붙여 키운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유통물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는 모두 2만여평의 재배포장에서 지난해 접목선인장 700여만개를 생산해 이 중 500여만개(230만달러어치)를 화훼선진국 네덜란드와 선인장의 본고장 멕시코, 미국·중국 등 20여개국에 수출했다. 농가별 연 매출액이 평균 1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뛰어난 품질로 올해는 국내외 주문량이 급증, 수출대행업체에서 물량 확보에 비상을 건 상태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들풀·산꽃 뜯는대로 돈이 된다

    ‘들꽃 산꽃이 벼농사를 대신하는 틈새작목이다.’ 최근 지리산과 섬진강 둔치에서 자라는 우리꽃들이 압화(누름꽃·꽃잎을 눌러 말린 것)의 소재로 나라 안팎에서 인기다. 그래서 압화나 관련산업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려워진 농가의 탈출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돈이 주변에 널려 있다 지리산 자락인 전남 구례군에는 ‘압화연구회’가 활동하고 있다.25개 농가가 참여하고 지난해 일본에 압화 재료로 우리꽃 10만달러(1억원)어치를 수출했다. 국내에서도 이와 엇비슷한 매출을 올렸다. 이갑현(여·53·구례읍 봉서리) 압화연구회 부회장은 “틈틈이 들이나 산에서 압화용 꽃을 따다가 말려서 공동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압화용으로는 까막쌀·공조팝·자운영 꽃이 많다. 회원들은 꽃을 딴 뒤 기계로 말려 하루 만에 압화용 소재로 만든다.A4 복사용지 1장에 꽃잎 100장정도를 붙이는 데 수출 단가는 70달러(6만 7900원)이다. 또 꽃농사 20여년째인 장형태(53·구례군 마산면 광평리)씨는 지난해 야생화와 들풀 판매로 5억원을 벌어들였다. 장씨는 초창기 화분 재배에서 지금은 수질정화용 연이나 꽃창포 등으로 수익을 올린다.●구례는 압화의 원조 구례가 국내 압화의 원조가 된 것은 박종산(58)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덕택이다.지금 구례군 야생화 재배포장(묘목단지)에는 200여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다. 그는 1999년에 소장으로 취임했고 2002년 제 1회 대한민국 압화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의 압화 전시관에 16만여명이 다녀갔다. 박 소장은 “우리나라 야생화는 색의 선명도가 뛰어나 일본에서 압화 소재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압화 동호인은 1000만명으로 관련 산업이 번창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국내 동호인은 3만여명이다.10만명으로 불어나면 산업으로써 투자가치가 밝다고 한다.구례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오픈소스 SW도 보호받아야”

    오픈소스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유출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불법성을 인정,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피고인측은 항소할 예정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건은 검찰이 인터넷 회선 서비스 업체인 엘림넷의 회선정보와 개발한 소프트웨어 소스를 경쟁사인 하이온넷에 공개하고 전직한 한모(36)씨 등 4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서 시작됐다. 오픈소스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유출의 첫 사건이다. 이에 세계적으로 카피레프트 운동을 펼치는 자유소프트웨어 재단은 공소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며, 두 차례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단측은 의견서에서 “한씨가 유출했다고 하는 소프트웨어인 Etund 프로그램은 공개된 소프트웨어인 Vtund 프로그램을 기초로 이른바 ‘오픈소스 규칙’에 따라 만든 것”이라면서 “공개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원용한 것이기 때문에 새 소프트웨어가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픈소스를 이용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공개해야 하며, 엘림넷은 그동안 공개해야 할 소프트웨어를 영업비밀로 갖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장성원 부장판사는 8일 피고인 3명에게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며 소스를 경쟁업체에 넘긴 한씨에게는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장 판사는 판결문에서 “자유소프트웨어 재단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규칙은 법적 구속력을 갖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씨 등이 공개소스를 바탕으로 유출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해도, 엘림넷에 의해 중요한 기능이 개량 내지 향상된 측면이 있다.”면서 “엘림넷에서 비밀로 유지·관리되던 기술상 정보로 일반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던 소프트웨어이므로 영업비밀로 보호받을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고 밝혔다.●카피레프트란 지적재산권을 뜻하는 카피라이트에 반대해 지적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모든 사람이 공유하자는 운동.1984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이 운동에 따른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리눅스 프로그램이 있다.●오픈소스란 카피레프트 운동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된 소스코드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인터넷 등에 무상으로 공개해 누구나 프로그램을 개량·재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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