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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전술핵 재반입’은 박선원 사견” 논란 차단 나서

    靑 “‘전술핵 재반입’은 박선원 사견” 논란 차단 나서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자문그룹 일원으로 알려진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의 ‘전술핵 재반입’ 주장 등을 두고 청와대와는 무관한 의견이라고 선을 긋고 나섰다.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비서관의 주장은 개인의견일 뿐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은 국제적으로 대북 압박과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데다 자유한국당 등이 당론으로 채택한 전술핵 재배치를 현 정부가 공식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박 전 비서관의 언급이 논란을 초래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 전 비서관은 이틀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의 핵전쟁 수행이 가능한 절대 무력을 구비한 조건에서 우리도 방어가 아닌 공격에서 핵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춰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박 전 비서관은 “전략적·정치외교적 포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술핵 재반입 기간에 사드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사드 시배치를 결정한 현 정부와는 상반되는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안보자문’ 박선원 “전술핵 배치·사드 일시 중단을”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자문으로 알려진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가동 중단과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다. 박 전 비서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도 방어가 아닌 공격에서 핵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춰야 한다”면서 “북한이 괌을 고립시키면 미국의 핵 폭격 자산 전개가 늦어지고 그 틈을 이용해 재래전 공격 병행 시 72시간 내에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사드 조기 배치로 중국이 북한의 도발 위협을 뒤에서 즐기는 상황을 허용해선 안 된다”면서 “중국을 끌어들이고자 사드 가동을 당분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우리의 사드 조기 배치로 중국이 격앙된 상황에서 김정은이 괌을 억제한다는 것은 오키나와도 핵 공격으로 포위할 수 있다는 의미인 만큼 중국도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분석한 뒤 “전략적·정치외교적 포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술핵 재반입 기간 사드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정은 정권 교체를 위해 대북 장치심리전쟁을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유전자 편집 기술 이용한 ‘유전자 변형 개미’ 탄생

    유전자 편집 기술 이용한 ‘유전자 변형 개미’ 탄생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변형 개미’가 탄생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과 뉴욕대학 공동연구진은 3세대 유전자 가위(crispr-cas9)를 이용해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절단하고 편집하는 기술을 통해 후각능력을 변형시킨 개미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개미에게서 후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유전자 가위로 잘라낸 ‘유전자 변형 개미’를 탄생시킨 뒤 이를 일반 개미와 한 곳에 풀어놓았다. 그러자 유전자 편집으로 후각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린 유전자 변형 개미는 일반 개미에 비해 다른 개미와의 ‘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여왕개미가 되기 위한 경쟁이나 먹이를 찾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는 등 사회적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전체 유전자 중 후각을 관장하는 극히 적은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며, 후각 등 일부 능력의 변화가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개미는 무리를 짓고 그 안에서 질서를 가지고 생존하는 사회적 곤충이다. 이러한 동물에 대한 이해는 유전자의 변형이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 편집기술을 통해 유전자를 재배치한 개미들은 일반적인 개미에 비해 사회적 행동 및 생식행동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면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사회적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이번 연구 결과는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맺기와 행동에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치료 방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실험에 활용된 개미는 인디안점핑개미 종(種)으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구분이 엄격하고 특히 암컷 일개미들은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강한 공격적 성향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호근 서울시의원, 둔촌-위례초 재배치 학교 교실 증축 요구

    박호근 서울시의원, 둔촌-위례초 재배치 학교 교실 증축 요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8월 9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둔촌초, 위례초 학생 재배치 문제에 대해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강동지역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5,930가구, 전체면적이 상가를 포함해 46만㎡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올해 초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었으며, 이에 단지 내에 위치한 둔촌초, 위례초도 내년 3월부터 휴교를 하게 된다. 둔촌초, 위례초의 휴교로 인해 이 학교 학생들이 인근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이 학생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호근 의원은 지난 제27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휴교예정인 둔촌초, 위례초 학생 재배치에 따른 인근 학교의 교실 증축을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박호근 의원은 “둔촌초, 위례초의 휴교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의 많은 인원이 성일초와 한산초로 전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의 성일초와 한산초의 여건을 보면 과밀학급이 될 것으로 보여져 심히 걱정이 된다”며,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이 완료되고 신설된 초등학교 1개교의 경우도 학급수가 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현시점에서 성일초와 한산초에 교실 증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내동 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바 이다”라고 말하며, “올 9월경 정확한 전학수요 조사를 통하여 변동사항 등을 체크하여 학급증설 및 교실증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필요시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박호근 의원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서 성일초와 한산초가 과밀학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저 역시도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성내동 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자주적 모범 운전해야 평화 이룬다/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시론] 자주적 모범 운전해야 평화 이룬다/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해 정부는 한반도호의 운전석에 앉았다. 그러나 아직 차에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 평화를 거쳐 통일로 가는 한반도호는 다섯 승객이 다 탑승해야 운행할 수 있다. 현재 운전사만 타고 있다. 승객 중 가장 힘이 강한 미국은 운전대는 맡겼지만 키는 넘기지 않고 있다. 필수적인 승객이지만 가장 불량한 북한은 차에 타기는커녕 운전석을 내놓으라면서 차를 부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과 친하다고 북한을 통제해 차에 태우라고 종용하고 있지만 중국은 “내 말도 안 듣는다”면서 “당사자인 미국이 직접 대화하라”고 책임을 넘기고 있다. 더구나 중·러는 미·일과 운행 조건 및 방식에 이견을 갖고 있다. 일본은 자기 이익 챙기기에 급급하다. 승객을 태우기도 어렵지만 현재 탑승자 간 군사 충돌이 우려되는 불신과 대결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 더욱 곤란하다. 특히 한국은 핵 무장한 북한의 무시와 치명적인 안보 위협을 받고 있는데 자체 국방력으로는 북한 핵미사일을 막기 어려운 상태이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도 부분적인 방어력만 제공할 뿐이다. 단지 한·미 상호방위조약상 미국의 “헌법적 절차에 따른” 선의와 미 지도자의 구두 약속에 국가 안보를 의존하고 있다. 또한 행동 예측이 어려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북 선제타격과 전쟁을 수시로 언급하거나 조건이 갖추어지면 북한과 빅딜 담판을 ‘영광스럽게’ 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대북 압박 일변도 정책을 펼친다면 남북 전면전이나 최악의 통미봉남 구도 형성이 우려된다. 더구나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한·중 관계가 더욱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대중국 세컨더리 보이콧에 우리도 동참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미·중 및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 북핵 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북한 급변사태 수습, 평화통일은 점점 더 멀어질 수 있다. 급부상 중인 한국을 배제한 ‘미·중 빅딜론’도 신속한 차단이 요구된다. 이런 중첩적인 외교·안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승객을 태우고 평화와 통일로 나아갈 것인가. 먼저 우리가 북한의 핵미사일 억지력도 확보하지 못한다면 주변국의 뜻을 모아 평화를 구축하고 ‘현상 변경’을 의미하는 통일을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따라서 정부는 부분적인 억지력만 제공하는 사드에 연연하지 말고 더 확실한 억지책을 확보해야 한다. 핵 개발을 자제하는 대신 북한 핵 공격에 대해 즉응적인 핵 보복을 약속하는 핵안전보장조약을 미국과 체결하고 미국 전술핵을 한시적·조건부로 재배치해야 한다. 대북 핵 억지력과 40배의 경제력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5개국 모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제시해 북핵 해결 과정을 재개하고 승객을 태워야 한다. 대북 제재를 선도하기보다는 미국의 제재 움직임에 일정 수준 동참하는 한편 미국이 남북 대화를 지지하고 북·미 대화를 추진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특히 일방적인 우위를 주장하는 일방 안보 논리는 지양하고 상호안보나 상호위협 감소 원칙에 근거해 협상을 재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미국에 대북 추가 제재는 부과하되 동시에 중·러의 공동 제안을 감안한 북핵·미사일 잠정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 규모 축소로 양측 간 신뢰를 쌓고 6자회담과 평화체제협상 동시 병행 개최를 수용해 회담을 재개한 뒤 북한의 행동에 따라 대북 제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협상을 진행하자고 설득해야 한다. 북한이 우리의 대화 제의를 무시해 왔지만 우리가 미국을 설득해 대북 정책을 주도하고 전시작전통제권도 회복해 간다면 북한은 자진해 남북 대화에 나올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도 한·미 동맹이 대외정책의 주축이다. 그러나 평화와 통일을 달성하려면 나머지 4개국의 협력도 필요하다. 따라서 정부는 상당 수준의 대미 정책 자율성을 확보하고 한·중 우호관계도 유지해야 한다. 동북아 구성국 모두의 상호안보에 입각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주창하면서 능동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전해 나가야 한반도호를 평화와 통일을 향해 몰고 갈 수 있을 것이다.
  • 최종구號 금융위 국장급 전원 재배치

    최종구號 금융위 국장급 전원 재배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0일 취임 뒤 국장급 인사를 처음 단행하고 김학수(왼쪽) 현 금융서비스국장을 기획조정관에, 유재수(오른쪽) 현 기획조정관을 금융정책국장에 임명했다.금융위는 이날 인사와 관련해 “새 정부의 국정 과제와 핵심 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국장급 전원을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개혁과 금융위 업무를 총괄하는 선임국장인 기획조정관에는 김 국장이 배치됐다. 다음달 관계 부처 합동으로 내놓을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마련을 총괄할 금융정책국장에는 유 조정관을, 중소 조선사와 석유·화학업종 구조조정을 총괄할 구조개선정책관에는 윤창호 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임명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등을 담당하는 금융서비스국장에는 김태현 현 자본시장국장을, 최고금리 인하 등을 담당할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는 이명순 현 구조개선정책관을 각각 배치했다. 금융위는 사무처장과 금융위 상임위원 등 고위 공무원 가급 인사가 필요하지만, 절차 진행에 일정한 기간이 소요돼 국장급 인사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 도규상 현 금융정책국장은 별도 발령 때까지 위원장 정책보좌관 업무를 수행한다. 도 국장은 사무처장직이 유력한 손병두 상임위원의 뒤를 이어 상임위원 자리로 승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국정원, 국내 파트 정보보안·정보분석국 폐지

    이르면 주내 文대통령에게 보고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보 파트 핵심부서인 정보보안국과 정보분석국 폐지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한 인사는 2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문제를 맡았던 2차장 산하의 두 국을 폐지하고 국내 정보는 보안 정보만 계속 수행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현행 국정원법에는 국내 보안정보에 대해 대공·대정부전복·방첩·대테러 및 국제범죄조직 등으로 명시돼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 등을 통해 국정원의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고 북한 및 해외, 안보 및 테러, 국제범죄를 전담하는 ‘해외안보정보원’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대공·방첩·대테러·국제범죄조직 등 대부분의 보안정보 업무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이 국내 정보 수집을 안 한다는 것은 부당한 정치 개입과 사찰을 안 한다는 것이지 통상적인 보안정보 수집·분석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폐지되는 정보보안국은 국내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를 망라한 정보를 매일 취합했고 정보분석국은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보고서를 만드는 업무를 맡았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추명호씨가 정보보안국장을 지냈다. 국정원의 조직 개편 방침에 따라 해당 부서의 요원들은 방첩과 대테러 분야로 재배치되거나 재교육 과정을 거쳐 신설 혹은 증원되는 해외 정보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정원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문 대통령에게 조직 개편 방안을 보고하고 최종 재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정원은 전국 지부 규모를 대폭 줄이는 한편 현재 1~2급 간부들이 맡는 지부장 직급도 낮추기로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日방송 “北잠수함, 동해서 1주간 이례적 활동…미군 경계 강화”

    日방송 “北잠수함, 동해서 1주간 이례적 활동…미군 경계 강화”

    북한 잠수함이 동해에서 약 1주일에 걸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NHK가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23일 전했다. 미군은 이를 지금까지 없었던 특이한 행동으로 판단하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해당 잠수함은 디젤형 로미오급으로, 미국 감시기록에서 이 잠수함은 보통 4일 정도 기간에 활동을 종료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활동 기간이 약 1주일에 달해 현재까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활동 목적을 분석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 미군이 북한 잠수함의 거점인 신포 기지에서 지난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발사기술 시험이 실시됐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북한이 잠수함 관련 기술 향상에도 힘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군은 또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 준비로도 해석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이는 점도 확인하고 북한이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 SLBM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과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재배치됐다며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SLBM을 발사하려고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조 300억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종합)

    11조 300억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종합)

    공무원 증원비용 예비비로 지출…인력 운용계획 등 국회 보고키로이례적인 토요일 본회의…한국당 퇴장에 한때 정족수 부족 사태도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추경안이 지난달 7일 국회에 제출된 지 45일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140명, 반대 31명, 기권 8명 등으로 통과시켰다. 그동안 여야는 ‘공무원 증원’ 예산을 두고 장기간 대치를 이어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표결 직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하며 한때 정족수 부족 사태가 벌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날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안(11조 1869억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1536억원 가량 감액한 11조 333억원 규모다. 핵심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원’의 경우 추경안에 포함됐던 예산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증원 규모 역시 애초 정부가 제시한 4500명에서 줄여 2575명으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국회는 공무원 추가채용과 관련한 경비와 관련해 퇴직후 연금부담까지 포함한 중장기 재원소요 계획을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 올해 본예산 심의 시 일반 행정직 공무원과 기타 공무원의 정원 증감현황을 비롯해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추경 편성요건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예결위는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1조 2816억원을 감액하는 한편 1조 1280억원을 증액했다. 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44억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원 등이다. 반면 ▲가뭄대책 1027억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04억원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90억원 ▲조선업체 지원(선박건조) 68억 2000만원 ▲세월호 인양 피해지역 지원 30억원 등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또 여야는 27개 부대의견을 채택해 ▲규제프리존 지정법 통과로 반영된 예비비 2000억원이 연내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확대할 경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할 것 ▲청년구직촉진수당의 경우 고용노동부가 상임위와 예결위에 보고하도록 할 것 등을 명시했다. 이번 추경안 협상 과정에서 여당의 공무원 증원 계획에 야당이 반발하면서 여야는 극심한 대치를 거듭, 45일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예결위 역시 파행을 거듭하다 극적으로 이날 새벽 3시 40분쯤 전체회의를 열고서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으며, 본회의 역시 이례적으로 토요일에 열어야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도 자유토론을 통해 예결위 민주당 윤후덕, 김병욱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추경에 찬성 입장을, 자유한국당 김광림, 김도읍, 민경욱, 김성원, 전희경 의원과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은 반대 입장을 내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꼭 필요한 증원은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특히 표결 직전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퇴장하면서 전체 재석의원 수가 제적(299명)의 과반인 150명에서 4명 부족한 146명에 그쳐 표결이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약 1시간만에 본회의장에 복귀해 표결에 참여하면서 의결정족수를 채워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11조 300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

    [속보] 11조 300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7일 국회에 추경안을 낸 지 45일 만이다.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 2575명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표결해 찬성 140, 반대 31, 기권 8명으로 통과시켰다. 추경안은 정부안(11조 1869억원)보다 1536억원 가량 감액된 11조 333억원 규모로 의결했다. 국회 예결위는 그동안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1조 2816억원을 감액하는 한편 1조 1280억원을 증액했다. 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44억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원 등이다. 반면 ▲가뭄대책 1027억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04억원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90억원 ▲조선업체 지원(선박건조) 68억 2000만원 ▲세월호 인양 피해지역 지원 30억원 등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추경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된 공무원 증원 규모는 2575명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이 같은 공무원 증원 규모는 정부안 4500명에서 줄어든 수치다. 여야는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관련 예산 80억원을 삭감하고 관련 비용을 정부의 목적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국회는 올해 본예산 심의시 기존 공무원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 추경 편성요건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키로 하는 등 모두 27개의 부대 의견을 추경안에 첨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 표결 직전 모두 퇴장하면서 추경안 표결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해 정족수 4명이 부족했다. 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본회의장에 복귀해 표결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오늘 오전 본회의 처리 시도

    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오늘 오전 본회의 처리 시도

    11조 300억원 규모 …국회 제출 45일만공무원 증원 규모 2575명으로 확정…비용은 예비비서 지출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새벽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했다.정부가 지난달 7일 국회에 추경안을 낸 지 45일 만이다. 예결위는 22일 오전 정부안(11조 1869억원)보다 1536억원 가량 감액된 11조 333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예결위는 그동안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1조 2816억원을 감액하는 한편 1조 1280억원을 증액했다. 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44억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원 등이다. 반면 ▲가뭄대책 1027억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04억원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90억원 ▲조선업체 지원(선박건조) 68억 2000만원 ▲세월호 인양 피해지역 지원 30억원 등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추경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된 공무원 증원 규모는 2575명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이 같은 공무원 증원 규모는 정부안 4500명에서 줄어든 수치다. 여야는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관련 예산 80억원을 삭감하고 관련 비용을 정부의 목적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국회는 올해 본예산 심의시 기존 공무원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 추경 편성요건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키로 하는 등 모두 27개의 부대 의견을 추경안에 첨부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식량난 속 SLBM 추가 발사 가능성

    北 식량난 속 SLBM 추가 발사 가능성

    FAO “北 16년 새 최악 가뭄… 원조 줄어” 북한이 16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난을 겪을 전망이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주요 곡창지대 강수량이 2001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낮았고, 핵·미사일 실험으로 인해 외국의 식량원조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식량난의 원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최근 몇 개월간 강수량 부족으로 쌀·옥수수·감자·콩 같은 주요 작물이 대량으로 말라죽었다. 또 4~6월 강수량이 평균을 훨씬 밑돌면서 밀·보리·감자 등 이모작 작물의 작황이 나빴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파종 시기에 가뭄이 찾아온 탓에 오는 10~11월 수확을 기대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FAO는 가뭄으로 인해 올해 이모작 작물 수확량이 지난해(45만t)보다 30% 이상 줄어든 31만t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의 곡물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앞으로 몇 달간 식량 안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FAO는 “북한 인구 대부분이 영양실조나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적어도 3개월간 식량을 수입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이날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북한명 북극성1)이나 이보다 신형 미사일을 추가 발사하려고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38노스에 따르면 최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 SLBM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과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재배치됐다. 38노스는 재배치 이유를 SLBM 시험 발사를 위한 장기적 준비, 장비 해상 배치, 배치 준비훈련 등으로 추정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여야 ‘중앙공무원 2875명 증원’ 추경안 오늘 국회 처리

    여야 ‘중앙공무원 2875명 증원’ 추경안 오늘 국회 처리

    한국당, 오전 본회의 참석 반대 표결키로공무원 채용 비용 목적예비비로 충당 파출소·지구대 순찰 1104명 등 증원 운영 계획 10월 20일까지 국회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21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핵심 쟁점인 중앙공무원 증원 규모를 당초 4500명에서 2875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여야 3당은 900명 증원을 주장하던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여야는 22일 오전 한국당이 참여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안을 처리할 계획이다.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여야는 이날 오전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단, 원내대표 등이 잇따라 접촉해 추경안 합의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당초 4500명이었던 중앙공무원 증원 규모를 2800여명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의 수정안을 야당에 제시했다. 당초 정부는 중앙 4500명(경찰관 1500명, 부사관·군무원 1500명, 근로감독관·집배원·인천공항 제2터미널 등 1500명), 지방 7500명(사회복지공무원 1500명, 소방관 1500명, 교사 3000명, 가축방역관·재난안전 등 현장 인력 1500명) 등 모두 1만 2000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었다. 이에 따른 시험 비용 등으로 80억원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한국당 등 야 3당은 이 같은 공무원 증원에 반대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 80억원의 비용을 추경안에서 삭제하고 본예산의 목적예비비 500억원에서 지출하는 수정안을 내놨다. 이에 야당은 ‘목적예비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요성과 불가피성에 대해 자료를 활용, 국회에서 보고하면 상임위원회를 거친 후 예결위의 승인을 받아 쓸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부대의견을 넣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중앙공무원 규모를 2000명 이하로 대폭 줄일 것을 주장했으나 협상을 이어 가면서 일정 부분 양보했다. 여야 3당은 원내대표들이 모두 참여한 예결소위에서 오후 늦게 중앙공무원 수를 2875명으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정부·여당이 요구해 온 공무원 인력 1만 2000명 중 지방직 7500명을 제외한 나머지 4500명에서 시급히 충원이 필요한 채용 규모는 약 2875명”이라며 “여야가 바른정당의 요구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여야가 합의한 증원은 분야별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내년 1월) 인력 조기 채용 537명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여야 3당과 달리 한국당은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 간 논의 과정에서 공무원 증원 규모를 900명 정도로 제시했다고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밝혔다. 여야는 추경안에 부대조건을 달아 이번에 증원하기로 합의한 공무원의 채용 비용은 추경이 아닌 정부의 목적예비비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정부 인력 효율화 및 재배치 중장기 운영계획’을 10월 20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이 대표가 전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공무원 900명 증원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이날 본회의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3당 합의에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4당 의원이 모두 모여 있는 가운데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23일 본회의 처리를 요구했으나 이에 3당이 협조하지 않았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가까운 미래 北SLBM 추가 발생 가능성···움직임 포착”

    “가까운 미래 北SLBM 추가 발생 가능성···움직임 포착”

    가까운 미래에 북한이 잠수함탄도미사일(SLBM·KN-11·북한명 ‘북극성-1’)이나 아마도 이보다 신형 시스템을 발사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 SLBM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과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재배치됐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는 지난달 30일 자 신포 남조선소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신포급 잠수함과 바지선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있던 위치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신포급 잠수함은 부두를 따라 앞쪽으로 옮겨지고, 원래 정박지를 둘러싼 남쪽 부두에 있던 바지선은 잠수함 선미 앞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에 잠수함 갑판 위에 보이던 장비가 사라져 그동안 진행하던 수리나 변경 작업이 끝났음을 시사하고 잇다. 이에 북한이 미래에 추가 SLBM 시험 발사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시험 발사는 최신화한 북극성-1이나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뤄질 것으로 38노스는 예상했다. 반면 2014년부터 쓰인 시험 발사대에서는 새로운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다. 앞서 미 CNN 방송은 국방 관리들을 인용해 신포급 잠수함이 최근 해안에서 100㎞ 떨어진 동해상에서 48시간 동안 이례적인 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이런 활동이 사실이면 주로 신포 조선소 근처 해안에서 활동하던 신포급 잠수함의 역대 최장거리 항해이며 이 잠함을 처음으로 공해상에 보내는 것일수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측 “‘캐비닛 문건’ 검찰 기습 제출 안 돼”

    최순실 측 “‘캐비닛 문건’ 검찰 기습 제출 안 돼”

    ‘비선 실세’ 최순실씨 변호인이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을 검찰이 재판에 증거로 제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재판에서 “검찰이 넘겨받은 서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이를 기습적으로 증거로 제출하면 피고인들의 방어권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이 언제까지 이 서류들을 검토해서 증거로 제출할지 재판부가 소송지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 시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씨가 9개월째 재판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시도 때도 없이 증거를 추가 제출하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은 10월 11일에 구속 기간이 만료되고 최씨도 11월쯤 구속 기간이 만기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그동안 충분한 수사 기간을 가졌고 특검과 공소유지를 해온 부분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의 주장과 관련해 검찰과 특검, 재판부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300여종의 문건과 메모를 발견했다고 14일 공개하고 사본을 특검에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정부 ‘캐비닛 문건’ 뒤늦게 발견된 이유

    청와대가 이전 정부가 남긴 문건을 찾는 작업을 끝냈다. 청와대는 자료 분류를 마친 뒤 20일 언론에 주요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청와대 경내 전수조사는 끝났다”면서 “문서 분류와 검토가 끝나야 어떤 종류의 문건인지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통 보안에도 남은 문서들 미스터리 청와대는 지난 3일 민정수석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캐비닛에서 300종에 육박하는 이전 정부 민정수석실에서 생산한 문건 등을 발견하고 지난 14일 언론에 알렸다. 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 주도로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청와대 경내 사무실의 캐비닛 등을 전부 조사했다. 수천장 분량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어떻게 해서 전 정부에서 만들어진 문건이 무더기로 뒤늦게 발견될 수 있느냐는 점에 의문을 나타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지난해 9월 문서 파쇄기를 26대나 추가 구입했을 정도로 보안 유지에 각별히 주의했다. 까닭에 청와대가 설명하는 ‘미처 살펴보지 못한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이라는 설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당, 청와대 대변인·직원 고발 일단 문건이 발견된 상황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급하게 청와대에 들어와서 일하다가 내가 쓸 책상만 정리했고 나중에 인력이 보충되고 사무실을 정리하다 보니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보통 내가 쓸 집기만 손대지 남의 것은 함부로 살펴보거나 하지 않지 않느냐”고 말했다. 주요 문건은 파쇄 혹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했지만, 메모 형식의 문건은 탄핵 혼란기에 처리하지 못하고 남겨둔 게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지난 정부 청와대 관계자가 건넨 문건이 아니냐는 설도 나온다. 현재 청와대는 전 청와대에서 어떤 이유로 문건을 남긴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문건 공개 브리핑을 진행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포함한 성명 불상의 청와대 직원들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며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검찰, ‘청와대 캐비닛 문건’ 작성자 조사 착수

    검찰, ‘청와대 캐비닛 문건’ 작성자 조사 착수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과 관련해 검찰이 관계자 소환 조사에 착수했다.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전 정부 민정실 관계자들을 불러 캐비닛 문건의 작성 경위 등을 파악하는 작업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문건의 작성 경위와 작성자, 내용의 진위 등을 두고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검찰이 캐비닛 문건을 토대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검찰 수사 개입·관여 의혹 등으로 추가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 조사 가능성에 대해 “관련성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민정실 문건 사본 300여종을 인계받아, 이들 문건 중 일부를 17일 검찰에 넘겼다. 문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국정농단 수사와 공소유지를 맡은 특수1부에 배당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 문건이 재판에 증거자료로 사용되려면 원작성자가 임의로 만들거나 위·변조한 게 있는지 ‘진정성립’ 여부를 판단하고 이어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 ‘증거능력’이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작성자 확인 작업에 대해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대략적인 (생산부서) 소재가 나와 있다 보니 작성자 확인이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300여종의 문건과 메모를 발견했다고 14일 공개하고 사본을 특검에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LS산전, ‘포장 로봇’이 척척… 스마트공장 고도화

    [4차 산업혁명] LS산전, ‘포장 로봇’이 척척… 스마트공장 고도화

    LS산전은 전력·자동화 분야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공장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면서 이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CT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LS산전은 태양광 발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팩토리 등의 토털 솔루션을 확보해 현재 청주사업장 G동에 스마트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부품 공급부터 포장까지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운영 중이다. 2011년부터 약 4년간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서보(SERVO), 인버터,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 자동화 기술과 ICT 기반 공장 운영 정보화 시스템을 접목했다. PLC가 생산성 관련 정보를 모아 상위 제조실행시스템인 MES(생산관리시스템)를 전달하면, MES 허브는 각 공장과 상위 시스템 간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생산 효율 방식을 산출해 각 공정에 다시 명령을 내린다. 또한 AGV(무인운반차)를 통해 각 부품을 라인으로 운반하고, 완성된 제품을 포장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포장라인 역시 중량감지센서를 통해 정확도를 자동 검출하면 커다란 포장 로봇이 제품을 포장하고, ERP를 통해 명판정보를 받아 상자에 자동으로 부착한다. 그 결과 저압기기 라인의 1일 생산량이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돼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됐으며, 불량률도 6PPM으로 급감했다. 작업자 수도 줄어 신규 사업 라인에 재배치하는 등 경영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LS산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공장 스마트 고도화 단계까지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루 평균 약 50만 건 이상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화함으로써 생산기술 변화, 생산성 관리 개선 사례를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형식으로 중소 협력회사와 공유할 계획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 서울시의회 김문수의원 성북구 노인지회서 감사패

    서울시의회 김문수의원 성북구 노인지회서 감사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이 7월 14일 대한노인회 성북구 노인지회 사무실 리모델링과 엘리베이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성북구 노인지회(회장 조성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건물은 1972년 최초로 1층이 신축됐으며 이후 1978년도에 2층을 증축, 지회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로 그동안 건물 노후화와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불편으로 인해 건물구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후 엘리베이터 설치 및 경사형 진입로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함이 인정 되어 지난해 9월 착공을 하여, 올 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 공사비 4억5천720만원이 소요된 리모델링 공사로 개선된 부분을 살펴 보면, 건물 진입부에 노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완만한 경사형 진입로가 설치됐으며 1층에서 옥상까지 운행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경사도 완화를 위한 타원형 계단이 설치됐다. 또한 건물 전면부의 화강석 타일교체와 내부공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공간 재배치 및 내부 전면 개·보수로 인해 공간활용도가 증대됐다. 김문수 의원은 “안향자,목소영 구의원이 애쓸 때 옆에서 조금 거들어준 것으로 감사패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메모…靑 “2014년 8월 작성 정황”

    청와대는 16일 민정비서관실 공간 재배치 과정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메모가 2014년 8월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전 정부 청와대가 생산한 메모가 2014년 8월 작성됐다는 정황이 나왔다”며 “자필 메모라 작성 주체와 시점이 없지만 그때가 맞다는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이런 판단을 한 근거는 메모와 함께 발견된 문건과 언론보도, 이메일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4년 8월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그해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처음으로 독대해 승마협회 전담과 선수 지원을 권유했다. 즉 청와대 추정대로 메모 작성 시점이 2014년 8월이라면 청와대가 이 회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직후 삼성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관여했으며 이것이 결국 삼성의 정유라에 대한 승마 지원과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으로 이어졌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당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임하던 시기다. 청와대가 지난 14일 공개한 자필 메모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용이다.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등이라고 쓰여 있다. 청와대는 총무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17~18일 경내 사무실을 전수조사해 남겨진 서류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인수인계가 안 된 문건 등이 남아 있는지 꼼꼼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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