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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1호 특화 농산물’ 가와지 햅쌀 1980t 수확 예상

    고양 ‘1호 특화 농산물’ 가와지 햅쌀 1980t 수확 예상

    경기 고양시의 특화농산물 1호인 가와지 햅쌀이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이달 말까지 대부분 수확을 마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에 들어간다. 20일 고양시에 따르면 가와지쌀은 지난 달 말 일산서구 법곳동에서 첫 벼베기를 시작한 후 이달 말 까지 약 1980t이 수확될 전망이다. 햅쌀은 1인 가구와 캠핑족들을 위해 4kg, 10kg 포장 이외에도 캔쌀 스틱쌀 등으로 소포장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올해 가와지쌀 재배면적은 약 300ha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지난 해 대비 약 60% 이상 증가했다.앞서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가와지1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특화 품종으로 재배된 가와지쌀은 2년 전 특화농산물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1호 특화농산물’로 지정됐다. 가와지쌀은 찹쌀과 멥쌀 중간인 반찰품종이다. 밥을 지어 입안에 넣고 밥알을 씹었을 때 감촉이 촉촉하고 쫄깃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8년 제27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곡물부문 대상, 2023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쌀 부문)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2018년부터 총 28t이 수출됐다. 올해 학교급식 쌀 선호도 조사에서 170개 학교 가운데 167개교가 ‘가와지쌀을 선호한다’(응답자 98%가 긍정적 답변)는 결과가 나와 그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 올해도 ‘金장’? 배춧값 20% 껑충… 사과·단감도 평년보다 비싸

    올해도 ‘金장’? 배춧값 20% 껑충… 사과·단감도 평년보다 비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한 달 전보다 20% 넘게 급등했다. 상추, 깻잎 등 엽채류와 과일 가격도 평년보다 비싸졌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평균 6587원으로 한 달 전 5476원과 비교해 20.3% 비쌌다. 배추 소매가는 1년 전 5934원보다는 11.0% 비싸고, 평년 가격(2018∼2022년 가격에서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3년 평균)인 5432원보다 21.3% 높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러나 배추 가격은 김장에 사용하는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하순부터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가을배추가 출하되면 배추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며 “재배면적도 평년 대비 2.6% 넓어 이번 김장철 배추 수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 재료인 파, 생강 등의 가격도 높은 수준이다. 대파(상품)는 전날 1㎏에 4001원으로, 한 달 전 3189원보다 25.5% 올랐다. 1년 전 3238원과 비교하면 23.6%, 평년의 3451원과 비교하면 15.9% 비싼 가격이다. 쪽파(상품)는 전날 1㎏에 1만 209원으로, 평년의 6431원보다는 58.8% 높다. 생강(상품)은 전날 1㎏에 1만 7466원으로, 평년의 1만 82원과 비교하면 73.3% 비싸다. 엽채류인 적상추(상품) 가격은 100g에 1445원으로, 평년 1103원과 비교해 31.1% 비싸다. 깻잎(상품) 가격도 100g에 2971원으로 평년 2136원보다 39.1% 높다. 과일의 경우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호우 등 영향으로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상승했다. 사과(홍로·상품) 가격은 10개에 3만 6139원으로 한 달 전(2만 9825원)보다 21.2% 올랐다. 이는 1년 전 2만 6888원과 비교하면 34.4% 비싸고, 평년 2만 3474원보다 54.0% 높다. 단감(상품) 가격은 10개에 1만 7571원으로 평년의 1만 299원보다 70.6%나 비싸다.
  • 전남도, 아열대 작물 최대 생산지 우뚝

    전남도, 아열대 작물 최대 생산지 우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열대 농업을 중점 육성해 온 전라남도가 아열대 작물 전국 최대 생산지로 발돋움했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의 아열대작물 재배면적은 전국 재배면적 4126ha의 59%에 달하는 2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도별로는 경남 1천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이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와 삼채, 여주, 공심채, 강황, 얌빈, 롱빈, 인디언시금치, 커피 등이며 과수는 망고와 패션프루트, 올리브, 파파야, 바나나, 키위, 무화과, 파인애플, 비파 등이다. 이처럼 전남이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급부상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아열대 작물을 집중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열대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육성사업과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생산 및 유통시설 구축비 224억 원을 투입했다. 여기에 정부 공모사업인 해남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장성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를 유치해 아열대 농업 연구기반을 갖췄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변화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개발, 보급해 브랜드화하는 한편, 이를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농촌지역 경관 작물 재배 증가

    전남도, 농촌지역 경관 작물 재배 증가

    농촌지역의 풍경을 살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전남 농촌지역의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2%나 늘었다. 전남도는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 5249ha 보다 42% 늘어난 7454ha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경관 작물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관보전직불제 홍보와 함께 경관 작물이 이모작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재배가 간편한 점 등이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개선해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군수와 협약을 한 후 대상 농지에 경관 작물을 재배, 관리하면 직불금을 받는다. 지급단가는 라벤더와 메밀, 유채 등의 경관 작물은 ha당 170만 원을 받고 밀과 보리, 호밀 등 준 경관 작물은 ha당 100만 원을 받는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관 작물은 농촌 들녘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 뿐 아니라 사료, 천연비료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농민의 농업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농가가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쌀값 폭락 없다…쌀 예상 생산량, 작년보다 2% 줄어

    올해 쌀값 폭락 없다…쌀 예상 생산량, 작년보다 2% 줄어

    올해 쌀 생산량이 368만t으로 지난해보다 8만t 감소해 별도의 시장격리 조치 없이도 쌀값 폭락 사태가 재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사전 조치로 재배 면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산 쌀 예상 생산량이 368만t으로 전년(376만t) 대비 2.1%(8만t)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해 쌀 대신 콩, 밀 등 다른 전략작물 재배를 유도한 결과, 재배 면적이 올해는 70만 8000㏊(헥타르)로 작년보다 2.6%(1만 9000㏊) 줄어든 영향이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5년 이후 가장 적은 재배 면적이다. 쌀 생산량이 과잉되거나 쌀값이 크게 떨어진 경우 정부는 쌀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는 조처를 해왔다. 지난해 쌀값이 공급 과잉으로 한 가마(80㎏)에 16만원대로 폭락하자 정부는 공공비축미 45만t 매입에 쌀 45만t을 추가로 사들여, 총 90만t을 시장에서 격리했다. 쌀값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전환했고 지난달 25일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당 20만 808원으로 20만원대에 올라섰다. 산지 쌀값이 가마에 2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정부는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예상 수요량 361만t을 초과하지만, 별도의 시장격리 조치 없이도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의 결과로 과잉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실시하여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시범적으로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을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400㏊로 재배 면적이 늘었고,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게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주산지 시군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 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는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전체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이란 사과를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서 지난해 400㏊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것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국산 사과로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국민 식생활의 변화로 김치 소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김치 재료인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김장 문화의 소량화, 연중화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은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으로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 배추와 김치 판촉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 먼저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대체 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의 일부인 ha당 450만 원을 주는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50ha)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2년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한 경우만 지원하고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남도는 또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주산지 시군 쇼핑몰에서 절임배추와 김칫소 결합 상품 등을 할인해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절임배추 생산자 전체 1036곳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약처에서 제시한 ‘절임배추 위생관리’ 교육도 추진한다. 이밖에 전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와 도지사 품질인증 확대, 수도권지역 직거래 장터 운영, 11월 22일 ‘김치의 날’ 행사 등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절임배추와 김치 등 생산자 위생관리 교육과 도지사 품질인증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한 남도김치와 절임배추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 보조금 지급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 보조금 지급

    전남 해남군은 배추 재배를 다른 작목으로 전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남군 배추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배추 소비량은 감소 추세로, 산지 폐기가 반복되는 등 배추 가격 하락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경북권의 논콩 재배단지가 배추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배추 재배면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배추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 논콩·가루쌀, 2배 지원에도 외면

    정부가 내년부터 논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을 올해보다 배로 올려줄 방침이어서 농가들의 호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을 ㏊당 2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100만원보다 배로 늘려 쌀 대신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그러나 농민들은 일반 쌀을 생산하는 것에 비해 실질 소득이 낮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외면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올해 전국에서 2만 643㏊의 논콩이 재배됐지만 충남, 전북, 전남에서는 집중호우로 수확하지 못하고 논을 갈아엎은 농가가 상당수에 이른다. 논콩 재배면적의 56%를 차지하는 전북의 경우 1만 1577㏊의 85.6%인 9944㏊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애초 물이 잘 빠지는 토질에서 잘 자라는 밭작물을 습도가 높은 논에 재배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가루쌀 역시 생산량이 일반벼에 비해 적지만 수매가는 같아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아도 실질소득은 낮다는 평가다. 가루쌀 예상 생산량은 10a당 475㎏으로 일반벼 547㎏보다 72㎏인 13%나 적다. 올해 전국 2000㏊에서 시범 재배된 가루쌀을 수확해야 정확한 통계가 나온다. 밀 재배 농가들도 내년 전략작물직불금이 ㏊당 50만원으로 올해와 같다며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우리밀생산자회 등은 지난 4일 ‘국산밀 전략작물직불금을 ㏊당 250만원으로 인상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산밀은 정부비축량이 2만 4000t에서 2만 5000t으로 1000t 늘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한 농가가 동계작물로 밀을 심을 경우 ㏊당 전략작물직불금이 인센티브 100만원까지 더해져 350만원에 이른다”며 농가들의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접시 위 무화과로 알 수 있는 식물의 생태/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접시 위 무화과로 알 수 있는 식물의 생태/식물세밀화가

    지금 숲과 정원에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개미취와 벌개미취 그리고 상사화와 부추속 등…. 강의 준비를 하느라 그간 찍어 둔 개미취와 벌개미취 사진을 정리하다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찍은 벌개미취와 개미취의 사진 구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참취속인 두 종은 키 차이가 있는데, 벌개미취는 60㎝ 이하라 꽃을 내려다보는 정면 구도로 찍은 사진이 많은 데 비해 개미취는 1m 이상으로 자라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다볼 수 없어 꽃의 측면을 찍은 사진이 많았다. 나는 식물을 공평하게 기록한다고 생각해 왔지만 사실 사진을 찍을 때마저 식물의 형태, 생태 특성 한계에 놓여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과학 기술이 발달하며 인류는 원하는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설원예의 발달로 일 년 내내 먹고 싶은 과일과 채소를 수확하고 유통 기술의 발달로 바다 건너의 생산품을 배송받는 데에 하루밖에 걸리지 않게 됐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자연의 시간과 형태에 종속돼 살아간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제철’이란 개념 또한 식물의 생장주기에 따른 용어다. 우리는 과실수의 열매가 다 자라 익는 시기를 과일의 제철이라 부르고 정원의 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식물의 제철, 풀잎이 다 자라난 시기를 잎채소의 제철이라 부른다. 다시 말해 제철은 인간 기준으로 식물의 효용성이 높은 시기를 가리킨다. 지금은 무화과나무의 제철, 무화과라는 과일이 가장 많이 수확되는 시기이자 가장 달콤한 맛을 내는 순간이다.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며 무화과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이 됐다. 이는 생과뿐만 아니라 빵이나 케이크 등에 들어가는 디저트용 과일이자 말려 먹는 건조용 과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무화과는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됐을까? 그리고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바삭바삭한 식감의 씨앗이라든지 무화과에서 나오는 흰 유액의 정체는 무엇일까? 무화과를 먹을 때 잠시 스쳤던 이와 같은 감상과 감각은 이 식물이 살아온 과정, 지구에서 오랫동안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담고 있다. 우선 무화과라는 이름은 한자로 ‘꽃이 없는 과일’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의 착각에서 빚어진 오류다. 무화과를 발견한 초기 사람들은 아무리 오래 들여다봐도 꽃이 보이지 않으니 꽃이 피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무화과에도 꽃은 있다. 게다가 수도 없이 많은 꽃이 핀다. 이 꽃은 열매 이전의 꽃주머니 안에서 우리 눈에 띄지 않고 자잘하게 피어날 뿐이다. 무화과를 먹을 때 씹히는 수많은 씨앗이 꽃의 존재를 증명하며, 우리는 식감으로 꽃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들 열매 끝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이것을 무화과 눈이라고도 부른다. 무화과나무의 수분을 돕는 무화과 말벌은 이 구멍을 통해 꽃주머니 안팎을 드나들며 꽃가루를 옮긴다.무화과나무는 열대우림의 오랜 토속식물이다. 이들의 달콤한 열매는 박쥐, 원숭이, 새에 이르기까지 수천 종의 동물 먹이가 돼 왔다. 그리고 이 농축된 단맛은 가공, 가열 후에도 유지돼 인류의 요리 재료로 활용됐다. 무화과 빵과 케이크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자째 판매하는 무화과를 사 와 상온에 며칠간 두면 과실에 흰 유액이 묻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것은 무화과가 속한 뽕나무과 식물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액은 라텍스 성분으로 동물에게 해로운 물질을 방출해 자신을 지키려는 무화과나무의 방어 전략이다. 식물을 기록, 관찰하는 동안 나는 식물에 제철이란 따로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해 왔다. 무화과나무 가지에서 연둣빛 새잎이 돋아날 때부터 녹색의 열매가 맺은 후 성장해 분홍색, 흑자색으로 익고 열매가 벌어질 때까지 무화과는 매 순간이 제철인 듯 살아간다. 우리나라에는 무화과나무 외에도 가족뻘의 천선과나무 그리고 모람과 애기모람 등이 분포한다. 그러나 독특한 형태에 비해 이들의 존재와 정보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아마도 남부지역에 자생, 재배된다는 이유가 클 것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반 이상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밀집해 있기에 남부지역의 식물은 대중에게 낯선 존재로 여겨질 때가 많다. 우리는 눈에 익숙한 식물, 만날 가능성이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고 당연하게도 우리에게 자주 회자되는 식물은 중부지역에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른다고, 본 적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화과나무의 수많은 꽃이 피어나듯이 말이다.
  • 신안군, 양파도 벼농사처럼 100% 기계화

    신안군, 양파도 벼농사처럼 100% 기계화

    전남 서남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 재배가 벼를 재배하는 것처럼 100% 기계화 영농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4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파와 마늘 생산자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밭작물 기계화 간담회’를 갖고 2030년까지 양파 재배의 100% 기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범사업으로 내년부터 생산된 양파의 톤백 수매 시스템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양파와 마늘 재배를 벼농사처럼 100% 기계화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음식의 필수 재료인 양파는 신안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서 한때는 1500ha까지 재배되었으나 수입농산물과 일손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2022년 기준 802ha로 지속 감소해 344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농민들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수년 내 양파 생산 기반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은 앞으로 생산자단체와 함께 밭작물 기계화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농가 교육과 농협 등 민간 유통의 시설실태를 파악,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밭작물 기계화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고령화로 힘든 노동에 시달려온 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업 기반을 되살리는 사업인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감사원 “정부 물·식량 계획, 기후변화 반영 안 해”

    감사원 “정부 물·식량 계획, 기후변화 반영 안 해”

    정부 부처들이 가뭄 정책과 식량 안보 분야에서 기후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국내 물 부족량은 기존 전망치의 2.4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물·식량 분야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1966년부터 2018년까지의 기상 패턴이 재현된다는 가정 하에 향후 물 수급을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이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기관의 예측 모델에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미래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투입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2031~2100년 물 부족량은 5억 8000만~6억 2600만㎥로 전망됐다. 기존 환경부가 계산한 2억 5600만㎥의 2.4배에 달한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없는 경우를 가정한 ‘대표농도경로(RCP) 8.5 시나리오’에서는 전국 160개 지역 가운데 99개 지역에서 물관리계획 대비 물 부족량이 증가했다. 감사원은 “중장기적으로 물 수급 예측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환경부에 통보했다. 또 감사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래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위험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의 상습가뭄재해지구 지정, 환경부의 해수담수화사업과 나눔지하수사업 추진과정 등에서도 미래 기후 변화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토교통부도 대규모 물 공급이 필요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물 부족 위험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량 안보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됐다. 감사원은 RCP 8.5를 가정한 시뮬레이션 결과 국내 쌀 생산성이 2020년 10a당 457㎏에서 2060년 366㎏으로 감소했다며 농식품부가 목표 재배면적 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양수산부에는 수산 지원 관리정책에 미래 해수 온도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 전남도, 8월의 농산물로 바나나 선정

    전남도, 8월의 농산물로 바나나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로 재배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전남 ‘무농약 바나나’를 8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산 무농약 바나나는 충분히 익은 뒤 수확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 1kg에 1만 원 정도로 수입 바나나보다 2~3배 비싸지만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C와 칼륨,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에 주로 납품하고 있고 현장 판매도 하고 있다. 전남산 바나나는 해남과 보성, 완도 진도 신안 등 23농가, 3.2ha 규모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50톤 정도가 생산된다. 전남지역 바나나 농가들은 점차 따뜻해지는 남도의 기후변화에 맞춰 바나나를 새로운 대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시설과 장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아열대 작목의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전남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전라남도는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과 유통환경 개선,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벼와 밀, 콩 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대상자로 139개소를 선정, 14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들녘별 벼 등을 50ha 이상 집단화하고, 농업인 25명 이상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나 농협 등이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경영체에는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향후 3년 이내 논에 타 작물 재배 면적을 30ha 이상 확대하는 순증 의무가 부여된다. 분야별로는 참여 농업인 역량 강화와 조직화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29억 원과 트랙터와 콤바인 등 장비 구매와 건조, 저장시설 설치 84억, 가공시설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지원에 36억 원 등이 지원된다. 시군별로는 해남 29개소와 장흥 16개소, 무안 10개소, 고흥, 보성, 영광, 함평 각 8개소 등이 선정됐다. 2020년 콩으로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에 참여한 장성 황룡위탁영농조합법인은 재배면적이 110ha로, 지원 전보다 30ha 늘었으며 참여 농가도 100명으로 40명 증가했다. 또 생산비는 16% 줄어든 39만 7천 원으로, 생산 단수도 10a당 435kg으로 235kg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들녘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은 기계화 촉진으로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까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들녘 별 조직화와 규모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잠긴 농작물… 물난리에 막막한 앞날

    잠긴 농작물… 물난리에 막막한 앞날

    정부 권장에 따라 벼 대신 논콩을 심은 농가들의 수해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쌀생산 조절용으로 심은 콩이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예상보다 많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도내 논콩 침수면적이 4689㏊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농경지 침수면적 1만 5978㏊의 29.3%, 논콩 재배면적 1만 1500㏊의 40.1%다. 특히, 콩은 물에 약해 침수된 콩들이 상당 부분 뿌리가 썩어 생육이 나쁘고 소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된 콩도 품질이 떨어져 제값을 받기가 어렵다는 게 농가들의 주장이다. 더구나 대체 파종하려면 논이 말라야 하는데 침수된 논의 물이 빠지지 않았고 하순부터 다시 장마가 몰려온다는 예보여서 대책 마련도 어려운 실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17일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 영상회의에서 “논콩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며 별도의 복구대책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가들은 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콩을 전략작물로 지정해 직불금을 주기로 하면서 재배면적이 급증한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농가들은 “농작물재해보험은 발아율이 90% 이상 돼야 가입할 수 있는데 늦게 심은 논콩은 60~70%만 돼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6월 중순 이후 파종한 논콩들이 장마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인 만큼 논콩은 발아율이 낮아도 가입을 받아주는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부 권장에 논콩 심었더니 ‘극한 장마’에 쑥대밭

    정부 권장에 논콩 심었더니 ‘극한 장마’에 쑥대밭

    정부 권장으로 벼 대신 논콩을 심은 농가들의 수해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쌀생산 조절용으로 심은 콩밭이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예상 보다 많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논콩 침수면적은 4689㏊에 이른다. 이런 도내 논콩 수해는 전체 농경지 침수면적 1만 5978㏊의 29.3%, 논콩 재배면적 1만 1500㏊의 40.1%다.특히, 콩은 물에 약해 침수된 콩들이 상당 부분 뿌리가 썩어 생육이 나쁘고 소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된 콩도 품위가 떨어져 제값을 받기가 어렵다는 게 농가들의 주장이다. 더구나 대체파종을 하려면 논이 말라야 하는데 침수된 논의 물이 빠지지 않았고 하순부터 다시 장마가 몰려온다는 예보여서 대책 마련도 어려운 실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 영상회의에서 “논콩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며 별도의 복구대책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가들은 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콩을 전략작물로 지정해 직불금을 주기로 하면서 재배면적이 급증한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농가들은 “농작물재해보험은 발아율이 90% 이상 돼야 가입할 수 있는데 늦게 심은 논콩은 60~70%만 돼야 가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6월 중순 이후 파종한 논콩들이 장마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인 만큼 논콩은 발아율이 낮아도 가입을 받아주는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구 미인’ 필수품 사과…군위에서 부활 신호탄

    ‘대구 미인’ 필수품 사과…군위에서 부활 신호탄

    한동안 잊혀졌던 ‘대구 사과’가 새롭게 부활할 전망이다. 사과주산지 군위군의 대구시 행정구역 편입으로 대구사과 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11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은 121㏊로 나타났다. 1960년대 초 9523㏊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1만 1467㏊)의 83%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겨우 명맥을 잇는 정도다. 당시만 해도 대구 사과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인기를 누렸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가 적은 대구 기후 때문이었다. 특히 ‘대구 미인=사과 미인’이라는 말이 1980년 중반까지 널리 퍼질 정도로 대구 사과는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대구 사과는 이후 산업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재배 면적이 급감했다. 머지않아 대구 사과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2030년쯤이면 대구는 사과 재배 가능지에서 제외된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사과 재배면적은 851㏊로 7배 정도 크게 늘어났다. 생산량도 1만 3000t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 사과의 전성기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팔공산 북쪽에 위치한 군위는 한여름에도 산 바람 덕분에 서늘해서 사과 재배에 알맞다. 군위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군위군 소보면 소재)와 손잡고 사과 품종 개량과 브랜드 사업에 나서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 굴기(起·벌떡 일어섬)의 중심에 섰다”면서 “전국 최고 사과 산지인 군위가 우수한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대구 사과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 사과’ 부활 신호탄…재배 면적 등 크게 증가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 사과’ 부활 신호탄…재배 면적 등 크게 증가

    한동안 잊혀졌던 ‘대구 사과’가 새롭게 부활할 전망이다. 사과주산지 군위군의 대구시 행정구역 편입으로 대구사과 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11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은 121㏊로 나타났다. 1960년대 초 9523㏊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1만 1467㏊)의 83%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겨우 명맥을 잇는 정도다. 당시만 해도 대구 사과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인기를 누렸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가 적은 대구 기후 때문이었다. 특히 ‘대구 미인=사과 미인’이라는 말이 1980년 중반까지 널리 퍼질 정도로 대구 사과는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대구의 사과는 이후 산업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사과 재배 면적이 급감했다. 급기야 머지않아 대구 사과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 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2030년쯤이면 대구는 사과 재배 가능지에서 제외된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사과 재배면적은 851㏊로 7배 정도 크게 늘어났다. 생산량도 1만 3000t 정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 사과의 전성기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팔공산 북쪽에 위치한 군위는 한여름에도 산 바람 덕분에 서늘해서 사과 재배에 최적으로 꼽히고 있다. 군위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군위군 소보면 소재)와 손잡고 사과 품종 개량과 브랜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대구시와 대대적인 대구사과 육성 및 홍보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을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 굴기(崛起·벌떡 일어섬)의 중심에 섰다”면서 “지난 수십년 동안 전국 최고 사과 산지인 군위가 우수한 재배 기술 등을 바탕으로 대구 사과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양잠산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양잠산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경북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 촉진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했다. 경북도의 누에 사육 농가는 311호로 전국 454호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129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고치 사육량 65.9%,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59.6%, 동충하초 생산량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북도의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동결건조기 운영,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 의원은 “양잠산업이 미래 대체 먹거리 분야로 부상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개정된 양잠산업법이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라며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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