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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군위에 전국 최대 규모 여름 사과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대구 군위에 전국 최대 규모 여름 사과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대구 군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 사과 재배단지가 조성된다. 군위군은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군위읍 등 지역 4곳 10㏊에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 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군위 지역이 ‘골든볼’ 재배에 적절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지난 5월 생산단지 조성 협의를 마쳤다. 두 기관은 또 같은 달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우선 2025년까지 2년간 3㏊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2026년부터 3년간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군위지역 사과 재배농 29농가가 참여한다. 사업이 완공되면 전국 최대의 여름 사과 생산단지가 된다. 농진청이 개발한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 껍질을 빨갛게 물들이는 색들임(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팔공산 북쪽에 위치한 군위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서늘한 기후 등으로 인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사과 주산지였다. 당시 군위지역 과수 재배 면적 중 사과 재배 면적(1700여㏊)이 92.7%를 차지해 사과 식재율이 전국 1위에 오를 정도였다. 이로 인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와 능금농협 음료 가공공장 등 전국 규모의 사과 관련 연구 및 가공 시설이 군위에 유치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후 온난화로 사과 재배 면적이 갈수록 줄어 현재는 절반 이하인 730㏊에 그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군의 특화작목으로 확대해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대구·경북, 차세대 사과 육성 ‘두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시범적으로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을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400㏊로 재배 면적이 늘었고,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게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주산지 시군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 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는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전체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이란 사과를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서 지난해 400㏊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것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국산 사과로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 보조금 지급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 보조금 지급

    전남 해남군은 배추 재배를 다른 작목으로 전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남군 배추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배추 소비량은 감소 추세로, 산지 폐기가 반복되는 등 배추 가격 하락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경북권의 논콩 재배단지가 배추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배추 재배면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배추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 산청 ‘전통의약엑스포’ 15일 개막… 한방 본고장서 건강·힐링 챙겨요

    산청 ‘전통의약엑스포’ 15일 개막… 한방 본고장서 건강·힐링 챙겨요

    한의학과 약초의 본고장 경남 산청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오는 15일 개막해 다음달 19일까지 35일간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전통의약과 항노화를 주제로 공동 개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동양의학 백과사전으로 꼽히는 허준(1539~1615년)의 동의보감 발간 5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한의약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했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온갖 약초의 보고 지리산 자락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건강·힐링 축제인 2023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전통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올해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린다. 주 행사장인 한방테마공원 ‘동의보감촌’은 산청군 금서면 왕산(해발 923m)·필봉산(848m) 아래 산자락 400~700m 높이에 있다. 동의보감을 주제로 조성한 우리나라 최대 한방테마파크이다. 과거 고령토를 채취했던 폐광 지역 부지와 야산을 활용해 체험·숙박형 전통한방휴양관광지로 조성했다. 엑스포 행사장 면적은 동의보감촌 부지 118만 1000㎡를 포함해 모두 231만㎡에 이른다.●주 행사장 ‘힐링관광명소’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 뒤 북쪽에 나란히 우뚝 솟은 왕산과 필봉산을 비롯해 주변에 높고 낮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앞쪽으로는 전망이 시원한 명당이다. 풍수지리 전문가들 설명에 따르면 동의보감촌 일원은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강한 곳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한반도 정기가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져 동의보감촌 지역에서 정점을 이룬다고 분석한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전통의약의 가치를 조명하고 생활 속 전통한의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설·비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엑스포 주제관을 비롯해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은 상설전시관이다.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등은 이번 엑스포를 위해 조성됐다. 행사장 입구 앞쪽 중앙에 엑스포 주제관이 있다. 3942㎡ 규모의 주제관은 불로장생을 주제로 한 제1전시실과 무병장수를 주제로 꾸민 제2전시실로 구성됐다. 주제관 뒤쪽에 있는 한의학 박물관(2447㎡)은 정·기·신관, 기획전시관, 한방체험관 등 모두 3개 공간으로 구성해 미래의학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 준다. 산청약초관은 지리산권에 자생하는 희귀약초 등 각종 약초식물을 주제별로 전시한다.●한방·항노화 즐기고 체험하며 휴양 한방기체험장(1161㎡)은 ‘석경’(돌로 만든 거울), ‘귀감석’(귀감이 되는 글자를 새긴 바위), ‘복석정’(복을 담아내는 그릇) 등 땅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3개의 큰 바윗돌인 ‘삼석’이 있어 방문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가운데 봉황 무늬가 새겨진 석경은 무게가 60t이고 거북처럼 생긴 귀감석은 127t에 이른다. 세계전통의약관(1000㎡)은 항노화의 여정, 세계의 전통의약, 전통의약의 중심 산청, 선도하는 코리아 등 4개 공간으로 꾸며 세계 전통의약의 현재와 미래, 지리산과 산청의 전통의약 등을 소개한다. 항노화힐링관(1000㎡)은 전통의약과 항노화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한방 항노화 산업관은 관련 기업의 전시판매, 수출상담,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산업전시관이다. 산청IC 축제광장에 마련된 혜민서는 조선시대 ‘혜민서’의 애민정신을 재현해 현대화된 한의학 진료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전문 한방 의료진이 한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의보감촌 안에는 자연 휴양림을 비롯해 공원과 숲 등 휴식 공간이 곳곳에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 있게 쉴 수 있다. 동의보감촌 위쪽 숲속 137만 6062㎡ 면적에는 숲속의 집 9동과 휴양관 시설 11실을 갖춘 한방자연휴양림이 있다.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휴양림 인근에 길이 211m 출렁다리인 무릉교와 산약초 재배단지, 수변공원 등이 모여 있는 항노화 휴양체험 지구가 조성돼 있다. 전통한옥으로 지은 한의원인 동의본가에서는 한방 진료와 함께 한방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 신형장부도를 본떠 조성한 한방 미로공원도 눈길을 끈다.●인기가수 등 다양한 공연과 학술행사 개막 식전·식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주제를 보여 주는 창작주제공연 ‘치유의 땅 산청’을 매일 공연한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 해외문화공연, 마당극, 전통예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150여 차례의 공연이 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팀이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500대의 드론이 동원돼 한의약의 미래 발전상을 연출하는 드론쇼를 펼친다.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산엔청 청정명품관도 운영한다.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 국제전통의약 학술대회, 항노화그린바이오 학술대회 등 세계 전통의약과 항노화를 주제로 여러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주요 전시장을 구경하고 각종 체험시설을 둘러보는 데 4~5시간이 걸린다. 엑스포 조직위는 내국인 114만명과 외국인 6만명 등 1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이번 산청엑스포 개최 경제효과로 생산유발 1302억원, 소득 260억원, 부가가치 619억원, 고용창출 2452명 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정준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세계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국형 의약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함평군, 농작물 병충해 방제비 긴급 지원

    함평군, 농작물 병충해 방제비 긴급 지원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남 함평군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를 긴급 지원한다. 함평군은 올해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4,600ha, 2,369농가를 대상으로 벼농사 병해충 방제비 3억 45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달 집중호우로 콩 재배단지에 돌발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제비 2400만 원을 152 농가에 긴급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영농철 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벼 잎도열병과 벼멸구, 흰잎마름병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마을 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벼 병해충 적기 방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집중호우와 지속적인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서산에 ‘K팜’ 혁신 이끌 스마트·바이오 인프라 조성

    현대건설, 서산에 ‘K팜’ 혁신 이끌 스마트·바이오 인프라 조성

    “서산 간척지는 고 정주영 선대 회장님의 원대한 포부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만큼, 청년 농업인이 꿈을 펼치고 미래 식량 자원의 전초기지로 변모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충남 서산 부석면에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에서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청년 농업인 등이 함께했다.양측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72만㎡(22만평)는 농업 전문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바이오단지로, 33만㎡(10만평)는 가루쌀(일반 쌀과 다르게 전분 알갱이가 성글게 배열돼 가공성이 높은 쌀), 내염성 옥수수, 밀 등 전략작물 재배를 위한 시범사업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특구 내에 정착해 영농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은 물론 교육 및 지원시설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 건립과 기술지원으로 자원순환형 에너지 자립형 도시를 구축한다는 청사진까지 제시했다.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는 2008년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최초 지정됐으며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6차 계획변경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협약까지 체결돼, 정부 핵심사업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에 더해 농업기반의 미래 성장사업 추진까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청년은 우리 미래 농업을 끌어나갈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발굴해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1979년 국내 최초로 서산 일대 약 1만 6000㏊를 매립하는 민간 주도 간척공사를 시작한 이래 현대서산농장을 설립해 대규모 곡물 재배와 축산 등을 통해 지역 상생과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서산시와 협약을 맺고 현대건설이 소유한 서산 간척지에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 한국의 ‘뮌헨·삿포로’을 꿈꾼다…맥주도시 브랜드 입혀가는 군산

    한국의 ‘뮌헨·삿포로’을 꿈꾼다…맥주도시 브랜드 입혀가는 군산

    보리 농업의 도시, 수제맥주 산업 성장에 주목하다 전북 군산은 미맥류(쌀,보리)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는 이모작 작물로 군산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 그러나 해마다 보리 수매중단과 불안정한 판로확보에 보리재배가 큰 위기가 맞게 됐다. 군산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보리 가공사업 육성 방안을 찾았다.특히 시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기존 국내 150여개 수제맥주 업체는 원료가 되는 ‘맥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시는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의 보리를 수제맥주 산업에 연계하는 사업에 집중했다. 장비도 인력도 없는 국산 맥아 산업, 황무지를 개척하다 수제맥주 원료의 국산화가 전무한 상황에서 군산시는 생산장비, 제조기술, 전문인력 등 관련 정보나 기술적, 인적 인프라도 없었다. 시는 지난 2019년 최적인 맥주보리 품종을 선정하고, 맥주보리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들 교육을 시작했다. 맥주보리 전용 재배단지 32ha도 조성했다. 2020년에는 군산맥아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맥아 제조기술을 확보, 표준화된 군산맥아 제조공정 개발을 완료했다.현재 군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맥주보리 재배-맥아 가공-맥주 양조’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군산 맥아 제조시설은 총1,056㎡(320평)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250톤(보리사용량 300톤, 재배면적70ha)을 처리할 수 있다. 한국 맥주 세계인을 공략한다 군산맥아는 지난 2021년부터 15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에 시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군산맥아를 이용한 제품도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2년 국산 위스키 원액이 생산됐지만 대중화에 실패했고, 이후 국내에 두 곳의 소규모 위스키 증류소가 만들어졌지만, 위스키의 원료가 수입산 몰트(맥아)를 사용해 한국산 위스키라고 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출시된 군산 맥아를 사용한 ‘김창수 위스키’가 처음으로 100% 한국 위스키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제1회 수제 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공개하기 전 4월에 336병을 한정 출시한 ‘김창수 위스키’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전량 매진되고, 재판매가가 100만원 넘게 거래되며 ‘오픈런’의 진풍경도 벌어졌다. 이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맥주’를 생산하기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냈다. 시는 주한미대사관과 군산맥아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맥주’를 생산하기로 하고, K-위스키 양조사업에 진출하는 신세계 L&B측과도 군산맥아를 사용한 위스키 양조를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 축제로 알린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제2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1만67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행사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만 진행된다. 슬로건도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로 정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는 지난해 두 배인 5,000개의 좌석을 준비했다. 맥주 및 음식부스 주문 대기시간을 축소 시키기 위해 맥주추출기 8대, 음식부스 30개로 지난해보다 두배 늘리기로 했다. 또 맥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을 증설하고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일회용컵이 사용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 허브의 모든 것,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에서 배운다

    허브의 모든 것,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에서 배운다

    서울 강동구는 허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만의 특색있는 허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허브재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직접 보고 향기도 맡는 등 성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배움반과 테마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배움반의 경우 총 10회에 걸쳐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테마반은 허브차 블렌딩, 허브화장품 DIY 시연, 통증완화겔 DIY 시연 등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취미를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감만족 허브체험’과 ‘허브삽목체험’을 통해 해충퇴치제, 허브솔트, 버물리, 페브리즈 등 다양한 허브 제품을 만들며 허브의 종류를 익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허브에 대해 알고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프리카 7개국 잇는 ‘한국형 쌀벨트’ 구축

    정부가 전 세계 식량 위기 극복을 돕고 한국 농업의 강점을 전파하고자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형 쌀생산벨트’(K라이스벨트)를 만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농업 ODA 규모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1년보다 두 배 확대된 규모다. 이를 위해 가나·카메룬·케냐 등 쌀이 부족한 아프리카 7개국을 횡단하는 벼 재배단지를 만든다. 현지에서 2027년까지 쌀 216만t을 생산해 3000만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중동 등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형 지능형농장’(K스마트팜)을 만들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식량 원조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농업 관련 국제기구와의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농업 ODA 발굴 지원을 위해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거점 구축 및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농업 ODA 사업 추진을 내실화하고자 관련 기관 간 사업 연계와 협의를 정례화한다.
  • 아프리카에 ‘한국형 쌀 생산벨트’ 만든다

    아프리카에 ‘한국형 쌀 생산벨트’ 만든다

    정부가 전 세계 식량 위기 극복을 돕고 한국 농업의 강점을 전파하고자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형 쌀 생산벨트’(K-라이스벨트)를 만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농업 ODA 규모를 2027년에 5000억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1년보다 두 배 확대된 규모다. 이를 위해 가나·카메룬·케냐 등 쌀이 부족한 아프리카 7개국을 횡단하는 벼 재배단지를 구축한다. 현지에서 2027년까지 쌀 216만t을 생산해 3000만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중동 등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형 지능형농장’(K-스마트팜)을 만들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쌀 식량원조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농업 관련 국제기구와 체계적인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정부는 민간 기업의 농업 ODA 발굴 지원을 위해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거점 구축 및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아울러 농업 ODA 사업 추진을 내실화하고자 관련기관 간 사업 연계와 협의를 정례화한다.
  • 尹 “쌀 무조건 정부 매입 농민에 도움 안돼”…가루쌀 시대 원년·식량자급률 55%로

    尹 “쌀 무조건 정부 매입 농민에 도움 안돼”…가루쌀 시대 원년·식량자급률 55%로

    가루쌀·밀·콩 재배시 최대 430만원 지원가루쌀·밀·콩 전문재배단지·비축 대폭 확대식량안보 강화·구조적 쌀 과잉공급 완화안정적 식량 확보 위해 해외 곡물 공급망 확충유통단계·비용 확 줄인 ‘온라인 가락시장’ 출범尹 “농축수산업, 효율성·생산성 높여야”정부가 새해를 가루쌀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식량난 속에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 생산을 본격 확대해 2027년 식량자급률을 55.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밥쌀 대신 가루쌀·밀·콩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하면 ㏊당 50만원에서 최대 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신규 도입한다. 농민과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 단계를 확 줄여 유통비를 낮추는 전국 농산물 온라인거래소인 ‘온라인 가락시장’을 출범시켜 식품 물가 안정화에도 나선다. 남아도는 밥쌀 재배면적 줄이고밀·콩 재배면적 40% 이상 늘리고산지서 소비자까지 전 과정 디지털화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40%대로 추락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식량 안보 강화와 쌀 과잉 공급을 완화하기 위해 밥쌀 재배면적을 줄이고 가루쌀 전문생산단지를 39개소를 신규 지정해 재배면적을 2000㏊로 늘리기로 했다. 면류와 빵·과자 등의 원료로 쓰이는 밀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밀과 콩 전문생산단지를 각각 73개소, 170개소로 전년보다 40% 이상 늘리고 밀 등의 주요 곡물 비축도 확대하는 등 생산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기업의 가루쌀 신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해 2027년까지 밀가루 수요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할 계획이다.안정적 식량 공급을 위해 해외 곡물 공급망도 확충한다. 현재 전체 곡물 수입 물량의 3.5%(61만t)에 불과한 국내 기업을 통한 곡물 수입을 2027년 300만t(18%)까지 늘린다. 정부는 또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의 온라인판인 전국 농산물 온라인거래소를 12월 출범시켜 채소·과일 등을 시작으로 품목 거래를 확대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올해는 주요 품목 도매 거래량의 2%인 8만t을 2027년에는 20% 수준인 80만t까지 늘린다. 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유통단계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도 올해 15개를 도입, 소비자에 맞춤형 상품 제공과 농민들의 대형마트에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尹 “양곡관리법 농민에게 도움 안돼”“디지털화·고도화로 수출 강력 추진” 윤 대통령은 이날 농식품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쌀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화하느냐와 관계없이 무조건 정부가 매입해 주는 식의 양곡관리법은 농민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느 정도 시장 기능에 의한 자율적 수급 조절이 이뤄지고, 가격의 안정과 우리 농민들의 생산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주기 위해서 정부가 일정 부분 관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농축산·해양수산 산업의 효율성을 올리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그렇게 해야만 농업과 수산 분야에도 청년들이 혁신에 뛰어들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의 고도화와 혁신을 통한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수출과 관련해서는 우리 스마트 항만과 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화·고도화를 아주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면서 “정말 살 만한 마을과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을 재구조화하고, 특징이 되는 관광과 먹거리, 또 각종 문화 콘텐츠들과 결합을 해서 새로운 제2차, 3차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마로 섬유·의약품·식품까지… 지자체 ‘헴프 산업’ 선점 잰걸음

    대마로 섬유·의약품·식품까지… 지자체 ‘헴프 산업’ 선점 잰걸음

    세계적으로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저환각성 대마 ‘헴프’(Hemp)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환각성분(THC)이 0.3% 미만의 대마 식물추출물 헴프를 마약에서 분리해 산업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자체마다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대마 산업의 확산에 따른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어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관리가 요구된다. ●전북, 가공기업 유치·관제센터도 건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에 ‘헴프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산업용 헴프 재배지구를 지정하고 재배단지 조성, 산업용 헴프 산업화 기술 확보 및 제품개발(식품, 화장품, 섬유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가공기업을 유치하고 물류·통합관제센터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마는 활용 용도에 따라 ▲줄기를 활용하는 섬유용 ▲씨앗을 활용하는 종실용 ▲꽃과 잎에서 추출한 유용 성분(CBD)을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의료용으로 구분된다.국가마다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있다. 미국은 2018년 농업개선법을 통해 THC 0.3% 미만의 대마를 농산물로 법제화했고 뉴욕,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는 식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는 CBD가 마약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신규 식품의 경우 시판 전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에선 대마 종자·뿌리 및 성숙한 줄기 사용만 허용된다. 대마 씨앗의 껍질을 벗겨 환각 성분을 없앤 헴프시드도 이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THC 0.3% 미만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해 의료·산업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다. ●경북, 2020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2020년 7월 경북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올해 6월에는 식약처가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로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관리법을 개정해 의료용 헴프 제조와 수입 규제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역시 ‘의료용 대마 우수자원 확보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농진청 박우태 연구사는 “의료용 대마 식물체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국내 연구기관에 분양하고 있다”며 “대마 연구는 단기적으로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국 최다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전남도, 전국 최다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쌀 수급 과잉 문제 해결과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가루 쌀 생산단지가 전남지역 13곳에 조성된다. 전남도는 쌀 수급 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3개소가 선정돼 27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루 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6월 말 늦은 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도 유리하다. 전남도는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경영체별 사업계획 수립과 자체 평가 등을 통해 공모에 대비해 전국 39개소 가운데 13개소를 차지, 총사업비 62억원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재배를 2023년 2천ha, 2026년까지 4만 2천ha로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전략작물 직불제를 도입해 가루쌀과 밀, 동계 조사료 등의 이모작 재배를 하면 1ha당 250만 원을 지원하고, 가루쌀만 재배하면 1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밀을 대체할 가루쌀 재배를 적극 확대해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가루쌀 재배 방법 및 품종 특성 등에 대한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가루쌀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정국 이슈 된 쌀값 폭락… ‘가루쌀’이 과잉생산 대안 될까

    정국 이슈 된 쌀값 폭락… ‘가루쌀’이 과잉생산 대안 될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등 쌀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폭락 문제가 정국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이 쌀 과잉 생산을 막고 밀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국 39곳 2000㏊의 가루쌀 생산단지를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13곳, 충남 6곳, 경남 2곳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4개도 22개 시군에서 가루쌀이 생산된다. 가루쌀은 밥을 짓는 일반쌀과 달리 빵, 과자, 맥주 원료로 쓰인다. 밀가루를 대체할 곡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다만 가루쌀이 쌀 과잉 생산의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밥쌀용 쌀 생산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크지만 재배면적이 적고 수요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년 가루쌀 생산단지(2000㏊)는 전국 벼재배 면적 72만 7000㏊의 0.27%에 지나지 않는다. 전북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895㏊의 가루쌀 재배단지를 배정받았으나 도내 벼재배 면적 7만 4000㏊의 0.8%에 불과하다. 정부는 2026년까지 가루쌀 재배단지를 4만 2000㏊까지 확대할 계획이나, 그래도 비중은 5.8%에 그친다. 더구나 가루쌀은 생산량이 일반벼보다 적어 소득 감소를 우려한 농민들이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루쌀 생산량은 10a당 475㎏으로 일반미 570~590㎏보다 100㎏가량 적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생산되는 가루쌀은 전량 공공 비축미로 매입하기 때문에 농가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전략작물 직불 제도를 도입해 가루쌀과 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250만원, 가루쌀만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소득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6월 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과의 재배 적합성이 좋다. 시장가격도 일반쌀보다 10% 정도 높다. 농식품부는 처음으로 선정된 가루쌀 생산단지 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단지당 3000만원 내외)과 시설·장비(단지당 최대 5억원)를 지원하고 현장기술지원단을 단지별로 전담 배치해 영농 단계마다 지도·교육할 계획이다.
  • 쌀값 하락 막아라…남아도는 쌀 시장격리 45만t 정부 매입 검사 시작

    쌀값 하락 막아라…남아도는 쌀 시장격리 45만t 정부 매입 검사 시작

    남아도는 쌀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유통 시장에서 격리(정부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45만t을 비롯해 올해 재배한 공공비축 포대벼 등 모두 90만t을 매입하기 위한 매입 검사가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3500여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 35만t과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 10만t 등 총 45만t이다. 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 45만t도 동시 매입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벼는 특·1·2·3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매입가격을 정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농가에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먼저 주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지급한다. 밀가루 대체할 가루쌀 내년 생산단지 39개소 첫 선정 한편 농식품부는 수입가격이 급등한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분질미)을 생산할 내년도 생산단지 39곳을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물이다. 전북 18곳, 전남 13곳, 충남 6곳, 경남 2곳 등이다. 39곳 중 27곳은 밀 재배단지인 지역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정한 생산단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단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가루쌀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고 가루쌀을 밀 등과 이모작시 ㏊당 250만원, 가루쌀만 재배하면 ㏊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곳까지 늘려갈 계획”이라면서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철우 “영일만대교, 10년 이상 미뤄져”… 추경호 “예산 반영 지시하겠다”

    이철우 “영일만대교, 10년 이상 미뤄져”… 추경호 “예산 반영 지시하겠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영일만대교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에 포함된 해상교량으로 포항의 주요 현안이다. 다리 길이만 9㎞로 접속도로까지 합치면 총 길이는 18㎞에 이른다. 총사업비 1조6189억원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 지사는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 부총리와 만나 “바다를 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해상 교량이 없는 곳이 경북”이라며 “영일만대교 사업은 관광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2023년 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우회도로가 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설계 실시가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지사는 이 사업이 10년 이상 미뤄진 점을 부각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염원사업이다. 내년에 꼭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국가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경북 스타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등에 대해서도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 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 산초·감초·홍차로 만든 차 ‘산감홍 플러스티’ 개발

    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 산초·감초·홍차로 만든 차 ‘산감홍 플러스티’ 개발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이 산초·감초·홍차를 혼합해 만든 ‘산감홍 플러스티’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산감홍 플러스티는 산초, 감초, 홍차를 섞어 세 가지 맛과 삼대가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로스팅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관지 천식과 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감초는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한약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한약재로 해독작용, 혈액순환, 위 보호 기능이 있다. 홍차는 노화 억제, 성인병 예방,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감홍 플러스티는 친환경 생분해 필터(PLA)를 사용하고 은박필름으로 한개씩 낱개로 포장해 위생적이며 누구나 쉽게 어디에서든 끓는 물만 부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밀크티나 얼음 또는 꿀을 넣어 마시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산감홍 플러스티는 1봉지에 1만 5000원∼2만원, 선물용은 2만 5000원에 판매된다.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청이 지정한 공익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산초 신품종 재배단지 관리와 생산, 가공, 유통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구성된 조합으로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
  • 쌀가루로 밀가루 대체… 민·관·학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 출범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먹거리인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연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지방자치단체, 분질미 생산단지, 제분·가공업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련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다. 민관학 협의체인 셈인데 민간 부문에서 참여하는 식품기업은 SPC, 사조동아원, CJ, 하림, 미듬영농조합 등이다. 분질미는 기존 쌀 가공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밀가루를 대체하는 식재료를 일컫는다. 정부는 지난 6월 8일 식량안보 강화 및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후속작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분질미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단지 조성, 가공·소비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R&D), 소비판로 지원 등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세부 이행계획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의체는 분기(3개월)에 1회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삼되 현안이 생기면 탄력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필요한 경우 협의회 일부 위원과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실무협의회가 추가로 운영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9일 “분질미를 활용한 쌀가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제분·가공업체, 소비자, 전문가 간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낌없이 주는 괴산의 산림

    충북 괴산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도 기여한다. 괴산군은 2023년까지 44억원을 투입해 장연면 장암리 신대마을에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의 목재자원을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0가구와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에 난방용수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마을에는 벌채 부산물인 목재칩을 활용한 보일러와 발전설비, 열교환기, 연료공급센터 등이 설치된다. 시설 운영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이 맡는다. 군은 연간 676t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과 중앙난방에 의한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한다. 장연면에 4층 구조의 목조 건물을 지어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이곳을 활용해 목공교실, 탄소중립 교육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공공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 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257명을 채용한다. 군은 2020년부터 수목관리전문가를 양성해 산림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는 2025년까지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박달산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으로 꾸며진다.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을 갖춘 ‘숲교육·체험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이라며 “풍부한 산림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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