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미교포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본격화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유흥업소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삼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운전면허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6
  • 환경운동가 대니 서 광고모델 된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재미교포 대니 서(한국명 서지윤·24)가 삼성그룹 광고모델로 나선다. 삼성은 이달부터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주제의그룹 이미지 광고에 서씨를 모델로 등장시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서씨는 5일간 머물면서 광고모델료 10만달러 가운데 2만달러를 동물보호단체에 전달하고동물보호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美상원의원이 ‘파나콤 大生인수’로비”

    지난 99년 대한생명 인수를 시도한 ‘파나콤’의 한국정부로비에 로버트 토리첼리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깊숙이 개입했으나 아무런 소득은 없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리첼리는 당시 선거자금 등을 제공한 재미교포 사업가 데이비드 장(57)의 부탁을 받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부장관 등을 상대로 파나콤의 대한생명 인수를 위한 로비를 벌였다. 타임스는 토리첼리는 김 대통령과 이 금감원장,김 총리 등당시 정부 최고위층에 대한생명 인수기업으로 장씨가 내세운 파나콤을 추천하는 ‘압력성’ 서한을 전달했다고 전했다.98년 9월에 김 대통령에게 전달된 서한에서 토리첼리는“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추천사로 파나콤을 천거한다”고 돼 있다. 토리첼리는 지난 96년 선거에서 불법 선거자금 모금 혐의와 관련해 법무부 수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장씨는 지난해 6월 토리첼리에 대한 불법 선거자금 제공에 대한 유죄를인정하고 검찰측 증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욕 연합
  • 린다 김 ‘내딸은 더 美人’

    [로스앤젤레스 연합] 재미교포 여성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씨(48·본명 김귀옥)의 딸 김지선양(20)이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한국일보’에 뽑혔다. 김씨는 대회 중간중간 무대 뒤로 가 딸 지선양의 손을 잡으며 격려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김씨는 한국군음성정보탐지장비 도입사업과 관련,한국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법정구속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지난해 10월 샌타바바라 집으로 돌아온 뒤외부와의 접촉을 거의 끊은 채 오는 5월 출간예정인 자서전 집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미교포 심형섭씨 기타연주곡 전세계 감동 전파

    서울 홍제동 화재참사 당시 순직한 소방관들의 살신성인정신이 애절한 음악 선율을 타고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재미교포 음악가 심형섭씨(55·미국 시애틀 거주)가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소방관 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6인의 용감한 천사들’(6 Brave Angels)이란 기타 연주곡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곡은 지난 3월 전세계 수천만 음악 애호가들이 애용하는 인터넷 음악전문 사이트 ‘MP3.Com Electric Charts’에 처음 등장한 이후 보름 만에 전체 2,453곡 중 280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약 4분 길이의 이 기타 연주곡엔 소방관들의 치열했던 살신성인 정신은 물론 이들을 잃은 가족과 동료들의 아픔이그대로 묻어 있는 것같아 듣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곡은 심형섭씨 홈페이지(www.tomshim.com) 초기 화면에‘순직하신 소방관님들의 영전에 이 한 곡을 바칩니다’란 메모와 함께 올려져 있어 누구나 클릭해 들을 수 있다. 심씨는 서울 배재고 시절 밴드부를 만들어 음악활동을시작했으며,그후 미8군 등에서 연주활동을 하다 미국에 건너가 ‘Stone Gate’란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국보법위반 재미교포 송학삼씨 구속 기소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滿)는 5일 밀입북해 북한 원전출판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책을 출판한 재미교포 송학삼(宋鶴三·56·뉴욕 민족통일학교장)씨를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 및 잠입·탈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S출판사 대표 송모씨(41)에게 ‘출판비용 일부를 제공하겠다’며 조총련계 재일동포 김모씨가저술한 ‘김정일의 군사전략’이란 책의 출간을 제의해 6,000부를 제작,판매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송씨는 또 지난해 10월 중국을 거쳐 입북,북한 출판 담당자 2명을 만나북한 원전의 국내 출판문제를 협의한 뒤 S출판사의 ‘김정일의 군사전략’ 발간 경비내역서를 보내달라는 지시를 받고 같은달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시민권자인 송씨는 출판사 대표 송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참석하기 위해 지난 2월25일 입국했다 검거됐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한국토지신탁·美부동산社 부동산매매 업무협정 체결

    한국토지신탁이 미국의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토탈컴퍼니스(TOTAL Companies,LLC)와 한국 내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밝혔다. 한토신은 분양 중인 부동산상품과 일반인들이 매각의뢰한부동산을 토탈컴퍼니스의 미국내 한국부동산유통센터에서로드쇼 등을 통해 외국 투자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반면토탈컴퍼니스는 재미교포나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내 부동산 매입을 원할 경우 한토신을 통해 매물을 소개받게 된다. 김성곤기자
  • “재미교포 이산상봉 北·美대화 의제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하원 예산위 증언을 통해 “부시 새 행정부가 북한과 협상을 재개하면 북한에 가족을 두고 있는 약 50만명의 한국계 미국인이산가족문제를 의제로 상정하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향후 북·미간 대화 재개시 이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16일 “북·미간 대화가 재개되면 서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며 “일단 의제로 올린다고 얘기했으니까 양측이 성의를 보이면 풀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재미 이산가족 문제 해결 방법과 관련,남북 이산가족 상봉과는 별도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0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이산가족 가운데 불과 몇 백명만이북한의 가족과 상봉하는 상황에서,남북 이산가족상봉단에재미교포까지 포함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윤찬호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2년째 매주 어린이 무료교습

    [로스앤젤레스 연합] 재미교포 바이올리니스트 윤찬호(35)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 흑인 빈민지역에서 2년째결손가정 자녀들에게 무료로 열정을 갖고 바이올린 교습을시키고 있다고 미 최고 인물 주간지 ‘피플’이 19일 보도했다. 피플지는 ‘교사’ 섹션에서 윤씨가 사우스 센트럴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연주자로부터의 개인교습은 고사하고 악기조차 살 수 없는 7∼17세 아이 116명을 매주 1시간씩 가르치고 있다며 윤씨는 아이들로부터 ‘음악 아빠’로 불린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의 권위있는 콜번공연예술학교에 강사로 재직중인 윤씨가 이 일에 발벗고 나선 것은 99년 7살난 딸을 둔미혼모 키카 케이스(29)의 부탁을 받고부터.케이스는 딸에게 음악을 가르칠 형편도 안되고 주변에 음악학교마저 없어 고민하던 중 콜번의 한 강사가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가르칠 의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윤씨를 찾았고 윤씨는케이스에게 교습장소를 마련해주면 시간을 내겠다고 말했다. 케이스는 92년 4월29일 LA 사우스 센트럴에 사상 처음으로클래식음악교습반 ‘감미로운 현악기’를 설립하고 지휘자로 윤씨를 초빙했다.이 교습반은 처음에 악기도 없이 학생 25명으로 시작됐으나 지금은 현지 상인들의 도움으로 리허설공간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교습대기자가 25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습반은 여가수 패티 라벨,영화배우 모건 프리먼,모델신디 크로포드같은 후원자와 의류업체 ‘갭’과 같은 기업들의 도움으로 연간 19만2,000달러의 운영비를 대고 있다. 이 교습반은 지역사회 내 한인,라틴,흑인들간의 화합에도기여하고 있다.케이스는 “소수계 학무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하나가 되고 그럼으로써 타민족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지고우정이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 TGV 로비스트 최만석씨 금품제공혐의 사전영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14일 경부고속철도차량 선정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황명수(黃明秀) 전의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미교포 최만석씨(60)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최씨는 지난 96년 2월부터 10월까지 황 전의원에게 고속철 차량으로 알스톰사의테제베(TGV)가 선정된 데 대한 사례금 등의 명목으로 4억원을 제공하는 등 금품 로비를 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록기자myzodan@
  • 재미 벤처투자가 김윤종씨 서강대에 매년 10만달러 장학금

    재미교포 벤처투자가인 김윤종(金潤鍾·미국명 스티브 김·51)씨가 모교인 서강대에 매년 10만달러(1억2,000여만원)를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강대는 8일 김씨가 실직자 가정 자녀와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10만달러를 내놓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강대는 ‘스티브 김 장학기금’을 신설,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 76년 가족들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김씨는 서강대에 보내온 편지에서 “이민 직후 낮에는 창고에서 짐을 옮기는 노동을 하고 밤에는 캘리포니아주립 대학원에 다니던 때가가장 고생스러웠다”면서 “당시에는 정말 낮에 일하지 않고 학교만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었다”고 말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 69학번인 김씨는 미국에서 컴퓨터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자일랜’을 설립한 뒤 지난 99년 프랑스의세계적 통신장비회사인 알카텔에 20억달러에 매각,미국 벤처업계의 신화로 자리잡았다. 현재 LA에서 벤처투자업체인 ‘알카텔벤처스’를 운영하고있는 김씨는 최근 조선족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동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 美교포 1,068억원 복권 횡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조상미씨(46·여·간호사)가 8,900만달러(약 1,068억원)짜리 복권에 혼자 당첨됐다. 이번 당첨금은 캘리포니아주 복권발행 15년 사상 91년 1억1,880만달러,98년 1억400만달러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액수지만 개인 단독 당첨액 규모로는 사상 최고다.종전 최고액은 99년 6월9일 중남미계 살바도르 곤살레스가 받은 8,700만달러. 미 ABC 방송은 5일 캘리포니아주 복권국 관계자들의 말을인용,조씨가 이날 주도 새크라멘토 소재 복권국 사무실을 찾아와 당첨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개인병원 간호사로 재직중인 조씨는 당첨금의 일시불 지급을 요청,세전 기준으로 4,510만달러를 받게 되나 세금 30%를공제한 실수령액은 3,200만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연합
  • 재미 벤처투자가 김윤종씨 옌볜과기대에 10만달러 후원

    [로스앤젤레스 연합] 재미교포 벤처투자가인 스티브 김(한국명:김윤종.51)씨가 해외 첫 한민족 대학인 중국 옌볜과학기술대(총장 김진경)에 해마다 10만달러의 장학기금을기부한다. 옌볜과기대 미주후원회는 10일 김씨가 지난해 12월 장학기금으로 10만달러를 전달했으며,앞으로도 매년 10만달러씩을장학 및 교육환경개선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벤처투자사 ‘알카텔 벤처스’를 운영 중인 김씨는 “후원회로부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수준높은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기꺼이 후원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69학번)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LA로 이민온 김씨는 99년 컴퓨터 네트워킹장비업체인 ‘자일랜’을프랑스의 세계적 통신장비회사인 알카텔에 20억달러에 매각,한인 벤처신화를 선도했다.
  • 로버트 김 사면 ‘물거품’

    [로스앤젤레스 연합] 간첩죄로 4년4개월째 복역중인 재미교포 로버트 김(61·한국명 김채곤)이 20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사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가족과 구명운동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퇴임 2시간 전 존 도이치 전 중앙정보국(CIA)국장과 간첩죄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14년째 복역한 유대계 조너던 폴라드(48) 등 130여명을 사면했다. 로버트 김은 78년 미 해군정보국(ONI)에 들어가 컴퓨터 분석관으로근무하던 중 96년 9월 북한 잠수함이 동해안에 침투한 사실을 미국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기밀 등 39건을 주미한국대사관 무관에게 넘겨준 혐의로 징역 9년(국방기밀취득공모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고 펜실베이니아 앨런우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로버트 김은 도이치나 폴라드에 비해 기밀의 중대성이나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면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었다. 로버트 김 의 변호인측은 사면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사면신청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로버트 김은 교도소에서 소수계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거나 성경을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으며 건강도 괜찮은 편이라고 그의 부인 장명희씨는 전했다.
  • 일단락된 부정입학 수사

    검찰은 11일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씨와 대학관계자 1명,학부모 35명에 대한 사법처리를 마침으로써 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했다.하지만 부정입학 관련서류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미교포 2명을 검거하지 못하는 등 남은 과제 또한 적지 않다. ◆부정입학 과정=조씨는 K외국인학교에 입학을 문의하는 학부모에게“이 학교를 나오면 유학을 보낼 수도 있고 한국 대학이나 미8군 안에 있는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도 있다”고 현혹했다.이어 외국인학교 입학에 필요한 영주권 위조 비용,학비 등 명목으로 1인당 평균 1만5,000달러(약 1,800만원)를 받았다.모대학 의대에 아들을 진학시킨 학부모는 무려 8만달러(약 1억원)를 조씨에게 건넸다.조씨는 학생들에 대한 자료를 미국에 있는 위조 전문가 박영규씨에게 전달했고,박씨는 졸업증명서·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을 위조해 조씨에게 보냈다.조씨가 부정입학 알선대가로 받은 돈은 50만달러(약 6억원) 정도이며,이중 10만달러를 박씨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입학생 학부모들= 구속된 학부모 8명은 모두 여성이었다.검찰관계자는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부정입학을 주도했고 부부 모두를구속시키기는 어려웠다”면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부정입학시켰거나 2차례 이상 부정입학을 시도한 학부모들을 주로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남은 과제=박씨 등 문서위조 브로커 2명 모두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문서위조 과정에 대한 수사는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또 돈을 받고 부정입학을 묵인한 D대 입시관계자 1명이 구속되기는 했으나 대학 입시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도 미흡했다는게 검찰의 판단이다. 게다가 교육부는 부정입학 대상자 조사시점을 97학년도 입학생까지확대하고 있어 검찰에 통보될 명단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12년 이상 해외 수학·거주자 특별전형’ 외에 다른특별전형까지 수사를 확대할 경우 사법처리 대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도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外大, 연예인2명 합격취소

    한국외국어대(총장 曺圭哲)는 3일 200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으로 일본어과와 영어과에 합격한 인기 여성3인조그룹 SES의 ‘슈’ 유수영씨(20·여)와 남성 6인조 댄스그룹 신화의 ‘앤디리’ 이선호씨(20)의 합격을 취소했다. 유씨는 일본에서 중학교 1년을,이씨는 미국에서 중학교 3년 과정을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최근 재외국민 특별전형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K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 외대 입학관리처측은 “이들이 졸업한 K외국인학교에 대해 고졸학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지침과 관계법령에 근거해 교내 입시공정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합격 취소처분을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이날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와 연계해 부정입학을 알선한 브로커가 40대재미교포 박모씨라는 사실을 확인,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씨가 졸업증명서 등 관련서류를위조하는 등 조씨와 함께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귀국을 종용하기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 박록삼기자 stinge
  • 고속철도 로비의혹 관련 前의원등 주내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김대웅 검사장)는 경부 고속철도 로비 의혹사건과관련한 계좌 추적작업을 금명간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번주 내에 전직 의원을 포함한 관련 당사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2일 “로비자금으로 추정되는 뭉칫돈이 입출금됐던경남종금 관련 계좌에서 출발한 추적작업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하고 “늦어도 5∼7일 내에 거액의 돈이 모 전 의원과 관련 있는 로비자금인지 또는 정보기관의 정치자금인지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밝혔다.검찰은 이와 관련,전 의원을 포함한 관련 당사자 10여명을 출국 금지한 상태다.이에 따라 재미교포 로비스트 최만석씨(60·수배중)가 프랑스 알스톰사의 의뢰를 받아 TGV가 경부 고속철 차종으로선정되도록 국내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거액의 금품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이 지난해 5월 세간에 알려진 뒤 8개월 만에 검찰 수사는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특례입학 알선자 밤샘조사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1일 부정입학을 알선한 것으로 알려진 K외국인학교 이사 조모씨(52·여)가 이날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학부모들로부터금품을 받고 부정입학을 알선했는지 등을 밤샘조사했다. 조씨는 “재미교포 강모씨에게 학부모들을 소개해줬을 뿐”이라며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로부터“조씨를 통해 부정입학이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금명간 조씨에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대부분은 K외국인학교 출신으로 조씨는이 학교의 실질적인 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가 이 학교의 전신인 M학교 명의의 계좌를 통해 96년부터 최근까지 부정입학사례금을 받고 영주권 위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날 학부모와 K외국인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을 조사한 결과조씨와 강씨 외에 부정입학 알선 브로커 조직이 2∼3개 더 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검찰은 또 K외국인학교 등에서 압수한 졸업생 명부와 각 대학 특례입학생 명부를 대조,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외에 숙명여대생 3명을 포함해 추가로 부정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1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전날 밤 중견 가수 남진씨(55·본명 김남진)를 세딸과 함께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남씨는 딸을 부정입학시켰다는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2일쯤 교육부로부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8개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부정입학 관련자 전원을 불러 조사한 뒤 업무방해,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또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한 외교관과 상사주재원 자녀들의 일반특례입학제도도 부정입학에 악용됐다는 의혹과 관련,대학 관계자 등을 불러 수사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부정입학자는 이날까지 7개 대학 1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부정입학생은 숙명여대 3명과 동국대 1명,단국대 3명이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드러난 대학별 부정입학자수는 고려대·연세대·숙명여대 각 3명,단국대 3명,동국대 2명,홍익대 2명,이화여대1명이다. 교육부는 또 서울의 20개 대학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올해와 지난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격·재학생의 출입국 사실증명서를모두 확인토록 지시했다.전국의 나머지 대학들에게는 내년 1월말까지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 모든 재학생 및 합격자의 출입국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확인,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박홍기 박홍환 장택동기자 hkpark@
  • 가수 남진 세딸 부정입학 혐의

    대학들이 ‘부정 특례 입학’ 방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연세대는 20일 특례입학 시기를 10월에서 4월로 앞당겨 사정(査定)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려대는 이번 입시부터 출입국관리소와 협조,학생들의 출입국 사실 증명서를 일일이 점검하기로 했다. 이화여대와 홍익대도 관련 서류를 기관이나 학교에 조회하고 출입국관리소와 연계해 출입국증명서를 점검할 예정이다.동국대는 선발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이날 밤 10시40분쯤 세 딸을모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는 중견 인기가수 김남진씨(예명 남진)와 김씨의 세 딸을 전격 소환,밤샘조사를 벌였다.김씨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모든 것은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부정입학 사례가 적발된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여명을 소환,일부 학부모들로부터 “입학을 대가로 K외국인학교 조모 실장 등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진술을 확보하고 조씨 자택 등에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 입출금내역이 담긴 예금통장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씨가 재미교포 브로커 강모씨와 함께 대학 관계자들과 결탁해 부정 입학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조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위조된 출입국 사실 증명서와 외국학교 성적증명서 등이 사용된 것과관련,조씨와 강씨 외에 전문적인 부정입학 알선 조직의 개입 여부에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재외국민 특별전형 제도를 악용한 부정 입학생이 15명 정도 더 있다’는 첩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이를 위해 검찰은 K외국인학교 등을 압수수색해 최근 수년간의 졸업생 명단 등을 확보,이들의 출입국 관리기록,주요 대학 특례입학생 명단 등과 대조하고있다. 검찰은 K외국인학교 외에 서울시내 주요 외국인학교의 졸업생 현황등도 입수해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 이송하기자 stinger@
  • ‘월드벤처 페스티벌’ 비난 봇물

    전 세계 벤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확대를 모색한다는 취지로마련된 ‘월드벤처페스티벌(WVF) 2000’ 행사가 무성의한 전시성 이벤트로 전락해 빈축을 사고 있다.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 및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로 기획된 국제행사임에도 홍보부실은 물론,참가업체가 당초 계획의 4분의 1에 그쳐 가뜩이나 어려운 벤처업계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당초 행사는 전경련 출신의 유한수(兪翰樹) CBF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벤처기업의 자금유치와 글로벌마켓 진출을 위해 재미교포인 데이비드 장 비즈뱅 대표와 함께 2,000만달러 규모의 ‘WVF 1호 펀드’를 조성하면서 추진됐다.이어 유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벤처기업 대표와 관련 교수 등 20여명을 조직위원으로 한 WVF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무역협회 상의 중소기업진흥공단도 후원기관으로 나섰다.조직위원회측은 “국내외 벤처기업 350여개와 150여개 벤처캐피털사 등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개막 첫날부터 행사는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전시장내 부스도 당초 계획했던 300여개에서 100여개로 줄었고,참가업체도 벤처캐피털까지 합쳐 120개에 지나지 않았다.특히 해외 벤처기업 및 캐피털사는 6∼7개 업체만이 부스를 만들어 놓고 관계자들의 모습은 보기어려웠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부스를 차린 벤처기업 S사 관계자는 “어려운상황에서도 500여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왔는데 외국 투자업체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 실망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인터넷 관련 Y사 관계자는 “조직위원회측과 아는 업체들만이 동원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업체들에게부담만 주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번 행사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벤처캐피털 D사 관계자는 “조직위에서 운영위원을 맡아달라고 해서 확실한 역할도 모르고 이름만 올렸다”면서 “대외홍보도 거의 없었고,해외업체 유치도 미진해 행사가 마지막 날까지 제대로 치러질 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찾아온 일반인들은 2만원이라는 비싼 입장료때문에되돌아섰다. 한편 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벤처 관련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며,투자유치는 업체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새 영화/ ‘컷 런스 딥’

    찌든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던 중국집 배달원 벤에게 기회가 온다. 배달을 간 아파트에서 한국인 갱단의 보스 J.D를 만나고 그의 휘하로들어가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폭력과 마약과 섹스.달라진 생활방식 앞에서 멈칫거리던 벤은 갱집단의 우상인 J.D를 동경하고 그를 닮고싶어 주먹세계에 철저히 동화되기로 한다.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건 뉴욕 뒷골목이다.‘컷 런스 딥’(The Cut Runs Deep·16일 개봉)은 재미교포 이재한 감독(29)의 데뷔작이다. 12세에 이민가 혼돈스런 성장기를 보냈다는 감독은 “(미국의)많은젊은이들이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갱이 되고,망가지고,죽는다.그들의상처와 상실에 대한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젊은이들의 방황과 상처를 그렸지만 영화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이민자들’.좀더 정확히는 뉴욕의 뒷골목에서조차 국외자 신세를 면치못하는 소외된 한국인들이다.헝가리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백인의 외모로 불안정한 성장기를 보낸 벤과,뉴욕 뒷골목의 한국인 무녀를 어머니(현대무용가 안은미)로 둔 J.D.따로 설명되지 않아도 이들의 상처는 처음부터 닮은꼴이다.J.D가 FBI를 살해하고 잠시 잠적하자 조직원들은 그를 보스로 인정하지 않지만 끝까지벤은 그를 따른다. 배우와 스태프를 모두 뉴욕 현지에서 캐스팅했다.대사는 물론 영어다.이국에서의 소외된 젊음을 그린 많은 영화들에서 힌트를 얻은 듯한느낌도 간간이 든다.그러나 비애가 흐르되 과장되지 않았으며,세련됐지만 현란하지 않은 누아르임에는 틀림없다. 엔딩크래딧이 올라갈 즈음 타니타 티카람의 주제가(I might be crying)가 인상깊다.J.D를 맡은 데이빗 맥기니스는 ‘갭’ ‘랄프 로렌’등의 광고로 얼굴을 알린 한국계 모델이다. 황수정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