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미교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본격화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양평군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중징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정활동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6
  • 맨 ‘위’… 미셸 위 프로 9년 만에 메이저 첫 승

    맨 ‘위’… 미셸 위 프로 9년 만에 메이저 첫 승

    미셸 위(나이키 골프)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재미교포 미셸 위는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미셸 위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5년 10월 프로 전향 9년 만에 처음이다. 16번 홀에서 티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범한 미셸 위는 그러나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8m짜리 버디를 잡아 타수를 만회했다. 이어 18번 홀을 파 세이브로로 마무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셸 위는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맛보고,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미셸 위의 우승으로 2011년 유소연(하나금융그룹), 2012년 최나연(SK텔레콤), 2013년 박인비(KB금융그룹) 에 이어 4년 연속 한국(계) 선수가 대회를 제패하는 진기록도 수립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소비 실태와 전망

    [쌀 미래는 있다] 소비 실태와 전망

    1994년 농산물 개방을 결정한 우루과이라운드(UR) 후 20년이 지난 2014년, 우리는 또다시 개방의 기로에 섰다. 올해 9월까지 정부는 쌀 관세화 유예를 더 연장할지 아니면 종료할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알려야 한다. 밥 소비가 줄고 있다지만 ‘그래도’ 주식은 쌀이며 가공식품의 보고이자 신소재의 중심 소재다. 재배 면적은 줄었지만 ‘그래도’ 쌀에 생계를 거는 수많은 농민이 있다. 쌀 개방을 둘러싼 복잡한 퍼즐을 ‘쌀의 소비 실태·생산 혁명·관세화·쌀의 미래’ 등 4회에 걸쳐 조명한다.“지난해부터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를 연간 96억원어치씩 미국에 수출합니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맘모스제과에서 만난 신성범 사장은 “쌀과자를 서양에서 웰빙 시리얼로 인식하면서 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마가린을 뺀 제품을 영국의 유명 채식 전문 식료품점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고, 베트남, 미얀마,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수출이 특히 활발하며 러시아, 캐나다 등도 주요 수출국이다. 이날은 미국의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에 수출하는 쌀과자를 생산하고 있었다. 재료는 2013년산 국산 쌀. 쌀을 쉴 새 없이 튀겨 내는 대형 기계에서 나온 튀밥은 크기별로 분류돼 기준을 통과한 큰 튀밥만 물엿과 혼합된다. 직원이 길쭉하게 배열하면 롤러가 쉴 새 없이 돌면서 원통 모양으로 만든다. 이를 건조하고 포장하니 쌀과자가 완성됐다. 공장 전체에 김이 모락모락 나며 튀밥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 1봉지(10개)에 1000원에 판매되는 쌀과자는 유통비용 등을 포함해 미국에선 4봉지에 1만원에 팔린다. 최근 코스트코에서 우리 쌀과자를 진열해 판매하는 매대를 따로 만들어 줄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 사장은 “과거엔 재미교포들이 거의 구매했지만 지금은 미국 내 매출의 10%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쌀로 만들고 무색소·무방부제·무트랜스지방·무글루텐·무염이라는 5무(無)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도 글루텐이 없는 것은 쌀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글루텐은 밀·보리 등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지만 특정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는 설사나 복통 등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장기적으로 영양 결핍, 불임, 장암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나 영국 상점에는 글루텐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파는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다. 사실 국산 쌀은 ㎏당 2000원 수준인 데 비해 중국산 쌀은 705원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쌀의 경우 원가가 2배 이상 비싸지는 셈이다. 그럼에도 안전성 면에서 국산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쌀과자는 국내에서 시판된 지 30년 정도가 됐다. 현재 내수 시장 비율은 30%로 수출 물량(70%)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래도 최근 들어 ‘추억의 과자’로 다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밥으로 소비되는 쌀은 크게 줄었지만 쌀 가공식품 소비는 늘고 있다는 의미다. 사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밥상용 쌀 소비량은 1인당 67.2㎏으로 2012년보다 2.6㎏(3.7%) 줄었다.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136.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민 한 명이 하루에 184g의 밥을 먹는다는 의미다. 밥 한 공기(300㎉)가 쌀 100g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에 밥 두 공기도 먹지 않은 것이다. 바쁜 아침은 거르거나 빵 등으로 대체한다고 해도, 점심과 저녁에도 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는 셈이다. 2024년에는 쌀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이 5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136g의 밥을 먹는 것으로 점심과 저녁 중 한 끼만 밥을 먹게 된다는 뜻이다. 다행인 점은 떡·막걸리·인스턴트 밥류 등 쌀 가공식품의 소비 증가세가 크다는 점이다. 지난해 1인당 연간 가공용 쌀 소비량은 9.2㎏으로 2012년(8.3㎏)보다 10.8% 증가했다. 2008년부터 5년간 평균 증가율은 11.6%에 이른다. 밥상용 쌀과 가공용 쌀의 소비량을 합치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76.4㎏으로 1인당 하루 평균 소비량은 209g이다. 아직은 하루에 2끼 이상의 식사량을 쌀로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2024년까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70㎏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밥쌀 사용량의 감소 폭을 줄여 60㎏으로 유지하고 가공용쌀 소비량을 10㎏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쌀 수출을 늘리는 것도 대안 중 하나다. 2001~2003년 연평균 83.7t에 불과했던 쌀 수출량은 2011~2013년엔 2507.3t으로 증가했다. 송광현 한국쌀가공협회 전무는 “인스턴트 밥류는 집밥이 아니라 라면·국수 등 밀가루 음식의 대체 웰빙식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국산 마케팅과 더불어 품질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쌀 가공식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삼계탕 美 식탁 오른다

    삼계탕이 올여름부터 미국으로 수출돼 미국인과 재미교포들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농무부가 한국산 삼계탕을 비롯한 가금육가공품의 수입과 관련한 최종법률을 공포한 지난 3월 26일로부터 60일이 되는 이달 25일부터 법적으로 삼계탕의 미국 수출이 허용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2004년 4월 미국 농무부에 삼계탕 수출 허용을 신청한 지 10년 만이다. 농식품부는 삼계탕 수출증명서 문구와 업체에서 사용할 상품 표시사항 등에 대해 미국 당국과 이번 주 내로 협의를 마무리하고 삼계탕의 첫 미국 수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화물이 배로 미국까지 가는 데 통상 20여일이 걸리고, 각종 통관 절차를 고려하더라도 미국인과 한국 교민들은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에는 한국에서 만든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훈제오리 등 가공한 오리 고기도 미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네 개의 손, 건반을 장악하다

    네 개의 손, 건반을 장악하다

    네 개의 손이 ‘작은 오케스트라’ 피아노를 장악한다. 눈빛만 봐도 한 호흡을 이루는 거장과 아들, 열정과 끼로 뭉친 유튜브 스타 등 피아노 듀오가 이달 잇따라 내한한다. 전설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77)가 장남 봅카(53)와 함께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0일 금산 다락원, 3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이 그 무대다. 구소련 출신인 아시케나지는 젊은 시절 쇼팽 콩쿠르 2위(199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1956),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1962)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휩쓸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1975년부터는 지휘자로 전향해 영국 로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수석 지휘자를 두루 거쳤다. 2007년 관절염으로 인한 손가락 부상으로 연주회 활동을 중단했으나 다시 복귀해 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아시케나지 부자는 특별히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무하는 추모곡을 준비했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아들 봅카가 편곡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가운데 ‘폴로베츠인의 춤’ 등을 들려준다. 3만~10만원. (02)749-1300.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한 곡으로 단숨에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피아노 듀오 ‘앤더슨&로’도 2년 만에 내한한다. 줄리어드 음악원 동창생인 그렉 앤더슨(33)과 엘리자베스 조이 로(재미교포·33)가 2007년 제작한 이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39만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대담하고 현란한 손길, 파격적인 제스처로 피아노를 들었다 놨다 하는 이들의 연주는 “댄스 플로어에서 벗어나 피아노 앞에 앉은 것 같다”, “현존하는 젊은 연주자 가운데 가장 스릴 넘치는 듀오” 등의 평을 받아 왔다. 이들이 오는 24일 LG아트센터, 27일 구리아트홀,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선다. 피아노 듀오 곡을 다수 남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6번 D장조를 시작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비제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레퍼토리가 적은 피아노 듀오의 한계를 편곡으로 극복하는 팀답게 직접 편곡한 오페라 ‘마술피리’ 속 아리아 ‘파파게노’와 록그룹 라디오헤드의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로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다. 3만~7만원. 070-8879-8485.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뇌수술·팔꿈치 부상 딪고 홈스, 웰스파고 챔피언십 거머쥐다

    뇌수술·팔꿈치 부상 딪고 홈스, 웰스파고 챔피언십 거머쥐다

    뇌수술, 부상 등으로 선수 생명에 위태로웠던 J.B. 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홈스는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 72·744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다. 2위 짐 퓨릭(미국)을 1타차로 제쳤다. 홈스는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한 것이다. 2011년 뇌수술을 두 차례 받아 선수 생명마저 위태로웠다. 지난해 3월에는 발목, 팔꿈치 등에 잇달아 부상을 당해 병가까지 신청했다. 게다가 2013-2014 시즌에는 지난 달에서야 충분한 상금을 획득, 올해 남은 대회 풀타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상금 124만2000달러를 획득한 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등의 출전권도 따냈다.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홈스는 2번홀 보기로 출발, 불안했다. 8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과 11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했다. 또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16번에서 보기를 했다. 18번홀에서도 보기에 머물러야 했다. 퓨릭과 1타 차였다.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타이트리스트)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8위,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3위, 배상문(28·캘러웨이)은 2언더파 286타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첫 승 주춤’, 리디아 고 ‘역전 바짝’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시즌 첫 승은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도 쉽지 않은 듯싶다.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뒤쳐진 공동 4위였지만 보기 3개를 범한 탓에 우승이 다소 벌어졌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8타 차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루이스와는 1타 차일뿐이다.  제니 신(22·한화)은 6언더파 3위,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4위다. 강혜지(24·한화)는 공동 9위, 재미교포 미셸 위(25)는 13위에 포진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만 달러 벙커샷

    100만 달러 벙커샷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 최종 4라운드가 열린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의 두 번째로 어렵다는 18번(파4)홀.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매트 쿠처(36·미국)는 17번(파3)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의 폭풍타를 몰아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욕심을 낸 쿠처의 두 번째 샷이 그만 그린 바로 앞 벙커에 박혀 버렸다. 쿠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자신이 마지막 홀을 파로 막고, 도널드 역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연장전에서 승부를 보는 것.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홀까지 20m를 남기고 쿠처가 퍼올린 벙커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간 것. 이후 챔피언조에서 뒤따라 온 도널드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면서 쿠처의 이 벙커 샷은 104만 4000달러(약 11억원)짜리 우승 샷이 됐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투어 통산 7번째 우승. 도널드와 챔피언조에 나선 재미교포 존 허(24)는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벤 마틴(미국)과 공동 3위에 올랐고, 최경주(44·SK텔레콤)는 2타를 잃은 공동 31위(이븐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3년 8개월 만이야” 미셸 위 LPGA 우승 입맞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3년 8개월 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섰다. 미셸 위는 20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끝난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적어 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미셸 위는 전날 4타 앞섰다가 이날 1오버파에 그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역전 우승했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010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 프로무대 등장과 동시에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이후 슬럼프를 반복해 안타까움을 샀던 미셸 위는 이로써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고향 하와이에서 모처럼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미셸 위는 같은 조에서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효주(19·롯데)와 함께 초반부터 맹추격에 나섰다. 김효주는 1번, 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스탠퍼드를 3타 차로 압박했고, 미셸 위도 5번홀까지 2타를 줄였다. 흔들리던 스탠퍼드가 8번(파3)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고전하며 보기를 써낸 반면 김효주와 미셸 위는 파를 지키면서 셋은 공동 선두가 됐다. 미셸 위는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때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경기 뒤 세월호 침몰 참사에 관해 “이번 주 내내 검은 리본을 달았다. 모든 가족에게 기도를 보내고 싶다”면서 “이 사고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는 4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랐다. 미셸 위와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4위(10언더파 278타)가 됐다.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친 최운정(24·볼빅)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공동 5위. 박세리(37·KDB금융)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버타운에서 오거스타 한풀이

    하버타운에서 오거스타 한풀이

    오거스타(마스터스 대회 장소)의 한을 하버타운에서 풀 수 있을까. 시즌 첫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에서 컷에 걸려 일찌감치 짐보따리를 쌌던 선수들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지난 14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18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US오픈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마스터스에서 1,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컷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2007년 마스터스 우승자 잭 존슨(미국)도 맥도웰과 같은 타수로 컷 탈락했다. 찰 슈워젤과 어니 엘스(이상 남아공) 등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도 마스터스 컷 탈락의 아픔을 털고 하버타운을 찾았다. 최경주(44·SK텔레콤)도 오거스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향해 정조준한다. 최경주는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공동 34위에 그쳐 공동 1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쳤다. PGA투어에서 우승하거나 세계 랭킹 50위 이내 또는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최경주는 “올해 투어에서 1승을 거둘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경주 말고도 재미교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는 전장이 7101야드(파71)로 올 시즌 PGA 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짧다. 그러나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의 굴곡이 심해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않다. 지난해에는 맥도웰이 연장 접전 끝에 웹 심프슨(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버나드 박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21)이 ‘K팝스타’ 시즌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프로그램 최초의 남성 우승자가 됐다. 재미교포 출신인 버나드 박은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에서 경쟁자 샘김(16)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버나드 박은 우승 직후 “너무 감사하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3억원을 받고, 기획사 선택 기회에서 “박진영 심사위원이 저를 가장 잘 가르쳐 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미션 곡을 부르는 1라운드에서 버나드 박은 서툰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감미롭게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라운드 자유곡 대결에서는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를 열창했다. 샘김 역시 서정적으로 편곡한 빅뱅의 ‘거짓말’에 이어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버나드 박은 심사위원 총점에서는 573점을 얻어 577점을 챙긴 샘김에 뒤졌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역전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닉쿤 티파니 언급 “내가 안 챙겨준 적 있나?”

    닉쿤 티파니 언급 “내가 안 챙겨준 적 있나?”

    ‘닉쿤 티파니 언급’ 닉쿤이 연인 티파니를 언급했다. 닉쿤 티파니 열애 인정 이후 첫 언급이다. 닉쿤 티파니 언급은 9일 닉쿤의 SNS에서 확인됐다. 닉쿤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다 “티파니 잘 챙겨줘(Please take care of Tiffany)”라는 팬의 발언에 응답했다. 닉쿤은 티파니 언급 멘션에 “내가 안 그런 적 있나? 그런 적 절대 없다(Do I ever not? Never)”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는 지난 4일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 닉쿤이 데이트하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와 닉쿤은 데뷔 초부터 친한 친구로 지냈다. 재미교포인 티파니와 태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살았던 닉쿤은 비슷한 사고 방식과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옥소리 출국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번 옥소리의 도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현재 G씨는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진짜 진흙탕 싸움이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이럴수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드라마에서 볼 법한 사연”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그랬구나”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어서 자수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닉쿤 티파니 언급, 너무 달달해서 질투날 지경

    닉쿤 티파니 언급, 너무 달달해서 질투날 지경

    ‘닉쿤 티파니 언급’ 닉쿤이 연인 티파니를 언급했다. 닉쿤 티파니 열애 인정 이후 첫 언급이다. 닉쿤 티파니 언급은 9일 닉쿤의 SNS에서 확인됐다. 닉쿤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다 “티파니 잘 챙겨줘(Please take care of Tiffany)”라는 팬의 발언에 응답했다. 닉쿤은 티파니 언급 멘션에 “내가 안 그런 적 있나? 그런 적 절대 없다(Do I ever not? Never)”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는 지난 4일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 닉쿤이 데이트하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와 닉쿤은 데뷔 초부터 친한 친구로 지냈다. 재미교포인 티파니와 태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살았던 닉쿤은 비슷한 사고 방식과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닉쿤 티파니 언급에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달달하다”, “닉쿤 티파니 언급, 닉쿤 남자네”, “닉쿤 티파니 언급, 티파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사랑의 매’의 어두운 그늘/문소영 논설위원

    재미교포가 아니라, 미국에서 잠깐이라도 살아본 한국인이면 가정의 안팎에서 아이를 크게 혼내는 일이 없다. 아이의 머리나 얼굴을 때리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아이의 어깨나 팔을 쥐고 거칠게 흔들지도 않는다. 평소 울컥해서 분노조절에 실패하기 십상인 한국인이 미국이란 새 토양에서 변화된 것일까. 절대 아니다. 행인이나 이웃집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자녀(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서에 신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녀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사랑의 매’를 들었다가는 최악의 경우 친권박탈과 같은 황당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미국의 범죄 또는 법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가죽 허리띠를 풀어서 자녀를 학대하는 망나니 아버지가 자주 출현하지만, 미국 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적 합의는 과도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격하다. 아무리 친부모라고 해도 친권을 제한·박탈하고, 시설에서 자녀(아동)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양부모를 찾아주기도 한다. 모든 생물학적 부모가 자식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사실 부모가 되는 순간 깨닫게 되는 불편한 진실 중 하나가 자녀가 늘 예쁘고 사랑스럽지만은 않다는 사실 아닌가.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20세가 돼 집을 떠날 때부터 부부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지난해 10월 울산에 살던 서현이가 새엄마의 구타 등으로 사망했던 ‘울산 아동학대’ 사건이 채 잊히기도 전에, 친아빠의 방조 속에 새엄마가 자녀를 폭행해 사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지속력인 폭행으로 그 흔적들이 노출됐고, 그 때문에 친인척뿐만 아니라 교사, 아동센터까지 학대혐의를 신고했지만, 경찰이 심각한 신고를 친아빠 등의 변명을 믿고 쉽게 혐의를 거뒀다는 것이다. 버림받을까 두려워 가해자를 감싼 아이들의 거짓말을 심리분석하고, 전문의사들이 달라붙어 상처를 확인하고, 친아빠 등의 변명을 검증했더라면 울산과 칠곡의 그 소녀들은 아직 살아있지 않았을까. 자녀를 훈육한다, 사랑의 매를 친다 등은 한국이나 유교문화권의 전통교육방식이었다. 그러나 위인전기나 김홍도의 서당도에서 봤던 목침 위에 아이를 세우고 회초리를 치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분노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폭력을 휘두르는 광폭한 어른의 모습이 ‘훈육’과 ‘사랑의 매’의 실체가 아니었나 싶다. 맞고 자란 아이는 커서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 폭력은 대를 잇게 된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다. 폭력에 굴종하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면 매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박세리 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세리(37·KDB금융그룹)가 정상을 앞에 두고 숨을 골랐다.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3라운드. 박세리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전날 공동 1위에서 공동 3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그러나 선두 그룹에 불과 2타 뒤진 성적. 박세리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보기 없이 버디로만 4타를 줄인 뒤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 내 알렉시스 톰프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미셸 위는 이로써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금까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때 거뒀던 LPGA 챔피언십 준우승.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러 대회 2연패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LPGA KIA클래식 3라운드] 지은희 ‘살아있네’

    [LPGA KIA클래식 3라운드] 지은희 ‘살아있네’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지은희(28·한화)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오랜만의 맹타를 휘둘러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지은희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컷을 통과한 선수 76명 가운데 가장 적은 타수를 친 지은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가 돼 전날보다 30계단이나 점프해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은희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2012년 두 차례, 지난해에는 한 차례만 ‘톱 10’에 들 정도로 부진했다. 올해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도 이븐파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지은희는 전반에 1~2번, 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써내는 등 버디만 5개를 낚아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 크리스티 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10언더파 206타)에게는 3타가 뒤졌다. 최운정(24·볼빅)도 2타를 줄여 지은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박세리(37·KDB금융)는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16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박인비(26·KB금융)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공동 20위로 처졌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는 이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 선두 스티븐 보디치(호주)에게 5타 뒤진 단독 5위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규현 대리 해명 이유? ‘경악’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규현 대리 해명 이유? ‘경악’

    제시카 스캔들 언급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우리 결혼했어요’ 진실 혹은 거짓특집에는 남궁민, 홍진영, 정준영 등이 출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지난주 온라인을 달구었던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의 열애 보도를 언급했다. MC 윤종신은 “당시 녹화에서 제시카가 연애 이야기에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스킨십 요즘 하고 있으니까”라며 “들키면 공개연애를 한다는 등 빌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그때 우리가 열애 아니고 스킨십 얘기를 했지 않나. (두 사람은) 내가 알기로 지인이다”라고 대신 해명하는 분위기를 자아냈고, 윤종신은 “지인과 제시카가 만나는 건 알았느냐”고 꼬집자,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13일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열애설이 보도됐다.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타프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인 타일러 권은 한국 연예인들과도 깊은 친분을 유지했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또 지난 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공개 연애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는 연애에 대한 의견에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한다”라면서도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며 소신있는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규현의 제시카 열애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스캔들, 열애설 들키면 쿨하게 공개하기로 했죠”, “제시카 스캔들, 규현 SM 대리인?”,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 사실이면 공개하겠지”, “제시카 스캔들, 정말 사실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제시카 스캔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빈 나, 천천히 쳐~”

    “케빈 나, 천천히 쳐~”

    슬로 플레이로 갤러리들의 야유를 받았던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타이틀리스트)에게 지원군이 등장했다.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3번홀에 ‘케빈 나, 기다릴 가치가 있어!’(Kevin Na, worth the wait!)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두 명의 갤러리가 나타났다. 전날 케빈 나는 슬로 플레이를 비난하는 갤러리의 야유 속에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그는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케빈 나는 자신을 응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갤러리들과 포옹한 뒤 악수를 나눴다. 그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응원 덕분일까. 2라운드까지 공동 24위에 머물렀던 케빈 나는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1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 2라운드 선두를 질주한 애덤 스콧(호주)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된 스콧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지만 추격자들과의 거리는 좁혀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