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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SK그룹

    <sk㈜> ◇ 신규 선임 △ 권형균 수소사업추진단 임원 겸 Green 투자센터 임원 △ 박동주 M&A지원실장 △박용우 Bio 투자센터 임원 △ 최동욱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 최종길 Bio 투자센터 임원 △ 김진희 Hi-Tech Digital1그룹장 △ 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 △ 서화성 행복추진담당 △ 여상훈 Digital Process혁신담당 △ 이금주 CV Digital그룹장 △ 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 <sk바이오팜> ◇ 신규 선임 △ 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 △ 신해인 사업개발본부장 △ 허준 전략본부장 △ 황선관 R&D혁신본부장 <sk이노베이션> ◇ 신규 선임 △ 김경준 E&P Portfolio혁신실장 △ 김대구 법무실장 △ 박기수 Cell개발2실장 △ 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 △ 최성국 Battery운영최적화실장 <sk에너지> ◇ 신규 선임 △ 최창효 석유2공장장 △ 황선기 Reliability실장 △ 황선재 계기·전기실장 <sk종합화학> ◇ 신규 선임 △ 김건용 Polymer공장장 △ 김승균 Olefin공장장 △ 여종호 Green Biz추진 Group 임원 <sk루브리컨츠> ◇ 신규 선임 △ 이상민 Green성장 Project Group 임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 신규 선임 △ 오택승 경영지원실장 △ 유영갑 소재생산기술실장 △ 이종섭 LiBS사업부장 <sk텔레콤> ◇ 신규 선임 △ 권영상 정책협력실장 △ 김병무 SK인포섹 성장사업본부장 △ 김태완 전략제휴담당 △ 박승진 SK브로드밴드 서비스혁신그룹장 △ 안정은 11번가 Portal기획그룹장 △ 이관우 Cloud Application그룹장 △ 이규식 Competency그룹장 △ 이재환 T map Mobility Co. Mobility전략그룹장 △ 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 △ 홍승태 RPA추진담당 <sk하이닉스> ◇부회장 승진 △ 박정호 ◇ 신규 선임 △ 김동규 △ 김만섭 △ 김운용 △ 김준한 △ 박병채 △ 박철범 △ 송창석 △ 양형모 △ 오태경 △ 이상엽 △ 이웅선 △ 이정석 △ 이창수 △ 이태학 △ 이홍덕 △ 장지은 △ 정창교 △ 최상훈 △ 최진우 △ 한상신 △ 허황 ◇ 부회장 승진 △ 유정준 ◇ 사장 승진 △ 추형욱 ◇ 신규 선임 △ 김경태 E-TF 사업담당 △ 류성선 나래ES(O&M) 대표 △ 박재덕 Renewables Group장 △ 윤정원 R-Project Group장 △ 이재원 전력사업운영본부장 △ 장재원 인재육성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선혁 BM혁신추진실장 △ 박인국 SKC[011790] Jiangsu 대표 △ 박진우 재무지원실장 △ 김기태 SK넥실리스 사업지원실장 △ 이현우 SK넥실리스 Global증설추진실장 △ 김원희 SK picglobal 사업지원실장 <sk네트웍스> ◇ 신규 선임 △ 김진식 SK렌터카[068400] EV사업부장 △ 이원희 SK매직 상품전략실장 △ 정우선 기획실장 <sk실트론> ◇ 신규 선임 △ 김경수 영업1실장 △ 백기형 경영기획실장 △ 송영민 EPI기술실장 △ 오세열 Wafering개발실장 △ 이재용 행복전략실장 △ 최일수 Growing개발실장 <sk건설> ◇ 신규 선임 △ 고상현 전략기획그룹장 △ 권지훈 에코인프라프로젝트 PD △ 김대성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스그룹장 △ 류성필 에코비즈니스이노베이션그룹장 △ 오동호 반도체사업그룹장 △ 이주형 행복디자인그룹장 △ 임인묵 수소사업추진단 Tech그룹장 △ 장효식 에코인프라OXG장 △ 한영호 HR그룹장 <sk머티리얼즈> ◇ 신규 선임 △ 박종복 SHE경영실장 △ 이강윤 경영지원실장 △ 장문혁 재무관리실장 △ 최영상 SK에어가스 Project&기술실장 <sk디스커버리> ◇ 신규 선임 △ 남기중 경영지원실장 <sk케미칼> ◇ 신규 선임 △ 김응수 Copolyester사업부장 <sk가스> ◇ 신규 선임 △ 백흠정 터미널사업담당 △ 한명섭 TSP담당 <supex추구협의회> ◇ 신규 선임 △ 권혜조 신규사업팀 임원 △ 김지훈 미래사업팀 임원 △ 정윤식 전략지원팀 임원 ◇ 사장 승진 △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 겸 mySUNI CIO ◇ 신규 선임 △ 김정태 SK아카데미 러닝Center장 겸 리더십 College 리더
  • [인사]

    ■SK그룹 ◇SK㈜△권형균 수소사업추진단 임원 겸 Green 투자센터 임원△박동주 M&A지원실장△박용우 Bio 투자센터 임원△최동욱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최종길 Bio 투자센터 임원△김진희 Hi-Tech Digital1그룹장△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서화성 행복추진담당△여상훈 Digital Process혁신담당△이금주 CV Digital그룹장△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SK바이오팜△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신해인 사업개발본부장△허준 전략본부장△황선관 R&D혁신본부장◇SK이노베이션△김경준 E&P Portfolio혁신실장△김대구 법무실장△박기수 Cell개발2실장△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최성국 Battery운영최적화실장◇SK에너지△최창효 석유2공장장△황선기 Reliability실장△황선재 계기·전기실장◇SK종합화학△김건용 Polymer공장장△김승균 Olefin공장장△여종호 Green Biz추진 Group 임원◇SK루브리컨츠△이상민 Green성장 Project Group 임원◇SK아이이테크놀로지△오택승 경영지원실장△유영갑 소재생산기술실장△이종섭 LiBS사업부장◇SK텔레콤△권영상 정책협력실장△김병무 SK인포섹 성장사업본부장△김태완 전략제휴담당△박승진 SK브로드밴드 서비스혁신그룹장△안정은 11번가 Portal기획그룹장△이관우 Cloud Application그룹장△이규식 Competency그룹장△이재환 T map Mobility Co. Mobility전략그룹장△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홍승태 RPA추진담당◇SK하이닉스△신규 임원 선임 김동규 김만섭 김운용 김준한 박병채 박철범 송창석 양형모 오태경 이상엽 이웅선 이정석 이창수 이태학 이홍덕 장지은 정창교 최상훈 최진우 한상신 허황◇SK E&S△김경태 E-TF 사업담당△류성선 나래ES(O&M) 대표△박재덕 Renewables 그룹장△윤정원 R-Project 그룹장△이재원 전력사업운영본부장△장재원 인재육성본부장◇SKC△김선혁 BM혁신추진실장△박인국 SKC Jiangsu 대표△박진우 재무지원실장△김기태 SK넥실리스 사업지원실장△이현우 SK넥실리스 Global증설추진실장△김원희 SK picglobal 사업지원실장◇SK네트웍스△김진식 SK렌터카 EV사업부장△이원희 SK매직 상품전략실장△정우선 기획실장◇SK실트론△김경수 영업1실장△백기형 경영기획실장△송영민 EPI기술실장△오세열 Wafering개발실장△이재용 행복전략실장△최일수 Growing개발실장◇SK건설△고상현 전략기획그룹장△권지훈 에코인프라프로젝트 PD△김대성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스그룹장△류성필 에코비즈니스이노베이션그룹장△오동호 반도체사업그룹장△이주형 행복디자인그룹장△임인묵 수소사업추진단 Tech그룹장△장효식 에코인프라OXG장△한영호 HR그룹장◇SK머티리얼즈△박종복 SHE경영실장△이강윤 경영지원실장△장문혁 재무관리실장△최영상 SK에어가스 Project&기술실장◇SK디스커버리△남기중 경영지원실장◇SK케미칼△김응수 Copolyester사업부장◇SK가스△백흠정 터미널사업담당△한명섭 TSP담당◇SK CC△박준 플랫폼개발그룹장△이석진 플랫폼GTM그룹장△김진희 하이테크디지털1그룹장△이금주 CV디지털그룹장△여상훈 디지털프로세스혁신담당△서화성 행복추진담당◇SUPEX추구협의회△권혜조 신규사업팀 임원△김지훈 미래사업팀 임원△정윤식 전략지원팀 임원◇mySUNI△김정태 SK아카데미 러닝Center장 겸 리더십 College 리더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전자△사장 박성관△부사장(1급) 장인성△전무 이몽룡 박종문 서운석 김정한△상무 전성원 양상종△상무보 김영달 박재용 김시열 김성옥◇위니아딤채△부사장(2급) 최헌정△전무 신중철△상무 김동원 최귀주△상무보 조경영 김영찬 박은광 오현식 전성필◇위니아에이드△전무 김준△상무 김인석△상무보 한상란◇대유에이텍△사장 권의경△전무 이진웅△상무 전특호△상무보 정경영 천우정◇대유에이피△부사장(1급) 이석근△상무 정인택 노동환△상무보 김영남◇대유몽베르조합△부사장(2급) 김상국◇동강홀딩스△상무보 박래봉 ■삼천리그룹 ◇삼천리ES△대표이사 사장 하찬호△이사 김상현◇삼천리△전무 차봉근 허정훈 이은선△이사 김진묵 이윤희 윤기석◇삼천리ENG△전무 유태봉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정광철
  • ‘하나의 유럽’ 초석 닦은 통합의 지도자 떠나다

    ‘하나의 유럽’ 초석 닦은 통합의 지도자 떠나다

    최근 코로나 합병증 탓 건강 악화48세에 좌파 미테랑 누르고 당선EU 초석 다지고 G7 창설도 주도기자 성추행 혐의 檢 수사받기도유럽 통합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4세. AFP통신은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이 프랑스 동부 르아르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이날 보도했다. 유족 측은 성명에서 “최근 고인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며 “장례는 유언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고인은 올해 폐질환과 심장 문제로 병원에 여러 차례 입원한 바 있다. 고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샤를 드골이 세운 대독일 항전조직(레지스탕스)인 ‘자유 프랑스’에 복무했고, 이런 인연으로 1962년 드골에 의해 재무장관에 발탁된다. 그는 48세였던 1974년 전임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재직 중 갑자기 숨지며 치러진 대선에서 우파 진영 후보로 나서 좌파의 프랑수아 미테랑을 누르고 당선됐다. 40대 대통령이었던 그는 당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젊은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유럽 통합론자였던 고인은 재임 기간 유럽경제공동체(EEC)를 강화해 유럽연합(EU)으로 발전하게 만들었으며, 헬무트 슈미트 독일 총리와 함께 EU 단일 통화 ‘유로’의 전신인 유럽통화체계(EMS)를 출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창설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낙태 합법화와 이혼 자유화, 18세 투표 연령 인하 등 개혁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프랑스 고속철(TGV) 개통도 그의 재임 시절 이룬 성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후 고인은 임기 7년을 마치고 1981년 재선에 도전했지만, 미테랑과의 재대결에서 패하면서 단임에 그쳤다. 1984년에는 프랑스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하원의원 선거에 당선되기도 했다. 하지만 말년에는 독일 공영방송 WDR 기자를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여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실험복 결혼’ 이민자 부부가 창업… 이사진 전원 60개국 출신 과학자

    ‘실험복 결혼’ 이민자 부부가 창업… 이사진 전원 60개국 출신 과학자

    터키 출신 사힌·튀레지가 2008년 설립 암 환자 치료 위해 mRNA 방식 연구 올해 초부터 코로나 백신 개발에 적용최단 기간 개발… 내년 13억회분 출하“바이오엔테크는 거대 제약회사 화이자의 주니어 파트너 정도로 묘사됐지만, 사실 신속한 백신 개발의 핵심은 이 회사의 유전자 기술에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와 공동개발한 독일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엔테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12년 전 터키 출신 독일 이민자 부부가 설립한 ‘무명의’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종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영국은 양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다음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혀 드디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이번 백신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약 1년 만에 개발된 것으로, 상용화되면 세계 백신 개발 역사에서 최단 기간을 기록한다. 이런 신기록에는 바이오엔테크 창업자인 우구르 사힌(55)과 외즐렘 튀레지(53) 부부의 30년 넘는 암 치료 연구가 기반이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990년대 홈부르크대 병원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의사로서 암 환자를 치료할 방법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에 좌절했다고 한다. 이들은 2001년 첫 회사인 가니메드제약을 설립하고 화학요법이 통하지 않는 암 환자를 위한 항체 치료제 개발에 힘썼다. 특히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수년 전부터 몰두하고 있다. 신체에 mRNA를 주입해 항원을 만들고, 세포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방식이다. 인류를 위한 치료법 연구에 매달린 부부의 헌신은 결혼식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2002년 두 사람은 실험복을 입은 채 점심 무렵 등기소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곧장 돌아와 다시 실험을 시작했다고 한다. 연구에 더 매진하기 위해 부부는 2008년 바이오엔테크를 설립했다. 재무와 판매 책임자를 포함한 이사진 전원이 과학자고 mRNA 분야 권위자인 카탈린 카리코 펜실베이니아대 생화학과 교수를 포함해 60개국 출신 과학자가 모였다. 이 중 절반이 여성이다. 사힌 박사 역시 지방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박사과정 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시작한 건 유럽에서 전염병이 확산하기도 전인 지난 1월 25일이다. 중국에서 시작한 질병이 곧 전 지구를 뒤덮을 거라고 확신한 사힌 박사는 곧장 10개의 백신을 설계했고, 그중 하나가 이번 백신의 토대가 됐다. ‘광속’ 개발을 위해 직원들은 휴가도 포기한 채 주 7일 근무를 밥 먹듯 했고, 전염 우려에 대중교통도 기피할 정도였다. 지난 3월 대규모 인체 실험을 위해 화이자와 손을 잡으면서 개발에는 더욱 속도가 붙었다. 이들은 계약 체결 전부터 실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백신 연구에 열정을 보였다. 사힌 박사는 “두 회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공유해 빠르게 백신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오엔테크의 첫 백신은 24~48시간 이내 영국으로 출발한다. 화이자 등과 함께 2021년 최소 13억회분의 백신을 출하하는 게 목표다. 모건스탠리는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에 130억 달러(약 14조원) 이상의 매출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수수께끼 같았던 지스카르 데스탱 전 佛 대통령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수수께끼 같았던 지스카르 데스탱 전 佛 대통령

    프랑스 대통령을 1974년부터 1981년까지 지낸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94세 삶을 접었다. 고인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중부 아베이론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중도 우파이며 유럽연합(EU)의 초석을 다진 대통령으로 기억되는 그는 7년 임기 중에 이혼, 낙태, 피임 등을 자유롭게 허용했다. 2018년 인터뷰 도중 독일 여기자의 몸을 더듬었다는 추문이 터져나와 연초에 추악한 말년을 보내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프랑스 정치계의 큰 그림을 그린 인물로 남길 바랐다. 프랑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세 번째로 젊은 나이인 48세에 취임했던 그는 엘리제 궁에서의 시간보다 정치권에서 보낸 긴 시간을 더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이들은 그가 건방지고 쌀쌀맞다고 여겼다. 해서 대통령으로서의 인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좌우파 모두로부터 반대가 심해 단임에 그쳤다. 여기에다 부패하고 인권을 탄압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장베델 보카사의 독재를 도왔다는 추문도 늘 따라다녔다. 영국 BBC의 부고 기사를 간추린다. 1926년 2월 2일 프랑스군이 점령한 독일 땅 코블렌츠에서 태어난 그의 아버지는 점령 프랑스군의 허드렛일을 돕는 군무원이었지만 어머니는 루이 15세의 정부 중 한 명의 후손이었다. 2차 세계대전이 터져 10대 때 파리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 뒤 1944년 탱크 연대에 들어가 전쟁 막바지에 참전했다. 에콜 행정학교를 졸업하고 세금 징수 업무를 하다 몬트리올에서 한동안 교사로 일했다. 1955년에는 에드가 포레 총리의 보좌관으로 일한 뒤 어머니 가족의 연고가 있는 퓌드돔 지역구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1959년 재무장관에 올라 드골의 집권 여당과 연정이 와해될 때까지 4년 가까이 자리를 지켰다. 연정이 와해된 뒤에 독립공화당을 창당해 드골 정당과 연맹을 유지했다. 1966년 입각 제의를 받았으나 의회 위원장으로서 재정을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거절했고, 정치적 목소리가 커지자 조금씩 드골 정부와 틈이 벌어졌다. 1968년 드골주의자들에게 내쳐지자 이듬해 대통령 선거에서 조르주 퐁피두를 지원함으로써 복수에 성공하고, 자신은 재무장관에 복귀했다. 퐁피두가 1974년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그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드골의 고루한 보수주의 대신 현대적이며 중도적인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표방했다. 이렇게 되자 중도 진영이 그를 지지했고, 드골 진영은 분열했는데 자크 시라크가 좌파를 물리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데스탱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프랑수아 미테랑 사회당 후보와 결선투표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간신히 50.7%로 이겨 대권을 잡았다. 집권 초기 여러 개혁을 단행했다. 투표 연령을 21세에서 18세로 낮추고 가톨릭의 거센 반대에도 이혼과 낙태 규정을 완화했다. 여성에게도 동등한 임금과 취업기회를 법으로 보장했고. 은퇴 연령을 60세로 올렸으며 파리 시민이 시장을 직접 선출하게 했다. 본인은 사형 제도에 반대했지만 임기 중 세 명의 사형수 사면 요구를 거부하는 바람에 프랑스에서 길로틴이 사라진 것은 1977년이 돼서였다. 워낙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속철도 테제베(TGV) 건설에 다른 나라보다 빠른 1976년에 한 것도 그의 공이었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곧바로 원전 가동률을 높인 것도 그였다. 하지만 이런 업적보다 더 그를 빛나게 한 것은 유럽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헬무트 콜 독일 총리와 끈끈한 우의를 다진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1974년 모든 회원국의 국가수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를 결성하고 5년 뒤 유럽의 통화시스템을 하나로 묶어냈다. 하지만 국내적으로는 심한 반대에 부닥쳤다. 시라크가 1976년 총리 직을 내던진 뒤 후임 레이몽 바레가 긴축 정책을 실행하자 실업률이 치솟기 시작했다. 우파가 2년 뒤 총선에서 다수를 차지하자 데스탱은 프랑스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UDF)를 결성해 대항했다. 이제 그의 인기는 내리막이었다. 황제를 참칭한 보카사가 건넨 다이아몬드를 받았다는 공격이 쏟아졌다. 그는 1975년 보카사가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라면서 1977년 나라 살림을 거덜 낸 그의 호화판 대관식에 버젓이 정부 차원에서 참가하게 했다. 1979년 프랑스 풍자잡지 ‘르 카나르 앙셰네(수갑 찬 오리란 뜻)’는 데스탱이 재무장관 시절부터 다이아몬드를 챙겼다고 폭로했다. 그는 처음에는 다이아를 팔아 그 수입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해명했는데 적십자 사는 그런 일 없었다고 부인해 그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렇게 1981년 대선에서 데스탱은 시라크를 1차 투표에서 물리치고, 시라크가 결선 투표에서 데스탱을 지지한다고 힘을 보탰지만 결국 미테랑에게 더 격차를 벌리며 지고 말았다.그 뒤 정치적 고향인 중부 오베르뉴 지방의 신문과 방송에 이따금 기고하거나 정계 논평을 했다. 파리지앵들의 전직 무슈로서 정치판을 기웃거렸다. 1986년 미테랑 밑에서 총리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지만 거절 당했고, 1988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우파 후보로서 지지를 받지 못했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유럽 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인연을 다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2002년 EU 헌장을 기초하는 인물로 낙점돼 다시 각광 받았다. 2001년 12월에 벨기에의 라에켄 마을에서 EU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강하게 로비를 펼친 시라크 대통령 덕분이었다. 많은 이들은 70대 노인이 아니라 조금 더 젊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데스탱이 한달에 2만 유로가 넘는 고액을 챙긴다는 보도도 한몫 거들었다. 그는 브뤼셀의 고급호텔 스위트룸을 빌려 일년을 머무르며 개인 비서를 뽑아 썼다. 노추(老醜) 아니냐는 비난에 그는 르몽드 인터뷰를 통해 “그저 일들을 편안하게 했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렇게 해서 2004년 유럽의 국가 지도자들은 데스탱 위원회가 마련한 유럽 헌법에 서명했다. 그런데 정작 유럽 헌법은 일년 뒤 프랑스 국민들에게 거부돼 데스탱의 코가 쏙 빠지게 됐다. 그는 나중에 “프랑스 유권자들이 헌법 조문을 거부한 것은 바로잡아야 할 실수”라고 말했다. 2009년 그는 소설을 펴냈는데 프랑스 대통령이 영국 카디프 공작부인과 사랑을 키운다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데스탱이 웨일스의 다이애나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이라고 수군댔다. 물론 본인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고인은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었다. 똑똑한 재능을 타고 났지만 공감 능력이 떨어져 대중과 어울리지 못했다. 더 넓은 유럽의 통합이란 이상을 밀어붙였지만 모든 이의 입맛에 맞는 일이 아니었다. 쌀쌀한 품성은 동맹들마저 등 돌리게 했다. 영국이 2016년 EU에서 탈퇴하겠다고 결정했을 때 그는 “뒷걸음질”이라고 표현했지만, 90대가 된 그는 유럽 단합을 설계한 사람답게 “더 길게 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EU의 초기 몇년 동안에도 영국 없이 움직여봤다”고 말한 뒤 갈리아인들이 곧잘 하는 어깨를 움칠해 보인 뒤 “그래서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상황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사설] 다양성 살리고 정책 방향 전달하는 바이든의 내각 인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하는 차기 내각이 세계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포용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돼 레인보 내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인사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것으로, 특히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미국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취임 100일 안에 국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는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백악관과 내각에 여성들을 대거 발탁해 ‘최초’라는 형용사를 붙인 인사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외교안보팀과 경제팀에서 여성의 발탁은 특히 눈에 띈다. 경제팀 최고위직 셋이 모두 여성이고 라틴계, 아시아계 등을 속속 발탁해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처음 여성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하고,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에 인도계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 의장을 발탁해 처음으로 유색인종 여성을 기용한 것으로 기록된다.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학 교수도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에 발탁됐다. 자신의 입을 대신할 백악관 대변인실의 선임 참모 7명도 흑인과 라틴계를 포함해 모두 여성으로 채웠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처음으로 라틴계 이민자 출신을 지명해 인종, 성별을 아우르는 내각을 꾸리고 있다. 바이든이 인선을 통해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을 크게 키우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만간 부분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개각은 임기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인물들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론은 정책 변화가 필요한 부처를 중심으로 개편해 주길 기대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부동산 정책의 변화나 검찰개혁의 완성, 젠더 문제 개선 등이 그것이다. 여성 장관 비중도 30% 안팎으로 유지되길 기대한다.
  • [인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김형준 경영전략부문장 ◇상무△김정호 재무그룹장△김준명 운영그룹장△김한일 커뮤니케이션실장△차재병 KFX체계실장△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 ◇상무보△박지완 윤리경영지원부문장 직무대행△조정일 회전익생산실장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전무 정재훈△상무 김이환△상무보 고승현△연구위원 박범수 ◇동아ST△전무이사 이성근△전무 신유석 소순종△상무 김형헌 박희범 변배문 양호준 양승민△상무보 서동인 김윤경 방미영 최수원 임진순△연구위원 도현미 김미경 ◇동아제약△상무 김학용△상무보 최성락 ◇용마로지스△상무 박상순△상무보 이재준 김명현 ◇에스티팜△상무보 이동수 ◇수석△상무보 이제석 ◇동천수△상무 이학일 ◇철근종합건설△상무 박윤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 박종호 △부사장 서호성 김용학 △상무 이규봉 길기종 최석호 박정수 오상현 조규왕 윤종달(한국아트라스비엑스) △상무보 장윤호 신병호 박진선 권영종 강병욱 한정환 민경신 송호범 이성찬(한국아트라스비엑스) 성재경(한국아트라스비엑스) ■GC녹십자 △전무 조정래 ■ABL생명 ◇승진△소비자부장 박병준△영남GA사업단장 김성식△영남BA사업단장 이응룡△경인지역단장 문관호 ◇전보△FC기획부장 박준수△FC관리부장 양춘광△영남지역단장 임명기△대경지역단장 서정섭△충청지역단장 김진호 ■중앙그룹 ◇JTBC△보도총괄 이규연△탐사제작국장 겸 팩추얼담당 장기하△탐사팀장 겸 남북교류추진단장 정용환△정책팀장 조택수 ◇중앙일보△칼럼니스트 권석천 ■DB생명 △준법감시인 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태진섭(상무)△GA 사업본부장 이용로△신채널사업본부장 김영
  • [인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캐롯손해보험,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오피니언뉴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 부사장 △ 김형준 경영전략부문장 ◇ 상무 △ 김정호 재무그룹장 △ 김준명 운영그룹장 △ 김한일 커뮤니케이션실장 △ 차재병 KFX체계실장 △ 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 ◇상무보 △ 박지완 윤리경영지원부문장 직무대행 △ 조정일 회전익생산실장 ■ 캐롯손해보험 ◇ 상무보 승진 △ 이평복 자동차사업본부장 △ 조민재 경영지원본부장 △ 한용희 디지털혁신본부장 ■ 관훈클럽정신영기금 △ 사무국 국장 겸 관훈클럽 사무국장 육철수 △ 사무국 부국장 겸 관훈클럽 사무부국장 황태훈 ■ 오피니언뉴스 △ 편집국장 한동수
  • [인사] 한화손해보험, 신세계그룹, 스포츠Q, NH투자증권

    ■ 한화손해보험 ◇ 임원 전보 △ 업무지원실장 정종민 △ CPC전략실장 임동일 △ 마케팅전략팀장 안광진 △ 디지털전략팀장 최용민 △신채널영업본부장 최종훈 ◇ 팀장/본부장 전보 △ 기획관리팀장 정승영 △ 재무팀장 이재현 △ IT지원팀장 최원혁 △ 장기보험팀장 이광대 △ 자동차보험팀장 김현규 △ 상품전략팀장 이명균 △ 일반보험팀장 배광희 △ 기업영업1본부장 이동현 △ 기업영업2본부장 박승준 ■ 신세계그룹 [승진]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유신열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문성욱 ◇ 전무 승진 △ ㈜신세계사이먼 지원/개발담당 정의철 ◇ 상무 승진  △ ㈜신세계 신규개발담당 권상근 △ ㈜신세계 패션담당 최문열 △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장 채정원 △ ㈜신세계디에프 온라인담당 만성원 △ ㈜신세계디에프 본점장 문현규 △ ㈜신세계센트럴시티 F&B담당 김정운 ◇ 상무보 승진 △ ㈜신세계 MD전략담당 윤석희 △ ㈜신세계 디자인담당(전문임원) 안성호 △ ㈜신세계인터내셔날 BC담당 장혜진 △ ㈜신세계사이먼 리징담당 박지윤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기획담당 윤홍립 ◇ 상무 신규 영입 △ (주)신세계디에프 재무/관리담당 이유석 [임원 업무위촉 변경] <㈜신세계> △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임훈 △ 럭셔리패션담당 김덕주 △ 경기점장 박순민 △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 겸 인사담당 류제희 △ New Retail담당 김정환 △ ㈜신세계 기획담당 서정모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 대구점장 백관근 △ 글로벌코스메틱본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1사업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3사업부장 김묘순 △ 국내패션부문 1사업부장 심한석 △ ㈜신세계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겸 전략영업담당 양호진 △ 국내패션부문 2사업부장 최경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운영담당 임승배 <㈜신세계디에프> △ ㈜신세계 지원본부장 서원식 △ MD1담당 홍석호 △ MD2담당 겸 물류담당  민병도 <㈜신세계센트럴시티> △ 개발/지원본부장 겸 개발담당 이정철 △ ㈜신세계센트럴시티 지원담당 홍순상 ■ 스포츠Q △ 통합 뉴스룸 팀장 민기홍 △ 뉴미디어국 부장 겸 문화저널부 부장 박영웅 ■ NH투자증권 ◇ 부장 신규선임 △ Digital혁신부 정훈
  • [인사]

    ■대법원 ◇승진<법원이사관>△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 민동원 <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이형범 박영석△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태창 안호창△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박만준△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장은겸△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차기화△서울고법 총무과장 하정성△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김대근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대전지법 김창남△부산지법 주연 <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이재선 김종렬△법원공무원교육원 이병정△양형위원회 신정섭△서울고법 박원재 서은희△서울중앙지법 전재영 오원식 신완희△서울회생법원 최형래△서울남부지법 김천수 고종길△서울북부지법 이현미△서울서부지법 박기진△의정부지법 이정식 이재승△인천지법 오기호 박경원 정민배△수원지법 김은희 최성하 김명수△대구지법 옥성진 김석문 박근영 김강곤 안해경△부산지법 박기철 이은주 정연진 윤지연△울산지법 김용인 김창용△창원지법 김종찬△전주지법 배석기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서울북부지법 박석호△의정부지법 권구창 윤미순 김선엽 노일△인천지법 천병철 조재환△수원지법 조병규 정진욱 김경환△청주지법 안창헌△대구지법 김순옥 김용수 유명종 손희정 김병대 김영규 정경식△부산지법 김완기△창원지법 김원경 황성현 이현숙 정정환 서동제 홍덕의△광주지법 서석옹△전주지법 유헌수 <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호성△서울회생법원 김태완△인천지법 박정길 ■교육부 △디지털소통팀장 박성하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사무국 국장 겸 관훈클럽 사무국장 육철수△사무국 부국장 겸 관훈클럽 사무부국장 황태훈 ■SBS ◇콘텐츠전략본부△아나운서팀장 박상도△아나운서팀 캐스팅협력담당 최영아 ◇예능본부△예능운영팀장 김형곤△예능1CP 공희철△예능2CP 민의식 ◇라디오센터△라디오1CP 이재익 ◇경영본부△재무팀장 우규호△자산개발팀장 김성동△콘텐츠마스터링팀장 나종진△라디오기술팀장 최정문△재무팀 자금운용담당 문경환△총무팀 시설담당 최재섭 ◇전략기획실△미디어전략팀 플랫폼전략담당 차재훈△자회사전략담당 김석희 ◇시사교양본부△사회공헌담당 유영석 ■SBS A&T △기술영상본부장 임관수△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미술본부 제작CG팀장 이준석△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장 오노영 ■아시아경제 △경영지원실장(부사장) 이학인△편집국장 이정일 ■신세계그룹 ◇전무 승진△신세계사이먼 정의철 ◇상무 승진△신세계 권상근 최문열 채정원△신세계디에프 만성원 문현규△신세계센트럴시티 김정운 ◇상무보 승진△신세계 윤석희 안성호△신세계인터내셔날 장혜진△신세계사이먼 박지윤△시그나이트파트너스 윤홍립 ◇상무 영입△신세계디에프 이유석 임원 업무위촉 변경>◇신세계△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임훈△럭셔리패션담당 김덕주△경기점장 박순민△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 겸 인사담당 류제희△New Retail담당 김정환△기획담당 서정모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 대구점장 백관근△글로벌코스메틱본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1사업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3사업부장 김묘순△국내패션부문 1사업부장 심한석△신세계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겸 전략영업담당 양호진△국내패션부문 2사업부장 최경원 ◇시그나이트파트너스△운영담당 임승배 ◇신세계디에프△신세계 지원본부장 서원식△MD1담당 홍석호△MD2담당 겸 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센트럴시티△개발·지원본부장 겸 개발담당 이정철△지원담당 홍순상 ■삼양그룹 ◇삼양홀딩스△통합구매실장 김남용 ◇삼양사 외부영입△AM BU 영업PU장 서휘원△식품바이오연구소장 정우경 ◇삼양사△산업바이오PU장 류훈△식품BU 울산1공장장 신재동 ◇삼양화성△대표이사 김종필 ◇삼양바이오팜△MD사업PU 생산기술총괄 김주관 ■녹십자홀딩스 ◇GC△부사장 장평주△전무 정진동 ◇GC녹십자△부사장 남궁현 김진△상무 신웅 ◇GC녹십자웰빙△부사장 김상현△상무 김상규 ◇GC녹십자지놈△전무 김정호 ◇GC녹십자헬스케어△상무 장명수 ◇GC China△부사장 김창섭 ■현대해상 ◇임원 전보△자동차보험부문장 이석현△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종필△지방권보상본부장 박주호 ◇본부장 전보△CIO 이성훈△AM본부장 전혁△강북지역본부장 김종석△자동차업무본부장 윤영상△수도권보상본부장 임진주 ◇부장 승진△경리파트장 윤정우△인프라지원파트장 민성택△시스템관리파트장 박성길△부경AM사업부장 김대형△강릉사업부장 김지영△세종사업부장 심재선△호남본부지원부장 김종갑△순천사업부장 오길엽△목포사업부장 장주범△자동차손익파트장 구본석△보상기획파트장 최봉근△자동차송무파트장 민병선△인천대인보상부장 김종훈△CS지원부장 신준완△사회공헌파트장 이준규△일반상품파트장 이현진△해상업무파트장 황인정△일반지원파트장 정우석 ■한화손해보험 ◇임원 전보△업무지원실장 정종민△CPC전략실장 임동일△마케팅전략팀장 안광진△디지털전략팀장 최용민△신채널영업본부장 최종훈 ◇팀장·본부장 전보△기획관리팀장 정승영△재무팀장 이재현△IT지원팀장 최원혁△장기보험팀장 이광대△자동차보험팀장 김현규△상품전략팀장 이명균△일반보험팀장 배광희△기업영업1본부장 이동현△기업영업2본부장 박승준
  • “아메리칸 드림 회복하자” ‘美 경제대통령’ 돌아왔다

    “아메리칸 드림 회복하자” ‘美 경제대통령’ 돌아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를 이끌던 ‘경제 대통령’이 돌아왔다.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공식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의 첫 여성 재무장관이란 타이틀을 갖게 된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오바마 행정부에서 연준 최초의 여성 의장을 지낸 그가 재무장관에 오른다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위 경제 요직 세 곳을 두루 거친 인물로도 기록된다. 라나 포루하 국제경제 전문 칼럼니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보수·진보 양 진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무장관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옐런을 지명하며 이 난제를 해결했다”면서 “차분하면서도 데이터를 중시하는 옐런은 진보와 보수 양 진영에 모두 신뢰를 주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옐런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회복해야 한다”고 인선 소감을 밝혔다. 옐런은 빈민 가정이 밀집한 뉴욕시 브루클린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아버지와 교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옐런은 아버지가 공장·부두 노동자들을 진료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이 같은 경험은 그가 노동 경제학자로서 실업 문제 등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 됐다.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옐런은 런던정경대 강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거친 뒤 1994년 연준 이사직을 맡으며 경제 관료로 본격 입문하게 된다. 그후 아시아 금융위기 시절인 1997~1999년에 경제자문위원장으로 활약했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던 2010년 연준 부의장으로 발탁된 뒤 2013년 연준 의장으로 ‘내부 승진’해 당시 경제 위기를 수습했다.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란 ‘의사의 딸’은 이제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중증 환자’가 된 미국을 치료해야 할 중차대한 임무을 맡게 됐다. 노동 경제학자이면서도 급진적 진보와는 거리를 두는 온건한 성격으로 시장에서도 환영받는 옐런은 무난하게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의 앞에 놓인 과제는 순탄치 않아 보인다. FT는 민주당이 남은 상원 선거에서 패배해 과반을 얻지 못할 경우 최저임금 인상과 증세 등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공약은 실현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흑인인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기용하며 경제팀에서도 여성·유색인종을 전격 발탁했다. 다만 핵심 참모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명은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이 브라이언 디스 전 NEC 부위원장과 로저 퍼거슨 교직원퇴직연기금 회장 등을 놓고 숙고 중이란 분석이 나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트럼프의 기밀작전도 보고받았다… 바이든 정권 인수 본격화

    트럼프의 기밀작전도 보고받았다… 바이든 정권 인수 본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0일(현지시간) 첫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PDB)을 받고 안보·공보라인에 이어 경제팀 인선을 단행하면서 정권 인수작업을 본격화했다. CNN은 이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첫 정보 브리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PDB 문건은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의 첩보를 요약한 것으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아침 일과 중 하나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말 기밀 군사작전 여부나 정책 추진 현황 등을 알 수 있게 됐다.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도 상무부에서 첫 정보 브리핑을 청취했다. 정권인수를 거부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연방총무국(GSA)의 바이든 인수위원회 예산 배정과 PDB 브리핑 제공을 승인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준비위원회도 활동을 시작했다. 측근인 토니 앨런 델라웨어 주립대 총장이 준비위원회를 이끌며 코로나19로 내년 1월 20일 취임식 참석자는 극히 제한될 전망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을 첫 여성 재무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6명의 경제팀을 공개했다. 안보라인에 이어 전날 7명 모두 여성으로 지명한 백악관 공보팀 선임참모까지 전 세계 관심이 쏠리는 인선은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다만 국방장관 인선은 길어지고 있다. 여성 신화가 예상됐던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차관이 진보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첫 흑인 장관에 오를 수 있는 제이 존슨 전 국토안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경쟁자로 떠올랐다. 또 그간 트럼프 캠프가 부정선거 문제를 제기했던 6개 경합주 중 이날 마지막으로 애리조나·위스콘신주까지 ‘바이든 승리’를 인증하면서 ‘바이든 306명·트럼프 232명’의 기존 결과가 유지됐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공화당 의원이 나서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은 그만두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 “날 위해서가 아니라 내게 투표한 7400만명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썼다. 그는 또 이날 국방부 고위 관료인 크리스토퍼 마이어 단장을 경질해 반대파 숙청을 이어 갔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KAI, 임원인사…“사업다각화·신사업 수주 확대 중점”

    KAI, 임원인사…“사업다각화·신사업 수주 확대 중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김형준(사진) 경영전략부문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임원 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김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인하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KAI에선 2009년 경영기획실장, 2013년 T-50/KT-1 수출담당, 2016년 CS본부장 및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김정호 재무그룹장, 김준명 운영그룹장, 김한일 커뮤니케이션실장, 차재병 KFX체계실장, 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박지완 윤리경영지원부문장 직무대행, 조정일 회전익생산실장이 상무보로 선규 선임됐다. KAI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와 함께 사업 다각화, 신사업 수주 확대, 경영혁신 연속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직면한 비상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의사의 딸’, 미 경제 치유할까...재무장관에 옐런 지명

    ‘의사의 딸’, 미 경제 치유할까...재무장관에 옐런 지명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를 이끌던 ‘경제 대통령’이 돌아왔다.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공식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의 첫 여성 재무장관이란 타이틀을 갖게 된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오바마 행정부에서 연준 최초의 여성 의장을 지낸 그가 재무장관에 오른다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위 경제 요직 세 곳을 두루 거친 인물로도 기록된다. 라나 포루하 국제경제 전문 칼럼니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보수·진보 양 진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무장관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옐런을 지명하며 이 난제를 해결했다”면서 “차분하면서도 데이터를 중시하는 옐런은 진보와 보수 양 진영에 모두 신뢰를 주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옐런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회복해야 한다”고 인선 소감을 밝혔다. 옐런은 빈민 가정이 밀집한 뉴욕시 브루클린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아버지와 교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옐런은 아버지가 공장·부두 노동자들을 진료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이 같은 경험은 그가 노동 경제학자로서 실업 문제 등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 됐다.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옐런은 런던정경대 강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거친 뒤 1994년 연준 이사직을 맡으며 경제 관료로 본격 입문하게 된다. 그후 아시아 금융위기 시절인 1997~1999년에 경제자문위원장으로 활약했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던 2010년 연준 부의장으로 발탁된 뒤 2013년 연준 의장으로 ‘내부 승진’해 당시 경제 위기를 수습했다.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란 ‘의사의 딸’은 이제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중증 환자’가 된 미국을 치료해야 할 중차대한 임무을 맡게 됐다. 노동 경제학자이면서도 급진적 진보와는 거리를 두는 온건한 성격으로 시장에서도 환영받는 옐런은 무난하게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의 앞에 놓인 과제는 순탄치 않아 보인다. FT는 민주당이 남은 상원 선거에서 패배해 과반을 얻지 못할 경우 최저임금 인상과 증세 등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공약은 실현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흑인인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기용하며 경제팀에서도 여성·유색인종을 전격 발탁했다. 다만 핵심 참모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명은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이 브라이언 디스 전 NEC 부위원장과 로저 퍼거슨 교직원퇴직연기금 회장 등을 놓고 숙고 중이란 분석이 나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트럼프 女대변인의 뒤끝 “지금 공보팀도 다 여성”

    트럼프 女대변인의 뒤끝 “지금 공보팀도 다 여성”

    “백악관 공보팀 선임참모 7명 모두 여성” 보도에매커내니 대변인 “트럼프 공보팀도 모두 女” 반박WP “트럼프는 4명, 바이든은 7명이 여성” 재반박트럼프 성추행 입막음 금품 제공 의혹 등 女비하바이든, 역대 첫 여성 재무장관 등 내용면서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공보팀 선임 참모 7명을 모두 여성을 채웠다는 미 언론의 보도에 대해 현재 백악관의 여성 대변인인 케일리 매커내니(31)가 지금도 공보팀 선임 참모는 모두 여성이라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공보팀 선임 참모를 모두 여성으로 채웠다”며 “완전히 신뢰성을 잃은 워싱턴포스트(WP)가 가짜 뉴스로 선동하려는 성향을 또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WP 등 미 언론들은 전날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공보팀을 발표해 자랑스럽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전언을 보도했었다. WP는 이날 매커내니의 공격이 외려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공보팀 선임 참모 중 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남성이며 바이든 백악관에서는 이 자리를 흑인 여성인 카린 장피에르 부대변인 지명자가 맡는다는 것이다.또 다른 남성인 브라이언 모겐스턴 부대변인의 직무는 향후 히스패닉 여성인 필리 토바 백악관 공보국장 지명자가 잇게 된다고 설명했다. 토바 공보국장 지명자는 성소수자이기도 하다. 이외 현재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도 남성인 데빈 오말리인데 역시 흑인 여성인 시몬 샌더스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낙점됐다고도 했다. 즉, 현재는 공보팀 선임 참모 중 4명이 여성이지만 바이든 백악관에서는 7명이 모두 여성이라는 취지의 반박이다. 하지만 백악관 공보팀 내 인선만으로 ‘트럼프 4명 대 바이든 7명’의 비교 구도를 만들어 누가 더 여성을 중용했는지를 객관적으로 가리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매커내니 대변인의 주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여성 참모들을 다수 배치했는데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은 언론의 편파적 보도 때문’이라는 취지로 읽힌다.그럼에도 미 언론들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금품을 제공하고 유세 때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 대해 “미친 여자”라고 공격하는 등 여성비하 발언으로 잊을만하면 곤욕을 치렀던 점을 언급했다. 단지 인선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취지인 셈이다. 또 바이든 당선인은 여성이 오를 수 없다고 여겨졌던 재무장관에 여성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처음으로 임명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예산관리국(OMB) 국장과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도 모두 처음으로 유색인종 여성이 지명됐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인사] SBS·SBS A&T,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자본시장연구원

    ■ SBS·SBS A&T ◇ SBS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 아나운서팀 캐스팅협력담당 최영아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예능1CP 공희철 △ 〃 예능2CP 민의식 △ 라디오센터 라디오1CP 이재익 △ 경영본부 재무팀장 우규호 △ 〃 자산개발팀장 김성동 △ 〃 콘텐츠마스터링팀장 나종진 △ 〃 라디오기술팀장 최정문 △ 〃 재무팀 자금운용담당 문경환 △ 〃 총무팀 시설담당 최재섭 △ 전략기획실 미디어전략팀 플랫폼전략담당 차재훈 △ 〃 자회사전략담당 김석희 △ 시사교양본부 사회공헌담당 유영석 ◇ SBS A&T △ 기술영상본부장 임관수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제작CG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장 오노영 ■ 교육부 △ 디지털소통팀장 박성하 △ 교육부(휴직) 유희진 ■ 한국연구재단 ◇ 승진 △ 국제협력본부장 안화용 △ 인문사회연구기획실장 박진일 △ 대학교육실장 강병옥 △ 정책연구실장 손충근 ◇ 전보 △ 디지털혁신본부장 황준영 △ 인문사회연구지원실장 이덕우 △ 국책사업기획실장 최태진 △ 인재양성실장 백민정 ■ 자본시장연구원 ◇ 실장 발령 △ 연구조정실장 박창균 △ 자본시장실장 남길남 △ 금융산업실장 이효섭 △ 펀드·연금실장 남재우 △ 거시금융실장 김재칠 △ 동향분석실장 조성훈
  • 본입찰 끝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현대重 vs 유진기업 3세 대결 주목

    본입찰 끝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현대重 vs 유진기업 3세 대결 주목

    최근 본입찰이 마무리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이 현대중공업과 유진기업의 맞대결로 정해진 가운데 인수전을 주도하는 두 회사 오너 3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한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유진기업에선 유경선 회장의 장남 유석훈 상무가 각각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모두 1982년생으로 서울 청운중과 연세대를 함께 다닌 동기생이다. 현대중공업은 인수전 초기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국내 2위 건설기계 회사인 현대건설기계를 거느리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뚜렷해서다. 두산그룹 재무구조 개편을 지휘하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투자자(FI)로 버텨 주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유진기업의 기존 행보를 볼 때 현대중공업이 안심하기는 이르다. 유진기업은 1954년 제과사업(대흥제과)을 모태로 현재는 레미콘, 건자재유통,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창업주 유재필 명예회장에 이어 현재 회사를 이끄는 유경선 회장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승부사로 통한다. 2006년에는 대우건설 인수엔 실패했지만 서울증권(현 유진투자증권)을, 2007년에는 로젠택배와 하이마트를 인수하며 사세를 키운 주인공이다. 특히 하이마트 인수 당시에는 1조 9000억원 이상의 거액을 베팅하기도 했다. 2008년 금융위기로 하이마트와 로젠택배는 다시 매각했지만 2016년 레미콘 회사인 동양과 2017년 현대저축은행(현 유진저축은행)을 다시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인수전도 유 회장의 의지로 뛰어든 가운데 유 상무가 아버지를 도와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 상무는 유진자산운용, 커니코리아(옛 AT커니) 등을 거쳐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5년부터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뒤 승계를 위한 수업을 받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유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진기업도 사업다각화와 글로벌시장 진출 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인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다만 유진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842억원 수준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가(8000억~1조원)를 맞추려면 재무적투자자를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백악관 입부터 경제 살림까지 여성이 도맡는다

    백악관 입부터 경제 살림까지 여성이 도맡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 공보팀 선임 참모 7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웠다. 경제팀 주요 보직도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유색인종도 많아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보팀 명단을 발표하며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공보팀을 발표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는 젠 사키 인수위 선임고문이,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케이트 베딩필드 대선캠프 선대부본부장이 지명됐다. 첫 여성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의 대변인에는 시몬 샌더스 캠프 수석보좌관, 퍼스트레이디가 될 질 바이든의 공보국장에는 엘리자베스 알렉산더 전 바이든 부통령 대변인이 낙점됐다. 백악관 부대변인에는 카린 장피에르 캠프 선임보좌관,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필리 토바 전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히스패닉 미디어 담당관, 부통령실 공보국장에는 애슐리 에티엔 캠프 선임보좌관을 앉혔다. 7명 중 샌더스, 에티엔, 장피에르 등 3명은 흑인이고 토바는 히스패닉이다. 사키 대변인 지명자는 트위터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6명”이라고 썼다. 바이든 당선인은 30일 재무부 장관에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을 지명키로 확정했다.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재무부 장관이 탄생한다. 또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CAP) 의장이 각각 지명됐다. 이들 3명 모두 여성이다. 남아시아 출신인 탠든은 첫 유색인종 여성 국장이고 라우스 역시 첫 유색인종 여성 위원장이다. 남성이긴 하지만 재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월리 아데예모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은 나이지리아 이민자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캐리 람 “美제재로 현금 집에 쌓아둬” 홍콩 시민 “매월 어떻게 전달?”

    캐리 람 “美제재로 현금 집에 쌓아둬” 홍콩 시민 “매월 어떻게 전달?”

    “집에 현금을 쌓아놓고 있어요.”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27일 밤 현지 방송에 출연해 “월급을 현금으로 받고 있다. 매일 모든 일에 현금을 쓰고 있다”면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때문에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그의 연봉은 520만 홍콩달러(약 7억 4000만원)로 전 세계 정부 지도자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8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맞서 람 장관 등 홍콩과 중국 관리 11명에게 제재를 가했다. 당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람 장관이 홍콩의 자유와 민주적 절차를 억압한 데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면서 람 장관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했다. 지난 6월 30일 시행된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네 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서도 람 장관은 미국의 제재가 “불공정하지만 (자신에겐) 영예로운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네이선 로는 이날 트위터에 “람 장관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은행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심지어 중국 국영은행조차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고 적었다. 람 장관의 하소연은 홍콩 민주화를 열망하며 보안법에 반년 가까이 맞서온 민주화 진영에 새로운 궁금증을 품게 했다. 과연 어떻게 홍콩 정부가 람 장관의 집에 매달 40만 홍콩달러(약 5700만원)의 월급을 현금으로 전달하는지다. 크리스 청이란 활동가가 이런 의문을 트위터에 제기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아베, 지난해 3차례 정치자금 행사…총 7억 8000만원 벌어

    아베, 지난해 3차례 정치자금 행사…총 7억 8000만원 벌어

    스가도 5차례 3억 9000만원 거둬 아베 신조 내각에 몸담았던 아베 전 총리 본인과 19명 중 15명의 각료가 지난해 한 차례에 1억원(1000만엔)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대규모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27일 공개한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지난해 자신의 자금관리 단체인 ‘신와카이’를 앞세워 3차례 개최한 모금 행사를 통해 총 7345만엔(약 7억 80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 액수는 아베 전 총리 본인과 1000만엔 이상의 대규모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연 15명의 각료를 통틀어 1위다. 신와카이는 국민 세금을 쓰는 정부 주최 봄맞이 축제인 ‘벚꽃을 보는 모임’(벚꽃 모임) 전야행사에 참석한 아베 전 총리 지역구 인사들의 호텔 식대 일부를 대납해 준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아베 전 총리 다음으로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3차례에 걸쳐 6956만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1차례 6121만엔,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이 2차례의 행사로 3110만엔의 정치자금을 모았다. 일본 언론은 현직 각료의 경우 의혹을 살 수 있는 특정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자제토록 하는 규범이 있지만 이를 무시한 행사 개최가 관행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한 차례 1000만엔 이상의 정치자금이 들어오는 특정 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700만엔 전후의 수입이 발생한 모금 파티를 5차례 개최해 총 3688만엔(약 3억 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마이니치신문은 한 차례 행사에서 20만엔 넘게 낸 경우 수지 보고서에 이름과 금액을 기재토록 하고 있지만, 스가 총리의 경우는 기재가 없어 전원이 20만엔 이하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쪼개기 기부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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