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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시장 안정노력/G7재무,협력 합의

    【워싱턴 AP AFP 연합】 서방선진7개국(G7)재무장관들은 세계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도록 박차를 가하는데 협력할 것에 29일 합의했다.
  • 6공 경제실세 어떻게 지내나/최각규·서영택씨 미 대학 연수

    ◎강현욱씨 지구당 맡아 정치꿈 새 정부 출범 이후 「개혁태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최근 최각규 전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이용만 전재무·서영택 전건설부장관등 6공 경제장관들 가운데 일부는 해외유학을 떠났거나 곧 나갈 계획이다. 재임중 안정시책을 펴온 최전부총리는 지난주 MBC­TV가 방송한 「부총리들은 말한다」는 신경제 진단 특집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사양한 채 새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왔다.그는 미국 하와이대 부설 동서문화센터에서 6개월 동안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인 이전재무장관은 일본 게이오(경응)대학에서 1년동안 연수할 계획으로 부인과 함께 지난 달 30일 떠났다.지난 14대 총선시 출마설이 돌았던 그는 귀국 뒤 고향인 강원도 평강 근처의 철원·화천 지역구에서 입후보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주변의 얘기다. 경제학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진념전동자부장관은 오는 8월께 미국 스탠퍼드대학으로 가 경제사 또는 경제사상사를 연구할 계획이다. 국세청장으로 더 알려진 서전건설부장관도 올 하반기 미국 하바드대에서 우리나라 세제 전반을 연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봉수 전상공부장관은 『독서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겠다』며 사태를 관망하고 있고 강현욱 전농림수산부장관은 14대 총선때 출마했던 전북 군산·옥구 지구당 위원장직에 복귀,정치 재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역시 경제학박사 학위를 가진 이진설 전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은 송파구 문정동 자택 부근의 컴퓨터학원에 다닌다.아직 구체적인 유학계획은 없다. 대체로 정통 경제관료들이었던 6공의 마지막 경제장관들은 한편으로 정치권과 연계된 6공의 경제실세들과는 전혀 입장이 다른데도 그들에 대한 비리조사설에 얹혀 「도매금」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에 무척 심기가 불편하다. 경제계에는 최근 동화은행 안영모행장의 구속을 계기로 6공 정부에 몸담았던 L장관·L의원·K의원등의 수뢰설이 널리 퍼지고 있다.개혁태풍으로 누가 언제 「사정의 칼」에 맞을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이들 6공 경제장관들도 몸조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 같다.
  • 물의행장 잇단 퇴진·구속… 원인과 대책

    ◎은행장비리/정치권 인사개입이 주인/6공까지 정부고위층서 낙하산식 지명/권력비리가 금융비비로… 인사독립 시급 은행감독원이 금주중 「은행장인사 자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그 내용은 전임 행장·주주와 거래기업 및 공익 대표 등으로 중립적인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은행장을 추천하는 것으로 돼 있다. ○새정부 인사자율 천명 이달 초순 홍재형재무장관은 『앞으로 은행장 인사에 정부가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그동안 시중은행장 인사에 정부가 개입해 왔음을 역설적으로 반증한다.과거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정부 나름대로의 자성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새정부 출범 이후 금융계의 해묵은 비리들이 사정칼날에 의해 하나둘 꺼풀이 벗겨지고 있다.4명의 은행장이 벌써 사정의 도마 위에 올려졌다.그러나 이들 「희생자」를 바라보는 금융계의 여론은 사뭇 동정적이다.『그 정도의 허물도 없는 행장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모 시중은행 임원),『이면에 감춰진 보다 더 큰 구조적 비리에는 사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있다』(금융당국관계자)는 반응들이다. 과거에도 금융사고로 관련 은행장들이 구속된 일이 있다.지난 79년4월 율산그룹의 도산 당시 홍윤섭 서울신탁은행장이 업무상 배임죄로 구속됐고,82년 이철희·장영자사건 때는 임재수 조흥은행장과 공덕종 상업은행장이 각각 구속됐다.그러나 이들은 모두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으며,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비리들은 뿌리뽑히지 않았다. ○퇴진행장에 동정적 금융계의 내막을 잘 아는 청와대의 관계자도 『행장 인사를 둘러싸고 관행화된 비리들을 발본색원하지 않는 한 금융계 비리의 근본적인 치유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중은행장 인사에 정부가 관여할 근거는 제도상으로 아무것도 없다.그러나 6공화국까지는 청와대가 전권을 쥐고,재무부가 심부름을 해 왔다.빈자리가 생기거나 정기 인사철이 다가오면 재무부 장관실에는 특정인을 천거하거나 헐뜯는 청탁과 투서들이 수십통씩 날아들었다. 「힘의 공백상태」가 초래되면 「외세」가 개입하는 것은 모든 조직의 필연적인 생리이다.시중은행의 경우 주식이 공개돼 있지만 주주들의 권리는 배당금 수령이 전부이다.금융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주주인 대기업의 은행지배를 막는다는 이유로 그들의 주주권 행사는 철저히 차단됐다.그대신 재무부가 청와대의 뜻을 받들어 조정해 왔다.실은 재무부조차 청와대의 뜻을 알기 전까지는 누가 은행장이 될지를 모르는게 지금까지의 관례였다. 이 틈을 비집고 정치권의 「외세」들이 영향력을 행사했다.요즘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L·K·P의원들이 바로 그들이다.과거 이들과 청와대와의 친밀도를 생각한다면 하등 이상한 일이 아니다.이들 정치인들의 은혜를 입어 행장이 된 사람들이 어떻게 보답할지는 불문가지이다.결국 권력의 비리가 금융계 비리로 이어진 셈이다. ○재무부는 심부름꾼 『인사철만 되면 부는 정치바람을 잠재우고 외세개입을 차단하는 일이 선행되지 않는 한 금융비리 근절은 연목구어』라는 것이 사정을 바라보는 금융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 파키스탄 7월 총선/부토,“군주관” 촉구

    【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연합】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는 군이 깨끗한 선거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라며 군주관하에 오는 7월 14일 총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고 과도정부의 파루크 레가리 재무장관이 23일 밝혔다. 부토 전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인민당(PPP)내 주요인물인 레가리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하고 군은 훌륭한 중립 입장을 견지하고 정치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부토 전총리의 정치보좌관인 샤프카트 마흐무드씨도 전화회견에서 『총선이 공정하고 자유스럽게 실시돼 승자와 패자 모두가 결과에 승복하길 원한다』고 말하고 『군이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 유럽 경기회복에 420억불투입/EC집행위,전후최대규모 부양책 발표

    ◎내년 성장률 0.6% 상승 목표/45만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룩셈부르크 AFP AP 연합】 유럽공동체(EC)는 19일 2차대전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있는 유럽의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총 3백50억ECU(유럽통화단위·미화4백20억달러상당)를 투입하는 경기부양 계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C 12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집행위원회가 상정한 이같은 경기회복 계획을 통과시켜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0.6%포인트 상승시키고 45만명분의 일자리를 늘려 약 11%에 달하고 있는 최근의 높은 실업률도 낮춰 나가기로 합의했다. EC 재무장관들은 회의를 마친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EC가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회복 계획이 불가피한 점을 강조했다. 유럽자유무역연합(EFTA)7개 회원국들도 이날 각료회담을 갖고 EC측의 이번 경기회복 계획에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유럽내 기업가와 노조 지도자들의 모임인 EC경제사회자문위원회는 재무장관회의가 끝난뒤 발표한 별도 성명을 통해 이번 경기회복 대책은 현행 정책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당초 기대에 미흡한 실망스런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러의 자구노력 없는한 “지원무용”(해외사설)

    선진7개국(G7) 외무·재무장관회의에서 포괄적인 러시아지원책이 결정되었다. 러시아의 민주화와 시장경제화는 세계질서안정에 불가피하고 대량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가 혼란에 빠질 경우 세계안전은 큰 위협을 받지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러시아지원을 환영한다. 일본은 북방4개섬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빚고 있지만 18억달러의 2국간 지원을 약속했다.G7의 총지원액은 4백억달러를 넘는다.물론 총지원액중 채무상환연기,지난번 지원책의 미지급분,조기실시가 곤란한 지원금 등을 제외하면 2백억달러이하가 된다.그러나 금액의 많고 적음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러시아지원에는 정치적 메시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하지만 G7의 이러한 러시아지원이 실시될때 과연 어느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다.경제지원책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은 러시아손에 달렸다.G7 의장성명도 『러시아 국민자신이 경제·정치개혁의 제1의 책임이 있다』며 자조노력을 촉구했다. G7지원이 생활수준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인들의 소비에만 사용되어서는 안된다.석유·천연가스산업의 재건,농업유통부문의 강화등 실효성 있는 분야에 자금을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등 생산적 투자가 중요하다. 러시아는 지금 가격자유화,긴축재정,금융긴축등 거시적 경제정책과 기업분할등 산업정책을 종합하는 포괄적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러시아는 경제혼란을 틈탄 외화유출을 막기위해 외화관리도 강화하여야 한다.러시아는 특히 자조노력이 없는한 대규모 지원에도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옐친 국민투표 패북해도 러 지원”/미 국무장관

    ◎18억불 추가지원 결정/G7도 대러 434억불 경원 합의/불 외무 “G7정상회담 조기소집 가능성” 【도쿄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5일 선진7개국(G7)각료회담이 끝난후 기자회견을 통해 빌 클린턴 대통령이 2국간 대러시아 추가지원의 일환으로 18억달러를 새로 미의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의 국민투표에서 옐친 대통령이 승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설사 옐친대통령이 패배하더라도 『미국은 러시아의 시장개혁·민주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각료회의에서 미국의 「민영화 기금」제안을 놓고 다른 국가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도쿄 G7정상회담을앞두고 각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서방선진 7개국(G7)은 15일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총 4백34억달러규모에 달하는 대러시아 원조계획을 발표했다. G7 외무·재무장관들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공동성명에서 이러한 원조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옐친대통령의 경제적·민주적 개혁을 환영하는 한편,앞으로 닥쳐올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G7이 이날 확정한 4백34억달러의 원조는 초기지원 자금 41억달러,국제통화기금(IMF)이 제공하는 통화안정기금 및 대기성차관 등 전면적인 안정화계획 자금 1백1억달러,구조개혁과 필수품 수입 자금 1백42억달러,부채상환일정 재조정 자금 1백50억달러 등으로 되어있다. 【도쿄 교도 연합】 서방 선진공업7개국(G7)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러시아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G7 정상회담을 조기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이 15일 말했다. 쥐페 장관은 대러시아 지원문제 논의를 위해 열린 G7 외무·재무장관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5일의 국민투표가 러시아의 장래를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제하면서 따라서 『G7이 투표 결과에 대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G7 정상회담은 원래 오는 7월 7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 러,“북한에 NPT복귀 설득중”/코지레프외무 회견

    【도쿄 이타르 타스 연합】 러시아는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결정한 북한이 NPT에 복귀하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설득중이라고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5일 밝혔다. 서방 선진공업7개국(G7)외무·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코지레프 장관은 이날 이타르­타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이 아직도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NPT 탈퇴 문제가 미국보다는 러시아에 더 큰 우려를 안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서방국들이 제재를 통해 북한에 NPT 복귀를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따라서 러시아는 현재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북한이 자국의 이익과도 직결되는 NPT 규정을 준수하도록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 김석규 신임 주러시아대사(인터뷰)

    ◎러시아 한국통일 후원자 만들터/소비재차관 3억3천만불 곧 제공 김석규 신임 주러시아대사는 『러시아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시장경제로의 전환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면서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들을 선택했다는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사는 또 『러시아는 여전히 「슈퍼 파워」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평양에 상주대사관을 갖고 있을 뿐아니라 북한과 상호원조조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반도 통일의 필수 요소』라면서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에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에 어떻게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나. ▲러시아는 2만기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한 군사대국이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모든 국제기구의 이사국이다.또 우리와 인접국이며 한반도문제에 관심이 크다.한반도 평화보장을 위한 환경조성과 한반도 문제의 다자적 해결에 있어 러시아의 역할은 필수적이다.러시아는 국제포럼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후원자가 될 수 있다. ­대러 경협차관 제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러시아는 지난해 옐친 방한시 구소연방의 채무를 승계한다는 법적 문서를 보내왔고 연체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러시아는 현재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로 알루미늄괴를 선적중이다.따라서 3억3천만달러의 91년 소비재차관 미집행분이 곧 제공될 예정이다. 미국은 16억2천만달러의 대러 원조를 약속하고 14일 개막된 서방선진 7개국(G­7)외무·재무장관회담에서는 3백20억달러 상당의 원조안이 검토될 예정이다.또 파리클럽은 1백50억달러의 공공차관 원리금 상환을 10년간 유예해주기로 결정했다.우리는 이런 국제사회의 대러 지원 분위기를 감안해야 한다. ­러시아가 갖고 있는 한국 역사관련문서 수집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어느 정도인가. ▲옐친 방한때 방대한 양의 한국전 관계자료 목록을 전달받은 바 있다.현재 세종연구소와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가 공동으로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올 물가 5%내외서 안정/민자 경제대책특위

    ◎수출 10∼12% 증가 전망 민자당은 14일하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홍재형재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 경제대책특위(위원장 김종호정책위의장)전체회의를 열어 최근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신경제5개년 계획등 중·장기 경제정책수립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희년한국개발연구원장은 「거시경제 운영과 정책과제」에 관한 특별보고를 통해 임금의 안정,금리의 햐향조정,경제규제의 완화,그리고 미국및 동남아의 경기회복세와 최근의 엔화강세등이 수출증가에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제,『금년중 상품수출(국제수지기준)은 작년보다 높은 10∼12%의 견실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원장은 또 『지난 수년간 누적돼온 높은 초과수요압력이 거의 해소됨으로써 올해 소비자물가상승은 5%내외에서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라고 전망했다. 송원장은 『금년에는 6% 내외의 견실한 경제성장 회복을 도모하면서 물가안정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내년에는 7∼8%의 본격적인경제회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박영철한국금융연구원장은 금융제도개편에 관한 보고에서 『대기업 여신관리제도의 개선을 위해 금융규제보다는 공정거래법·토지관련세법·공업발전법·기업회계법등 관련법규로 규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련제도의 정비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대기업 여신관리제도를 축소,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G7,대러 340억불 지원 논의/도쿄각료회담 개막

    ◎미,18억불 추가원조 발표할듯/러 민영화자금 40억불 조성도 제안 【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의 정치 경제개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선진 7개국(G7)각료회담이 14일 하오 도쿄에서 개막됐다.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오는 25일의 국민투표를 앞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변제연기,국제통화기금(IMF)신규 융자등을 중심으로 총액 3백40억달러 안팎의 포괄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미국은 이번회의와 관련,빌 클린턴대통령이 밴쿠버 정상회담에서 제의한 16억달러의 원조외에 18억달러를 러시아에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도쿄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러시아기업의 민영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영화자금」 40억달러를 새로 조성하고 이중 5억달러를 부담할 것을 제안했다고 로이크 벤슨 미재무장관이 14일 밝혔다. 벤슨 미재무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서방선진 7개국(G­7) 외무재무장관 회담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밝히고 나머지중 15억달러는G­7국가들이 부담하고 그밖에 20억달러는 세계은행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공동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 러시아 20억불 우선 제공/G7/25일 국민투표앞서 옐친지원

    【도쿄 AP AFP 연합】 미국등 서방 선진7개국은 현재 계획중인 약 3백억달러의 대러시아 원조가운데 20억달러를 오는 25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국민투표실시에 때맞춰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미 행정부 관리들이 13일 말했다. 그러나 이 원조자금은 러시아 국민들이 옐친에 대한 신임여부와 자유시장 개혁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지 여부를 결정한 뒤에야 러시아 국민들에게 분배될 것으로 보인다.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날 14∼15일 이틀간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서방 선진7개국(G­7)외무·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으며 로이드 벤슨 재무장관도 뒤이어 도착했다.
  • 미,러시아에 새 원조 약속(지구촌단신)

    【앵커리지 AF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2일 미정부가 러시아에 새로운 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쿄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 7개국 외무·재무장관회의에 참석차 일본으로 가던중 앵커리지에 일시 기착한 크리스토퍼장관은 『이같은 추가적인 쌍방 노력에 대한 협의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면서 이 원조가 『매우 인상적인 방법으로』 『러시아 경제의 동맥』에 직접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G7,러시아 지원규모 조율/내일 개막 도쿄각료회의 전망

    ◎부채상환연기·IMF융자 등 논의/방사능물질 해양페기대책도 협의 러시아의 역사적인 「시장경제실험」을 지원하기 위한 선진7개국(G7) 각료회의가 14,15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열린다. G7 외무·재무장관과 러시아외무장관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자본주의체제로의 전환과 옐친정권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되며 3백억달러의 지원규모에 대한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G7 각료들은 러시아의 방사능물질 해양폐기문제등 핵관리지원책도 협의하며 15일에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옐친대통령의 개혁정책과 정권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세계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지원은 ▲부채상환연기 ▲국제통화기금(IMF)등 국제기관을 통한 다국간 지원 ▲에너지산업 재건등의 2국간 지원등 3가지 형태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0억달러 규모의 「융자제도」를 새로 창설할 예정이다. 2국간 지원은 에너지분야의 노후설비교체,중소기업 육성,군수산업의 민수전환,기술지원,인도적 지원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미 16억달러의 추가지원을 약속했으며 일본은 핵관리지원등을 포함,15억∼20억달러 지원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은 대규모 무역흑자등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서도 러시아지원에 소극적이라는 국제적 비판을 의식,러시아지원과 영토분쟁을 연계시켜온 이른바 「정경불가분」정책을 일단 접어두고 적극적인 지원자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G7의 이같은 지원계획이 러시아개혁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G7은 지난해에도 2백40억달러 지원에 합의했었으나 실제로는 절반정도밖에 제공되지 않았다.더욱이 러시아에는 사회주의경제체제의 여러가지 모순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계속되는 화폐발행으로 인플레가 심각하다.전문가들은 개혁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점점 떨어지고 정치적 혼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개혁의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고 밝히고 있다.
  • “러 지원 조속히 G7 국가에 촉구/러 부총리

    【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의 경제전략 최고책임자인 보리스 표도로프 부총리는 10일 서방선진7개국(G­7)은 「공약」을 불식하고 러시아에 대한 원조를 조속히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표도로프 부총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G­7 외무·재무장관회의와 7월의 G­7정상회담에 앞선 러시아의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초조한듯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인들의 경제적인 불만때문에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25일의 국민투표에서 신임을 얻을 수 있을지가 의심스럽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 “농공단지 입주지원금 상환유예 절실”/「중기개서 보고대회」토론내용

    ◎대기업­중기 경쟁지양 협력체제 구축해야/「물류센터」 건립,슈퍼마켓과 직접연결을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구조개선계획 보고회의에서의 즉석 토론 내용을 간추린다. ○신용보증한도 확대 ▲이민화 주식회사 메디슨사장=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을 듣고 용기백배했다.중소기업이 많이 도산하는 것은 중대한 국가적 손실이다.현재 30억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신용 보증한도를 늘려주고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지원도 해줄 것을 바란다. ▲홍재형재무장관=이번 조치는 신용보증한도와 관계없이 지원을 하도록 돼있다.보증기관들의 자본잠식이 심하다.더 많은 기업에 골고루 해야하기 때문에 한도를 정한 것이다. ▲김광활 삼성전자사장=중소기업 지원없이 대기업성장은 불가능하다.산업구조를 수출형으로 바꾸기위해 대기업­중소기업 협력지원이 필요하다.중소기업고유업종지정 국제경쟁력이 약화됐다.해외대기업의 국내진출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겪고있다.중소기업육성정책은 대기업과 함께 해야한다.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대화가 중요하다.경쟁·갈등 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대기업이 중소기업과 대화를 계속 해주기 바란다. ▲김경오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무절제한 침투를 막아달라.기업의 침투로 중소기업은 고사의 위기에 놓여있다.중소기업의 설 자리가 없다.기업간의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 ▲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전경련으로서도 중소기업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숙의하고 있다.자율조정 위원회에서 논의해보는 것이 좋겠다. ▲박명환 환주실업주식회사사장=농공단지 공장부지는 전매금지되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있다.공장부지를 담보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도산이 계속되고 있다.농공단지 입주시에 지원된 운전자금 상환을 유예해 줬으면 좋겠다.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규제완화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농공단지내의 애로사항은 검토해서 해소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어윤배교수(숭실대)=대통령의 통치이념을중소기업정책에도 반영해 달라.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공정거래 질서가 필요하다.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해야 한다.우리나라 중소기업의 86%가 50인 이하의 조그만 업체인 만큼 정책입안에 참고해야 할 것이다. ▲김상공자원부장관=재원의 한계가 있고 지원 수단에도 한계가 있으나 유망한 소기업은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학배 동영알미늄 생산반 조장=물가가 안정되어야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요구를 자제할 수 있다.중소기업의 임금과 작업환경이 대기업에 비해 나쁘다.정부는 중소기업 사원들의 복지시설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이인제 노동부장관=노동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개선을 위해 복지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획하고 있다.토지 이용규제가 까다로워 복지시설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하나 노동부의 허가를 받으면 복지시설 건립이 가능하다.92년에 74개 회사가 노동부허가를 받아 복지시설을 세웠다.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중소기업 근로자의 어려운 여건을 이해하나 6백만 농민은 그보다 더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근로자들을 지원하는 정부의 노력과 시책을 알아달라. ▲박상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중소기업들이 수도권내에 많이 있는데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해도 땅값이 비싸 갈곳이 없다.또 멀리가려면 근로자를 구할 수가 없다.외국 인력을 들여와 경쟁력을 키워보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외국 근로자를 쓸수 있게 해 달라.또한 물류유통 센터를 건립해 주기를 요망한다.물류단지를 만들면 슈퍼마켓까지 바로 연결이 돼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최전경련회장=중소기업이 튼튼해야 대기업도 튼튼해질수 있다는 인식이 요망된다.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수출산업을 키우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야 한다.
  • 외환은행장 김재기씨(얼굴)

    ◎정·재계 모르는 사람 없는 “마당발” 거침없는 파격과 뛰어난 발상전환으로 난관을 돌파해 자주 주위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금융가의 재주꾼.주택은행장 시절 차세대종합통장을 개발,단기간에 최다 예금가입 실적을 올려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지난 68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후 23년 6개월만인 지난해 1월 은행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년3개월만에 다시 외환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한번 만난 사람은 모두 기억할 만큼 친화력이 좋고 워낙 부지런해 금융계는 물론 정·재·관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마당발이다.고 김재광전국회부의장의 친동생,홍재형재무장관,이상철전국민은행장 등과 청주중·고 동기동창이다.부인 정연정씨와 1남1녀.취미는 수영과 역사서적 탐독.
  • 외환은행장 김재기씨

    외환은행은 8일 임시 주총을 열고 홍재형전행장의 재무장관 취임으로 공석이된 외환은행장에 김재기전주택은행장을 선임했다. ◇김행장 약력(56·충북 청원)=▲동국대 경제학과졸 ▲국회사무처 비서관 ▲주택은행 종합기획부장·영업부장·부행장보·부행장 ▲주택은행장
  • 제주땅 보유 야 의원도 12명/모두 무연고… 민주·국민당의 실태

    ◎논·임야 등 가족명의로 무차별 매입/젖먹이 아들 이름 농가주택 사기도 민주당과 국민당 소속 의원들도 연고가 없는 제주도에 상당수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져 투기의혹을 사고있다. 민주당 강창성의원(64·전국구)은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102의1 논 1천9백66평을 부인이름으로 소유하고 있는것을 비롯,제주시 아라1동 1685의10 대지 1백56평을 아들명의로 갖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위미리 땅은 관할 읍면장으로부터 농지매매증명을 받지않으면 매입할 수 없는 땅이다. 또 민주당 국종남의원(55·전국구)은 제주시 오등동 산157,산159,산160,산161등 임야 14만4천평과 서귀포시 서호동 산34의7 임야 5만6천7백27평을 자기 명의로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김충현의원(46·전국구)도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846 밭 1천3백77평과 우미리 847 농가주택 12·1평짜리 1채를 아들이 태어나던 지난 84년 아들(9)명의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민주당 박일의원(64·전국구)은 북제주군 한경면 조수리 1823의1 임야등 2필지 8백52평을 아들 이름으로,박태영의원(52 담양 장성)은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2072등 임야 4천5백95평을 부인 명의로,신진욱의원(69·전국구)은 제주시 용담동 456의1 대지 5백86평을,양문희의원(53·전국구)은 북제주군 애월읍 소길리 산254의2 임야 8천45평을,장재식의원(58·전국구)은 서귀포시 대포동 825 풍림빌라 45평형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역연고가 없는 의원들이 무차별로 제주땅을 사들였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국민당 소속 의원들의 경우는 조순환의원(58·송파갑)이 남제주군 성산읍 시흥리 704의3 밭 8백21㎡을,공화당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김용환의원(60·대천 보령)이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리 4419 임야 8천1백62평을 부인명의로,탤런트 출신 강부자의원(52·전국구)이 북제주군 구좌읍 롱달리 1406 임야와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3625,3626등 임야 3천9백여평을 본인과 남편이름으로 각각 소유하고 있다.
  • “국제공헌” 외교노선 계승 확실/일,와타나베외상 전격교체이후

    ◎자위대의 해외파병 가속화 될듯/맞수 퇴진… 현총리 연임 가능성 일본 외상의 전격교체는 퇴임하는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상이 정계실력자라는 점에서 일본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국제공헌을 강조하는 일본외교의 기본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토 가분(무등가문) 신임외상도 6일 『와타나베외상의 외교노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이를 뒷받침했다.와타나베외상은 자위대의 해외파견등 적극적인 국제공헌을 주장해온 인물.그는 냉전종식후의 새로운 국제질서 창출과정에서 일본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소신을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왔다. 이번 외상의 전격교체는 와타나베의 건강악화가 그 이유다.와타나베외상은 지난해 5월 「쓸개관결석」제거수술을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 최근에는 병원에서 출퇴근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것이다.일부에서는 그가 암을 앓고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미야자와총리는 당초 「하타파」의 「자민당탈당」을 막기 위해 하타파를 이끌고 있는 하타 쓰토무(우전자)전대장상의 외상취임을 요청했으나 하타씨가 이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하타씨의 거부로 미야자와총리는 와타나베외상의 직계인 무토 전통산상을 외상에 내정했는데 이같은 맥락에서 무토씨의 외상내정은 파벌의 역학구조를 크게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토외상내정은 또 그가 통산상,농수산상 등을 역임했기 때문에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있다.그는 「쌀시장개방론자」로 알려져 일본이 쌀시장개방에 더욱 전향적인 자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그는 특히 일·한의원연맹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한·일외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토신임외상은 4월중순 도쿄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외무·재무장관회담,7월의 G7정상회담,미야자와총리의 방미,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문제등 많은 현안을 떠맡게 됐다.그러나 그는 와타나베외상과 같은 외교의 주도권행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외교면에서의 미야자와총리의 영향력 증대가 예상된다. 미야자와총리는 다음 총리로 유력시되던 와타나베외상이 건강악화로 다음 선거출마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총리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미야자와정권을 적극 지지하던 가네마루 전자민당 부총재의 정계은퇴에 이어 와타나베외상도 사임,정권기반이 약화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더욱이 하타파의 새로운 정당 창당움직임도 활발해 일본정국 전망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 신임외상 무토는 누구/와타나베 직계인 「3대 대물림의원」/통산성장관 등 역임한 지한파중진 일본의 새외상으로 내정된 무토 가분(무등가문·66)전통산상은 정치가 집안에서 태어난 「3대 대물림」국회의원이자 일·한의원연맹부회장을 맡고 있는 원내의 지한파중진. 교토(경도)대를 졸업하고 지난 67년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정계에 입문후한 9선의원으로 농수산상,통산상 등을 역임했다. 지난 90년 통산상 당시 미국의 베이커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쌀시장개방 양보」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여전히 최소한 부분개방이라도 해야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산업계에도 발이 넓다.비교적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평도 듣고 있다.자민당내 와타나베(도변)파 중견간부로 와타나베외상의 직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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