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무안정성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초과이익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생명 경시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사 불이익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손실 감내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
  • 코스닥 30종목 ‘스타지수’ 개발/지수단위도 내년 2월부터 1000으로 상향

    코스닥지수의 기준 단위가 내년 2월부터 현행 100에서 1000으로 상향된다.또 30개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개발,운영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9일 ‘코스닥지수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내년 2월부터 코스닥지수의 단위를 현행 100에서 1000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 현재 35개인 업종지수도 30개 안팎으로 줄이는 작업을 진행,내년 1·4분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 규모는 물론 재무안정성·경영투명성·유동성 등 질적 요건을 모두 갖춘 30개 종목을 선별한 뒤 이들로 구성된 ‘스타지수’를 구성,대표지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호주 사장은 “현행 지수체계에서 종합지수는 지수값이 너무 낮아 변별력이 떨어지고,코스닥50의 경우 우량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대표지수’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이같이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종신보험료 회사별 28% 격차

    생명보험회사들이 사업비를 제각각 다르게 책정하는 바람에 종신보험 보험료가 회사별로 최고 30%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보험상품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니만큼 상품 하나를 골라도 회사별로 꼼꼼히 따져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2일 18개 생명보험사(국내 10사,외국계 8사)를 대상으로 종신보험을 비교·조사한 결과 월 납입보험료와 해약환급금이 보험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이 가장 보편화된 연령대인 30,40세가 주계약보험금 1억원의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납입보험료는 남자는 대한생명·알리안츠생명,여자는 삼성생명·대한생명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여자의 월납입보험료는 최고(PCA생명·13만 8000원)와 최저 차이가 무려 27.8%(3만원)였다.기타 연령대에서도 보험료 차이가 17.5∼24.1%에 이르렀다. 소보원 관계자는 “보험료가 천차만별인 것은 회사별로 사업비(보험모집인 수당 등 보험유지·관리에 드는 비용)를 다르게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특히 외국계 보험회사들이 사업비를 과다책정,보험료를 비싸게 매기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30,40세 남녀가 매월 30만원씩 보험료를 내다가 5년 후 해약할 경우의 해약환급금은 남자는 삼성생명이,여자는 AIG생명,럭키생명이 가장 많았다. 30세 여자의 보험사간 해약환급금 차이는 19%(203만 4000원)에 이르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보원 조사는 변동·고정금리 상품을 구분하지 않고 환급금을 산정,객관적이라고보기 어렵다.”면서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 70세를 넘기면 환급금이 대폭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보원은 생보사 재무안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부가서비스 종류,약관대출이자율 등을 비롯,농협·수협·신협·우체국·새마을금고 등의 종신공제 상품도 비교 조사해 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www.cpb.or.kr)에 구체적인 결과를 게시한다. 손정숙기자 jssohn@
  • 포스코, 작년매출 11조7290억

    포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조 7290억원의 매출과 1조 101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주주배당률도 사상 최대인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유상부(劉常夫) 포스코 회장은 16일 서울 증권거래소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열고 2002년 경영실적 및 올해 주요 경영계획을 발표했다.유 회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철강경기 회복에 힘입어 매출 11조 7290억원,영업이익 1조 8340억원,순이익 1조 1010억원의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8%,영업이익 28.3%,순이익은 34.4% 증가한 수치다.유 회장은 이어 “지난해 지속적으로 부채를 줄여 2001년 72.8%이던 부채비율을 지난해말 52.3%로 낮추는 등 재무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포스코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1년과 2002년 2차례에 걸쳐 각각 3%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배당률이 중간배당 10%와 기말배당 60%를 합해 모두 7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유 회장은 “올해는 매출 12조 4,200억원과 영업이익 2조 95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면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1조 6,303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다음달초 미국 뉴욕 등 미주지역을 방문,현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CEO 포럼’을 가질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올 코스닥시장 운영방향

    코스닥시장 등록예정기업이 영업과 관련된 ‘중요 사실’을 숨길 경우 해당 주간증권사에 대해 일정기간 등록주선업무가 제한된다. 또 등록업무를 주간하는 증권사는 등록예정기업의 주식을취득할 수 없다.벤처기업의 심사요건 강화방안이 4월까지마련되고,바이오·환경산업 관련기업들의 진입요건은 완화된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鄭義東)는 21일 이런 내용의 ‘코스닥시장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주간사 제재 강화] 위원회는 코스닥시장에 등록하려는 기업이 등록예비심사청구서에 자산양도 등 영업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고의로 빠뜨렸을 경우,주간 증권사에 대해 일정기간 등록주선업무를 제한키로 했다.등록기업의 경영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취지에서다. 또 외부감사인과 마찬가지로 등록주선을 맡은 주간 증권사는 등록예정기업의 주식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공모과정에서 담합을 막기 위한 조치다. [IT·BT기업 진입 완화] 미래산업의 핵심분야인 바이오(BT)·환경기술(ET) 관련기업에 대해서는 진입장벽을 낮춰주기로 했다.관계자는 “이들 분야의 기업이 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을 인정받으면 재무안정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등록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옥석가리기’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의 자본잠식등에 대한 심사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4월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LG석유화학 내일 상장

    LG석유화학이 올들어 처음으로 오는 18일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16일 LG석유화학이 오는 18일 오전 동시호가때 공모가 6,700원의 90∼200%내에서 호가를 받아 개장과동시에 첫 거래가격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LG석유화학은 지난 연말 기준 부채비율이 51%에 불과하다. 지난달 말 무보증회사채등급이 A+로 상향조정돼 안정적인수익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재무안정성 외에도 계열사 LG칼텍스에서 생산하는 나프타를 구입해 기초유분을 생산하고,이를 다시 계열사 LG화학에매출하는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LG석유화학의 상장공모시 경쟁률이110대 1에 이른 점과,2003년부터 호전될 업황 등을 들어 적정주가를 1만∼1만7,000선으로 내다보고 있다. 육철수기자
  • ‘옷 바꿔입기’ 서둘러라

    대형 펀드와 외국인이 포트폴리오내 종목을 교체하는 ‘윈도우 드레싱’ 편입종목이 새로운 주식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윈도우 드레싱(Window Dressing)이란 6월 말 반기 결산을앞두고 대형 펀드들과 외국인들이 향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종목 바꾸기’를 시도하는 것을 일컫는다.포트폴리오내 종목을 교체하기 때문에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크다. 대신증권 조용찬(趙容贊)책임연구원은 “최근 경기회복 전망이 비관적이 되자 기관과 외국인들이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반도체,통신,전기전자주 등 경기민감주를 팔고 제약주,경기방어주 등 내실있는 종목으로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양증권 유영국(劉永國)선임연구원은 “윈도우 드레싱 종목으로는 재무안정성이 높고,경기방어적이면서 외국인들이선호하는 중·소형주들이 많다”고 말했다. ●제약주= 제약주는 불황때 ‘안전한 도피처’로 각광받고있다.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13∼23% 주가가 상승한 일성신약,유한양행,삼양제넥스 등이 대표적이다.삼양제닉스는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에 제넥솔을 주사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해놓은 상태로 배당투자로도 유망하다. 일성신약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36.5%를 기록,사상 최대의이익실현이 전망된다.하반기에는 비만치료제 시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다. ●경기방어주=업종 대표주들인 제일제당,농심 등은 경기에민감하지 않고 내수 위주로 성장하는 종목이다.외국인들의관심도 많다. 현대증권은 “라면시장 점유율 1위인 농심이 지난달 21일라면가격을 8.7% 인상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450억∼500억원 가량 증가,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분석했다.외국인 투자가들의 주식 순매수도 높아 5월중 14%대의 지분율이 최근 17.5%까지 올라갔다. ●외국인 선호주=수출 증가에 힘입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이달들어 지난 25일까지 외국인들이 230만주와 129만주를 사들였다.이 기간중 외국인 지분은 1% 정도 늘었다. 개인투자자들의 동반매수도 뒤따라 주가상승률은 각각 18%와 22.9%나 됐다.애널리스트들은 특히 현대모비스를 대표적인 저평가 우량주로 꼽아 ‘장기매수’ 종목으로분류해 놓고 있다. 외국인 지분이 27.1%인 호텔신라도 규제완화에 따른 면세점 매출 호조와 이자비용 축소로 실적호전이 예상돼 하반기 대표적 윈도우 드레싱 종목으로 꼽힌다. 문소영기자 symun@
  • 약세장 이런 종목을 노려라

    ‘주가 반등이 시작되면 낙폭과대 실적호전 종목들을 주시하라’ 대우증권은 10일 실적은 좋아졌지만 시장 분위기에 떠밀려주가가 크게 떨어진 기업의 주식을 반등시점에서의 유망주로 꼽았다. 조민근(曺旻槿)연구원은 “종합주가지수 500포인트대 안팎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현재의 약세장은 바닥권이란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때문에 미국의 조기금리 인하 가능성 등 주가의 상승 요인만 나타나면 낙폭과대 실적호전 기업의 주식이 가장 먼저 탄력을 받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낙폭과대 실적호전주로 거래소 종목에서는 EASTEL,SK텔레콤,대경기계를,코스닥종목에서는 이네트,인디시스템 등2000년 매출액증가율과 영업이익증가율 및 순이익증가율이99년보다 좋아진 기업의 주식중 최근 연중 최고가보다 크게떨어진 주식을 추천했다. 이들 종목은 성장성과 재무안정성을 검증받은데다 시장 평균 하락률을 밑도는 단기 낙폭으로 인해 시장반등이 시작되면 탄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조 연구원은 “정부의 500선 사수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미국의 기업실적 발표라는 악재가 주가에 반영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지수 500대 이하에서는 저평가종목이 많이 나오는 만큼 현재 각각 490포인트와 64포인트 안팎인 거래소와 코스닥 지수대에서 바닥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주현진기자 jhj@
  • 코스닥기업 현금자산 비중 높다

    코스닥등록 12월 결산법인의 금융자산 규모가 9조8,000억원에 이르며 현금자산 비중이 62%로 매우 높았다. 5일 코스닥증권시장이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465개사의지난해 현금및 유가증권 등 금융자산 보유 현황을 조사한결과,금융자산은 현금 자산 6조1,000억원,유가증권 3조7,000억원 등 모두 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자산 41조원의 24%에 해당된다.특히 현금자산비중이 높아 전체 금융자산의 62%나 됐다. 벤처기업의 총자산에서 현금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7.0%로 전체기업 평균인 15.1%의 두배 가까이 됐다. 현금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하나로통신으로 5,256억원이었다.전체 자산 대비 현금자산 보유율이가장 높은 기업은 미디어솔루션으로 77.2%였다.네오위즈도 72%로 높았다. 조사대상 465개 기업의 유가증권 등 보유총액은 3조7,000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9.0%로 집계됐다.아시아나항공은 2,121억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총자산 대비 유가증권 등의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총자산의 64%를 보유한 동서와 미래케이블티브였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자산총액 대비 현금 등 금융자산 비중이 높은 것은 재무안정성 및 단기지급 능력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지만 과다한 현금 보유는 영업이익 창출을 위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수익성 제고면에서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금 비중이 높은 기업은 M&A를 주도적으로 할수 있는 등 외부환경 변화를 적절히 흡수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균미기자
  • 한국디지탈라인 최종 부도처리 파장

    한국디지탈라인이 21일 최종부도처리됨에 따라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일부 코스닥 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증시관계자들은 가뜩이나 시장이 어려울 때 이런 사건이 발생,미약하나마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재벌 흉내내기가 화근 디지탈라인의 최종부도는 M&A(인수·합병)의귀재로 알려진 정현준 사장의 무리한 사업확장이 발단이 됐다. 정 사장은 코스닥시장의 활황과 함께 한국디지탈라인 디지탈임팩트평창정보통신 동방상호신용금고 대신상호신용금고 등 벤처업체와 금융기관들을 설립하거나 인수했다.이어 이들 업체들의 지주회사격인‘디지탈홀딩스’설립을 추진했다.무리한 계열사 확장에 나섰다가 코스닥시장이 침체되면서 주가가 하락,자금흐름이 막히면서 부도로 이어졌다. ■제2의 디지탈라인 출현 가능 일부 벤처기업들이 코스닥 활황으로모은 자금으로 무리한 덩치 부풀리기를 시도하거나 생존전략의 하나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제2,제3의 디지탈라인이 나올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보증권 투자분석팀 최성호(崔成鎬)과장은 “이번 사건은 벤처기업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경종을 울린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한차례 거품론이 일면서 시장을 휩쓸고 간 벤처기업들의 옥석가리기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진행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 미칠 영향은 코스닥 시장의 M&A열풍이 시작되는 시점에서터져나와 시장전체에 충격을 줄 수도 있지만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계기로 수익모델 논란이 제기된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했다. LG증권 투자분석팀 전형범(田炯範)연구원은 “디지탈라인의 부도로개별기업들의 재무위험이 부각되면서 재무안정성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기업의 수익성과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개별 종목별로 주가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디지탈라인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23일부터 3일간 거래가 정지된다.또 코스닥 50종목 구성에서 제외돼 예비종목군중 1위인 시공테크가 코스닥지수 선물종목에 편입된다. 강선임기자 sunnyk@
  • IMT-2000 기술표준 발표 동기식 사업자 주가상승 어렵다

    IMT-2000(차세대 화상이동전화) 기술표준 발표는 통신주에 호재인가 악재인가.전문가들은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되는 통신회사 주가는 상승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대우증권,동원증권,신영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세계 시장의 80%가비동기식 기술표준을 채택,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범위가국내로 한정된다고 이유를 밝혔다.반면 비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되는업체는 당초보다 경쟁이 약화돼 사업성 호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기식 사업자와 관련,대우증권과 신영증권은 한국통신이 정부가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떠넘기기식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1위(56%)로 국내의 동기-비동기식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명분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의 경우 대우증권은 동기식 기술의 대표격인 삼성전자와 배타적 관계에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비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반면신영증권은 가입자와 유무선통합 및 재무안정성에서 경쟁업체에 뒤져 동기식 사업권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통신 장비업체들의 경우 비동기식 기술이전을 본격화한LG전자,성미전자,텔슨전자,팬택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조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부실기업 퇴출기준’증시에 원군

    금감원이 지난 5일 발표한 ‘부실기업 퇴출 기준’이 증시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향후 증시의 향방이 기업 구조조정의 성패 여부에 달렸기 때문이다. 일단 주가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던 5일 17포인트 오른데 이어 6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전망을 밝게 했다.퇴출기준에 따라 ‘살릴 기업과 죽일 기업’을 신속하게 가려 시장을 안정화시키라는 요구가 주가로 나타난 셈이다. 대신경제연구소 투자분석실 나민호(羅民昊)팀장은 “빨리 많이 정리할수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번에도 구조조정이 구호에 그쳐선 안되며 시장이 신뢰할 만한 수준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김병수(金炳秀)연구원도 “기업 살생부(殺生簿)에 대한 불안심리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부실기업을 털고 다시 시작하자’는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다”면서 “최근 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중소형 우량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은 금감원이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했던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비율)과 기업재무구조에 초점을 둔 종목 분석이 잇따랐다. 대우증권은 6일 데일리를 통해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중소형 우량주 25개 종목을 소개했다. 대우증권은 “연초대비 종합주가지수가 43% 하락한 가운데 대형주는 45%,중소형주의 경우 3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매출액 증가율과 주가수익비율(PER),이자보상배율에 따라 전기초자와 대성산업,한국제지,화이케미칼,대덕전자,수출포장 등을 투자 관심 종목으로 선정했다. 현대투자신탁증권은 재무구조가 우량한 제약주인 한미약품과 유유산업,태평양물산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으며,하나증권은 기업 구조조정 가속화에 따른 은행권 손실축소로 금융주의 상승을 점쳤다. LG증권은 PER가 7배이하,이자보상배율이 10배 이상,부채비율 200%미만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한 남양유업 BYC 성보화학 일성신약 디함이텍 등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것을 권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한국증시 미드필더를 보강하라

    ‘미드필더를 보강하라’ 한국 증시에 ‘특명’이 떨어졌다.국내 증시가 침체 수렁에 빠진 것은 축구경기의 미드필더격인 옐로칩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나왔다. 동부증권은 2일 ‘한국증시 진단’이란 보고서에서 증시를 축구경기에 비유,미 증시가 주가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은 수비진(재무안정성 및 현금흐름 우량주)과 공격진(고성장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미드필더가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반면 국내 증시는 미드필더가 이같은 역할을 소화하지 못하고 수비진에 모든 것을 떠넘기는바람에 대량 실점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센터포드로는 삼성전자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윙으로는 SK텔레콤ㆍLG정보통신,미국의 시스코ㆍ모토로라,미드필더로는 LG전자ㆍ대한항공ㆍLG화학ㆍ현대자동차,미국의 인텔ㆍ휴렛팩커드ㆍIBMㆍGE가 맞섰다.스토퍼로는 한국전력ㆍSKㆍ담배인삼공사,미국의 코닥ㆍJ&Jㆍ엑손,골키퍼로는 포항제철,미국의코카콜라 등이 출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주 공격수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격한 플레이(독과점법 위반)로 심판(미 법무성)으로부터 경고를 받아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게다가 시스코도 개인기보다 연봉(주가)이 너무 높다는 여론때문에 지난해 1·4분기만큼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이 때 미국의 수비력을대변하는 S&P500지수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미드필더인 인텔과 휴렛팩커드 등이 각각 연초대비 주가가 50%와 18% 상승하며 공격형으로 전환,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주 공격수인 삼성전자가 지난 3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다른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부재탓에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미드필더중의 하나는 자살골(현대그룹의 자금위기설)까지 기록하는 등 부진한양상이었다.하지만 수비진인 한국전력은 연초 대비 주가지수가 29%나 떨어졌는데도 7% 하락에 그치는 등 뛰어난 수비능력을 과시했다.출장 이후 부진을면치 못했던 담배인삼공사도 비교적 선전했다. 동부증권은 최근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이 시세탄력성을 보이는데다장기소외 종목인 금융·증권주들이 상승전환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며 이들에게 상대방 공격의 맥을 끊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한투·대투에 새달 5조 투입”

    정부는 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을 자산운용사와 판매사(증권사)로 분리한 뒤 판매사는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 경제현안을 설명했다.그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을 자산운용사와 판매사(증권사)로 조기 분리하고 판매사의경우 필요하다면 매각해 재무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며 “양대 투신사 문제는 6월까지는 매듭짓겠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약 5조원의 공적자금을 다음달에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대한 자산 및 부채실사(實査)를 거쳐 다음달에 열리는 한국투신과대한투신의 주주총회를 전후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1·4분기(1∼3월)의 국제수지 흑자는 13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달의 물가 상승률은 3월보다 0.7% 떨어지는 등 거시 경제지표는 매우 좋다”며“그러나 국내 증시의 미국 증시동조화 현상과 국내 금융시장의 일시적인마찰요인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하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위원장은 또 “정부는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긴축정책을 펴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곽태헌기자
  • 오늘의 관심주/ 대한페인트

    건축·자동차용 도료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올해에도 건설·자동차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 5% 늘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완공된 칠서 합성수지공장을 본격 가동함에따라 합성수지 수입대체 효과가 연간 3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지난해 차입금 규모는 1,140억원으로 전년의 1,385억원보다 245억원 줄었다.부채비율도 98년 113.9%에서 지난해에는 두자릿수(80.6%)로 떨어졌다.올해 순이익 증가율추정치는 22%.향후 성장성은 크지 않으나 관련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와 내년의 추정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각각 3.3배와 2.9배로 낮다.적정가치는 최소 2만8,000원으로 추정된다. LG투자증권 제공
  • 폭등장세 이색주식들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두드러지는 종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지난주말보다 4만4,000원이 올라 110만5,000원으로 마감,‘주가 일곱자리수 시대’를 열었다. 주가가 40포인트 이상 폭등했던 19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며칠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는 대형 우량주들이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신(新)고가 행진을 펼쳤다. 지난해 12월23일 상장이후 한국통신 주가가 5만,900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포철과 삼성전자 등 74개 종목이 최근 1년 사이에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블루칩 주식들이 초강세다. 포항제철은 9만3,100원으로 10만대를 넘보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10만원대를넘어서 11만1,000원을 기록했다.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10만원대 돌파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그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월말부터 시작된 상승국면을 주도해왔던 은행 증권 건설 등 대중주의 대표주들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주택은행의 뒤를 이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로 급등한 국민은행은 외자유치까지 성공해 지난 2월25일7,600원하던 주가가 19일 1만8,600원으로 144% 이상 급등했다.‘바이코리아열풍’을 몰고오면서 증권주의 동반상승을 가져온 현대증권도 1만4000원에서 3만2,200원으로 130% 올랐다. 건설업종의 경우에는 LG건설이 재무안정성과 현금흐름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민연금 등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여 6,200원 하던 주가가 1만2,750원으로 105% 오르는 등 업종대표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균미기자
  • 현대 6개사 신용등급 하향 검토

    ◎한신평 “과중한 설비투자로 차입금 부담늘어” 한국신용평가는 23일 현대자동차 등 현대그룹 6개 계열사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검토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6개사는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써비스,현대정공,현대중공업,현대상선,인천제철 등이다. 한신평은 올 상반기 국내 및 수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현대그룹이 전체적으로 과중한 설비투자와 운전자금 부담증가로 차입금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재무적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가 5대 재벌의 기업어음 및 회사채 보유한도제를 실시,현대의 자금조달 환경이 크게 악화된 점도 하향검토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인수에 따른 추가자금조달이 현대자동차 및 그룹전체의 재무안정성에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저성장 고금리” 무인년 주식 투자전략

    ◎3월 바닥 확인후 하반기 노려라/증시 전망­1∼2월 최악의 시기… 350 이하 배제 못해/450선 회복땐 하반기 600 2차 저항선/투자전략­반등매매·채권·선물 동시 운용 고려를/안정성 위주로 투자… 대형주 강세 예상 주식투자자들에게 올해는 최악의 시기였다.주가가 급락을 거듭,10년전 수준으로 뒷걸음질치면서 증권가에는 ‘주식 때문에 망한’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지금이 바닥’이라며 조심스럽게 증시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많다.각 증권사들이 내놓은 ‘98년 증시전망’을 바탕으로 내년 증시를 점검한다. ◆주식시장 전망=IMF와의 협정에 따라 내년 국내 경제는 저성장­고금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초기에는 소위 ‘IMF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올 12월의 시중 유동성 공급은 내년 1·4분기 중 통화환수조치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98년 주식시장에서 1∼2월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 IMF 요구조건이 어느 정도 이행되고 시장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제흐름에 적응하게 되면 주식시장의 위험은 1·4분기 중반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융산업 개편에 따른 혼란이 조기에 수습되지 못한채 올 연말과 같은 신용붕괴,자금시장 경색,부도가 이어지는 국면이 지속될 경우 주가가 350선을 상당폭 하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반기엔 상반기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원화절하에 대한 수출증가와 무역수지의 대폭적인 흑자구조 정착,한계기업과 생존기업의 선별,IMF의 요구강도 약화 등으로 리스크 지배의 주식시장에서 점차 경제적 펀더멘탈이 중요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하반기중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는다 해도 IMF협정에 따라 기본적인 저성장 고금리 구조가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주가상승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의견을 종합하면 98년중 증시흐름은 급등락이 예상되는 1·4분기 최악의 국면을 지나 바닥확인 과정으로 이어진 후 점차 안정적인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빠르면 2월말∼3월초 바닥확인이 가능할 듯하며 개방효과가 가시화되는 2·4분기부터 변화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종합주가지수는 1·4분기말 바닥지수 확인후 92년 저점수준인 450선 부근이 1차 저항선이 되고 이를 극복하면 IMF쇼크에 의한 주가하락분을 만회하는 560∼600선이 2차 저항선이 될 전망이다. ◆투자 전략=대우증권은 상반기중에는 기술적 반등을 이용한 매매에 초점을 두고 하반기 이후에는 우량주 중심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약세국면이 지속되는 상반기중에는 과대 낙폭이후 반등을 이용한 기술적 매매와 채권,선물 등과 같은 대체 상품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패턴을 갖고 어느 정도 안정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에는 기업수익성 위주의 펀더멘털한 측면을 고려하라는 얘기다. 주식 선택의 기준도 기업생존을 염두에 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중소형주의 재무위험성보다는 덜하지만 대기업주식도 구조조정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IMF협정에 따라 내년중 결합재무제표 작성,외부감사 의무부여,상호지급보증 축소 같은 대기업 대책들이 강도높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대기업주식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국내 산업구조상 아직까지는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이 중소기업에 비해 높고 비교적 재무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중소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환율절하에 따른 수출증대 가능성은 해당 주식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또 금융산업 개편과정에서 파생된 다수의 부도로 인해 기업 채무와 지급보증 등이 주목받으면서 부채가 작은 재무 우량기업 및 자산구조 우량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이를 종합하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 ▲부채비율이 낮고 자기자본 비율이 높은 기업 ▲우량 대기업계열사 및 한국의 대표적 기업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 ▲선도은행(리딩 뱅크)으로 부각이 가능한 우량금융주 등 여러가지기준에 공통적으로 부합되는 종목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