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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양여세제 새로 도입/재무부/지자제 대비,전화세 등 재원화

    ◎교육세는 영구세로 전환키로/관세율인하 예시제는 1년간 순연 재무부는 지방자치제에 대비 재정이 빈약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방양여세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재무부는 최근 조세정책을 주제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의 토론에서 지방재정의 확충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지적을 받고 국세를 바로 지방세로 이양하는 경우 현재 담배소비세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지방자치단체간의 재정 불균형이 더욱 심해지는 모순이 생긴다고 지적하고 세원이 지역간에 편중돼 있어 빚어지는 불균형은 지방재정교부세로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지방재정교부금은 일반회계로 거둬들인 내국세의 13.27%를 지자체에 넘겨주는 것으로 그 용도에 제한이 없는 반면 양여세는 도로ㆍ공해방지등 특정한 목적의 국가사업을 하기 위해 지방재정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그 용도가 특정목적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 현재 지방양여세의 재원으로 검토되는 세목은 토지초과이득세ㆍ교육세의 일부ㆍ전화세 및 이에 붙는 방위세 등이다. 재무부는 이밖에 당초 올 연말로 시한이 끝나는 방위세는 계획대로 폐지하고 내년말로 끝나는 교육세는 영구세로 전환,현재 지방세분 방위세로 징수하는 ▲주세액의 30% ▲균등할 주민세의 10%(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25%) ▲재산세액ㆍ종합토지세액ㆍ등록세액ㆍ마권세액의 각 20% ▲자동차세액의 30%를 모두 지방세분 교육세로 이름을 바꿔 계속 거둬들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 소,22개 프로젝트 협력요청/유화·자동차 포함… 소비재 40품목도

    ◎“한·소 연내 수교가능성”/정부대표단 1진 귀국 한소수교및 경협증진문제를 협의키 위해 지난 2일부터 소련을 공식방문한 우리 정부대표단중 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이정빈 외무부제1차관보,한영택 외교안보연구원선임연구원,김재섭 대통령북방정책비서관 등 정무팀 4명이 소련정부측과 양국간 수교문제 협의를 마치고 6일 낮 귀국했다.〈관련기사3면〉 김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소수교가 연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치 않으며 양국 외교관계 수립에 있어 중간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해 양국간 연내 대사급 외교관게 수립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김 보좌관은 『금년 이른 가을로 예상되는 소련 정부대표단의 방한시 수교문제가 타결될 수도 있고 또 한차례의 회담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 뒤 『양국 수교문제는 샌프란시스코 한소 정상회담을 통해 그 근본결심은 이뤄진 것이며 실무적 절차등을 위한 시간만 남았다』고 밝혔다. 김 보좌관은 『우리는 투자보장협정·2중과세방지협정·항공협정·어업협정·과학기술협력협정·무역협정 등 6개 경협관련협정을 수교이전이라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번 방소시 이들 협정초안을 소련측에 제시하고 왔으며 큰 이견이 없으면 금년 가을 소련대표단의 방한시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대표단장인 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을 비롯,김인호 경제기획원대외조정실장·신국환 상공부제1차관보·이용성 재무부기획관리실장·장석정 동자부자원정책실장·박운서 대통령경제비서관·신우재 대통령공보비서관 등 7명은 오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연합】 소련은 한국측과 석유화학공장·종이공장·승용차 조립공장 등 22개 프로젝트와 냉장고·세탁기·경운기 및 경공업 기계장비,농업가공기계장비,의료장비 등 40개 소비재 품목의 경제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소련측이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한국 정부대표단에 전달한 경제협력 명세서에 따르면 소련측은 각종 22개 프로젝트에서 한소 양국의 합작 또는 투자에 대한 과실을 제품으로받는 보상거래의 협력형태를 원하고 있으며 40개 품목의 소비재의 경우 현재 소련이 가동중인 공장을 확장하거나 군수산업공장등을 생산공장으로 전환 또는 부족품목을 수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소 요청 경협내용 2면〉
  • 자동차보험 「책임」ㆍ「종합」 일원화(생활경제)

    ◎내년부터… 보험료는 변함없어 내년부터 자동차책임보험이 종합보험에 흡수,일원화되더라도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총액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가입자들은 보험료를 책임ㆍ종합보험료로 나눠냈으나 종합보험속에 책임보험료를 단순히 통합,한꺼번에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즉 자동차 정기점검주기에 맞춰 2년에 한번 내던 책임보험료는 종합보험료를 납부하는 1년주기에 반액씩 합산해 내도록 했다. 현재 차량소유자가 차종에 구분없이 2년마다 내는 책임보험료는 15만원 가량이다. 앞으로 가입자는 종합보험의 대인ㆍ대물ㆍ자손ㆍ차량 등 담보내용중 대인부문에 책임보험료의 반액을 해마다 합산해내면 되는 것이다. 책임보험료는 보험의 사회적 보장기능을 고려,뺑소니차량등에 의한 교통사고로 선의의 시민이 입게될 인명피해를 국가가 보상해 주는 몫이기 때문에 대인보상에 포함시켜 그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운전자는 총자동차대수 3백만대중 20%가량인 60만대에 달해 본래 기능을 잃어왔다. 그동안 차량소유자들은 지난 63년 4월이후 「자동차손해배상책임법」에 따라 차량을 살때 의무적으로 세금ㆍ채권매입 등과 함께 책임보험에 가입해 왔다. 그러나 가입자들은 자동차메이커나 대리점이 일방적으로 책임보험을 특정사에 가입,이 사실조차 모르기 일쑤였다. 이때문에 운전자들은 사고때 보험가입사실증명서 발급과 보상처리를 함에 있어 가입사실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낭비했으며 2중으로 보험료를 내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보험사들도 보험료의 2중납부에 따른 인력ㆍ시간 등 사업비의 추가지출이 불가피했으며 책임ㆍ종합보험의 가입사가 서로 달라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정산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양측은 이러한 불편을 말끔히 씻게 됐다. 재무부는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교통부와 협의,자배법을 개정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통과시킨뒤 빠르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제도의 일원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 고급주택 기준초과 면적에만 양도세/재무부 방침

    ◎양도액 5억이하는 비과세/5백만원 넘는 골동품에도 양도세 고급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방법이 바뀌어 세부담이 크게 가벼워진다. 고급주택이란 비록 1가구 1주택이라 하더라도 이를 매각할 경우 양도세를 물리는 「규모가 큰 집」을 말한다. 아파트등 공동주택은 전용면적이 50평 이상이라야 고급주택에 해당되고 단독주택은 지방세 과세표준액이 2천만원 이상으로서 ▲건평이 80평을 넘거나 ▲대지가 1백50평 이상이면 어느 경우든 고급주택으로 분류된다. 이같은 고급주택을 팔았다면 현재는 ①전체 양도가액에서 1억8천만원을 뺀 금액을 ②양도가액으로 나눈 수치에 ③양도차익을 곱한 액수를 과세표준으로 삼아 ④40∼60%에 이르는 세율을 곱해 양도세를 부과하고 있다. 재무부는 그러나 앞으로는 고급주택이라 하더라도 양도차익을 산출해서 고급주택의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면적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물리겠다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개정방안을 최근 개최된 세제발전심의위원회(세발심) 재산세제연구분과위원회와 재산세제소위의 토론에 부쳐 긍정적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세제개편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과세방식의 예를 들면 전용면적 55평짜리 아파트를 5억원에 사서 6억원에 판 경우 양도차익 1억원에 55분의 5를 곱한 금액(9백91만원)에 40%의 세율을 적용,약 3백64만원의 양도세를 물리는 것이다. 예컨대 현재 과세표준액을 정하는 방식은 ①양도가액 6억원에서 1억8천만원을 뺀 4억2천만원을 ②양도가액 6억원으로 나눠서 0.7이란 수치를 구하고 ③이를 양도차익 1억원에 곱해서 7천만원의 과표를 산출한다. 여기에 50%의 세율을 곱해서 나온 3천5백만원이 양도세액이 된다. 고급 단독주택에 대한 양도세 과세방식도 아파트와 똑같이 바뀌게 된다. 세발심은 이와 함께 면적기준으로 고급주택에 해당되더라도 양도가액이 5억원 이하인 주택은 양도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재무부안에 적극 찬성했으나 면적이 고급주택 기준에 미달하지만 양도가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양도세를 과세하겠다는 안에는 대부분 반대의 뜻을 표시했다. 세발심은 개인이가진 땅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토지개발공사등 공공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양도세를 감면해준다 하더라도 한꺼번에 수십억원의 세금을 감면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키로 한 양도세종합한도제의 기준은 1년간 3억원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간 감면세액이 3억원을 넘지 못한다는 뜻이다. 서화와 골동품에 양도세를 부과하는 방안으로는 ▲과세대상을 양도가액 5백만∼1천만원으로 하고 ▲거래사실을 포착할 수 있도록 중개상에게 거래명세서 제출을 의무화시키되 이를 안 지킬 경우 1.5%의 가산세를 물리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 법인세율 20­35%안 확정적/세발심,정부안에 동의

    ◎배당소득 2중과세 완화/비상장법인 배당 유보땐 「초과유보세」 방위세를 포함,현재 32∼41%로 돼있는 일반법인에 대한 법인세가 당초 정부안대로 내년부터 35%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또 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의 2중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주주가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단계에서 부담한 법인세를 배당소득에 합산해서 소득세를 산출한 후 세액에서 합산금액의 3분의 1을 공제해주는 이른바 그로스업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주주의 소득규모와 관계없이 배당소득의 6%(1천만원까지는 12%)를 일률적으로 공제해주는 현재의 배당세액 공제제도는 폐지된다. 세제발전심의위원회(세발심)소득세제 연구분과위와 소위는 최근 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마련,세발심 전체 회의를 거쳐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3일 재무부에 따르면 세발심은 정부가 2단계 세제개편안에 시안으로 내놓은 법인세율 조정방안이 대체로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정부안대로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하인 일반법인의 법인세는 방위세를포함,현행 24%에서 20%로 낮아지고 공공법인의 경우는 현 10.5∼23.25%에서 12∼25%로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서 단순화되는 방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세발심은 또 소수인의 의사에 의해 지배되는 비상장대법인이 소득세를 물지 않기 위해 배당을 않고 지나치게 사내유보를 늘리는 경우 정상적으로 배당을 하는 상장법인과의 세부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유보를 배당가능 이익의 40%로 정하고 ▲유보액이 적정액의 40∼60%인 경우 세율을 20%로 ▲60∼80%인 경우 세율을 30%로 ▲80%를 초과하는 경우 세율을 40%로 하는 초과유보 과세방안을 제시했다. 또 현행 가산세율이 규제목적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무기장ㆍ무신고 가산세와 중과소신고 가산세는 현행 산출세액의 30%에서 20%로 ▲미납부 가산세는 일변 4전에서 미납기간 2년 이내는 현행대로 두고 2년을 초과하는 경우는 일변 3전으로 ▲대차대조표 무공고가산세는 산출세액의 10%에서 5%로 각각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세발심은 이밖에 지금은 사업용 총자산가액의50%이상이 재해를 입었을 경우 재해비율에 해당하는 세액을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해주고 있으나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오른 현실을 감안,세액공제대상 재해규모를 30%로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책적 목적에 따라 각종 세금을 감면받는 경우라도 누구나 최소한의 세금은 내도록 하는 최저한세의 경우 그 세율을 ▲법인소득에 대해서는 공공법인의 최우대세율과 같은 12%로 하고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개인 12%,법인 8%로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조세의 중립성과 공평성을 높이기 위해 국영기업ㆍ공단ㆍ공공조합등 모두 1백12개에 이르는 공공법인의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규정,민간기업과 경쟁관계에 있거나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정부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일반 영리기업과 똑같이 과세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건의했다.
  • 증안기금 4조원 앞당겨 조성/민자 추진

    ◎1천만원이하 투자자 배당소득 비과세/“시가발행 할인율 자율화를” 증권협 건의 민자당은 장기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는 증권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액투자자들에 대한 세제우대조치 방안을 마련,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당3역은 이에앞서 1일 저녁 정영의재무부장관,김중권국회법사위원장 등과 만찬모임을 갖고 노대통령에게 건의할 증시활성화방안및 정국정상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민자당은 근로자들이 8백만∼1천만원이하의 소규모 주식을 매입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토록 하는 한편 채권매입가격이 5백만원이하일 경우 5%의 특례과세혜택을 주던 소액 가계저축제도등 세제우대 상품의 특례적용대상 한도를 8백만∼1천만원 수준으로 늘려 채권거래의 증가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관련,김용환정책위의장은 2일 박준병사무총장,김동영원내총무와 함께 청남대로 노대통령을 방문,정책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증시활성화 방안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환정책위의장은 『올 연말까지 4조원 규모를 조성키로 했던 증시안정기금을 앞당겨 조성하고 증시안정기금의 추가조성은 증시상황의 변화를 고려,결정하겠다』고 밝혀 제2의 증시안정기금조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증시에 대한 보다 확실한 부양을 위해 ▲시가발행 할인율의 자율화 ▲증권저축대상자를 월 1백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12개항의 대책을 마련,민자당에 건의했다.
  • 타입대금리 4% P 인하/연 19%서 15%로

    시중은행과 단자회사간에 금리인하폭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타입대금리가 1일부터 4%포인트 인하됐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재무부와 협의를 갖고 타입대금리를 단자사 예치금의 2배 범위내에서 현행 연 19%에서 15%로 4%포인트 내려주기로 했다. 그러나 예치금 2배를 초과할 경우 연 19%를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
  • 26개 기기 관세감면/6일부터

    재무부는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는데 쓰이는 수은측정기 형광분석기 독성가스측정기 등 모두 26개의 기계기구를 관세감면 물품으로 지정,오는 6일부터 해당관세액의 8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재예방등을 위해 관세감면을 해주는 품목은 기존 34개에서 58개로 늘어났다. 현미경과 천평은 그동안 관세를 감면받아왔으나 이미 국산화가 이루어져 이번에 감면대상에서 제외됐다.
  • 월90만원 근로자/1만2천원 경감/소득세법 개정… 7월 소급 적용

    재무부는 근로자들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소득세법시행령 개정령이 지난달 31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각 근로자들이 주민세와 방위세를 포함해서 실제납부해야 할 세금액수를 소득계급별로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간이세액표를 마련,1일 발표했다. 7월분부터 소급적용되는 이 표에 따르면 공제대상 배우자가 있고 부양가족이 2명인 근로자를 기준으로 월정급여가 90만원인 경우 월세부담은 종전의 4만7천2백30원에서 3만5천4백20원으로 25%인 1만1천8백10원이 줄어든다. 또 월정급여가 1백30만원인 근로자의 세부담은 12만6천5백50원에서 11만7백30원으로 12.5%인 1만5천8백20원이 감소한다.
  • 투신사 보유주식 연금ㆍ기금에 매각계획/은행ㆍ보험사 반발로 난항

    ◎“CMA등 판매에 악영향”주장 투자신탁회사들이 갖고 있는 주식을 각종 연금과 기금에 매각하는 방안이 금융기관간의 엇갈린 이해 때문에 난항에 빠져있다. 과도한 보유주식에 묶여 투신사들이 기관투자가로서의 장세개입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가운데 최근 정부는 3개 투신사들의 주식매입 여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증시부양책으로서 기대를 모았었다. 투신업계는 이를 위한 구체안으로 주식형이면서도 최저수익률이 보장된 새 수익증권의 설정을 검토하고 있으나 은행ㆍ보험ㆍ단자 등 다른 금융기관들이 강력히 반발,시행이 의문시되고 있다. 투신업계는 연ㆍ기금측의 자산운용 방식을 고려해 일정수준 이상의 최저수익률이 보장된 새로운 수익증권의 인가를 재무부측에 건의했으나 『이같은 상품을 인가해 줄 경우 투신사의 수익증권과 경쟁관계에 있는 금융상품의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다른 금융기관들로부터 거센 반대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기간 환매를 금지하되 최소한 연 10%의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신규상품이 투신사에 설정될 경우 은행 및 단자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금전신탁ㆍ어음관리구좌 등의 수신고에 커다란 파급을 미친다는 주장이다. 한편 재무부는 새 주식형 수익증권 인가 대신 투신사 보유주식을 기관투자가에 직접 매각하는 방안도 강구중인데 매각대상은 연ㆍ기금 및 시중은행,그리고 산업은행ㆍ국민은행 등 특수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 9백∼9백20선에서 매입한 주식을 현 시세대로 매각할 경우 투신사들의 처분손이 약 5천억원에 달해 이 역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 “민간기업 시설차관 다시 허용”/이 부총리

    ◎설비투자 지원,자금난 덜어 주게/공공사업 차관도 확대방침 정부는 증시침체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설비투자에 대한 자금지원확대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0일 『하반기에도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여건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제조업부문의 민간설비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특별외화대출등의 장기시설자금 확충,전력사업등에 대한 시설차관 도입허용,금융기관의 제조업설비자금 공급확대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지금까지 무역역조시정차원에서 금지돼온 일본으로부터의 시설재 도입에 대해서도 특별외화대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국제수지가 흑자기조로 바뀐이후 가급적 제한해온 전력등 각종 대규모 공공사업에 대한 시설차관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전설비ㆍ항만시설ㆍ지하철건설 기자재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실험용 기자재부문에 대한 대규모 시설차관도입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이부총리는 또 『여신관리대상인 30대 대기업의 제조업설비투자에 대해 지난 4ㆍ4경제활성화대책에서 91년 4월까지 1년간 통화관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던 것을 1년이 초과하더라도 해당 설비투자가 완료될때까지 상당기간 제외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도 재무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기획원이 제조업관련 9개업종 43개 계열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반기 제조업 설비투자동향에 따르면 이들 43개 대기업의 연간계획대비 상반기 설비투자진도율은 42.3%를 보여 지난 5년간의 상반기 평균진도율 45%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상반기 설비투자진도율을 보면 전자부문이 51.4%로 가장 투자가 활발했고 철강(46.1%),타이어(46.1%),일반기계(45.6%),자동차(43%),조선(42.8%)등이 비교적 높은 진도율을 보였다. 그러나 석유정제업(25.3%),섬유(33.8%),산업용화학(38.4%)등은 설비투자가 부진했다.
  • 기대되는 새 증권저축제도(사설)

    근로자들이 새로 개발될 중장기 증권저축에 가입했을 경우 저축액의 일정액을 소득공제해주는 제도는 상당히 시의에 부합되고 당위성이 있다. 재무부는 현행 월소득 60만원이하 근로소득자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증권저축에 대한 세제상 우대조치를 모든 근로자에게 확대하거나 이 저축에서 얻어지는 이자와 배당소득을 대상으로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가 90년 세제개편에 반영되게 되면 근로자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한 전ㆍ월세자금공제와 함께 2종의 공제제도가 신설되는 셈이 된다. 전ㆍ월세자금 소득공제는 월소득 1백만원이하 무주택자로 국한되지만 중장기 증권저축은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관심의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여겨진다. 중장기 증권저축제도는 증시안정과 근로자의 재산형성등 2가지의 목적을 겨냥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 조치가 당장 침체증시를 부양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 증시의 양상이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 선호적이고 국민주 보급확대로 증시의 저변인구가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그 층이 엷은 게 사실이다. 중장기 증권저축의 개발은 투자자로 하여금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근로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저변확대에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증권업계가 이 제도가 실시되면 약 8천억원의 신규주식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증권저축의 확대는 90년 세제개혁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소득종류간 세부담의 형평성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땀흘려 얻은 근로소득이 자산소득이나 자유직업소득등에 비하여 세부담이 무겁다는 현실은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증권저축의 전면 실시는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은 물론 일부 여유자금의 투자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산층 근로자들에게 투자대상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그들의 재산형성을 돕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 이 제도가 소규모 부동산투자를 해왔던 중산층 근로자들의 관심을 증시로 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면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설되는 증권저축의 소득공제액을 크게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 현행 증권저축제도는 월 급여 60만원이하로서 급여의 최고 30%까지 증권저축을 할 수 있으며 저축액의 10%를 세액공제해주고 있다. 새 제도의 경우 월 급여의 몇%를 증권저축할 수 있고 그 저축액의 몇%를 세액공제해 줄 것인가가 성패여부를 가름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한가지는 모든 근로소득자에게 소득공제의 혜택을 주면서 영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에게는 이 혜택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형평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자유직업소득자에게는 각종 필요경비가 인정되는등 공제액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세부담도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 보다는 저소득 근로소득자의 재산형성을 촉진키 위해 60만원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재형저축의 경우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전진적인 조치도 함께 검토하기를 촉구한다.
  • 연말 총통화 19%선 억제/정재무 밝혀

    정영의 재무부장관은 27일 상반기중 이미 20%선을 넘어선 통화량증가율을 하반기부터는 점차 줄여 연말에는 19% 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장관은 이날 전경련주최로 서귀포 KAL호텔에서 진행중인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통화량증가가 20%이내에서 억제되면 통화에 의한 물가불안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장관은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로 ▲경제안정기조의 정착 ▲장기적 성장잠재력 배양 ▲개방과 국제화 ▲균형과 형평증진 등을 꼽고 이를 위해 정부는 세제개편 및 적절한 통화량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업 출자초과ㆍ상호출자/정리시한 일시유예 추진

    ◎재무부,증시 매물압박 덜게 정부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증권시장의 매물압박을 덜기 위해 공정거래법상의 출자한도 초과분 해소 및 상호출자 정리시한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증시 안정대책의 하나로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지분매각을 억제토록 했으나 출자한도를 초과하는 주식과 상호출자를 해소하기 위한 주식이 시장에 계속 쏟아져 주가하락을 부채질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의 관계규정이 워낙 엄격하게 돼있어 법 테두리 안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아낼지는 미지수이다. 지난 5∼6월 두달동안 5천주이상을 매각한 대주주들의 매각물량 1백89만2천2백여주 가운데 66%인 1백25만2백여주가 출자초과 및 상호출자 해소를 위한 것이었다. 또 상장기업 대주주들이 오는 92년말까지 정리해야 할 출자한도 초과분은 7천6백47억원이고 내년 3월까지 정리해야 할 상호출자분은 큰 금액의 경우 3백92억원,작은 금액은 1백58억원이다.
  • 한ㆍ소,내 2일 수교협상/경협등 실질관계 증진 구체논의

    ◎대표단 1일 출국 한소정부는 오는 8월2일 모스크바에서 정부대표회담을 갖고 국교정상화문제를 비롯,경제협력등 양국관계 증진방안을 폭넓게 협의한다. 외무부의 정의용대변인은 27일 『양국정부간 회담일정이 이같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측 대표단 12명과 관계부처 실무자 8명등 모두 20명이 8월1일 모스크바로 떠날 것』이라고 밝히고 『소련대표단은 마슬류코프 연방각료회의 제1부의장(제1부총리ㆍ경제담당)을 단장으로 관계관리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소 양국이 정부고위대표간의 공식회담을 갖고 수교및 경협확대문제등 실질관계 증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대변인은 『한소 정부간의 이번 회담에서는 수교및 경협확대문제 외에도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의 안정과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협력에 관해서도 폭넓은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한소 양국이 수교및 경협증진문제등에 최종 합의하기까지에는 앞으로 서울과 모스크바를 오가며 2∼3차례의 교섭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측 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단장)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 ▲공로명주소영사처장 ▲이정빈외무부제1차관보 ▲김인호경제기획원대외경제조정실장 ▲이용성재무부기획관리실장 ▲신국환상공부제1차관보 ▲장석정동자부자원정책실장 ▲한영택외교안보연구원선임연구관 ▲박운서대통령경제비서관 ▲김재섭대통령외교안보비서관 ▲신우재대통령공보비서관
  • 주가 다시 「연중최저」로/8포인트 떨어져 「6백76」 기록

    ◎“부양책도 당장엔 효과없어” 이틀만에 다시 주가가 새바닥을 팠다. 26일 주식시장은 개장에 앞서 재무장관의 증시개선대책이 커다랗게 보도되었지만 당장 시행되는 내용이 아니라는데 투자자들이 실망,내리막길로 접어들고 말았다. 최근 지수대 수준으로 보아 하락세 반전이 가파르지 않았어도 이번주 4번째장에서 주3번째의 새로운 바닥지수가 기록됐다. 종가는 전날의 반등(5.60포인트)을 크게 밑돈 마이너스 8.44로서 종합지수가 6백76.83으로 낮아졌다. 이틀전 연중 최저지수보다 2.84포인트 더 밀려난 것이며 지난 88년 10월10일(6백76.12)이후 최저 바닥이다. 개장 지수는 플러스 0.7이었으나 재무부의 대책을 그간 바라마지 않던 「부양책」으로서가 아니라 언제 효과를 볼지 지루하기만 한 장기적 개선책 정도로 투자자들이 받아들임에 따라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장에서는 증안기금이 50만주가량 주문을 내 6백80선이 깨지지 않았지만 기금이 개입을 포기한 후장에서는 5포인트 가까이 장중 속락을 거듭,반등 한번없이 종가지수까지 떨어졌다. 전장 매매분 1백73만주를 포함해 모두 3백89만주만 거래돼 최저수준에 접근,「소수매도 물량에 의한 최저지수 하향돌파」현상이 되풀이 됐다. 하락종목 6백25개 가운데 하한가 종목이 45개에 그쳐 투매나 매도물량이 결코 많다고 볼 수 없는데 이를 받아낼 매수세가 나타나지 않아 최저지수가 금방금방 갈아치워지는 것이다. 특별한 호재가 나오지 않으면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다. 상승종목은 70개(상한가 7개)였다.
  • 외국인투자 신고제로 전환/9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세감면 혜택은 축소방침/중기고유업종은 대상서 제외 외국인투자제도가 현재의 인가제에서 내년부터 오는 93년까지 단계적으로 신고제로 바뀐다.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에 주어지는 각종 조세감면 혜택은 축소된다. 재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금융발전심의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오는 9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개선방안에 따르면 ▲외국인투자 비율이 50% 미만이고 조세감면 신청이 없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인 경우 현재는 한은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10일 이내에 자동인가해 주고 있으나 내년 1월1일부터 신고제로 바꾸고 ▲92년1월부터는 일부 서비스업을 신고제에 포함시키며 ▲93년 1월부터는 외국인투자가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는 모든 자유화업종을 신고제로 전환하게 돼 있다. 이 경우 제조업의 99%,전체 외국인투자 사업의 80∼90%가 신고제 대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외국인투자가 자유화된 업종이더라도 국내 영업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고유업종ㆍ소매업 등 일부 유통업종ㆍ산업합리화업종 등은 신고제 전환대상에서 제외,현행 인가제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신고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춰 신고하는 경우 30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결정,당사자에게 통보하되 30일이 지나면 저절로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그러나 이 경우 외국인투자에 대한 사전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고거부기준」을 별도로 마련,이에 해당될 경우 신고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부기준에는 ▲국가안보와 공공질서 유지에 필요한 경우 ▲국민보건(환경문제 포함) 및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내 시장에서 독점 또는 시장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한편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대상은 반도체ㆍ광통신ㆍ컴퓨터 등 42개 고도기술사업만으로 한정하되 감면비율도 ▲법인세의 경우 현행 5년간 1백% 감면을 3년간 1백%,그후 2년은 50% 감면으로 ▲토지ㆍ건물ㆍ기계 등에 대한 재산세 및 취득세와 배당소득세는 현행 5년간 1백% 감면에서 50% 감면으로 ▲수입자본재에 대한 관세ㆍ특별소비세ㆍ부가가치세의 감면율은 현 70%에서 50%로 각각 축소되고 상업차관의 이자소득세 감면제도도 폐지된다.
  • 제조업중심 성장 추진/상공부/서비스부문 규제는 크게 강화

    상공부는 제조업부문에 대한 산업자금공급체계를 전면 개편,수출산업설비금융의 재할비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부문의 규제를 강화,건설 및 서비스중심으로 신장하고 있는 국가경제의 성장구조를 제조업 중심으로 바꿔나가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조업주도 성장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경제기획원ㆍ재무부ㆍ건설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제조업부문에 대한 한은의 재할지원시 시설자금취급에 인센티브를 강화,운전자금위주인 은행의 대출관행을 개선하고 산은의 정책설비자금 가운데 기술개발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산업지원기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비생산적인 서비스부문의 성장구조 때문에 자금의 흐름이 왜곡되고 제조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이 부문에 대한 억제책을 강력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생산적인 서비스부문의 억제를 위해 ▲사치향락 서비스업에 대한 세무조사강화 ▲향락ㆍ유흥업소의 심야영업제한조치 지속 ▲현재 올 연말까지로 돼 있는 유흥ㆍ향락업소의 건물신ㆍ증축금지기간의 내년 6월말까지로의 연장 ▲불요불급한 서비스부문에 대한 대기업 진출범위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먹구름주가 오랜만에 “갬”/“부양책 마련” 소식타고 5P 올라

    ◎어제 「6백85」 기록 오랜만에 주가가 오름세를 탔다. 25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침체에 대해 당국 및 여당이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강구의 의지를 나타낸데 힘입어 투자심리가 적지않게 살아났다. 그러나 대기물량도 많고 당국의 증시대책 언명 또한 구체안 이전의 심정적 차원에 지나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떨어내지 못해 오름세가 막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일장보다 5.6포인트 상승한 선에서 끝나 종합지수 6백85.27을 기록했다. 전장 후반부부터 증시부양을 위해 일부 제도를 개설하겠다는 재무부장관의 발표내용이 알려지며 후장 초반에 10.5포인트가 올라 지수 6백90선이 회복되기도 했다. 이동안 2백50만주가 거래되는 활발한 상승국면이 펼쳐졌지만 반등을 틈탄 대기매물의 출회와 이 내용의 가치와 실현성 등에 대한 회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바람에 40분사이에 7포인트가 반락했다. 증안기금이 나서 상승폭이 약간 늘어났으며 총 거래량은 6백92만주였다. 4백84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6개)했고 1백47개종목이 하락(하한가 23개)했다.
  • 모든 근로자 증권투자에 세제혜택/매달 일정액저축…소득세대상서 제외

    ◎이자ㆍ배당금 비과세도 검토/정재무 “증시부양 위해 내년부터 시행”/「기업 자산재평가 2년내 공개」도 완화 방침 정영의 재무부장관은 25일 증권시장의 공급물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자산재평가 후 2년 이내에 공개하게 돼있는 자산재평가법을 개정,재평가 후 공개까지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을 갖고 증권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근로소득자가 자기 급여의 일정액으로 매달 주식 등을 취득하는 경우 그 액수를 소득세 과세대상에서 공제해주고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두가지 조치는 현재 작업 중인 세제개편안에 반영돼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장관은 증시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또하나의 방안으로 투자신탁회사가 보유한 유가증권을 금융기관과 각종 기금 등에 매각,현재 2조2천억원에 이르는 금융부채를 갚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이 일이 순조로이 이루어지면 투신사가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있기 때문에 증시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8년 이후 자산재평가를 실시,공개를 준비 중인 기업은 54개사에 공개규모는 7천3백20억원이고 28개기업(1천9백85억원)이 재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재평가 후 공개까지의 기간이 연장되면 82개기업ㆍ9천3백5억원의 신규 주식공급이 당초 일정보다 늦추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 자산재평가법은 재평가 후 2년 이내에 공개를 하면 재평가차액의 3%에 해당하는 재평가세만 부과하나 이 기간이 지나면 법인세ㆍ주민세ㆍ방위세 등을 합쳐 44%의 세금을 물리게 돼 있다. 따라서 재평가를 실시한 기업으로서는 증시상황이 악화돼 공개를 미루고 싶어도 엄청난 세금부담 때문에 2년이내 공개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한편 현재의 근로자증권저축은 월급여가 60만원 이하인 사람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정장관이 밝힌대로 근로자의 주식저축에 세제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월급여에 제한없이 매달 일정액을 증권에 저축토록 하는 새로운 상품의 개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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