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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과세 근로자저축」 새로 시행/내년부터

    ◎급여 관계없이 모두 가입 가능/월 30만원 한도,3년 이상 세제혜택/장기 「증권저축제」도 함께 정부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고 일체의 세금이 면제되는 새로운 저축상품을 개발,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정영의 재무부 장관은 20일 대한상의가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월 급여액 중 30만원까지(연간 3백60만원) 이자소득세와 주민세를 물리지 않는 비과세 소득자 장기저축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저축의 계약기간은 3년 이상이며 일용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 세제혜택이 없는 다른 저축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20%를 원천징수하고 이의 7.5%를 주민세로 부과하고 있어 실제 부담하는 세율은 이자소득의 21.5%가 된다. 따라서 새로운 비과세 근로자 장기저축의 금리가 연 10%라고 가정할 경우 다른 저축에 비해 2.15% 포인트만큼 금리가 더 높아지는 셈이다. 현행 재형저축도 은행이 지급하는 금리 외에 재형저축기금에서 3.5∼8% 포인트의 법정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나가입대상이 월급여 60만원 이하로 제한돼 있는 점이 이번의 비과세 근로자 장기저축과 다르다. 정 장관은 이밖에 소득세만 5%로 분리과세하는 소액가계저축과 소액채권저축의 한도를 현행 1인당 5백만원에서 내년부터는 각각 8백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 가입대상과 기간 등이 비과세 근로자 장기저축과 똑같은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제도도 함께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저축은 월 단위로 계산해서 급여 중 30만원을 한도로 비과세하는데 비해 장기증권저축은 연단위로 급여중에서 3백60만원을 비과세하는 점이 다르다.
  • “「무노동 무임금」 어기면 중과세”/최노동

    ◎회사서 지급한 금액,필요외 지출 간주/「전직예고제」 도입 검토/내년 임금인상도 「한자리수」 고수 최영철 노동부장관은 무노동분에 대해 임금을 줄 경우 이를 필요외 지출로 간주,세금을 중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인력활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전직예고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20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총회원 조찬간담회에 참석,정부는 내년에도 무노동 무임금제도만은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파업현장에서 이 원칙이 84.6% 지켜졌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무노동분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재무부 등 관계당국이 이에 사용한 금액을 필요외 지출로 간주,세금을 중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근로자들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옮겨 생산에 차질을 빚는 일이 잦다고 지적,회사를 떠나기에 앞서 전직을 미리 예고토록 하는 전직예고제 도입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임금인상률과 관련,최장관은 『정부측이 이미 한자리수인상 원칙을 발표했기 때문에 별도의 임금가이드라인을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자리수」고수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 최근 결성된 대기업 노조연대회의에 대해 현행법에서 기업별 노조체제를 택하고 있느니만큼 지역·업종간 연관이 없는 「대기업노련」은 불법단체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못박았다. 이밖에 단체협약과정에서 노사간 마찰이 심한 점을 고려,정부에서 단체협약 모델을 만들어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장관은 재계에서 이의를 제기한 최저임금 인상률을 그대로 인정한데 대해 『근로자들이 이 인상률을 근거로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정부도 근로자들의 실질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방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금성·한양투금도 은행전환/합병형식으로/양사 자기자본 2천억 넘어

    럭키금성그룹의 금성투금과 코오롱·두산그룹이 대주주인 한양투금이 정부의 금융산업개편과 관련,합병을 통해 은행전환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투금은 30대 계열기업으로 은행단독전환이 불가능해 단자사로 잔류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입장에 있는 한양투금이 최근 합병을 통한 은행전환을 제의해옴에 따라 은행업으로 진출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무부가 마련한 은행전환 기준은 30대 계열사의 경우 합병전환만 인정하되 합병후 자본금이 1천억원이상 또는 자기자본 2천억원이상이 돼야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금성투금과 한양투금은 현재 납입자본금이 각각 3백억원,4백50억원으로 자본금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양사의 자기자본 규모가 2천억원이 넘어 유상증자 없이도 은행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 “3년 수익 56%” 우대증권 개발

    ◎신탁형 금리 5%로 단일화/3개 투신 판매/외국은 「슈퍼신탁」보다 이율 높아 3년 예탁 수익률이 56%에 달하는 투자신탁 수익증권이 개발돼 19일부터 발매에 들어갔다. 한국·대한·국민 등 3개 투신사들은 재무부로부터 1년이상 장기예탁일 경우 연 15% 이상의 이자를 목표수익률로 내건 「장기우대 공사채형 수익증권」에 대한 판매인가를 받아 곧바로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9월부터 선보인 3년 만기에 최저수익률 33.1%를 보장하는 주식형수익증권과는 달리 이번 공사채형 신상품은 보장형은 아니다. 그러나 이 보다 월등 높은 연 15%를 최저 목표수익률로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장기공사채형 수익증권은 6개월 이상 맡길 경우 수익률이 연 14.5%이다. 신상품은 수익률이 이보다 0.5%포인트 높은데 그치는게 아니고 3년 만기를 채우면 중도의 이자를 복리로 계산,총수익률이 56%에 이른다. 이는 외국은행의 슈퍼신탁이 제시하는 3년만기 50%(연확정이자율 16.7%)보다 높은 것이다. 신상품은 채권편입률을 기존 상품보다 낮은 70%로 정함으로써 콜론 등 현금성자산 운용비율을 높였다. 투신사들은 또 종전까지 기간에 따라 2∼6%의 5단계였던 신탁형 증권저축의 약정이율을 5%로 단일화,하루만 맡겨도 5%의 금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단기공사채형 수익증권의 환매수수료를 상당폭 인하,실질적인 수익률을 상향조정했다. 단기형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인 경우 1천원당 3원(종전 4원20전)이다.
  • 특소세 내년 대폭 조정/설탕등 생필품은 대상서 제외

    ◎냉장고등 가전품 세율 인하/무선전화기·고가의류는 추가키로 정부는 내년중 가전제품이나 설탕 등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김용진 재무부 세제실장은 19일 올해 단행한 세제개편에서는 주세를 제외한 간접세부문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내년에는 국민들의 소비생활 변화를 감안,과세대상과 세율이 비현실적인 특별소비세제를 현실에 맞게 대폭 고치겠다고 말했다. 특별소비세는 현재 귀금속 승용차 피아노 가전제품 청량음료 휘발유 등 32개 품목을 4개 종류로 나눠 최고 60%에서 최저 10%까지 과세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생필품이 돼 버린 설탕이나 청량음료,냉장고와 컬러 TV 등 가전제품의 경우는 아예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또는 세율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줄기차게 제기돼 왔으며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정부는 무선전화기 행글라이더 고급 건축자재 고급 가죽제품 고가의류 등은 새로이 특별소비세 과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또 가전제품의 경우 급속한기술발전으로 소형이면서도 여러 기능을 지닌 고가품이 개발되는 점을 감안,현재 대형과 소형으로 구분해서 대형에는 높은 세율을,소형에는 낮은 세율을 일률적으로 차등적용하는 현행 제도도 바꿀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88년 특별소비세제를 일부 손질,89년부터 시행했으나 개편의 효과를 보다 더 확실히 파악하겠다는 명분으로 올해 세제개편 대상에서 제외시켰었다. 지난 89년중 특별소비세로 거둬들인 세금은 1조3천억원이다.
  • 화재보험 공동인수제/재무부,92년까지 폐지

    ◎손보가입 자율화 재무부는 오는 92년 10월까지 서울 등 7대 도시의 4층이상 건물 등 13종류 건물의 주인이 화재보험협회에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들어야 했던 공동인수제도(풀제)를 없애기로 했다. 대신 국·공유 및 방산업체건물을 제외하고 각 업체가 11개 손해보험사에 자율적으로 화재보험사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그동안 화재보험을 화보협이 공동인수해 각 보험사에 균등배분해 옴으로써 계약자의 보험사선택을 제한하고 보험사가 보험인수기술 개발을 게을리 한 폐단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 외국보험사 상륙 “러시”/미 히긴스사,영업 허가

    외국보험사의 국내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재무부는 19일 미국의 보험중개회사인 존슨 앤드 히긴스사에 대한 국내에서의 보험대리점 설립을 허가했다. 세계 4위의 보험중개회사인 존슨 앤드 히긴스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세계 20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업기금 1억원을 갖고 국내 진출후 다국적기업의 화재·배상책임·근재보험을 위주로 영업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또 이날 영국의 바인 클라크슨,스위스 빈터투르,프랑스 SAFR 보험사의 국내 주재사무소 설치를 각각 허가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영업중인 외국보험대리점과 주재사무소는 각각 3개와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 소기업 첫 한국진출/재무부,합작무역사 「한소개발」 인가

    소련기업이 국내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재무부는 우리 기업과 합작으로 국내에 한소개발(코오르슈)이라는 이름의 무역회사를 설립하겠다는 소련기업의 외국인투자 신청을 19일 인가했다. 소련측 투자가는 대외 무역업체인 소련국가설계사무소(국영기업)와 소련 무역업체 산하 사기업인 월드미디어무역회사 등 2개사다. 이들과 손잡은 국내 투자가는 무역업을 하는 남일상사다. 한소개발의 자본금은 2억8천만원으로 이가운데 절반인 1억4천만원(약 20만달러)을 소련의 2개사가 똑같이 나누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하며 나머지 절반을 남일상사가 투자한다. 합작기업의 업종은 일반무역업으로 소련에서 건축설계시스템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수입하는 한편 한국의 컴퓨터와 신발 등을 소련 및 제3국에 수출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의 합작은 월드미디어 무역회사의 허웅배사장(소련 고려족부회장)과 남일상사 이재석사장의 친분 관계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일상사는 자본금이 2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2억6천만원이었다.
  • 새해 예산안 표결 통과/정기국회 폐회

    ◎야 반대속 26조9,798억 확정/추곡가 싸고 막판까지 진통/18개 안건과 일괄 상정… 전격 처리/의원 세비 23% 인상 확정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소득세법 개정안 등 일반법안 33건과 추곡수매동의안,91년 산업금융채권발행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 1백일의 제151회 정기국회를 폐회했다. 이날 예결위에서 상정해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27조1천8백25억원에서 2천27억원을 순삭감한 26조9천7백98억원으로 올해보다 18.9% 증가한 규모다. 또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은 통일벼의 경우 5% 인상에 4백50만섬 수매,일반벼는 10% 인상에 4백만섬 수매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저녁 개의된 본회의는 11번째 안건인 새해 예산안의 처리까지는 평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서도 표결처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새해 예산안은 찬성 1백92,반대 69,기권 1표로 통과됐다. 그러나 평민당 의원들은 예산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추곡수매동의안을 「실력저지」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나머지 안건들에 대해반대토론 등의 방법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회의는 밤늦게까지 여야 의원들간의 실랑이로 진통을 겪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자 여야는 총무 접촉을 통해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고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자정이 다가오자 박준규 국회의장은 하오 11시35분께 추곡수매동의안을 포함한 19개 안건을 일괄 상정,1분 만에 전격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평민당 의원들은 변칙처리를 막기 위해 단상으로 몰려들었으며 여야 의원간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평민당 의원들은 산회가 선포된 이후에도 한 동안 회의장에 남아 국회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19개 안건의 일괄 처리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민자당은 본회의 시작전 김윤환 총무를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게 보내 추곡수매동의안의 원만한 처리를 부탁했으나 성과를 보지 못했다. 회의에서는 또 평민당측이 처리를 반대하고 있는 「영유아의 보호·교육에 관한 법률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간에 격렬한 찬반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앞서 예결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총 27조1천8백25억원(일반회계)에서 3천4백44억6천만원을 삭감하고 농어촌구조조정자금 등 1천4백17억6천만원을 증액,순삭감 규모 2천27억원인 총 26조9천7백98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평민당의 기권속에 표결처리,본회의에 회부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33건의 법률안은 다음과 같다. ▲국세기본법중 개정법률안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에 관한 법률안중〃 ▲교육세법〃 ▲방위세법 폐지법률안 ▲소득세법중 개정법률안(대안) ▲법인세법 〃 ▲상속세법〃 ▲주세법〃 ▲관세법중 개정법률안 ▲조세감면규제법〃(대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 ▲특정범죄가중처벌법〃(대안)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안 ▲공무원연금법중 개정법률안 ▲한국행정연구원법안 ▲정부조직법중 개정법률안 ▲지방양여금법안 ▲지방양여금관리 특별회계법안 ▲지방교부세법중 개정법률안 ▲지방세법〃(대안) ▲병역법중 개정법률안 ▲군인연금법〃 ▲국방·군사시설에 관한 법률안 ▲지방교육양여금법안 ▲지방교육양여금 특별회계법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중 개정법률안 ▲교육공무원법중 개정법률안(대안) ▲영유아의 보호·교육에 관한 법률안 ▲기능장려법중 개정법률안 ▲기능대학법〃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법〃 ▲직업훈련기금법〃 ▲근로복지공사법〃 □일반회계중 부처별 예산조정 주요내역(단위 억원) ●삭감 △법정교부금 508 △국방부 360 △일반예비비 150 △특별설비자금이차보전 270 △농조장기채이차보전 100 △철도특별회계 전출금 284 △양곡 대상환(보사부) 190 △공무원연금 부담금(총무처) 150 △치수사업(건설부) 100 △농어가 부채대책비(농수산부) 237 △국고채무부담행위전환 794.6 ●증액 △추곡수매관련(농수산부) 681 △「페」만 지원경비(외무부) 215 △112차량 정수 및 UHF장비(내무부) 56 △광주 첨단단지(과기처) 80 △재특 전출금(재무부) 46 △동해항건설(항만청) 25 △중·소 공관신설(외무부) 25 △전주권(Ⅱ)개발(건설부) 15 △인천항 5부두 축조(항만청) 44 △가평 꽃동네 부랑인 시설보조(보사부) 10 △저소득 모자가정자녀교육비(보사부) 21 ○운영위안 거의 수용 국회는 18일 당초 29.4% 인상하려던 의원세비 중 사무실운영비 인상분 50만원을 20만원으로 조정,월세비 총액을 현행 4백60만5천원에서 5백66만1천원으로 23% 올리기로 최종확정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운영위를 통과한 「의원수당 및 지원경비 인상안」중 사무실 운영비를 현행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리려던 것을 50만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수당·체력단련비·우편료 및 전화료 지원비 등은 운영위안대로 인상키로 했다.
  • 미 프루덴샬 생보에 재무부,본허가 내줘

    재무부는 미국의 프루덴샬 생명보험사가 국내에 자회사로 세우는 한국프루덴샬 생명보험에 18일 본허가를 내주었다. 국내 보험시장이 개방된 지난 87년 이후 지금까지 합작사로 5개사,지점 설치로 4개사 등 모두 9개의 외국회사가 국내에 진출했으나 현지법인 형태로 진출하는 회사는 한국프루덴샬이 처음이다.
  • “어디로갈까”…변신 서두르는「단자」/금융산업 개편윤곽을 짚어보면…

    ◎한투,은행전환 확실… 한양·동양은 불투명/한성투금,증권사 진출 확정… 서울도 유력/제일·삼희·금성·동아 등 단자사로 잔류 할듯 ○내년 1월로 못박아 금융산업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동안 정중동의 모습을 보였던 단자업계는 재무부가 지난 11일 단자회사들의 업종전환시기를 내년 1월로 못박고 전환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분명히 함에 따라 이합집산의 모습을 조금씩 내비치고 있다. 한성투금이 14일 업계 처음으로 증권사전환을 공식 결의한데 이어 한국투금도 은행전환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금명간 개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요건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어서 단자사의 증권업진출이나 은행전환이 대거 이루어지는 대지각변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합집산의 당사자들인 단자사들은 「결단의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단자사로 잔류해야할지 아니면 증권쪽으로 가야할지 무척 고민하는 모습들이다. 잔류하자니 단자업무가 축소될 것이고 증권으로 가자니 후발증권사로서 과당경쟁을 뚫고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해서 적지않이 고심하고 있다. 금융산업개편과 관련해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 단자사의 은행전환. 이미 한국투금이 지난 5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이사회간담회를 갖고 은행전환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데 이어 곧 주주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한투의 경영진은 은행전환을 거의 확정짓고 정부로부터도 어느정도의 내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투의 은행전환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대표이사인 윤병철사장이 최근 은행인가권을 갖고 있는 은행감독원과 한은의 고위관계자를 만나 은행전환문제를 논의했다는 사실에서도 간접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금명 최종입장 정리 한투와 함께 은행전환설이 나돌던 한양투금은 대주주가 두산과 코오롱그룹이어서 독자적으로 은행전환이 불가능해지자 다소 주춤해 있는 상태. 서울등 단자회사가 2개 이상있는 지역의 단자사와 합병을 통해 은행전환을 추진해야할 형편이어서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업계의 전망이다. 또 한양투금과 같은 처지인 동양투금도 은행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 금융당국에서 동양시멘트를 매각,매각대금을 투금의 자본금에 합산하면 전환해주겠다고 해 은행업진출을 일단 보류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신한투금,전환 모색 증권사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단자사 가운데 행보가 빠른 단자사는 은행계열의 서울·신한·한성투자금융 등 3개사이다. 이 가운데 조흥은행이 5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한성투금이 증권사전환을 확정하고 내년 1월21일 업종전환을 위한 임시주총을 열 계획이어서 증권사전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신한투금의 경우 주식 28%를 소유하고 있는 제일은행이 전소유주와 주식반환 청구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전도가 다소 불투명하지만 진행중인 소송이 연말을 넘길 것으로 보여 일단 증권사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업은행이 46.9%를 출자하고 있는 서울투금도 증권업진출이 유력하다. 그룹계열의 단자사들도 증권사전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동부그룹과 동아건설그룹이 대주주인 동부투금과 고려투금도 김준기회장과 최원석회장의 희망에 따라 증권업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한일투금도 최근 서울증권 구광길 전무 등 임원 2명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증권업진출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동국제강계열의 중앙투금,삼환기업과 삼부토건의 삼삼투금도 증권업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신한은행·신한증권계열인 제일투금과 한국화약그룹의 삼희투금,럭키금성계열의 금성투금,비계열인 동아투금 등은 단자사잔류가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대한투금은 대주주인 미원이 증권업진출을 꺼리는 편이어서 잔류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정부측이 비교적 대형사라는 점을 들어 증권진출을 권유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 ○부작용 최소화해야 이밖에 증권업진출을 꾀하는 측은 산업은행·장기신용은행 등 개발금융기관. 산업은행이 산금채의 소화와 국제금융시장에서 얻은 노하우의 활용을 위해 채권위주의 증권업진출을 확정하고 내년초 자본금 1천억원 규모의 증권사를 세울 계획으로 있다.자본시장 개방에 맞추어 추진되고 있는 금융산업개편의 그림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큰 관심거리다. 그러나 개편후 단자·증권 등 금융계가 처러야할 충격과 부작용이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 금융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 보험사 해외진출 적극 지원/재무부,지침 마련

    ◎투자한도 총자산 2% 이내 재무부는 우리 보험사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7일 「보험사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과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다. 이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등 보험산업의 국제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국제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보험사의 자격은 총자산 규모가 국내 10대 보험사 평균치의 50% 이상이고 누적결손이 없는 회사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생보사의 경우 자산규모가 1조1천억원이나 손보사는 1천6백억원 이상이어야 해외진출이 가능하다. 해외진출은 각사의 능력에 따라 점진적으로 허용하되 EC(구주공동체)지역의 경우 구주통합이 이루어지기전인 92년까지 조기진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해외 투자한도는 이미 투자하고 있는 외채증권을 포함,보험사 총자산의 2% 이내이다. 또 동일인에 대한 투자한도는 채권의 경우 현지법인의 전월말 총자산의 10% 이내,주식은 총자산의 10% 이내로 제한된다. 투자 대상국가는 미국의 신용도 전문평가 잡지가 선정한 신용등급 30위 이내의 국가로 한정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기준에 따라 삼성생명의 영국 현지투자법인과 안국화재의 영국현지 보험영업법인의 설립을 이 날짜로 허가했다.
  • 시은,회장제 도입 정식 건의/재무부,위인설관 소지… 난색 표명

    조흥·제일·서울신탁·한일·상업·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이 내년 2월 정기주총때 회장제를 도입키로 하고 재무부에 회장제 도입을 정식 건의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들 시중은행은 퇴임은행장의 경륜을 살리고 인사숨통을 트기 위해 회장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내년 주총때 회장제 도입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량경영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위인설관이 될 소지가 크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생명,유럽시장 진출/런던등에 현지법인 설립

    ◎교보·대생도 발판 모색 삼성생명은 17일 재무부로부터 영국 런던과 저지군도에 현지투자법인 설립허가를 획득,업계최초로 유럽금융시장에 진출한다. 내년 3월 설립예정인 저지군도 현지법인은 자본금 1천만달러 규모로 유럽에서의 유가증권투자 및 향후 영업에 대비,조사업무를 담당하며 런던 현지법인의 설립자본금은 1백93만달러이다. 삼성의 유럽진출은 오는 93년 유럽공동체 통합 및 자본시장의 개방에 맞춰 자산운용의 효율을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해외투자에 나선 삼성은 지난달 현재 미·일·불 등 세계 10개국에,총 1백92억원 규모의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해 2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밖에 교보·대생등 6대 생보사들도 미·일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데 이어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안국 등 손보사들도 공동으로 대 유럽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 무보증사채발행 법인 확대/비상장 우량업체에도 허용

    ◎주식관련사채 할인율도 높여/채권시장 활성화방안 마련/재무부 정부는 회사채의 발행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무보증 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법인을 확대하고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 부사채 (BW)등 주식관련 사채의 가격할인율을 높이고 ▲발행시장에서의 인수단소화 의무비율제도를 완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채권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경쟁매매 대상종목을 선정,거래소에서 집중거래될 수 있도록 하고 거래내역을 그 이튿날 공시토록 하는 등 유통시장의 문제점도 개선키로 했다. 재무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채권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이날 열린 금융산업발전 심의회에 올려 토론에 부쳤다. 재무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채권에 대한 수요가 떨어져 수익률이 급격히 오르는 등 채권시장이 불안정해짐으로써 기업이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채권시장을 주식시장과 함께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무부안에 따르면 ▲현재 상장법인만 발행할 수 있는 무보증사채를 비상장 우량법인도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5%인 주식관련사채의 가격 할인율을 유상증자시의 할인율(30%)과 비슷하게 높여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 현재 1만원권에서 1천만원권까지 5종인 발행권종에 5천만원권 및 1억원권 등 고액권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발행되는 채권은 3년채가 98% 이상으로 대종을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5년이상의 장기채를 발행토록 유도하고 채권등록 제도를 활용,채권자가 소유자와 금액을 등록하면 실물을 보유하지 않고도 각종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채권딜러제도도 활성화,각 증권사가 자기계산으로 채권을 보유하고 자신의 매수 및 매도호가를 매일 공표해서 투자자들이 매매주문에 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 미,소매시장도 개방 요구/한·미 무역실무회의

    ◎기내식공장 설립 등 수용 방침 한미 양국간 통상마찰현안을 다루기 위한 한미 무역실무회의가 17일 상오 이틀간의 일정으로 외무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측에서 김삼훈 외무부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재무부·문화부·상공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미측에서 낸시 애덤스 미 통상대표부(USTR) 아태 담당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국무부·상무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이 내년으로 연기된 이후 쌍무적인 통상압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미측의 대한 통상요구 전략이 밝혀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첫날 회의에서 양측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종료후의 국제무역환경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쇠고기·담배·포도주·메리오트사의 항공기 기내식 공장설치문제,그리고 외국인투자 분야의 합의사항이행,지적소유권 보호 등 한미 양국간 통상현안 전반에 관해 협의를 가졌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미측이 제기했던 통상현안 가운데 메리오트사 기내식 공장설치,쇠고기 동시매매입찰제도 개선,페칸등 농산물의 검역간소화 등 수용가능한 분야는 시장개방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이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우리측은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과소비 자제운동이 정부에 의한 수입억제정책이 아님을 설명하고 미측의 우리상품에 대한 세관통관시 애로사항 및 반덤핑 제도운용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미측이 우리측 입장을 적극 수용해 주도록 촉구했다. 미측은 이에 대해 내년부터 자동차·화장품·서적·의류 등 4개품목의 국내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자유화할 것을 촉구하고 쇠고기·담배·포도주 등의 시장개방 및 관세인하조정과 관련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미측은 또 과소비억제운동,수입상품가격표시제,농협의 대미 풍자만화사건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한국의 이같은 행위,특히 과소비억제운동은 사실상 수입억제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는 심각한 무역 왜곡행위』라고 주장,전면적인 시장개방을 거듭 요구했다. 한편 양측은 18일 이틀째 회의를 열어 첫날회의에서 나타난 양국입장의 차이점에 대해 절충을 계속할 예정이며 미합의 사항은 내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9차 한미 경제협의회에서 최종 협의할 방침이다.
  • 한성투금,증권사로 전환/이사회서 확정

    한성투자금융은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금융산업개편에 따라 증권사로 업종을 전환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한 후 단자회사로서 증권사 전환을 확정하기는 한성투금이 처음이다. 한성투금은 이에 따라 내년 1월21일 증권사전환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월말까지 증권업전환을 위한 내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한성투금은 이와 함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5백억원이상 늘릴 계획이다. 재무부가 마련한 단자회사의 증권사 전환기준은 자본금 5백억원 또는 자기자본이 1천억원이상이어야 가능하도록 돼 있다. 한성투금은 지난 8월말 현재 납입자본 4백억원,자기자본 4백22억원으로 조흥은행이 57%의 지분을 갖고 있다.
  • 포도주 관세율 인하/한·미 합의/현 30%서 93년엔 15%로

    정부는 수입포도주의 가격이 현재보다 더 오르는 일이 없도록 관세인하 등 각종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13일 재무부회의실에서 열렸던 한미간 포도주 실무협의에서 우리측은 포도주에 대한 관세 인하·방위세 폐지·기타 부과금 경감 등을 통해 포도주의 수입가격이 현수준보다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미국측에 약속했다. 이에 따라 포도주에 대한 관세율은 현 30%에서 내년부터 3년간 해마다 5%포인트씩 낮아져 93년에는 15%까지 떨어진다. 미측은 한국정부가 내년부터 포도주에 대한 주세율을 현 25%에서 40%로 올리기로 한 것은 「포도주의 수입·분배·유통 등 시장여건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89년의 양국합의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주세율의 인상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 “직장인 퇴직뒤 생계보장” 「기업연금제」 내년 도입/재무부

    재무부는 내년부터 직장인의 퇴직후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부처와 세금혜택 등의 절차를 협의키로 했다. 14일 한정길 재무부보험국장은 보험업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업연금제도는 현행 퇴직금제도를 발전시킨 것으로 근로자가 기업체에 근무하는 기간동안 매년 임금인상분 가운데 일부를 떼내 적립했다가 퇴직뒤 매년 일정액을 지급받는 사회보장제도이다. 현재 6대 생보사들은 이와관련,올 상반기부터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상품개발을 준비해 왔다. 재무부는 이 제도 도입의 성패가 가입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에 달려 있다고 보고 관련부처와 현행 종업원퇴직보험과 마찬가지로 납입보험료를 복리후생비로 손비처리해 주는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현재 자율경쟁을 가로 막고 있는 보험료율을 개선,보험료가 싼 무배당상품을 내년부터 보험사가 시판토록 허용할 방침이다.
  • 1년 예치땐 연 16% 수익보장/새 금융상품 내주부터 발매

    ◎재무부,투신에 인가 투자신탁사에 시중금융기관의 실적배당형 저축상품중 가장 높은 연 16%의 이자가 목표수익률로 제시되는 신상품이 허용돼 내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13일 재무부에 따르면 투자신탁에 연 16% 이상의 수익률이 제시되는 「장기우대 공사채형투자신탁」 상품을 금명간 인가해 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상품은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콜론등 수익성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운용,3년 후에 56.1%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1년이상 예치할 경우에도 연 16%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이는 최근 시티은행이 개발한 「슈퍼신탁」(3년만기 50% 수익률보장)이나 단자사의 CMA(어음관리구좌 연수익률 14.9%)보다도 높은 수익률이다. 그러나 예치기간이 1년미만이면 환매수수료를 1천좌당 40원씩 물게 돼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다. 이밖에 재무부는 투신사의 신탁형증권저축의 이자를 현행 2∼6%에서 5%로 단일화,사실상 올려 주기로 했다. 또 단기공사채형 환매수수료를 6·28금리인하 조치이전 수준으로 다시 낮춰 실제수익률을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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