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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3개공동위·연락사무소 구성원 명단

    ◇군사공동위 ▲남측 △위원장 송응섭(합참제1차장) △부위원장 천용택(국방부중장) △위원 박용옥(국방부군비통제관) 김희상(대통령비서실비서관)박웅희(통일원국장)임상호(국방부대령) 함춘추(총리실 심의관) ▲북측 △위원장 김광진(인민부력부 부부장) △부위원장 오룡방(인민군 상장) △위원 김영철(〃 소장)박웅수(〃 소장) 박성진(〃 소장)김민현(〃 대좌)원동연(조평통 서기국부장) ◇경제공동위 ▲남측 △위원장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 △부위원장 김인호(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 △위원 이 호(통일원국장) 박운서(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이환균(재무부차관보) 유득환(상공부차관보) 최훈(교통부실장) 이계철(체신부실장) 김창수(총리실 심의관) ▲북측 △위원장 김정우(대외경제사업부 부부장) △부위원장 박종명(무역부국장) △위원 손종철(무역경제연구소 부소장) 김채성(정무원사무국부장) 오창식(자원개발부국장) 류창석(국가계획위 부국장) 김춘단(대외경제사업부 부국장) 김명호(체신부 부국장) 김령성(조평통서기국참사) ◇사회문화공동위 ▲남측△위원장 임동원(통일원차관) △부위원장 한병삼(문화부중앙박물관장) △위원 김병호(총리실 심의관) 박상찬(통일원국장) 김진성(교육부장학관) 조영승(체육청소년부실장) 송재성(보건사회부 협력관) 성락승(공보처실장) 박수창(총리실심의관) ▲북측 △위원장 김철식(사회과학원 제1부원장) △부위원장 허혁필(조평통서기국 부국장) △위원 홍일천(김형직사범대학장·여) 김승국(로동청년사부주필) 채량일(교육위국장) 김이순(문화예술부국장) 장관학(보건부국장) 리영일(평양출판사부장) 라봉만(국가체육위부국장) ◇연락사무소 ▲남측 △소장 손인교(남북대화사무국 연락부장) △부소장 김태학(총리실 심의관) △연락관 정응채 문만삼 김연철 오세웅 김삼경 박성규 김상엽 송명호 정호방 이영진 ▲북측 △소장 최봉춘(총리보좌원겸 남북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부소장 김광수(조평통서기국참사) △연락관 박시남 리학수 리출복 박철민 리용철 문창호 김하영 리길남
  • 한국·EC 주세협상/합의점 도출에 실패/이번주 다시논의

    우리나라의 위스키 주세률인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EC(유럽공동체)간의 주세협상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으나 양측의 입장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16일 재무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 EC는 내주중 한차례 더 협상을 갖고 주세율인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C측은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위스키의 추세율을 현행 1백50%에서 소주와 같은 수준인 30%로 낮추지 않을 경우 이문제를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그러나 위스키와 소주가 비록 증류주이지만 경쟁·대체관계가 미미하기 때문에 상당한 주세율 격차를 유지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GATT를 통한 조정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 투신사에 한은특융 반대/조순총재

    조순 한국은행총재는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을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조총재는 16일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한국은행 춘계 세미나에 참석,최근 적자누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투신사 지원문제와 관련,투신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한은특융을 통한 지원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조총재는 또 투신지원문제는 한은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며 정부·국민간의 공감대 속에서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총재의 이번 발언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문제를 공식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재무부는 지난 4월말 현재 5조9천억원에 달하고 있는 차입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신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은특융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놓고 협의중이다.
  • 대 구소 차관 10억불 이자/독립국연,지급불능 통보

    ◎내일 러공 차관보증문제 협상 독립국가연합(CIS)이 지난 15일 산업·조흥·상업·한일·제일·외환은행등 대소차관의 대주인 국내 10개은행에 전문을 보내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를 약정기일내에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 러시아 대외경제은행의 명의로 된 이 전문은 『소련해체이후 협정에 의해 대외경제은행이 각 공화국들로부터 부채액에 상당하는 이자를 받아 대외채무를 상환해왔으나 15일 현재까지 러시아공화국만 지분을 보내왔을 뿐이며,앞으로 여타 공화국들이 각자의 지분대로 충분한 기금을 보내오면 연체된 이자지급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내용으로 돼있다. 구소연방에 제공된 은행차관 10억달러의 이자 지급기일은 오는 18일 1천6백10만달러와 19일 1천6백40만달러이다. 러시아 대외경제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전액을 예정된 지급기일에 지급하겠다는 전문을 보내왔었다. 한편 정부는 대러시아 경협차관의 재개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8일부터 모스크바에서 협상을 벌인다. 이번 회의에는 이환균재무부 제2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 재무부 외무부 상공부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임원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이미 구소련에 제공된 14억3천만달러의 차관에 대한 러시아측의 보증이행과 오는 18일과 19일로 지급일이 다가온 3천3백만달러의 이자지급문제를 집중논의할 예정이다. 이차관보는 러시아공화국측이 그동안 공화국간의 공동연대보증을 계속 주장해왔으나 우리측은 이와 더불어 러시아측이 전액 채무를 보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구소에 준 차관이자 3천만불/러시아서 18·19일중 지급 통보

    재무부는 15일 우리나라가 구소연방에 제공한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 3천2백만달러를 오는 18일과 19일에 각각 1천6백만달러씩 지급할 것이라고 러시아 공화국 대외경제은행이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금차관과 소비재 전대차관을 포함,구소연방에 제공된 14억달러에 대해 러시아공화국이 지급보증을 일괄승계하는 문제와 이에 따른 대소차관 재개 여부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환균재무부제2차관보를 오는 18일 러시아공화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 한전주 외국인투자 허용/정부 추진/일시출회로 증시충격 막게

    ◎의무보유기간 새달 22일 만료 정부는 국민주로 보급된 한전주에 외국인 주식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15일 재무부에서 조건호증권국장 주재로 경제기획원·상공부·동자부·한전등 관계당국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주의 국민주 보급분 7천4백25만주가 3년간의 의무보유기간 만료로 내달 23일부터 일시에 대량 출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가의 한전주식 매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내달 23일부터 매매가 가능한 한전주는 총 7천4백25만주이며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9천58억원이나 된다』고 말하고 『한전주의 대량 매물화로 인한 전체 주가의 하락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한전주식 취득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한전의 현행 회사정관을 개정하는 문제를 관계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9년 증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전 총주식의 21%인 1억2천7백55만주를 일반에 매각했으며 이중 신탁가입자의 경우 1인당 41주씩 총4천5백80만주,할인매입자의 경우는 1인당 6주씩 총 2천8백45만주등 모두 7천4백25만주를 주당 9천1백원씩에 국민주로 보급했었다. 그러나 국민주 보급당시 부과한 3년간의 의무보유기간이 내달 22일로 만료돼 한전주식의 자유로운 매각이 가능해지며 한전주의 대량 매물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가 지난 1월에 주당 1만8천원선에서 14일 현재 1만2천3백원으로 30.9%가 하락했다.
  • 에너지절약 기업 법인세 감면/시설준비금 10%내 손비 인정

    ◎초대형 건물 10% 절전도 적용 앞으로 기업이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하기 위해 적립하는 준비금은 에너지사용시설가액의 10%한도까지 손비로 인정되어 법인세가 경감된다. 또 연간 4백만㎾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대형건물에서 전년보다 10%이상의 전력을 절약하여 발생한 절전이익에 대해서는 법인세가 면제된다. 재무부는 14일 정부의 에너지소비절약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제지원확대방안을 마련,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하기 위해 준비금을 적립하게 되면 에너지사용시설가액의 10%까지 손비로 인정되어 과세표준금액에서 공제된다. 이에 따라 매출액 1백억원,비용 70억원인 기업에서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하기 위해 10억원의 준비금을 쌓게 되면 연간 3억4천만원의 세금을 경감할수 있게 된다. 또 준비금을 적립한 후 4년이내에 에너지 절약시설에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는 준비금적립후 4년거치 3년분할하여 이익금에 환입토록 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4년이내에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하지 않으면 준비금적립후 4년이 되는날에 일시에 이익금으로 환입토록 하고 연 14.6%의 이자를 가산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 방안은 또 연간 4백만㎾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대형건물(90년 기준 1백18개 건물)에서 전년대비 10%이상의 전력을 절약할 경우 발생하는 절전이익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90년에 5천2백만㎾의 전력을 사용한 롯데월드의 경우 10%의 전기를 절약한다면 연간 6천3백만원의 법인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 1분기 주택자금/1조3천억 공급/작년동기비 30% 증가

    지난 1·4분기(1∼3월)중 주택자금 공급실적은 1조3천9백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공급실적(1조8백51억원)보다 28.9%가 늘어났다. 12일 재무부에 따르면 1·4분기의 이같은 공급실적은 올해 주택자금 공급목표액 6조3천1백억원의 22.2%이며 이 기간중 공공부문인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소형주택건설자금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부문별로는 국민주택기금에서 18평이하의 소형임대및 분양주택 건설용으로 5천7백16억원이 공급돼 지난해보다 51.3% 증가했으며,개인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때 지원되는 개인주택자금은 7천3백68억원이 공급돼 지난해보다 40.3% 늘었다.
  • 단자사 수신업무 축소시한/내년 6월까지로 연장

    ◎자금여력 1조원정도 확대 올 하반기중 단자사의 자금공급 여력이 1조원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재무부는 11일 서울소재 8개 단자사가 취급해온 CMA(어음관리구좌)와 자기발행어음등 수신업무를 금년말까지 대폭 축소하려던 계획을 수정,수신업무 축소시한을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단자사의 수신업무 축소시한을 이처럼 연장함에 따라 기업에 대한 대출여력이 1조원 가량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는 전체 16개 단자사 가운데 8개사가 은행·증권사로 업종을 전환함에 따라 8개 전환 단자사들은 이달부터 8월말까지 모두 2조7천억원의 단자공급(어음할인)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전환 단자사의 단자업무 정리기간과 잔류 단자사의 수신업무 축소기간이 겹칠 경우 운영자금의 대체조달창구를 찾기가 여의치 못한 중소기업이나 신용도·담보력 등이 취약한 일부 대기업에 대해 잔류 단자사를 통해 자금지원을 늘려주기 위한 것이다.
  • 재정증권 2천억원 발행/재무부/금융기관 소화… 과잉통화 환수

    재무부는 11일 시중의 과잉 통화를 환수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키로 했다. 발행조건은 연리 13%에 상환기간은 3백64일(1년)이며 이날부터 16일까지 은행·단자·보험사 등이 인수하는 일반매출 방식으로 발행된다. 정부는 시중의 통화사정과 재정자금의 집행상황,은행등 인수기관의 소화능력 등을 감안해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재정증권의 발행잔액은 지난6일 현재 1조9천11억원이다. 정부가 지난해 국회로부터 승인받은 금년도 재정증권 발행한도는 2조5천억원이며,올들어 현재까지 발행실적은 이번에 발행되는 2천억원을 포함,9천7백13억원이다.
  • 중소기업 법인세 대폭경감/정부/앞으로 2년간… 설비금융도 적극지원

    ◎물가안정 강도높게 추진/국제수지 개선책도 지속보완/노 대통령,경제장관 간담회서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11일 『통화안정을 위해 긴축정책은 계속 추진해 나가되 장래에 대비한 기업의 설비금융은 적극 지원하라』면서 『특히 요즈음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금경감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일정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2년정도 법인세의 대폭경감을 비롯한 세제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의 경제기획원 물가대책반과 농림수산부 농정상황실을 불시방문,최근의 물가동향과 20개 생필품 가격안정대책추진상황,모내기 진척상황등을 점검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가진 경제장관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경감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해 온 여러시책들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함에 따라 최근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수지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경제장관들은 앞으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관별 시책들을 점검,보완하여 더욱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장마·태풍등 기상여건과 여름휴가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농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고 올해도 여름철에 에너지소비가 급격히 늘어날 우려가 있는만큼 에너지 절감대책을 실효성있게 추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올해도 농촌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태이므로 모내기 일손돕기운동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가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한 농어촌구조개선대책을 추진하는 첫해로 이분야의 예산도 대폭 증액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대민간 국가채무 27조6천8백억/작년말 현재

    국가가 각종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민간부문으로부터 조달한 차입금·국채등의 국가채무는 지난해말 현재 27조6천8백11억원으로 1년전(24조5천4백52억원)보다 3조1천3백59억원(12.8%)이 불어났다. 반면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등 재정에서 민간부문에 빌려준 융자금이나 관유물매각대·조세채권등의 국가채권은 지난해말 현재 33조1천7백25억원으로 90년말(25조1천9백43억원)보다 7조9천7백82억원(31.7%)이 늘었다.9일 재무부가 밝힌 「국가채권및 채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가채무 내역은 ▲국내차입금 2조5백36억원 ▲해외차입금 5조7천4억원 ▲국채 17조8백31억원 ▲국고채무부담행위 2조8천4백40억원 등이다.
  • 사치성 유흥업소에 신용금고 대출금지/재무부

    앞으로 상호신용금고들도 은행들처럼 사치성유흥업소에 대한 대출이 금지된다. 재무부는 8일 상호신용금고의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대출을 허용함에 따라 은행권에서 자금줄이 봉쇄된 유흥업소들이 상호신용금고로 몰려 자금흐름을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어 여신운용관련규정을 고쳐 상호신용금고의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대출을 금지키로 했다. 또 금고들이 여신금지부문에 공급한 기존대출금에 대해서도 만기가 되면 연장없이 전액 회수하도록 했다. 그러나 부금가입자등 예금자에 대한 대출인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치성 업소에 대한 대출도 허용해 주기로 했다.
  • 국세심판청구 급증/작년보다 87% 늘어

    국세심판청구 건수가 올들어 지난해의 두배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7일 재무부 국세심판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국세심판소에 접수된 국세심판청구 건수는 1천5백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백43건에 비해 87.5%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토지초과이득세 관련 심판청구 건수가 6백85건으로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국세심판소 관계자는 『올들어 이처럼 국세심판청구가 급증하고 있는것은 지난해 처음 부과된 토초세에 대한 납세자들의 불복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보증보험료 11∼26% 인상/화사채·리스·지급계약 11일부터

    ◎할부판매는 21일부터 25% 올려 보증보험회사의 회사채·리스(시설대여)·지급계약 보증보험에 대한 수수료(보험료)가 오는 11일부터,할부판매에 대한 보증보험수수료는 오는 21일부터 각각 11.1%에서 26.2%까지 오른다. 재무부는 7일 보증보험회사가 보증을 선 중소기업의 부도가 속출하면서 부도회사의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대지급금 규모가 최근 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심각해진 보증보험업계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손해율이 높은 4개종목의 보증보험료 율을 이같이 인상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보증금액의 연0.7%∼0.9%인 회사채의 보증수수료는 1%로 최고 0.3%포인트 인상되며,리스의 보증수수료는 연1.2%에서 1.5%로 0.3%포인트,지급계약 보증수수료는 연1∼1.2%에서 1.5%로 최고 0.5%포인트 인상돼 오는 11일부터 적용된다. 할부판매보증보험의 경우는 현재 보증기간등에 따라 보증금액의 연0.82∼1.49%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연1.025∼1.8625%로 평균 25%가 인상된다. 이에따라 5백66만9천원인 1천5백㏄ 엑셀승용차를 2백29만9천원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3백37만원을 1년동안 할부조건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수수료는 3만6천2백70원에서 4만5천3백40원으로 오르게 된다.
  • 월1회 「펀드별 비율」 변경가능/선택형신탁 국내 첫선

    특성이 다른 여러개의 펀드에 동시에 투자해 수수료 부담없이 매월 1회 펀드별 투자비율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형 주식투자신탁(모펀드)상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재무부는 6일 대한투자신탁이 신청한 「희망패키지 주식투자신탁」상품의 취급을 인가했다. 모펀드란 주식과 회사채간의 편입비율이 다르거나 또는 특정업종 주식의 편입비율을 높게 설정한 여러유형의 자펀드를 한데묶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신탁상품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수년전에 개발된 상품이다. 대한투신의 「희망패키지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율을 달리하는 5개의 펀드와 금융주 등 특정업종 주식에 집중 투자해 운영하는 3개의 펀드 등 모두 8개의 자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재무부관계자는 이 상품이 고객의 판단에 따라 주식투자비율을 조정할 수 있을뿐 아니라 주식투자 대상업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연기금 등 거액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실세금리 일제하락/수요 둔화… 한달새 1∼0.5%

    기업들의 자금가수요가 사라지면서 4월에 이어 5월에도 각종 시장금리가 하향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의 경제안정화시책에 따라 투자와 소비의 급격한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통화(M□)증가율목표 18.5%를 준수할 경우 이달중 7천억원(평잔기준)의 총통화 추가공급여력을 갖고 있어 지난달에 비해 시중자금사정은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지난달의 경우 통화당국은 총통화증가율을 18.9%로 늘려잡았음에도 불구하고 1천억∼1천5백억원을 환수했었다. 한편 지난 4월중 시장금리 동향을 보면 금융기관간의 단기자금조절시장인 콜시장의 금리가 지난달 30일 현재 14.9%로 한달전보다 1.72%포인트,통안증권유통수익률은 16.45%로 한달전보다 0.1%포인트,회사채유통수익률이 17.26%로 한달전보다 0.54%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 원유 관세율 5%로 높여/할당 관세시안 만료따라 7월부터

    정부는 오는 6월말로 시한이 종료되는 원유 할당관세 조리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경우 원유의 관세율은 현행 1%에서 오는 7월부터 5%로 높아진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0년8월 걸프사태로 국제원유가가 폭등하자 국내유가의 안정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시한부로 원유의 관세율을 5%에서 1%로 인하했으나 최근 국제원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유류의 소비절약 차원에서 관세율을 5%로 환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주중 경제기획원·재무부·동자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할당관세란 물자의 수급과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 특정 물품의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제도이다. 원유의 국내도입가격은 걸프사태가 악화된 지난해초 배럴당 31달러(운임·보험료 포함)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배럴당 17.2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재무부 관계자는 『최근 원유도입가격이 이처럼 하락하고 있는데도 국내 물가안정을 이유로 응급조치적인 성격을 갖는 할당관세를 계속 연장하는 것은 유류과소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 ADB가입 지지/핵사찰 수용과 연계”/이 재무 회견

    【홍콩=최두삼특파원】 이용만재무부장관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약속한 핵사찰을 허용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북한의 ADB(아시아개발은행)등 국제금융기구 가입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ADB 연차총회의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중인 이장관은 4일 낮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적으로 북한의 ADB 등 국제기구 가입을 환영한다는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 노동은 초대행장/박종대씨 내정

    오는 9월 설립 예정인 노동은행의 초대행장에 박종대중소기업은행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이용만재무부장관은 2일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노동은행임원 3명 가운데 전무와 이사등 2명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에서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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