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무부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31
  • 환매채거래 확대등/증시수요 확충 검토

    정부는 최근 증시상황과 관련,증시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일시에 주가를 올리는 인위적 부양책은 실효가 없다고 판단,직접적인 부양책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증권업협회등에서 건의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대책은 수요기반을 넓히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시안정증권의 발행과 현재 기관에만 허용하고있는 거액 RP(환매조건부 채권)의 거래를 일반인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등이 검토되고 있다.
  • 추석 앞두고 통화관리 비상

    ◎8월 증가율 19.5%… 월말엔 21% 육박/중기지원등 정책자금 수요팽창 여파/고삐 죄자 실세금리 오름세 반전 최근 중소기업자금 지원확대등 잇따른 정책자금 지원으로 통화가 늘어 당국이 통화관리의 고삐를 바짝 죄고있다. 이에따라 금융기관들의 자금사정이 나빠지면서 그동안 하향안정화 추세를 보이던 채권수익률등 시중실세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10일까지 총통화증가율은 평잔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9.5%수준에 이르러 정부의 통화증가율억제목표인 18.5%를 초과하고 있다. 더욱이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시중자금수요가 늘어 월말기준증가율은 지난달에 비해 21.2%에 근접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총통화증가율이 이같이 높아진 것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의 확대,유망중소기업 지원확대등이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중소기업 상업어음할인 금액은 4천8백억원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한국은행은 이달중 시중은행들이 갖고있는 자금 4조5천억원을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형식으로 흡수했으며 불요불급한 대출을 억제토록 하는등 자금지원을 가급적 줄일 것을 촉구하고 있다. 통화당국이 이처럼 통화관리를 강화하면서 시중실세금리는 이날 현재 통화채 유통수익률이 지난달 말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16.4%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도 지난달말 보다 1.04%포인트 오른 15.85%이며 담보콜은 17% 수준을,양도성정기예금증서(CD)수익률은 16.7%로 올랐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신축적인 통화관리를 위해 분기별 통화관리방식을 택하고있으므로 이달중 총통화증가율을 다소 높게 운용하고 다음달 통화목표를 지키는 방향으로 통화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외체재비 송금 한도 현실화/9월부터/가족1인 월5백불씩 추가

    ◎외국인 불법체류자 송금 고용주 확인땐 허용 사업이나 유학 등을 목적으로 60일이상 해외에 머물때의 해외체재경비 송금한도가 오는 9월부터 현실화된다. 또 외국인 불법체류자라도 법무부장관의 체류인정이나 고용주의 확인이 있으면 소득을 본국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13일 지난달 입법예고한 외국환관리규정 개정안에 이같은 내용을 보완,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상용·문화·공무·유학 등을 위해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의 체재비를 현실화,가족을 동반하면 가족 1인당 월 5백달러씩 추가해 송금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가족동반 여부와 상관없이 한달에 3천달러까지의 경비만 허용됐다.다만 해외지점근무자와 특파원은 현행대로 월 1만달러의 한도가 유지되면서 가족이 딸릴 경우 5백달러씩 더 송금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4인가족이 60일이상 해외에 체류하면 한달에 4천5백달러를 쓸 수 있다. 유학생의 경우 대학이하 월 1천달러,대학원 1천5백달러로 돼있던 한도를 통일,모두 월 2천달러로 높였고 가족 1인당 5백달러씩 추가해 송금할 수 있게 했다. 해외장기체류자가 최초에 갖고 나갈 수 있는 돈도 현행 5만달러 이내에서 실질정착비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인정하던 것을 유학생은 1만달러,일반인은 2만달러 이내에서 현지정착비를 인정하되 지위와 지역등에 따파 추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관광비자 등으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이 불법취업해 번 돈을 법무부장관의 인정이나 고용주의 확인이 있으면 대외송금할 수 있게 허용했다. 또 당초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변칙외상수입에 대한 규제강화 조치의 시행일을 내년 1월로 늦추기로 했다.
  • 국무회의:13일

    ◎“올림픽 마라톤제패 희망찬 미래의 초석”/정 총리/“교육공무원 임용권 일부 소속장에 위임”/조 교육 제34회 국무회의는 올림픽선수단의 개선과 우리별1호 인공위성발사성공등 국가적 경사로 축하와 격려가 오가는 흐뭇한 회의분위기로 진행됐다. 의결안건은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등 대통령령안 5건과 「한국과 호주간 사법공조조약체결안」등 일반안건 4건등 모두 9건이며 회의는 약1시간동안 진행됐다. ◎…정원식국무총리는 안건심의에 앞서 『올림픽의 빛나는 성과에 대해 다시한번 축하하고 선수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면서 『이번 쾌거는 선수·임원들의 분발은 물론 체육계지도자·가족 그리고 정부유관기관등의 합심과 국민적 성원이 가져다 준 소중한 결과』라고 치하. 정총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과 마지막 금메달을 우리가 획득하고,더구나 56년만에 마라톤을 제패한 것은 우리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밝은 미래를 향한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천금같은 계기다』고 칭찬한 뒤 이를 위해 뒤에서 힘쓴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에 박수를 유도. 정총리는 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도 우리과학 기술분야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경사』라고 말하고 『이 두가지 경사를 계기로 근래 우리사회에 번져가고 있는 부정과 자조의 분위기를 새롭게 고치고 사회각부문을 획기적으로 고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에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 ◎…이용만재무부장관은 『교육·연구목적의 홍삼을 원료로 한 의약품 생산을 위해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아닌 자도 홍삼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정안을 낸다』며 인삼사업법시행령중 개정안의 안건 제안이유를 설명. 이에따라 앞으로 공사가 아닌자도 홍삼류의 성가를 유지시키는 범위내에서 제조할 수 있게 돼 인삼사업의 활발한 발전이 기대된다. ◎…조완규교육부장관은 교육공무원 임용령중 개정안 안건제안이유에서 『교육부소속 교육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일부를 소속기관장에게 주고 국내외 파견승인권자를 조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조장관은 『이 개정안에 따라 보직이 없는 교육부소속 장학관및 연구관에 대한 기관내 전보권을 당해 기관장에 위임하며,행정지원 특수사업의 공동수행을 위해 관련기관에 파견하거나 국제기구에 파견할때 국무총리승인이 아닌 시·도교육청장과 교육부장관이 승인하게 됐다』고 보고. ◎…이상옥외무부장관은 『오는 22일부터 9월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21차 만국우편총회 준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만국우편연합과 협정을 체결하고자 한다』고 협정체결 안건을 상정해 의결. ◎…이날 회의에서는 과테말라 호르헤 안토니오 세라노 엘리아스대통령에게 우호 증진및 상호협력강화에 대한 공로로 무궁화대훈장을,이임을 앞둔 주한미제7공군사령부 토머스 에이대령에게 보국훈장을,그리고 감사원 황영하씨등 우수공무원에게 근정훈·포장 등을 수여하는 영예수여안도 심의,의결. ▷의결안건◁ ◇인삼사업법시행령(개)◇교육공무원임용령(개) ◇교육법시행령(개) ◇대한민국학술원및 예술원의 회원수당지급규정(개)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시행령(개) ◇1992년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안) ◇「대한민국과 호주간의 형사사법공조조약」체결(안) ◇「제21차 만국우편총회개최에 관한 대한민국정부와 만국우편연합간의 협정」체결(안) ◇영예수여(안)
  • 중산층 근소세 대폭 경감/월100∼200만원 소득자

    ◎현10∼15%서 10%미만으로/공제한도도 6백만원으로/맞벌이 부부엔 특별공제 혜택/당정,법개정… 내년부터 실시 정부와 민자당은 13일 세제개편을 위한 당정회의를 열고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을 대폭 경감하기로 했다. 당정은 월소득 1백만∼2백만원의 근로자의 소득세부담이 10∼15%로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세를 물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보고 소득세부담을 10%미만으로 대폭 줄이기로 하고 연 4백90만원인 근로자의 소득공제한도도 6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맞벌이 부부의 지출에서 육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맞벌이부부를 위한 특별공제제도를 새로 도입해 여성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다음주 실무적인 검토를 마쳐 구체적인 공제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과 나오연 당세제개혁위원장,내무부·재무부의 세제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근로자가 부양하고 있는 65세이상 노부모에 대한 의료공제한도도 1백만원에서 치료에 들어간 전액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지방세도 국세와 마찬가지로 분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택에 대한 재산세도 상속세와 같이 분할납부가 가능해진다. 당정은 이밖에도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다가구주택의 세부담이 집주인이 아닌 입주자에게 돌아가는 점을 감안,다가구주택도 공동주택수준으로 경감하기로 했다. 한편 나위원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법인의 경우 연소득 1억원미만은 1백%,1억원이상은 50%를,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연소득 5천만원미만은 1백%,5천만원이상은 50%정도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른 사업자들과의 형평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술적인 고려를 마친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위원장은 또 『조세감면법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토지초과이득세와 종합토지세등 토지관련세금은 문제점이 발견되지만 좀 더 시행해본뒤 개정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여신관리제 연내 대폭 개편/이 재무차관

    ◎종합상사 차입규제완화등 검토/올해 세수 33조6천억 전망 정부는 금년안에 현행 여신관리제도를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또 올해 세수규모를 당초 전망보다 4천억원 정도 늘어난 33조6천억원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수휴재무부차관은 12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대기업에 대한 편중여신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현행 여신관리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이차관은 여신관리제도는 궁극적으로 금융자율화,국제화에 부응하여 폐지돼야할 제도이지만 현재의 경제여건하에서는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주력업체 제도의 보완 ▲종합상사에 대한 규제완화 ▲기업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경직적인 규정의 보완 ▲복잡다단한 규정의 단순화 등의 방향으로 여신관리제도를 개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상공부가 종합상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자기자본 지도비율의 완화 ▲중소업체 투자에 대한 자구노력면제 ▲각종 차입에 대한 규제완화 등의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부처간에 이같은 여신관리완화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차관은 올해 세수규모는 이달 하순에 정확한 추계가 가능하지만 현재의 추산으로는 약 4천억원정도가 초과징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초과징수 규모는 올해 세입예산 33조2천억원에 비해 약 1.2%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초과징수액 8천억원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 제2롯데월드 땅 취득세/127억부과 취소 판결

    ◎서울고법,“비업무용 규정 잘못”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지홍원부장판사)는 2일 롯데물산등 롯데그룹 3개 회사가 서울송파구청을 상대로낸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송파구청은 신축예정인 제2롯데 월드부지에 부과한 1백27억원의 취득세를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롯데측이 서울시로부터 매입한 제2롯데월드 건설예정부지를 1년넘게 방치한 것은 사실이나 롯데측이 서울시의 건설인가 조건에 맞게 4∼5차례 사업계획서를 수정·제출하고 건립에 필요한 외자조달을 위해 외국투자가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재무부장관의 외국인투자인가까지 받아내는등 성실한 사업수행태도를 보인점을 고려할때 이 땅을 비업무용으로 규정해 취득세를 중과세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5·8조치 계속 추진”/재무부 이재국장 한편 재무부 이정재이재국장은 12일 롯데월드부지에 대한 서울고법의 취득세 부과 취소 판결과 관련,『이 판결은 지방세법에 근거한 해석이고 여신관리 대상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토록한 5·8조치는 법인세법에 따른 조치이므로 5·8조치는 이번 판결과 상관없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택 중도금대출 당분간 계속/택은에 자금 2천∼3천억 공급/재무부

    정부는 주택은행의 아파트중도금대출을 당분간 계속하기로 하고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일정규모의 자금을 조성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신규주택부금 가입자에게는 대출한도와 대출기한등을 축소,대출요건을 강화하도록 했다. 재무부는 11일 기존 주택부금가입자에 대해 대출을 중단하거나 줄일 경우 각종민원이 일어날 우려가 크다고 지적,중도금 대출을 현행대로 계속하도록 했다. 그러나 주택자금이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2천억∼3천억원규모의 주택자금을 추가 조성해 주택은행에 공급하고 신규가입자에게는 잔금명목의 대출만 하도록 했다. 올해 주택자금공급규모는 작년의 1조9천3백억원과 비슷한 2조원으로 설정돼 있었으나 7월말 현재 전체 자금의 73%인 1조4천6백억원이 이미 대출됐다. 재무부 한 관계자는 『주택자금의 지원추세가 현행대로 계속되면 연말이면 2천억∼4천억원정도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일단 2조원의 범위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자금을 조성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 관광호텔업 해외투자 허용/교통부 방침

    ◎객실 50개이상땐 적극 지원 정부는 해외여행자의 안전·편익도모와 여행수지개선을 위해 국내 관광호텔업체의 해외투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1일 교통부에 따르면 내국인들이 해외여행때 소비하는 외화를국내로 환류시키고안전과 편익도모를 위해 국내 관광호텔업체의 해외투자를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재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외투자심의위원회에 교통부 관광국장을 참석시켜 관광호텔의 해외투자와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관광호텔업을 해외투자 장려대상 사업으로 분류토록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외국환관리규정을 개정하고 투자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부 관계자는 국내 관광호텔업체의 해외투자를 객실 50실이상의 관광호텔에 한해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국내 관광호텔업체의 해외투자가 허용될 경우 호텔경영기술이 향상되고 한국을 홍보하는 효과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관광산업의 해외투자는 부동산 및 오락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로 간주돼 해외투자 제한대상으로 분류돼 있으며 금융지원도 거의 안되고 있다.
  • “중기 어음할인한도 확대를”/신고센터에 접수된 애로중 1위 차지

    중소기업들이 물품대전으로 받은 상업어음을 금융기관에서 할인받을때 겪는 어려움은 할인한도와 담보부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8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이 지난달 10일 「중소기업 상업어음할인 애로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 이후 지난달말까지 신고접수된 81건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신고내용중 상업어음할인한도가 부족하다고 고충을 털어놓은 기업이 21건으로 전체의 26%를 차지,가장 많았으며 이 제도의 이용절차문의가 23%(19건) ▲재할인 만기연장요청 20%(16건) ▲담보부족이 12%(10건)등 이었다. 먼저 상업어음할인한도가 부족하다고 호소한 기업들은 대부분 기존의 적정할인한도가 1년간 받을 어음액의 3분의 1이 너무 적거나 이미 다차 할인을 받을수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 이에따라 당국은 지난 7월20일 할인한도를 1년간 받을 어음의 2분의 1로 확대하고 금융기관들은 적격할인한도외에 업체의 담보능력을 감안한 약정한도를 설정,할인해주고 있다. 할인제도의 절차를 묻는 중기는 대부분 영세업체들로 그동안 신용이 약해은행보다는 제2금융권을 이용했던 기업들로 도소매물품대전어음이 재할인이 가능한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센터운영결과 상업어음할인시 금융기관의 추가담보요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애로센터의 운영과 지원조치의 확대로 지난 7월중 중기의 상업어음할인규모는 1∼6월중 월평균 9백71억원의 5배가 넘는 4천8백78억원에 달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애로신고센터 안내전화는 재무부(500­5353)나 한국은행(754­3670)및 각 지점 업무과로 하면된다.
  • 외국인 투자용 새 증권상품 추진/재무부

    ◎채권·주식 연계… 곧 시판허용 정부는 최근 침체된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기위해 외국인들이 자유스럽게 사고팔 수 있는 주식형수익증권등 신상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재무부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를 가속화하기위한 신상품개발계획안을 증권사등으로부터 제출받아 검토중이며 곧 신상품을 결정,시판을 허용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될 상품은 투신사에서 취급하는 수익증권처럼 주식뿐 아니라 채권도 함께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외국인들은 국내에서 주식만 사고팔 수 있었으며 채권과 연계된 상품은 살 수 없게 돼있었다. 이같은 신상품은 지난달초 외국인의 주식투자범위를 확대했음에도 증시의 침체로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별로 늘지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그동안 매수를 줄이고 매도를 늘리던 외국인주식투자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5백선으로 밀리자 매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주식투자는 이달들어 매도 94만주에 매수 1백64만주로 70만주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중소형 저PER종목의 주식은 팔고 대형 제조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초 증시가 개방된 이후 이날현재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위해 들여온 돈은 8천7백56억원이고 본국으로 송금해나간 금액은 2천2백20억원에 이르고있다.
  • 근소세부담 대폭 줄인다/공제한도 연6백만원으로/법개정안 월내확정

    ◎중기세금 2년간 20% 경감 정부는 근로자 소득공제한도를 상향조정하고 세율체계를 조정하는등 근로자에 대한 세금경감방안을 마련중 이다. 또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앞으로 2년간 20%정도 세금을 경감해주고 첨단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률을 확대하는 등 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세제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7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소득세법 및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을 관계부처와 당정간의 협의를 거쳐 이달 하순경 확정,올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부가 마련중인 소득세법 개정안을 보면 우선 근로소득자에 대한 소득공제한도를 현행 4백90만원에서 6백만원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현재 소득액에 따라 5%에서 50%까지 5단계로 되어 있는 근로소득세세율 체계를 3∼4단계로 줄이거나 각 단계별 과표금액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소득세를 경감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부관계자는 현재 월급여 1백만∼2백만원의 계층에서 소득세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 계층을 중심으로 소득세 경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이미 당정간에 합의된 대로 현재 1백만원으로 되어 있는 노부모 부양자에 대한 의료비공제한도를 철폐하고 맞벌이부부에 대해서도 연간 54만원의 배우자공제혜택을 주기로 했다.
  • 수입대항력 낮은 제품 관세로 보호/정부 추진

    ◎정밀화학·석유·전자등 대상/국산품 2백94개 품목 경쟁력 조사/수입품보다 값6.4% 비싸/작년기준 국산품의 가격이 수입품보다 해마다 비싸져 우리상품이 국내시장에서조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수입품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지는 정밀화학·석유화학·전기전자 제품 등에 대해 조정관세 등 탄력관세를 적용,국내산업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재무부가 관세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의뢰,국내 12개 산업 2백94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품 수입대항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87년 국산품가격(공장도기준)은 수입품(본선인도가격)에 비해 5.3%가 낮았으나 4년후인 91년에는 오히려 6.4%가 비싸지는 등 모두 11.7%포인트나 가격경쟁력을 잃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품질향상 등으로 비가격부문의 경쟁력은 87년 18.3%에서 91년 12.4%로 5.9%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따라 가격경쟁력과 비가격경쟁력을 더한 종합경쟁력(실질가격차)은 지난 87년 국산품이 13%정도 불리했으나 91년에는 18.8%정도 불리해져 이기간중 5.8% 포인트만큼 종합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이 이같이 떨어진것은 지난 2∼3년동안 인건비·자본비용·원재료비용 등 생산요소비용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비철금속·기계·요업 등의 경쟁력은 개선됐으나 섬유·제지·신발·석유화학·정밀화학·수송기계·전자·잡제품 등은 낮아졌다. 한편 재무부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종합경쟁력이 급격히 낮아진 품목에 대해서는 조정관세 발동 등 관세정책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국산품과 수입품의 가격차를 좁혀 국내산업을 보호할 방침이다.
  • 「한은특융」 2조9천억 10일 집행/당정,사후국회동의 받기로

    ◎증시 안정증권 발행도 검토/기관투자가 주식매입규모 확대도 추진 정부와 민자당은 7일 증시부양을 위한 당정회의를 갖고 3개투신사에 대한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을 국회동의에 앞서 10일 집행하기로 했다. 노인환 국회재무위원장내정자와 이용만재무장관·조순한국은행총재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한은특융이 반드시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할 사안이 아니며 더이상 연기할 경우 정책의 실효성을 살리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일단 국회동의없이 집행을 하고 국회가 정상화가 되는대로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은특융은 이미 국무회의와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등 필요절차를 모두 거쳤으나 정부가 국회의 지급보증동의를 받기위해 집행을 연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당정은 한은특융 이외에도 증시회복을 위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증시안정증권의 발행,소액투자자 범위확대,연금과 기금등 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규모 확대등 그동안 증권업협회등에서 건의해온 증시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이재무장관은 『증시활성화를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할지를 다각적으로 검토,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증시상황 걱정… 9월이후엔 회복될것”/국무회의:6일

    ◎행주대교 사고규명 상당한 시일 걸릴듯 제33회 국무회의는 항공법시행령개정안등 대통령령 4건과 일반안건 2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와 주가 5백이하 하락 등에 관한 보고및 대책등을 논의하면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지난 5일 주가지수 5백선이하 하락에 대해 『이는 경제적 요인뿐만 아니라 모대기업의 정당 창당설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탓도 있다』고 경제외적 요인을 설명. 이장관은 『이같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심리적인 위축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오는 9월 이후에는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 손주환공보처장관은 주가하락의 경제외적요인과 관련,『언론이 「정치·사회적위기의식이 주가하락요인이 되고 있다」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도 하락을 부채질하는 것』이라면서 『언론 주무장관으로 이를 우려한다』고 보고. ◎서영택건설부장관은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원인에 대해 『사고다리는 공법이 「콘크리트 사장재방식」이란 국내최초로 도입된 공법이어서 사고원인규명에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서장관은 『현재 사고가 난 지점이 신공법을 시공한 주탑부분이었음은 확인됐지만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설명. ◎손공보처장관은 일부 언론이 전력난 속에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중복해 방송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주무장관의 견해를 피력. 손장관은 『우리 선수들의 좋은 전적이 방송과 신문에 보도되면서 국민적 일체감을 조성하고 자긍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경기가 각 방송국에서 중복돼 방송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설명. 손장관은 『현재 올림픽 중계를 위한 연장방송은 해당 방송사의 신청을 받은 공보처가 실·국장회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뒤 방송사간에 중복되지 않도록 최종허가하고 있다』고 보고. ◎정원식국무총리는 안건의결뒤 『최근 남해 창선대교와 신행주대교의 잇따른 붕괴사고는 해당 주민들에게 막심한 불편을 끼칠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사회불안심리를 일으킬수도 있는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 나지 않도록 전국적인 안전점검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하라』고 강력히 지시. 정총리는 이어 『건설계약·설계·감리·감사 및 사후관리 등 건설행정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건설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적 차원에서 마련하라』고 재차 강조. 정총리는 이와함께 『그동안 대국민홍보와 교육 등으로 사치·낭비풍조가 어느정도 수그러들고 호화유흥업소가 휴업·전업한 것등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유흥서비스업분야와 호화·사치생활자를 지속적으로 규제하고 일부에서 이들에 대한 세무행정이 엄격히 집행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있음을 참작,시책을 펴나가라』고 지시. ▷의결안건◁ ◇동물약품 등의 제조업·수출입업과 판매업의 시설기준령(개) ◇항공법시행령(개) ◇항공기등록령(개)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개)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 ◇베트남 11­2해상광구 석유탐사 사업참여를 위한 해외자원개발대상국 지정(안)
  • 재정수지 3년째 적자/91년 4조2백억/세수둔화·기금지출 늘어나

    우리나라의 재정수지가 지난 89년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올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 긴축을 통한 건전재정의 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지난 87년이후 통화를 환수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재정부문이 지난해에는통화를 증발시켜 민간부문의 자금경색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무부가 발표한 「91년도 결산 종합재정수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재정수지 기준에 의한 재정규모(세출 및 순융자)는 41조5천80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했다. 또 지난해 세입규모는 37조4천8백60억원으로 세출 및 순융자(재정규모)와의 차액인 종합재정수지는 4조2백20억원의 적자를 기록,전년의 적자규모 1조5천7백82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2.5배로 확대됐다. 지난해 종합재정수지의 적자폭이 확대된 주요원인은 ▲세수증가폭이 90년의 26.7%에서 13.5%로 둔화되고 ▲석유사업기금이 정부부문으로 신규편입되면서 기금수입보다 지출이 8천4백88억원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증시대책 오늘 당정협의/내주초 한은특융 집행될듯

    정부와 민자당은 최근 증시상황과 관련,증시회복방안을 마련하기위해 7일 당정협의를 갖는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한은특융의 조기집행 문제와 증권업협회가 건의한 증시활성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무부는 증시의 안정을 위해 한은특융의 조속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자당에 국회의 지급보증동의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결과 한은특융이 이미 국무회의와 금통위 의결을 거쳤으므로 정책목표의 달성을 위해 더 이상 국회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이 3개투신사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 붕락증시 원인과 전망… 전문가 진단

    ◎“한은특융 집행 임박… 투자심리 살아난다”/“땅사기사건등 악재 겹친 일시현상”/“통화긴축 고집땐 조기회생 불투명”/지금이 바닥권… 반등 주도주 탐색할 때/기업도 기술개발 통해 체질 강화해야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4년7개월여만에 무너짐으로써 증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주가 5백선붕괴의 원인과 대책,앞으로의 전망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진단해본다. ▷조건호 재무부 증권국장◁ 최근 증시의 침체현상은 지난 3년간 냉각돼있던 투자심리가 잇따른 정치·경제·사회적 악재 때문에 더욱 위축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본다. 정보사땅사기사건이 모처럼 회생기미를 보이던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어 여름휴가·협진양행의 법정관리신청·신당설등이 겹쳐 주가지수가 5백선이하로 주저앉은 것이다. 그러나 올들어 경제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곧 증시가 나아질 것으로 본다. 국제수지 적자 폭이 줄고 실세금리와 물가가 하향안정화되고 있으며 부동산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다 한은특융이 집행되면 3개투신사가 기관투자가로서의 기능을 되살려 증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정부는 한은특융이외에도 증시를 안정시키기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경선 대한상의 조사이사◁ 주가가 폭락하는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다.직접적으로 대우신당설이라는 얘기도 있고 파국을 맞고 있는 정국도 이유라고 한다. 어떤 논리적 근거로도 설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실물경제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계속 좋지 않은 장을 보여온 증시가 실물경제의 부진과 사실상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4·5월부터 기업들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부도기업의 수도 늘어났는데 최근의 증시불황이 이것과 맞물려 있다. 따라서 탈진 상태의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은 실물경제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일과 사실상 같은 것이어야 한다. 정부가 통화긴축안과 안정만을 고집하는한 어떤 기대도 할 수 없다고 볼때 앞으로의 주가 전망또한 밝지 않다. ▷공병호 한국경제연 연구위원◁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다. 일부에서는 증시 부양책에 대한 논의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처방을 얘기하기 전에 병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가하락의 요인은 실물경제의 침체를 들 수 있다.여기에다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할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증시는 실물경제 특히 우리나라 제조업의 활력 상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위적이고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성격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정부는 실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조성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우선 경직적인 통화관리정책에서 탈피하여 적정규모의 통화공급 확대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승용 외환은행 증권부장◁ 주가 5백선 붕괴직전에 반등을 시도한지 보름만에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와 대우신당창당설 등이 대형악재로 작용하며 주가지수는 결국 5백선이 붕괴되고 말았다. 앞으로의 장세에 대해 「더 떨어진다」는 비관론과 「이제 바닥」이라는 낙관론이 있는데 반영될 악재가 거의 시장에 노출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주식시장은 이제 바닥권에 왔다는 느낌이다.첫째,실세금리하락이 시중자금을 주식쪽으로 끌어들이고 금융비용감소와 그에 따른 수익력강화가 결국은 주가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둘째,「떨어져 봤자 얼마나 더 떨어지겠냐」는 투자자들의 심리와 이런 심리로 인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주가의 추가하락을 방지해 줄 것으로 본다. 최근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실망매도보다는 반등시의 주도주 탐색에 주력해야 할 때 인 것으로 생각하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중·대형 우량제조주와 그동안 낙폭이 컸던 내재가치우량주 등을 분할매수해야 할 것으로 본다. ▷김서진 대우증권 상무◁ 정치,경제,사회등이 총체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주가 5백선이 붕괴됐다. 증권업협회가 증시안정증권발행등 증시대책을 건의한 것을 재무부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회복시키지 못했다. 정치인을 비롯한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층 인사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한다.이렇게 해서 국가,사회가 제 자리를 찾게되면 침체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다. 기업인들도 기술개발 자구노력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자생력을 찾아야 한다.기업이 좋아지면 주가는 오르게 되기 때문에 기업들의 노력도 절실하다. ▷박봉환 투자자◁ 실물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국회가 공전되는등 정국이 불안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주가 폭락을 가져왔다. 증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투자심리의 안정이 있어야 한다. 떨어진 일반투자자의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먼저 투신사에 대한 한은의 특융지원이 집행돼야 한다. 특융지원을 통해 최대의 기관투자자인 투신사의 기능을 살려야 한다.
  • “한은특융 이번 국회 처리를 증시 안정위해 조기 집행”/이 재무

    이용만재무부장관은 5일 『증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지급보증동의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동안에 처리해줄 것을 민자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번 회기에 동의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국회등의 절차없이 특융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개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은 늦어도 다음주말까지는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관은 또 『최근 증시가 여러 요인으로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하로 내려가는등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직접적인 증시부양책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증시의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주변여건을 다지는 제도적 개선책등은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H산 등 일·중 3개제품 반덤핑조사 결정/재무부

    재무부는 5일 관세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에 수입판매중인 염료제조용 에이치산등 일본·중국산 제품 3가지에 대한 덤핑사실을 인정,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과 무역위원회는 6일부터 2개월동안 예비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에 따라 다시 본조사를 해 내년 2월이내에 덤핑방지관세부과등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조사대상 품목은 염료제조용 에이치산·금속표면처리용 정제인산·VTR부품용 볼레어링이다. 염료제조용 에이치산은 풍국 정유공업이,정제인산은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가,볼베어링은 한국정밀이 각각 제소했으며 이들 제품들은 정상가격의 절반이하가격으로 수입돼 국내산업에 피해를 끼쳐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