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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화·국공채 발행 금리/0.25%P 추가 인하

    통화채와 국공채의 발행금리가 0.25%포인트씩 추가 인하돼 처음으로 11%대에 들어섰다. 26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12.25%로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리는등 실세금리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통화채·국공채·금융채의 발행금리를 11.75%로 인하,2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 강원은행장 최종문씨

    강원은행은 26일 정기주총을 열고 퇴진한 강병건은행장 후임에 최종문한국은행감사(58·사진)를 선임했다. 신임 최행장은 강원 명주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나와 재무부와 대통령경제비서관,관세청 기획관리관,은행감독원 부원장보를 지냈다. 광주은행은 전무에 오기화감사,감사에 고충남상무를 선임했으며 하나은행 김영상감사와 대구은행 권동석·배준태상무는 유임됐다.
  • 외환은장직대 허준씨

    외환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홍재형은행장의 재무부장관 영전에 따라 허준전무를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외환은행은 오는 4월중 임시주총을 열러 후임 은행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부총리 이경식(기획원) 한완상(통일원)씨

    ◎조각발표/외무 한승주/내무 이해구/재무/홍재형/법무 박희태/국방 권영해/교육 오병문/문화체육 이민섭/농림수산 허신행/상공자원 김철수/건설 허재영/보사 박양실/노동 이인제/교통 이계익/체신 윤동윤/총무처 최창윤/과기처 김시중/환경처 황산성/공보처 오인환/정무1 김덕용/정무2 권영자/법제처 황길수/보훈처 이병태 김영삼대통령은 26일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에 이경식한국가스공사사장,부총리겸 통일원장관에 한완상서울대교수를 임명하는등 문민정부 24개 부처각료와 안기부장·서울시장·평통사무총장등을 발표,조각을 완료했다. 김대통령은 황인성국무총리와 협의를 거쳐 내각을 인선했다.김대통령은 외무장관에 한승주고려대교수,내무부장관에 이해구민자당사무부총장,재무부장관에 홍재형외환은행장,법무부장관에 박희태민자당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방부장관에는 권영해국방부차관,교육부장관에는 오병문전남대교수,문화체육부장관에는 이민섭민자당의원,농림수산부장관에는 허신행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상공자원부장관에 김철수무역진흥공사사장,건설부장관에 허재영국토개발연구원장,보사부장관에 박양실전한국여의사회회장,노동부장관에는 이인제민자당의원,교통부장관에는 이계익전관광공사사장,체신부장관에는 윤동윤체신부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총무처장관에는 최창윤전공보처장관,과기처장관에는 김시중과학기술재단총연합회장,환경처장관에는 황산성변호사,공보처장관에는 오린환민자당총재정치특보,정무1장관에는 김덕용민자당의원,정무2장관에는 권영자여성개발원장,법제처장에는 황길수변호사,보훈처장에는 이병태주호놀룰루총영사가 임명됐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서울시장에 김상철변호사,국가안전기획부장에 김 덕외국어대교수,민주평통사무총장(장관급)에 유경현전민정당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조각을 발표한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은 『김대통령은 이번 조각에 대해 신한국창조를 위해 착실하게 개혁을 추진할수 있도록 참신하고 유능한 개혁지향적인 인사를 기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루 기용했고 특히 젊은층에서 과감히 발탁하고 여성을 크게 배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대변인은 안기부장에 학자출신 김교수가 발탁된데 대해 『김대통령은 문민정부에 걸맞도록 안기부의 위상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역사적 요청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해왔다』면서 『이에따라 군출신이나 법조출신을 기용하던 관행을 바꾸어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북한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한 김교수를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또 서울시장에 김상철변호사가 기용된데 대해 『우리의 모든 행정이 관료적·관행적으로 이행되어와 행정경험은 없지만 젊고 유능한 분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서울시 행정개선을 과감히 추진해보라는 뜻인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대변인은 지역적인 배려여부를 묻는 질문에 『인사내용을 분석해보면 국민화합적 차원을 배려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민화합은 지역개발등 실질적인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철서울시장 약력=▲평북 태천·46세 ▲서울대법대 ▲서울민·형사지법 판사 ▲변호사 ▲대한변협인권위원 ▲대한정의당총재 ▲한미우호협회장 ◇김 덕안기부장 약력=▲경북 선산·58 ▲서울대법대 ▲외대대학원장▲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 ▲외무부·통일원 자문위원 ◇유경현평통총장 약력=▲전남 순천·54세 ▲서울대법대 ▲동아일보정치부차장 ▲공화당부대변인 ▲민정당대변인 ▲10·11·12대의원
  • 홍재형 재무/국제금융·조세분야서 능력 탁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한 일은 어김없이 해내는 외유내강형의 국제금융통. 지난 63년 재무부에 첫발을 디딘뒤 주로 국제금융과 조세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차분하고 세련된 매너와 함께 청렴하다는 평. 대학시절 사공일·진념전장관등과 태권도를 배워 유단실력을 갖춘 만능스포츠맨.부인 전윤숙씨(55)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 철저한 보안 “TV보고서야 알았다”/조각 발표날 각부처·정가 표정

    ◎국방·체신 내부승진에 환영박수/여성장관 3명 탄생… 여성계 희색 김영삼대통령의 새정부 각료 인선내용이 발표되자 정계·관가 등에서는 「문민정부」의 색채가 강해 의표를 찔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론가형이나 일부 진보성을 띤 새 인물들이 대거 발탁돼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으며 행정의 일관성 유지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은 분위기이다. ▷경제기획원◁ 「성장중시정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이부총리가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당시 정책입안의 핵심부서인 경제기획국장을 맡았던데다 박정희대통령 밑에서 두차례나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경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인 듯. 이에따라 기획원관계자들은 보고자료에 대한 손질을 다시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이다. 또 경제기획원이 다른 경제부처에 대한 장악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면서도 신임 이부총리가 정치적기반이 없어 대청와대 관계에서는 입지가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 ▷통일원◁ ○…한완상서울대교수의 통일원장관 임명소식이 전해지자 통일원직원들은 한부총리를 포함,청와대외교안보수석 안기부장 외무장관등 통일정책수립과 관련된 부처의 각료가 모두 학자출신이란 점과 연계,다소 의외라는 반응. 직원들은 한부총리가 행정경험이 없어 우려되는 바가 없지는 않지만 새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십분 활용,통일정책결정 주도와 통일원의 제몫찾기는 물론 진보적 개혁성향을 토대로 남북관계개선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한편 최영철 전임부총리는 이날 상오 이임식에서 『한부총리는 개혁성향을 지닌 저명한 지식인으로 오랫동안 대통령의 자문역할을 해 온 분』이라고 소개하고 『새 부총리를 도와 새 시대개막에 걸맞는 진취적인 통일정책을 펼쳐 남북관계를 보다 활성화시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 ▷외무부◁ 직업외교관출신의 장관을 예상했던 외무부 직원들은 학자출신의 한승주장관의 발탁에 대해 한결같이 뜻밖이라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편으로 상당한 의미를 부여. 외무부 직원들은 한장관이 비외교관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부내의 관료적 분위기가 쇄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한장관의 학계에서 쌓은 실력과 덕망을 높이 평가. 직원들은 또 한장관이 미국일변도의 보수색채가 강한 학자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한일 21세기위원회 간사로 혼자 보고서를 도맡아 집필했던 점을 지적,미일에 모두 정통한 학자로 우리 동맹의 축인 미일과의 관계발전을 위해서는 장관으로 적격이라고 반박. ▷내무부◁ 치안총수·도백등을 역임해 내무행정에 익숙한 이해구 민자당의원을 장관으로 「모시게」된 내무부는 표면적으로는 『행정역량과 정치력을 조화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최인기차관이 새내각팀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쉬운 표정. 내무부관계자들은 『이번 인사에서 나타난 특징 등을 볼때 시·도지사 인사때도 의외의 인물이나 새인물들이 발탁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 한편 이날 퇴임한 백광현장관은 이임식을 마친뒤 기자들에게 『4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중립내각의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명예롭게 떠나게돼 홀가분하다』고 이임인사. ▷재무부◁ 재무부직원들은 새장관에 재무부 출신인 홍재형외환은행장이 임명되자 『재무부의 맥이 이어졌다』며 크게 환영. 직원들은 『신임부총리와 재무장관의 스타일이나 경력을 보면 새경제팀은 앞으로 안정보다 성장에 다소 중점을 두는 실무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홍장관의 업무처리스타일이 합리적이라 일하기가 한결 좋을 것』이라고 기대. ▷법무부◁ 법무부및 검찰은 당초 예상대로 부산고검장 출신의 민자당의원 박희태대변인이 새장관으로 임명되자 『될사람이 됐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법무·검찰관계자들은 특히 신임 박장관이 고시 13회로 김두희검찰총장 보다 1기 선배여서 검찰조직의 특성을 감안할때 모양새도 좋고 김영삼대통령의 신임도 각별해 검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편 일부 검찰간부들은 박신임장관이 이날 하오5시 취임식에 이례적으로 과천정부종합청사내 법무부직원들만 참석토록 지시하자 『검찰도 상당한 변화의 바람이 일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관측을 하기도. ▷국방부◁ ○…국방부는 권차관이 장관으로 발탁된데 대해 환영일색.이는 권장관의 탁월한 능력이 인정받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가 국방업무에 밝은 전문가인 데다 내부승진이라는 인사관행에도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새 장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준비해온 직원들은 「국방경영박사」로 불리어진 권장관이 부임하자 『보고가 필요없게 됐다』며 즐거워하는 모습. 권장관은 조각발표 직후 쇄도하는 축하객들을 물리치고 곧바로 장관실로 직행,퇴임하는 최세창장관에게 정중히 인사. ▷교육부◁ 직원들은 전남대 총장을 역임한 오병문전남대교수가 장관으로 기용된데 대해 예상밖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교육의 속성상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이들은 대학교육심의위원으로도 일해온 오장관이 무엇보다도 최근 대형 입시부정 파문으로 위축이 된 분위기를 쇄신해 줄 것을 바라는 눈치. ▷문체부◁ 당초 물망에 올랐던 인사 대신 모나지않은 성격으로 알려진 이민섭장관이 부임함에 따라전날까지 크게 「겁먹었던」표정이 많이 누그러진 모습.또 이장관이 국회 문공위 간사와 위원장을 지내 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표정. 그러나 일부에서는 새 대통령의 개혁의지에도 불구하고 「정치성 장관」의 부임으로 다소의 반발이 예상되는 문화부의 현안 몇가지가 뒤로 미루어지지 않겠느냐며 우려를 표시하기도. ▷농림수산부◁ 농림수산부직원들은 허신행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장관으로 기용된데 대해 「예상밖」이라는 반응들. 허원장이 장관하마평에 오른 14명 가운데 한사람이긴 했어도 막상 뚜껑이 열리자 긴장하는 눈치. 특히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은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신임 허장관의 평소의 지론에 난색을 표명해온 농림수산부 관리들은 장관 취임후 동정에 「대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상자부◁ 새 장관에 상공부 출신이면서 통상전문인 김철수 무공사장이 임명되자 환영 일색. 김사장의 상자장관 기용은 클린턴 행정부의 출범에 따른 미국의 대한통상압력등 최근 통상문제가 정책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이미 자연스럽게 거론돼 왔던 터.따라서 그의 기용이 대미통상과 우루과이라운드등 다자협상에 정책의 비중을 두려는 새 정부의 정책의지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들. 새 장관에 통상전문가가 앉음에 따라 차관에는 산업쪽의 인물이 있으면 하는 것이 상자부의 바람. ▷건설부◁ TV뉴스를 통해 신임 장관으로 허재영국토개발원장이 기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환영 일색. 이는 신임 허장관이 오랫동안 건설부에 근무했을 뿐 아니라 지난 88년부터는 건설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국토개발연구원을 맡아 왔기 때문에 건설부의 업무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데다 성격이 온화하고 적극적인 성품으로 논리적인 판단에 의한 합리적인 행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 듯. 직원들은 특히 최초의 건설부출신 기획관리실장이었던 허장관이 또 다시 최초의건설부출신 장관으로 발탁된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 ▷보사부◁ 27대 장관으로 전문 의료인인 여성장관이 임명되자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모습. 박양실신임장관의 역할을 기대하는 측에서는 박장관이 보사업무의 한 분야인 의료계출신이어서 이해의 폭이 남다를 것이란 점과 보사업무의 성격 자체가 여성적이어서 5공시절의 김정례장관처럼 세심한 보살핌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반면 일부에서는 박장관이 행정경험이 전무한데다 역대 의사출신 장관들이 한결같이 시행착오를 거듭한 것처럼 의료계에 편향된 정책을 추진,약업계나 한의사측에서 반발하지 않을까 걱정,특히 날로 높아가는 비중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내에서 제 몫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를 어느 정도 이해와 의지를 갖고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 한편 박장관은 27일 큰 아들 중신씨의 결혼식을 63빌딩에서 뷔페식으로 예정했다가 갑작스런 입각으로 축의금을 사절하고 뷔페식사도 급거 취소. ▷노동부◁ ○…젊고 합리적인데다 노동행정에 밝다는 평을 듣고있는 민자당 이인제의원이 장관에 발탁됐다는 소식에 환영하는 분위기. 율사출신인 이장관은 13대국회 노동위에서 4년간 활동하면서 노동관계법에도 이해가 밝고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있어 노동법개정및 고용해소대책 마련등 현안을 무리없이 추진해 노동부의 분위기가 활기있게 변할 것이라고 기대. 노동부는 특히 역대 노동부장관중 드물게 젊은 이장관이 업무처리에 엄격하다는 소문에 은근히 긴장하는 분위기. ▷교통부◁ ○…직원들은 신임 이계익장관이 텔레비전의 경제해설가로 활약한 만큼 국민경제에 교통이 차지하는 비중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도로와 철도·해운·육상등 종합적인 교통행정체계수립을 기대하는 눈치. 교통부관계자들은 이신임장관이 언론인 출신인 점을 들어 국책사업에 대한 홍보와 대전엑스포와 한국방문의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체신부◁ 이제껏 정치및 지역안배차원에서 장관이 임명돼왔으나 이번에는 정보통신시대에 체신부업무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인식,자체 승진시킨 것이라며 무척 고무된 분위기. 체신부는 윤동윤장관이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문제등을 무리없이 잘 풀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순차적으로 내부 승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
  • 홍재형 재무부장관(새 경제장관 3인 인터뷰)

    ◎“금융실명제에 신중 기할터”/조세감면 기능위주로 개편 지원 홍재형 신임 재무부장관은 26일 『김영삼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안정속의 개혁을 이룩하기 위해 경제팀의 일원으로서 정책목표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현 경제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경제팀과 함께 논의해야할 문제이다.개인적으로는 안정성장이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제조업을 활성화시켜 국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의진흥과 인력개발및 기술투자가 이뤄지도록 정책수단을 활용하겠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에 대해. ▲이에따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끝나야 거론할 문제이다.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그방법과 시기는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 ­2단계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그러나 게임의 룰을 정해준뒤 은행의 자율화를앞당기고 경쟁체제를 갖춰 생산성을 높여 예대마진을 줄여나가야 한다.대신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도록 감독에 철저해야 한다. ­금융산업개편의 추진은. ▲이는 은행간,나아가 금융기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제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낙후된 금융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며 여기에는 정부와 함께 은행 스스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금융시장의 개방은. ▲국내의 금융자율화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외국의 요청보다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추진돼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 ­앞으로 조세정책의 추진은. ▲세금내는 대상을 넓혀 정액봉급생활자의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여야 한다. 조세감면 대상을 제조업의 기술개발등의 기능위주로 개편해 지원해 나가겠다. 이는 금융실명제와 관련되기 때문에서로 상충되지 않는 부분부터 열심히 일한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
  • 은행 자율인사 뿌리내렸다/시은 주총 마감… 임원인사 결산

    ◎외부입김 줄고 행장·주주 발언 세져/15명이 신임… 복수전무제 채택 눈길 은행들의 올해 정기주총이 사실상 끝나면서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정부의 인사자율화 방침과 정권교체기라는 점이 맞물려 관심을 집중시킨 이번 인사는 어느정도 자율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와 함께 국제화에 따른 복수전무제의 부활,상근회장제의 도입,은행장및 주주들의 인사입김이 세졌다는특징을 보였다. 또 외부압력이 줄어들면서 서울출신들의 부상이 두드러졌으며 재무부·한은출신인사의 출가가 눈에 띄게 줄었다. 후배를 위해 일부임원이 용퇴,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으나 일각에서는 인사를 둘러싼 잡음과 함께 봐주기식 인사도 여전했다는 평가이다. 24일까지 끝난 11개시중은행의 주총결과 새로 임원이 됐거나 유임된 임원수는 34명으로 이중 15명이 신임이며 11명은 유임되고 8명은 승진했다.오는 27일까지의 지방은행 주총까지를 합치면 신임임원수는 63명에 이른다.은행장급 인사로는 중임임기를 마친 이상근 한미은행장이 상임고문으로 물러앉고 고교동창인 홍세표 외환은행전무에게 바통을 넘겨줘 우애를 과시했으며 윤순정 한일은행장은 재임중의 업적으로 무난히 연임됐으며 이창희 부산은행장도 자행출신으로 대과없이 지내유임됐다. 반면 중임임기를 마친 이상호 경기은행장은 주범국전무에게 자리를 물려줬으며 강병건 강원은행장은 26일 주총에서 퇴진,최종문 한은감사의 금의환향이확실시된다. 3년만에 부활된 복수전무제는 외환·서울신탁·한일은행이 업무의 효율화와 차기은행장의 가시화라는 긍정적 효과를감안,채택했다.외환은행은 지난해 전북·대구은행장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한미은행장을 배출하면서 무려12명에 달하는임원인사를 단행,인사적체를 해소하고 허준감사와 이장우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인사잔치를 벌여 다른은행의 부러움을 샀다. 조흥과 한일은행의 경우 상층부의 고령화를 막고 차기행장의 인선구도를 고려해 은행장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를 단행,우찬목상무와 이관우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은행인사에서 지난해 8명이던 경북·대구(TK)출신 신임임원이 3명으로 준대신 서울출신이5명으로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총결과 임원인사는 예년과 달리 외부의 간섭없이 은행장과 대주주의 의견이 대체로 반영됨으로써 앞으로 은행인사의 틀을 새로 제시했으며 금융산업개편및 국제화에 따른 은행의 실질적인 자율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낳고있다.
  • 작년 세계잉여 7천억/중기지원에 활용 검토/6년만에 1조 미달

    지난해 세계잉여금이 87년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1조원에 미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와 민자당은 세계잉여금을 그동안 국가채무상환에 활용했으나 올해에는 추경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지원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4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세입예산 증수분 4천70억원,세출불용액 2천9백56억원 등 모두 7천26억원으로 나타났다.
  • 금융산업개편안 6월 확정/자율화→구조 조정→감독청 신설등 단계실시

    ◎금발심서 총괄안 심의 금융의 선진화·효율화를 위해 금융산업발전심의회 제도개편소위(위원장 박영철)가 작업중인 금융산업개편초안이 3월말쯤 금발심을 거쳐 확정된다. 정부는 이에 따라 4월부터 금발심을 잇따라 열고 세부사항을 보완,6월까지 정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23일 과천 국무위원식당에서 제도개편소위 위원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개편작업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박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3월말까지 개편작업에 대한 총괄안을 마련,금발심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괄안은 ▲금융구조및 정책 ▲은행산업 ▲비은행금융산업 ▲증권 ▲통화신용및 감독체계 개편등 5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월부터 금발심을 계속 열어 세부사항을 조정,6월말까지 개편방향및 일정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정부는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인사·내부경영등 금융자율화와 통화신용정책의 개선을 우선 시행하고 다음단계로 업무영역조정등 구조조정을,마지막으로 금융감독청 신설문제등 감독의 일원화방안을 추진하는등 단계적인 시행방법을 구상중이다.
  • 증권사 해외법인 등 모두 9건 허용키로

    정부는 올해 국내증권사에 대해 모두 9개의 현지법인과 사무소신설을 허용할 방침이다. 23일 재무부가 확정한 「국내증권사의 해외진출방안」에 따르면 쌍용과 고려에 뉴욕과 홍콩현지법인의 설립을,동양등 7개증권사에 제네바등 4곳의 현지사무소신설을 허용키로 하고 해당증권사들이 서류신청을 해올 경우 내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제네바에는 동양이,로스앤젤레스에는 신영이,뉴욕엔 한일이,홍콩엔 한신·선경·대유·한양이 각각 사무소신설을 허용받았다.
  • 신금 동일인대출 5억원제한 철폐

    상호신용금고의 동일인에 대한 과다한 여신을 막기위해 최고대출한도를 5억원으로 묶은 제한이 철폐됐다. 재무부는 23일 상호신용금고의 업무운용준칙을 고쳐 동일인여신한도를 현재대로 자기자본의 5%이내로 제한하되 5억원으로 상한선을 정한 최고대출한도를 없애기로 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이에따라 동일인여신한도가 늘어나는 금고는 납입자본금에 이익잉여금을 합한 자기자본이 1백억원을 넘는 32개이며 특히 자기자본이 3백59억원인 제일의 겅우 동일인에 17억9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케됐다.
  • 분식결산 사주도 형사처벌/「흥양판결」 관련/외감법개정 건의키로

    증권감독원은 흥양을 부실감사한 공인회계사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앞으로는 분식회계를 한 기업주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을 개정토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23일 『지난해부터 공인회계사들이 부실감사를 했을 경우 제재를 강화했었다』고 전제한뒤 『부실감사와 분식회계를 막기위해서는 회계사에 대한 징계강화만으로 부족하기때문에 분식회계를 한 기업주에 대해 형사적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외감법을 개정토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무부와 이 문제를 협의중이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분식회계를 한 기업주도 형사처벌을 받도록 외감법이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작년 국세 2천억 덜걷혀/재무부 발표/10년만에 첫 목표미달

    ◎1인담세액 백만원대 돌파/고임금 영향 근소세는 초과 징수 지난해 국세징수실적이 경기부진과 수입둔화등으로 82년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세입목표보다 2천여억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근로소득세는 임금상승률이 높아 예산보다 4천3백27억원이 더 걷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1인당 평균조세부담액은 전년보다 13만5천원이 늘어난 1백2만1천원으로 처음 1백만원선을 넘어섰다. 22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 국세징수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방양여금을 제외한 지난해 국세수입은 32조1천5백59억원으로 예산규모 32조3천6백24억원에 비해 0.6%인 2천65억원이 덜 걷혔다.이같이 국세수입이 예산보다 적게 걷힌 것은 지난 82년에 예산대비 52억원이 부족한 이후 처음이다.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8%로 예상됐으나 실제는 5%선으로 크게 둔화되고 수입도 예상했던 8백65억달러에서 8백18억달러로 5.4%가 준데다 부동산값이 안정돼 부동산관련 세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세수입과 세외수입을 더한 일반회계세입실적은 33조9천88억원으로 세입예산 33조5천17억원보다 4천70억원(1.2%)이 초과징수됐다.이는 과태료 벌칙금 정부투자기관 배당금등 세외수입이 예상보다 6천1백36억원이 는 1조7천5백29억원이 걷혔기 때문이다. 주요세목별 잠정실적을 보면 근소세는 2조6천7백2억원으로 전년의 1조8천8백19억원에 비해 41.9%,예산의 2조2천3백75억원보다 19.3%가 늘었다.이는 지난해 임금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높은 16%선에 이르렀고 근로자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근소세를 포함한 소득세 잠정실적은 8조2백1억원으로 전년대비 24.2%가 늘었으며 법인세는 5조9천2백93억원으로 전년대비 29.3%가 증가했다.토지초과이득세는 1천2백18억원으로 전년보다 36.0%,상속세는 4천3백33억원으로 32.8%,부가가치세는 10조6백29억원으로 21.9%,특별소비세는 3조6백80억원으로 36.6%,주세는 1조3천2백90억원으로 16.0%,증권거래세는 1천6백58억원으로 28.2%가 각각 늘었다.국세는 지난 89년 2조8천2백56억원,90년 2조7천7백30억원,91년 4천8백97억원이 예산보다 초과징수 됐었다.
  • 외화보유 허용기업 확대/「수출 1억불이상」으로

    정부는 올해 외국자본의 국내유입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화보유가 허용되는 기업의 범위와 보유한도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는 올해 국내기업들의 외화차입이 늘고 국내금융시장의 개방폭이 확대돼 과다한 외화유입으로 국내 통화량과 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종합상사만을 해외외화보유대상기관으로 허가,5천만달러까지 외화를 직접 보유하게 돼있는 것을 수출거래규모가 1억달러이상인 기업까지 외화보유를 허용하고 증권사등에 허용하고 있는 외수증권의 한도도 늘려줄 방침이다. 또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촉진하기위해 해외부동산의 취득도 대폭 허용할 계획이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의 외환보유한도를 늘려줌으로써 우리나라의 해외자산이 늘어나고 환율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매수우위」 어긴 은행·보험사 대상/미달분 7천억 매입 지지

    ◎재무부,5월까지 정부는 「8·24증시안정화대책」에 따라 마련된 주식순매수우위원칙을 지키지 않은 금융기관에 대해 5월까지 미달분 7천1백49억원어치를 전액 매수토록 지시했다.또 8월말까지 증시안정기금 1천4백억원을 추가 조성,주식매입에 활용키로 했다. 재무부는 20일 지난해 8월24일의 증시안정대책시행 6개월을 맞아 이같은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재무부는 앞으로 모든 금융기관들은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그동안 추진해온 주식매수우위원칙을 계속 지키도록 했다. 특히 매수우위원칙을 지키지 않은 은행·보험사에 대해서는 1월 현재 미달분 6천6백억원을 오는 5월까지 모두 이행토록 했으며 특히 증권·단자·투신등은 미달분 5백19억원을 이달말까지 전액 주식매수토록 했다.
  • 실명제 실시시기와 내용을 밝힐때다(사설)

    최근 시중자금동향이 심상치 않다.증시에서는 자금이탈현상이 뚜렷해지고 인기없던 무기명 장기채권거래가 활발해진데다 대기성자금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국내금융시장의 이상현상은 새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김융실명제를 전격적으로 실시한다는 설이 유포되면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명제증후군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듯 하다. 차기정부는 금융실명제의 실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또 그동안 반대입장을 견지해왔던 전경련등 경제단체들도 비록 강도는 다르지만 실명제 실시를 찬성하고 나섰다.더군다나 새정부 통치철학의 무게가 개혁쪽에 쏠리고 있는만큼 금융실명제의 실시는 그 시기와 구체적 방법만을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 실명제가 실시될 경우 일정기간동안 적지않은 혼란과 조정비용은 감내해야 한다.그러나 그것이 실시도 되기전에 유언비어등의 난무로 일어나는 혼란과 불필요한 사회적비용은 최소화돼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새정부는 가능한한 조기에 실명제실시에 대한 기본입장만이라도 명확히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금융실명제는 5공과 6공에서 그 실시를 추진했다가 각각 실패로 끝났다.특히 91년실시를 목표로 89년에는 금융실명제실시단까지 재무부안에 설치되었으나 성장론에 밀려 햇빛을 보지못했다.그 과정에서 증시의 붕괴가 일어났고 금융시장의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지도 않은채 대가를 톡톡히 치른셈이다.이제는 그런 대가를 최소화해야 한다.금융시장은 그속성상 한번 흔들리면 원상회복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고 그동안 경제요소요소에 미치는 영향은 심대하다.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자금흐름의 이상변화를 너무 안이한 눈으로 봐서는 안된다.실명제설을 빼놓고는 증시에 눈에 띄는 악재는 없다.오히려 김리인하와 경제활성화조치에 대한 기대감등 호재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의 고객예탁금은 이달들어서만 2천1백억원이 줄면서 대기자금화하고 있다.또 사전상속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장기채권거래가 늘어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다.지난 89∼90년 상황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확산될지 걱정이 아닐수없다. 금융실명제는 실시를 위한 준비기간이 있어야 되고 모든 것을 일시에 추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단계적으로 실시될수밖에 없는 특성때문이다.그렇다면 실시에 따른 이해도 단계적으로 나타난다. 새정부가 예측가능한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만큼 실명제실시 시기와 기본입장및 단계별 추진내용의 대강만이라도 조기에 밝혀두는 것이 개혁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 EXPO 합동민원실 4월부터 현지서 운영/각 부처에 지침 시달

    8월7일 개막되는 대전세계박람회(EXPO)의 효율적 준비와 운영을 지원하고 참가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박람회장내에 「대전세계박람회 정부합동민원실」을 설치·운영키로 하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주관으로 운영지침을 마련,20일 각부처에 시달했다. 합동민원실에서는 EXPO의 준비와 개최를 위한 각종 물품의 통관·검사·검역,판매허가등 EXPO와 관련된 모든 민원을 접수·상담처리하고 개최기간중에는 관람객의 각종 증명발급등 생활민원과 불편사항도 처리하며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상담도 벌일 예정이다. 민원실은 서기관급을 실장으로 총무처·재무부·법무부등 12개관련부처에서 45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 알루미늄 상환 한­러계약 체결

    우리나라가 구소련에 제공한 현금차관의 이자를 알루미늄괴로 상환받기로 한 계약이 러시아와 체결됐다. 18일 재무부에 따르면 조달청관계자들은 1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국영무역회사인 라즈노임포트사 및 츠베트메트사와 오는 6월까지 약 3만5천t의 알루미늄괴를 공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러시아는 다음달에 3천t규모의 알루미늄 공급을 시작하고 4월부터는 매달 1만t이상씩 모두 3천8백60만달러어치를 우리측에 제공하게 된다.
  • 국유지 개발신탁제 내년 도입/부동산신탁사 위임

    ◎도심유휴지 빌딩 등 신축 허용 정부는 도심 유휴국유지를 테니스장 주차장 사무용빌딩등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국유지개발신탁제를 도입,빠르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18일 앞으로 국유지관리를 보존에서 활용위주로 방향을 바꾸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3년도 국유재산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중 국유재산법을 개정,한국부동산신탁과 대한부동산신탁이 도심 유휴국유지를 임대해 각종 용도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유재산매각대금을 국유지취득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유휴국유지를 교환재원으로 삼아 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유지를 사들일 수 있는 국유지 교환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1억5천여만㎡ 1조6천81억원어치를 국유지로 새로 취득하고 2천2백여만㎡ 7천7백29억원어치의 국유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91년 현재 국유지는 전 국토의 19.8%인 1만9천㎦이고 공유지는 5.6%인 5천㎦,사유지는 74.6%인 7만4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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