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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투자자/주식소유한도 폐지/홍 재무

    ◎상장사 10%이상 허용/제2금융권 소유상한선 내년 설정/3년 유예뒤 특분축소 유도 내년부터 일반투자자가 상장주식의 10%이상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에 대주주 지분 상한선이 설정되고 연차적으로 상한선이 낮추어진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2금융권에 대한 대주주의 주식소유상한을 두기 위해 연내에 금융기관별 특별법을 개정,근거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장관은 『근거규정이 마련되면 빠르면 내년에 단자·종금·증권·보험사 등에 소유지분상한선을 설정한 뒤 3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 기간중에 초과지분을 점차적으로 축소해나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금융기관별 소유상한선은 대주주의 지분현황과 해당 금융기관의 규모 등을 감안해 차등적용할 방침이다. 홍장관은 또 『기업주의 경영권이 과보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장법인이 발행할 수 있는 무의결권 우선주의 발행한도를 총발행주식의 50%에서 25%로 축소하는 시기를 당초 오는 95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일반투자자가 상장기업의 주식을 10%이상 취득하지 못하도록 한 증권거래법의 관계규정을 폐지,개인의 주식소유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재무부는 올 정기국회에 관계법률의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이중과세 방지 협정 31개 조항 완전합의/한­루마니아

    우리나라와 루마니아는 24일 이중과세방지협약체결을 위한 총31개 조항의 협약문에 완전합의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루마니아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은 루마니아기업과 과세상 동등한 대우와 보호를 받게 된다.양국은 지난 21일부터 재무부에서 제2차 실무회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1차회담에서 미합의된 8개 조문을 포함한 31개 조문에 합의하고 본서명등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합의내용은 ▲건설사의 공사기간이 12개월이상인 경우만 소득과세 ▲주식의 양도소득은 양도자의 거주지국에서만 과세 ▲파견공무원·문화·예술·스포츠교류 소득면세 등이다.
  • 조세연구원장 박종기씨/담배인삼공 신임이사장 정영의씨

    정부는 24일 한국조세연구원장에 박종기인하대교수(61)를,담배인삼공사이사장에는 재무부장관을 지낸 정영의 전조세연구원장(56)을 각각 임명했다.
  • 제2금융권 소유상한 신설/정부/「비은행권 감독원」 설립 취소

    ◎팔당수계 등 상수원 보호위해/수도권자연보호권역 존속 정부는 내년에 추진키로 한 비은행감독원의 설립을 백지화하고 제2금융권에 대한 재벌의 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동일인에 대한 소유상한을 설정하기로 했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신경제5개년계획의 금융개혁부문에 이같은 내용을 새로 추가,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재무부가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개혁안을 토대로 경제기획원등 관계부처와 민자당의 협의를 거쳐 발표한 금융개혁안보다 진일보한 것이다. 이 안에 따르면 은행법상 금융기관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증권·보험사 제외)의 감독을 담당할 비은행감독원을 당초 94∼95년에 설립하기로 했던 것을 전면백지화했다.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국정이념과 신설에 따른 인력및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기존의 은행감독원기능을 강화,비은행기관에 대한 사전및 사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제2금융권에 대한 소유상한제설정은 당초 재무부가 발표한 선차단장치강화 후소유상한설정방침이 재벌의 편중여신과 경제력집중을 막는 데 미흡하다고 판단,올해 안에 소유상한을 설정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그러나 은행의 동일인 주식소유한도는 현행과 같이 8%이내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2금융권의 경우 증권·보험·투신·단자사별로 빠르면 올해안에 소유상한을 설정,앞으로 몇년간 이를 초과하는 지분의 축소를 유도한 뒤 자기계열집단에 대한 대출한도완화등의 차단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30대 계열기업군의 제2금융권 금융기관의 주식소유비율(90년말 기준)은 ▲단자사 30% ▲종금사 23% ▲증권사 63% ▲생보사 8% ▲손보사 45%다. 정부는 또 신경제5개년계획의 토지이용개선방안 중 수도권을 과밀억제·성장관리 지역의 2개 권역으로 단순화,개발을 촉진하기로 한 방침을 바꿔 팔당수계 등의 상수도보호를 위해 자연보존권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경식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10개 부처 경제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간 쟁점사항에 대한 비공식협의를 갖고 이같이 절충했다. 기획원 관계자는 『상수원보호를 위해 자연보호권역의 존치를 주장한 환경처의 입장을 수용,수도권역을 과밀억제와 성장관리 및 자연보존등 3개 권역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 132개업종 외국인투자 허용/97년까지 연차개방

    ◎43종은 합작의무 면제/옥외광고·양봉업 등 새달부터/도로건설·영화제작 등 40종 내년에/97년 개방율 93.4%… 76개업종은 유보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제한되는 2백24개 업종 가운데 1백32개 업종이 오는 7월1일부터 97년까지 연차적으로 완전(1백13개 업종)또는 부분적(19개 업종)으로 개방된다. 이에따라 외국인투자 자유화율은 현 83%에서 97년말 93.4%로 높아진다. 또 국내 업체와의 합작을 전제로 자유화돼 있는 건설등 50개 업종중 43개 업종의 합작의무가 없어진다.나머지 7개업종의 합작의무는 계속된다. 이처럼 자유화되는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제한업종 92개 가운데 16개 업종에 대해서는 현행 부분개방 수준이 유지되고 76개 업종은 98년 이후로 개방이 유보된다. 재무부는 22일 외자도입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천1백48개 업종 가운데 현재 외국인투자가 전혀 허용되지 않는 1백95개와 부분허용되는 29개등 모두 2백24개 업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 투자개방 5개년 예시제」를 확정했다. 연도별 개방업종을 보면 올 7월부터 무연탄 채굴업·양봉업·인삼식품 제조업·옥외광고업·구두닦이·포터등 16개 업종을 개방하고,내년에는 개와 말의 사육등 축산업과 트랙터 제조업,도로건설 및 포장공사업·교량·터널·철도건설업,다방업,유람선 임대업,영화제작,이·미용업등 40개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한다. 95년에는 청주제조,의약품소매,신문소매,사진촬영,영어회화등 사설강습소,한방·치과등 일반병원업등 35개 업종이 개방된다. 96년에는 꽃,체인점,철골공사업,전기및 통신공사업,도장·타일공사업,미장업,우편물 송달업,공인회계사·세무사업이 개방된다. 최종연도인 97년도에는 양돈·양계등 낙농업과 출판업,발전업,종합무역업,전세버스운송,신용카드업,유선방송업등 36개 업종의 외국인 투자가 허용된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오는 7월부터 외국인 투자 소매업과 상품연쇄화 사업에 대한 점포당 매장면적을 현 3백평 미만에서 1천평 미만으로,점포수를 전국 10개 이내에서 20개 이내로 확대한뒤 96년부터 이같은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한편 98년 이후로 개방이 유보된 업종은 육우사육업,연·근해어업,도정업,주정 및 소주제조업,담배제조업,신문발행업,주유소 운영업,고기도매업,유흥 주점업,시내버스·택시운송업,무선전화업,상호금융업,건물임대업,부동산 중개및 감정업,변호사업,TV방송업,골프장운영업,도박장·예식장·목욕탕운영업,점술업등이다.
  • 기획원·상공부·재무부 등 13개 부처/별도정원 4∼24% 초과

    ◎감사원 적발 감사원이 총무처에 대한 일반감사를 벌인 결과 경제기획원등 13개 기관이 직제상의 별도정원보다 적게는 4.7%에서 많게는 24.1%에 이르는 초과인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2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실시한 총무처에 대한 감사결과를 의결하고 총무처장관에게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제기획원·과기처·상공자원부·재무부등 13개 기관이 별도정원을 기준보다 초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별도정원 초과자의 직급이 5급의 경우 8.7%,4급이 22.2%,2∼3급이 37.9%로 나타나 정부기관이 별도정원을 내부승진적체 해소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있다. 감사원은 또 총무처가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임용령에 2∼3급 공무원의 전보권을 소속장관에게 위임하고도 사전에 총무처장관과 협의하도록 규정,소속장관의 자율적인 인사권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임용협의 및 전보사전승인제도의 근거가 되는 총무처예규의 관련내용을 폐지하도록 총무처장관에게 통보했다.
  • 새달 한미 정상회담 사전조율/양국 경제협의회 24일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경제현안의 사전 조율을 위한 한미경제협의회가 24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우리측에서 홍순영외무차관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자원부 보사부등 관계부처의 국장급이,미국측에서는 조안 스페로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바셰프스키미통상대표부 부대표등 관계관들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운영해온 영업관계개선협의(PEI)를 없애는 대신 경제동반자대화(DEP)를 신설하는 문제를 논의,이 기구를 정상회담때 공식 출범시킬 방침이다.DEP는 그동안의 한미 통상관계를 경쟁차원이 아닌 대화와 협력관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새로운 기구로서 한미간 통상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첨단·방위산업/관세감면 4년 연장/프로젝트 위주로 지원

    ◎내년부터 감면율 연5%P씩 인하 올해말로 끝나는 첨단 및 방위산업에 대한 관세감면시한이 오는 97년말까지 4년 연장된다. 그러나 지원방식은 업종별 방식에서 첨단기술 프로젝트 위주로 바뀌어 선별적으로 지원되고 감면율이 내년부터 매년 5%포인트씩 낮아진다. 재무부는 21일 신경제5개년계획에 맞춰 관세감면제도를 이같이 개선,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개선안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시행된 첨단 및 방위산업에 대한 40%의 관세감면율을 94년부터 매년 5%포인트씩 내려 97년에 20%로 낮춘뒤 98년 이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정밀전자 ▲정밀기계 ▲신소재 ▲정밀화학 ▲생물 ▲광 ▲항공기 ▲방위산업의 설비물품 등 8개산업의 1천89개품목이 총1천1백36억원의 관세를 감면받았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방식을 현행 1백51개의 업종별 방식에서 첨단기술 프로젝트 위주로 바꿔 지원하기로 했다.이에따라 반도체산업의 경우 주문형반도체·마이크로 프로세서 등 비메모리반도체와 섬유산업의 초극세자·고강도섬유제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면대상품목도 앞으로 국산화된 기자재는 제외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산업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품목을 지정,고시하기로 했다. 한편 신경제5개년계획기간중 계속적인 관세감면이 필요한 ▲공장자동화기기 ▲연구개발 ▲환경관련산업(공해방지·직업병예방」의 용품 수입에 대해서는 감면을 계속하기로 했다.
  • 이중과세 방지협약/한국­루마니아회담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간 2중과세방지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두번째 회담이 21일 재무부회의실에서 5일간 예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2월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에서 열린 제1차 회담에서 협의한 31개 조문 중 합의가 덜된 8개 조문을 협의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사업소득금액의 안분계산방법 ▲중개수수료에 대한 과세방법 ▲유학생의 현지근로소득 면세 ▲기타소득에 대한 과세권 등이다.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우리나라는 구소련국가를 제외한 동구권국가들과의 2중과세방지협약 체결을 모두 마무리짓게 된다. 이날 회담에는 엄락용재무부세제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한 4명이,루마니아측에서는 니콜 도네 재무부직세국장등 4명이 각각 참가했다.
  • 상은,증시부양특융 조기 회수/한양지보 갚게

    ◎새달까지 1천6백50억원 상업은행이 지난 89년 「12·12 증시부양 대책」에 따라 증권사와 투신사에 빌려준 1천6백50억원의 특별금융 자금을 내달까지 모두 되돌려 받는다. 재무부는 19일 상업은행이 투신사에 대출해 준 콜자금 5백76억원과 일반 대출금 6백24억원 및 증권사에 빌려준 4백50억원을 다른 은행과 달리 모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증권사와 투신사들도 만기가 돌아오는 상업은행의 대출금은 증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다른 은행보다 우선적으로 갚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업은행은 지난 89년 연 10%의 이자로 한국투자신탁에 보름 단위로 빌려준 뒤 만기 때마다 상환을 연기해 준 콜자금 2백76억원과 대한투신의 3백억원을 연장해주지 않고 18일 모두 회수했다.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1개월 짜리 일반 대출금 6백24억원(금리 연10%)도 모두 회수할 방침이다. 또 한국증권금융을 통해 증권사에 연 10.2%의 이자로 6개월 단위로 빌려준 4백50억원의 특별담보 대출금 역시 오는 7월 18일 만기가 돌아오면 모두 돌려받기로 했다. 상업은행 구자용 상무는 『상환받는 돈은 지난 5월 18일 한양의 법정관리 이후 돌아오는 지급보증액을 대신 갚는 데 쓸 계획』이라며 『1천6백50억원을 다 돌려받아도 한양에 대한 지급보증액 4천4백억원을 갚는 데도 모자란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상업은행을 제외하고 나머지 조흥등 6개 은행이 투신사에 빌려준 6천2백24백억원과 한일등 15개 은행이 증권사에 제공한 3천2백75억원의 특별담보대출(특담)등 9천5백억원의 특융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내에 모두 회수하되 투신 및 증권사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상환받도록 금융기관 간에 협의토록 했다.
  • 정부공사입찰 20∼30사로 제한/재무부/자격 사전심사제 새달 시행

    ◎댐·교량 등 백억이상 14종 사업/시공경험·기술·경영 등 3항목 평가 예정가격 1백억원 이상의 정부공사 가운데 지하철·교량·댐 등 14종의 경우 오는 7월1일부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건설사가 20∼30개사로 제한된다. 재무부는 19일 정부공사의 부실시공과 과당경쟁에 의한 덤핑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제」(PQ)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공경험과 기술능력을 각 40점,경영상태를 20점 만점으로 정해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점수를 평가하며 신인도에 따라 10점을 가감해 총점이 60점 이상인 업체 가운데 20∼30사를 선정한다.공사의 특성에 따라 발주관서가 3개 평가항목의 배점을 10% 범위에서 가감할 수 있으며 항목 별로 배점한도의 50% 이상 점수를 얻어야 적격자가 될수 있다. PQ제가 적용되는 공사는 ▲길이 1백m 이상의 다리 ▲공항 ▲댐 ▲고속도로 ▲간척 ▲준설 ▲항만 ▲철도 ▲지하철 ▲터널공사가 포함된 공사▲발전소 ▲쓰레기 소각로 ▲폐수 및 하수 종말처리장 등 이다.
  • 중기부도 새달부터 한달 유예/당정

    ◎만기때 즉시 일반대출로 전환/당좌거래 재개도 신청즉시 허용 유망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도발생시 은행이 부도처리를한달간 보류해주는 부도처리 유예제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도입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19일 서상목 민자당제1정책조정실장 주재로 재무부및 상공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지금은 중소기업이 자체 발행한 수표 및 어음의 대금을 은행에 지급제시된 만기일 하루 뒤까지 갚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되는 사례가 1년에 2차례 발생하면 완전히 부도처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 기준을 3차례로 늘리기로 했다. 또 부도가 나면 은행이 7일 이내에 밟는 부도처리 절차도 중소기업의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앞으로는 한달 동안 유예해 주기로 했다.이 경우 은행은 먼저 물품대금 등의 어음을 소지한 중소기업의 채권단에게 지급제시를 만기일까지 참아주도록 설득,부도방지에 노력하도록 했다. 이것이 여의치 않아 중도에 지급제시되면 2단계로 은행이 기업에 대금상환을 요청하지 않고 만기까지 기다리며,기업의 부도금액을 긴급 경영안정 자금 성격인 일시대 또는 일반대출로 전환해 주기로 했다.일반대 전환자금에 대한 은행의 손실을 막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이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 주게 된다. 이밖에 부도처리되면 은행과의 당좌거래가 중지돼 2년 이내에는 다시 거래가 불가능한 제도를 완화,해당기업이 부도대금을 전부 갚거나 신용을 회복하면 2년이 안 되더라도 즉시 당좌거래를 허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이 제도는 현재도 시행되고 있으나 지난해 부도가 난 1만7백여개의 업체 가운데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아 구제된 기업은 한 업체 밖에 없을 정도로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 한국통신주 매각방식 논란

    ◎정보산업 재원위해 공모주 방식을/체신부/증시부담 없게 연·기금에 넘겨야/재무부 윤동윤체신부장관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한국통신의 주식을 연내 매각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매각시기와 방법,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통신의 주식 98.6%를 소유한 체신부가 매각하려는 1억4천1백8만주(전체 주식의 49%)는 당초 지난 90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었으나 증시침체로 보류됐었다.지난 89년8월 한전이 국민주방식으로 공모한 1억9천4백66만주 다음으로 많은 물량이다. 체신부의 희망대로 공모주방식(우리사주 20%,투신사 5%,근로자증권저축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등 Ⅰ그룹 30%,공모주청약예금과 일반증권저축 등 Ⅱ그룹 45%)을 채택,데이콤의 현주가인 주당 5만원에 공모할 경우 시가총액만도 무려 7조원에 이른다.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6백93개 사 9백11개 종목의 시가총액 약 1백조원의 7%에 해당되는 엄청난 금액이다. 증권시장에 쏟아져나올 한국통신의 주식이 천문학적 규모인데다 사업의 내용이 한국통신과 비슷한 이동통신의 주식이 지난 4월의 활황장세를 주도할 만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라 증권업계의 반응도 그 어느때보다 민감하다. 한국통신은 총자본 9조1천6백95원억원에 91년과 92년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4천7백56억원과 5천7백41억원으로 20.7%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부채비율(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 역시 1백43.67%밖에 안되는 초우량기업이기 때문이다. 아직 매각방법이나 매각대금의 용도에 대해 재무부와 체신부간에 의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증시에 미칠 충격파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체신부는 지난 88년과 89년 포철과 한전의 국민주모집방식이 서민들의 재산형성과 기업의 경영효율화에도 별도움이 되지 않은 점을 상기시키며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재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공모주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반면 재무부는 증시에 미칠 파장을 우려,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고 국민연금 등에 수의계약으로 인수시키자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또 매각대금은 재정투융자특별회계(재특)의 세출 부족분을 충당하는데 우선 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부투자기관의 민영화나 재정형편 등을 감안하면 연·기금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것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값을 받을 수 있는 공모주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지난 91년 외환은행의 사례처럼 한국통신도 거래소에 직접 상장하지 않고 증권업협회의 장외시장에 등록하리라는 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값을 보다 올려받으려면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상장 시에는 기업공개절차를 밟아야 하는데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 자동차사고/수리비 전액 현장지급/차량 견인료 현실화/8월부터

    ◎자보제도 개선/약관 7쪽으로 간소화 내년부터 자동차사고수리비 전액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된다. 지금은 가입자와 보험회사가 피해액에 합의하는 경우에만 2백만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재무부는 18일 보험업계와 소비자 단체및 학계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절차를 이같이 개선,시행하도록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새로 가입하는 운전자에게 기존의 50쪽에 달하는 자동차보험 약관대신 ▲보험가입시 주운전자와 차량용도등에 대한 고지의무 ▲분할납부기간 및 계약의 실효 ▲사고시 보상한도 등을 담은 7쪽짜리 요약한 약관을 제공토록 했다. 또 자동차 사고시 견인차량의 요금을 놓고 보험사와 정비업체의 줄다리기로 가입자의 사고 수리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견인업체가 관할관청에 신고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 견인료 현실화 방안을 마련,오는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재 보험사가 지급하는 견인료는 경기도 지역기준 10㎞ 이내일 경우 1만1천원으로 견인업체의 신고요금 2만1천70원의 절반수준이다.
  • 공익법인 주식출연 면세 축소/홍 재무/기업총주식의 5∼10%까지로

    ◎연결재무제표 의무화 기업/총 자산 60억이상으로 확대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18일 『대기업의 변칙적인 상속과 증여를 막기 위해 대기업이 장학·문화·의료사업 등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경우 상속·증여세의 면세범위를 현재 기업 총주식의 20%에서,내년부터 5∼10%로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이날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이 주최한 조찬회에 참석,강연을 통해 대기업의 변칙적인 부의 세습을 막기 위해 현재 4천여개에 달하는 공익법인의 재산출연자나 그 특수관계자가 차지하는 이사 수를 현행 전체 이사의 3분의 1에서 5분의 1 이하로 낮추거나,출연자의 직계 존·비속은 이사 취임을 일체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홍장관은 공익법인이 지주회사가 돼 계열사를 장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익법인의 이사가 다른 계열사의 경영권에 참여하는 것을 배제하는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장관은 기업회계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현재 종속회사가 있는 상장법인에 대해서만 작성토록 하는 연결재무제표의 작성의무 대상기업을 내년부터는 총자산이 60억원을 넘고 종속회사가 있는 모든 외부감사 대상법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하는 기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상장기업 6백89개사 가운데 종속기업이 있는 2백5개사에,외부감사 대상법인 2천8백92개사 중 종속회사가 있는 3백여개 기업까지 포함돼 총 5백여개로 늘어난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오는 정기국회에서 상속세법 및 그 시행령과 외부감사법을 고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유리원료 중국산 소다회/68∼70% 잠정덤핑관세

    재무부는 오는 21일부터 4개월동안 유리및 세제의 원료인 중국산 소다회 수입품에 대해 68.01∼70.86%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또 현재 예비조사가 진행중인 일본산 감광(PS)인쇄판에 대해서도 오는 8월쯤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재무부는 17일 국내 소다회 생산업체인 동양화학공업(주)의 제소에 따라 지난 3월6일부터 덤핑여부를 예비조사한 결과,중국산 소다회의 덤핑수입과 그로인한 국내산업의 피해가 확인돼 본격적인 조사기간중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이같이 잠정 덤핑관세를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중국산 소다회의 수입량은 지난 90년 1천2백26t에서 92년 2만7천5백68t으로 22배나 급증하고 수입가격도 t당 1백70달러에서 1백57달러로 떨어져 국내업체의 이익이 지난 2년동안 35억원이나 감소했다. 이에따라 수입품중 덤핑률 산정 조사에 응한 중국 하북성산 소다회에 대해서는 68.01%,응하지 않은 다른 지역의 제품에 대해서는 70.86%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됐다. 재무부는 오는 9월5일까지 본조사를 완료한뒤 10월초에 반덤핑관세 부과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 선불·직불카드 내년 첫선/재무부 개정안 마련

    공중전화카드처럼 일정금액을 다 쓸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와 카드사용과 동시에 카드소지자의 통장에서 돈이 바로 지급되는 직불카드가 내년부터 선보인다. 재무부는 17일 신용카드에 선불카드와 직불카드를 추가하는 신용카드업법 개정안을 마련,올가을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대로 내년부터 이들 카드의 발급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카드는 은행이나 전문계 신용카드회사 등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할 수 있고 직불카드는 은행만 발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선불카드는 공중전화카드나 지하철승차권처럼 일정한 금액으로 구입하고 이 카드를 취급하는 백화점이나 식당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선불카드 1개당 최대사용금액은 과소비억제차원에서 5만원이하가 될 전망이다. 직불카드는 은행에 통장을 갖고 있는 소비자가 은행이 발급한 직불카드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돈이 바로 통장에서 가맹점으로 지급된다.
  • 공무원 13명 독 파견/통독전략·과정 연수

    남북통일시대를 이끌 전문공무원교육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는 각 부처에서 통일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사무관급 공무원 13명을 오는 19일부터 7월3일까지 독일에 파견,독일 통일전략과 통합경험에 대한 연구를 시킬 계획이라고 총무처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이번 「통일대비 정책연수」에는 경제기획원·재무부·상공자원부·건설부·체신부등 경제부처와 법제처·법무부등 법제관련 부처등 13개부처에서 각각 1명씩이 참여한다. 한편 총무처는 최근 우리나라와의 투자·무역·교역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 대해 경제·통상담당 공무원 13명을 오는 27일부터 7월12일까지 파견,이들 국가의 경제제도와 투자및 경제환경을 연구하도록 할 예정이다.
  • 백억이상 정부 공사/최저가 낙찰제 적용/새달 중순부터

    최저가 낙찰제가 시행되는 정부공사의 예정가격이 현행 20억원이상에서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1백억원이상으로 높아진다. 재무부 한정길 국고국장은 14일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가 건설업체들의 과당경쟁을 불러와 입찰에 따른 담합등 부조리가 성행하는데다 대부분의 공사가 예정가의 50∼60%에 낙찰돼 부실공사까지 우려된다』면서 『최근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최저가낙찰제 적용대상공사의 예정가격을 20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비계열 대기업 설비/신규 자금지원 중단

    정부의 정책금융 축소 방침에 따라 이달 말 시한이 돌아오는 비계열 대기업에 대한 수출산업 설비자금의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재무부는 12일 이같은 방침을 재확인하고 오는 7월부터 비계열 대기업에 대해 산업은행등 금융기관이 수출금융 지원을 더 이상 해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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