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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2천년대 최고 해외생산기지로/김대통령 방문계기로 본 투자전망

    ◎전체투자액의 절반이상 차지 할듯/과당경쟁·기술이전 조절등은 과제 김영삼대통령의 중국방문은 우리 기업의 대중국투자에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중국은 2000년대 한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이자 해외생산기지로 부상할 조짐이다. 국내기업의 대중투자는 지난 91년에 시작된 이래 3년동안 연평균 1백%씩 늘었다.이 기간중 우리나라의 전체 해외투자증가율(연평균 20%)보다 5배나 빠른 속도이다. 초기에는 대중투자가 섬유·의복·가죽·신발류에 주로 몰렸으나 최근에는 자동차·전자·철강 등 중화학공업으로 바뀌고 있다.규모도 종래 건당 50만달러정도의 소규모에서 요즘은 대우와 금성사 등 대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지며 건당 투자액이 억달러규모로 대형화되고 있다. 26일 재무부가 집계한 「대중국 직접투자현황」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대중투자액은 지난 2월말 현재 7백38건에 5억4천만달러를 약간 웃돈다.아직은 총 해외투자(56억달러)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허가금액은 이미 10억1백만달러에 달하며 미집행분이 실행되는 내년에는 투자실적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현재와 같은 대중투자추세가 지속될 경우 2000년에 가면 대중투자가 전체 해외투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억9천8백만달러로 전체의 92%(금액기준)이다.제조업중에서는 조립금속·섬유의복·신발가죽·비금속·석유화학의 순이다. 대규모사업으로는 금성사가 최근 계약을 체결한 컬러 브라운관공장(1억7천만달러,호남성 장사)과 VCR공장(3천만달러,상해)이 있다.또 진로그룹은 북경에 8억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무역 및 금융센터 건설을 추진중이다.(주)대우는 산동성에 9천9백만달러규모의 시멘트공장을,태일정밀은 흑룡강성에 3천6백만달러규모의 전자부품공장을,영창악기는 천진에 2천4백만달러규모의 악기류 생산공장을 각각 짓고 있다. 전체 진출기업의 35%가 산동성에 몰려있다.지리적으로 가깝고 임금수준이 다른 지역보다 낮기 때문이다.동북 3성(요령·흑룡강·길림성)과 북경 및 천진지역에도 대중투자기업의 45%가 집중돼 있다. 성별 투자금액은 산동성이 1억9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요령성(7천5백50만달러)·천진시(5천3백80만달러)·북경시(4천8백70만달러)·흑룡강성(4천8백10만달러)·강소성(3천3백20만달러)의 순이다. 반면 부작용도 적지 않다. 한국업체들간의 과당경쟁은 이미 중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중국합작선에 대한 무분별한 기술이전을 적절히 조절하는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국익을 생각하는 기업들의 자세가 아쉽다.
  • 현금통화 수위 다시 낮아졌다/실명제후 급상승… 올들어 정상 회복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급격히 높아진 현금통화 수위가 다시 적정수준으로 낮아졌다.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총통화중 현금통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일 9.4%였다. 현금통화 비율은 실명제이전인 작년 7월말에는 8.9%였으나 실명제직후인 작년 8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9월말에는 12.4%까지 치솟았었다.그러나 그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작년 11월말에는 9.8%,올 1월말에는 9.6%로 낮아진데 이어 지난 20일 9.4%까지 떨어졌다. 이는 실명제이후 늘어난 총통화가 지난해에 이미 환수된데 이어 수표사용을 기피하거나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도 줄어 실명제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갔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현금통화는 작년 9월28일에 13조8천4백억원으로 실명제가 단행된 작년 8월12일(8조7천5백억원)보다 무려 5조9백억원이 늘었었다.그러나 작년말에는 12조1천4백억원,지난 20일에는 10조6천8백억원으로 줄었다.
  • 국민주제도 폐지된다/재무부/증시침체로 주가폭락… 부작용 커

    국민주 제도가 폐지된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공기업의 보유지분을 팔 때 국민주 방식을 쓰지 않기로 하고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들어있는 관련규정을 없애는 내용의 개정안을 24일 차관회의에서 의결했다. 재무부는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그 하위 규정인 「국민주 청약및 배정업무 처리규정」도 폐지할 방침이다. 정부가 국민주 제도를 폐지키로 한 것은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및 주식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도입했으나 지난 2년여동안의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저소득층에 오히려 손해만 주는등 부작용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금년중 정부 보유지분을 매각할 예정인 국민은행을 비롯,민영화 대상인 공기업의 정부지분매각은 ▲장외에서 일반 공개경쟁입찰 ▲공모주 청약에 의한 기업공개 ▲상장후 장내매각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 생보사/복수대리점제 새달 도입

    ◎2개사 상품 취급… “대폭적 개방 확대” 내달부터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 제도가 도입된다.지금까지는 각 대리점이 보험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전속회사의 상품만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2개 회사의 상품을 팔 수 있다.복수 대리점의 도입은 국내 보험시장이 외국의 대형 보험사들에 실질적으로 개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부는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 제도를 오는 4월1일부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대리점은 보험회사가 개발한 상품의 판매를 대행하는 기능을 지녔다.따라서 지금까지의 전속 대리점 제도는 외국 보험사가 국내에 들어와도 독자적 대리점 망을 갖추기 힘들어 상품판매를 못하는 등 사실상 국내 보험시장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했다. 그러나 미국·영국 등 선진국들은 그동안 한국이 표면적으로는 외국 보험사의 진입을 허용하면서도 전속 대리점 제도를 통해 보험상품의 유통을 규제함으로써 실질적인 시장접근을 막고 있다며 전속 대리점 제도의 폐지를 요구해왔다.우리나라는 작년 말 우루과이 라운드(UR) 금융분야 협상에서 연내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재무부는 오는 96년 4월에는 손해보험에,97년 4월에는 생명보험에 각각 독립 대리점 제도를 도입키로 하는 등 보험의 유통시장 개방일정을 마련해 놓고 있다.독립 대리점이란 한 대리점이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제도이다.
  • 화이트워터/축소조작 의혹 증폭

    ◎미재무 부장관/백악관과 추가접촉 시인/“비서실장에 전화… 사임 논의/하원서도 청문회 열기로 【워싱턴 로이터 연합】 화이트워터사건의 핵심을 이루는 아칸소신용금고(S&L)부정대출사건과 관련,백악관과 사후처리를 위한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로저 앨트먼 부재무장관은 22일 의회에 보낸 편지에서 재무부와 백악관 사이에 자신이 앞서 밝힌 것보다 더 많은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앨트먼 부장관은 지난달 24일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매디슨신용금고사건과 관련해 처음 증언한 이래 이날 세번째로 백악관과의 추가접촉 사실을 털어놓아 의혹을 사고 있다. 지난해 가을 매디슨신용금고 파산사건을 형사사건화할 것을 제의한 S&L 조사기구 RTC의 대표서리직을 최근까지 맡아온 앨트먼 부장관은 이 편지에서 자신이 지난달 18일 밝힌대로 지난달 2일 백악관 보좌관들과 재무부 사이에 접촉이 있었으며 며칠후 자신이 토머스 맥라티 백악관 비서실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자신의 사임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원 금융위 소속 알폰소 다마토 의원은앨트먼 부장관이 이처럼 자주 말을 바꾸는데 대해 『그가 앞으로 몇번이나 더 말을 바꿔 백악관과의 추가접촉을 털어놓을지 누가 알겠느냐』며 자신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그에 따라 말을 맞추는 앨트먼 부장관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아칸소주지사 시절 「화이트워터」 사건에 관련됐다고 주장해온 데이비드 헤일 전아칸소주 판사가 22일 2개 혐의사실에 유죄를 시인,특별검사의 조사에 협력을 약속했으며 상원에 이어 하원도 이날 이 사건에 관한 청문회 개최를 압도적으로 의결함으로써 클린턴 대통령의 정치적 악몽이 된 사건 수사가 본격적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헤일전판사의 유죄시인과 관련,피스크 특별검사는 이로써 헤일의 주장을 조사하기 위한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 외환거래 6월 자유화/수입품매매 달러로 지불 가능

    오는 6월부터 거주자간의 외화거래가 대폭 자유화된다.지금은 국내에서 외화로 거래하려면 재무부장관의 허가를 받거나 거래 내용을 신고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허가나 신고없이 가능해진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해외 여행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대금을 국내에서 결제할 때 앞으로는 외국 통화로도 지급할 수 있다.지금은 반드시 원화로만 결제해야 한다. 또 국내의 수입업자가 해외에서 수입한 물품을 국내에서 팔 때 현재는 원화로만 팔 수 있지만 앞으로는 외화로도 팔 수 있다.예컨대 자동차 수입업체가 미국산 승용차를 들여와 국내 시장에서 달러화로 팔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 경우 수입업체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손을 피할 수 있다.
  • 탁은 등 4개지점장 중징계/재무부/장영자씨 측근에 CD 변칙발행

    ◎실명제위반 적발 재무부는 이철희·장영자씨 부부가 관계된 CD(양도성 정기예금증서) 무자원 선발행 사건과 관련,서울신탁은행과 수협의 4개 점포가 금융실명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무부 금융실명단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CD를 변칙 발행한 5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서울신탁은행의 잠실·신설동·영등포 등 3개 지점과 수협 석촌동지점 등 모두 4개 지점이 이·장씨 부부의 측근 인물들에게 CD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실명확인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지점장을 포함한 관련자와 담당 임원들을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신탁은행의 잠실·신설동·영등포 지점은 지난해 10월17일 장씨의 하수인인 김칠성씨(전 서울신탁은행 압구정지점장)에게 각각 20억원,10억원,20억원 등 모두 50억원어치의 CD를 유평상사 직원 이름으로 발행하면서 실명을 확인하지 않았다. CD는 무기명으로 발행되지만 실명제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CD 발행원장에 의뢰인의 실명을 확인,기재하고 의뢰인과 실제 예금주가 다를 경우 반드시 위임장을 받도록 돼 있으나 이들 지점은 위임장도 받지 않았다. 수협 석촌동지점도 김씨에게 50억원어치의 CD를 유평상사 직원 이름으로 발행하면서 발행명의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받았으나 주민등록등본은 주민등록증과 달리 실명확인 증표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이·장씨 사건과 관련된 실명제 위반사건으로 서울신탁은행과 동화은행의 은행장이 금년초 물러났었다.
  • 러산 소성 인산석회 덤핑관세 80% 부과

    재무부는 22일 배합사료의 원료인 러시아산 소성 인산석회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4개월동안 80%의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회계처리 질의 “빗발”/공공기관·단체 “예산사용 몸조심”

    ◎사사건건 유권해석… 사정활동 이후 보신주위 탓/재무부,하루 5∼6건 접수 정부예산을 사용하는 기관 및 공공단체들로부터 회계처리에 관한 질의가 재무부로 쏟아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회계처리를 하려는데 문제가 없겠느냐』는 내용의 질의가 하루평균 5∼6건씩이나 된다.이때문에 국고국 회계제도과의 직원들 대부분이 하루종일 질의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법규를 확인해 회신을 보내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22일 재무부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으로 집행되는 사업의 회계처리에 관해 질의해온 건수가 올 1∼2월에만 3백여건이다.공사계약금액의 조정이나 선금지급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컨대 「발주기관인 A군은 B시공회사와 지난해 1백20억원짜리 다리건설공사계약을 하고 공사를 하고 있다.최근 재료비와 인건비가 오르고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인상요인이 생겼다.이를 반영해 계약금액을 1백30억원으로 올려줘도 되는가」라는 유형의 질의가 주종이다.정부내의 예산·결산회계업무 주무부서인 재무부에유권해석을 의뢰하는 셈이다.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예산사업의 회계처리와 관련해 재무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질의가 폭증한 것은 새정부가 출범한 지난 해부터이다.회계관련 질의건수는 91년과 92년에 각각 5백33건과 7백99건에 불과했다.작년에는 모두 1천4백68건으로 92년의 거의 두배가 됐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의 회계처리를 정확히 하려는 것은 공직자들이 지녀야 할 당연한 자세이다.그러나 정도가 지나치면 얘기가 달라진다.사사건건 재무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회계처리에 대한 「면죄부」나 되는 것처럼 회신을 챙기는 모습은 뒷맛이 개운치 않다. 당국의 사정활동이 강화된 이후 공직사회에 나타난 보신주의 세태의 단면을 보는 것같기 때문이다.
  • 공기업 경영실적 악화/23곳 작년 당기순익 27% 격감

    23개 정부투자기관(국영기업)의 지난 해 경영실적이 92년보다 나빠졌다.한전·대한석탄공사 등 13개 기관은 경영이 악화됐고,주택은행과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은 호전됐다. 21일 재무부가 발표한 「93년도 정부투자기관 결산」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조5천8백63억원으로 92년의 2조1천6백27억원보다 5천7백64억원(26.7%)이 줄었다.이들 기관의 정부에 대한 배당금도 1천3백73억원으로 92년(2천2백64억원)보다 8백91억원이 줄었다. 당기순이익 신장률이 가장 높은 기관은 (주)국정교과서(1백69.2%)이며,그 다음은 한국가스공사(66.1%),대한주택공사(63.3%),농어촌진흥공사(53.4%) 등의 순이다. 반면 한국조폐공사는 92년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83.9%나 줄었고,한국토지개발공사(81.7%),한국종합화학(70.1%),한전(45.1%)등도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대한석탄공사와 근로복지공사는 적자 규모가 92년보다 커졌고 대한광업진흥공사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 주식 매입/당좌수표로도 가능

    ◎재무부/증권업무 상반기 자율화… 64건 완화/약관 고쳐 증권사별 서비스 차등/자사발행주식 위탁매매 허용 고객들이 주식을 사달라고 증권회사에 돈을 낼 때 앞으로는 당좌수표로도 낼 수 있다.지금은 현금과 자기앞수표및 은행이 발행한 수표만 가능하다.증권회사의 약관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고쳐진다. 21일 재무부가 마련한 「증권업무 자율화 방안」에 따르면 4월부터 증권회사의 수납수단에 대한 제한이 폐지돼 신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객으로부터는 당좌수표도 받을 수 있다. 증권회사의 자사발행 유가증권 위탁매매도 허용돼 A증권사에서 A증권사 주식을 살 수 있게 된다. 고객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약관에 수수료와 제세공과금등의 계산방식을 명기해야 하며,「증권회사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고객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이에대한 시정요구나 사법구제의 기회가 부여된다」는 문구도 반드시 넣어야 된다. 재무부는 증권업무와 관련된 64건의 규제를 이같이 풀어 늦어도 올 상반기중 시행키로 했다.주요 규제완화 내용은­. ◇기업공개관련=제1대주주를 빼고 지분율 5%이상인 주요 주주의 경우 상장일부터 6개월간 소유주식을 대체결제회사에 맡기는 주식예탁 의무가 폐지된다.상장즉시 자유롭게 팔 수 있게 되는 셈이다.지분율 1%미만인 소액주주는 기업공개전 1년간 지분율 변동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통시장=증시 침체기에 행해진 기관투자가의 주식 순매수 우위유지,증안기금의 출자유도등 각종 창구지도가 없어진다.장외등록기업도 증권업협회에 직접 공시할 수 있다. ◇업무지도·감독=증관위는 증권사별로 연간 지점신설 한도만 책정하며 그 범위에서 지점신설,위치변경등을 협회가 자율조정한다.일정한 요건을 갖춘 증권사는 증권감독원장의 사전승인없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으며 타법인 출자도 자기자본의 20%범위에서 자율화한다.증권사의 상호변경은 증관위의 인가를 받을 필요없이 증권감독원에 신고만으로 가능해진다. ◇국제업무=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은 3개월내 처분을 조건으로 소유한도(자본금의 10%)를 초과해 국내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 ◇투신사=보유 채권총액의 30%이상을 국공채로 보유하도록 하는 의무를 폐지,신탁재산 운용의 자율성을 높인다.
  • 채권시장 6월 첫개장/외국인 CB매입 가능/개인 해외증권투자 허용

    ◎홍 재무,APEC회담 연설 【호놀룰루 연합】 국내 채권시장이 오는 6월 처음으로 개방되고 개인의 해외증권 투자가 허용된다. 4월 중 코리아 유럽펀드와 코리아 아시아펀드의 자본금 증액,3개 투자신탁회사의 외국인전용 수익증권 추가 발행 등을 통해 외국인에게 국내 주식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준다.현재 종목당 발행주식의 10%로 묶여 있는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도 올 하반기∼내년 사이에 높아진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19일(한국시간 20일 새벽)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재무장관 회담에서 연설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에 외국인의 투자를 허용,외국 투자자들에게 국내 채권시장을 부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홍장관은 또 현재 기관투자가들에게만 허용하는 해외 증권투자를 오는 6월부터 개인에게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종목당 10%로 돼 있는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를 올 하반기부터 내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높이되 우량 주식의 외국인 투자한도가 대부분소진된 점을 감안,이에 앞서 4월 중 코리아 유럽펀드와 코리아 아시아펀드의 자본금을 각각 5천만달러씩 증액하고 한국·대한·국민등 3개 투신사의 외국인전용 수익증권도 각각 6천만달러씩 추가 발행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 재무행정규제 56건 완화/「규제혁신위」 관련단체 건의 63건 심의

    ◎사용않은 카드 연회비 징수 금지/주택자금 무담보대출 한도 확대/은행동공 「직불카드」 6월 도입 은행 공동의 직불카드가 오는 6월중 도입된다.끈질긴 권유에 못 이겨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으나 사용하지 않은 고객은 연회비를 물지 않아도 된다.재무부는 19일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재무행정 규제혁신위원회(위원장 백원구재무부차관)를 열고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건의한 63건의 규제완화 과제를 심의,이 중 56건을 늦어도 상반기중 풀기로 했다. 6월 첫선을 보이는 직불카드는 각 은행과 가맹점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이용 및 대금결제 시스템을 공동으로 이용하며 개별 은행의 직불카드 도입은 불허된다. 직불카드란 물건을 사면 즉시 구매자의 은행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대금이 자동 이체되는 카드이다.현금을 소지하는 데 따른 불편을 덜어주는 점은 신용카드(후불카드)와 같지만 현금판매라는 점이 최장 57일간 무이자 외상판매 방식인 신용카드와 다르다.따라서 가맹점 수수료가 2%로 신용카드(3∼4%)에 비해 싸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유리한 형태의 카드이다. 상반기에 규제가 풀리는 주요 내용은­. ▷주택은행◁ 동일인에 대한 일반 대출한도를 현행 기본한도 5억원(비사업자는 5천만원),추가한도 5억원(비사업자는 2천만원)에서 자기자본의 20%로 늘린다.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개인의 경우 취득자금은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개량자금은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사업자의 경우는 한 세대당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각각 올린다.보증료율은 개인의 경우 취득자금은 연 0.3∼0.7%에서 0.3∼0.5%로,개량자금은 0.8%에서 0.3%로,사업자의 경우 0.8%에서 0.5%로 각각 낮춘다. ▷한국은행◁ CD(현금 자동인출기),타행환 등 은행 공동망서비스의 수수료 담합을 해체,은행별로 차별화한다.(4월) 신용카드사 회원의 탈회신청에 관한 처리절차와 기한을 내규에 명시하고 탈회신청서를 영업점에 비치한다. ▷전국상호신용금고 연합회◁ 금고업계가 사고 금고를 인수해 정상화를 추진할 경우 재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비상장 주식취득을 허용한다.수신계좌 개설,이자 및 원리금 청구 등의 금융거래를 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중소제조업의특별세액감면◁ 감면받은 세액만큼 2년 이내에 은행차입금을 갚거나 또는 5년 이내에 사업용 자산을 취득하는데 써야 한다.지금은 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하지만 앞으로는 법인기업이 이 의무를 승계토록 한다.
  • 재해방지 공사/민간업자 참여 허용/경제·행정규제 완화 내용

    ◎공장건설때 조경비 예탁금 100%로 근로자에게 임대하기 위해 자기 명의로 주택을 소유한 개인 사업자는 올 하반기부터 1가구 2주택의 양도소득세 과세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18일 한리헌 경제기획원 차관 주재로 경제행정 규제완화 실무위원회를 열고 현재 산업안전협회 및 공단이 전담하는 전문적인 재해예방 시설이 필요한 분야에 하반기 중 일종의 전문 용역회사인 산업안전 컨설턴트 제도가 도입되는 대로 민간 영리법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구체적인 규제완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무부◁ 은행 보관전표를 마이크로 필름화해 원본 보존의무(10년)에 따른 인적·물적 부담을 덜어준다(94년 하반기·법무부). ▷상공자원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협동조합간의 단체 수의계약 물품 지정고시를 현행 연 1회 지정에서 연중 추가지정이 가능토록 한다(94년 12월).농협 유류저장소도 석유제품을 이동하며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94년 상반기).수출승인 사항 변경시 이 제품을 수입하는 외국인의 파산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수출이 곤란해질 경우 현지의 제3자에게 매각해 수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건설부◁ 공장건설시 부득이한 사유로 조경이 당분간 불가능해 그 비용을 금융기관에 예탁하는 경우 예탁금액을 현행 필요금액의 1백∼3백%에서 1백%로 낮춘다.(〃). ▷보건사회부◁ 인체에 영향이 큰 중요 의료기기에 대한 검사제도를 개선,14개의 대상품목 중 국민보건상 위해가 적은 품목은 선별적으로 빼고 현재의 검사기관(국립보건원,생산기술연구원)도 늘려 검사기간을 줄인다(94년 상반기). ▷교통부◁ 지금은 휴양 콘도미니엄 사업자가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사전에 확보해야 사전계획 승인신청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우선 사용권을 확보(분양 전까지는 소유권 확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토록 해 사업을 손쉽게 추진하도록 한다(94년 6월). ▷환경처◁ 수도권에 매립하는 건축 폐기물의 반입차량,반입시간 및 대상 등에 관한 현행 규제를 완화해 건축업계의 민원 해소 및 수도권 내 환경오염에 적절하게 대처한다(94년 상반기).
  • 목재생산 위한 산림/상속·토초세 면제

    정부는 목재생산을 위한 산림에는 상속세와 토지초과이득세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산림청은 17일 올 하반기로 예정된 세제개편에 이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재무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 세금우대저축 찾으려면 실명 증빙서류 내야

    ◎월말부터 은행·증권사 등 거래때 적용/“차명인 가려내 불이익”/일부 예금주 해약사태 내주부터 은행등에 예금한 세금우대저축을 찾으려면 이미 실명 확인절차를 거친 통장이라도 반드시 실명확인 증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지금은 이미 실명확인을 거친 통장에서 인출하는 경우 실명확인 증표가 필요없다.이때문에 실명증표 제출을 피하기 위해 세금우대저축을 만기전에 해약하는 사태가 생기고 있다. 이환균 재무부 제1차관보는 17일 『세금우대금융상품에 대해서는 이미 실명이 확인됐다 해도 증빙서류가 갖춰지지 않은 경우 만기상환 또는 중도해지때 실명을 확인하는 증빙서류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재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실명제 관련 업무지침을 마련,이달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재무부에 따르면 만기상환 또는 중도해지때 실명관련 증빙서류를 받아야 하는 상품에는 은행,증권,보험,투신등이 취급하는 적립식 또는 거치식 세금우대저축상품이 모두 포함된다.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예탁금은 제외된다. 이차관보는 『실명제이후세금을 물고 차명계좌를 실명으로 전환한 선량한 예금주들과의 형평을 유지하기 위해,실명확인을 거쳤더라도 실제로는 차명인 계좌를 가려내 불이익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은 가입한도가 소액으로 제한된 세금우대저축상품에 예금을 유치하기 위해 한사람의 예금을 가입한도에 맞게 복수계좌로 분할,다른 사람의 명의를 훔치거나 빌려쓰는 편법을 사용해 왔다.그러나 실명제이후 실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객들과의 마찰등 민원의 소지를 없앤다는 명목으로 실명 증빙서류 없이 「실명확인필」 도장을 찍어준 경우가 많았었다. 재무부가 지난 14일부터 전국 순회 실명제 설명회를 갖는 과정에서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부산과 대구지역의 은행및 증권,투신사지점을 중심으로 실명확인 증표없이 실명확인을 받은 일부 예금주들이 세금우대 상품을 중도해약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 재무부 이재국 “영광의 반세기” 이달말 마감

    ◎곳곳에 인맥형성 막강한 파워행사/국장출신중 장·차관 15명 나와/금융계에 군림… 「모피아」 별명 재무부 이재국이 이달 말로 영광의 반세기를 마감한다.이재국은 정부수립 1년 뒤인 지난 49년 재무부를 대표하는 국으로 출범한 이래 지난 45년동안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산실이자 인재의 보고였다.역대 직업관료 출신 재무장관중 이재국장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하다.이들은 금융정책의 조타수로서 개발연대에 경제성장의 일역을 담당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금융기관의 업무를 규제하고 감독하는 막강한 권한을 독점,금융계 위에 군림해온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이같은 권한을 적절히 구사해 금융계 곳곳에 재무부 사람들을 진출시켜 방대한 금융계 인맥을 형성하기도 했다. 금융계에서는 재무부를 모피아(MOFIA)라고 부른다.재무부의 영문 표기 머리글자(MOF)와 마피아의 합성어이다.재무부 현역들과 퇴직자들 사이에 유지되는 끈끈한 유대관계가 마치 마피아를 연상케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우리금융은 개방화와 자율화로 요약되는 격변의 시대를 맞았다.「신경제」는 변화의 원동력을 민간의 자율과 창의에서 찾고 있다.재무부는 이같은 시대변화의 와중에서 「탈모피아」를 요구받고 있다.이재국 폐지는 재무부가 취할 수 있는 「탈모피아」의 가장 걍력한 표현인 셈이다.모피아의 막강한 파워는 바로 이재국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역대 이재국장들은 대부분 화려한 출세가도를 달리면서 우리나라 금융계 인물사의 주류를 이뤘다.마지막 이재국장인 김영섭씨가 33대째이지만 김원기씨가 14대(64년5월∼65년2월)와 16대(65년12월∼66년2월)를 겸해 지금까지 모두 32명의 이재국장이 배출됐다. 이들 가운데 10명의 장관과 5명의 차관이 나왔다.초대 이재국장을 지낸 김유택씨는 재무장관·한은총재·부총리를 차례로 역임해 3관왕에 올랐다.경 력이 화려하기로는 재무·상공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씨(8대)와 재무장관·부총리를 지낸 김원기씨도 뒤지지 않는다. 송인상(2대)·김용환(17대)·이용만(22대)·정영의씨(24대)는 재무장관을,장덕진(18대)·강현욱씨(27대)는 농림수산부장관을,박봉환씨(20대)는 동자부장관을 각각 지냈다. 역대 이재국장들의 평균 재임기간은 1년 4개월이며,지난 83년 10월 아웅산 사건때 순직한 하동선씨(23대)가 최장수(4년4개월)를 누린 반면,이두희씨(11대)는 1개월만에 물러나 가장 단명했다.이형구(26대)·강현욱씨(27대)는 82년 재무부 물갈이 차원에서 경제기획원 사람들이 한동안 재무부 요직을 점령했던 시절 기획원에서 건너온 외인부대들이다.
  • 경제행정은 서비스다(사설)

    정부는 경제행정을 최대의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정부는 어제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신경제 의식개혁전략회의를 갖고 행정의 서비스화를 위해서 대대적인 의식개혁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각 부처별로 의식개혁 실천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경제분야의 공직자들에게 정부가 규제를 하기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해부터 각종규제를 크게 완화하고 있으나 이러한 규제제거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공직자의 자세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공직자가 지금까지 규제를 받아온 기업이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체험을 통해서 기업과 시민들이 어떤 행정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가를 직접 들을 필요가 있다.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이다.정부의 이번 의식개혁 프로그램은 과거와 달리 현장중심의 체험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그 성과를 기대해 본다. 특히 보수적 성향이 있는 재무부가 올해를 「재무행정 혁신 원년」으로 정하고 기업이나 은행등에 파견해 현장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농림수산부가 정책수립담당자를 1주일동안 선도농가에 보내 영농실습을 통해 현장체험을 쌓도록 하겠다는 것은 올해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기필코 실현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행정이 서비스 산업이 되게 하려면 지시나 규제가 아닌 경영이 되어야 한다.기업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애프터 서비스를 하는 것과 같이 정부도 기업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개발하여 서비스해야 할 것이다.서비스에 앞서 규제는 당연히 철폐돼야 한다.그러나 지금까지 규제완화와 철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공직자들의 의식속에 행정은 지시와 명령이라는 낡은 잔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직자들은 의식에 일대개혁이 있어야 할 것이다.공직자들은 먼저 자기 소속 부처의 이익과 결부시켜 정책을 결정하는 부처이기주의나 「영토주의적」 사고를 과감히 버려야한다.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조치를 완화보다 한단계 높여 철폐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전향적인 사고와 자세가 요구된다. 최소한 이같은 의식과 인식의 전환을 갖고 현장체험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의식구조의 일대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현장을 볼 때 비로소 민간기업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 무언인지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그런 과정이 지나고 나면 행정은 자연히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재무부 1국3과 축소/직제개편안 확정/빠르면 이달 시행

    재무부는 14일 본부에서 1개국 3개과를 줄이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마련,총무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빠르면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저축심의관실이 재무정책국으로 확대되며 수석국이 되고 이재국은 일부기능을 축소해 금융국으로 이름을 바꾼다. 증권국과 보험국이 증권·보험국으로 합쳐지며 1개국이 준다. 신설되는 재무정책국에는 재무부업무 전반에 관한 총괄·조정기능을 맡게 될 재무정책과,금리·환율·통화 등의 거시경제변수를 조정하는 자금시장과 기존의 저축심의관실업무를 맡게 될 국민저축과 등 3개과가 신설된다. 국제금융국은 해외투자과가 경제협력국으로 가는 대신 금융협력과를 신설,각종 국제금융협상과 국내시장의 개방 및 해외시장진출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 「신용정보 관리법」 연내 제정

    ◎재무부/신용사회 조기정착·건전업체 육성 겨냥/금융기관·백화점 등 대상에 포함 신용정보업의 관할당국이 경찰청에서 재무부로 넘어간다.14일 재무부에 따르면 금융실명제실시를 계기로 신용사회의 조기정착을 위해 각종 신용정보에 관한 법규를 정비할 필요성이 커지는데 맞춰 연내 「신용정보관리법」을 제정키로 했다. 재무부관계자는 신용정보관리법의 취지에 대해 『개인이나 기업 등에 대한 신용도를 조사·배포·이용하는 신용정보업을 보호·육성함으로써 신용정보의 정상적인 유통은 원활하게 하고 불법사용으로 인한 개인의 사생활침해행위를 규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이용증가 및 신용카드의 대량보급 등으로 신용정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관계법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신용정보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 신용정보가 마구 유포돼 개인이나 기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입법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용정보업을 관할하는 신용조사업법은 과거 흥신소법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흥신소가 개인의 신용정보를 캐내 공갈·협박 등에 악용하는 폐단을 막기 위해 규제일변도로 돼있다.또 신용정보의 원활한 유통은 물론 데이터베이스구축을 불허하는 등 신용사회 정착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신용정보관리법이 제정되면 관할당국이 경찰청에서 재무부로 바뀌고 기존의 신용조사업법은 폐지된다.관할대상기관들도 신용정보사업자는 물론 은행·단자·증권·보험 등 금융기관과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백화점 등 신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취급하는 업체가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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