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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 지원협」 발족/내년 6월까지 존속

    ◎시군통합지역 지원안 마련 정부는 4일 지방자치단체 경쟁력강화를 위한 시·군통합작업을 법정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지원협의회」를 구성,운용키로 했다. 내무부차관을 위원장으로 경제기획원 예산실장등 재무부,농림수산부,상공자원부,건설부 등 13개부처기획관리실장들을 위원으로 하는 지방자치지원협의회는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존속하며 지역통합 대상의 군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증대방안을 마련,시행케 된다. 자치지원협의회는 이날 내무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농·어촌지역이 시로 통합,승격되더라도 주민세를 현행수준으로 부과토록하는등 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등 각종 부담 경감사항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 상품권/50만원 한도… 현금과 똑같이 통용

    ◎본격 유통 앞두고 구입·이용요령을 알아보면/금액·물품·용역권 구분,유통기한 대개 1년/잔액 20% 이내만 환불… 영수증 챙기면 유리 상품권 시대가 개막됐다.화폐와 신용카드외에 또다른 지불수단으로 이용 될 상품권 판매를 둘러싼 백화점간의 치열한 판촉전도 벌써부터 만만치 않아 보인다.본격적인 상품권 시대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알아둬야 할 상품권 구입 및 사용요령등을 알아본다. 상품권의 발행은 재무부 인가에 이어 서울시 등 지방 자치단체의 허가만 남겨둔 단계로 백화점을 중심으로한 각 업체에서는 이미 상품권 유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상품권 사용을 주도 하게 될 백화점업계가 예측하는 앞으로 상품권 사용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8∼10% 정도.상품권은 우선 그 종류가 ▲상품권에 기재된 금액에 상응하는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한도액 10만원의 금액상품권 및 ▲상품권에 기재된 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50만원 한도의 물품상품권과 ▲30만원 한도의 용역상품권으로 나눠진다. 이가운데 금액상품권은대개의 업체가 1만원과 3만원·5만원·10만원권 등의 4종류로 준비하고 있으나 거스름 문제를 고려,5천원·1만원·5만원 10만원권으로 발행하는 업체도 있다.또 물품상품권은 백화점의 경우 자체 브랜드 상품과 선물상품으로 수요가 많은 식품·의류·주류·잡화류·의류등의 가격에 맞춘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다. 상품권의 구입은 반드시 현찰로만 가능하다.따라서 현금이나 마찬가지로 통용되기 때문에 위·변조 상품권이 나돌 염려가 있는만큼 각 업체에서는 고유마크가 인쇄되어 식별이 용이한 홀로그램을 부착하는가하면 한국조폐공사에 도안과 제작을 의뢰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그러나 소비자들도 구입시 믿을 수 있는 판매장소를 택하고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야 사후 문제가 생겨도 보상 받을 수 있음을 알아 두어야겠다. 상품권의 유통기간은 상품권에 금액과 함께 표시가 되어 있는데 발행업체별로 차이가 있어 대개는 1년이지만 업체에따라 5년인 경우도 있고 물품표시 상품권같은 경우에는 3개월도 있다.또 상품권을 이용,물건을 구입하고 모자라는 금액은 현금과 신용카드 어느것으로든지 지불할수 있으나 남는 금액은 상품권 잔액이 20%이내일 겨우에만 환불이 가능하고 그 이상일땐 소액상품권으로 교환 해준다.예를들어 5만원의 상품권을 소지한 사람이 5만6천원의 물품을 살 경우 5만원의 상품권에 나머지 6천원은 현금으로 내거나 신용카드 어느것이나 상관이 없다.또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내고 7만5천원짜리 물건을 샀을 경우 2만5천원의 잔금이 남는데 이것은 전체 금액의 20% 이상이 되기 때문에 2만5천원을 상품권으로 거슬러 주든지 2만원의 상품권에 5천원의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상품권이 훼손 된 경우에는 전·후 양면을 구비한 것으로 3분의2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바코드가 있을때는 교환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물품표시 상품권은 가격의 인상이나 인하에 관계없이 표시상품만 제공 받는다.즉 10만원짜리 굴비세트 물품표시권을 구입 했는데 그 물건이 세일에 들어가 8만원에 팔린다해도 2만원의 차액을 주지 않으며 반대로 12만원으로 올랐어도 더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보험감독원 부원장보 지무남씨

    재무부는 2일 보험감독원 부원장보에 지무남 전재무부 국유재산과장을 임명했다.
  • 은행/증권/보험/신협/모든 거래 서명으로/어음·수표 발행은 제외

    ◎어제부터 시행/등록된 서명만 사용해야 2일부터 은행·증권·보험·신용협동조합의 모든 금융 거래가 고객의 서명만으로 가능해졌다.다만 어음과 수표의 발행및 부동산 등기서류가 첨부되는 금융거래(담보제공)등 기명날인이 법으로 의무화돼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재무부의 금융실명제 실시단은 2일 『실명에 의한 금융거래 풍토를 정착시키고 차명이나 도명거래를 방지해 신용사회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거래자의 도장을 요구하는 제도를 전면 정비,이날부터 서명만으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상호신용금고·우체국·새마을금고의 경우는 관련제도의 정비가 다소 늦어져 이달말쯤 서명에 의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명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은 거래 금융기관에 서명을 미리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서명만 사용할 수 있다.인감과 서명을 함께 등록하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인감또는 서명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개인연금 취급기관 확대/은행·생보·농수축협 이어 손보·투신사도

    5월부터 시판되는 개인연금을 은행과 생보사및 농·수·축협은 물론 손보사와 투신사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재무부는 2일 개인연금 취급기관을 이같이 잠정 결정,내주중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금융기관들은 개인연금이 다른 세금우대저축에 비해 세금감면 혜택이 큰 장기(10년)저축상품으로 취급여부에 따라 수신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무부가 개인연금 취급기관의 범위를 손보사와 투신사에까지 확대한 것은 취급기관 선정에 업종별 제한을 둘 경우 자율화 추세에 맞지않는 데다 가입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개인연금을 가능한 한 널리 보급함으로써 저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막걸리 지역할당제 폐지/시화공단 111개업체 연체료 감면”

    ◎규제심의위 권고 기업활동 규제심의 위원회(위원장 서원우 서울법대 학장)는 주세법의 탁주공급지역 제한과 신규 제조 및 판매제한 제도가 기업의 선의의 경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며 폐지할 것을 재무부에 권고했다.위원회가 법령의 제도폐지를 권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재무부의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기업활동 규제심의 위원회는 1일 정례 회의를 갖고 시·군 단위로 제한하는 탁주공급제 및 신규 진입금지가 경쟁을 제한함으로써 양질의 탁주생산을 막고,예컨대 포천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서울에서 살 수 없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빼앗는다고 지적했다. 시화공단에 입주한 1백11개 업체가 납기까지 잔금을 못내 30억원의 연체료를 부과받은 것도 해당 업체들이 『납기까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끝나지 않아 공장건축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주장하는 데다 계약이 공단조성자인 수자원공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작성됐다고 보고,공사지연 기간의 연체료 감면과 납부연체료 환불 등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 경공업제품 관세 크게 오른다

    ◎UR협상 여파/현재 8%서 15∼20%로/농산물엔 가격차만큼 세금부과 내년에는 의류·신발·완구류·모직물 등 일부 경공업 제품의 관세율이 대폭 높아진다.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 결과 주요 경공업 제품의 양허관세율(다자간 협상에서 약속한 관세율 상한선)이 현 관세율보다 높아 관세율을 올릴 여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변형 재무부 관세국장은 1일 『공산품의 경우 우리가 UR협상에서 내년에 적용키로 양허한 세율은 18∼23%(이행기간 5년짜리 관세조화 품목 제외)이며 이들 제품의 현행 관세율은 8%』라며 『중국과 동남아에서 수입된 저가품이 범람해 국내 산업에 피해가 예상되는 의류·신발·완구류와 모직물 등의 관세율을 국제적으로 용인된 수준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품목의 관세율은 현행 8%에서 내년에는 15∼20% 선으로 오를 전망이다. 재무부는 1일 홍재형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연구기관·학계·언론계 인사등 25명이 참여하는 관세율 개편협의회(위원장 구평회)를 구성,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들품목을 포함,1만5백개 품목의 관세율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회의에서는 농산물의 개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백11개 수입 농산물에 대해서는 국내·외 가격차만큼 세금(관세 상당치)을 부과하기로 했다.면사·나무젓가락·알팔파 등 탄력관세 적용품목 80개,조정관세 적용품목 40개,할당관세 적용품목 40개 등은 국내 산업의 여건을 고려해 기본관세율(국회가 정한 세율)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 상품권 10일께 첫선/재무부/백화점 등 유통업체 24곳 발행 인가

    이달 초부터 물품권·금액권·상품권 등 3가지의 상품권이 선을 보인다.장당 발행한도는 물품권이 50만원,금액권이 10만원,용역권이 30만원이다. 재무부는 1일 「제3자 발행형」 상품권의 인가를 신청한 57개 회사 가운데 1차로 10개사에 상품권 발행을 인가했다.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와 인천의 희망·동아시티,대전의 동양백화점 등 7개 백화점,나산실업과 대현 등 의류업체 2개사와 농협중앙회이다.이 업체들은 관할 시·도에 등록(10일 이내 수리)을 마치는 대로 늦어도 이달 10일까지는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 문민시대 “내권리 찾는다”/“부당한 과세 시정” 심판청구 급증

    ◎하루 평균 20건 신청 작년의 2.2배/국세심판소 인원 부족… 「미결」 눈덩이 억울한 세금도 울며 겨자먹기로 감수하던 시대는 지났다.과천에 있는 재무부 국세심판소는 요즘 부당한 세금을 물지 않게 해달라고 찾아오는 청구인들로 연일 북새통이다.올들어 지난 3월25일까지 접수된 심판청구 건수만도 1천5백47건,하루 평균 20건씩이다. 요즘의 납세자들은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에 불만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상대방이 개인이든 정부든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철저하게 시비를 따지는 데 익숙하다.권리의식이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욕심이 지나쳐 합당한 세금도 부당하다고 우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납세자들의 의식 및 세태 변화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세금 쪽에서 나타난 일종의 「문민시대 증후군」인 셈이다. 그러나 세금을 부과한 당사자인 국세청을 상대로 복잡한 세금문제에 대해 잘못을 따지고 다툼을 벌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약자의 위치에 선 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바로국세심판소이다. 심판청구 건수는 지난 91년까지는 연평균 20% 정도씩 늘었다.그러나 92년에는 그 전 해에 처음 부과(예정과세)된 토지초과이득세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납세자들이 늘면서 청구 건수가 2천7백91건에서 4천3백42건으로 56%나 급증했다.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된 토초세 정기과세(예정과세후 3년마다 실시하는 정산과세)의 영향으로 심판청구 건수가 6천8백여건에 달해 작년(3천2백80건) 대비 2.1배가 될 전망이다. 청구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일단 부과된 세금이 취소되거나 감액되는 규모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작년 한해 심판소가 깎아준 세금은 1천4백17억원으로,같은 기간에 심판에 회부된 3천1백25건의 총 세액 6천3백99억원(청구세액)의 22%(인용률)나 된다. 그러나 제한된 인력 때문에 최근에는 밀려드는 심판청구를 미처 소화하지 못해,밀린 미결건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3월 말까지 작년 한해 처리건수의 40%에 해당하는 1천2백여건이 미결상태이다. 이때문에 국세심판소의 인원을 크게 늘려 미결건수의 적체를 해소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 북핵 대응문제/UR홍보 부족/사전선거 의혹

    ◎문책·개각설로 정·관가 술렁/김 대통령,황대사·한외무에 주의·경고/UR 등 주내 진상조사 매듭… 조치 건의 지난해말 전면개각이 단행된 뒤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다시 문책설로부터 개각설까지 나돌아 정·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와 관련,청와대 당국자들이 『김영삼대통령이 외교안보정책의 혼선등 최근 벌어진 몇가지 사태에 대해 크게 불쾌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물론 북한핵문제등을 감안,당장 가시적 조치가 있지는 않으리라는게 대체적 전망이다.그러나 정부의 핵심인사들 사이에 이들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문제가 있는 부분은 문책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에서 볼때 최근 터진 악재는 3갈래.김대통령의 북경방문때 황병태주중대사의 발언과 미국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한승주외무부장관의 북한제재와 관련한 모호한 태도가 첫째이다. 둘째는 우루과이라운드(UR)이행계획서 수정과정에서 정부 당국자의 잘못이 있었는지 여부이다.마지막으로 박태권충남지사,최기선인천시장의사전선거운동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대상으로 꼽힌다. 먼저 외교부분에 있어서는 김대통령이 벌써 「주의」를 보냈고 그 선에서 끝낼지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통령은 지난 29일 밤 황대사의 발언에 대해 즉각 불쾌감을 전달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발언 다음날 아침 북경특파원과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있던 황대사는 김대통령의 지시로 참석이 보류될 뻔하다가 겨우 구석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북경에서 천진으로 오는 승용차안에서도 김대통령은 『말조심하라』고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한장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관련 의장성명 채택주장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제시,김대통령으로부터 『한방향으로 생각하지 말고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결의안까지 포함,다각적 방안을 검토하라』는 경고성 지침을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했다. ○…외교안보분야와 함께 UR및 사전선거운동시비는 문책 주장도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김대통령의 측근으로 정부의 고위직에 있는 한 인사는 『주말까지 UR및 사전선거운동시비의경위를 조사,김대통령에게 보고서를 올리고 조치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창국무총리의 「분노」도 문책설의 한 축을 이룬다.이총리는 UR이행계획서가 수정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보고체계가 갖춰지지 않는등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30일에는 총리실 관계자 4명을 경제기획원의 대외협력위와 재무부,상공자원부에 보내 진상조사까지 시켰다.아직은 문제점을 분명히 밝혀내지 못했으나 농림수산부 쪽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과천 경제부처 사이에는 농림수산부의 고위관계자가 책임을 지고 곧 물러나리라는 추측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내년 자치단체장선거를 향한 사전선거운동 물의도 정부·여당으로서는 골칫거리다. 최인천시장과 박충남지사에 대한 처리문제는 새 선거법 발효이후 정부·여당의 공명선거의지와 맞물려 있어 간단하지가 않다.선관위 경고로 충분하다는 견해와 단호한 본보기 처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야당은 김대중씨 집주변의 안가방치문제와 최형우내무장관의 마포서장 직위해제도 쟁점화하고 있다. 이번에 물의를 일으킨 인사 대다수가 민자당의 민주계출신이라는 점도 청와대를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하는 한 요인이다.
  • 자동차보험료/보험사마다 달라진다/사고내용따라 할증폭 차별

    ◎재무부/1단계 보험자유화 오늘 시행 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보험회사마다 달라졌다.같은 점수(표)의 사고를 낸 경우에도 운전자의 책임이 크면 종전보다 할증폭이 더 커진다.사고를 내지 않으면 보험료 부담이 종전과 차이가 없다. 재무부는 31일 사고차량에 대한 할증료를 일정 범위에서 회사에 따라 차별화하도록 하는 「1단계 보험상품 가격자유화 방안」을 마련,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오는 98년까지 자동차보험을 포함,각종 손보 및 생보상품의 보험료를 매년 단계적으로 자유화 할 계획이다.
  • UR·사전선거운동 물의 조사/정부/잘못 드러나면 청와대에 문책건의

    정부는 31일 우루과이라운드(UR)이행계획서 작성및 수정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전선거운동시비에 대한 경위를 조사,이번 주말쯤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조사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김대통령에게 문책도 함께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문책의 범위는 불투명하지만 개각보다는 차관급 이하 일부 인사를 인사조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이회창국무총리는 30일 경제기획원의 대외협력위원회,재무부,농림수산부등에 총리실 관계자를 보내 UR협상및 이행계획서 수정과정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다. 선관위에 의해 문제가 되고 있는 최기선인천시장,박태권충남지사의 사전선거운동 의혹부분은 청와대가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으며 곧 조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 기업대출금 이자에만 연체료/7월부터/어음할인 총액한도제 폐지검토

    ◎민자,여신약관 개선 은행이 기업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연체되면 원금에까지 고율의 연체이자를 물리는 현재의 금융관행이 이자에만 연체료를 부과하도록 개선돼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민자당의 이상득정책조정실장은 31일 상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대표자 간담회에서 은행감독원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이러한 내용의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개선안을 밝혔다. 이 개선안은 그러나 연체이자가 무한정으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14일간 연체되거나 약정기간동안 4회이상 연체되면 원금에도 연체이자를 매기도록 제한규정을 명확히 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어음할인과 관련,현행 은행별 총액한도제가 중소기업에 불리하다는 업계의 건의를 감안,한도를 폐지해 각 회사별로 할인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기관들이 기재한도를 초과한 가계수표를 융통시키거나 신용카드 발행을 강요하는 행위등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를 거쳐 단속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 보험개발원 원장 김승제

    보험개발원은 30일 서울 63빌딩에서 사원총회를 갖고 김승제 보험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원장으로 선출,재무부에 승인을 신청했다.부원장보에는 지무남 재무부 국유재산 과장이 내정됐으며 다음 달 민간에 이양되는 보험연수원 원장에는 이승환 전대한재보험 부사장이 추대됐다.또 국제심판소의 진행섭 조사관은 변호사 개업을 위해 최근 사표를 냈다.
  • 구소 미상환 차관 10억불/러시아서 단독 승계

    ◎5월중 구체논의 재개키로 한국이 구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의 상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29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간 실무회의가 아무 진전없이 끝났다.양국은 오는 5월 서울 또는 모스크바에서 실무회의를 재개키로 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임창렬 재무부제2차관보는 30일 『우리가 구소련에 제공한 은행차관 10억달러의 채무를 러시아가 단독으로 승계,상환책임을 진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내용을 담은 문서를 러시아로부터 받아내지는 못했으며,양측이 서명한 회의록에 기록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구소련에 차관을 제공한 서방 채권국들의 모임인 파리클럽이 취한 차관원리금의 상환유예 조치에 준해 채무상환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우리는 거절했다.
  • 미쓰비시 상사 투자신청 인가/재무부,36억원 규모

    재무부는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낸 4백50만달러(36억원) 규모의 외국인투자 신청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미쓰비시상사가 설립할 이 법인이름은 한국엠씨(MC)상사(대표 미노루 마키하라)이며,업종은 종합무역업중 수출업이다.미쓰비시상사는 일본내 종합상사중 매출액 기준 5위이다. 일본상사들의 국내 무역업진출은 현재 1백건에 4천5백만달러이다.
  • 공산품 종량세 21개품목간 적용

    ◎UR최종 관세양허표 오늘 가트 제출 정부는 우루과이 라운드(UR) 공산품 분야 협상에서 종량세 대상 품목 수를 크게 늘리려고 했으나 미국의 이의 제기로 철회했다.이에따라 농산물에 이어 공산품 분야에서도 종량세 부과 대상품목이 대폭 줄어들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12월 영화필름 20개와 비디오 테이프 등 모두 21개 품목에 대해서만 종가·종량세 선택부과 품목으로 지정했으나 지난 11일 관세양허 계획표를 제출하면서 2백13개 품목을 추가 시켰었다. 29일 재무부에 따르면 우리가 제출한 관세양허계획표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미국은 한국이 종가·종량세 선택부과 품목을 대폭 늘린 것은 지난해 말 양국간에 합의된 양허 수준을 넘는 것이라는 점을 들어 이의를 제기했다.미국측은 종가세로 부과될 때의 세금액보다 종량세가 세금액이 더 많아져 미국의 대한 수출상품에 대한 관세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따라 관세분야의 협상은 결국 지난 해 12월15일 협상 종료 시점에 우리가 제시했던 양허수준으로 후퇴했다.정부는 30일이같은 내용의 최종 관세양허 계획표를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에 제출한다.
  • 종량세제외 34품목 조정관세 부과 검토/UR 농산물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은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이행계획서 최종수정안 제출에 따른 후속대책과 관련,『종양세부과대상에서 제외된 감자등 34개 품목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해 조정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자당 소속의원및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미국과의 비밀협약설을 부인한 뒤 『미국과의 서신교환은 이행계획서내용을 확실히 이행할 것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서신내용을 공개했다.
  • “UR 이행계획 제대로 알려라”/이 총리(국무회의:28일)

    28일 국무회의는 재무부가 상정한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명령 제4조의 시행에 관한 규정 제정안의 의결이 보류되고 대통령의 해외순방기간에 즈음한 이회창국무총리의 지시등으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이총리는 『한 개인이 어떤 금융기관과 거래를 한다는 사실까지 비밀보장의 대상이 돼서는 곤란하다』면서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명령 제4조의 시행에 관한 규정 제정안」의 제3조 「비밀보장의 대상이 되는 정보등의 범위를 특정인의 금융거래 사실과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거래자의 금융거래에 관한 기록의 원본및 사본과 그들로부터 알게 된 것으로 한다」는 조항에서 이 부분을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 또 제5조 2항 「명의인의 동의에 대한 정보등의 제공」 가운데 「동의서의 유효기간은 동의서의 작성일로부터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는 조항이 수사목적등의 조사를 저해할 우려가 있고 반드시 유효기간을 못박을 이유가 없음을 들어 홍재형재무부장관에게 재검토를 지시. 이총리는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으로부터 우루과이라운드 농수산물시장개방 이행계획서에 대한 보고를 받은뒤 『국민들이 이행계획서에 관해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수정경위와 그 내용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려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최형우내무부장관은 동교동 김대중씨 자택 인근 경찰경비숙소 현황과 대책을 보고,『서울시와 경찰공제회가 2채씩 소유하고 있는 경찰경비숙소 4채가 있었으나 지난 87년 7월9일 이후 분식점주인 버스운전사등에게 전세를 주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28일 김화남경찰청장을 대동하고 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입주자들을 즉각 내보내고 매각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 최장관은 『동교동에 이어 상도동 김영삼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한 결과 과거 경찰의 경비가옥이 있었고 이웃 노인정 지하에도 경비경찰관들이 사용하던 숙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처럼 경찰경비가옥이 남아있었던 이유는 청와대의 안가 철거 지시때 보고에서 누락됐기 때문』이라고 해명. ▲단기금융업법시행령(개) ▲공공자금관리기금법시행령(제) ▲국유재산법시행령(개) ▲신용카드업법시행령(개) ▲군인사법시행령(개) ▲농지의 보전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개) ▲농어촌전화촉진법시행령(개) ▲건설공제조합법시행령(개) ▲부동산중개업법시행령(개)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시행령(제) ▲9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94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지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공화국간의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 ▲93회계연도 국민투자기금 결산보고서 ▲대전세계박람회유공자등에 대한 영예수여 ▲7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 기본계획(안) ▲34주년 4·19의거 기념행사기본계획(안)
  • 대러 차관회수 고위 실무회의

    대러시아 경협차관회수를 위한 양국간 고위실무회의가 26일 서울에서 시작됐다. 29일까지 계속될 회의에서 우리 측은 구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의 러시아 단독승계를 확인하고 지난 연말까지 3억9천만달러에 이른 연체금의 현물상환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그러나 러시아측은 상환유예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난항이 예상된다. 우리 측에서는 임창렬재무부제2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이,러시아에서는 프라드코프대외경제부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와 대외경제은행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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