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외사용한도 초과/1만1,400명 적발
◎상반기,2천2백만$ 더 써
신용카드 해외 사용 한도를 초과해 적발된 위규 사용자가 올 상반기에만 1만1천4백만명에 달한다.
14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사람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쓸 수 있는 한도는 3천달러(2백40만원)로 제한돼 있으나 올 상반기 중 11만1천4백명이 이 한도를 초과했으며,이들이 초과해서 쓴 금액은 2천2백30만달러(1백78억4천만원)이다.
신용카드의 해외 사용 한도 초과자와 초과 사용 금액은 지난 92년 3천4백명에 8백만달러,93년 7천7백명에 1천9백40만달러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올 상반기의 한도 초과자 수와 초과 사용 금액은 이미 작년 1년 동안의 초과자 수 및 초과 사용 금액을 넘어선 것이다.
올 상반기에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람 수는 64만9천3백명,이들이 사용한 금액은 3억5천4백20만달러이며,총 사용자 중 초과 사용자의 비율은 1.8%,총 사용액 중 초과 사용액의 비율은 6.3%이다.
지난 92년에는 총 사용자 중 초과 사용자의 비율이 0.6%,총 사용액 중 초과 사용액의 비율이 2%였으며,93년에는 이비율이 각각 0.8%와 3.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