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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극3특 국가성장’ 발맞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

    ‘5극3특 국가성장’ 발맞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연말까지 특별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 초광역 공동사무 및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양 시·도는 이날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하고 광주·전남·나주 3개 지자체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특별지자체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질 수 있고, 초광역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불가분의 관계”라며 “광주·전남 특별자치단체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는 12월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까지 적극 지원해 국가균형발전의 성과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 광주시·전남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 국가균형성장시대 공동 행정체제 구축

    광주시·전남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 국가균형성장시대 공동 행정체제 구축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신수정 광주시의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발전 의지를 밝혔다. 두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올 연말까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조직·재정·연차별 업무계획 등), 초광역 공동사무와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특별지방자치단체 공동사무는 산업·교통·관광 등을 대상으로 협의 추진하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두 시·도의 공동이익과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두 시·도는 이날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하고 광주·전남·나주 3개 지자체 업무협약도 했다. 다음달까지 노선 합의를 완료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3개 지자체는 광역철도의 조속 건설과 호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계획 수립, 국고 지원, 재정기반 구축, 정부 정책 수립과 입법과정 대응에 필요한 사항은 공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초광역 협력의 성공적 경험 등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특별지자체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다”며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질 수 있고, 초광역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국가균형발전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위해 320만 시·도민,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불가분의 관계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재도약해 나아가겠다”며 “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이 돼 5극3특 국가균형성장을 이끌고 국가 성장의 진짜 주체가 되는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단순히 두 지역의 협력을 선언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의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다”며 “12월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균형발전의 성과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영화제로 한국 영화 위기 극복·재도약 모색”

    “부산영화제로 한국 영화 위기 극복·재도약 모색”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 신설대상·감독상 등 5개 부문 시상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회가 26일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기획 방향 등을 설명했다. 올해 공식 초청작은 241편으로 지난해에 비해 17편 늘었다. 커뮤니티비프 등을 합하면 전체 상영작은 328편에 달한다. 다음달 17일부터 열흘간 펼쳐지는 영화제의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선정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 한국영화공로상은 정지영 감독, 까멜리아상은 대만의 실비아 창 감독에게 각각 돌아갈 예정이다. 그간 비경쟁을 고수해 오다가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를 신설한 게 올해 영화제의 특징이다.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을 초청해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생애 처음 아시아 지역 영화제를 찾는 이탈리아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내외 스타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감독으로는 지아장커(중국), 두기봉(홍콩), 차이밍량(대만), 이창동, 션 베이커, 마이클 만(이상 미국), 기예르모 델 토로(멕시코) 등이 부산을 찾는다. 와타나베 겐, 오구리 슌(이상 일본)과 량자후이(홍콩), 리캉성, 수치(이상 대만) 등 배우들도 함께한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현재 한국 영화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기념비적이면서도 역대 최고, 최다를 기록할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매운맛 열풍 주도한 ‘열라면’… 순두부 레시피 유행하며 ‘역주행’

    매운맛 열풍 주도한 ‘열라면’… 순두부 레시피 유행하며 ‘역주행’

    1996년 출시된 오뚜기 ‘열라면’이 최근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고추 풍미와 5013SHU(스코빌지수)의 매운맛으로 ‘매운맛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열라면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 8000만개를 돌파했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열라면은 개발 초기부터 ‘열나게 화끈한 라면’을 콘셉트로 삼아, 제품명 ‘열’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매운맛을 담았다. 1990년대 광고 촬영에서는 실제 불꽃을 활용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오뚜기는 2019년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열라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국물의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하고, 감자전분을 활용해 면발의 쫄깃함을 높였다. 여기에 2021년을 전후 SNS를 중심으로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판매 증가의 기폭제가 됐다. 순두부, 달걀, 다진 마늘, 후추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와 맞물려 열라면은 기존 매운맛 마니아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사로잡았다. 2021년 상반기에는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의 인기로 열라면 매출이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간단한 조리법과 다양한 부재료의 조합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열라면은 대표적인 모디슈머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오뚜기는 디지털 마케팅과 참여형 이벤트로 열라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참깨라면의 고소함에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했고, ‘마열라면’은 마늘·후추·고추의 조합으로 입체적 매운맛을 앞세웠다. ‘WOW고기열라면’은 열라면의 화끈함에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과 큼직한 소고기큐브를 강조했으며, ‘열튀김우동’은 군인들의 PX 특제 레시피로 입소문 난 튀김우동과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오는 27일 선보이는 ‘더핫 열라면’은 국내산 영양고추에 네 가지 고추를 더한 배합으로 7500SHU, 기존 열라면 대비 약 1.5배 매운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오뚜기는 열라면 IP를 활용한 제품군도 다각화하고 있다. 바삭한 라면스낵에 열라면 풍미를 더한 ‘열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소시지에 열라면 맛을 적용한 ‘열라면맛 후랑크’ 등 현재까지 총 2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매운맛을 개선하고, 순두부 레시피 열풍을 통해 재도약을 이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열라면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보성군, 다시 뛰는 ‘클린600’···쓰레기 대물림 끊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나서

    보성군, 다시 뛰는 ‘클린600’···쓰레기 대물림 끊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나서

    전남 보성군이 오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여 동안 604개 자연마을에서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다시 시작된 ‘클린600’ 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클린600’을 재정비했다. 불법 투기와 방치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마을 주변 등의 쓰레기 대물림이다. 농가 주변과 마을 진입로, 하천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대형 가전, 낡은 가구들은 마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클린600’을 재가동해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환경을 새롭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단발성 정화 활동이 아닌 쓰레기 문제를 끊어내는 지속 가능한 청결 운동으로 재도약한다는 목표다. △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 원팀 청결책임제 이번 ‘클린600’의 핵심은 바로 민관 원팀 청결책임제다.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한다. 읍면은 주민 교육과 홍보·배출 요령 안내를 맡으며, 군은 수거된 폐기물의 운반과 당일 위탁 처리에 나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특히 읍면별로 구성된 ‘불법 투기 방지단’이 활동해 외부 쓰레기 반입을 차단하고 분리배출을 지도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 공터는 임시 수거장으로 지정해 집하를 신속히 진행하고, 접근이 어려운 마을은 인근 대표 마을을 활용한다. 수거 체계도 한층 더 세분화했다. 종량제봉투나 톤백을 활용한 생활폐기물과 장롱, 침대 등 대형폐기물은 유상 수거하고, 재활용품·폐가전제품·불연성 폐기물은 무상 수거한다. 방치·무단투기 쓰레기 역시 별도의 비용 없이 처리된다. 단 공사장 폐기물, 슬레이트·석면 등 지정폐기물, 농업부산물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철우 군수는 “클린600은 행정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청결 운동이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집 앞,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하는 작은 실천이 보성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광진구,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광진구,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시락(樂)’의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樂’은 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현실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기·중기·장기 3단계로 운영 중이며, 이번 과정이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기회다. 이번 모집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구직을 중단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준비·보호종료·북한이탈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금융·노동교육, 대인 관계 이해, 진로 검사·컨설팅, 비즈니스 매너 등 실전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 참여 또는 과정 중 취·창업 성공 시 이수 인정과 함께 50만원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청년들이 이번 5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일자리를 향해 나아가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태백·삼척 폐광→청정메탄올 기지·첨단 의료클러스터로 재도약

    태백·삼척 폐광→청정메탄올 기지·첨단 의료클러스터로 재도약

    폐광지인 강원 태백과 삼척지역 회생을 위한 7000억원대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에 이어 지난 6월 삼척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았고, 태백과 삼척 주민들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석탄산업을 대체할 산업 육성을 촉구해 왔다. 강원도는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으로 이뤄진 미래자원클러스터, 도계광업소에는 첨단 의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사업비는 미래자원클러스터 3540억원, 의료산업클러스터 3603억원 등 총 7143억원에 달한다. 미래자원클러스터 중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은 2027~2028년 지어져 연간 2만 2000t의 메탄올을 생산하고, 2030년까지 생산량을 연간 10만t으로 늘린다. 수소, 탄소, 산소를 합성해 만든 청정메탄올은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2028년 지어지는 핵심광물 산업단지에는 폐배터리에서 니켈·코발트·리튬·희토류 등의 광물을 재자원화는 기업이 입주한다. 의료산업클러스터는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휴양거주시설 등으로 2030년 구축된다. 중입자 가속기는 탄소 등 무거운 입자를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 암세포를 정밀하게 파괴하는 의료기기다. 전 세계에서 중입자 가속기를 보유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7개국뿐이어서 의료산업클러스터가 만들어지면 국내외 환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이 사업들이 태백에 1조 6408억원, 삼척에 1조 4819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태백은 석탄 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고, 삼척은 광산 도시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료클러스터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벼랑끝 석유화학 ‘대수술’…NCC 최대 25% 줄인다

    벼랑끝 석유화학 ‘대수술’…NCC 최대 25% 줄인다

    구윤철 “사즉생 각오로 재편을”先 자구노력 後 정부 지원 방침 위기에 내몰린 석유화학(석화) 업계가 생존을 위해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 능력을 최대 25%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업 간 협의 결과지만, 사실상 정부의 ‘최후통첩’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각 기업이 강력한 자구 노력을 담은 사업 재편안을 마련할 경우에만 금융, 규제 완화 등 맞춤 지원을 해 주겠다는 ‘선(先) 자구노력, 후(後) 정부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주요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 재편 협약이 체결된다”며 “최대 370만t 규모의 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과잉 설비 감축 및 고부가 제품 전환 ▲재무 건전성 확보 ▲지역경제·고용 영향 최소화 등 ‘구조 개편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남 여수·충남 대산·울산 등 3개 석화단지 동시 구조 개편 추진 ▲충분한 자구 노력 및 타당성 있는 사업 재편 계획 마련 등 정부 지원을 위한 조건도 정했다. 이에 따라 10개 석화 기업은 연말까지 총 1470만t에 이르는 국내 NCC 규모를 270만~370만t(현재 생산능력의 18~25%) 줄이는 사업 재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LG화학·롯데케미칼·GS칼텍스·SK지오센트릭·한화솔루션·한화토탈·HD현대케미칼·에쓰오일·DL케미칼·대한유화 등이 자발적인 사업 재편을 약속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이 뼈를 깎는 자구 노력으로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면서 “진정성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 완화, 금융·세제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란 안이한 인식이 아닌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면서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 승차하려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 부총리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 ‘마스가’로 화려하게 부활한 ‘조선업’을 롤모델로 제시한 뒤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한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화 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화 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 재편 자율협약식’에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업 재편에 적극 나서 달라”고 기업에 당부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석화 기업들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이익 규모가 엄청났다”며 “이익은 다 챙기고 손실만 몇 년 후 사회로 넘기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정부가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든 건 산업 전체보다 눈앞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희생을 기피하는 기업 본연의 성향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업은 어떻게든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줄다리기만 거듭할 게 뻔하다”며 “그래서 일률적인 지원 대책을 먼저 내놓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결합을 비롯해 구조조정을 결정한 기업에 각종 규제 완화와 함께 금융·세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사업 재편을 돕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주요 채권은행과 국책은행 관계자를 불러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석화 기업의 자금 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자구 노력을 전제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신규 대출 등과 같은 방안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석화 업계에 대한 금융권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30조원대에 이른다. 정부가 사업 재편을 요구하는 목적은 ‘공급 과잉 해소’에 있다. 중국의 석화 제품 자급률이 90%를 넘어서고, 중동의 생산 시설 확대로 글로벌 시장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도 국내 기업이 과거 호황에 취해 몸집 불리기에 집중한 것이 석화 산업 위기를 초래했다. 한편 정부는 석화 산업 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전남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서산시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 도시 특별법 제정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도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라 초광역 지역발전 정책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전남 행정 통합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광주시는 오는 27일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재생에너지와 해양자원에 대한 맞춤형 특례를 담은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선다. 전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자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본 사회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형 재생에너지 개발로 에너지 기본소득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중점 반영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공공주도로 이끌어 전남이 RE100과 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총 23GW 발전을 달성하고 새 정부 ‘기본소득’의 일환으로 전남이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연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 충격 등으로 위기에 놓인 석유화학·철강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고용 회복, 기술개발 등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자원순환 시범 산단, 스페셜티 합성고무 제조 등 총 1520억 원의 예산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석유화학·철강 산단을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하고,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산단으로 신속히 전환해 기업의 전기료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다.
  • 제주관광 회복세… 광복절 연휴 올해 첫 1일 관광객 5만명 돌파

    제주관광 회복세… 광복절 연휴 올해 첫 1일 관광객 5만명 돌파

    광복절 연휴 기간 하루 관광객이 올해 첫 5만명을 돌파하며 제주관광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제주도는 광복절 연휴기간(8월 13~17일) 하루 관광객 수가 올해 처음 5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둘째날인 14일에는 5만 127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하반기 관광시장 본격 회복을 예고했다. 광복절 연휴 5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22만 4342명으로 전년 동기(21만 882명) 대비 6.4% 증가했다. 1일 평균 4만 4868명으로 지난해 대비(4만 2176명)보다 9.4%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국내외 정책·마케팅 활동 효과와 하반기 관광수요 확대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면서 “이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9월말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겨냥한 국내외 시장 대상 다각적 마케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우선 9월 도외지역에서는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로드 홍보’와 ‘성수동 팝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도내에서는 ‘제주여행주간-가을시즌’을 운영한다. 특히 ‘단체여행 인센티브’ 예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하반기 수학여행과 추·동계 레저단체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상반기 수학여행은 983개교 17만 239명으로 전년 학생수 대비 15.9% 증가했다. 하반기 수학여행단은 373개교 7만 4000명 전망하고 있다. 해외 관광시장에 대해서는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국은 국경절 연휴(10월 1~8일)와 연계해 씨트립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일본에선 9월 26~27일 나고야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홍보와 현지 방송(TBS)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주미식 홍보를 진행한다. 일본발 전세기·크루즈 관광객 모객 확대를 위한 홍보도 추진한다. 또한 동남아도 공략에 나선다. 오는 9월 4~6일 진행되는 베트남 호치민 국제여행박람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여행박람회(MATTA)(9월 5~7일) 참가 홍보와 온라인여행사(OTA) 클룩(KLOOL) 연계 프로모션 을 통해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광복절 연휴기간 일일 관광객 5만명 돌파는 제주관광이 완전한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신호”라며 “올 하반기가 제주관광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추석 특수와 연말 성수기까지 촘촘한 전략을 펄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범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 30대 청년담당관 2명 파격 발탁

    평범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 30대 청년담당관 2명 파격 발탁

    학력과 경력, 소속 정당, 가족관계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뽑은 30대 초반 남녀 각 1명이 19일부터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으로 출근한다. 파격 채용된 이들이 정부 청년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18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성 청년담당관으로 선발된 이주형(32)씨는 7년간 서울시청 청년 부서와 ‘서울청년센터 성북’에서 센터장으로 청년 관련 업무를 해 왔다. 여성 청년담당관 최지원(31)씨는 8년간 사회복지사로 복지관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해 왔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했다. 청년담당관은 완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지난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총 936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남성 605:1, 여성 331:1이었다. 이번에 선발된 두 담당관은 면접시험에 참여한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으로부터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 수석은 전했다. 이 신임 담당관은 청년 노동시장의 불균형 문제, 경력직 선호의 고용 환경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재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최 신임 담당관은 청년들이 중앙·지방정부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비율을 현재 10%에서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담당관은 별정직 5급 상당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근무한다. 청년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부처별 청년정책 점검, 청년 소통 강화 업무를 맡게 된다. 
  • 주병기 “경제적 강자 갑질 없애야”… 온플법은 속도 조절

    주병기 “경제적 강자 갑질 없애야”… 온플법은 속도 조절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14일 “경제적 강자의 갑질을 바로잡고 평등한 경제적 기회를 추구하는 건강한 시장 질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 사무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이재명 정부 공정위의 역할’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경제적 강자의 갑질이 약자의 혁신과 성과를 가로막으면 누가 혁신하려 하고 누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려 하겠나”라면서 “기업 간 거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국 경제에는 강자의 갑질뿐 아니라 혈연·지연·학연 등 정실 관계가 만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관계가 정리되지 않으면 경제가 혁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자는 “소수에게 집중적으로 특권을 부여하고 소수에게 의존하는 방식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한 전례가 없다”면서 “경제 재도약을 이루려면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경제적 약자가 경제적 강자가 될 길을 열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입법에 반대하는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과 관련해 “한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한미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상 마찰을 무릅쓰면서까지 입법을 강행하진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현행법 체계 아래에서 공정위의 행정적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플랫폼 사업자의 횡포를 막고 약자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장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며 온플법 입법 대신 현행 공정거래법을 통한 규제 강화로 우회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 ‘중증외상센터 응급환자’에 비유된 영화계, 최휘영 장관 만나 정부 지원 호소

    ‘중증외상센터 응급환자’에 비유된 영화계, 최휘영 장관 만나 정부 지원 호소

    “우리나라 영화계 상황은 ‘중증외상센터의 응급환자’와 같다.” 영화인들이 14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영화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영화계 전반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 장관 이날 서울 마포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영화계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윤제균 감독, 허가영 감독,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과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영화인들은 한국 영화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영화계 전반에 대한 정부 지원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을 최 장관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화 초기 기획 개발 단계에서의 지원을 확대하고 중 예산영화 제작 및 국제 공동제작 지원을 지속, 펀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코로나 이후 세계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등 우리 국민의 문화 향유 방식이 크게 변하면서 우리 영화계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이 한국 영화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작 지원,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독립예술영화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발 빠르게 대응···8월 말 제안·실천 핵심사업 발표

    수원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발 빠르게 대응···8월 말 제안·실천 핵심사업 발표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스마트정책국’ 신설 등 발표 수원특례시가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제안 사업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지정 ▲도시재생 혁신 지구 공모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제안 사업은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할 사업이다. 제안 사업 관련 국정 과제는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과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 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 사업(새빛톡톡 수원GPT 서비스 구축 등)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출산 지원금,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개장하고, 조직개편으로 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한다. 또 2026년 이후 생활비 절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천 사업과 관련된 국정 과제는 ‘소멸 위기 지역 재도약을 위한 지원 강화’, ‘세계 1위 AI정부 실현’, ‘국민 생활비 부담 경감’,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등이다. 정부는 이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지난 6월 5일 구성하고,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현안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왔다. 6월 24일 열린 제1차 전체 회의와 7월 초 분과 회의를 거쳐 세부 사업들을 발굴했고, 범정부 ‘군 공항 TF 구성’,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수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수원시 연계 사업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8월 말에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전체 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관련 수원시 제안·실천 핵심사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현장 중심 소통의정으로 지역 문화·환경 발전 견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현장 중심 소통의정으로 지역 문화·환경 발전 견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정책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2024년 7월, 경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현지확인을 시작으로 1년 남짓 지난 현재까지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화, 콘텐츠·영상산업 육성,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 정책 추진과 탄소중립 실현, 관광 활성화 및 공공기관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경주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을 방문해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영양군 소재한 연당마을 서석지 및 자작나무 숲 등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문화유산 관리 실태 점검과 영덕군 소재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찾아 산림 기반 소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 대한민국 최대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APEC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8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엑스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APEC 준비를 담당하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및 경북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시로 주요시설을 방문해 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업 위원장은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전승교육사의 명예보유자 인정 근거를 마련, 전통문화의 체계적 전승과 교육사 예우 강화를 실현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 제정을 통해 웹툰 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 신한류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김대진 의원은 ‘경북도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중장기 발전 전략과 문화산업단지 조성 체계를 확립하여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했다. 김용현 의원은 ‘경북도 한복문화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전통미의 계승과 산업화의 접목을 통해 한복의 대내외 정체성 확립 및 한복산업이 지역 전략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심의·자문 기능을 통합하고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된 환경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연규식 의원은 ‘경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 조례’를 통해 시·군 간 관광자원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철남 의원은 ‘경북도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를 제정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사회 구현에 힘썼다. 이철식 의원은 ‘경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진흥을 통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도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이춘우 의원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정관 변경 및 재산 매각 등에 대해 도의회 보고·의결을 의무화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 위원장은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경북도의 재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만큼, 행사의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국제적으로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APEC 준비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현장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포스트 APEC 준비에도 도의회 차원의 역량을 발휘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해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재검토 입장 전달한 與… “추이 본 뒤 결론”

    ‘대주주 양도세 기준’ 재검토 입장 전달한 與… “추이 본 뒤 결론”

    정부와 여당은 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추이를 지켜본 뒤 결론을 내기로 했다.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취약 업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책과 예산 지원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고위당정협의회 후 국회 브리핑에서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당정 간 긴밀하게 논의하기로 했고 향후 추이를 좀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 정책위원회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당내 의견을 취합해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당내에는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의견이 좀더 많았다고 한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단시간에 걸친 시장 상황에 초점을 두지 말자”는 의견과 함께 “(주식 시장) 밖에서 큰 자본을 굴리는 사람들을 시장 안으로 유입시키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세제 개편안이) 메시지 충돌로 비쳐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우려도 있어 전달했다고 전했다. 원내 핵심 관계자도 “당에선 여러 의견을 전달했고, 대통령실과 정부에서는 좀더 지켜보자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대주주 기준은 시행령 개정 사안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결단이 필요하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로 “국내 관세 피해 완화 관련 정책과 예산 측면 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정부는 대부분의 APEC 회원들이 최고위급 참석을 전제로 준비 중이며 참석 조기 확정을 목표로 지속 교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고위당정에 참석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년간 멈춰 있던 국정 시계가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당정대 원팀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은 앞으로 정부가 잘한 것은 공개적으로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비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민주권과 당원주권의 본질이 하나이듯 당정대는 완전한 책임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개혁과 경제 회복을 넘어선 재도약의 기틀을 함께 닦겠다”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관련해 “세부 후속 절차가 남은 만큼 당정대 원팀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임 20일만 한은 찾은 경제부총리에 총재 “구조조정 필요”

    취임 20일만 한은 찾은 경제부총리에 총재 “구조조정 필요”

    취임 후 20일 만에 한국은행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찾은 구 부총리에게 “(구 부총리의) 저서 ‘레볼루션 코리아’에 한국에 어떤 구조조정이 필요한지가 잘 정리돼 있는데, 한은이 연구해온 구조조정 어젠다와 잘 맞는다”며 “부총리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한은이 싱크탱크로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은 최근 금리 결정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 전반의 구조 개혁, 구조조정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고 있는데, 이에 대해 중앙은행 본분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이 총재 “구조조정과 관련해 한은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 가장 큰 수요처가 기재부일 것인 만큼, 좋은 내용은 선택해서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 총재와 면담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총재님과 협의하며 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것은, 한마디로 우리 경제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실력을 키워야 한다. 기재부가 핵심 아이템, 될 만한 아이템을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했다. 경제부총리와 중앙은행장의 면담은 정부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와 통화정책 수장 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경제부총리의 한은 방문은 구 부총리가 역대 다섯 번째다. 구 부총리와 이 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 선후배 사이다. 구 부총리는 82학번, 이 총재는 80학번이다. 이 총재는 지난해 9월,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한은 총재로서는 처음으로 기재부를 방문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이날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한국 입장에서 협상이 잘 돼서 8월 통화정책방향회의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며 “회의 전에 협상이 잘못될 경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경제부총리,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으로 구성된 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의 정례화와 관련해서는 “조직개편에 따라 F4가 될지 F3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도, “소통하고 원팀이 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그런 측면에서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제조업 혁신” 경남대, 글로컬대학 향한 도전 가속화

    “AI로 제조업 혁신” 경남대, 글로컬대학 향한 도전 가속화

    경남대학교는 7일 ‘글로컬대학 공동협력 선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AX(전환) 글로벌 허브 대학’ 도약을 선언하며 경남도, 창원시, 지역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 경남대는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지학산연 일체 대학’ 비전과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 초거대 제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 등 청사진을 제시해 글로컬대학 예비대학으로 지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혁신과제는 ▲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하여 캠퍼스 현장화·고도화 ▲밀착형 기업지원·산학연계 교육 ▲디지털대전환(DX) 특성화 인력양성 ▲원스톱 기업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제조 AX 글로벌 선도 대학, AX 융합인재양성 플래그십 대학, AX 융합인재 글로컬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간다는 게 경남대 구상이다. 혁신과제를 세부적으로 보면, 경남대는 ‘제조 AX 글로벌 선도 대학’을 통해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대학 모델을 구축하려 한다. 제조 빅데이터를 활용해 AI 분석·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국외 대학·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 이중학위 프로그램으로 졸업생의 세계 진출을 지원한다. ‘AX 융합인재 양성 플래그십 대학’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도 있다. 양성한다. AI, 제조공학, 빅데이터, 로봇,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커리큘럼, 지역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인턴십 등 운영으로 제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려 한다. ‘AX 융합인재 글로컬 플랫폼 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AX 인재 플랫폼 구축을 핵심으로 삼고 추진 중이다. 구글 클라우드 등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AI 실습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경남형 산학연계 모델’을 만든다는 게 경남대 목표다. 이날 선언식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경남대는 ‘제조 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기반으로 국가 제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학이 주도한 AX 모델들이 지역 기업 현장에 적용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룰 경남대 혁신과 글로컬대학을 향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언식에서는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의 ‘초거대제조 AI 표준 모델’ 발표, 홍정효 국책사업추진위원장의 글로컬대학 추진 경과보고, 최선욱 RISE사업단장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보고 등도 있었다. 공동협력 선언과 구성원 설명회도 이어졌다.
  • 1년 만에 돌아오는 티몬, 신뢰 회복 ‘숙제’

    1년 만에 돌아오는 티몬, 신뢰 회복 ‘숙제’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사업 중단 1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티몬은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에 인수된 지 약 2개월 만이다. 티몬은 입점 판매자(셀러)와의 관계 복원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내부 재정비를 거쳐 피해 셀러가 입점하면 업계 최저 수준인 3~5%의 수수료로 계약을 진행하고, 입점 셀러에게 익일 정산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셀러의 현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해 7월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한 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지난 6월 23일 회생인가를 받았다. 피해 규모가 큰 만큼 단기간에 시장에서 재도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소비자는 47만명, 셀러는 5만6000여명이다. 미정산 금액은 1조2789억원에 달한다.
  • 부산, 제조업 혁신 이끌 앵커기업 6곳 선정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끌 ‘앵커기업’ 6개 사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앵커에 ㈜모플랫, ㈜일주지앤에스, 앵커에 선보공업㈜, ㈜아셈스를 선정했으며, 최고등급인 탑티어 앵커에 효성전기㈜, 조광페인트㈜)를 뽑았다. 부산형 앵커기업은 기술 경쟁력을 갖췄으며 중소기업과의 거래, 지역 내 고용 창출,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에서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업을 말한다. 올해 앵커기업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인공지능 평가 시스템, 시민·전문가 평가단 평가로 선정했다. 앵커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시는 이 기간에 3억원에서 5억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 심층분석 및 전문 상담, 기술개발, 특허·시험·인증 지원, 해외 진출 지원, 기업가치 제고 등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앵커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며, 현재까지 9개 앵커기업을 뽑았다. 당초 앵커기업 육성 사업비는 내년까지 30억원이었는데 지역 제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고 예산을 2029년까지 117억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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