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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체험형 공간을 앞세운 홈플러스 몰이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홈플러스 몰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클라이밍, 필라테스, 피트니스 센터 등 몰 입점 브랜드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색 체험 강좌를 기획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문화센터 강의실 밖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입점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몰캉스’(쇼핑몰+바캉스)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논현점에 입점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에서는 4대1 프리미엄 키즈 수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1년 12월 문을 연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은 최근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인하점에 추가 입점하기도 했다. 인하점은 지난달 사전 접수 기간에만 월 매출 목표의 567% 초과 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몰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영등포점에서는 키즈 스포츠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고고랜드’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몽키즈 클라이밍’과 ‘하도스포츠’에서는 각각 클라이밍과 AR 증강 현실 체험 등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울산북구점 ‘올리네일’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네일아트 체험을 할 수 있고, 홈플러스 93개 점포 옥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별자리 체험 관측을 진행한다. 그룹 PT·커플 스쿼시 등 MZ 취향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 강화 홈플러스 몰은 MZ 고객들의 소비 취향에 주목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힘을 줬다. 먼저 서부산점, 창원점에서 ‘메디제이 필라테스’와 함께 리포머, 바렐, 체어 등을 활용한 2대1 소수정예 대기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마산점, 진해점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잇츠짐’을 통해 1대1 또는 2대1 P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드점에서는 초대형 피트니스 센터인 ‘코오롱 스포렉스’의 시설을 활용해 그룹 PT, 커플 스쿼시, 키즈 볼링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몰과 문화센터 연계프로그램 외에도 육아 필수 코스로 꼽히는 키즈카페 입점도 확대·강화하고 있다. 가양점, 마산점에 입점한 ‘몬스터파크’는 이용시간 무제한으로 인기를 얻어 신도림점, 구월점, 동래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의정부점, 인천송도점 등에 입점한 챔피언은 수직 운동을 강화해 다양한 방향의 활동으로 어린이의 근력 발달 효과를 유도하는 ‘챔피언 더 블랙벨트’로 재단장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의정부점·인천송도점은 리뉴얼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와 142% 신장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차별화한 몰 공간을 적극 활용해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이번 여름 홈플러스에서 색다른 몰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쇼핑몰로 새 단장한 마트…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오픈

    종합 쇼핑몰로 새 단장한 마트…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오픈

    이마트는 일산 킨텍스점이 7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다시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의 전문점, 체험형 몰을 결합한 미래형 매장이다. 지난 2020년 서울 월계점, 지난 3월 인천 연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쇼핑몰 타입 점포이기도 하다. 총면적 2만6446㎡(약 8000평) 중 임대 매장(테넌트)와 전문점 면적이 1만7851㎡(약 5400평)로 67.5%를 차지한다. 이전에 비해 약 95% 늘어난 규모다. 테넌트 수는 이전보다 4배 늘어난 총 98개로 식음료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자리했다. 일산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매장도 34곳에 달한다. 특히 식음료 매장을 강화했다. 이마트 점포 중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다. 총 32개 중 절반이 넘는 17개 매장은 일산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맛집이다.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브런치 카페’도 있다. 기존의 이마트에서 볼 수 없던 문화·휴게 공간도 330㎡(100평)를 확보했다. 쉼터이자 이색 팝업·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아트리움’, 1500여권의 책이 진열된 ‘라이브러리 휴식공간’ 두 곳이다. 이밖에 트레이더스 매장에 들어선 90여석 규모의 ‘가성비’ 푸드코트 ‘T카페’에서는 피자, 쌀국수 등의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아트박스를 비롯한 리빙·라이프스타일 매장과 스파오, 탑텐, 원더플레이스 등 SPA 패션 매장도 들어섰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30일 신선식품, 생필품, 간편식 등 80여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T카페에서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블랙 콤비네이션 피자를 할인해준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였다”며 “인기 맛집, 백화점급 델리(즉석 조리 식품), 만화카페, 골프아카데미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의 ‘최애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면세점, 호주 멜버른공항점 오픈…연매출 3천억 목표

    롯데면세점, 호주 멜버른공항점 오픈…연매출 3천억 목표

    롯데면세점이 호주 멜버른공항점을 열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호주 멜버른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와 로리 아거스 멜버른공항공사 대표, 조시 불 빅토리아 주 의회 의원, 이창훈 멜버른 총영사, 스테판 팀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법인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견뎌온 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거점공항 중심으로 사업영토를 개척해 면세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글로벌 6개 면세사업자와의 입찰 경쟁을 통해 멜버른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기존 사업자인 스위스 듀프리가 운영하던 매장을 인수 후 영업을 개시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5월까지로 총 10년이다.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이다. 에스티로더, 디올, 샤넬, 이솝 등 화장품을 비롯해 호주 와인 브랜드 펜폴즈와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등 주류 등 39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약 1090평(약 3592㎡) 매장을 오는 2027년 1704평(약 5634㎡)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공항면세점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멜버른공항공사에 따르면 2023년 5월 국제선 여행객 수(PAX)는 약 74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7.6% 회복된 수치이며, 앞으로 국제선 항공편 증설에 따라 출입국객 또한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문을 연 멜버른공항점까지 현재 글로벌 6개 국가에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지역 6개 영업점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60%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로의 도약을 목표로 영업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구로구 ‘G밸리 마라톤’ 4년 만에 개최… “달리면서 홍보도 하세요”

    서울 구로구가 10월 6일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4년 만에 연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이색 행사로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의 명칭을 바꾸고 재단장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중학교, 현대아파트, 대림역, 구로3빗물펌프장을 거쳐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5㎞ 코스다. 이번 대회 콘센트는‘QRPR 마라톤’으로,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해 각 회사와 단체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이나 활동 등 알리고 싶은 내용을 홍보할 수 있다. QR코드는 직접 디자인해 신청할 수 있고 별도로 요청하면 제작해준다. G밸리 기업인·직장인을 비롯해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직장인의 속마음을 외치는 ‘가슴을 열어라’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다음 달 31일까지 구로구상공회 또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이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재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며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SSF샵은 다이버에 대해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 입어’(diver) 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중심의 UI·UX를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동 경로를 단순하게 하면서 탐색의 연속성도 강화했다. 즉, 스타일 콘텐츠 상세페이지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 것. 스타일에 태그된 상품, 상품별 스타일 모아보기, 유사한 상품 정보 등 한 페이지에서 손쉽게 정보 취득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1월 오픈한 다이버는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330% 늘었다. 콘텐츠 게재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대6으로 성별 쏠림 현상 없이 젊은 층이 고루 방문했다. 특히 SSF샵은 업계 처음으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및 보상 체계를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했던 등급을 ‘딥 다이버’(deep diver)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다이버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콘텐츠를 올리면 SSF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플코인을 준다.
  • 25억 쏟은 이문열 문학관 반년째 문도 못 열고 방치

    25억 쏟은 이문열 문학관 반년째 문도 못 열고 방치

    경북 영양군이 건립 중인 이문열 문학관의 개관 시기가 안갯속이다. 17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문열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석보면 원리리(일명 두들마을) 324-4 일대 터 1727㎡에 이문열 문학관을 조성했다. 총 25억원(도비 14억 5000만원, 군비 10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문학관은 도서관과 학사채, 전시관 등을 갖췄다. 옛 장계향예절관, 유물전시관, 다용도실 등 한옥 7채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전시관은 육필 원고, 국내 출판도서·해외 번역도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드라마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문학관 조성 사업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영양 두들마을 출신으로 현대문학의 거장인 이 작가의 문학적 가치를 실현하고, 영양 지역의 대표 관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문학관은 준공 6개월이 된 지금까지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예산 낭비 논란이 인다. 문학관 인근 이 작가의 사택이자 문학사랑방인 ‘광산문학연구소’가 지난해 7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된 이후 방치되면서 개관이 미뤄지고 있어서다. 이 연구소는 이 작가가 2001년 문학도의 창작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2885㎡에 한식 목조 건물로 건립했다. 문학관 관리 인력 및 운영비 등도 확보하지 않았다. 영양군은 문학관 개관을 위해 광산문학연구소 부지를 매입해 정원, 강당 등으로 재단장할 계획이지만 30억원 안팎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군비 6억원 정도를 들여 연구소 부지를 매입한 뒤 내년에 도비 등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재단장할 계획”이라며 “2025년 가을쯤 개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실 논란도 있다. 한 문학계 인사는 “내부가 창고 수준으로 리모델링돼 공개하기에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보수한 뒤 개관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 25억 들인 이문열 문학관 왜 문 못 여나?

    25억 들인 이문열 문학관 왜 문 못 여나?

    경북 영양군이 건립 중인 이문열 문학관의 개관 시기가 안갯속이다. 17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문열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석보면 원리리(일명 두들마을) 324-4 일대 터 1727㎡에 이문열 문학관을 조성했다. 총 25억원(도비 14억 5000만원, 군비 10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문학관은 도서관과 학사채, 전시관 등을 갖췄다. 옛 장계향예절관, 유물전시관, 다용도실 등 한옥 7채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특히 전시관은 작가의 육필 원고, 국내 출판도서·해외 번역도서 등 전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드라마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문학관 조성 사업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영양 두들마을 출신으로 현대문학의 거장인 이 작가의 문학적 가치를 실현하고, 영양 지역의 대표 관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문학관은 준공 6개월이 된 지금까지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예산 낭비 논란이 인다. 문학관 인근 이 작가의 사택이자 문학사랑방인 ‘광산문학연구소’가 지난해 7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된 이후 계속 방치되면서 개관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문학관 관리 인력 및 운영비 등도 확보되지 않았다. 이 연구소는 이 작가가 2001년 문학도의 창작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2885㎡에 한식 목조 건물로 건립한 것으로 학사 6실과 강연장, 식당을 비롯 관리사와 주차장 등이 들어섰다. 영양군은 문학관 개관을 위해 광산문학연구소 부지를 매입해 정원, 강당 등으로 재단장할 계획이지만 30억원 안밖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군비 6억원 정도를 들여 연구소 부지를 매입한 뒤 내년에 도비 등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재단장할 계획”이라며 “2025년 가을쯤 문학관 개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한 문학계 인사는 “이문열 문학관 내부가 전체적으로 창고 수준으로 리모델링돼 일반에 공개하기에는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반적으로 개보수한 뒤 개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영양 김상화 기자
  • 재단장 끝낸 호암미술관 첫 전시로 18일부터 김환기 회고전

    재단장 끝낸 호암미술관 첫 전시로 18일부터 김환기 회고전

    15일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김환기 회고전 ‘한 점 하늘 김환기’ 기자간담회에 참석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재단장을 끝낸 뒤 첫 전시로 김환기(1913~1974) 화백의 40년 예술세계 전반을 살피는 회고전을 준비했다.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환기재단·환기미술관 제공
  • 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역사관’ 새단장

    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역사관’ 새단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일 교내 하은갤러리에서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으로’라는 주제로 새 단장을 마친 백석역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백석역사관은 역사 1관 ‘은혜의 숲’에 하은 장종현 목사 신앙의 마중물로 설립된 백석학원이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역사 2관 ‘생명의 숲’은 대학이 주창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백석총회의 비전과 활동을 수록했다. 이 밖에도 기독교박물관, 산사(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을 함께 재단장해 재개관했다.기독교박물관은 예수의 열두 제자가 기둥을 받치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山史 김재홍 교수의 기증으로 2013년 설립된 山史현대시100년관은 김소월의 ‘진달래꽃’, 최초 개인 창작시집인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 등을 소장하고 있다. 박영대 화백의 작품 기증으로 2017년 태동한 보리생명미술관은 박 화백의 기증 작품 ‘생명의 씨앗’을 비롯해 초·중기 작품부터 현재의 태소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과 함께 기독화가들의 ‘성화갤러리’도 함께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백석역사관, 기독교박물관 등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 서울숲에 ‘비(Bee)호텔’이 있다고?…꿀벌정원 재단장

    서울숲에 ‘비(Bee)호텔’이 있다고?…꿀벌정원 재단장

    서울시는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맞아 KB국민은행,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꿀벌정원에 도시양봉장을 재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꿀벌정원은 꿀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이 어우러진 규모 637㎡의 공간이다.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비호텔(Bee Hotel)과 도시 양봉장이 조성돼 있다. 서울숲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야생벌을 위해 노후된 비호텔과 도시양봉장을 새롭게 단장해 도심 속에 꿀벌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포토존이 될 귀여운 캐릭터 벤치도 설치했다. 시는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해 재단장된 꿀벌정원이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KB국민은행·서울그린트러스트· 어반비즈와 함께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인 공원에서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을 함께하며 도심 생태계를 회복시키도록 노력을 더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영우’ 찾던 고래도시 남구… 인간·자연 공존 ‘관광 1번지’로

    ‘우영우’ 찾던 고래도시 남구… 인간·자연 공존 ‘관광 1번지’로

    울산 남구의 봄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넘쳐난다. 5월에는 전국 유일의 고래축제가 열려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이달 돛을 올린 고래바다여행선은 관광객을 태우고 동해에서 고래를 찾는다. 지난해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향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서동욱(60) 울산 남구청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광산업은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남구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도시 남구를 전국 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새달 11일 울산고래축제 ‘팡파르’ 2023 울산고래축제가 ‘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고래퍼레이드와 고래가요제, 장생이 수상쇼, 열린음악회, 가족 뮤지컬, 거리 퍼포먼스,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고래 힘 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첫날인 11일 오후 8시 장생포야구장에서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과 고래 스페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우리동네 명물내기, 고래가요제, 고래 라이브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게릴라콘서트·문화마당, 다양한 체험 둘째날인 12일에는 남구거리음악회 특집 공연이 열린다. 특집 공연은 울산시민을 위한 이벤트로 최근 가장 이슈화된 인플루언서의 ‘게릴라 콘서트’ 콘셉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김현정과 류지광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장생포 열린음악회’가 열려 고래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과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옆에는 다양한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고래축제 기간 ‘장생포문화창고’와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새미골 문화마당’ 등에서는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서 구청장은 “올해 남구 관광은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또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객 유혹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한국관광 100선’에 국내 대표 관광지로 두 번이나 선정될 만큼 인지도가 높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코로나19 후유증에도 방문객이 1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고래문화특구는 2008년 처음으로 문화특구에 지정된 이후 올해 1월 세 번째로 연장됐다. 이에 남구는 기존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유지하면서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 운영,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장생포문화창고 운영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문화특구 내 고래문화마을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콘텐츠를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 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은 과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 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 마을과 5D 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다. ●어린이·MZ세대 맞춤형 콘텐츠 보강 구는 장생포문화창고를 어린이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남구는 이색 공연 프로그램인 ‘인디 in 장생포’를 열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잡을 계획이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리오네트 공연도 진행한다. 선호도 높은 명작 뮤지컬을 선정해 주요 장면들을 상영하는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석창우 화백 특별전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문관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지역 신진작가 발굴 전시, 지역 예술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전시 등을 추진한다. 구는 또 증강현실과 미로를 접목한 ‘AR미로체험 마자르’와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비롯해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한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 8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7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관광객 부르는 특화거리 ‘인기’ 구는 전통의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골목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공업탑1967 특화거리’와 ‘삼호곱창거리’를 준공했다. 구는 1970~80년대 지역 최고 상권을 자랑했던 ‘공업탑 상권 르네상스’를 목표로 지난해 8월 공업탑1967 특화거리를 준공했다. 조형물, 포토존, 키오스크, 벽화 등 볼거리가 많다. 70~80년대를 추억하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9월에는 삼호곱창 특화거리도 준공했다. 삼호곱창거리는 1970년대 인근 와와도축장의 부산물을 활용한 곱창 요리 식당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울산 대표 먹거리 골목이다. 특화거리 준공 후 방문객이 속속 늘고 있다. 남구는 또 전국 유일의 한우구이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도 지난 7일 재개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한우 판매점과 프리마켓은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큐브스테이크, 다코야키, 닭꼬치, 와플 등 각종 음식 매대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즉석 한우구이 테이블에는 2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틀간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2000명이 훌쩍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 체류형 관광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구는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관광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래와 철새, 공단 야경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구는 고래문화특구 고래조각정원 일원에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을 운영하고 워터프런트 일원에는 관광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생포 밤바다 장생포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로 삼호동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재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또 삼호철새대숲에서 태화강국가정원을 거쳐 장생포까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스탬프 투어’나 ‘삼호철새공원 힐링 프로그램’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올해는 관광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롭게 준비한 시책도 함께 추진해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로서 남구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휴심정,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됐다

    휴심정,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됐다

    광주시는 광산구 도천동에 있는 ‘휴심정’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민간정원 ‘휴심정’은 대형카페와 함께 조성된 정원이다. 지난 2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광주시에 등록 신청서를 냈으며, 광주시 심의를 거쳐 지난달말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이다. 2015년 국내 첫 등록을 시작으로 2022년말 현재 전국 총 90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있지만 광주시에서는 그동안 신청자가 없었다. 광주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사이 도천저수지변에 위치한 민간정원 ‘휴심정’은 등록면적이 총 6710㎡다.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다양한 초화류 25종 약 22만본이 심어져 있다. 사계절 개화시기를 고려해 수종을 선정,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조성된 ‘휴심정’은 카페, 아트스페이스,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인 ‘세컨드원’으로 재단장해 2021년 5월 문을 열었다. 개장 이후 약 4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21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에 이어 올해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에 지정되는 등 광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일반에게 공개되는 민간정원으로 등록하려면 정원 전체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이고, 기본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민간정원에 등록되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전문컨설팅, 자생식물 분양, 민간정원 네트워크 멤버십 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내일이 빛나는 광주’에 걸맞은 녹색도시의 정원문화가 일상 환경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혜화역 4번 출구의 상징 ‘서울연극센터’ 3년 만에 재개관

    혜화역 4번 출구의 상징 ‘서울연극센터’ 3년 만에 재개관

    혜화역 4번 출구를 지키던 서울연극센터가 재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문화재단은 12일 재개관 소식을 전하며 “센터를 중심으로 신(新)대학로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극센터는 연극을 중심으로 시민과 연극인이 교류하는 대학로 연극의 허브로 2007년 개관해 연간 약 13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2020년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기존 2개 층만 사용하던 공간을 지상 4층으로 확장했다. 1층에선 방문객 누구나 공연 전에 시간을 보내거나 대학로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연예술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층은 연극인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연습, 회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3층은 쇼케이스, 낭독공연, 전시,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재개관을 맞아 서울연극센터에서는 연극인의 토크 프로그램인 ‘퇴근 후 공연 전’, 다양한 방식으로 희곡을 감각하는 ‘희곡제: 침묵과 말대꾸’를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하는 ‘퇴근 후 공연 전’에는 강애심, 김신록, 박정자, 성수연, 손숙, 우미화, 이승준, 장영남, 정동환, 정원조, 황은후 등 연극을 기반으로 매체 활동이 활발한 배우와 부새롬 연출까지 12명의 연극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희곡제: 침묵과 말대꾸’는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에 게재된 희곡 47편을 전시, 낭독공연, 공개감상 등을 통해 감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해연, 김주희, 전서아, 조소민, 나수민, 강동훈 작가 등 46명의 극작가가 참여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단장을 마친 서울연극센터의 재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준공될 연극창작지원시설까지, 새로운 연극 전문 클러스터가 대학로 연극 인프라와 생태계에 선순환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로의 연극 벨트들을 잇고 순환시켜 ‘신(新)대학로 시대’를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승기 없는 ‘집사부일체2’, 4개월만에 종영

    이승기 없는 ‘집사부일체2’, 4개월만에 종영

    ‘집사부일체’ 시즌2가 종영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는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시즌3 제작 여부는 미정이다. 이미 시즌2 최종회 녹화가 진행됐으며 출연자 양세형, 은지원, 김동현, 이대호, 뱀뱀, 도영이 참여했다. ‘집사부일체’는 사부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승기 양세형을 중심으로 한 시즌1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9월까지 방송된다. 3개월간 재단장 기간을 거쳐 시즌2로 돌아온 ‘집사부일체’는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콘셉트였다. 이승기가 빠진 가운데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가수 뱀뱀이 새롭게 합류해 새로움을 더했다. 그러나 지난 1월1일 시즌2 첫방송이 1.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1~2%대에 그쳤고 4월9일 방송분도 동률을 기록했다. 저조한 시청률 답보 상태에 결국 종영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동부기술교육원’ 방문…실습 시설 홍보 및 외부환경 개선 방안 논의

    김혜지 서울시의원, ‘동부기술교육원’ 방문…실습 시설 홍보 및 외부환경 개선 방안 논의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이 지난달 30일 동부기술교육원을 방문해 동부기술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시설을 시찰하고, 교육원 관계자와 함께 교육원 외부환경을 주민 친화적 환경으로 재단장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이 방문한 동부기술교육원은 평소 3미터 이상의 높은 옹벽과 폐쇄적인 조경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교도소 같다’는 평가받아왔으나, 김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1일부터 부출입구를 개방하는 등 인근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동부기술교육원은 기계융합로봇, 3D프린터제품디자인, 관광조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생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부터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하다.특히 교육원은 교육생 1명당 3개 이상의 우수기업체를 소개하는 취업매칭(취업률 최고 학과 97%)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강동구 주민이 전체 수강생의 49%에 달하는 만큼 강동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높은 담장과 옹벽 때문에 동부기술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의 실습 시설들이 가려져 있었다”면서 “기술원 주변의 외벽(옹벽)을 주민 친화적이면서도 교육원의 우수함을 홍보할 수 있도록 재단장하고, 교육원이 서울 시민 모두를 위한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함께 살뜰히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더 고급스럽게, 더 스마트하게…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더 고급스럽게, 더 스마트하게…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창호, 단열성 높이고 조망권 확보프리미엄 제품, 해외시장도 공략매트리스에도 최첨단 기술 접목꺼짐·흔들림 등 숙면 방해 최소화 ‘홈캉스, 홈오피스, 홈스쿨….’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집의 의미는 한층 더 확장됐다. 단순한 거주 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개성대로 집을 꾸미려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도 성장세다. 23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홈리모델링·홈퍼니싱(가구·생활용품) 시장 합산 규모는 38조원으로 추정된다. 인테리어 수요가 늘면서 이 규모는 매년 7%씩 성장해 2026년까지 5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건축물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2020년 30조원을 기록했고, 2025년 3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봄 인테리어 업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개인 맞춤형’ 등 다양한 소비 흐름에 발 맞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뼈대부터 ‘하이엔드’… 프리미엄 건자재 인테리어 건자재 업체들의 올해 키워드는 ‘고급’이다. 특히 창호의 경우 집안 인테리어를 할 때 심미적인 효과는 물론 실내 단열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고급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건자재 업체들도 서울 강남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 위주로 고급 브랜드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북미 시장의 문도 두드리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고사양 라인인 ‘LX 지인(Z:IN) 창호 수퍼세이브 7’은 일반적으로 ‘창호’ 하면 떠오르는 흰색 PVC 프레임의 모습이 아니라 고급 시스템 창호처럼 보이는 상품이다. 흰색 PVC 프레임 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손잡이에 LED 조명과 소리로 개폐 상태를 알려 주는 알람 핸들을 적용해 기능성도 높였다. KCC는 독일 유명 건축가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운영하고 있다. ‘빛과 공간의 탐구’라는 클렌체의 건축 철학을 제품에 담아내서 내부 단열성은 물론 외부 조망권 확보 등에 신경을 썼다. 현대L&C는 지난 1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2023’에서 최고급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초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이 미국 주요 지역으로 납품됐을 정도다. 이를 바탕으로 올 초 유럽 3대 PVC 창호기업 ‘레하우’(REHAU)와 공동 개발한 ‘레하우 R900’을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온라인 플랫폼서 견적 내고 계약 인테리어 업계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프라인 쇼룸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오늘의집, 집닥, 숨고 등 플랫폼 업체들이 인테리어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높이면서 기존 건자재 기업들도 플랫폼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디지털 전환’(DT) 바람의 선두에 선 곳은 한샘이다. 최근 가구 판매 중심이었던 자사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전면 재단장했다.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만 했던 리모델링 시공의 수고로움을 덜어내 견적·계약·시공·사후관리(AS) 등 전 단계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 체형·컨디션 따라 조절 봄을 맞아 신혼부부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프리츠한센, 리네로제 등 수입 가구 매출이 이달 들어 전년 대비 20% 성장하면서 겨울철 역성장했던 가구 매출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시몬스블랙, 히프노스 등 프리미엄 가구가 이달 들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특히 천과 스프링으로 이뤄져 침구의 느낌이 강했던 매트리스에는 다양한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코웨이는 사용자의 체형과 컨디션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러를 적용했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좌우를 나눠 각각 매트리스의 푹신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수면 중 뒤척일 때도 매트리스가 자동으로 신체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맞춰 준다. 에이스침대의 포근한 느낌의 매트리스 가운데 최상위 라인인 ‘로얄에이스 90s’는 부드럽게 받쳐 주는 독립형 스프링과 단단하게 받쳐 주는 연결형 스프링을 합친 ‘하이브리드Z ’스프링을 사용해 침대의 꺼짐, 소음, 흔들림, 빈틈, 쏠림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했다.
  • ‘진로’, 5살 맞아 ‘제로 슈거’ 소주로 거듭나… “두꺼비 인기 힙입어 1초당 12병씩 판매”

    ‘진로’, 5살 맞아 ‘제로 슈거’ 소주로 거듭나… “두꺼비 인기 힙입어 1초당 12병씩 판매”

    진로가 올해로 출시 5년 차를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해 ‘제로 슈거’ 콘셉트의 진로로 재단장했다. 리뉴얼 제품은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또한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화했다. 진로는 2019년 4월 첫선을 보인 후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가량 늘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4억병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진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손꼽을 수 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캠페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만도 140여종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새롭게 열었다. ‘어른이 놀이터’를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 첫 두껍상회 개장 이후 부산, 인천, 강릉 등 13개 핫플레이스를 전국 순회하며 MZ 고객층들 사이에서 테라, 진로 등의 브랜드 대세감을 형성해왔다. 두껍상회 강남은 기존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 아래 진행했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어른이 놀이터로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차별화했다. 대중화된 스포츠를 적용한 골프 퍼팅 게임, 고민거리를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샌드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을 즐길 수 있다. 두껍상회 외관 역시 건물 전면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며 지난해보다 주목도를 높이고 규모감 있게 바꿨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진로 신규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란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했다. 또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
  • 수원가구거리 ‘에몬스 수원점’ 재개장… 리뉴얼 기념 할인행사

    수원가구거리 ‘에몬스 수원점’ 재개장… 리뉴얼 기념 할인행사

    에몬스는 경기 남부지역 가구 브랜드 메카인 수원가구거리에 ‘에몬스 수원점’을 재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점은 연면적 529㎡(160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층별로 콘셉트를 차별화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및 크기를 쉽게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에몬스 측의 설명이다. 160여평 규모의 직사각형 매장은 체험과 쇼핑을 위한 쇼름 형태로 꾸몄으며, 수원가구거리 대로변 건물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층은 신혼 가구, 2층은 침실과 거실 가구, 지하 1층은 홈 오피스와 주니어 가구를 전시했다. 매장 재개장을 기념해 에몬스 수원점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소파·식탁 한정수량을 특가에 제공하며, 봄맞이 특별 행사로 인기 식탁·소파를 사면 식탁을 10% 할인해준다. 델라, 필라아 매트리스를 사면 침대 프레임을 최대 절반가에 준다. 에몬스 수원점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포토후기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놀며 배우는 ‘딩가동’… 중랑 청소년은 즐겁다 [현장 행정]

    놀며 배우는 ‘딩가동’… 중랑 청소년은 즐겁다 [현장 행정]

    노래·댄스실부터 책 다락방까지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청소년 커뮤니티공간 5곳 조성노후화된 용마독서실도 재단장 “여기에서는 편하게 쉬거나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묵1동에 위치한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 3번지’. 딩가동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이서정(13)·김지은(14)양이 사다리를 걸쳐 놓은 아늑한 다락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두 학생과 함께 둘러본 딩가동 3번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가득했다. 책장에는 다양한 책들과 보드게임이 가득 차 있었다. 커뮤니티공간 안에 갖춰진 노래방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열창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비밀 아지트다. 시설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따라 최신곡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처럼 노래방부터 댄스실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게 딩가동 3번지의 특징이다. ‘자유롭게 딩가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가 담긴 딩가동 역시 청소년들이 지은 이름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올 한 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딩가동 3번지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 동아리 청소년들이 딩가동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사진 동아리뿐 아니라 기타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이 공간의 주인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그래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반짝반짝 마술봉잡기’ 게임을 즐겼다. 게임의 이름도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지었다고 한다. 딩가동 3번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놀이, 휴식, 취미활동이 가능한 5곳의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한다.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신내1동(딩가동 1번지), 면목2동(2·4번지), 망우동(5번지) 등이 대상이다. 딩가동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노후화된 용마청소년독서실의 환경을 스터디카페 형식으로 개선해 재개관했다. 류 구청장은 “청소년에게는 학습하며 체력도 다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교육 관련 인프라와 함께 청소년 전용 시설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산, 소월로 보행특화거리로 재단장

    용산, 소월로 보행특화거리로 재단장

    서울 용산구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월로를 보행특화거리로 재단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치는 용산2가동주민센터(신흥로90)에서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소월로322)을 잇는 총길이 1269m 구간이다. 구는 토목, 배수, 포장 공사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2021년 소월로 보행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측구 경계석 철거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33개를 교체했다. 구는 보도블록 교체를 시작으로 노후 불투수(소형고압) 블록을 걷어내고 투수(콘크리트 가공) 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소월로 일대 노후 가로등(92개)·보행등(92개)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야간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산맨션, 남산공원 교차로에 가로등·신호등·교통신호기를 통합 설치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소월길은 구민은 물론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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