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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소방서 방문…현장대응단 점검 등 실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소방서 방문…현장대응단 점검 등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동대문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난·안전 현안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방서장실에서 열린 신년 차담회에서 김흥곤 동대문소방서장과 각 과장, 현장대응단장,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재난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1층 현장대응단 사무실과 차고를 찾아 대원들을 만나 출동 태세와 장비 운용 상황을 살피며 현장 대응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이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장비를 활용해 배우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는 서울시의 안전체험 시설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체험·교육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토대로 소방서와 연계한 교육 콘텐츠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119 연계 비상벨’…종로구, 서울시 약자동행 최우수구

    전국 최초 ‘119 연계 비상벨’…종로구, 서울시 약자동행 최우수구

    서울 종로구가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총 33개 과제를 대상으로 약자 보호 효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종로구는 재난에 취약한 지하주택 거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19연계 종로 비상벨’을 추진해 약자와의 동행 취지를 가장 충실히 구현한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종로 비상벨은 2㎝ 이상 침수되는 경계 단계가 되면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해 종로구 관계자, 거주자, 보호자, 동행파트너에게 문자 알림을 발송한다. 위험 단계인 15㎝에 이르면 자동으로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한다. 거주자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종로구는 지난해 중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침수 취약 가구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우기 전인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80가구에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앞서 종로 비상벨 사업으로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공무원’ 부문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약자를 향한 동행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주거 분야에서 약자가 가장 먼저 보호받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반기문이 회고한 이해찬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앞장서… 크게 감명”

    반기문이 회고한 이해찬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앞장서… 크게 감명”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 이틀째인 28일 빈소에는 수많은 조문객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빈소를 찾아 “큰 지도자를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오전 빈소를 찾은 반 전 사무총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2004년부터 외교부 장관으로 근무를 하면서 당시 국무총리셨던 이해찬 총리를 모시고 일하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늘 존경하고 있다. 뜻밖에 돌아가신 데에 대하여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2004년 12월 남아시아 대지진에 이은 쓰나미로 파멸적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서 이 수석부의장을 수행했던 일화를 회고했다. 반 사무총장은 “당시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섰는데 우리는 이 전 총리께서 앞장서셨다”며 “유엔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면서도 많은 위기와 재난이 있을 때마다 현지에서 이 전 총리와 우리나라의 자원봉사자들을 떠올리며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반 사무총장은 2006년 외교부 장관으로 근무하던 도중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이 과정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실세 총리’로 불리던 이 수석부의장이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0여년 뒤 반 사무총장이 당시 떠오르던 ‘반기문 대망론’에 힘입어 보수 진영의 후보로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비치자 이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친노’(친노무현) 세력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2016년 반 사무총장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던 이 수석부의장이 뉴욕에서 면담을 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빈소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등 보수 진영 인사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정 이사장은 “이 수석부의장과 13대 국회부터 함께 의정활동을 하며 가깝게 지냈다”며 “고인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돼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시민 작가는 전날에 이어 계속해서 상주 역할을 하며 빈소를 지켰다. 김 총리, 정 대표, 김 전 총리, 유 작가와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에 엄수된 입관식에도 동행했다.
  • 역사상 가장 멸망에 가까워진 인류…“85초 남았다” 경고

    역사상 가장 멸망에 가까워진 인류…“85초 남았다” 경고

    인류가 직면한 지구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로이터통신과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보(BAS)는 27일(현지시간) 지구종말시계를 자정 85초 전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설정된 89초보다 4초 앞당겨진 것으로, 1947년 시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역대 가장 자정에 근접한 시점이다. 지구종말시계의 ‘자정’은 지구에 더 이상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파국적 상황을 상징한다. 초침이 자정에 가까워질수록 인류가 자초한 재앙 위험이 커졌다는 의미다. BAS는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 핵무기 사용 위험의 증가, 기후 변화 대응 실패, 규제되지 않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핵심 요인으로 지목했다. BAS는 “현재의 추세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없다면 인류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무기 경쟁 재점화 우려 BAS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 강대국들이 점점 더 공격적인 군사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핵탄두와 핵무기 플랫폼 증강, 미국·러시아·중국의 핵무기 운반 체계 현대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본격적인 군비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핵무기 배치 수를 제한해온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BAS는 이 조약이 종료될 경우, 세계 최대 핵보유국 간 핵 경쟁을 억제해온 약 60년간의 핵군축 노력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미국 내에서 핵실험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핵무기 경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기후 변화·AI, 통제 실패의 위험 군사적 긴장은 기후 변화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BAS는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에 대한 전 세계적 의지 부족과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가 기후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AI 역시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다. BAS는 AI가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를 증폭시키는 동시에 군사·국방 분야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위험에 공동 대응하려는 국제 협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과학자회 과학·안보위원회 의장인 대니얼 홀츠 교수는 “규제가 미비한 상황에서 AI 도구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잘못된 정보가 전 지구적 위협 대응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는 인류가 직면한 재난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적 합의가 붕괴되고 ‘우리 대 그들’식의 제로섬 경쟁이 강화될수록 결국 모두가 패배자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지구종말시계는 1947년 처음 도입 당시 자정까지 7분이 남아 있었으나, 소련의 첫 핵실험 이후인 1949년 자정 3분 전으로 앞당겨졌다. 인류가 멸망에서 가장 멀었던 시점은 미국과 소련이 전략핵무기 감축에 합의한 1991년으로, 당시 시계는 자정 17분 전을 가리켰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국제 질서 불안과 기후 위기, 신기술 확산이 겹치며 초침은 다시 빠르게 자정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BAS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핵심 국가 지도자들이 파국을 피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시청과 교육청으로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홍보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소년·청년·학부모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예방 교육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회복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마약 오남용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예방교육을 전환하고, 자치구·청년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청년 대상 교육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는 청소년센터와 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온라인 마약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경찰·마퇴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찾아가는 교육과 종사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아웃리치·‘마약퇴치의 달’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국은 SNS 기반 익명 상담·제보 창구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걱정함께 TALK(서마톡)’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연계를 통한 상담 공백 최소화, 운영 매뉴얼 정비 등 안정화 방안을 보고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자료 고도화, 전문기관 연계 선도프로그램 확대, SNS·언론을 활용한 홍보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기존 교육자료의 한계를 진단하며, 단순 위험성 전달을 넘어 학생이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자료를 개선하고, 학부모와 연계한 예방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마약 예방 교육은 추상적 경고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마약 중독으로 인해 메스버그 현상의 피해, 마약에 포함된 황산 성분으로 치아가 무너지는 사례, 실제 피해자 증언 등 구체적 사례를 적극 활용해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마약 인식 수준과 접촉 경로, 예방 교육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며 실태 기반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현재 학부모 세대는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던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오늘날 마약 확산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마약 문제는 단속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서울시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교육·상담·선도까지 이어지는 종합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산불 위기 고조…국가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전국 산불 위기 고조…국가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산림청은 27일 오후 5시를 기해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모든 시·군·구와 강원 9개 시·군(강릉· 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태백·정선·홍천)을 대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에서 이달 20일~26일 전국적으로 산불 21건이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21일에는 전남 광양시와 부산 기장군에서 10㏊ 이상의 큰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이틀간 진화 헬기 63대, 진화인력 1860명이 투입된 바 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해당 기관에서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시키고 산불 발생 취약 지역 감시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후 1월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건 처음”이라며 “산불 위험이 큰 상황으로 모든 국민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해 주셨으면 한다. 또 산림·인접 지역에서 흡연이나 불법소각 등 위법 행위를 삼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현직 대구 부시장, 지방선거 출마 잇따라…“행정 전문성 부각”

    전·현직 대구 부시장, 지방선거 출마 잇따라…“행정 전문성 부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대구시 부시장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내고 있다. 이들은 지방행정 실무를 총괄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27일 대구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국회와 지방정부에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오롯이 중구 발전을 위해 쏟아붓고자 한다”며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중구를 역사문화도시, 경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사업 추진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동성로 쇼핑클러스터 조성 ▲KTX 대구역 정차 등을 공약했다. 동구청장 선거에는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출사표를 내고 표밭을 갈고 있다. 재선 대구시의원 출신이기도 한 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를 지키는 게 우선 과제”라며 “이와 함께 동대구벤처밸리, 첨단의료산업단지 등에 제대로 된 기업이 오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팔공산 구름다리,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관광 산업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각각 홍준표 전 시장과 권영진 전 시장 재임 시절 정무직인 경제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행정관료 출신의 전·현직 부시장들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30여 년 동안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에 주로 근무했으며, 대구시에선 기획조정실장과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선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제22대 총선에선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현직인 홍성주 경제부시장도 달서구청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그는 이르면 다음 달 초 공직에서 물러나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홍 부시장은 대구시에서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재난안전실장, 수성구와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대구 지역 정치권에선 이들의 출마가 각 지역의 선거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부시장 직함이 유권자에게는 매력적인 이력이 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행정 전문성이라는 강점을 유권자의 선택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파특보’ 확대…경기도, 27일 오후 1시 비상1단계 가동

    ‘한파특보’ 확대…경기도, 27일 오후 1시 비상1단계 가동

    김동연 지사, 취약계층 보호·현장 대응 강화 긴급 지시 경기도 내 2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북부 7개 시군에 한파경보, 그 외 1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 오는 3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경기 북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복지·상수도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시군과 함께 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 활동, 일일 예방 활동 실적 점검, 현장 대응 체계 유지 등에 집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한파 대응과 관련해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며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즉시 가동 ▲독거노인·노숙인·건강보호대상자·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사전 예방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질식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및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 1월 산불 피해 역대 최대…건조한 날씨·강풍 겹쳐 축구장 236개 면적 태웠다

    1월 산불 피해 역대 최대…건조한 날씨·강풍 겹쳐 축구장 236개 면적 태웠다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파와 건조한 날씨, 강풍이 더해지는 ‘최악의 환경’에 대형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25일 현재 39건의 산불로 축구장(0.71㏊) 236.4개에 달하는 167.83㏊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10년 평균(33건·30.48㏊)과 비교해 건수는 18.2%(6건) 늘었지만 피해 면적은 4.6배 급증했다. 1월 산불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일부 지역의 집계가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역대급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산불통계 집계 이래 최대(10만 4000㏊) 피해로 기록된 봄철 산불을 시작으로 가을 산불(48건) 피해도 10년 평균(10.14㏊) 대비 7.6배 많은 76.96㏊에 달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19.26㎜) 대비 19.7%(3.8㎜)에 불과하다. 경북은 15.3%, 경남은 1.4% 수준이다. 습도도 47.2%로 평년(55.5%)보다 적어 동해안 지역에 발효되었던 건조특보가 내륙까지 확대되고 있다. 울산은 지난달 26일 발효된 건조특보가 27일까지 33일째 이어지는 등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다. 최근 일주일(1.19~25) 발생한 총 15건의 산불 중 9건(57%)이 영남에 집중됐다. 이중 건축물 화재가 산림으로 옮겨붙은 ‘비화’가 이례적으로 6건이나 됐다. 10일 경북 의성 산불로 93㏊, 21일 주택 화재가 비화한 광양에서는 49㏊의 산림이 훼손됐다. 헬기 초기 투입을 늘리고 최단 거리 헬기를 우선 투입하는 등 전략 전환으로 진화 시간이 단축되면서 그나마 피해를 줄이고 있다. 26일 발생한 서울 수락산 산불은 오전 5시 진화율이 15%였으나 일출과 동시에 헬기(8대)가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9시 10분 주불을 잡았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최악의 기상 상황에 13일 전국에 발령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산불 진화 체계를 공고히 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직원 수당 반납액… 행정국 3년 연속 ‘최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직원 수당 반납액… 행정국 3년 연속 ‘최다’”

    서울특별시 각 실국의 직원 수당 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도 반납액이 총 2억 6017만원으로 최근 3개년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행정국은 2023~2025년 3년 연속 반납액 1위를 기록했다. 연도별 반납 규모는 2023년 3211만원, 2024년 2585만원, 2025년 10월 기준 1528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행정국 반납액이 크게 나타나는 것은 행정국이 인사·급여·복무 등 직원 보수 체계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전출입·휴직·복직·승진·퇴직 등 인사 변동에 따른 급여 및 수당의 소급 정산 업무가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국 외에도 교통실, 도시공간본부, 재난안전실 등이 여러 해에 걸쳐 상위권을 반복하며, 특정 실국에 반납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수당 종류별로는 특수근무수당 등과 실비변상 등(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명절휴가비) 항목이 반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2024년은 특수근무수당 등 반납액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반납 규모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수당 반납은 통상 ▲소급 정산 ▲중복 지급 ▲착오 지급 ▲근무·인사 변동에 따른 정산 오류 등으로 발생한다. 이번 자료는 단순 금액 문제가 아니라 수당 지급·정산 과정에서 오류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반복적으로 큰 금액이 발생할 경우 행정력 낭비와 직원 신뢰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상욱 의원은 “매년 수억 원 규모의 수당 반납이 반복되는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지급·정산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특히 특수근무수당, 실비변상 항목에서 반납이 집중되는 만큼, 서울시는 실국별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을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납 규모가 큰 실국에 대해서는 지급 기준·승인 절차·정산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고, 같은 유형의 환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성과 곧 현실화… K스틸법으로 美관세 대응해야”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성과 곧 현실화… K스틸법으로 美관세 대응해야”

    축구장 107개 숲 ‘그린웨이’ 조성지진·태풍 극복한 저력이 큰 자산“위기를 극복하는 저력과 미래 세대 희망이 있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2년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선 재임 동안 지진과 태풍 등 재난 속 위기를 극복하고, 철강 일변도의 산업을 다변화해 도시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시장은 “포항은 대표적인 철강 도시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 다변화를 위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왔다”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바이오산업 연구 기반 구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추진 등 산업 육성의 성과는 곧 현실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심 산업인 철강 위기에 대해 그는 “미국의 철강 관세로 포항은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기료 부담 완화와 철강 산업 연구개발 지원, 탄소중립 투자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K스틸법 법령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과 마이스(MICE) 산업 토대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오는 3월 글로벌 AI데이터센터가 착공되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도 제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제 포항은 대한민국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포항을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바꾸기 위해 2016년부터 그린웨이를 조성해 축구장 107개 규모의 숲을 만들었다”며 “500년 전통의 영국 명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을 기반으로 한 도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시장은 “포항은 2017년 촉발 지진과 2022년 태풍 힌남노 등 재난을 겪었지만 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이 미래 포항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서울, 올해 레벨4 무인 로보택시 실증 시행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4곳 운행도시철도 서부선·면목선도 재추진올해 서울시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4(대부분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 무인 로보택시 실증사업을 벌이고 자율주행 버스도 현재 1개 노선에서 4개로 확대한다. 시는 26일 교통실·재난안전실·물순환안전국·건설기술정책관 분야의 2026년 신년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운행되는 ‘레벨4 무인 로보택시’는 빠르면 올 하반기 상암 자율주행 지구(6.6 ㎢)에서 실증사업이 실시된다. 올해 3대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대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도봉~영등포(A160) 1개 노선에서 ▲금천~세종로 ▲상계~고속터미널 ▲은평~양재 등 4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또 6호선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과 청량리역(1호선)~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면목선’을 재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물순환안전국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을 본격화 한다. 오는 4월부터 1단계 구간인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의 수직구 굴착과 터널 공사를 시작한다.  오세훈 시장은 “생활 속 안전부터 도시 인프라 전반까지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 더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재난 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완도군, 재난 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남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 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전국 335개 재난 관리 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 방식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리의 전 단계에 걸친 정책 수립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완도군은 평가에서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 체계 구축과 재난 취약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실전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과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주민 참여 안전 문화 운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앞서 대비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5개월간 산불 비상체제 가동…AI 관제·드론 활용

    구로구, 5개월간 산불 비상체제 가동…AI 관제·드론 활용

    서울 구로구가 지난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일간을 ‘2026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로구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감시시스템과 드론을 투입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산불 감시에는 드론과 관제 PC를 연동한 AI 산불감시시스템과 산불감시보조원, 산림재난대응단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매봉산, 와룡산, 천왕산, 개웅산 등 19개 감시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에는 인화물질 반입금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현장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진화 체계는 발생 규모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된다. 1차 진화대는 공원녹지과 직원이 초동 진화를 맡고, 1㏊ 이상으로 확산되면 건설정책국과 동 진화대원이 투입된다. 5㏊ 이상의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구와 동 전 직원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3차 진화대가 가동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드론과 AI를 활용한 감시체계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파트너십 및 국제 포럼 주최 등 독보적 위상 계승- 글로벌 긴급구호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까지, ‘K-환경’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포부 국제환경보전기관인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Foundation)이 석동율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출범했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기점으로 재단은 지난 14년간 쌓아온 세계적인 환경 네트워크와 구호 성과를 발판 삼아, 기후 대응 전문 기구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동안 더블유재단은 민간 기구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 왔다. 특히 국내 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또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대규모 국제 행사인 ‘글로벌 기후행동 포럼(GCAF)’을 주최, 전 세계 정상급 인사 및 국제 대표단과 함께 기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의 영향력은 민·관·금융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해양경찰청 및 Sh수협은행과 협력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 기금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보전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구호 활동 역시 재단의 핵심 역량이다. 재단은 네팔 대지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라오스 댐 사고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수십억 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기후 난민들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탄자니아 마을의 상수도 설치, 캄보디아 및 말라위 지역의 교육 및 식수 지원 사업 등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석동율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블유재단이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기후 대응 자산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를 내는 글로벌 환경 기구의 표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립자인 이욱 전 이사장은 명예창립자(Honorary Founder)로서 재단의 상징성을 이어가며, 석동율 이사장 체제가 이끄는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더블유재단은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 단체로서, 국제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수락산 산불, 진화 역량 총동원 ‘주불’ 진화

    수락산 산불, 진화 역량 총동원 ‘주불’ 진화

    야간에 발생해 비상이 걸렸던 서울 수락산 산불이 6시간 4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오전 2시 27분 사찰 수암사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 당국과 지방정부, 군, 소방 등은 도심 내 산불의 위험성을 고려해 헬기 8대, 진화 차량 71대, 진화인력 510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진화 헬기의 물 공급을 위해 수락스포츠타운에 이동식 저수조도 설치했다. 산불이 나자 노원구청은 “수암사 등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오전 5시 기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분석한 결과 산불영향 구역은 1.5㏊, 화선 길이는 500m로 진화율이 15%를 보였으나 헬기가 투입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산림청은 산불이 커지는 즉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크기에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의 일절 금지를 요청했다. 부주의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안성 이어 포천에서도 ASF 확진

    안성 이어 포천에서도 ASF 확진

    경기 남부 안성에 이어 경기 북부 포천의 돼지 농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 포천시는 25일 ASF 확진 직후 초동 방역팀을 투입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발생 농장에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주변에는 통제 초소가 설치됐다. 포천시는 농장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한편,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추진하며 추가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방역 조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 지원과 총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근 지역으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는 인접한 8개 시·군의 양돈 농가와 도축장 종사자,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발생 지역 일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 안성에서도 ASF가 처음 발생했다. 안성시는 23일 미양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인되자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이던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진행했다. 농장 입구에는 방역 초소가 설치됐고, 방역 차량을 동원해 주변 축산 농가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됐다. 안성시는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관리지역과 보호지역,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해당 구역 내 돼지 농가에 대한 정밀 예찰을 강화했다. 또 관내 모든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임상 증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ASF 발생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잇따라 확인된 만큼, 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차량과 사람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큰 만큼, 축산 관계자 이동 관리와 농장 소독을 핵심 대응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발생 지역과 인접 지역에 대한 이동 제한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ASF 확산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지난해 서울시민 238만명 봉사활동…폭염·혹한기 봉사 38.4%

    지난해 서울시민 238만명 봉사활동…폭염·혹한기 봉사 38.4%

    작년 서울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이 238만명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공개한 자원봉사 참여 인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은 총 238만 5044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 159만 8735명, 남성 78만 6309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두배였다. 폭염이 극심했던 7∼8월과 겨울인 11∼12월에 전체 자원봉사 인원의 38.4%가 집중됐다. 센터는 “자원봉사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하는 활동을 넘어 폭염·집중호우·폭설 등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민들이 현장으로 향하는 참여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고 분석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재난 전문 봉사단 ‘바로봉사단’은 집중호우에는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를, 한겨울에는 취약계층에 폭설 예방 키트 전달 등 계절별 위험에 맞춘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중장년·노년층 자원봉사 연인원은 총 136만 3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약 9만명 증가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1인당 평균 참여 횟수는 중장년층 9.1회, 노년층 19.9회로 전체 평균인 7회보다 반복 참여 비율이 높았다. 청소년은 연 3.3회, 청년층은 4.5회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일상 속 자원봉사가 전체의 29.2%를 차지했다. 장보기·안부 확인·물품 전달 등 이웃의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주거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안부 확인, 생필품·밑반찬 전달 등을 도운 것이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리듬에 맞춘 봉사활동을 확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하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 노원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공동주택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설 노후로 인한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 소통과 상생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아파트 경비·미화원 기본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단지 내 하수도 보수·준설, 주차장 증설 및 보수, 폐쇄회로(CC)TV 설치, 재난안전시설 보강,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는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주민을 위한 카페, 강의실, 보육·육아 시설,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에 대해 단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하는 경비·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경비·미화원의 근무공간, 휴게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 개선과 침대, 캐비닛 등 비품 구매를 단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4월에는 선정단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시설 개선은 물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 5억 7000만원 투입 “안전이 최우선”

    송파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 5억 7000만원 투입 “안전이 최우선”

    서울 송파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181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어린이놀이터 보수 사업은 노후도를 고려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형평성을 위해 격년제 지원 방식을 적용하므로 2025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원칙적으로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최우선 순위는 ‘주민 안전’이다.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와 주민 대피를 돕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격년제 규정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어 화재 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재난안전위험시설 보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도로 및 하수도 보수 ▲수목 전지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800만 원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가장 시급한 사업 1건을 선정한 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지 실사와 ‘송파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재해에도 구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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