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난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102
  • 부산 해상 교량 자전거로 달린다…세븐브릿지투어 21일 개최

    부산 해상 교량 자전거로 달린다…세븐브릿지투어 21일 개최

    부산 해상 교량과 지하차도 등을 자전거로 달리는 ‘2025 세븐브릿지 투어’가 열렸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7시 자전거 축제인 ‘2025 세븐브릿지투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심에 있는 4개 해상 교량을 통과하는 세계 유일 자전거 축제로, 사전 신청한 국내외 자전거 라이더 30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신청이 1분 만에 마감됐고, 참가자 중 60% 정도가 부산 외 거주자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77㎞, 33㎞ 2개 코스로 나눠 자전거를 타고 광안대교 등 4개 해상교량과 부산 해안선, 부산항과 낙동강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달렸다. 77㎞ 코스 참가자들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작해 광안대교, 신선대 지하차도,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장평 지하차도, 을숙도대교를 거쳐 맥도생태공원에서 반환했다. 33㎞는 벡스코에서 출발해 같은 경로를 거쳐 천마터널 입구에서 되돌아오는 코스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부산경찰청, 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코스 내 7개 자치구 등과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 파임 보강과 교량 이음새 안전 덮개 설치 등을 실시했다. 주요 지점인 광안대교 상판과 부산항대교 회전 램프 등에 안전·경호 인력 1000여 명을 배치했으며, 의료인력 40여명, 구급차 15대도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행사로 광안대교 상판은 7시간 30분 동안 자동차 운행이 제한됐다. 코스에 포함된 다른 구간도 4시간 30분에서 5시간 30분가량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은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353명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우회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시는 화물차와 영업용 차량,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통제 계획을 부산시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에 안내했다. 김해공항 탑승객에게도 사전에 교통통제 구간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카카오맵·티맵 등으로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필리핀·스웨덴 대사 만나 협력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필리핀·스웨덴 대사 만나 협력 논의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 무역사절단과 만나 무역·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관광, 의료, 폐기물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인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일부 인사는 필리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등 국가적 네트워크를 갖췄다. 박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한국전쟁 당시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부산은 한·아세안 협력의 중심 도시로서 관광·스마트시티·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리핀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는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설치를 추진 중이며, 사무소 위치를 검토하기 위해 선발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 회장은 “한·필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만큼 양국 기업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부산 간 자매도시가 경제·교육 등에서 성과를 쌓은 것처럼 보홀 등과도 유사한 협력관계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2011년부터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방정부 교류, 공무원 연수, 한글학교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와도 만나 부산과 스웨덴 간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에서 다양한 국제 전시 행사가 열리고 많은 국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문화와 경제 등 스웨덴과 한국이 교류할 분야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칼 울르프 안데르손 대사는 “스웨덴에서 한국 드라마, 케이팝 등 한류 인기가 높다. 힐마 아프 클린트 전시, 알마 전시, 스웨던 영화제 등 많은 기회를 통해 양국 간 다채로운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추상미술 선구자인 ‘힐마 아프 클린트 : 적절한 소환’ 전시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와 연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 책과 그림이 앉은 자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천년송’ 살린 비상 소화기…전북도, 50곳에 확대 보급 추진

    ‘천년송’ 살린 비상 소화기…전북도, 50곳에 확대 보급 추진

    전북도가 산림인접마을(산림 100m 이내)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확대한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올해 말까지 5억 2500만원을 투입해 50개소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는 산림인접(100m)과 소방관서 원거리 등 산림화재 확산 우려가 큰 곳이 대상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지난 5월 천연기념물인 소나무 ‘천년송’을 불길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으로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이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 사용법 등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한 덕분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시군과의 매칭 사업을 통해 14개 시군 14개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산림인접지역에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을 추가 설치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는 등 산불 및 각종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대형 산불 재발 방지 위해 ‘팔 걷어’

    경북도, 대형 산불 재발 방지 위해 ‘팔 걷어’

    경북도와 시군이 대형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시군별로 임차 헬기 19대(울릉군 제외)를 순차로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빠른 것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해당 시·군 진화 헬기뿐 아니라 인근 시·군의 헬기 4대가 함께 출동하도록 하는 등 5대의 헬기로 60분 이내에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산불상황실도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되는 11월보다 1개월 앞당겨 운영한다. 상황실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상시 대응 비상 연락망을 가동한다. 시군별로 산불 감시원과 예방 진화대도 조기에 배치한다. 이와 함께 마을 소각행위 등 인위적인 요인이 산불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 등을 평가에 우수 마을 100곳을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3월 의성·안동·청송·영덕·영양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고려해 예년보다 일찍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남양주 퇴계원 다세대주택 불, 40대 어머니 사망·8살 아들 중태

    남양주 퇴계원 다세대주택 불, 40대 어머니 사망·8살 아들 중태

    21일 오전 0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대 어머니가 숨지고 8살 아들이 중태에 빠졌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1층 세대 세탁실에서 난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40대 엄마는 끝내 사망했다. 8살 아들은 중태다. 또 입주민 12명이 119 소방대에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으며, 소방대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1층 집 내부 36㎡와 집기류 등을 태워 3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차 21대와 소방대원 62명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층 세대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한강버스, 개통 이틀 만에…“운항이 중단됩니다” 무슨 일

    한강버스, 개통 이틀 만에…“운항이 중단됩니다” 무슨 일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이틀 만에 운항을 임시 중단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 증가의 영향이다. 서울시는 서울·경기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 증가로 20일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10분 초당 3300t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했다.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 단계별 대응 기준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t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 및 무동력)의 운항이 통제된다. 시는 “잠수교 수위 증가 등으로 한강버스 교량 통과 한계 높이(기준)인 7.3m를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팔당댐 방류량과 한강 수위, 방류 부유물로 인한 선박 영향 정도 등을 세밀히 점검·관측해 안전이 확보되면 21일 운항 재개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상 운항이 가능하면 시 한강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시는 이날 한강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팔당댐 방류량 급증으로 한강버스 운항이 중단된다”며 “방류량 감소시 한강버스 운항재개를 공지하겠다. 한강버스 이용에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시는 태풍, 팔당댐 방류, 결빙 등으로 한강버스를 운항하지 못하는 날을 연간 약 20일로 추산한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송파구 잠실 구간(28.9㎞)을 오간다. 선착장은 마곡과 잠실을 포함해 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 등 총 7곳이다. 소요 시간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80분이다. 정식운항 첫날 마곡행에 2106명, 잠실행에 2255명 등 총 4361명이 탑승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기후재난에 대비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곽미숙 경기도의원, ‘기후재난에 대비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6일 열린 제386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는 기후재난 등 돌발적 상황에 대비해 문화유산 기록보관 체계와 복원 기반 마련을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최근 잦아진 폭우, 태풍,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인해 문화유산이 훼손되거나 소실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곽미숙 의원은 “문화유산은 한 번 파괴되면 복원이 어렵다. 기록 없이는 복원도 불가능하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는 재해에 대비한 기록 중심의 복원 기반을 반드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도지정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에 대한 디지털 정보의 수집·보존·활용 근거 마련 △경기도 기록보관시스템 구축 의무화 △문화유산 현황·위치·특성·변화 이력·사진·도면 등 자료 통합 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 시스템은 향후 재난 피해 발생 시 원형 복원을 위한 즉각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정에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문화유산 주변 개발 시 사전 약식영향진단 의무화 △도지사 또는 시장·군수의 허가가 필요한 행위 기준 구체화가 포함됐다. 아울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상위법령 개정을 반영해 △문화유산 주변 생태환경 보전의 법적 정합성도 강화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을 넘어, 재해 이후에도 되살릴 수 있는 복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기도가 국가 차원의 문화유산 재난 복구 모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중장년 대응, 경기도가 앞장서야

    김재훈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중장년 대응, 경기도가 앞장서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은 제38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립·은둔 중장년층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은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54%가 50·60대 중장년층이었다”라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장년 고립·은둔 중장년은 죽음에 이르러서야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중장년 고립·은둔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라며 “경기도 또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추진 중이지만, 고립·은둔 중장년을 위한 전담부서도 실행계획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중장년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부서 지정 및 컨트롤타워 구축, ▲경기도형 대응 모델 마련, ▲단계별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굴·돌봄 강화 등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중장년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이를 조기에 해소하지 않으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평균 32세 청년 공무원 40명, 공직문화 개선 나선다

    평균 32세 청년 공무원 40명, 공직문화 개선 나선다

    평균 연령 32세의 청년 공무원 40명이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뭉쳤다. 인사혁신처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발대식을 열고 내년 9월까지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31개 부처에서 선발됐으며,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절반 이상(25명)을 차지한다. 국립병원 간호사,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산림청 산불 진화대원 등 현장 공무원들도 참여해 현실감 있는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원·재난 담당 공무원 처우 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 보상 강화 등 공직 활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 자문단원은 “정부의 공직 혁신 방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변화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돼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창의적 제안을 기대한다”며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은 2022년 첫 출범 이후 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등 인사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4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친화적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하남시의회 “민생경제 활성화 집중”… 1조 1896억원 제3차 추경 의결

    하남시의회 “민생경제 활성화 집중”… 1조 1896억원 제3차 추경 의결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 1896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096억원 증액된 1조 1896억원(일반회계 1조 819억원·특별회계 107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61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000만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하고 일반 회계 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등 3건에 대해 총 3616만원을 삭감해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심사하고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높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그리고 대외적인 통상 여건의 변화 등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진행된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 속에 재난·재해 복구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 등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투입돼야 한다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라며 ”확정된 예산은 시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지난 11일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임시회 중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건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지적사항과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5명의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K-스타월드, 지금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정병용 의원) ▲미사경정공원 물길 복원과 미사섬 발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최훈종 의원) ▲시민의 대표를 침묵시키는 행정,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정혜영 의원) ▲미사3동의 막힌 혈을 뚫어, 주민의 길을 열어주세요!(임희도 의원) ▲급식도우미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박선미 의원) 등 각종 시정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하남시에 책임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 확정···1회 추경 대비 2.9조↑

    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 확정···1회 추경 대비 2.9조↑

    김동연,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 마중물이 될 것”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2회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 확정됐다. 저출산 위기 대응 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지역아동센터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7억 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등도 반영됐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 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등에 재난대책 및 수해 복구비 326억 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 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93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 관련 기업은 지속 지원하고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 44억 원을 반영했다. ▲AI실증 챌린지 프로그램 5억 원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천만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5억 원 등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내외 재난·재해에 200억원 기부…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나무

    국내외 재난·재해에 200억원 기부…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나무

    오늘날 기업에게는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국내에서 그 역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다. 두나무는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선제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호 지원을 시작으로 산불·수해와 같은 국내 자연 재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 지진 구호까지 지난 5년 간 두나무가 기부한 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두나무는 사회의 버팀목으로서 굵직한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재해·재난 복구를 위해 기부한 총 금액만 해도 23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경남 산청·경북 의성 일대에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자 두나무는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중 가장 먼저 대한적십자사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소방관, 공무원을 위한 위로금은 물론, 유가족, 이재민, 소방관, 공무원들에 대한 상담 지원도 병행했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비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도 힘을 보태며,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7월 충남, 충북, 광주 등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산되자,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BTC(약 8억 원, 7월 17일 기준)를 기부했다. 비트코인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디지털 자산이 가진 긍정적 유용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디지털 자산은 이재민 구호 물품 및 임시 주거 지원,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쓰였다. 최근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에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2L 생수 100만 병을 전달했다. 두나무가 기부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됐으며 약 5억원 상당으로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곳에 공급, 긴급 생활용수난 해소 및 가뭄 극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금·현물 외에도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NFT, 컨설팅·교육까지 기부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기존 기업 사회공헌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청년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넥스트 시리즈’, 전지구적 회복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 정원’, 생물 다양성 보존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등 두나무만이 가진 기술과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독창적 ESG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 부산시, 가상세계 안전서비스 체험 시민플랫폼 개방

    부산시, 가상세계 안전서비스 체험 시민플랫폼 개방

    부산시는 가상 세계에서 안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을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골목길, 보행환경, 재난 취약지 등의 정보를 3차원 공간으로 시각화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시는 내년까지 시범구역인 부산진구에 체감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서비스를 집약 연계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나머지 15개 구군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플랫폼 내 ‘트윈맵’에서 관찰 카메라(CCTV) 정보조회, 보행환경 위험지도, 산사태 취약지 분석, 정비사업 지정요건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추진되는 도심 공기 질 관리, 스마트 응급 대응, 도심 인공조명 생활안전 등 3가지 서비스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1365twin.busan.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 호우 피해 3년간 2.6조…‘돈 먹는’ 기후위기, 적응 못하면 생존 없다

    호우 피해 3년간 2.6조…‘돈 먹는’ 기후위기, 적응 못하면 생존 없다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액이 2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 연평균 3800억원 수준이던 자연재해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이다. 앞으로는 더 강하고 빈번한 기상재해가 예상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신기술 활용과 정책 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을 공동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후위기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대응 해법과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 이후 네번째 발간이다. 기후 분야 전문가 112명이 2020~2024년 발표된 2000여편의 논문·보고서를 분석해 연구 동향과 전망을 집대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각각 13.7℃, 14.5℃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912~2017년 기온 상승률(0.18℃/10년)에 비해 1912~2024년(0.21℃/10년)의 상승 속도가 빨라져 최근 7년간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 지구 평균보다 약 5~8ppm 높았으며, 증가율 역시 세계 평균을 웃돌았다. 기후재난은 막대한 피해액으로 돌아왔다. 호우 피해액은 2020년 1조 2585억원, 2022년 5728억원, 2023년 8071억원으로 최근 3년간 2조 6384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0년대 연평균 자연재해 피해액(3883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10년간(2012~2021년) 자연재해 누적 손실액도 3조 7000억원으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스코 제철소 침수 등 제조현장 피해 등이 포함됐다. 해양과 수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표층수온은 지난 57년간 1.58℃ 올라 전 세계 평균(0.74℃)의 두 배 이상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인해 2011~2024년 양식업 피해액은 3780억 원에 달했고, 2100년까지 주요 해역 수온이 최대 5℃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전망은 더 어둡다. 21세기 말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온실가스 감축 여부에 따라 최소 2.3℃에서 최대 7℃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평균 8.8일인 폭염일수는 최대 79.5일까지 늘어나고, 태풍의 극한강수 영역은 37% 확대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폭염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기후 취약계층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 전 부문의 기후대응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 기후위기 대응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희 기상청 차장도 “정교한 감시·예측 체계로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말없이 끊긴 119 전화 끈질긴 추적…응급환자 생명 구한 소방관

    말없이 끊긴 119 전화 끈질긴 추적…응급환자 생명 구한 소방관

    부산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활실에 근무하는 대원이 아무 말 없기 끊긴 전화를 흘려보내지 않고 끈질기게 추적해 8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34분쯤 119종합상황실에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전화는 5초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끊어졌다. 1분 뒤에도 다시 전화가 걸려 왔으나 이번에는 16초 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서종한 소방교가 신고 번호로 두차례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 오신고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서 소방교는 “긴급상황인 경우 반드시 119로 재신고 부탁한다”라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첫 신고로부터 2분이 흐른 뒤인 오후 8시 36분, 다시 걸려 온 전화에서 서 소방교는 희미한 호흡 소리를 들었다. 신고자가 호흡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의심한 서 소방교는 즉시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통화 중 GPS를 기반으로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고 구급차와 펌프차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경찰에 공동 대응도 요청했다. 확인된 신고자 위치는 부산 사상구 한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이었다. GPS 오차와 주택이 밀집한 특성 때문에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은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수색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서 소방교가 수화기 너머 문 두드리는 소리를 포착하면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됐다. 무전으로 이 소식을 들은 소방대원들은 신고자가 있던 다세대 주택 2층 출입문을 개방하고 쓰러져 있던 80대 A씨를 발견했다 첫 신고 전화가 걸려 온 때로부터 약 25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A씨는 식은땀을 흘리고 고열 증상을 보였으며,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진 상태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패혈증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한 통의 전화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 남노회 사회봉사부, 삼산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순천 남노회 사회봉사부, 삼산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순천시 남노회 사회봉사부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전달된 성금은 삼산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 남노회 사회봉사부는 대내외 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순천 남노회 산하 부서다. 전명기 순천 남노회 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고 봉사와 나눔의 뜻을 함께 하는 순천시 남노회 사회봉사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200년만의 극한 호우 덮친 전북, 긴급 복구 돌입

    200년만의 극한 호우 덮친 전북, 긴급 복구 돌입

    전북도가 200년 만의 극한 폭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주·군산·익산·김제·완주·진안·임실·고창·부안 등 9개 시군에 대해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군산(296mm), 익산 함라(260mm)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주택 845동, 상가 2671동이 침수되고, 농작물 211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관리기금을 배분했다.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긴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서울 금천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보고회는 금천구청과 지방공기업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논의했다. 구는 ▲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 주민 생활불편 해소 ▲ 민생경제 안정 ▲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연계 ▲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주요 지침으로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는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공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책을 마련하고, G밸리를 중심으로 금천형 AI 디지털 융합 생태계 조성, 산업단지 활력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말 준공 예정인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운영계획 등 전통시장 통합지원책도 수립했다. 통합복지의 핵심기반이 될 금천복지재단 설립과 24시간 돌봄잇다센터 운영, 고립·고독사 없는 금천형 온기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도시개발 정책에도 속도를 낸다. 금천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제출한 G밸리 연계 AI 산업 거점지로의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G-Project), 석수역세권 일대 4대 개발, 금천구청역사 일대 복합개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금하로(시흥대교) 축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G밸리 2단지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도 계획 중이다. 과거 업무보고회는 5일간 진행됐지만 이번엔 3일간 핵심 사업에 집중해서 이뤄졌다. 태블릿PC 등으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로 인쇄 비용도 절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금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를 향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금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 ‘스마트 재난관리’ 안전산업 380개 기업·기관 총출동

    ‘스마트 재난관리’ 안전산업 380개 기업·기관 총출동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한 관람객이 부스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38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차량’ 대폭 확대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차량’ 대폭 확대

    전북지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이 확대 운영된다. 전북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하나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 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다.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 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 이는 단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지체할 수 없는 조치”라며 “해당 시스템은 긴급 상황에서만 신중히 가동되는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