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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베리아 폭염, 건조한 베이징엔 폭우… 기후변화에 지구촌 몸살

    시베리아 폭염, 건조한 베이징엔 폭우… 기후변화에 지구촌 몸살

    마른 번개로 화재… 150년래 가장 건조베이징 누적 강수 200㎜ 넘어 경보 발령11월 유엔 총회 ‘이상기후 공조’ 기대감시베리아의 산불, 서유럽의 홍수, 북미 서부의 폭염….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수백년 동안 관측된 기후 통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날씨의 반란’ 때문에 곳곳에서 재난 상황이 벌어졌다. AP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야쿠츠크와 근처 50개 마을, 정착촌 등이 산불로 연기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당국 집계로 하루 새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지역에서 187건의 화재가 발생해 1000㎢가량이 불에 탔으며 야쿠츠크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아이센 니콜라예프 사하 주지사는 “기상 관측 이래 6월 기온이 최고를 기록했고 150년래 가장 건조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매일 내리치는 마른번개로 산불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번개는 지표의 공기가 가열돼 생기는 상승기류에 따라 발생하는 만큼 냉기가 유지되던 북극권에서는 드문 현상으로 여겨졌다. 대표적인 건조기후 지역인 중국 베이징에서는 폭우 경보가 발령됐다. 19일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베이징 일부 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200㎜를 넘어섰다. 서우두공항과 다싱공항에서 각각 200편 가까운 항공편이 결항했고 베이징을 오가는 일부 열차도 운행을 중단했다. 호우는 앞으로도 1주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 당국은 전날 폭우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최고 등급인 적색 경보 바로 아래 단계다. 남서부 쓰촨성에서는 지난 9일부터 시간당 200㎜ 폭우로 7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심 하천도 범람해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겼다. 확인된 피해 규모만 21억 5000만 위안(약 3800억원)이 넘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북미 지역 열돔 현상, 서유럽의 홍수 등에 이어 기상 이변이 전 지구적 현상을 나타내면서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선진국들이 재원 부담에 좀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COP26을 앞두고 선진국까지 강타한 이상기후 때문에 전 세계가 강력한 협력과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전 지구적인 재앙인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선 선진국이 재원을 출자해 개발도상국의 적극 참여를 이끄는 일이 중요한데, 최근의 이상기후 현상들이 그동안 미진했던 국제 공조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전망이다.
  • 성남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성남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보고 및 의결로 안건 20건이 가결 및 채택됐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됐다. 남용삼 의원이 ‘성남문화재단 관련’, 조정식 의원이 ‘2050 탄소중립 성남시를 위한 제언’, 김정희 의원이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 과연 경쟁력과 현실성이 있는가?’, 최미경 의원이 ‘코로나19 장기 지속에 따른 영유아 발달장애 관련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무사히 임시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주말 격려차 다녀온 접종센터에서 많은 분들이 고군분투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동과 가슴뭉클함을 느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생과 봉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폭염 때문에 기후 민감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여름이 될 것이다. 폭염이 법정재난으로 지정된 만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본적 의무를 다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개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부, 방역 실패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겨…마녀사냥”(종합)

    “정부, 방역 실패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겨…마녀사냥”(종합)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담화문“마녀사냥 나서는 것에 강력 대응할 것”경찰, 민주노총 23명 입건…소환 조율서울시 “참석자 명단 받으면 추적 관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3일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담화문에서 “확진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에 대해 방역 당국은 ‘강서구 직장 관련 확진자’로 규정하며 집회를 통한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혔다”며 “그런데도 국무총리가 앞장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로 규정하며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보수 언론과 정치권이 이에 질세라 민주노총에 대한 마녀사냥에 나서는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약 8000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개최 금지를 통보하고 집회 예정지였던 여의도 일대를 봉쇄했지만, 민주노총은 장소를 바꿔 집회를 강행했다. 이후 집회 참가자 중 3명이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방역 당국은 집회 참가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다. 민주노총도 같은 내용의 내부 지침을 내렸다. 양 위원장은 “집회가 진행된 후 최장 잠복기인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참가자 전수 조사는 실효성의 측면에서도, 타당성의 측면에서도 불필요하지만 조금의 우려라도 해소하기 위해 전원 검사 지침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중 3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상황에서 여러 차례 자제를 요청한 집회였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와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은 “25명에 대해 내사에 착수해 이 중 23명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주최자 등을 상대로 계속 출석요구를 하고 있으며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주노총이 주최한 대규모 집회의 참석자 명단을 받으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추적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현재 민주노총 서울 집회 참석자 명단을 요청한 상태”라며 “명단이 최종적으로 통보되면 추적, 관리, 검사 등을 적기에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대선 출마’ 김동연 “몸 던지겠다”… 與 “별과 함께 해”· 野 “별 될 수 있어”

    ‘대선 출마’ 김동연 “몸 던지겠다”… 與 “별과 함께 해”· 野 “별 될 수 있어”

    김동연 “나라·국민 위해 헌신하는 게 도리”‘전국민 지원금’에 부정적…국힘 관점 방점“제3지대? 정치 기득권 세력 환골탈태해야”민주 “야당 소문난 잔치엔 金 먹을 거 없다”국힘 “성향적으로 야권인사… 공간 충분해”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미래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던지겠다”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별과 함께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별이 될 수도 있다”며 김 전 총리에 러브콜을 보냈다. 김동연 “정치 세력·의사결정 세력 교체 찬성하는 분들 힘 합쳐야” 김 전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34년 공직을 하면서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면서 “미래와 나라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몸을 던지는 것, 국민을 위해 헌신 하는 것이 제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들어오라고 한다’고 하자 “여야 어디가 집권을 하든 우리 경제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정권 교체나 정권의 재창출을 뛰어넘는 정치 세력과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여야 모두와 거리를 뒀다. 그는 제3지대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는 “‘제3지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정치 세력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환골탈태해야 한다”면서도 “정치 세력과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에 찬성하는 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야권에 좀 더 방점을 실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출간되는 ‘대한민국 금기 깨기’라는 책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깨고 기회복지 국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당신이 직접 나서서 그와 같은 점을 실현해 보라고 시대가 요구한다면 자신을 던질 각오가 돼 있는가’라는 물음에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김 전 부총리는 정치 쟁점이 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두고는 “수요가 있는 사람에게 두텁게 지급해야 한다”면서 “많은 분이 경기 진작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의힘의 주장과 비슷한 취지로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부총리 재직 시절 최저임금 등으로 정부와 갈등을 겪은 데 대해 “최저임금 인상은 필요하지만 계획성 있게 하자는 것이 제 주장이었다”면서 “그런 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다.與 “대통령 못 돼도 별 함께 할 공간 있다”野 “與 공간 있나? 배신자 프레임 씌울 것” 한편 김 전 부총리의 대권 출마 시사에 여야는 서로 다른 희망사항을 제시했다.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 기획단장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본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현재 야당밖에 길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별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은 있다”고 손짓했다. 강 단장은 “야당은 아직 장이 안 깔렸으니 마치 소문난 잔치처럼 보이나 김동연 전 부총리는 야당에서 먹을 게 없고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면서 “본인 자체가 별이 되겠다는 건지 아니면 별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건지 고민이 있을텐데 공간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여권에 지금 공간이 있나? 없다”면서 “야당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며 김 전 부총리에 손을 내밀었다. 성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성향으로 보나 야권 인사가 맞다”며 야당으로 와 별이 될 기회를 잡으라고 에둘러 표현했다. 성 의원은 “이 정권이 소득 주도 성장으로 얼마나 경제를 피폐시켜놨나. (김 전 부총리는) 거기에 대해 반기를 드신 분”이라면서 “야당에서는 (국민의힘으로) 안 갔으면 할 텐데 또 ‘배신자’ 프레임 씌워서 비난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현 정권에서 김 전 부총리처럼 직을 맡았다가 여권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정치권에 뛰어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
  • [인사]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마이데일리, 금융결제원

    ■ 국토안전관리원 △ 미래혁신실장 박성우 △ 재난안전관리실장 박시현 △ 안전보건관리실장 김진희 △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김범준 △ 인재노무실장 문동현 △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김민수 △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 지명호 △ 특수시설관리실장 홍성수 △ 시설안전관리단장 유덕용 △ 교량실장 이덕근 △ 터널실장 노은철 △ 인재교육센터 학사관리실장 류정 ■ 국가철도공단 △ 감사 유인재 ■ 마이데일리 ◇ 스포츠·산업부 △ 국장 이석희 ■ 금융결제원 ◇ 임원 인사 △ 상무이사 차병주 △ 상무 정대성
  • 울주소방서 문 열었다…서울주지역 소방·안전 서비스 담당

    울산 서울주지역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맡을 울주소방서가 19일 문을 열었다. 울주소방서는 이날 언양119안전센터 청사에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울주소방서는 3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2개 지역대, 소방공무원 150명, 소방 차량 29대로 구성됐다. 울주소방서는 그동안 중부소방서가 담당하던 서울주지역인 범서·언양·삼남읍, 두동·두서·상북·삼동면 등 면적 504.9㎢에 달하는 7개 읍·면 주민 13만 7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울주소방서 개서로 서울주지역 주민들에게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더 신속한 소방 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서울주지역에서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재난 대책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난지원금 “80% 지급” 42.8% vs “전국민 지급” 38.7%

    재난지원금 “80% 지급” 42.8% vs “전국민 지급” 38.7%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갈렸다. 19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80% 지급’ 응답은 42.8%, ‘전국민 지급’은 38.7%로 나타났다. ‘지급할 필요 없다’는 16.9%였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 답변이 크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전국민 지급’을 택한 비율은 50.4%에 달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8.5%에 그쳤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64.5%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42.0%가 ‘80% 지급’을 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3.8%가 같은 답변을 해 비율이 비슷했지만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22.9%에 그쳤다. ‘지급할 필요 없다’는 응답은 국민의당 지지층(29.0%)에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25.1%), 정의당(12.6%), 민주당(5.8%)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전국민 지급’ 응답이 61.8%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80% 지급’에서는 26.1%로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기록했다. ‘지급할 필요 없다’는 응답 비율도 9.6%로 전 연령층에서 제일 낮았다. 70대 이상(‘80%’ 58.1% vs ‘전국민’ 16.3% vs ‘필요없음’ 23.2%)과 30대(51.1% vs 25.9% vs 20.7%), 18~29세(46.4% vs 31.% vs 22.5%)에서는 ‘80% 지급’ 비율이 더 높았지만 40대를 비롯해 50대(39.4% vs 44.0% vs 13.7%), 60대(41.9% vs 44.1% vs 14.0%)에서는 ‘전국민 지급’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4%다.
  • [사설] 비수도권도 ‘5인 모임 금지’, 시민의식 더 절실하다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서도 사적인 모임을 최대 4명까지만 허용하는 ‘5인 금지’가 일률적으로 시행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어제 밝혔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데 따른 조치다. 실제 18일 0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454명으로,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 연속 20%대를 보이다가 어제 31.6%를 기록한 것이다. 델타 변이의 확산세도 우려스럽다. 중대본의 이번 ‘비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결정은 만시지탄이다.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상향되자 지방으로 ‘원정 유흥’을 다니는 사람들이 나타난 데다 7월부터 여름휴가철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7일 일제히 문을 연 강원도 82개 해수욕장에 이날 하루에만 모두 9만 1160여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제주도 등에도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비수도권 지역도 수도권처럼 저녁 6시 이후엔 3인 이상 모임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 된다. 최대한 민생 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두기 상향을 망설이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확산세가 이미 시작된 뒤에야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정책은 늘 더 큰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도 결국 방역 성공은 시민 몫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정부 당국이 아무리 방역 기준을 잘 짜도 시민들이 그것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방심은 큰 화를 부를 뿐이다. 특히 여름휴가 성수기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번 주부터 한 달간 휴가지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는 너무도 절실하다.
  • 비수도권 확진자 30% 돌파… 강릉 4단계, 제주 3단계로 격상

    비수도권 확진자 30% 돌파… 강릉 4단계, 제주 3단계로 격상

    코로나19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19일부터 비수도권 전체에 적용된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강원 강릉시도 4단계로, 제주는 3단계로 상향 조정된다. 4차 유행에 따른 수도권발 풍선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0시부터 8월 1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전체 비수도권에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함께 사는 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하거나 임종을 지키는 경우, 직계가족 모임 등은 예외를 인정한다. 현행 거리두기 1단계는 사적모임 제한이 없고 2단계는 8명까지, 3단계는 4명까지, 4단계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허용한다. 이날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수도권이 지난 8일부터 시도별로 거리두기 1~2단계를 적용하면서 지역별 상황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범위가 4명, 6명, 8명 등 제각각이라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역별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해 혼란을 막자는 취지라고 중대본은 설명했다.정부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비수도권에 일괄 적용하는 것은 비수도권에서도 강력한 거리두기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날만 해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4명으로, 토요일 발생만 놓고 보면 기존 최다인 11일 0시 기준 1324명을 1주일 만에 뛰어넘었다. 특히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 1402명 중 비수도권이 443명(31.6%)으로 4차 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게다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별로 들쑥날쑥한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할 경우 풍선 효과가 커질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65.7명으로, 수도권 확산에 따라 비수도권 증가세도 확연하다. 이미 호남·경북을 제외한 모든 비수도권 시도가 2단계 이상에 해당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환자 증가에 따라 거리두기 기준 및 지역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별로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라며 “제주는 19일부터 3단계를, 강릉은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으로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효과가 아직 뚜렷하지 않은 것도 고민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도권에서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4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좀더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좀더 강력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며 “숙박업소 영업을 일부 제한하는 방식으로 관광객 유입을 최소화하고 유흥업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영업금지를 원칙으로 삼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 4~17일 2주간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가 47%이며 그중 델타 변이가 3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발표 당시 변이 검출률 36.9%(델타 변이 검출률 23.3%)와 비교하면 각각 10% 포인트쯤 증가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 [현장] 어디서부터 손봐야…‘최악 폭우’ 서유럽 사망자 200명 육박, 중유럽도 비상

    [현장] 어디서부터 손봐야…‘최악 폭우’ 서유럽 사망자 200명 육박, 중유럽도 비상

    독일서만 156명 사망… 도시 처참히 파괴최다 피해 독일 “희생자 추가로 더 나올 듯”獨 상당수 주민 실종 상태…벨기에 27명 사망오스트리아도 폭우 경보…체코 인근 피해 확산“전부 파괴” 주민들 망연자실…피해복구 난항독일 서부와 벨기에 등 서유럽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사망자는 독일에서만 156명이 나오는 등 유럽 전체에서 최소 183명으로 늘어났다. 홍수에 삶의 터전이 처참하게 파괴된 서유럽에 이어 오스트리아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중유럽으로도 폭우가 예보돼 자연재해 피해는 갈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피해복구비가 6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와 통신 등이 모두 끊긴 피해 지역에서 주민들은 모든 것이 파괴됐다며 산더미처럼 쌓인 현장 복구를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망연자실하고 있다. 獨 라인란트팔츠주만 110명 사망전날比 12명 증가… 부상자 670명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이날 이번 폭우 피해로 사망자가 15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장 피해가 극심한 라인란트팔츠주에서만 110명이 사망했다. 전날 발표보다 12명이 늘었다. 독일 전체 사망자의 70%가 이곳에서 나왔다. 라인란츠팔추주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670명 정도로 집계됐다. 경찰은 성명에서 “희생자들이 추가로 생길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아직 상당수의 시민이 실종 상태다. 다만, 당국은 통신 장애로 연락이 닿지 않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명만 질렀다” 3m 차오른 홍수에거동 불편 12명 장애인 그대로 익사 뉴욕타임스와 SWR 방송에 따르면 라인란트팔츠주의 마을 진치히에 지난 14일 밤 최대 7m 높이의 급류가 밀려들어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2명이 한꺼번에 희생됐다. 진치히는 라인강과 아르강 사이의 마을로 집중적인 폭우에 강물이 범람한 것이다. 당국이 마을에 경고를 보냈지만, 일부만 들었다. 가장 큰 비극은 페스탈로치 거리의 레벤실페 요양원에서 벌어졌다. 요양원에는 36명의 장애인이 머물고 있었다. 홍수가 난지도 모른 채 1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12명의 장애인이 갑작스럽게 밀려온 물에 뼈져 숨졌다. 요양병원에는 밤사이 1명의 직원만 머물고 있었다. 이웃들은 요양원에서 나오는 비명을 들었다. 구조대원들은 3시간 후에야 2층에 있던 24명을 구해냈다. 생존자들은 창문을 통해 나와 구조대원들의 보트에 올라탔다. 물이 빠진 현재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진 요양원의 1층은 황토물에 잠겨있었던 흔적이 벽면에 뚜렷이 남아있다. 요양원은 3m 정도까지 잠겼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도 홍수로 2명이 사망했다. 이 지역에서 670명이 다쳤는데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라인란트팔츠주 등 서부가 홍수에서 벗어났더니 이번엔 남동부 바이에른주가 위기라고 dpa통신은 전했다. 바이에른주 베르히테스가데너란트시는 이날 밤 폭우로 인한 홍수로 2명이 사망하자 재난상황을 선포했다. 벨기에서는 최근까지 사망자가 최소 27명이 집계됐다. 벨기에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 103명을 실종 추정자로 분류했지만, 휴대전화 분실이나 배터리 방전으로 연락이 닿지 않거나 신분증 없이 병원으로 이송된 경우 등 여러 요인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시 홍수 피해로 수만명이 대피했던 네덜란드에서는 다행히 지금까지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폭우가 쏟아진 룩셈부르크와 스위스, 영국에서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오스트리아 역사도시 할라인 침수체코 인근 獨 작센주도 피해 시작 폭우는 중유럽도 위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역사적인 도시인 할라인이 침수됐고, 잘츠부르크와 티롤 지역에 경보가 발령됐다. 제바스테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트위터에 “폭우와 폭풍으로 오스트리아의 몇몇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체코와 가까운 독일 동부 작센주에도 전날 밤 강물의 수위가 불어나 피해가 발생했다. 독일 서부와 벨기에에서는 도시와 마을을 휩쓴 물이 빠지면서 복구 작업도 시작됐다. 독일에서는 군 병력 및 장비가 구조 및 복구 작업에 투입돼 있다. 홍수로 떠내려가 도로를 막아버린 자동차와 트럭 등의 잔해들을 제거하기 위해 군 장갑차가 사용되기도 했다.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전날 오후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20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벨기에는 전체 10개주 가운데 4개주에 군을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리에주주 주도 리에주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구조대가 지원을 오기도 했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너 대통령과 아르민 라셰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총리 후보는 전날 라인란트팔츠주의 에르프트슈타트 인근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날 강 범람으로 피해가 극심한 슐트 마을을 찾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건물 전부 물에 휩쓸리고 전기·가스·통신 끊겨 피해복구 막막 서유럽을 강타한 홍수가 잦아들면서 17일(현지시간) 수재민들이 대규모 피해복구작업을 시작했다고 BBC방송 등 외신이 전했다. 사망자만 180명이 넘는 워낙 큰 홍수여서 피해복구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독일에서 가장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인 라인란트팔츠주(州) 아르바일러 온천마을 바트노이에나어에서도 복구작업이 시작됐으나 건물은 전부 물에 휩쓸려 나가고 전기와 가스, 통신은 아직도 끊긴 상태라 난항을 겪는다. 이 마을에서 와인가게를 운영하는 미하엘 랑은 로이터통신에 “전부 파괴됐다”라면서 “눈으로 안 보고는 상황을 모를 것”이라고 울먹였다.피해복구비 6조 이상 예상2013년 최고치 12조 훨씬 넘어설듯 로이터는 이번 홍수 피해복구에 독일에서만 수십억 유로가 들 것으로 봤다. 독일 보험업계는 이번 홍수로 올해 자연재해에 따른 보상금 지급액이 2013년 기록된 최고치 93억유로(약 12조 5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홍수 이전에 최악의 홍수였던 2002년 8월 홍수 때 보험처리가 된 피해규모만 45억유로(약 6조 600억원)였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폭우와 홍수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된 건물은 전체의 45%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실제 피해는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벨기에 외 스위스와 네덜란드 등도 이번에 홍수 피해를 봤다.
  • “사적모임 제한 통일” 내일부터 비수도권도 4인까지만 허용

    “사적모임 제한 통일” 내일부터 비수도권도 4인까지만 허용

    8월 1일까지 5인이상 모임금지김 총리 “한발 앞선 방역 필요느슨한 방역의식이 찬물 끼얹어” 19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에 따른 조치로,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이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바이러스 전파 속도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총리는 “수도권에서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4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남은 일주일 동안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히 일부의 일탈행위와 느슨한 방역의식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리그가 중단됐고, 일부 방송 출연자들의 감염으로 촬영이 차질을 빚었다.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일수록 솔선수범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오후 6시가 지나면 3명 미만, 즉 2명까지로 인원이 제한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2단계로 격상했지만, 지역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4~8명으로 달라 혼선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더욱이 최근 수도권의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방역 수위가 낮은 비수도권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는 ‘풍선 효과’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정부는 19일 0시부터 8월 1일 밤 12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의 모든 지역에서 사적모임을 5명 미만, 즉 4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거리두기 단계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일용직·특고 소득 지급자료, 이달부터 매달 제출

    일용직·특고 소득 지급자료, 이달부터 매달 제출

    일용직,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에게 소득을 지급한 사업자는 이달부터 지급 내용을 매달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제공사업자와 일용근로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분기 또는 반기에서 월 단위로 단축된다고 18일 밝혔다. 인적용역제공사업자에는 보험설계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방과후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이 포함된다.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이 적용되는 일용직 근로자와 인적용역제공사업자는 약 1400만명이며, 신고 의무자는 이들에게 소득을 지급하는 개인, 법인, 국가기관 등 총 140만명이다. 인적용역제공사업자 가운데 플랫폼 종사자의 소득자료 제출주기(현재 1년) 단축 일정은 국회에서 더 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은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지행정에 필요한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 [속보] 전광훈 대면예배 강행…서울시 “운영중단·과태료 부과 조치”

    [속보] 전광훈 대면예배 강행…서울시 “운영중단·과태료 부과 조치”

    서울시가 18일 전광훈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며 방역수칙 위반 증거를 수집해 운영 중단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종교시설 대면활동 금지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세 차례에 걸쳐 대면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오늘 현장 점검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면서 “유튜브 영상이나 교회를 오가는 사람들을 확인해 대면예배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증거를 모으면 운영 중단이나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등과 함께 사랑제일교회의 대면예배 상황을 채증하려고 했으나 교회 변호인단이 출입을 막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조사는 매주 자치구와 함께 500~1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고 다음 주에 사랑제일교회를 다시 찾아 단속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위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 명부 작성 및 발열 확인, 신체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사랑제일교회는 3차 대유행이 확산된 지난해 8월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2주간 시설이 폐쇄됐었다.
  • 신규확진 1454명 ‘주말 최다’…12일 연속 1000명대

    신규확진 1454명 ‘주말 최다’…12일 연속 10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4명 늘어 누적 17만7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52명보다 2명 늘면서 지난 7일(1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614명까지 치솟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뒤 나흘 연속 조금씩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454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1324명으로, 일주일 만에 주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더욱이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지역발생 비중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데다 7월 말에서 8월 초로 이어지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발생 1402명 중 수도권 959명·비수도권 443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까지 점차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00명→1150명→1614명(당초 1615명에서 정정)→1599명→1536명→1452명(1455명에서 정정)→1454명을 나타내며 매일 1100명 이상씩 나왔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1415명꼴로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366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2명, 해외유입이 5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5명, 경기 363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59명(68.4%)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대전 45명, 대구 41명, 충남 35명, 충북 29명, 광주 23명, 경북 14명, 울산·제주·전남 각 11명, 세종 5명, 전북 4명 등 총 443명(31.6%)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이달 9일부터 전날까지 9일 연속 20%대(22.1%→22.7%→24.7%→27.1%→27.6%→24.8%→29.4%→25.0%→27.5%)를 기록한 뒤 이날 30% 선을 넘었다. 사망 2명 늘어 누적 2057명…국내 평균 치명률 1.16% 해외유입 확진자는 52명으로, 전날(51명)보다 1명 많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6명은 경기(10명), 서울(8명), 충남(5명), 경남(3명), 부산·인천·강원(각 2명), 대구·울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23명, 경기 373명, 인천 83명 등 총 97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5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87명으로, 전날(185명)보다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6755건으로, 직전일 4만642건보다 1만3887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43%(2만6755명 중 1454명)로, 직전일 3.57%(4만642명 중 1452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9%(1117만5981명 중 17만7951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7만6500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경기(2명), 전남(1명) 지역에서 잘못 신고된 확진자 3명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제외하고 17만6497명으로 정정했다.
  •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첫 확진... 김 총리 “깊은 유감, 전원 검사”(종합)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첫 확진... 김 총리 “깊은 유감, 전원 검사”(종합)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 가운데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총리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확진자는 한 노조 소속의 50대 여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역학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집회 참석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수차례 자제를 요청했던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에 대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노동자대회 참석자 전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주최 측 추산 약 80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철폐’와 ‘구조조정 중단’, ‘최저임금 인상’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 이후인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중 확진자 발생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면서도 “집회 참석자 중에 잠복기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8일 민주노총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방심하지 않고 집회 참가자들 주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권 장관은 “참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바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의 집회 날짜를 고려하면) 지금은 잠복기간에 있다”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바로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첫 확진... 김부겸 “깊은 유감”

    [속보]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첫 확진... 김부겸 “깊은 유감”

    지난 3일 진행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김부겸 총리는 총리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확진자는 한 노조 소속 50대 여성으로, 확진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집회 참석 사실이 확인됐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수차례 자제를 요청했던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에 대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노동자대회 참석자 전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1455명...내일 비수도권 5인금지 조치 발표(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1455명...내일 비수도권 5인금지 조치 발표(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1일 연속 네 자릿수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 1455명...지역발생 1404명·해외유입 51명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5명 늘어 누적 17만65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536명)보다 81명 줄어든 수치였지만, 확진자 수 자체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1614명까지 치솟으며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사흘 연속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비수도권으로 번지는 확산, 본격 여름 휴가철,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우세종 가능성 등 현재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많아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낮 시간대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로 제한한 데 이어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일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1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3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34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04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 지역별로는 보면 서울 556명, 경기 385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1018명(72.5%)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88명, 부산 61명, 충남 52명, 강원 45명, 대전 33명, 대구 28명, 경북·제주 각 14명, 광주 12명, 충북 11명, 울산 10명, 전북·전남 각 8명, 세종 2명 등 총 386명(27.5%)이다. 사망자 4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18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1명으로, 전날(60명)보다 9명 적다. 이들 가운데 2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7명은 경기(10명), 서울(6명), 인천(4명), 경북(2명), 부산·대구·울산·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05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85명으로, 전날(171명)보다 14명 많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642건으로, 직전일 4만8128건보다 7486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58%(4만642명 중 1455명)로, 직전일 3.19%(4만8128명 중 1536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8%(1114만9226명 중 17만6500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 이항진 여주시장·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이항진 여주시장·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과 폭염대책 등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위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열돔 현상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방학 등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밀접 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주시 백신접종센터’와 ‘신속PCR 검사소’에서 관련 시설물과 접종자의 동선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항진 시장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여주시는 최근 5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송영길 “재난지원금, 25만원에서 줄이더라도 전국민에 줘야”

    송영길 “재난지원금, 25만원에서 줄이더라도 전국민에 줘야”

    “같은 비용이니까 국고 축내는 건 아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제 주장은 돈을 더 쓰자는 것이 아니라 (1인당) 25만원을 약간 줄이더라도 전체를 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홍남기 부총리나 기획재정부 관료들의 충정을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정한 1인당 재난지원금 액수를 낮춰서 전국민에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같은 비용이니까 기재부에서 말한 대로 국고를 축내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득 하위 80%라고 하면 국민 대부분이라고 느끼지만, (못 받는) 20%가 1000만명이나 된다”며 “분류에 발생하는 비용 문제나, 경계선에 있는 분들의 논쟁이 발생할 텐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야당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저랑 합의했던 정신으로 돌아와서 정리되는 것이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 서윤기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자가진단키트’ 포상…징계 대상 사업에 포상하는 촌극”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시의 방역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서울시가 자가진단키트 사업을 서울시의 우수협업상 대상으로 선정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15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시의 자가진탄키트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 10개 팀을 상반기 서울시 우수협업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사업은 과제의 적정성과 협업성, 협력을 통해 창출한 대내외 성과를 측정한 협업 효과성을 선정기준으로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자가진단키트 사업은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잘못된 신호를 보내 서울 4차 대유행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자가진단키트 검사 수십만 건 중 확진자 선별 실적이 4건에 불과해 사실상 성과가 없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각종 특혜와 법령 위반이 밝혀지는 등 처참하게 실패한 정책”이라며, “이런 사업에 서울시의 포상결정은 취임 100일에 이른 오세훈 시정의 촌극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일갈했다. 서 의원은 “오세훈 시장은 4월 취임 이후부터 ‘상생방역’이나 ‘맞춤형 방역’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용어를 사용하여 중앙정부보다 완화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시민과 언론에게 보냈다”고 지적하며 “이번 코로나 4차 대유행에 오세훈 시장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코로나 방역 대책 중 자가진단키트 사업은 전문가들의 부정적 의견을 일축하고 강행했다”며, “일부 소상공인의 아픔을 역이용하여 인기에 영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시 자가진단키트 사업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서울시(시민건강국)는 재난관리기금 중 1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이 중 9억 원을 자가검사키트 매입 자금으로 사용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 구매 과정에서 서울시 관계 부서들은 계약을 체결하기도 전에 특정업체의 제품을 약 9억 원대로 납품 받은 후에 사후에 계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회는 기금운영에 관한 규정과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에 관한 관계 법령 위반을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시민감사가 청구돼 현재 서울시장의 지휘 감독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에서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알려진 바 있다. 서 의원은 “시장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법과 행정원칙, 제반 절차 등을 무시한 행정 행위가 오세훈 시장 등장과 함께 다시 나타났다며, 서울시의 구습과 구태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 공약이라는 점 때문에 실효성 없는 실패한 정책에도 실적 가점 또는 다른 어떠한 유형의 포상을 지급하고자 한다면 이는 시민을 위한 (방역)행정이 아니라 시장과 공무원 개인의 사적 이해를 위한 행정에 불과하다는 오명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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