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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사회적 약자 지원에 84억원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 약자 지원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 520억원을 편성한다. 구는 21일 순세계잉여금과 일반조정 교부금, 국·시비 보조금, 불용 예상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520억원의 추경 재원을 마련하고 지난 16일 추경 편성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 지원 84억원 ▲구민 편의 및 도시 경쟁력 제고 90억원 ▲재난예방 안전환경 조성 60억원 등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는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국가형 긴급복지지원사업,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 아동수당 지원 등이 있다. 구민 편의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분야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역촌동 행정복지타운 건립, 구민 문화·여가 수요에 대응하는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또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무너진 축대, 도로, 산림 위험수목 정비 등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복구 등 재난예방 안전환경 조성에 60억원이 편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 침수 가구 최대 120만원 지원… 심리 상담도

    서초 침수 가구 최대 120만원 지원… 심리 상담도

    서울 서초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집수리뿐 아니라 ‘마음 수리’ 지원에 나섰다. 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종합적인 주거환경 서비스인 ‘서초 희망 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 단체와 민간 수리업체 등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집수리·청소·정리정돈·방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집수리 비용은 가구당 최대 12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수리비용을 지불한 임대인 또는 임차인에게 지급한다. 또 침수 피해가구 중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동주민센터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방역·정리정돈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개선 서비스뿐 아니라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사업비, 민간재원 등 지원 ▲반지하 등 주거취약가구 대상 임대주택 정보 안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건강센터 등을 통한 심리상담 연계 ▲서초 주거복지안심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도 운영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침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신속한 일상회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인천,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 ‘뜨거운 논란’

    [단독] 인천,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 ‘뜨거운 논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VS “형평성과 시대 흐름에 어긋난다.” 인천시의회가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 의결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전국 각 지역마다 봉사단체로 조직된 해병전우회를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지원하는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팽팽하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23일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앞서 해당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논란 끝에 정해권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해병전우회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시군구 단위 기초지자체에서 같은 조례를 만든 경우는 더러 있지만, 광역지자체 차원의 조례 제정은 제주도 외에 인천이 처음이다. 다른 의원들은 정 의원이 해병전우회 소속이라는 점을 들어 “이해 충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결국 조례안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조례안은 6·25전쟁 당시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해병의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는 상륙작전 기념행사는 물론 해병전우회에 대해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야간방범 순찰 활동사업, 수상 안전사고 예방사업, 해양과 하천의 오염방지 및 수중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해병대 출신 전역자들이 모인 해병전우회는 지역 곳곳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병전우회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 재난 복구 및 구호활동을 더 많이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전국 지방의회 여러 곳에서 비슷한 조례안를 다뤘지만 대부분 “특정 단체에만 예산을 지원할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등 이른바 관변단체 지원 조례에 대해 특혜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고, 관변단체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져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는 전남 담양군과 인천 서구, 제주도 등 극히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 중이다. 2018년 1월에는 광주 동구의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으나 시민사회단체들의 강력한 반발로 공포도 못하고 폐기 처분됐다. 당시 시민사회단체들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이라는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해병전우회만을 위해 지원 조례를 만드는 것은 지나친 특혜”라고 성토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턱없이 적어 확대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턱없이 적어 확대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인원이 경찰 등 유사직군에 비해 턱없이 적다며, 특별승진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21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소방재난본부 소관 등에 대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은 “2020년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될 당시 행안부장관과 소방청장이 합동 브리핑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경우 특별승진이 승진인원의 2%에 불과한데, 이를 2022년까지 경찰 등 유사직군과 동등한 수준인 1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당시 발표와 달리 특별승진 인원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소방청, 행안부 등 관련 기관에 건의도 해서 서울 소방공무원들이 다른 직군이나 타 시도에 비해 특별승진에 있어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8일 발생한 집중호우 때 강서소방서 대원들이 관악구에 지원을 나가 시민을 구조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당시 상황은 밤 10시가 넘은 야간에 반지하에 물이 차 한 시민이 고립돼 있었다. 가슴 위까지 물이 차오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 진압대원 5명이 출동해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 내용은 같은 관악구 반지하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과 연관되어 MBC 등 주요 방송사에서 비중 있게 보도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할 수 있고, 더 위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관악구 반지하 침수사고는 대통령도 현장에 방문할 정도로 크게 부각이 되었다”면서, “신속·정확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서소방서 대원들에 대한 포상과 특별승진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 관악구 ‘침수피해 종합대책 TF’ 출범…장단기 배수개선 대책 마련

    관악구 ‘침수피해 종합대책 TF’ 출범…장단기 배수개선 대책 마련

    지난달 8일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 직격탄을 맞았던 서울 관악구가 ‘침수피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장단기 배수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정부와 서울시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구 내 3km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에 앞서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침수피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첫 회의를 가졌다. TF팀은 침수 재난 취약계층의 선제 보호와 침수 피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관리과, 치수과, 복지정책과, 주택과 등 구 주요부서와 상하수도 및 건축구조 기술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침수 취약계층 관리 방안 △침수재해 지도 작성 및 DB 구축 △침수방지 시설 확대 설치 △개폐형 방범창 및 경보시스템 설치 △침수피해 방지대책 발굴 및 확대 등 중·단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검토·발굴해 추진한다. 구는 별빛내린천에 장·단기 단계별 배수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동방1교에서 승리교 구간 기능저하 낙차보 8개소, 교량 2개소를 가설하고, 2024년까지 신화교 우안 31m, 좌안 14m 규모로 홍수방어벽을 설치한다. 중·장기적으로 저수호안 하도굴착과 가동보 설치, 별빛내린천 단면 확장 등을 추진해 집중 호우로 급격하게 불어나는 하천 수위를 낮출 계획이다. 특히 폭우 등 재난상황에서 장애인 등 피난약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DB를 구축·공유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한 사전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사전에 정보주체 장애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주소, 연령, 성별, 장애유형 및 정도, 병력 등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피난약자 DB로 구축해 관악소방서와 공유하고 종합재난관리시스템(소방안전지도)에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침수피해 인정세대에 250만원, 소상공인에 500만원의 긴급복구비 지급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존 지원대상이 아닌 피해 주택 소유주에게도 신청을 통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전관리뿐 아니라 행정적인 측면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수피해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재난 약자인 침수취약계층에 대한 침수지도 및 DB를 구축·관리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지라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재난 대응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대만에서 지난 17일 이후 이틀 연속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는 동안 후속 대책을 논의해야 할 차이잉원 총통이 준비해온 짤막한 원고 몇 줄을 읽고 방재회의장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폭로돼 비판이 거세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대만 연합보 보도를 인용해 ‘대만 타이둥과 화롄 등 다수의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재산과 인명 피해가 이어졌으나 대만의 지도자 차이잉원은 지난 18일 방재 회의에 참석해 단 몇 줄의 원고를 읽고 불과 4분 2초 만에 회의장을 떠났다’고 21일 뒤늦게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재긴급회의가 열렸던 지난 18일 저녁, 차이 총통은 재해 현장 공무원들과 온라인 영상 회의를 연결한 자리에 단 몇 분간 머문 뒤 곧장 사라졌다.  당시 방재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이 회의에 참석하기까지 2시간 동안 회의장 안에서 그를 기다렸으나, 예정보다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차이 총통은 준비해 온 짧은 원고를 읽은 뒤 추가 질의응답과 긴급 대책 마련 없이 곧장 자리를 빠져나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와 관련해 대만 연합보는 ‘그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비판이 가해졌고, 지진 발생 지역인 타이둥과 화롄의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의 무책임한 태도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고 폭로했다.  타이둥 교통관광발전처 쉬밍훈 처장은 자신의 SNS에 “18일 오후 6시경 타이둥 정부는 차이 총통과의 회의 방침을 시달했다. 그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2시간 동안 대기했지만 그는 원고를 간단히 읽는 것으로 연설을 마치고 회의장을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무의미한 방재 회의였다”면서 “회의 내내 차이 총통은 이 지역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설명과 보고를 들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차이 총통의 연설 중 마이크가 꺼져 있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그의 발언을 듣지 못 했다”면서 “그는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나 진행 상황, 후속 대처에 대해 단 한 건의 질문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차이 총통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죄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재해 지역 담당 직원들이 바쁜 탓에 의사소통이 부족했고 그 때문에 재난 구호팀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이 총통 마음속엔 주민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면서 “그의 태도는 차이 총통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가 다음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벌어진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내 발과 뛴다, 네 발의 전우[포토다큐]

    내 발과 뛴다, 네 발의 전우[포토다큐]

    ‘네 발의 전우(戰友).’ 군견병들이 군견(軍犬)과의 관계를 주저없이 말한다. 말은 나눌 수 없지만, 누구보다 현명하고 용감하며 충성스러운 전우이다.●20주간 주특기 훈련 뒤 정찰·추적·탐지견으로 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군견을 배출하기 위한 선발과 훈련 과정은 체계적이고 엄격하다. 종견(種犬)은 말리노이즈, 리트리버, 셰퍼드 3종류다. 우수한 혈통의 종견은 수태 후 62일 지나면 새끼를 낳는다. 자견(子犬)은 100일 즈음에 군견등록과 견번(犬番)을 부여받는다. 7개월에 들어서면 외형, 시각, 청각, 소유 욕구, 대담성, 집중성 등으로 구성된 군견 적격심사를 받는다. 기준에 통과한 자견은 양성견 전환 훈련에 들어간다. 양성견은 훈련 후 작전 능력을 심사 평가받아 정찰, 추척, 폭발물 탐지 중 1가지 주특기 훈련을 20주간 집중적으로 받는다. 양성견은 작전견 자격평가를 거쳐 명실공히 진짜 군견이 된다. 작전견은 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종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자견에서 작전견까지 가는 군견은 30% 전후에 불과하다.정찰견들은 1회 40분 이상 수색, 정찰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다. 추적견들은 5km 이상 추적할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하며, 폭발물 탐지견은 다양한 냄새를 기억해서 목표물을 찾는다.군견은 대간첩작전, 레바논 해외파병,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에 투입됐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 8월 청주 야산에서 11일 동안 실종된 조은누리(당시 14세)양의 생명을 구하는 등 재난이나 재해 시에는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된다.군견과 1대1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군견병(핸들러)이 되기 위한 과정도 만만치 않다. 태현서 일병은 신병훈련소에서 지원자 100명 중 최종 4명이 선발되는 과정을 거쳤다. 군견병들은 업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반면 군복무 기간과 군견과의 활동기간이 일치하지 않아 전역하면서 헤어질 때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일부 군견병들은 전역 후 면회를 오거나, 군견이 은퇴 후 분양받는 사례도 자주 있다.●전역 후 군견 보러 면회 오거나 분양받기도 작전견은 건강 상태나 훈련 능력을 고려하여 일반적으로 8세가 되면 은퇴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은퇴한 군견은 민간 분양되거나, 군견훈련소로 돌아온다. 관리견(은퇴견과 부적격견)들은 전담 군견병들이 산책, 병원진료, 목욕, 식사 등 보실핌 속에 견생(犬生)을 마친다. 군견훈련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견의 일생에 책임을 다한다.군은 2015년부터 까다로운 자격 절차를 거쳐 은퇴견을 민간인에게 무상분양하고 있다. 분양받기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은퇴를 검색해 ‘軍은퇴犬 분양안내’를 참고하거나, 군견훈련소 무상분양 담당자(033-249-1331)와 상담하면 된다. 군견훈련소를 뒤로하면서 ‘네 발의 전우’의 의미를 다시 새긴다. 군견을 살뜰히 보살피는 군견병들의 정성, 힘든 훈련을 감당하는 군견들의 충성심, 그리고 훈련 전후 서로가 교감을 나누는 정겨운 장면은 진정한 전우(戰友)의 모습이다.
  •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순찰 봉사”… 관악 6선 ‘안전 지킴이’[의정 포커스]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순찰 봉사”… 관악 6선 ‘안전 지킴이’[의정 포커스]

    “의장이든 6선이든 구의원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지역을 순찰하고 초등학교 앞 교통 봉사를 합니다. 한결같은 부지런함과 생활 속 정치가 제 신념입니다.” 임춘수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악 지역과 구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4대 관악구의회에 입성한 임 의장은 내리 6선을 지낸 기초의회에서 보기 드문 다선 의원이다. 매일 아침 지역을 도는 임 의장은 과거 교통안전지도 봉사 중 은천동 국회단지길 입구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난 덤프트럭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피시켜 대형참사를 막기도 했다. 임 의장은 “주민들께서 이런 한결같은 모습과 부지런함을 인정해 주셔서 여섯 번이나 주민의 대변자로 일할 수 있는 영광스런 중책을 맡겨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9대 관악구의회에서 협치와 소통, 권한 내려놓기를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부의장의 역할을 확대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과 의회 내부 운영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수 의견도 존중할 것”이라며 “민감한 부분도 양당 원내대표 등과 협의해 갈등을 중재·조정하겠다”고 했다. 임 의장은 “관악구 예산도 1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이 중 복지 예산이 53% 이상”이라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 틈새계층 등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도록 자세히 살피고 폭우 등 재난으로부터 관악구민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임 의원 덕에 학생 때 등굣길을 안전하게 다녔고 어느새 30대 성인이 됐다. 사람 냄새 나는 분’이라고 평했던 한 주민을 회상하며 그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부지런히 열정을 다해 관악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 “28㎞ 배수 터널 짓겠다”

    이강덕 포항시장 “28㎞ 배수 터널 짓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홍수로 인한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한 장기 대책으로 ‘배수 터널’ 건설을 제안했다. 도시 외곽을 우회하는 28㎞짜리 터널을 만들어 고지대에서 도심으로 흘러들어 오는 빗물을 바다로 빼내 포스코를 비롯한 공단 지역과 도심 침수를 막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포항시가 예상하는 사업비는 1조 3000억원이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년에서 100년 빈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방재시설로는 이번 힌남노 태풍 때처럼 역대급의 단기 집중호우를 막지 못한다”며 배수 터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7시 4시간 동안 냉천이 있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내린 비는 354.5㎜다. 이는 기상청이 4시간 동안 포항 지역에 내릴 수 있다고 정한 최대 확률 강우량 189.6㎜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이 시장은 “힌남노 당시 포항 만조는 37㎝로 예보됐지만 실제 이보다 1m나 높은 142㎝여서 빗물이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포항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해안도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적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확보와 관련해선 “지역 정치권과 합심해 국가 차원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도 대심도 빗물 터널을 건설한다고 하는데 정부와 국회가 포항 사정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두 곳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해당 대학병원은 ‘2022년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기준을 충족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전북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두 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그동안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력과 시설 장비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상의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질환을 최종 치료하는 거점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도민들이 믿고 찾는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 대형 재해 재난 등으로 인한 응급의료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지정 권역 내 응급의료 업무 수행 위해 권역별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명 병상 이상 수용 가능한 병원을 의미한다.
  • 개물림 사고 창원시민,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

    개물림 사고 창원시민,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

    경남 창원시는 개 물림 사고 보상 등 보장 항목을 추가해 재가입한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을 오는 22일 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창원시가 이번에 새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항목 19개 외에 실버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최대 1000만원, 개 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10만원(정액)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또 부상등급 1~5등급에 지급하던 스쿨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도 1~14등급까지로 확대했다. 창원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2018년 처음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 뒤 해마다 시민 요구가 높은 항목을 추가로 가입한다. 시민안전보험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에 창원시 자전거보험과 통합했다. 기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익사 사고 사망,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4주 이상 진단시 진단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지원 등이다.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발생 때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NH농협손해보험 단체전담창구(1644-9666)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 “서울도 빗물 터널”… 이강덕 “포항 배수 터널 짓겠다”

    “서울도 빗물 터널”… 이강덕 “포항 배수 터널 짓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홍수로 인한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한 장기 대책으로 ‘배수 터널’ 건설을 제안했다. 도시 외곽을 우회하는 28㎞ 짜리 터널을 만들어 고지대에서 도심으로 흘러들어오는 빗물을 바다로 빼내 포스코를 비롯한 공단 지역과 도심 침수를 막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포항시가 예상하는 사업비는 1조 3000억원이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년에서 100년 빈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방재시설로는 이번 힌남노 태풍 때처럼 역대급의 단기 집중호우를 막지 못한다”며 ‘배수 터널’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7시까지 4시간 동안 냉천이 있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내린 비는 354.5㎜다. 이는 기상청이 4시간 동안 포항지역에 내릴 수 있다고 정한 최대 확률 강우량 189.6㎜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이 시장은 “힌남노 당시 포항 만조는 37㎝로 예보됐지만, 실제 이보다 1m나 높은 142㎝여서 빗물이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포항 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해안도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적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확보와 관련해선 “지역 정치권과 합심해 국가차원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도 대심도 빗물 터널을 건설한다고 하는데 정부와 국회가 열악한 포항 사정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 포항·경주 피해복구 주택,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포항·경주 피해복구 주택,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경북도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지역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조치다. 감면대상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등록전환·분할·경계복원·지적현황)을 하는 포항·경주 지역 주택과 시설물 등이다. 전파·반파된 주거용 주택은 1년동안 100%를, 그 외 시설물 등은 2년 간 50%를 감면 적용한다. 다만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 가건물과 피해주민이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피해지역의 지적담당부서에 시·군·구청장으로부터 발급받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해 담당자의 확인 후 지적측량을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지역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된다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방을 위해 전북지역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내년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비로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하상도로 침수 우려시 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이 현장에서 직접 통제하거나 우회 안내했다. 신속한 통제와 대응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를 투입해 집중호우시 원격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동차단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차단시설 설치는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기상 정보와 인근 하천 수위정보 등으로 도로 침수위험을 알리고 현장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북에선 내년도 사업대상지로 4개 시군 5개소(전주, 남원, 완주2, 임실)가 반영됐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행정절차를 사전에 준비해 내년 6월 우기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야시간 택시전쟁…오세훈 ‘심야 버스’로 답 찾았다

    심야시간 택시전쟁…오세훈 ‘심야 버스’로 답 찾았다

    “심야 시간대 버스 노선 확대 제안받고 검토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심야 시간대 버스 노선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최민규 시의원이 “야간 대중교통 수송력을 보안하기 위해 심야버스 확대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심야 교통 편의성 제고 방안이 있다면 얘기해달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개인택시 심야시간 부제 전면 해제, 심야 올빼미 버스 노선 확대,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 등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실행에 옮겼고 마지막으로 요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라며 “얼마 전 시내버스 노조에 방문했을 때 버스 노선을 심야에 획기적으로 늘리면 택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즉시 지시해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야 시간대 택시가 부족하고 승차 거부가 잦은 종로, 강남, 홍대입구, 이태원 등에 심야버스를 증차하거나 신규 노선을 발굴하는 등 심야시간 대 대중교통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심도 빗물터널은 시장 바뀌어도 지속 가능해야” 서울 강남 일대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사업을 언급했다. 10년 전 강남역 등 상습 침수지역에 세웠던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건립 계획이 무산된 것과 관련한 국민의힘 김형재 시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은 수영장 160개 분량의 물(총 저수용량 32만㎥)을 저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지하저류시설로서, 집중호우시 신월동, 화곡동 등 인근 지역(총 12.5㎢)에 내린 빗물을 일시에 저류하였다가 호우가 끝나면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오 시장은 “당시 굉장히 큰 비 피해를 보고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해서 빗물저류터널을 만들자고 했던 것”이라며 “이후 일부 전문가를 자처하는, 대형 재난사고가 나면 방송에 나와 전문지식을 과시하는 분들이 서울시 주재 각종 회의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렇게 (침수) 피해가 났는데 그 분들은 이제 자취를 찾을 수 없다”며 “어떻게 보면 ‘사이비 전문가’들은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은 “대형 사업을 추진할 때 찬반 양론이 있다. 그 양론은 시행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 돼야지 결론을 오도하고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쪽으로 잘못 인용되고, 활용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단계에 걸쳐 3곳씩 6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만들기로 했다”며 “이 사업만큼은 시장이나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꾸준히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서울시는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에 이른바 ‘빗물터널’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타당성조사 등에 대한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지역 빗물터널 완공은 2027년으로 계획했다.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는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 8~11일 서울 일부지역에 쏟아진 100년 빈도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3개소부터 추진, 사업 기간을 최소화해 2027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강남역 일대 3500억원, 광화문 일대 2500억원, 도림천 일대 3000억원이다. 국비와 시비를 합쳐 5년간 총 9000억원이 투입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위해 고도지구 완화 제안

    홍국표 서울시의원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위해 고도지구 완화 제안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16일 제31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반지하 거주민 지원 대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고도지구 완화를 제안했다. 홍 의원은 반지하 거주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서는 주택정비사업과 도시개발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 관련 부서는 물론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와 함께 지속적이며 활용 가능한 취약주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의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홍 의원은 “지금 서울시에 필요한 것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계획상 연계”라며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규제하는 고도지구 지정의 완화”를 제안했다. 특히 홍 의원은 “도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도봉구의 경우 고도지구 내 건축물 중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무려 81.4%이고 도봉구 반지하 주택의 7%가 고도지구에 위치해 고도지구 완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합리적 범위 내에서 조정해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정비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며 고도지구 해제 또는 완화를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에 대해 “북한산 기슭을 비롯해 경관 보호를 위해 재산권 침해를 받고 희생한 시민들께 더 이상 불필요한 불이익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며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최대한 지키는 선에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 ■인사 전남 나주시

    ◇ 4급 승진(지방서기관) ▲ 관광문화환경국장 이춘형 ◇ 5급 승진 의결(지방사무관) ▲ 정책홍보실장 직무대리 나선희 ▲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재호 ▲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최준석 ▲ 먹거리계획과장 직무대리 박은희 ▲ 성북동장 직무대리 김수경 ▲ 영산포발전기획단장 김성규 ▲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장 임희택 ◇ 5급 전보 ▲ 감사실장 김윤희 ▲ 미래전략과장 정태진 ▲ 관광과장 김화영 ▲ 문화예술과장 김종순 ▲ 농업정책과장 김성기 ▲ 배원예유통과장 최춘옥 ▲ 건강증진과장 나상대 ▲ 왕곡면장 김관율 ▲ 문평면장 임윤식 ◇ 5급 전출·파견 ▲ 나주시의회 강득원 ▲ 총무과(국민권익위원회) 조정임(국민권익위) ▲총무과(전남도혁신도시 지원단) 박향
  • [포토] 태풍 ‘난마돌’의 강풍에 뿌리채 뽑힌 가로수

    [포토] 태풍 ‘난마돌’의 강풍에 뿌리채 뽑힌 가로수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발생한 대구·부산·울산 지역의 정전 피해가 19일 모두 복구됐다. 이날 전국 학교 75개교는 휴교했고, 42개교는 시간조정을 했으며 1천321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태풍은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7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7㎞ 속도로 북상 중이며, 오후 3시에는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10㎞ 부근 해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110㎞/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태풍경보는 경북, 경남, 부산, 울산에 발효됐고, 호우주의보는 강원과 경북 지역에 발효됐다. 전남은 여수시를 제외하고 강풍경보가 해제됐으며 제주, 경북, 전북, 전남, 충남, 강원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 지하철 역사 화분이 쓰러져 종아리에 열상을 입었던 1명은 치료 후 귀가했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다. 일시대피자는 4개 시도 및 14개 시군구에서 664세대 831명이다. 오전 6시 기준의 직전 집계보다 44세대 59명이 늘어난 수치다. 임시주거시설은 70개소가 동원돼 476세대 587명을 수용하고 있다. 대구 413세대, 부산과 울산 943세대 등 1천356세대가 정전되는 시설피해가 있었으나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모두 복구됐다. 국립공원은 한려해상 43곳, 경주 39곳, 태백산 28곳, 주왕산 14곳 등 8개 공원 155곳이 출입 통제됐다. 통영∼삼천포, 완도∼여수 등 79개 항로 101척의 여객선이 통제됐으며 김포공항 2편, 김해공항 2편, 여수공항 1편 등 항공편이 결항했다. 이 밖에 열차는 총 34회 운휴·단축운행하고 있으며 부산 등 10곳의 도로와 부산과 경남 등 47곳의 둔치주차장·지하차변이 통제됐다.
  • 마포 같이의 가치

    서울 마포구가 449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고 민선 8기 구정 목표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로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관광·문화 도시’, ‘복지 도시’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 우선 구민의 안전한 생활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보도 환경 개선 및 도로정비공사 7억 6000만원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 2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43억 9200만원 ▲지중화 사업 8억 86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문화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행사비 2억원 ▲난지복합문화관광단지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배정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생활지원비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사업 예산도 증액 편성해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추경안은 마포구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의회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상권 해안에 최고 150㎜ 폭우… 태풍 ‘난마돌’ 북상 19일이 고비

    경상권 해안에 최고 150㎜ 폭우… 태풍 ‘난마돌’ 북상 19일이 고비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경상권 해안과 강원영동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난마돌 영향을 많이 받는 경상권 해안에는 시간당 30~60㎜, 최고 150㎜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8일 난마돌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5헥토파스칼(hPa)과 49㎧이며, 강풍반경은 420㎞에 달한다고 밝혔다. 북북서진 중인 난마돌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의 영향으로 19일 새벽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 북쪽을 지날 전망이다. 제주는 19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서내륙을 제외한 경상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전라동부에도 19일 새벽과 아침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강원영동·울릉도·독도 50~100㎜, 경상동부내륙과 제주산지 20~80㎜, 전라동부·경상서부내륙·제주(산지 제외) 5~40㎜다. 강원영동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이유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태풍이 공급하는 뜨거운 공기가 합쳐진 동풍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제주와 경상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순간풍속이 25~35㎧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해안 외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최대순간풍속이 25㎧ 내외인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제주를 중심으로 최대 10m 높이의 파도가 칠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20일까지 너울성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정부는 제주 앞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18일 낮 12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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