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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근 경기도의원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 취지 반영 미흡” 지적

    윤성근 경기도의원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 취지 반영 미흡”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119청소년단 활성화 사업의 조례 미반영 문제와 소방산업 진흥계획 누락 등을 지적하며 소방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소방재난본부 본예산 심사는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와 소방산업 진흥에 대한 정책·예산 반영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이 조직 운영과 교육체계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119청소년단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 확대를 지속 당부했는데, 2026년도 활성화 계획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업명도 목차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업과 합쳐 축소된 것은 조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계획 수립,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조례에 명확히 규정된 사항이 예산서 산출근거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청소년 안전교육이 본부 정책의 핵심에 자리 잡도록 별도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소방산업 진흥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도 소방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했음에도 본예산에는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소방산업 페스티벌조차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답변에 나선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은 119청소년단 활성화 계획의 편성 배경과 소방산업 관련 예산 미반영 이유를 설명하며 “조례 취지에 맞는 보완책과 소방산업 진흥 방안을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은 미래 안전 역량의 기반이며, 소방산업 진흥은 지역경제와 안전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조례 취지를 적극 반영하고 현장 정책을 확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조직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심사를 끝으로 본예산 심의를 모두 종료했으며, 이번 심사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향후 소방정책과 예산 편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소방의 날·직장동호회 감액은 조직 사기 하락 우려” 지적

    임상오 경기도의원 “소방의 날·직장동호회 감액은 조직 사기 하락 우려”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예산설명서 작성 미흡, 소방의 날 행사 예산 감액, 직장동호회 예산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조직 사기 진작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소방재난본부 본예산 심사는 전반적인 예산 편성의 합리성과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지원 체계가 적절히 반영됐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소방조직의 사기와 근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폭넓게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임상오 위원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일 사업의 목차와 서식을 통일해 달라고 분명히 주문했음에도 올해 설명서에서도 개선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산출내역 누락 사례도 반복됐는데, 이는 자료의 신뢰성과 예산 심사에 중대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소방의 날 행사 예산과 관련해 “지난해 열악한 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했으나, 올해는 오히려 2억 2천여만 원에서 7천4백만 원으로 대폭 감액됐다”고 지적하며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인 만큼 최소한의 사기진작 예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예산설명서 작성 미흡 사유와 소방의 날 행사 감액 배경을 설명하며 “기재 누락과 표현 오류를 바로잡고, 예산 효율화와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해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직장동호회 활동은 직원 스트레스 완화와 소통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예산이 감액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동호회 활동이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만큼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면 예산 증액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소방재난본부를 마지막으로 본예산 심사를 마무리하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향후 예산 편성과 조직 운영에 반영하도록 후속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여보, 홍수 났어” 구조 요청했다가 뜻밖의 ‘불륜’ 적발…어떻게 된 일?

    “여보, 홍수 났어” 구조 요청했다가 뜻밖의 ‘불륜’ 적발…어떻게 된 일?

    태국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홍수로 인해 한 말레이시아 남성이 내연녀와 함께 태국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시의 한 호텔에 고립되면서 불륜 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은행 지점장인 남성 A씨의 불륜 사건은 지난 24일 A씨 아내의 친구 B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B씨는 “최근 친구가 ‘내 남편과 남편의 동료 3명이 홍수로 호텔에 고립됐다’며 도움을 청했다”며 “친구의 부탁을 받고 태국 친척들에게 연락해 이들의 안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B씨는 “호텔 직원에 따르면 4명 모두 투숙 중인 것은 맞지만, A씨는 자신을 ‘아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한방을 쓰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B씨는 “아직 불륜 사실을 친구에게 말하지 않았다. 친구가 최근 넷째 아이를 출산해 회복기에 있기 때문”이라면서 “친구의 친언니에게 먼저 말한 뒤 나중에 직접 친구에게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왜 나쁜 짓을 하고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 “친구에게 바로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클 것 같다”, “A씨가 일하는 은행에도 타격이 갈 듯”, “어떻게 출산한 아내를 두고 불륜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태국 남부 지역에서 30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30명 넘게 숨졌다. 시리퐁 앙카사쿤끼앗 태국 정부 대변인은 “7개 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원인은 홍수, 감전, 익사 등”이라고 밝혔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시에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335㎜의 비가 내렸다. 이는 300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이라고 태국 재난예방관리국(DDPM)은 전했다. 차들이 도로 곳곳에 가득 찬 빗물에 잠겼고, 놀란 주민들은 지붕 위로 대피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빗물이 성인 남성 키보다 훨씬 높은 2m까지 차오르기도 했다. 태국 당국은 지난 24일 송클라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하루 뒤에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내렸다. 송클라주지사는 주민 대피를 위해 보트뿐만 아니라 제트스키와 트럭까지 동원됐다고 밝혔다. 태국 당국은 홍수로 1층이 침수된 핫야이시 공공병원에 헬기를 투입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이 병원에서는 중환자 50여명을 포함해 600명이 치료받고 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2030년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해야

    이은미 경기도의원, 2030년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6일 경기소방재난본부 예산 심사에서 2030년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했다. 안산소방서는 1987년 6월 준공돼 청사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은 2026~2030년 기간 동안 추진될 계획이었으며, 내년에는 부지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은미 의원은 부지 매입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신축 이전 사업 추진의 실효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특히 소방서 신축 이전 사업은 재정 여건, 각종 심의 지연, 설계 변경 등 복합 요인으로 인해 매해 집행률이 50~60%로 저조해, 보다 철저한 연차별 추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용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는 “안산소방서 이전 예정 부지는 지정했으며, 안산시에서 공공청사 용지로의 용도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심의 후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부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원시119안전센터 또한 현 청사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한 만큼, 안산소방서와의 통합 신축 이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 의원은 “내년 5월 수암119안전센터가 개청돼 무척 다행이지만 그동안 여러 사유로 준공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안산소방서와 원시119안전센터는 연도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목표한 시기에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외 환자 생명 지키는 플라잉닥터스 24시 알람센터, 문신영 오퍼레이션 리드

    해외 환자 생명 지키는 플라잉닥터스 24시 알람센터, 문신영 오퍼레이션 리드

    서울 한복판,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다. 비즈인사이트가 운영하는 해외의료지원 서비스 ‘플라잉닥터스’의 컨트롤타워인 ‘알람센터’다. 이곳은 전 세계 기관·기업의 해외 파견 근로자부터 여행자보험 케어 서비스 이용자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보내오는 긴급한 SOS에 가장 먼저 응답한다. 교대 근무와 빈틈없는 인수인계,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상황 속에서 알람센터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그 중심을 묵묵히 지키는 오퍼레이션 리드, 문신영을 만났다.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라잉닥터스 알람센터의 오퍼레이션 리드를 맡고 있는 문신영입니다. 저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의료지원 케이스를 총괄하며, 환자 이송 및 진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나라의 의료기관, 항공사, 네트워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복잡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2. 24시간 알람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나요? 알람센터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의료지원 요청의 ‘컨트롤타워’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병원을 찾아야 하거나 긴급 이송이 필요한 경우, 환자와 가족, 현지 의료기관의 소통을 조율하고 의료 대응 전 과정을 관리합니다. 동시에 전 세계 보건·안전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감염병 확산이나 자연재해 등 위험 상황 시 고객의 이동과 안전한 경로 안내 같은 보안지원도 함께 제공합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의료상담부터 병원 예약, 항공편 조정, 이송팀 파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합니다. Q3. 많이 들어오는 문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많은 문의는 해외 병원 예약과 증상 관련 의료상담입니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울 때, 알람센터가 현지 의료기관과 직접 소통해 적절한 병원을 연계하고 진료 절차를 안내합니다. 진료비 결제와 보험 청구도 함께 지원해 고객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죠. 또 진료 후 설명이 부족했거나 이해가 어려운 경우, 전문의 상담을 통해 추가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4. 해외 병원 이용 시 높은 진료비가 부담일 텐데, 언급하신 진료비 결제 지원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나요?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아야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디로 가야 할지’와 ‘어떻게 결제해야 할지’일 것입니다. 알람센터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의 위치와 증상에 맞는 병원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신 결제(GOP, Guarantee of Payment)’ 시스템으로 병원비를 먼저 지불한 뒤 보험사를 통해 정산합니다. 덕분에 고객은 복잡한 절차나 비용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Q5. 수많은 케이스를 다루셨을 텐데, 가장 긴급했거나 기억에 남는 상황이 있나요? 사실 저희에겐 ‘평온한 순간’이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모든 케이스를 내 가족처럼 대하죠.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사례는 남미에서 에크모(ECMO) 장비를 단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했던 일이었습니다. 에크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장비인데, 환자는 이를 착용한 채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해야만 했습니다. 알람센터는 에크모 전문의와 숙련된 간호사를 긴급 투입하고, 시차가 다른 여러 대륙의 기관들과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급유를 위한 경유지까지 세밀하게 관리했습니다. 환자가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을 때, 모두가 깊은 안도와 보람을 느꼈습니다. Q6. 끝으로 플라잉닥터스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플라잉닥터스는 국내 유일 에어앰뷸런스를 보유한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비행 간호사, 전 세계 의료·보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 고객들의 환자이송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방부, 외교부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LG전자,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50개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요. ▲해외 응급환자 이·후송(베드 투 베드 서비스) ▲24시간 한국인 전문의 실시간 상담 및 의료 통역 ▲분쟁지역·재난지역 보안 지원까지 포괄하며, 전 세계 180개국에서 한국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플라잉닥터스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주거용 자동소화장치가 위험 장치가 되면 누구 책임인가”

    최민규 서울시의원 “주거용 자동소화장치가 위험 장치가 되면 누구 책임인가”

    서울시는 내년도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나, 제품 안전성·단가 산출·대상 선정 등 핵심 요소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26일 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과거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소화기 리콜이 발생했던 이력이 있으므로 관련 장비를 시민에게 보급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0년 소방청의 16만 대 강제 리콜, 압력 저하·작동 불능 사례, 설치 불량으로 인한 추락 사고 등 다수 사례를 제시하며 “안전장치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변질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는 리콜 이력, KS 인증 수준, 내구성·성능시험 등의 검증 절차를 사전에 모두 확인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리콜 제품과 현재 보급 예정 제품은 구조가 다른 모델이며, KS 인증을 받은 장비”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명칭이 동일해 시민은 제품 특성을 구분하기 어렵고, 실제 화재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가 본질”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성능 검증 자료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1000가구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노후 아파트·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는 위험도 분석과 지역별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서별 40가구 일괄 배분이 어떤 기준에 따른 것인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평균 시장가격을 반영한 것이며 입찰 과정에서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과거 사고 대부분은 설치 부실·점검 부재가 원인이었다”며, “표준화된 설치 매뉴얼, 공인업체 시공, 정기 점검과 고장 대응 체계가 마련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취약계층 대상 사업이라면 기준은 더 엄격해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과 관리체계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사고 없도록 소방재난본부가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1년만에 일몰 질타

    이영희 경기도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1년만에 일몰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6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업이 2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내년 예산안에도 전액 미편성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조례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증가에 따른 주차장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제정됐으며, 이후 소방청이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2025년 2월)을 반영해 개정했다. 그러나 소방본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26년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았다. 2025년에는 사업비 3,200만 원을 배정했으나 매뉴얼 제작과 안내 스티커 배포에 그쳤고, 핵심인 안전시설 설치는 전혀 진행하지 못했다. 특히 소방본부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점검단’의 요청에 “2026년 예산에 3억 9천만 원을 반영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60개 단지에 질식소화덮개와 보호장비 세트를 지원하겠다”라고 보고했으나, 이번 예산안에서는 해당 예산을 찾아볼 수 없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본부가 스스로 보고하고 약속했던 사업을 단 한 해 만에 뒤집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전기차 화재 위험이 사라졌다는 근거가 있는지, 아니면 조례 이행을 선택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조례는 고비용 스프링클러 설치 대신 저비용·고효율의 안전장비 중심으로 설계해 본부의 부담을 줄여준 것”이라며 “그럼에도 사전 논의 없이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조례의 취지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라 전기차 화재 등 유사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삭제한 것은 도민의 안전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조례를 제정할 권한이 있고, 집행부는 이를 성실히 시행할 의무가 있다”라며 “소방본부가 직접 보고했던 계획대로 예산을 반영·증액해 조례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소방 심신수련원 예산 전무 ‘유감’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소방 심신수련원 예산 전무 ‘유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인 경기소방 심신수련원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272개 관서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심신안정실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임에도, 2026년 예산안에서는 신규 시설 예산뿐 아니라 기존 심신안정실 운영 예산까지 일괄 감액돼 ‘현장 회복 체계’가 오히려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예산안에서 소방본부 심신안정실 운영비는 9,387만 5천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감액됐으며, 북부소방본부 역시 3,890만 5천 원으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경기도 내 272개 소방관서 중 심신안정실을 갖춘 곳은 128개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공간 부족 등으로 설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예산이 줄어든 만큼, 신규 설치는 사실상 더욱 어려워지는 구조다. 안계일 의원은 “공간이 없어 설치하지 못한 관서가 여전히 많은데 운영비를 일괄 삭감한 것은 결국 소방관들의 회복권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감액이 실제 운영 실태를 반영한 것인지, 단순히 예산 전체를 똑같이 줄인 것인지 기준부터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경기도의회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경기소방만의 심신수련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음에도, 2026년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전혀 편성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꼽았다. 안 의원은 “소방본부도 ‘1차 예방형 치유·회복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여러 자리에서 밝혔지만 정작 예산은 0원”이라며 “대규모 건립이 당장 어렵다면 외부 수련시설 위탁, 단계적 프로그램 운영 등 즉시 가능한 방안부터 편성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고위험 직군인 소방관의 정신건강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예산을 줄여야 한다면 오히려 다른 항목보다 신중해야 할 분야가 심신 회복·치유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5만 원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소방관의 회복권까지 줄여야 한다는 발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심신안정실 예산 30% 삭감은 분명 재검토가 필요하며, 2025년 수준으로의 복원을 요구하겠다”라며 “경기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으로, 2026년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가난도 서러운데… 빈민가 대형 화재에 판잣집 1500채 불탄 방글라데시 [포착]

    가난도 서러운데… 빈민가 대형 화재에 판잣집 1500채 불탄 방글라데시 [포착]

    16시간만에 진화… 주민 수천명 집 잃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빈민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판잣집 1500채가 소실됐다고 26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전날 저녁 일몰 후 다카 최대 규모 빈민가 중 하나인 코라일 지역에서 시작된 불은 약 16시간 만인 이날 진화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양철지붕 판잣집 1500채가 불에 타 잔해로 변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 수천명이 집을 잃었다. 코라일 빈민가는 다카의 부유한 지역인 굴샨과 바나니 사이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와 빌딩이 즐비하다. 이 빈민가에는 6만~8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빈곤 등을 피해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로 릭샤(인력거) 운전사, 가정부, 청소부, 일용직 등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밤새 불길이 판잣집들을 휩쓸면서 짙은 연기가 이 지역을 자욱하게 덮었다. 최소 19대의 소방차가 동원됐으며, 소방관들은 좁은 골목길 때문에 현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길이 잦아들자 주민들은 잔해 속에서 귀중품 등을 찾느라 분주하기 움직이기도 했다. 주민인 아메나 베굼은 새카맣게 탄 자신의 집 앞서 서서 눈물을 흘리며 “가진 게 다 사라졌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 발사체·드론·UAM… 전남테크노파크 ‘K우주시대’ 연다

    발사체·드론·UAM… 전남테크노파크 ‘K우주시대’ 연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가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인프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K-UAM 개활지 테스트), 드론시범공역·특별자유화구역 등 다양한 항공·우주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지역이다. 지난 2003년 전남의 기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술혁신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드론·도심항공교통(UAM)·우주발사체·위성 산업을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탄력 개발·발사·운용까지 생태계 확장지·산·학·연 연계 플랫폼은 필수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고흥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민간발사장과 발사체 기술화센터 등 핵심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정부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흥은 향후 우주발사체 핵심부품의 기술개발, 시험평가·인증에서 조립·발사·운용까지 아우르는 국가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민간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존의 지역 소재·부품 기업들이 우주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지자체 주도 우주항공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주기업의 국가산단 안착, 사업다각화 및 전문기업으로 전환, 인력양성 등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이 마련돼야 하는 시점이다. 현재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제조부터 조립·발사까지 전주기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2 우주센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이언스컴플렉스, 우주산업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등 정부의 발사체 특화지구 육성과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문인력 부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은 전남이 우주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다”며 “우주산업 지·산·학·연 연합캠퍼스가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향후 고흥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지원 정책, 지역대학의 우주공학·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혁신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기업지원과 산업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미래 모빌리티 ‘드론 산업’국내 유일 드론 시험 인프라 갖춰부품 국산화 위한 기업 유치 등 선도드론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3년 약 280억 달러(39조 2000억원)에서 2030년 약 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농업·재난안전·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 장시간 체공형 드론, 군수지원 드론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K드론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실증도시·특화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행시험 공간 부족, 인증체계 미비, 전문 인력 양성의 한계 등이 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고흥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드론산업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고흥만 일원은 ‘고흥드론센터’를 중심으로 직경 22㎞의 국내에서 가장 넓은 드론시범공역을 보유한다. 고흥항공센터, 항공안전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드론상용화실증센터 등의 지원으로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드론 시험·평가인증 등 실증시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드론 통합시험 인프라를 갖췄다. 하지만 드론기업이 지역에 안착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다. 드론 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제조 기반이 부족해 핵심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당장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 부품을 사용하는 게 이익이 될 수 있으나, 자국 이익을 앞세운 자원 무기화에 따른 수출 통제, 해외 부품 사용 시 정보유출에 의한 국가안보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와 국내 제조 인프라 확보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현재 고흥드론센터 주변에는 13만 7044㎡(약 4만평) 규모의 무인항공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 중이다. 드론기업이 지역에 안착해 기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공동활동이 가능한 드론 핵심부품 제조 인프라 구축으로 드론 부품공급망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돼야 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6일 “이와 연계해 드론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을 수행하는 등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흥을 국내 드론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늘을 나는 택시 ‘UAM’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활용2035년 상용화 목표로 실증 앞장UAM은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앞다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항공국(FAA) 인증체계와 민간주도 실증이 활발히 이뤄지며, 일본·유럽도 오사카·파리 등에서 시범운항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K-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 8월 제주도와 대구·경북을 시범 운영구역으로 지정한 뒤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도·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흥은 국토교통부 그랜드 챌린지(GC) 사업의 하나로 K-UAM 개활지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UAM 실증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흥은 국내 유일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보유해 대형 무인기·UAM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이 가능한 최적의 실증 환경을 갖췄다. 이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 및 시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들이 기체 제작 후 도심지 실증에 앞서 개활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다. 드론, UAM, 우주발사체 및 위성산업은 각각 독립된 산업이 아닌 하나의 ‘항공우주 모빌리티 생태계’로 연결돼 있다. 고흥은 이미 국가적 핵심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지자체가 협력하는 통합형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이 요구된다. 오 원장은 “산업 생태계의 허브로서 기술개발 지원, 기업유치, 인력양성, 산업정책 수립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고흥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지역과 국가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온정 버무린 김장 나눔… 이웃들 겨울나기 도운 광진[현장 행정]

    온정 버무린 김장 나눔… 이웃들 겨울나기 도운 광진[현장 행정]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맛깔난 김치와 한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25일 자양1동 옛 구청사 주차장에서 열린 ‘가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광진구가 더 행복한 동네가 돼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른 아침부터 김치 양념과 배추를 버무린 김 구청장은 어느새 안경부터 신발 끝까지 김치 양념이 묻어있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광진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기김치 10㎏ 박스를 255개 전달했다. 봉사원 25명과 후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직원 10명이 힘을 모았다. 새벽 무렵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과 함께 멈추면서 참가자들은 “날씨도 도와준다”면서 밝은 표정이었다. 이귀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회장은 “김장 김치를 집에 전달하면서 냉장고도 치워드리고 필요한 것은 없는지 대화를 나눈다”며 “20여년 가까이 이어진 김장 행사로 함께 잘 사는 동네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광진복지재단의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여러 김장 봉사 행사에서 일손을 도왔다. 김 구청장은 “올해 겨울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마음만은 서로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겨울도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진구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종합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73곳에 한파 쉼터도 마련해 겨울철 안전을 강화한다. 각 동의 돌봄 일력과 방문간호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한파 대책으로는 스마트쉼터, 바람막이 쉼터 등을 운영한다.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도 87개에서 124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재난 안전 대책본부도 가동한다. 초동 제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도로 열선 56곳과 덤프트럭 등 민간제설 장비 23대를 운영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도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는 낙엽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한다.
  •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 설명을 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3조 5286억원, 특별회계 4856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 개발, 제조 AI 서비스,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1조 6687억원을 반영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 등 안전 분야 예산도 660억원이 편성됐다. 창원사랑상품권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정책과 청년 내일통장, 비전센터 개소 등 청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조성,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등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우선 시는 낮은 자체 수입 보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확대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5.30%로 유사 지자체 평균(53.81%)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사업비에 비해 행정운영경비 비중이 높다는 최근 지적을 두고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방 업무를 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예산 1037억원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예산을 제외한 행정운영경비 비중은 12.10%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또 복지예산은 본예산에 우선 편성되고 사업성 예산은 추경에 담기는 구조로 인해 산업·개발 분야 투자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으로 올해 이월액을 전년 대비 20.4% 줄이는 등 재정 집행 효율화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4조 원대 예산 체계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미래성장동력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월을 줄여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호반그룹,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 선물

    호반그룹,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 선물

    호반그룹이 국군 장병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3군단 어린이집에 3000만원 상당의 놀이시설 ‘호반 무럭무럭 놀이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상렬 육군 3군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격전지에서 근무하는 장병 가족들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5년 육군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의료 물품 지원 ▲체력단련실 조성 ▲훈련 보조 물품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지난 11년간 호반그룹이 육군 3군단에 전달한 위문금과 각종 물품 지원 규모는 약 4억 6000만원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군인·군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동행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그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군 장병과 가족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안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개시한 ‘호반 무럭무럭’(무LUCK 무LUCK)은 재난 피해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향후 관련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수원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수원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21년(시범 인증),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 안전 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11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 블루투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한 후 고도화해 운영 중이다. 1만여 건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효율적으로 신호를 운영하고, 도로 소통정보를 제공한다. 혁신성 부문에서는 수원시와 아주대가 협업한 ‘파란 학기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에 지역사회 문제점을 제시하면, 학생들이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수원시에 정책 제안을 한다. 거버넌스·제도 부문에서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새빛톡톡을 출시했고, 현재 회원은 13만 3000명을 넘어섰다. 시민 제안 3508건, 정책 제안 댓글은 80만 3414건에 이른다. 서비스·기술인프라 부문에서는 ‘인파 밀집 인공지능(AI) 카메라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4개 지역 16개소에 인공지능 카메라 28대를 설치했다. 긴급상황(일정 공간 임계치 이상 인파 밀집한 경우)이 발생하면 시청 재난상황실 관제 피시(PC)로 알람을 자동 송출하고,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로 위험 상황을 알린다.
  • 대형 복합 재난 대응훈련

    대형 복합 재난 대응훈련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대형 복합 재난 대응훈련 ‘레디코리아’ 4차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해무와 GPS 혼신으로 어선·차도선·군함이 충돌하고 화재·유류 유출·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해수부·국방부·해경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 통영 해상서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통영 해상서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해상에서 굴 채취 작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30대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제시 인근 해상에서 굴 채취 작업을 마치고 통영으로 복귀하던 동티모르 국적 30대 선원 A씨가 실종됐다. 당시 40대 한국인 선장은 4.95t급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동료 20대 B씨가 탑승한 바지선을 예인해 오전 9시 12분쯤 통영시 여차항에 도착했다. 그러자 선장은 입항 직후 바지선에 있어야 할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A, B씨 모두 합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A, B씨와 한국인 선장은 이날 오전 4시 20분부터 7시 50분까지 거제 해상에서 굴 채취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항공기 1대와 경비함정 7척, 관공선 3척, 해양 재난구조대 선박 7척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통영 해간도 인근까지는 A씨가 보였다는 B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에 갑작스러운 강풍…구조물 쓰러져 4명 부상

    부산에 갑작스러운 강풍…구조물 쓰러져 4명 부상

    부산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구조물이나 나무가 쓰러 행인 4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 설치 중이던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물이 강풍이 불면서 쓰러졌다. 넘어지는 구조물에 길을 걷던 20대 여성 2명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20대 남성이 외국인이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 1대도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됐다. 이 구조물은 사하구가 주관하는 빛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시행사가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조형물 설치를 담당한 시행사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다. 이날 낮 12시 55분쯤에는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합판 재질인 적십자사 홍보 구조물이 바람에 쓰러져 20대 행인을 덮쳤다. 행인은 스스로 빠져나왔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서구 대저동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 하는 등 총 7건의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전후 최대 순간풍속은 남구 초속 23.3m, 서구 20.1m, 중구 15.5m, 사하구 14.1m였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운용, ‘원칙 이탈에 비상식적 행태’ 강력 비판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 운용, ‘원칙 이탈에 비상식적 행태’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이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등 2026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의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해 “원칙이 이탈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도정 전반의 예산 기획 및 조정 기능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재정 악화 속에서 필수 예산의 누락과 우선순위 왜곡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일시적인 완충 수단이 아닌 일반회계의 상시 자금 창구로 전용되고 있으며, 지방채 등 차입을 임시로 메우는 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마저 통합계정에 예탁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방채 발행과 기금 예탁이 병행되는 상황을 “가장 필요한 비상금을 빼고 빚도 만드는 것”이라면서 재정 운용의 비상식성을 지적했다.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예산은 누락되거나 반영이 부족한 반면,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기금 300억 원은 전액 편성돼 우선순위가 왜곡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를 “아픈 곳에 쓸 병원비를 다른 목적에 쓰는 것”에 비유하며 도민의 생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공공요금 인상을 통한 재정 확보 방안 역시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복 사업 검토를 위한 AI 시스템 도입 지연을 지적하면서 엄밀한 예산 검증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필수 예산이 결재 단계에서 누락되는 문제에 대해 도지사 및 부지사의 무능과 무책임을 꼬집었다. 또한 “지사나 부지사가 취약계층 관련 예산 세부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결재했다면 무능, 알고도 그대로 통과시켰다면 무책임한 일”이라며, 결재 단계에서부터 핵심 예산 내용이 철저히 보고되고 점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금의 경기도 재정은 원칙을 벗어나 비효율과 비상식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에 직결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폭염 위험 최전선 소방대원, 기후보험 혜택 놓치지 않도록”

    유영일 경기도의원 “폭염 위험 최전선 소방대원, 기후보험 혜택 놓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5일(화) 2026년 기후환경국 예산 심의에서 폭염과 기후재난 위험에 직접 노출되는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도민 안전과 기후적응, 교통·환경 복지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효적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먼저 지난해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복구가 지연되는 수리산 도립공원 문제를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안양 병목안 일대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임에도 훼손된 시설이 장기간 방치돼 안전 위험이 매우 크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도 정원산업과장은 예산 부족으로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고, 유 의원은 “도민 안전은 미룰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상임위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기후보험 지원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성수 국장이 “응급실 기준 610명에게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보고하자, 유 의원은 “소방대원들은 폭염 속에서 방화복과 각종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며 현장을 뛰고 있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분들이 기후보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유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이 추진 중임에도 여전히 많은 경유버스가 운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경유버스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도는 국비 50%, 시군비 47.5%, 도비 2.5% 비율로 DPF 장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고, 유 의원은 시군별 장착률과 사업현황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이동 수단임에도 최근 아이들 중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시군별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기후대응, 환경안전, 대기질 개선, 교통환경 개선은 모두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사각지대와 미비점을 면밀히 점검해 실효적인 정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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