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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셜벤처 육성·취약층 의료지원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셜벤처 육성·취약층 의료지원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운 서울시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SH캠프 ▲소셜벤처 지원사업 ▲SH어반스쿨(청소년부)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인 ‘찾아가는 SH캠프(Safe Home)’는 재난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전 훈련 및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만 20개 시설에서 모두 6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캠프는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모의 훈련이 8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 대상자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또 서울소셜벤처허브와 공동으로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시연회(‘데모데이’)도 열었다. 모두 9개 벤처기업이 성과를 발표했다. SH공사는 소셜벤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나섰다.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주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 의료취약계층에게 보장구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서울의료원, 서남병원의 협력으로 2021년 신설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김 사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조만간 버스·지하철도 ‘노 마스크’

    정부가 남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가운데 조만간 대중교통에서 먼저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미정이나, 코로나19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어 이달 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가능해 보인다. 지난주(2월 26~3월 4일)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1.1% 감소한 하루 평균 150명이었다. 신규 사망자 수(하루 평균 11명)도 전주 대비 16.7% 감소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될지 의견을 구했으며, 감염병자문위는 지난 7일 이 안건을 논의했고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만 남게 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률이 32.8%로 절반도 밑돌아 의료기관 등에서의 착용 의무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갑 한람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에서는 실내마스크 의무를 다 풀어도 좋지만, 병원·요양병원·요양원·사회복지시설은 지금도 50~100명씩 집단 발병을 해 벗고 싶어도 못 벗는다”며 “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의 엔데믹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4월 말에서 5월 초 위기평가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은 방역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세부 완화 계획은 이달 중 먼저 발표한다.
  • 대중교통 실내마스크도 곧 벗는다

    대중교통 실내마스크도 곧 벗는다

    조만간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남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가운데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를 먼저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미정이나, 코로나19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어 이달 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가능해보인다. 지난주(2월 26~3월 4일)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21.1% 감소한 하루 평균 150명이었다. 신규 사망자 수(하루 평균 11명)도 전주 대비 16.7% 감소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될지 자문을 구했으며, 감염병자문위는 지난 7일 이 안건을 논의했고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만 남게 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률이 32.8%로 절반이 안돼 의료기관 등에서의 착용 의무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갑 한람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에서는 실내마스크 의무를 다 풀어도 좋지만, 병원·요양병원·요양원·사회복지시설은 지금도 50~100명씩 집단 발병을 해, 벗고 싶어도 못 벗는다”며 “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의 엔데믹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4월 말에서 5월 초 위기평가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7일간의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은 방역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세부 완화 계획은 이달 중 먼저 발표한다.
  • 1t 트럭 덮친 투표소 사고 피해 유족에 장례비 500만원 지급

    1t 트럭 덮친 투표소 사고 피해 유족에 장례비 500만원 지급

    전북 순창군이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관련한 피해자 4명에 대한 장례비로 5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9일 오전 10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관련한 순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군수는 군민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의 장례비 지원 등 모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최 군수는 이날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관련한 피해자 4명에 대한 장례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빠르면 오늘 바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중상자와 경상자도 치료 기간이나 보험사의 치료비 심사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치료비 실비에 대하여 선제적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군수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장례위 구성을 농협 등 유관기관과 논의해 설치하기로 합의됐다”면서 “투표소 사고와 관련한 합동분양소 설치는 피해 유족들과 상의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대중교통 마스크’ 조만간 해제할 듯 “다음주 발표”

    [속보] ‘대중교통 마스크’ 조만간 해제할 듯 “다음주 발표”

    정부가 현재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을 구했다. 감염병자문위는 지난 7일 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했고,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중교통에서 해제되면 남은 대상은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이다.
  • “중국 코로나 안정 판단… 입국 전 검사·Q코드 의무 없앤다”(종합)

    “중국 코로나 안정 판단… 입국 전 검사·Q코드 의무 없앤다”(종합)

    중대본,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의무 해제“중국서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 발생 안 해”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던 입국 전 검사와 Q코드(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 조치를 이번 주말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회의에서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남아있던 조치를 오는 11일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춘제(중국의 음력 설) 연휴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안정세를 지속하고, 국내외 중국에 대한 유전체 분석 결과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며 “중국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의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4주 47만 5000명에서 올해 2월 4주 7만 7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앞서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검사를 지난 1일 해제했다. 질방관리청은 이날 회의에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오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완전히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 질병청은 “감시예방, 초기대응·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법·제도 기반 강화, 연구개발 영역 등에 대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의 3월 1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9363명으로 전주보다 7.0%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 사망자는 11명으로 전주 대비 각각 21.1%, 16.7% 감소했다. 다만 10대 연령대(10~19세)에서의 하루 평균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7.5명에서 18.0명으로 늘었다. 다른 연령대는 모두 감소했다. 이와 관련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동절기 유행은 어느 정도의 감소 추세를 거쳐서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며 “다만 개학,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의 영향으로 소폭의 증가세”라면서 “전반적인 확산세로의 전환 같이 큰 폭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 한밤 시장 돌며 10분 새 5곳 불 질러… 점포 55곳 잿더미

    한밤 시장 돌며 10분 새 5곳 불 질러… 점포 55곳 잿더미

    큰불이 난 인천 현대시장 화재의 원인이 방화로 드러났다.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40대 용의자는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 화재로 전체 점포 212곳 중 55곳이 탄 현대시장의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시 당국은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이 6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가량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대시장 안에서 3곳에 먼저 불을 지른 뒤 시장 밖으로 나와 교회 앞 쓰레기 더미와 인근에 주차된 소형 화물차 짐칸에도 방화했다. 시장 주변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는 범행 전후로 휘발유 등 인화물질을 손에 들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라이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많이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CTV 영상을 토대로 경찰이 계속 추궁하자 “내가 한 게 맞다”면서도 “왜 불을 질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앞서 경찰은 현대시장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자택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가 현대시장 일대에 지른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점포 205곳 가운데 55곳이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소방서 5∼6곳의 소방관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끝에 2시간 50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온 상인들은 생계 걱정에 한숨을 내쉬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장 주재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화재 발생 상황 보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재해구호기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고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신속한 화재 진압에 애써 준 소방과 경찰, 시장 상인,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간밤에 ‘불벼락’ 맞은 인천 현대시장, 40대 방화 용의자 범행 시인

    간밤에 ‘불벼락’ 맞은 인천 현대시장, 40대 방화 용의자 범행 시인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을 태운 40대 방화범이 경찰의 추궁에 결국 혐의를 시인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이 오는 6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 가량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대시장 안에서 3곳에 먼저 불을 지른 뒤, 시장 밖으로 나와 교회 앞 쓰레기 더미와 인근에 주차된 소형 화물차 짐칸에도 방화했다. 시장 주변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는 범행 전후로 휘발유 등 인화물질을 손에 들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라이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많이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시장에 간 기억도 없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CTV 영상을 토대로 경찰이 계속 추궁하자 “내가 한 게 맞다”면서도 “왜 불을 질렀는지는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A씨가 현대시장 일대에 지른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점포 205곳 가운데 55곳이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소방서 5∼6곳의 소방관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끝에 2시간 50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1960년대에 형성된 현대시장 부지는 1만 5738㎡로 이 중 반찬가게, 속옷 전문점, 그릇 가게 등 각종 상점이 들어선 매장 면적은 1만 266㎡다. 앞서 경찰은 현대시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자택에 있는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소방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장 주재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화재발생상황 보고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재해구호기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고,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러한 불행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신속한 화재진압에 애써준 소방과 경찰, 시장 상인,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정부 “마스크 전면 해제 준비”…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다음달 논의

    정부 “마스크 전면 해제 준비”…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다음달 논의

    “7일 격리의무 전환 규제 논의”中 “한국발 입국자 PCR검사 폐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방역당국이 다음달부터 위기 단계 하향과 남은 방역규제 해제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마스크 전면 해제와 확진자 7일 격리 전환이 논의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전국적 확산 상태에서도 단계 하향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이달 중 조치별 전환 계획을 발표한다. “감염병 등급 조정 논의 시작”2등급→4등급시 남은 방역 해제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제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역량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중증화율·치명률 하락 등 방역 상황을 반영해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등급 조정 논의를 시작하고, 범정부 대응 수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기 단계 조정은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과 감염병 재난 위기 관리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시행한다. 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위기평가회의를 소집해 단계 하향을 논의한다는 것이다.‘심각’→‘경계’ 하향조정시 중대본 해체단계 조정 후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되면 현재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대본이 해체되며, 중앙사고수습본부(복지부) 재난위기 총괄 체계로 전환돼 범부처 대응 수준이 일부 완화된다. 위기 단계 조정 이후엔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 준비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검사,격리의무,치료제 지원,확진자 재정지원 등 방역 조치별 전환 계획은 단계적 시행을 위해 관계 부처 논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월중 전환 방향과 시행 시점 등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방역 조치는 확진자 7일 격리와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일부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다. 정부는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남은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심각’ 단계인 코로나19 경보가 ‘경계’나 ‘주의’로 하향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때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코로나19 지정병상 추가 축소 이날 방역당국은 위기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위기관리표준매뉴얼과 감염병예방법 개정 검토를 착수했다고 말했다. 치명률 감소, 대응 역량 향상 등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전국적 확산’ 상태에서도 단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표준매뉴얼을 개정하는 한편 4급 감염병에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하는 감염병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코로나19 지정병상도 추가로 축소하기로 했다. 현재 3880개인 병상을 이달 둘째주부터 1000개 병상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조규홍 1차장은 “일평균 확진자가 9주 연속 줄고 병상 가동률도 11.5%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1000개 병상은 하루 확진자 4만명대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중국, 韓의 중국발 입국자 PCR 폐지 이틀 만에 “한국인 입국자 검사 폐지” 한편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중국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항공사들에 통보했다. 정부와 항공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최근 한중간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 이런 방침을 전달하면서 탑승수속 때 승객들에게 통지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국 정부가 중국 내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등을 고려해 1월 2일부터 실시해온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도착 후 PCR 검사를 지난 1일부터 폐지한 데 따른 상응조치로 볼 수 있다. 다만 중국행 출발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 요구는 폐지되지 않았다. 이는 올해 한중간에 방역 조치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기 전부터 중국이 모든 나라에 대해 시행해온 사항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 이후 한중 양국이 상대국에 대해 시행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이 종료된 데 이어 한중 양국발 입국자 대상 추가적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게 됐다. 앞서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맞대응 차원에서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1월 10일부터 중단한 데 이어 2월 1일부터는 한국발 입국자(중국인 제외)에 대한 입국 직후 코로나 검사를 해왔다.
  • 중대본 “마스크 전면 해제·7일 격리 전환 등 논의 시작할 것”

    중대본 “마스크 전면 해제·7일 격리 전환 등 논의 시작할 것”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확진자 격리와 일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역량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자 7일 격리와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일부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아직 해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대표적인 방역 조치들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규홍 1차장은 “일평균 확진자가 9주 연속 줄고 병상 가동률도 11.5%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현재 3900여 개인 코로나19 병상을 1000여 개로 축소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하루 확진자 4만 명 발생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54만3981명을 기록했다.
  • 국가안전 매뉴얼 디지털화… 위기 땐 신속 승인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장 작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우선 종이 형태의 문서로 작성·관리하던 41종의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매뉴얼 작성·점검·승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관련기관 간의 의견조회나 공동 작성도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일선 현장에 시급하게 적용해야 할 내용을 반영해 매뉴얼을 개정할 계획이다.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합동훈련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태원 참사 당시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재난안전통신망(PS-LTE)도 상시 활용하도록 매뉴얼에 명시한다. 경찰 등이 파악한 재난 정보의 공유를 확대하고 재난 상황 시 보고 체계도 간소화하는 한편, 소방·경찰·자치단체 간의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인파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가 바뀌기 전에라도 공연장·경기장 등 관련 매뉴얼에 ‘다중밀집 인파사고’ 위기 형태를 추가한다. 매뉴얼에 반영될 주요 개정사항은 관계부처 협의, 자치단체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월 중에 확정될 계획이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TBS 재난방송 빈틈없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TBS 재난방송 빈틈없어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달 28일 제316회 임시회 미디어재단TBS 업무보고 기간 중 미디어재단TBS 감사실로부터 2022년 재난방송 특정감사 이행결과에 대한 대면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서울시의 폭우 비상사태 당시 TBS가 재난방송 대신 뉴스공장을 그대로 방송하는 등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해당 문제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다. 서울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TBS는 폭우 당시 재난방송 규정과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방송 지연송출 ▲취재기자 현장 미배치 ▲재난기본계획 미수립 ▲TBS eFM 재난방송 실시 미흡 등 총체적인 부실로 드러난 바 있다. TBS의 ‘2022년 재난방송 특정감사 이행결과’ 자료에 따르면 TBS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요청한 재난방송 송출에 대한 지연처리 문제로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연처리 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재난반송 지연송출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받았다. 이와 관련해 TBS는 ▲재난통보문 업무처리 관련 담당자별 업무분장 숙지 및 교육 ▲라디오방송의 특성을 감안한 ‘방송통신위원회 재난통보문 방송 준수사항’을 매뉴얼에 명시하고 재난통보방송을 즉시 송출하도록 시정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현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기자 미배치 지적사항에 대해 취재기자를 배치하도록 하고, 본부별 재난방송 비상대기 인력을 신설하도록 하는 한편, 재난방송 매뉴얼 관리·운영 부적정 문제에 대해서는 2023년 TBS 재난방송 매뉴얼을 수립하고 연간 2회 재난방송 교육을 실시하도록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TBS eFM 재난방송 실시 미흡 지적 건에 대해서는 재난방송 단계별 방송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정보제공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재난방송 개선 관련 경영진·이사회 역할 소홀 문제에 대해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연도별 ‘재난방송 기본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서울시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따라 재난방송 매뉴얼을 확립하는 것이 TBS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공영방송 TBS를 정상화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앞으로 시의회와 TBS 관계구성원 모두가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당 현수막 공해 방치하면 안 돼”… 지자체들 관련법 개정 요구

    “정당 현수막 공해 방치하면 안 돼”… 지자체들 관련법 개정 요구

    설치의 자유를 획득한 정당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정당 현수막을 처리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6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을 표시하는 현수막은 지자체에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지 않아도 15일간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법이 본격 시행된 같은 해 12월 이후 전국의 도시는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수막 줄에 목이 걸려 다친 시민이 있는가 하면 줄이 풀어진 현수막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기간이 만료돼도 철거하지 않거나 내용을 바꿔 계속 걸어 놓기도 한다. 내년 4월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정당 현수막의 무질서와 혼탁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현수막을 걸어야 하는 소상공인 등 일반인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했다. 일반인이 현수막을 설치하려면 지정 게시판을 이용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유료로 7일간만 게시할 수 있다.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자 서울시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자치구청장 회의를 열고 3월 중으로 정당 현수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회의에서 시와 자치구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는 정당 현수막을 그나마 규제할 수 있는 정당법 제37조의 ‘통상적인 정당활동 범위’에 대한 판단 및 운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현수막의 개수, 표시·설치와 관련한 사항을 위임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글씨 크기와 표시 개수, 표시 금지 장소 등 표시 방법을 구체화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금지 광고물에 대한 제5조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도 최근 회의를 열고 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상돈(천안시장)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은 “현수막 공해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는 주민 요구가 크지만 단속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며 “게시 위치나 수량 등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전국 시·군·구청장 협의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당현수막 공해 이대론 안 돼” 서울시, 가이드라인 마련 시동

    “정당현수막 공해 이대론 안 돼” 서울시, 가이드라인 마련 시동

    설치의 자유를 획득한 정당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정당 현수막을 처리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6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을 표시하는 현수막은 지자체에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지 않아도 15일간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법이 본격 시행된 같은 해 12월 이후 전국의 도시는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수막 줄에 목이 걸려 다친 시민이 있는가 하면 줄이 풀어진 현수막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기간이 만료돼도 철거하지 않거나 내용을 바꿔 계속 걸어 놓기도 한다. 내년 4월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정당 현수막의 무질서와 혼탁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현수막을 걸어야 하는 소상공인 등 일반인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했다. 일반인이 현수막을 설치하려면 지정 게시판을 이용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유료로 7일간만 게시할 수 있다.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자 서울시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자치구청장 회의를 열고 3월 중으로 정당 현수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회의에서 시와 자치구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는 정당 현수막을 그나마 규제할 수 있는 정당법 제37조의 ‘통상적인 정당활동 범위’에 대한 판단 및 운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현수막의 개수, 표시·설치와 관련한 사항을 위임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글씨 크기와 표시 개수, 표시 금지 장소 등 표시 방법을 구체화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금지 광고물에 대한 제5조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도 최근 회의를 열고 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상돈(천안시장)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은 “현수막 공해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는 주민 요구가 크지만 단속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며 “게시 위치나 수량 등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전국 시·군·구청장 협의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건조주의보 속 경북 예천 산불, 370여명 대피…‘2단계’ 발령

    건조주의보 속 경북 예천 산불, 370여명 대피…‘2단계’ 발령

    28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한때 주민 370여명이 대피했다. 산불 동원령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야간 진화 태세에 돌입했다.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동원령 ‘산불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미만,예상 피해면적 30∼100㏊ 미만,예상 진화 시간 8∼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관할 및 인접 기관 산불 진화 헬기 100%, 관할 진화대원 100%,인접 기관 진화대원 50%가 산불 현장에 투입된다. 경북에서 산불 대응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5월 울진군 근남면 산불 이후 처음이다.오후 8시 20분 기준 진화율은 40%이며, 산불영향 구역은 약 20㏊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현장에는 평균 풍속 2㎧의 서풍이 불고 있다. 대피 현원은 59명이다.회룡포 녹색체험마을에 극락마을 거주 장애인 시설 관계자 52명이, 낙상2리 경로당에 주민 7명이 몸을 피했다. 불길 길이가 1.2㎞ 달했던 오후 6시 20분쯤에는 낙상3리 92명, 오지리 152명, 극락마을 68명, 연꽃마을 55명 등 주민 374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 무사 귀가한 것으로 행정 당국은 파악했다. 한때 불길이 번지며 풍양면 덕산정사 사찰을 덮칠 뻔하기도 했으나,바로 직전에 진압에 성공했다고 현장통합지휘본부는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연꽃마을 인근 노인 요양병원에 있는 거동 불가능 환자들을 구급차로 이송하기 위해 안동병원 등 일대 병원 4곳에 비상 대기를 요청했다. 해당 병원에는 중증 환자를 포함해 약 50여 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물녘까지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산불 진화 헬기가 투입됐다. 산불 특수진화대 26명, 전문예방진화대 54명, 공무원 250명, 소방관계자 267명, 경찰 40명, 산림청 진화대 30명,군인 42명 등 진화 인력 744명, 장비 33대가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현장통합지휘본부 지휘권자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야간이 되며 바람이 잦아들어 불길이 번지지는 않고 있다”라며 “진화를 마친 곳은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에는 지난 2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 경북 하루에 산불 7건… 예천 주민 244명 대피

    경북 하루에 산불 7건… 예천 주민 244명 대피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28일 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와 예천군에서는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산림청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성주, 포항, 영천, 예천, 경주, 상주, 문경 등 7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성주, 포항, 경주 3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됐다.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25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산불이 커지면서 오후 6시 20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소방 헬기 1대, 임차 헬기 3대, 산불 진화 헬기 4대, 장비 43대와 인원 147명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예천군은 오후 5시 6분쯤 주민에게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대피령을 내려, 마을 주민 244명이 대피를 완료했다. 이에 앞선 오후 2시 17분쯤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9대와 진화대원 158명, 산불 진화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대는 불이 난 지점 근처에 돼지 축사 11개 동 등으로 불이 옮겨붙는 것을 막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문경에서는 오후 4시 48분쯤 산북면 호암리 운달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상주시 은척면에서도 오후 3시 40분쯤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와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 성주시 금수면 삼방면 산불은 진화됐다. 경북에서는 이달 들어 지난 27일까지 총 1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총 산불 발생 건수는 23건에 이른다.
  • 한국남동발전, 2022년 정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서 최고등급

    한국남동발전, 2022년 정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서 최고등급

    한국남동발전은 어제(27일) 발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은 성과로, 2022년 정부에서 주관한 3대 재난관리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한 300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22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 경찰서, 군부대(8358부대), 삼천포서울병원, 한전KPS, 고성그린파워를 비롯한 하이면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 등 20개 기관과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보여준 ▲전 사업소 훈련 상황 공유와 환류(개선 활동)로 인한 훈련 효과 극대화 ▲재난안전통신망 및 자체 안전통신망(P-LTE) 전용 스마트 무전기 선제적 구축 ▲자체 소방차·응급구조사·구급차 24시간 운영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 역량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남동발전은 소방청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간안전성능시스템 인증 및 소화방재설비의 최적 작동성을 통한 화재 골든타임 확보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현장 개선, 안전시설의 투자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반지하·빈집 포함 사업시행구역,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능해진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반지하·빈집 포함 사업시행구역,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발의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7일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돼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내 지하·반지하 주택은 약 20만 호에 이르고,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안전등급 D등급(미흡), E등급(불량)에 해당하는 재난위험시설이 120개 동, 철거 또는 안전조치 명령이 필요한 빈집이 1,606개소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노후·불량 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건축규제 완화 대상에 반지하, 재난안전시설물, 빈집이 포함된 사업시행구역을 추가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주민이 연접한 주택과 함께 개량 또는 건설할 수 있고,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규제 완화와 HUG 사업비 융자대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에 따른 기존 주택 수와 노후·불량건축물 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반지하 주택, 붕괴 위험 빈집 및 시설의 자발적 정비가 활성화돼 지역 슬럼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도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 재난에 장애인은 무방비…공공기관 2곳 중 1곳 대피계획 전무

    재난에 장애인은 무방비…공공기관 2곳 중 1곳 대피계획 전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 발생 시 장애인 대피 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안전·구조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정부·지자체·공공기관마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24일 공개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고용 및 교육기관·상품 및 서비스 제공사업체 등 조사 대상 2194곳의 57.6%가 재난 시 장애인을 위한 대응·대피 계획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가장 많은 40.3%가 ‘필요성 인식 부족’을 꼽았다. 재난에 대비해 장애인 대피계획을 왜 별도로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했다. 화재·지진·수해 등이 발생했을 때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대피하기가 더 어렵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 화재로 죽거나 다친 장애인은 10만명당 9.1명으로, 비장애인의 2.2배였다. 2020년은 10만명당 6.9명으로 비장애인의 1.6배였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집에 불이 나 혼자 있던 50대 중증장애인 딸이 숨진 일도 있었다. 지난해 8월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발달장애인 등 재난 취약층이 가장 먼저 희생됐다. 장애인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서 어린이·노인과 함께 ‘안전취약계층’에 포함돼 있지만, 장애인에 초점을 맞춘 재난 대처 매뉴얼이 현장에선 작동하지 않고 있다. 조사대상 장애인 1843명 중 3.0%는 직장에서 해고된 경험도 있었다. 해고 사유는 ‘경영상의 이유’(32.6%), ‘업무수행의 어려움’(31.7%), ‘장애·부상 등 그밖의 건강상태로 근로 제공이 어려움’(21.5%) 등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해고된 장애인 노동자가 있는 기관에서는 해고 이유로 근무태도 불량(25.6%)을 꼽았다. 하지만 자신이 근무태도 불량으로 해고됐다고 생각하는 장애인 노동자는 4.6%에 그쳤다. 일상생활에서의 차별도 만연했다. 장애인 10명 중 6명은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많은 차별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60.3%가 ‘이동 및 대중교통수단 이용’에서 차별을 겪었다고 했고, ‘시설물 접근·이용 및 비상시 대피’(32.0%), ‘금전 대출, 신용카드 발급, 보험 가입 등 각종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이용’(21.9%),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20.5%)에서 차별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평가관리팀장 김지현△국정과제관리과장 이순아△복지정책과장 양지연△재난안전관리과장 신강민△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총무기획팀장 백승엽△교통정책과장 양찬희△지속가능발전팀장 김현정△정무협력행정관 이동준△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행송무과장) 파견 김정아 ■외교부 ◇의전장△김태진 ■SBS △보도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방문신△대외협력실장 고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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