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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 40도에 중대본 가동… 폭염 경보 ‘심각’ 격상

    체감 40도에 중대본 가동… 폭염 경보 ‘심각’ 격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27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 창원·진주·김해·양산과 경북 포항·경산·경주 남부 등 영남 지역 곳곳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5월 15일부터 지난 26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399명, 추정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이날 오전 열탈진 환자 4명이 추가 발생했고, 대구에서는 전날까지 모두 4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가축 피해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6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모두 25만 5876마리로, 이 가운데 닭 등 가금류가 23만 9861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햇볕이 가장 강한 낮 시간대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까지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더위와 열대야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8일 31~38도, 29일 32~37도, 30일 30~3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 [속보]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

    [속보]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즉시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장마 종료 이후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대 HUSS 학생들, ‘2026 HUSS 융합캠프 해커톤’서 다수 수상

    국민대 HUSS 학생들, ‘2026 HUSS 융합캠프 해커톤’서 다수 수상

    국민대학교는 국민대 HUSS 참여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 ‘2026 HUSS 융합캠프(인사이트)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HUSS협의회가 주관했으며, HUSS 참여 대학 학생과 관계자 등 약 4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을 넘나드는 5인 연합팀을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회에는 55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국민대 학생이 참여한 연합팀 가운데 ‘온새미로’는 최우수상, ‘다우미’는 우수상, ‘포포리너’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온새미로는 AI가 제작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역사·문화 왜곡 여부를 검증하는 플랫폼 ‘ORIGIN’을 제안했다. 우수상 수상팀 다우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실내 대피 내비게이션 ‘닿다’를 개발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려상을 받은 포포리너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행정 지원 서비스 ‘다올’을 제안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HUSS 학생들은 AI 기술과 인문사회적 통찰을 접목해 문화 콘텐츠 신뢰성 확보와 재난안전,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국민대 HUSS 사업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인문사회 역량을 결합한 실천형 융합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원·진주에도 폭염중대경보…예방수칙 철저히 해야

    창원·진주에도 폭염중대경보…예방수칙 철저히 해야

    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창원과 진주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가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고 단계의 폭염 대응 조치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양산에 도내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이후 김해·밀양·함안·창녕·의령·합천중부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경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20개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응급조치하고 증상이 지속하거나 의식 저하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위한 평화·안전 연석회의 개최

    통일부가 27일 접경지역의 평화와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를 연다.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차관을 비롯해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국방부 차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파주시장, 철원군수, 화천군수, 양구군수, 고성군수, 옹진군수 등 단체장 7명과 강화군·김포시·인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 조례’ 표준안을 설명하고, 지난 1차 연석회의 이후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할 접경지역 평화 유지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변화와 안보 환경 속에서 접경지역의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참석 기관들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9㎝ 어긋난’ 성수대교 진입부 램프, 포장 뜯고 점검한다

    ‘9㎝ 어긋난’ 성수대교 진입부 램프, 포장 뜯고 점검한다

    성수대교 남단 진입부 램프(연결로)의 단차를 둘러싼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오는 29일 도로 포장을 제거하고 지반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동작대교 북단 진입 램프(연결로)에서도 약 8㎝의 단차가 확인됐지만, 시는 안정화된 침하에 의한 것으로 구조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시는 구조·토질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수대교 포장 아래 구조물 상태와 지반 지지력을 점검하는 현장시험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차가 발생한 곳은 교량 본체가 아닌 흙을 쌓아 조성한 접속옹벽 구간이다. 29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램프를 전면 통제하고, 인접한 올림픽대로 1개 차로도 일부 통제한다. 현장시험을 마친 뒤 램프 진입부부터 교량 접속부까지 재포장해 차량이 오갈 때 덜컹거림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시험과 정밀진단 결과를 분석해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9㎝ 단차를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인지하고 관리했으며 2016년 이후 추가 침하가 없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우려가 커지자 9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0일 지표투과레이더(GPR)로 탐사했다. 최진석 시 재난안전실장은 “점검 결과 구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현장시험을 병행해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작대교 램프에서 확인된 단차와 관련, 시는 “2023년부터 확인돼 주기적으로 점검했다”며 “현재 추가 진행이 없고 안정화돼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구조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아닐지라도 단차 발견 후 구체적인 내용을 알리지 않았던 점이 불안을 자극했다”며 “단차 관리 과정과 점검 현황을 적극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사천 9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경남 온열질환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사천 9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경남 온열질환 사망자 2명으로 늘어

    경남 전역에 체감온도 33~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110명을 넘어섰다. 사천에서는 9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면서 올해 경남 지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26일 경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97명)보다는 적지만 전국에서는 경기(271명), 경북(145명), 서울(121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25일 하루에만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신규 환자 6명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사천시 송포동에 거주하는 남성 A(93)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같은 날 오후 9시쯤 논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오후 10시 37분쯤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도착 당시 그는 의식은 없었지만 호흡과 맥박은 있었고 혈압 저하 증상을 보여 승압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를 이어오던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21분쯤 열사병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 A씨는 고혈압과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사천의 최고기온은 33.9도, 최고체감온도는 34.0도를 기록했으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 22분쯤에는 고성군 하일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여성 B(97)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도내 온열질환 현황을 보면,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4명, 열경련 13명, 열실신 6명, 기타 5명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60대가 각 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19명, 40대·80세 이상 각 17명, 70대 8명, 20대 8명 등이었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86명으로 전체의 약 77%를 차지했다. 실외 작업장 43명, 논밭 14명, 길가 8명, 운동장·공원 6명 등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했다. 실내 발생은 작업장과 주택 등을 포함해 26명이었다. 경남도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20개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와 독거노인, 농업인,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안전 확인을 강화하는 한편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또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응급조치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식 저하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양산 이틀째 폭염중대경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가동

    양산 이틀째 폭염중대경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가동

    낮 최고기온이 39.1도까지 치솟는 등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남 양산에 이틀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26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 부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도로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강화한다. 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하북면 농업용 관정 공사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추진 상황과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나 시장은 낙동강 원수를 공급하는 물금취수장도 찾아 취수시설 운영 상태와 원수 수질, 취수량 확보 상황을 살폈다. 그는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과 수질 변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폭염 대응 상황과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나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 농가 생계가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투입해 온열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 농·축산업 피해 최소화,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도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푹푹’ 찌는 더위에…경기·인천서 온열질환자 300명 넘어

    ‘푹푹’ 찌는 더위에…경기·인천서 온열질환자 300명 넘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확대, 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경기도와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동두천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오산·평택·하남·안성·용인·여주·양평 등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2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도 폭염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인천 영종·남부·북부에는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5일 오전 11시에는 옹진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체감온도는 36도를 기록했으며 28일까지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온열질환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에서는 지난 24일 온열질환자 4명이 추가돼 올해 누적 환자가 260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25일 온열질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48명을 기록했다. 양 지자체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6개 반 14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시·군에서도 310명이 대응에 나섰다. 도내에는 무더위쉼터 8700여 곳과 이동노동자쉼터 35곳, 그늘막 2만192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살수차 61대를 투입하고 도서관·주민센터 등을 포함한 무더위쉼터 878곳의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했다. 재난도우미 활동 80건, 취약계층 방문·전화 안부 확인 3만220건,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 20회, 건설 현장 점검 33건을 실시했으며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문자 7만5472건을 발송했다. 인천시는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9개 부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고위험군 2837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을 확인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한 안부 확인 3268건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 1541곳과 생수냉장고 189곳,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2902개와 쿨링포그 86곳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숙소 23곳도 마련했다. 또 노숙인 보호대책 현장대응반과 취약지역 순찰을 운영하고, 전광판과 문자서비스,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재난 안전 예산 운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해 구호 기반(인프라) 확보, 현장 수습 관리 역량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두 차례의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등 탁월한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는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안전 감시 및 신속한 초동 대처 체계를 확립했다. 광산구는 이를 중심으로 21개 동 특성에 맞춰 ‘재난 현장 지원반’, ‘홍수 우려 지역 대피반’ 등을 설치해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수해 복구 작업과 침수 피해 예방 정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지난 13일 기준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93%(120개소 중 112개소)를 마무리했으며, 48억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정비도 조기에 완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과거의 재난 피해 원인을 정밀히 분석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내는 역량을 다져왔다”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예방에 중점을 둔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융기원 연구 성과, 대학 넘어 도민·기업에 직접 체감돼야… 공공기관 간 R&D 연계·재편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융기원 연구 성과, 대학 넘어 도민·기업에 직접 체감돼야… 공공기관 간 R&D 연계·재편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2)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의 첨단 연구개발(R&D) 결실이 대학이나 특정 연구진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지역 기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환원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융기원 대상 업무보고에서 융기원이 축적해 온 R&D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연구 성과가 도민의 실생활로 연결되는 체감도와 도내 타 공공기관과의 사업 중복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임 의원은 “지자체가 공간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관학 협력 구조에서, 자칫 연구 성과나 자산이 학교 중심의 논문이나 연구실 수준으로 수렴될 수 있다는 도민적 우려가 존재한다”며, “융기원이 수행하는 첨단 R&D 및 실증 사업의 결실이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내재화, 도민 안전,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성과 지표가 도민 눈높이에서 투명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융기원의 재난안전 및 환경 분야 연구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등 기존 공공기관의 사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점을 지적하며, 기관 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첨단 기술과 재난안전 분야 행정을 보면 여러 공공기관에서 우후죽순 유사한 사업을 추진해 한정된 예산이 분산되고 비효율성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며, “융기원은 선도적인 R&D와 기술 실증, 국제표준 인증 등 ‘앞단’의 원천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검증된 기술의 대중화 및 사업화는 환경에너지진흥원이나 경과원 같은 전문 진흥기관으로 유연하게 이관·확산되는 ‘선순환 이관 시스템’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학교)-실증(경기도)-활용(도민·기업)으로 이어지는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연구·실증·활용 매트릭스’ 기준을 조속히 정립해 달라” 당부하며, “공공기관 간 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첨단 과학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융기원 원장은 “융기원의 R&D 및 실증 성과는 서울대나 특정 연구원의 소유가 아닌 도민과 중소기업, 청년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타 기관과의 사업 연계 및 대중화 단계로의 이관, 도민 체감형 성과 메커니즘 정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유일의 첨단 R&D 실증기관인 융기원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과학기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질의를 마쳤다.
  •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지난 23일 제12대 전반기 위원회 구성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시청 지하 3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의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응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신규 상임위 출범에 맞춰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의정’을 공식 선언하며 현장 의정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서울시로부터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복합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재난 취약지역을 실시간 감시하는 멀티스크린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재난관리 현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극한호우가 일상화되고 재난의 양상도 복합화되고 있어 과거의 경험과 평균적인 기준만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행정의 대비와 대응은 언제나 재난보다 한발 앞서야 하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부터 위험지역 사전 통제, 수방시설 가동 상태, 관계기관 협력체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역량을 빈틈없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 첫 현장 방문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선택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의정활동의 첫 페이지에 두겠다는 뜻”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시를 세계 수준의 재해 안전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부족한 수방시설과 노후시설 정비 등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재난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집중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박칠성 위원장(구로4)을 비롯해 함대건(비례), 임춘대(송파3) 부위원장과 강신욱(강남2), 공우석(관악1), 김병진(강서6), 김준성(노원6), 이동화(서대문1), 이수진(송파6), 이숙자(서초2), 이영실(중랑1), 최정은(비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서울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김회철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김회철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회철 의원(화성 6)이 제12대 전반기 원내 교섭단체 협치수석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재선의 김회철 의원은 이번 전반기 원내대표단에 새롭게 신설된 협치수석 직을 맡아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당내 소통과 정책 조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이 소속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포함해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중앙협력본부, 소통협치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과 홍보기획관 등을 소관하며 도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함께 활동하게 된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행정과 재난안전, 소방 분야 정책·예산을 심의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곳이다. 최근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복합 재난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 대응 체계 및 예방적 안전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의 골격을 만드는 상임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위원회 본연의 역할과 취지에 맞게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활동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회철 의원은 “도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한 정치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세심하게 해법을 만들겠다”며 “생활 속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약속보다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북 예천 지진 발생지역 ‘땅밀림’ 우려지 긴급 점검

    경북 예천 지진 발생지역 ‘땅밀림’ 우려지 긴급 점검

    산림청은 23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규모 2.6 지진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진앙지 인근 땅밀림 산사태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한 환경에서 지진 발생으로 산사태와 땅밀림 등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책을 추진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지역은 진앙지 반경 30㎞ 이내에 있는 땅밀림 우려 지역 7곳(영주 3곳·안동 3곳·문경 1곳)이다.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이 영주 213.5㎜, 안동 138.5㎜, 문경 154.5㎜를 기록했다. 현장 점검에는 경북도에 파견된 산림청 산사태협력관과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대한지질공학회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산림청은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면 변이와 균열 발생 여부 등을 분석해 땅밀림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으면 정밀 조사와 응급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지진까지 발생하면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빈틈없이 하겠다”면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출동 여건 개선부터 안전체험 기회 확대까지... 경기북부 안전망 강화 주문

    윤충식 경기도의원, 출동 여건 개선부터 안전체험 기회 확대까지... 경기북부 안전망 강화 주문

    넓은 관할 면적과 긴 출동 거리 등 경기 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 대응 체계가 수립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접경 지역 군사 시설 화재에 대비한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 체험 교육의 불균형 해소 필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 1)은 22일 열린 소방 분야 업무 보고에서 경기 북부 소방 안전망의 취약 요소를 조목조목 짚으며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 업무 보고에서 “경기 북부는 관할 면적이 넓고 소방서 간 거리가 멀어 출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인력과 장비 배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출동 여건 변화에 맞춰 119안전센터의 입지 적정성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사례를 들어 “일부 119안전센터는 지역 한쪽에 치우쳐 있어 출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주민 요구를 기다리기보다 소방 당국이 먼저 출동 취약 지역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경 지역 군사 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며 “군부대와 미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기관 간 협조 문제로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다”며, “군과 소방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안전 체험관 업무 보고 자리에서는 경기 북부 주민과 학생의 이용률이 전체의 3.5% 수준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안전 체험 교육은 모든 도민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며 “북부 지역 안전 체험 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학생들의 이동 지원과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 장애인, 영유아 등 안전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를 강화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윤 의원은 “소방 공직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도민의 안전도 더욱 든든하게 지킬 수 있다”며, “소방 공직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질의를 마쳤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김귀근 의원은 21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보고받고 도내 안전행정 전반의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도민 밀착형 자치경찰 정책,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 공직자 역량 강화, 도민 인권 보호 등 안전행정 분야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제 재난 대응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군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세심히 파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지성 호우와 도시 침수, 폭염 등 최근 다변화되는 기후 재난 양상에 발맞춰 재난 취약 시설 관리 및 실시간 현장 통제·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제8대 및 제9대 군포시의원을 지내고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쌓아 온 풍부한 현장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정과 예산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처음으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경기도 안전행정이 도민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재난안전과 자치경찰, 자치행정, 인권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의회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고, 경기도의 정책과 자원이 지역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 맞으며 빗물받이 청소한 용산… “풍수해 예방에 최선”

    비 맞으며 빗물받이 청소한 용산… “풍수해 예방에 최선”

    서울 용산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날 남영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남영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상가번영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IPARK현대산업개발과 깨끗한나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역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청소 취약구역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나 배수로에서 토사와 낙엽, 흙모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6단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13개 실무반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기습적인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폭염 비상 1단계 앞당겨 가동

    제주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폭염 비상 1단계 앞당겨 가동

    제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해 제주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앞당겨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제주시 한 주택에서 의식 저하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80대 여성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일 숨졌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사례로 파악했다.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지난 20일 기준 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 늘었다. 폭염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되자 제주도는 지난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이른 조치다. 도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위성곤 도지사 주재로 폭염·가뭄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도는 재난도우미 8589명을 투입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15만 6600여명의 안부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하루 한 차례 이상 확인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632곳은 냉방기 가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야간과 주말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고령 농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중산간 농경지 순찰을 확대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과 이동식 검진·휴식 차량인 ‘도라댕기는 쉼버스’를 운영해 현장 밀착형 보호에 나선다. 가뭄과 고수온 피해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저수지와 공공관정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급수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제주 연안 고수온 주의보에 대비해 육상양식장 예찰과 대응반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위 지사는 “폭염은 단순히 기온이 높은 현상이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생명,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 대응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무더위쉼터 점검, 야외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보호, 건설·산업현장 및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버스정류장 에어커튼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하고 체육행사에는 대형 얼음물통과 회복지원차량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기온이 35도 이상일 경우 관급공사의 작업 중단을 권고하는 방안도 관련 업계와 협의하기로 했다. 구좌지역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비해 당근 파종 시기에 맞춘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 용산구, 비 내려도 빗물받이 대청소

    용산구, 비 내려도 빗물받이 대청소

    서울 용산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날 남영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남영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상가번영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IPARK현대산업개발과 깨끗한나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역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청소 취약구역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나 배수로에서 토사와 낙엽, 흙모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6단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13개 실무반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기습적인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평소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중대본부장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 대피 준비 철저”

    [속보] 중대본부장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 대피 준비 철저”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북한 황강댐 방류(추정)에 따른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기후부(한강홍수통제소)·국방부·경찰청·소방청·경기도·연천군·파주시 등 지방 정부에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 대피 준비 등을 철저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12시 37분 현재 기준 필승교 수위는 8.95m 올라간 상태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홍수 관리를 한다. 수위가 1m를 넘으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12m는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윤 본부장은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예상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관리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관계기관에서는 상황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김광용 중대본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방류량 증가에 따른 예상 침수 구역, 주민 대피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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