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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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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실효있는 국가재난 대응훈련 이렇게…/김찬오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경제문제를 제외하고 가장 큰 국가위기로 다루어 왔던 것은 전쟁과 관련한 전통적 안보 문제였다. 이에 따라 전시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범국가적인 기능을 갖추기 위해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와 냉전체제의 종식으로 세계 각국에서 전통적 안보에 관한 국가위기는 그 비중이 서서히 경감되는 반면, 태풍·지진·홍수나 화재·붕괴·폭발과 같은 대형 재난과 교통·통신·에너지 등의 국가핵심기반이 마비되는 국가위기의 비중이 점점 증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국가위기시 대응 훈련도 전시대응에서 재난대응훈련으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간토대지진이 일어난 9월1일을 방재의 날로 정하고 2000년부터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지진과 지진해일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유럽연합(EU)위원회도 22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지진이나 화산폭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국가단위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응훈련을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 21세기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경제·사회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고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하게 되므로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위기대응 종합훈련은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도상으로 진행하는 지휘소훈련(CPX)과 민간의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까지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FTX)으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시대응을 위한 지휘소훈련으로서 을지훈련을 시행해 왔으며, 민간까지 참여하는 실제훈련은 매월 15일 실시하는 민방공훈련의 형태로 시행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을지훈련이나 민방공훈련은 전시대응보다는 화재진압, 응급복구와 같은 재난대응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자연, 인적 그리고 사회적 재난의 양상에 비해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재난관리 총괄기관인 소방방재청을 중심으로 2005년부터 을지훈련과 분리하여 재난대응 지휘소훈련으로 국가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SKX)이라는 명칭으로 총 370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규모 풍수해 및 지진과 지진해일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범정부적 차원에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대규모 재난발생시 현장 상황관리, 긴급구조·구호, 재난사태 선포 등 일련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전반의 작동상태를 점검함으로써 통합적 재난관리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훈련의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과거 유선망으로 전달되던 상황메시지가 작년부터는 국가재난정보종합시스템(NDMS)을 통하여 신속하게 처리되며, 기관·단체별로 수립한 안전관리집행계획과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른 재난대응기능을 점검하여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실제 재난시 신속한 수습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휘소훈련만으로 충분한 재난대비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려도 있으며, 을지훈련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지적도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제 재난대응은 행정기관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합심하여 극복하여야 할 국가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지휘소훈련도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실제훈련과 연계하여 재난현장에서의 실효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여야 할 것이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도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 김찬오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 [행정플러스] 건교부등 5곳 재난관리 최우수 선정

    소방방재청은 9일 전국 25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를 평가해 건설교통부와 부산시, 경북도, 대전 서구, 경기 여주군 등 5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대전시, 충북도, 부산 동래구, 전남 고흥군 등 5곳은 우수기관으로, 경남도와 경북 포항시 등 2곳은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11억 7000만원의 재정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 [Seoul In] 사이버 민방위교육 실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1∼4년차 지역민방위 대원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기간은 오는 16일∼다음달 25일이며, 이 기간에 교육이수를 하지 못하면 지정된 민방위교육장에서 보충교육을 받으면 된다. 인터넷 민방위교육은 편리한 시점을 선택해 1회 4시간씩 교육받으면 된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없이 구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받고 간단한 시험만 치르면 된다. 재난관리과 450-1325.
  • [기고] 이제는 ‘핵심재난관리다’/황정연 소방방재청 차장

    지금까지 재난관리는 3월이면 산불,5월은 놀이기구,11월이면 겨울철 화재라는 식의 포괄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그러다 보니 재난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제는 재난도 핵심적으로 분류돼 관리해야 한다. 즉 발생빈도와 피해가 큰 재난을 자연·인적·소방분야별로 핵심재난으로 세분류하고, 이어 각각의 핵심재난에 따라 ‘맞춤형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핵심재난 개념을 도입하면 계절별로 중점관리 대상이 달라진다. 가령 겨울철 화재의 경우 영세민 달동네와 비닐하우스촌, 장애인수용시설, 정신병원 화재가 핵심관리 대상이 된다. 이들 시설에 한번이라도 화재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재난은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여름철에 중점관리 대상이던 것이 겨울철에는 제외되고, 여름철에 대상이 아니던 게 겨울철에는 대상에 포함되기도 한다. 폭설의 경우도 고속도로나 비닐하우스 설해가 바로 핵심재난이 된다. 핵심재난은 크게 세가지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될 사고, 둘째 대형재난은 아니더라도 사회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 셋째 사회적 취약계층이 피해를 볼 재난이다. 이들 중 사회적 취약계층은 무엇보다도 우선 보호해야 한다. 단순히 취약계층이므로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재난 대처능력도 뛰어나고 각종 장비도 위험도가 적은 것을 사용하고 교육수준도 안전을 의식하고 관리할 만큼 높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먹고살기 바쁘고 교육받을 기회도 적고 하드웨어 구조나 외부환경 면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야 한다는 뜻이다. 재난관리는 미래 대비가 중요하다. 길게는 10∼20년 뒤에서부터,1년 뒤,1개월 뒤 사고를 예상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 불확실한 대형재난을 미리 최대한 차단하는 것만이 안전한 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최대목표이기 때문이다. ‘태풍’을 총체적으로 보면 한발 앞선 대응이나 현장행정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실행계획이 적용되는 일반론적 전략으로도 접근해야 하지만, 핵심재난은 그에 맞는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 즉 태풍의 핵심재난은 낙과(落果)와 해일·선박사고 등이 해당하며, 집중호우는 농작물이나 취약하천 피해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를 한다는 뜻이다. 폭설 때 비닐하우스촌과 같은 경우, 주변 소방서나 경찰서까지 참여시켜 현장지휘소(CP)개념에 따라 설해대책 홍보도 하고, 관할 소방관서에서 집중 관리하는 게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핵심재난관리가 된다. 모든 재난예방 정책을 중앙정부에서 도맡아 처리하려 하면 안 된다. 지역단위에서 담당하도록 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전국 각지의 재난현장에서 예방, 대처, 복구활동을 직접 지휘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람은 바로 해당지역 단체장들이다. 이들이 지역실정에 맞게 핵심재난을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재난도출 및 코드분류가 핵심재난의 관건이다. 계획·홍보·모니터링·점검·평가 등 ‘핵심재난 관리대책’ 마련 또한 필수적 요건이다.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온라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매뉴얼 제작은 두말할 나위조차 없다. 황정연 소방방재청 차장
  • [Seoul In] 종로구 민방위 응급상황 위주로 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올해 민방위교육과 비상소집훈련이 소양교육에서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바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이다. 민방위교육 대상(1∼4년차)은 오는 11월말까지 계동 현대문화센터 등에서, 비상소집훈련 대상(5년차∼40세)은 5월까지 지역민방위대장이 정한 장소에서 한다. 올해부터 민방위 편성연령은 45세에서 40세로 낮춘다. 재난관리과 731-0312.
  • “재난관리위해 소방산업진흥법 제정을”

    한국정책과학학회(회장 이창원 한성대 산학협력단장)는 23일 오후 1시 30분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21세기 국가재난관리와 소방의 역할’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 예기치 못한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행정과 소방정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로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소방안전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 회장은 “우리나라 소방산업 제품은 일본 및 미국 제품과 비교하면 품질과 기술경쟁에서 어려움이 있고, 중국제품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력이 취약하여 소방산업 발전에 문제가 있다.”면서 소방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소방산업의 기반조성, 소방사업의 활성화, 소방장비의 품질인증 등을 담은 소방산업진흥법(가칭)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대 이재은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의 소방정책의 발전 방향으로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 체제 구축 ▲소방산업 육성을 통한 인프라 확산 ▲현장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소방행정 체계 구축 ▲소방안전 문화 정착 ▲소방규제의 합리화·국제화 ▲학습 지향적 소방 조직화 ▲전문 소방인력 양성 ▲소방방재 네트워크 체계구축 등 8가지를 제시했다. 한국소방검정공사 백창선 팀장은 “국내 소방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소방시설에 대한 기술기준 측면과 소방제품에 대한 제도 및 기술기준 측면에서 국제경쟁력 강화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소방검정제도, 검정기술기준, 신기술 및 신제품 인증 측면에서의 혁신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소방동우회 김철종 박사는 소방조직역량의 고도화 전략추진방안으로 화재조사 사법권 확보와 위기·재난정보의 119상황실 통합을 강조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정두균 교수는 소방안전 전문교육원 설치,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실기 실습장 확보 등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 박수정 실장은 “일괄적인 소방교육보다는 소규모, 집중, 단계별 전략을 강화하고 현장·실습위주의 교육 커리큘럼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벤트나 단발성 행사위주의 홍보보다는 기획 홍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영산강 하구둑 교통정체 풀린다

    전남 목포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영산강 하구둑의 교통신호 체계가 4월부터 바뀐다. 하구둑은 대불산단과 인근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산업 활성화로 차량이 넘쳐나면서 늘 막히는 곳으로 변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 하구둑 왕복 8차선 도로의 주변 신호등을 간선도로 위주로 조정하고 신호주기를 200초에서 20∼30초가량 늘린다. 이달 초부터 영암 대불국가산단 삼거리에서 신호등 시간을 200초에서 230초로 늘려 교통흐름이 좋아졌다. 또 KT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 근방 신호등도 직진 위주로 바꾸고 시간도 200초에서 220초로 조정한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구둑 중앙 부분에 세워진 교통검문소도 기능을 잠시 정지하고 직진신호를 준다. 더욱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에서 영암쪽으로 길이 200m, 폭 1m 남짓의 중앙분리대를 없애고 좌회전 차선 1개를 새로 만든다. 여기다 대불국가산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해 우회전 전용차로 200m도 오는 4월 말까지 새로 1개 노선을 설치한다. 영산강 하구둑을 오가는 차량은 출근 1시간동안 5220대, 퇴근 때 6600여대로 집계된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전남 신도청 입주로 교통량이 늘면서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는 KT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에 지하차도(입체교차로)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동화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영산강하구둑 양편 사거리에 입체교차로를 만들어 교통흐름을 좋게 하면서 사고를 막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성북구 10명 사무관 승진

    일·복지중심으로 조직혁신을 단행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14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례적으로 많은 인원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여성, 복지업무 유공자, 격무부서 장기간 근무자를 우대했다. 특히 동사무소와 세무과에서 일해온 직원 가운데 승진자를 발탁했다.다음은 부서별 승진 예정자 △가정복지과 이애자 △도시개발과 표석구 △주택과 유병노 △재난관리과 이두희 △세무2과 김은미 △자치민원과 김형무 △행정지원과 정후시 △행정지원과 조규협 △홍보감사과 유광중 △길음3동 이문종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설] ‘기반시설’ 확대에 담긴 편의적 발상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말 국회에서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법)에 따라 민간사업장 29곳을 포함한 896곳을 국가기반시설로 지정하는 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되면 재난관리 책임기관장은 기능이 마비될 경우에 대비해 대체인력 확보 등 재난대책을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긴급 재난 발생시 국가기반시설이 마비되는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뜻인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민간 사업장의 불법 파업까지도 긴급 재난으로 간주하고 있는 점이다. 행자부는 ‘공익’을 내세우고 있으나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 중 하나인 단체행동권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본다. 지난해 말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필수공익사업장에 대한 직권중재를 폐지하는 대신 필수공익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파업참가자의 절반까지 대체근로를 허용토록 했다. 또 파업 중에도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된 필수업무에 대해서는 반드시 유지토록 했다.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와 국내 여건을 감안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노동계는 파업을 무력화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행자부가 재난법에 민간사업장의 대체근로 허용을 규정하고 나서겠다는 것은 법의 위임 한도를 벗어난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현대차노조 등 대기업 강성노조의 연례행사와도 같은 불법파업에 제한을 가하려는 취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고발 외에 손해배상소송 등으로 제어할 수 있고,‘긴급조정’이라는 사후적 수단도 마련돼 있다. 따라서 행자부는 불필요하게 노동계를 자극하는 시도를 철회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문제가 있다면 노동관계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도다.
  • 車·반도체 ‘기반시설’ 지정 검토

    오는 7월부터 에너지, 정보·통신, 금융, 보건·의료 등의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등 국민 경제에 비중이 큰 민간사업장도 ‘국가기반시설’로 지정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30일 행정자치부가 내놓은 ‘국가기반시설 지정안’에 따르면 모두 896곳이 국기기반시설 대상에 포함됐다. 대상에는 대형 종합병원 등 보건·의료시설은 물론 은행·증권 등 금융,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원자력,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이 망라돼 있다. 특히 매년 악성 노사분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하이닉스반도체, 포스코 등 대기업의 핵심부문 29개도 포함돼 있다. 행자부는 앞으로 관련부처별로 대상시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국가적 재난이나 불법 파업 등 유형별로 대응매뉴얼을 작성해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행자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은 지정안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중에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후속조치를 확정,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재난·안전관리기본법은 에너지·통신 등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을 ‘국가기반시설’로 지정·관리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기반시설이 마비될 경우, 재난관리 책임기관장은 대체 인력을 사전에 지정하고 동원할 수 있다. 국가기반시설의 책임자는 매년 대체 인력 확보 등 재난대책을 정부에 보고해야 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보고한 대로 이행해야 한다. 지난해 말 개정된 노동관계법에 따라 내년부터 50% 이상 파업에 참여할 경우에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지만, 이 법이 시행되면 파업 참가자가 적더라도 불법일 경우 언제든지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다. 정부가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노동운동이 크게 위축된다며 노동계에서 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 관계자는 “노동자의 불법 파업과 우발적인 사고로 국가기반시설의 마비가 우려될 경우에 정부가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대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문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Seoul In] 성북천 3단계 11월까지 복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성북천 복원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3단계 구간 462m를 오는 11월까지 복원할 계획이다.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면서 산책로·징검여울·평여울을 조성하고 친수계단과 교량을 설치한다. 공사비는 278억원. 성북천 복원 1단계 사업구간(134m)은 2003년 6월,2단계 구간(258m)은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전체 공사(3.68㎞)는 2009년 말에 완공된다. 재난관리과 920-3415.
  • [인사]

    ■ 도시철도공사 ◇1급 승진△감사실장 박창규△운전계획팀장 이희순△차량계획팀장 박창병△설비팀장 김종원 ◇1급 전보△시설본부장 정범모△전산정보팀장 이병일△고덕차량사업소장 김상진△질서관리단장 김창렬 ◇2급 승진△회계팀장 이기선△노무팀장 김기철△기지사업팀장 이덕규△역사관리팀장 김일환△설계공사팀장 유상건△안전보건팀장 최환영△지도조사팀장 박주남△감사1팀장 배경석△답십리승무관리소장 이언복△수색승무관리소장 최순식△대공원승무관리소장 김대일△신풍승무관리소장 이용만△고덕차량사업소 중정비팀장 박희섭△전기설비사업소 전기1팀장 최원구△〃 설비2팀장 유재천△신호통신사업소 지원팀장 한기종△시설사업소 보선1팀장 황해용 ◇2급 전보△홍보실장 김택균△기획팀장 김성호△신사업개발단장 나열△복지팀장 이철수△운전관리팀장 오미호△영업지도팀장 이찬영△재난관리팀장 신숙범△환경팀장 박용구△감사2팀장 민승곤△경영개발원장 윤병준△경영개발원 교수 이종군△기술연구센터팀장 최성길△종합관제센터 운영팀장 최승대△고덕차량사업소 사업관리팀장 박성태△도봉차량사업소 사업관리팀장 김대식△전기설비사업소 지원팀장 이영준△신호통신사업소 전자기기1팀장 김영식△성산역무관리소장 최병태△삼각지역무관리소장 박기하△동묘역무관리소장 김선일△고속터미널역무관리소장 김종△모란역무관리소장 홍성태△시설사업소 지원팀장 이우상△〃 보선2팀장 조상남△〃 토목1팀장 류지원△〃 토목2팀장 김수태 ◇3급 전보△신사업개발단 사업개발팀장 서완석△종합관제센터 관제1팀장 곽정호△〃 관제3팀장 박성길△신호통신사업소 신호1팀장 강대윤
  • [인사]

    ■ 도시철도공사 ◇1급 승진△감사실장 박창규△운전계획팀장 이희순△차량계획팀장 박창병△설비팀장 김종원 ◇1급 전보△시설본부장 정범모△전산정보팀장 이병일△고덕차량사업소장 김상진△질서관리단장 김창렬 ◇2급 승진△회계팀장 이기선△노무팀장 김기철△기지사업팀장 이덕규△역사관리팀장 김일환△설계공사팀장 유상건△안전보건팀장 최환영△지도조사팀장 박주남△감사1팀장 배경석△답십리승무관리소장 이언복△수색승무관리소장 최순식△대공원승무관리소장 김대일△신풍승무관리소장 이용만△고덕차량사업소 중정비팀장 박희섭△전기설비사업소 전기1팀장 최원구△〃 설비2팀장 유재천△신호통신사업소 지원팀장 한기종△시설사업소 보선1팀장 황해용 ◇2급 전보△홍보실장 김택균△기획팀장 김성호△신사업개발단장 나열△복지팀장 이철수△운전관리팀장 오미호△영업지도팀장 이찬영△재난관리팀장 신숙범△환경팀장 박용구△감사2팀장 민승곤△경영개발원장 윤병준△경영개발원 교수 이종군△기술연구센터팀장 최성길△종합관제센터 운영팀장 최승대△고덕차량사업소 사업관리팀장 박성태△도봉차량사업소 사업관리팀장 김대식△전기설비사업소 지원팀장 이영준△신호통신사업소 전자기기1팀장 김영식△성산역무관리소장 최병태△삼각지역무관리소장 박기하△동묘역무관리소장 김선일△고속터미널역무관리소장 김종△모란역무관리소장 홍성태△시설사업소 지원팀장 이우상△〃 보선2팀장 조상남△〃 토목1팀장 류지원△〃 토목2팀장 김수태 ◇3급 전보△신사업개발단 사업개발팀장 서완석△종합관제센터 관제1팀장 곽정호△〃 관제3팀장 박성길△신호통신사업소 신호1팀장 강대윤
  • [인사]

    ■ 국방부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팀장 조훈식△동원기획관실 자원동원 〃 김영겸△감사관실 민원〃 강성흡△기획조정관실 민정협력〃 김장호△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 오상훈△〃 회계관리〃 정삼균△정책기획관실 군비통제정책〃 이정용△인사기획관실 인사제도〃 김상근△〃 인력관리〃 김화석△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 이명환◇팀장급 승진(서기관)△혁신기획본부 혁신기획팀장 유균혜△〃 운영평가〃 정현호△정훈기획관실 문화〃 유동주△보건복지관실 보건정책〃 김성준△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 김동주■ 경찰청 ◇경정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교통기획 박영수△〃 혁신기획 강인석△〃 경비 신종묵△〃 감사 남정현△〃 혁신단 정영오△〃 홍보 박상경△〃 인사 김도형△〃 정보4 김정훈△〃 정보2 김태훈△〃 정보3 임정주△〃 감찰 서성룡△〃 정보통신2 허욱도△〃 법무 박동현△〃 보안1 이채우△〃 외사기획 최귀연△〃 생활질서 황규명△〃 감찰 박만호△〃 정보1 한상오△〃 정보3 박장식(수사)△본청 마약수사 주정식△〃 지능범죄 윤돈원△〃 과학수사 김은권△경찰대 경찰학과 박노섭(정보통신)△서울청 정보통신 이흥섭(항공)△충남청 경비교통 김기옥(여경)△서울 중부서 수사 조영임△경기 2부 생활안전 김연숙△서울 혜화서 교통 임병숙◇경감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총무 박래영△〃 생활안전 이영순△〃 정보1 김성수△〃 정보4 오동호△〃 보안3 김남웅△〃 재정 이문재△〃 정보3 이영배△〃 외사기획 김민섭△〃 교통안전 정인교△〃 감찰 장윤식△〃 정보통신2 이인표△〃 인사 이인식(수사)△본청 과학수사 윤신규△〃 형사 강기준△〃 외사수사 신기철△〃 특수수사 황현택(정보통신)△인천청 정보통신 김경호△본청 정보통신2 노희민(항공)△부산청 경비 최인남△본청 경비 김명훈(여경)△서울 서초서 생활안전 신행희△〃 서부서 수사 연옥△경기 성남수정서 생활안전 박은순△서울 강서서 형사 홍연수△전남 광주남부서 형사 김영란△서울 은평서 형사 김수희△서울 강북서 생활안전 김현숙△본청 사이버 김혜정△서울 관악서 수사 이순의△인천 생활안전 여경기동대 이지현△본청 보안3 김희빈△서울 도봉서 수사 이경희△〃 강동서 생활안전 표영선△〃 양천서 형사 김민영△〃 노원서 보안 이문숙△〃 서대문서 수사 이은애△〃 강동서 암사지구대 추영빈△본청 외사정보 김동미△서울 수서서 수사 김미향△〃 마포서 보안 방옥자△본청 외사정보 김남희△서울 방배서 청문감사 하창희△〃 용산서 생활안전 천양순◇경위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경비 정명선△〃 정보3 한인복△〃 교통기획 신경순△〃 장비 최미선△〃 보안3 이성희△〃 외사정보 허원식△〃 보안2 형남재△〃 총무 윤석일△〃 정보통신2 김성철△〃 홍보 황병희(수사)△본청 특수수사 정현준△〃 사이버 박병철(정보통신)△본청 정보통신1 조정균(항공)△본청 항공 공종진(여경)△본청 보안3 정현례◇경사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정보통신2 강창두△〃 보안2 정남진△〃 정보통신1 장재영(수사)△본청 수사 박종혁△〃 사이버 우성일(여경)△본청 외사정보 이난영◇경장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보안3 김경훈(항공)△본청 항공 민경일(여경)△본청 여성청소년 백윤경■ 대한체육회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종덕△국제기구부장 정기영△국제협력부장 백성일△종합훈련원건립추진단장 김승곤△태릉선수촌 관리부장 박성수■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기획협력국장 정희정△입법정보실 입법정보심의관 최경일(서기관)△입법정보실 법률정보과장 박미향△〃 정보기술지원〃 고영진△기획협력국 홍보협력〃 노우진◇전보 (관리관)△입법정보실장 박영희(이사관)△정보관리국장 홍기철△정보봉사국장 장숙경(부이사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박금순△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 강한배△정보봉사국 열람봉사〃 예일순△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 이한민(서기관)△총무과장 김운용△입법정보실 입법정보생산과장 노현자△〃 국외자료〃 최영나△〃 인터넷자료〃 우학명△정보관리국 자료조직〃 김정란△〃 전자정보제작〃 김정혜△정보봉사국 자료수집〃 박옥주△〃 장서관리〃 이향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 양성자△〃 입법정보생산과 조정권△〃 정보기술지원과 김정미△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과 이진경△〃 자료조직과 김무동△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 김준임△〃 장서관리과 유미숙◇파견 (부이사관)△성균관대 대학원 교육훈련파견 김광진(서기관)△인하대 대학원 교육훈련파견 박균■ 르노삼성차 ◇승진△전무 장익순 오직렬△이사 김흥식 배경식 송응석 이해진 최인길 ◇지역본부장△동부이상열△강북 박천범△서부 박현수△중서부 박우△중동부 오태석△경남동부 이언△경남서부 최인길△경북 박민제 ■ 우리투자증권 ◇승진 (부장)△테헤란로WMC 金得一△M&A1팀 趙柄周△인천지점 盧性一△해운대〃 朴明錫△전주〃 沈相允△신대방〃 李在浩△안산〃 張鉉成△기업금융2팀 曺喜俊△기업여신2팀 嚴再喆△국제금융팀 金鍾寬△리서치지원팀 柳雄熙△시스템운영팀 朴坪洙△결제업무팀 徐元敎△총무팀 許俊九△소매채권팀金哲民 ◇신규 선임 (지점장)△인동 金萬東△김포 金振植△동대문 鄭東源△화곡역 金君澤△동교동 諸葛鎭碩 (팀장)△주식영업 徐暎錫△채널운영 李昊俊△IPO 邊英鎬△해외사업기획 金根浩△Securities Service 全相才
  • 전남도 전역 ‘60분 생활권’ 된다

    새해 들어 전남도의 하늘과 땅, 바닷길이 열려 물류·관광산업, 농수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항·도로·항만·철도 등 교통망 확충에 국비와 도비 등 1조 5500억여원이 투입돼 지역간 접근성이 높아진다. 연말까지 현재 시험운항중인 무안 국제공항이 개항하고 광주와 이 공항을 잇는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개통돼 두 지역이 40분대로 좁혀진다. 무안공항은 정부가 역점추진 중인 서남해안 개발계획(목포·신안·무안)을 비롯, 무안 산업교역형,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전북 고창∼전남 장성 고속도로가 마무리된다. 또 목포∼광양, 전주∼광양,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공사가 이어지거나 시작된다. 연말 세계박람회사무국(BIE)의 2012년 박람회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앞두고 국도 17호선(순천∼여수) 대체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된다. 여기다 교통체증 지역인 여수 석유화학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가 확장된다. 바닷길은 목포∼압해도, 완도 고금도∼강진 마량 연륙교 등 3곳(12㎞)이 연말까지 놓인다.신안 지도∼임자도 연륙교(5㎞)가 착공된다. 항만건설(4000억원)로는 광양 컨테이너부두와 목포항 확장이 계속된다. 철도는 전라선인 순천∼여수, 경전선인 동순천∼광양 노선개량과 목포∼보성 노선 신설 공사가 지속된다. 김동화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추진중인 도내 사회간접자본시설이 2011년쯤 마무리된다.”며 “이럴 경우 전남도내 전역이 1시간대로 연결돼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간 교류가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인사] 광진구청

    ◇서기관 전입 △부구청장 박희수 ◇서기관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동환△동작구 이호준 ◇서기관 전보 △경영기획국장 구자선△행정관리국장 이종순△주민생활지원국장 박운식△환경건교국장 김병완 ◇사무관 전보 △기획공보과장 송혁△감사담당관 이미령△총무과장 이기석△자치행정과장 조철호△민원여권과장 김찬식△디지털정보과장 민정기△재난관리과장 신수철△지역경제과장 박기호△재무과장 정종호△세무2과장 박민기△주민생활지원과장 박희석△사회복지과장 김근수△가정복지과장 손종락△문화체육과장 김은혜△청소과장 고흠인△치수과장 정기철△건설관리과장 서수원△도로과장 장석대△환경녹지과장 이쌍홍△교통행정과장 이종선△주차관리과장 임춘식△보건위생과장 박동희△중곡제1동장 이철호△중곡제2동장 김진수△중곡제3동장 최종구△능동장 김성래△구의제1동장 이명래△구의제2동장 한만구△구의제3동장 장재호△광장동장 우천수△자양제1동장 최수영△자양제2동장 이창근△자양제3동장 최상윤△노유제1동장 이태환△노유제2동장 김지호△화양동장 박찬재△군자동장 강광희
  • 성북구, 조직 복지 중심으로

    성북구가 내년부터 주민복지 중심의 혁신행정조직으로 거듭난다.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총무·감사 등 지원부서를 후임부서로, 주민복지·지역개발 등 사업부서를 선임부서로 배치한다. 생활복지국을 ‘주민복지실’로 강화한다. 복지실에 복지정책과를 신설, 총괄기능을 맡도록 했다. 현장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전담하는 복지행정담당을 만들었다. 도시관리국은 ‘뉴타운개발국’으로 변경한다. 길음·장위·정릉 뉴타운사업 등 지역 105곳에서 주택개발을 추진한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또 뉴타운추진단을 정식 조직인 ‘뉴타운사업과’로 바꾸고 선임과로 배치했다. 행정지원국도 자치민원 중심으로 재편된다. 자치행정과와 민원부서를 ‘자치민원과’로 통합하고 총무과도 ‘행정지원과’로 이름을 바꿔 주민에게 다가가는 조직으로 혁신한다. 홍보업무는 감사부서와 합쳐 ‘홍보감사과’로 개편한다. 현실에 맞지 않거나 기능이 쇠퇴한 업무를 분리·통합한다. 범위가 넓어 통솔이 힘들었던 교통관리과는 ‘교통행정과’와 ‘교통지도과’로 분리한다. 반면 재난안전관리과와 치수과는 ‘재난관리과’로 통합한다. 위생업무는 보건소로 이관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시대감각에 맞게 녹지팀을 ‘자연생태팀’으로, 연료팀을 ‘에너지팀’으로 재편한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지구촌 지도자들의 2006년 말…말…말…

    지구촌 지도자들의 2006년 말…말…말…

    이번 송년 술자리에서 단연코 화제는 노무현 대통령이 격정적으로 쏟아낸 ‘말’이다.“노무현만 왜 그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올해도 전 지구촌 지도자들이 ‘할 말은 한다.’는 신념으로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진한 텍사스 사투리와 잦은 ‘말실수’로 유명한 대통령이다. 구글에서 ‘부시(Bush)’,‘인용(quote)’이라는 검색어만 쳐도 그의 엉터리 어법을 가리킨 신조어인 ‘부시즘(Bushism)’ 목록과 ‘멍청한(dumb) 부시’라는 사이트가 줄줄이 따라 나온다. 올해의 부시 어록에 기록될 만한 레토릭(修辭·수사)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털어놓은 말. 부시 대통령은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의 말을 인용,“(이라크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고 처음 시인했다. 불과 열흘 전인 8일에만 해도 그는 집요하게 묻는 출입기자들에게 “이라크 상황이 나쁘다. 이제 됐소?(It’s bad in Iraq.That help?)”라고 퉁명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7월 G-8 정상회담에선 영국 토니 블레어 총리를 ‘어이, 블레어(Yo,Blair)’로 불러 영국민의 분노를 샀다. 앞서 2월엔 총기 오발사고를 낸 딕 체니 부통령을 향해 “내 유일한 지지자를 쐈다.”고 농담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 중 압권은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미국민의 비난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내뱉은 한마디. 당시 연방재난관리청장이던 마이클 브라운에게 “브라우니, 대단한 일을 하고 있어.”라는 천지를 분간못한 엉뚱한 칭찬을 했다. 이 말로 부시는 지지도가 팍 떨어지는 위기를 겪었다. ●취임연설 가장 긴 美대통령은 해리슨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말 많았던 대통령은 누구일까. 미 역대 대통령의 각종 기록을 공개한 ‘미 대통령 연구(www.presidency.ucsb.edu)’ 사이트에 따르면 제9대 윌리엄 해리슨 대통령의 취임 연설이 가장 길었다. 사용된 단어수는 무려 8500자. 다음은 27대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으로 5000단어가 넘었다. 미 대통령 대부분은 취임 연설에서 2000단어 안팎을 말했다. 레임덕 현상으로 상징되듯 부시 대통령도 집권 후반기를 맞아 많은 말을 쏟아내고 있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 2001년 취임 연설 분량은 2000단어가 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2002년 1월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 단어수는 3875자. 지난 1월 연두교서에는 5433단어가 쓰여 대폭 길어졌다. 또 두 시기 동안 주로 쓴 단어도 ‘아메리카, 시큐리티(안보), 테러, 굿(good)’ 등에서 ‘세계, 국민, 경제, 자유’ 등으로 변화가 왔다. ●아마디네자드·차베스 ‘독설´ 유명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독설가’로 유명하다. 두 대통령 모두 올 한해 동안 부시 대통령과 ‘맞짱을 뜬´ 지도자라는 확고부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의 홈그라운드인 뉴욕의 유엔총회 연설을 시작하며 “악마(부시 대통령)가 어제 여기에 다녀갔다. 아직도 유황 냄새가 진동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5월에는 “부시는 (그의) 목장에서 입이나 다물고 있어라.”라고 한 데 이어 이라크 전쟁 3주년을 맞은 3월엔 ‘겁쟁이, 얼간이, 술고래’라고 부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도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부시 대통령을 ‘전 세계의 통치자’로 조롱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인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획조정처장 김정기△보전조사〃 박영덕△홍보전산실장 김성수△기획조정팀장 김종완△보전〃 나공주△조사〃(직무대리) 정영길△탐방관리〃 이규원△경영혁신〃 김종달△혁신인사〃 최운규△국립공원연구원장 최봉석△지리산북부사무소장 양기식△지리산남부〃 박용규△계룡산〃 이영석△속리산〃 이현우△내장산〃 김태경△내장산백암〃(직무대리) 최승운△덕유산〃 안수철△오대산〃 권혁균△다도해해상〃 정장훈△다도해해상서부〃(직무대리) 김용무△치악산〃 김춘배△월악산〃 김웅식△북한산〃 이상배△소백산북부〃 이수식△자원협력처장 이행만△전략경영실장 신용석△재난관리팀장 신종두△비서〃 최종관△지리산사무소장 김임규 ■ 한국토지공사 ◇승진 (상임이사급)△특별사업본부장 최금식(부서장)△도시사업처장 허련△지역균형개발〃 김기환△국외사업단장 이기호△혁신도시사업처장 김석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2단장 전병재△송파신도시기획처장 김성태△홍보실장 김재목△강원지역본부장 노승인△전북〃 유영일△광주전남〃 한우석◇전보△경영정보처장 김성호△환경교통〃 성도용△국토도시정보센터장 김도종△단지사업처장 서병열△복합사업〃 김두석△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 홍경표△고객〃 신경우△인사〃 성백륜△송파신도시사업단장 임홍구△감사실장 박관민△충북지역본부장 채천석△경남〃 지상근◇교육파견△국방대 신동준△세종연구소 조재영△서울대 한용태 정만구 배효동 ■ 한국도로공사 ◇전보 △본사이전기획단장 박용원△기획조정실장 양화승△정보처장 신관순△도로〃 왕이완△시설〃 조중진△건설계획〃 황규복△건설관리〃 신낙현△설계〃 전한철△홍보실장 박영철△감사〃 권상태△도로교통기술원장 정경선△경기지역본부장 문현수△충청〃 최기영△경남〃 이재능△버밍엄대 교육파견 최봉환△세종연구소 〃 박용식△국방대학원 〃 유상하△서울대 〃 유태호 윤주용◇승진△도로영업처장 이정조△구조물〃 류지연△교통〃 박율규△비서실장 이현우△인천대교건설사업소장 이철수△경북지역본부장 최효상△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장호기△경영혁신단장 이창성 ■ MBC △논설위원 강성주 ■ 신한카드 ◇팀장 승진△정보기획팀장 김재룡(부장)△경영관리팀 소속 조사역 최현철(부장) ◇팀장 전보△마케팅팀장 김경수(부장)△채권관리〃 장철식(부장)△재무〃 황영규(부장)△분당영업추진센터장 김찬수(지점장) ■ LG상사 ◇상무 신규 △하경민 이홍렬 홍영규 ■ 연합캐피탈 △사장 김왕경△전무 유지환 정옥희 ■ 이수화학 ◇승진 (대표이사)△사장 姜仁求 (상무)△관리본부장 金大成△영업〃 朴熙奉△사업〃 卞容謂 (상무보) △총무부장 千成魯 ■ ㈜이수 (홀딩스부문) ◇전무 승진△전략기획 및 경영지원담당 洪鉉基 (세락믹부문)△공장장 金在晩 ■ 이수페타시스 ◇승진 (전무)△관리담당 李鎬杰 (상무보)△생산관리팀장 梁七水△품질보증〃 徐永準 ■ 이수유화 ◇승진 (대표이사) △李鍾碩 (상무보)△중국공장 총경리 李相哲 ■ 이수유비케어 ◇승진△대표이사 金鎭泰 ■ 이수앱지스 ◇상무보 승진△연구소장 朴興祿 ■ 이수창업투자 ◇승진 △대표이사 諸珉鎬 ■ 이수시스템 ◇상무보 승진 △전략사업2부장 安永泰 ■ 엑사켐 ◇승진 △대표이사 李揆鐵
  • [Seoul in] 반포 스케이트장 22일 오픈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겨울방학 청소년들을 위해 ‘반포스케이트장’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반포스케이트장은 반포종합운동장 내 총 880평 규모이며, 링크 면적만 440여평으로 300여명의 동시 이용이 가능한 대형 스케이트장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저녁 7시까지다. 입장료는 개인 3000원, 단체 2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로 2000원을 내야 한다. 서초구청 재난관리과 570-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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