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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방출’에 폭발한 KIA 팬심 “김기태에 토사구팽 당했다”

    ‘임창용 방출’에 폭발한 KIA 팬심 “김기태에 토사구팽 당했다”

    “임창용, 이렇게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다”“만남이 소중한 만큼 끝맺음도 소중하다”“임창용, 헌신 강요당하고도 배신당했다”27일 오전 광주 서구 챔피언스필드에 모인 프로야구 KIA 팬 500여명은 “김기태 감독님, 이게 당신이 말하는 동행입니까”라며 베테랑 투수 임창용(42) 선수 방출을 성토했다. ‘임창용 해고 통지’에 폭발한 KIA 팬들은 이날 “김기태 아웃”으로 맞받아쳤다. 인터넷 포털 카페 ‘김기태 퇴진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경기장 앞에서 김기태 퇴진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 장소 한쪽에는 ‘독재자 김기태 OUT’, ‘기아타이거즈의 명복을 빕니다’, ‘기태는 가시지만, 기아는 영원하다’, ‘감독님과 더 이상 동행하지 않겠습니다’는 등 글귀가 적힌 현수목이 내걸렸고, 조화를 세워두기도 했다.정읍 수성동에서 온 최갑록씨(60)는 “그야말로 토사구팽이다. 대우는 못 해줄망정 방출이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씨는 “임창용은 해태에서 출발한 선수이고 부득이하게 삼성에 갔다가 겨우 고향으로 돌아온 선수”라며 “그런데 이게 무슨 짓이냐”고 호통을 쳤다. ‘김기태 퇴진운동본부’는 “김기태 감독과 그 이하 프런트에 의해 헌신을 강요당하고도 그 대가로 배신을 당한 임창용 선수의 방출을 원상회복하고 그에 대한 막대한 책임이 있는 감독과 프런트에 책임을 묻겠다”며 “김 감독이 퇴진할 때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임창용 선수는 우리에게 ‘창용불패’로 불리며 즐거움을 줬다”며 “프로란 실력으로 평가받아야 하고 그는 아직 뛰어난 선수 중 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남이 소중한 만큼 끝맺음도 소중하다”며 “임창용 선수를 어떻게 떠나보내야 할지 구단은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팬들은 지나가던 김기태 감독에게 “연봉과 상관없이 선수로 계속 뛰고 싶다는 임창용 선수의 입장을 듣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팬들이 수긍하고 알아들을 수 있게 방출 이유를 설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IA는 임창용과 ‘재계약 불가’ 방침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23일, 그의 ‘한·미·일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상품(모자·유니폼·훈장 등)을 출시했다. 기념품 판매를 시작한 바로 다음 날 해당 선수에게 ‘해고 통지서’를 전한 셈이다. 이에 팬들은 ‘쫓아낼 선수 이름을 내걸고 물건을 판매하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분노했다. 임창용은 KIA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선수다.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뱀 직구’를 앞세워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활약하던 그는 구단 모기업 자금난 때문에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임창용은 일본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거쳐 2014년 삼성에 복귀했지만, 해외 원정도박 사건에 연루해 방출당했다. 그리고 KIA가 2016년 그에게 손을 내밀어 18년 만의 친정 복귀가 성사됐다. 임창용은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정규시즌 122경기에 등판, 16승 14패 13홀드 26세이브 평균자책점 4.73으로 활약했다.올해는 시즌 중 선발로 보직을 바꿔 5승 5패 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5.42를 거뒀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방탄소년단 ‘파격 재계약’ 후… 엑소·뉴이스트·빅스 등 재계약 관심↑

    방탄소년단 ‘파격 재계약’ 후… 엑소·뉴이스트·빅스 등 재계약 관심↑

    2012년 데뷔 그룹, 내년 표준계약 7년 앞둬해외 활동·계약 조건따라 만료시점 다를 수도최근 방탄소년단이 계약만료 시점에 한참 앞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방탄소년단보다 앞서 데뷔 선배 아이돌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재계약은 여러모로 파격적으로 평가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09년 도입한 연예인 전속계약 표준계약서를 적용하면 계약 기간은 대개 7년으로 정해진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경우 계약만료가 1년 이상 남은 상태였다. 또 재계약 기간을 7년으로 한 것도 이례적이다. 그간 아이돌 그룹은 계약만료 후 1~3년가량의 재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아티스트와 소속사간 신뢰가 두터웠기에 가능한 계약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방탄소년단이 일찌감치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방탄소년단에 앞서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에게 관심이 이어졌다. 7년 계약을 감안하면 2012년 데뷔 그룹들이 내년 계약만료를 맞게 된다. 엑소, 뉴이스트, 빅스, AOA, EXID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데뷔 시점으로 보면 이중 엑소가 가장 앞선다. 2012년 4월 미니앨범 ‘MAMA’로 데뷔했지만 프롤로그싱글 발매 기준(2012년 1월)으로 보면 계약 시점은 보다 빠를 것으로 보인다. 케이팝 톱 아이돌 그룹인 만큼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엑소는 다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7년 표준계약을 기본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이스트는 같은 해 3월 데뷔했다. 다수 멤버가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이후 뉴이스트W로 활동 중이다. 현재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인 황민현도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다만 한때 국내 활동 공백기를 상당 기간 가지면서 일본 활동에 주력한 점이 계약만료 시점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데뷔 동기인 빅스는 같은 해 5월 데뷔했다. 지난 4월 정규 3집으로 완전체 활동을 했고 이후 레오, 라비 등 멤버가 솔로앨범·믹스테이프 등을 냈다. 엔과 혁 등도 드라마·영화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지난 5월 ‘빙글뱅글’로 큰 인기를 모았던 AOA는 2012년 8월 데뷔했다. 완전체 활동 휴식기지만 지난 8월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 멤버 모두 참여하기도 했다. EXID는 데뷔 후 한 차례 큰 멤버 변화를 겪었다. 현재 활동 중인 멤버 중 2012년 2월 데뷔한 원년 멤버는 하니, 엘리, 정화 3명이다. 같은 해 혜린과 솔지가 합류했다. 표준계약은 7년을 기본으로 맺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해외 활동 등에 따라 계약조건이 달라지기도 한다. 2012년 데뷔 그룹이라도 계약만료 시점이 내년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하면 그쪽에서 담당하는 기간은 7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쓰기도 한다”며 “예를 들어 일본 활동을 하는 경우 현지 에이전시와 1~3년가량의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계약서에 ‘학업으로 인해 불가피한 사유로 활동이 중지돼 있는 경우’ 등 활동 중지 기간을 포함하지 않기로 명시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크로스진, 에이젝스 등 아이돌 그룹이 2012년 데뷔했다. 최근 방용국이 탈퇴한 B.A.P.도 같은 해 데뷔했다. 비투비의 경우 지난 8월 멤버 전원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임창용, KIA떠난다…구단서 재계약 포기

    임창용, KIA떠난다…구단서 재계약 포기

    KIA가 베테랑 투수 임창용(42)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KIA는 “임창용을 내년 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내년이면 43살이 되는 ‘현역 1군 최고령’ 임창용은 KIA 복귀 3시즌 만에 친청 팀을 다시 떠나게 됐다. 임창용은 올시즌 초반에는 필승조로 출발했지만 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팀이 가을야구 막차에 올라타는 데에 힘을 보탰다. 37경기서 평균자책점 5.42, 5승5패, 4세이브, 4홀드를 기록했다. 1995년 고졸신인으로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특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고 삼성으로 이적해서도 불펜과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재활에 성공해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에 이적한 뒤 128세이브를 일궈냈다.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14년에 삼성으로 복귀해서는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했다. 해외 원정도박으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고 2016시즌부터 친정 KIA로 돌아온 뒤에는 주로 불펜진에 힘을 보탰다. 통산 760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45, 130승, 258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야구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속 140㎞대의 직구를 던질 정도로 경쟁력이 있어 향후 타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우지원 후배 배신 “체육관 건물째 가로채..트라우마 아직 극복 중”

    우지원 후배 배신 “체육관 건물째 가로채..트라우마 아직 극복 중”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후배 배신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우지원, 제이블랙, 숀, JBJ95 김상균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믿었던 후배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다. 제가 지금 농구교실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확장하던 중에 일찍 은퇴하게 된 10년 후배를 농구교실 코치로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땅을 임대해서 건물을 짓고 계약 연장을 해야 하는데 주인이 아들 핑계를 되면서 계약 연장 하루 이틀 전에 말을 바꿨다. 그래서 (그 건물을) 못 쓰게 됐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뒤에 제가 품어줬던 후배가 내 재계약을 막고 새로운 계약자가 된 거다. 그때 충격이 너무 크다”고 털어놨다. 우지원은 “그 후배는 그 자리에서 (지금도) 체육관을 하고 있다. 후배가 저한테 ‘죄송합니다 저 때리셔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왜 그랬니’도 안 물어봤다. 내가 이 사람과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싶었다. 지금도 (집 근처라) 그 거리를 다닐 수밖에 없다. 골목 조금 돌아가면 있는데 생각이 안 날 수도 없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우지원은 “3년 전 이야기고 지금 이겨 내는 과정이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구나 알게 됐다. 내가 꼼꼼하게 챙겨보지 못하고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보다 질’, 국유특허 활용 촉진 뒷받침

    앞으로 정부부처의 연구개발(R&D)이나 공무원의 직무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은 ‘수요기반 발명인터뷰’를 거쳐 특허출원된다. 민간 자본 활용을 통한 국유특허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립연구기관 직무발명의 연구소기업 현물(특허) 출자도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24일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유특허 활용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에는 기업이 국유특허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국유특허 창출, 국유특허 활용·관리체계 및 실시료 납부체계 개선, 국유특허 사업화 규제 완화 등을 담았다. 국유특허는 연간 8000억원 규모 R&D 투자를 통해 양적 성장은 이뤘으나 질적 수준이나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은 미흡했다. 2015년 4976건이던 국유특허는 2017년 6267건으로 25.9% 증가했지만 활용률은 21.7%로 기업(58.5%), 대학·공공연(34.9%)에 비해 낮다. 2017년 기준 특허 등록 등으로 지급한 보상금(6억 1000만원)이 실시료 수입(5억 5900만원)보다 많았다. 국유특허를 이전받아 사업화한 기업 매출액도 2017년 335억원에 불과해 R&D 예산 대비 경제적 효과가 크게 떨어졌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국유특허 활용률을 대학·공공연 수준(35%)으로 높이고, 실시기업 매출을 3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다. 출원 전 발명심의·평가를 통해 유망기술을 선별하는 ‘발명인터뷰’ 도입해 수요가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유도키로 했다. 비정규직 연구원의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 규정도 신설해 발명의욕을 제고할 계획이다. 기업이 독점적 권리를 갖는 전용실시권 허여 업무를 기술거래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발명자의 기술 지원 등 협력 의무를 강화해 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뒷받침토록 했다. 사후정산제가 일괄 적용되던 실시료 납부 방식을 기업이 선택하도록 유연화한다. 성실납부 기업에는 재계약시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되 미납업체는 정부조달 참여 제한 등 패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사업화에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전용실시권은 연장 계약이 가능하고, 연구소기업 설립도 허용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혁신안은 관리에 치중했던 국유특허를 사업화로 연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속도감있는 이행을 위해 발명진흥법 개정안을 연내 마련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아이스하키 단일팀 감독 머리, 선수 집단 항명에 재계약 무산

    아이스하키 단일팀 감독 머리, 선수 집단 항명에 재계약 무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끈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선수들이 집단 반발한 탓에 재계약이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 “머리 감독의 계약 만료 이후 공석이던 사령탑에 김상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계약은 4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였다. 협회는 머리 감독이 재계약에 적극적이었고, 본인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지휘하고 싶어 했지만 대표팀 선수들이 감독을 교체하라고 집단 반발했다. 훈련을 거부하고 세계선수권대회를 보이콧 하겠다고 위협하는가 하면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23명 가운데 21명이 재계약 반대에 서명했다. 협회는 머리 감독이 정치적 외풍에도 중심을 잘 잡아줘 단일팀이 하나가 됐다고 봤지만 선수들은 지도력과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경기 중에도 라인을 수시로 교체했고, 초보 수준의 훈련만 거듭해 기량이 늘지 않는다는 불만이었다. 협회는 집단 항명한 선수들에게 6개월 국가대표 자격 정지란 중징계를 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더 멋진 모습 위해 최선 다할 것”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더 멋진 모습 위해 최선 다할 것”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빅히트는 사내 구성원들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해 올해로 활동 6년차이며,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재계약이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루어지는 반면, 조기 재계약은 프로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다.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재계약은 빅히트가 집중해온 콘텐츠 제작 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데뷔 때부터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한 빅히트 사단을 통해 강력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지원해 왔다.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 음악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방탄소년단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올렸다. 또,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는 등 빅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 빅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 빅히트의 철학이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백여명 규모인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파트 전세시장 안정… 세종시·경남은 역전세난

    재계약 비용, 2년 전보다 4분의1 수준 ‘뚝’ 전세시장 안정으로 재계약 비용이 2년 전과 비교해 4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억 4902만원으로 2년 전(2억 3923만원)과 비교해 979만원 상승했다. 2년 단위 전세계약 기준으로 전세를 재계약하면 평균 979만원을 올려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2년 전 전세 재계약 비용(4252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서울은 전세 재계약 비용이 평균 4004만원으로 세입자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3.1% 올랐지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86%로 2배 이상 높게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도 2년 전 당시 재계약 비용(평균 9065만원)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서울 다음으로는 대전이 1040만원으로 재계약 비용이 많이 들었고 인천(947만원), 대구(871만원), 강원(848만원)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2년 전 평균 전셋값(2억 5284만원)과 비교해 현재 평균 전셋값(2억 5820만원)이 비슷했다. 반면 지역 경기침체와 입주물량 증가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보증금을 더해 돌려줘야 하는 역전세난도 일어나고 있다. 세종시는 입주물량 증가로 2년 전 1억 6332만원하던 전셋값이 1억 5471만원으로 떨어져 전세 재계약을 할 때 집주인이 오히려 평균 861만원을 보태 내줘야 한다. 경남은 2년 전 평균 1억 5069만원이던 전셋값이 현재 1억 4584만원으로 485만원 하락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세시장 안정, 지방 일부 역전세난 우려

    전세시장 안정으로 재계약 비용이 2년 전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억 4902만원으로 2년 전(2억 3923만원)과 비교해 979만원 상승했다. 2년 단위 전세계약 기준으로 전세를 재계약하면 평균 979만원을 올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2년 전 전세 재계약 비용(4252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서울은 전세 재계약 비용이 평균 4004만원으로 세입자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3.1% 올랐지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86%로 2배 이상 높게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도 2년 전 당시 재계약 비용(평균 965만원)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서울 다음으로는 대전이 1040만원으로 재계약 비용이 많이 들었고 인천(947만원), 대구(871만원), 강원(848만원)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2년 전 평균 전셋값(2억 5284만원)과 비교해 현재 평균 전셋값(2억 5820만원)이 비슷했다. 반면 지역 경기침체와 입주물량 증가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보증금을 더해 돌려줘야 하는 역전세난도 일어나고 있다. 전국 35개 시·군·구에서 평균 654만원의 전세금을 돌려줘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입주물량 증가로 2년 전 1억 6332만원하던 전셋값이 1억 5471만원으로 떨어져 전세 재계약 시 집주인이 평균 861만원을 보태 내줘야 한다. 경남은 2년 전 평균 1억 5069만원이던 전셋값이 현재 1억 4584만원으로 485만원 하락했다. 울산은 1억 8492만원에서 1억 818만원으로 474만원 떨어졌다. 경북도 2년 전에 비해 평균 전셋값이 160만원 하락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태환 블로킹 만세…삼성화재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지태환 블로킹 만세…삼성화재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우리카드에 3-1 역전승, 타이스-박철우-송희채 64점 합작지태환 2세트 고비에서 철벽 가로막기·속공으로 역전 발판타이스-박철우-송희채의 막강 화력을 과시한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잡고 2018~19시즌 개막 홈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8~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1(20-25 25-19 25-23 41-39)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우리카드를 상대로 5승1패로 우위를 점했던 삼성화재는 올해도 첫 만남부터 승리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지난달 컵대회 우승의 기세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재계약한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28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한 가운데 박철우가 20득점, 이적생 송희채가 16득점했다. 특히 OK저축은행에서 지난 시즌까지 뛰다 삼성화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지난 컵대회 최우수선수(MVP)에까지 올랐던 송희채는 이날 공격 성공률 65.21%로 정밀폭격 능력을 보여줘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화재 센터 지태환은 12득점 가운데 블로킹으로만 9득점을 쓸어담아 한 경기 최다 블로킹 신기록을 수립했다. 우리카드는 V리그에 복귀한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37점을 올려 두 팀 최다 득점으로 활약한 게 유일한 위안이었다. 아가메즈는 후위 공격 14득점, 블로킹과 서브 각각 3득점을 올려 이번 시즌 첫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3호이자 역대 140번째 기록이다. 삼성화재는 나경복의 서브 에이스 3개와 아가메즈의 화력을 앞세운 우리카드에 20-25로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 삼성화재는 지태환의 블로킹을 앞세워 잃은 세트를 복구했다. 지태환은 속공에도 가담해 25-19승을 이끌었다. 승패처는 3세트. 삼성화재는 17-17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박철우가 아가메즈의 블로킹을 피해 절묘한 밀어 넣기로 리드를 잡았고, 타이스가 호쾌한 스파이크로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한성정이 더블 콘택트 범실을 저질러 흐름이 끊겼다. 4세트는 41-39로 듀스 대접전을 벌였지만 고비는 삼성화재가 넘겼다. 탄탄한 수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해 듀스를 유지했고, 39-39에서 한성정의 서브 범실과 아가메즈의 네트 터치 범실을 업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원 재계약 불발 1년… 끝나지 않은 ‘소녀시대’

    전원 재계약 불발 1년… 끝나지 않은 ‘소녀시대’

    SM에 남은 태연 등 5명 ‘소녀시대-오지지’ 유닛 활동 티파니 솔로로, 수영·서현 배우로…“언젠가 함께 무대”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SM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진 지 꼭 1년이다. 사실상 해체 수순 아니냐는 전망도 많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SM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가 재계약을 체결했고 수영, 티파니, 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많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멤버 대부분과 재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나왔던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가 컸다. 이미 한 차례 전원 재계약을 통해 ‘7년 징크스’를 깨기도 했고, 불과 두 달 전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을 발표하고 건재를 과시한 소녀시대였다. 다만 SM은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체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허울뿐인 말로 비쳐질 수 있던 약속들은 최근 멤버들이 여전히 소녀시대의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면서 언젠가 완전체 활동도 볼 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SM에 남은 5명은 지난달 ‘소녀시대-오지지’(Oh!GG)라는 이름으로 신곡 ‘몰랐니’를 발표했다. 소녀시대-태티서 이후 6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유닛이다.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군무 등을 보여 주며 전성기 때 못지않은 매력을 뽐냈다. 5명의 멤버가 소녀시대라는 이름 대신 새 유닛 결성을 택한 것은 소녀시대는 8명이 모일 때라야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티파니는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바꿨다. 본명 황미영에서 한 글자를 따와 새 출발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이어 가겠다는 뜻이다. 최근 발표한 새 싱글 ‘티치 유’ 뮤직비디오에는 수영과 효연이 출연했다. 소속사가 다른 세 명이 뭉쳐 소녀시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것이다. SM을 떠난 뒤 에코글로벌그룹에 둥지를 튼 수영은 첫 영화 주연작인 ‘막다른 골목의 추억’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내년 2월 일본 개봉도 확정 지었다. 현재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막내 서현은 드라마 ‘시간’(MBC)에서 여주인공 설지현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유리는 지난 4일 첫 솔로앨범 ‘더 퍼스트 신’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빠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솔로 유리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태연은 오는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윤아, 써니, 효연도 영화,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티파니, 유리,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각자의 인터뷰에서 미리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소녀시대는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끼리 채팅방에서 매일같이 만난다는 이들은 언젠가 다시 무대에 함께 오를 날을 꿈꾸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원 재계약 불발 1년… 끝나지 않은 ‘소녀시대’

    전원 재계약 불발 1년… 끝나지 않은 ‘소녀시대’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SM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진 지 꼭 1년이다. 사실상 해체 수순 아니냐는 전망도 많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SM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가 재계약을 체결했고 수영, 티파니, 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많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멤버 대부분과 재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나왔던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가 컸다. 이미 한 차례 전원 재계약을 통해 ‘7년 징크스’를 깨기도 했고, 불과 두 달 전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을 발표하고 건재를 과시한 소녀시대였다. 다만 SM은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체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허울뿐인 말로 비쳐질 수 있던 약속들은 최근 멤버들이 여전히 소녀시대의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면서 언젠가 완전체 활동도 볼 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 SM에 남은 5명은 지난달 ‘소녀시대-오지지’(Oh!GG)라는 이름으로 신곡 ‘몰랐니’를 발표했다. 소녀시대-태티서 이후 6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유닛이다.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군무 등을 보여 주며 전성기 때 못지않은 매력을 뽐냈다. 5명의 멤버가 소녀시대라는 이름 대신 새 유닛 결성을 택한 것은 소녀시대는 8명이 모일 때라야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바꿨다. 본명 황미영에서 한 글자를 따와 새 출발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이어 가겠다는 뜻이다. 최근 발표한 새 싱글 ‘티치 유’ 뮤직비디오에는 수영과 효연이 출연했다. 소속사가 다른 세 명이 뭉쳐 소녀시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것이다. SM을 떠난 뒤 에코글로벌그룹에 둥지를 튼 수영은 첫 영화 주연작인 ‘막다른 골목의 추억’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내년 2월 일본 개봉도 확정 지었다. 현재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막내 서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간’(MBC)에서 여주인공 설지현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 유리는 지난 4일 첫 솔로앨범 ‘더 퍼스트 신’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빠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소녀시대 때 못다 보여 줬던 솔로 유리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태연은 오는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윤아, 써니, 효연도 영화,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티파니, 유리,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각자의 인터뷰에서 미리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소녀시대는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끼리 채팅방에서 매일같이 만난다는 이들은 언젠가 다시 무대에 함께 오를 날을 꿈꾸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에픽하이 전속계약 종료’ YG 공식 발표 “오랜 상의 끝에..”

    ‘에픽하이 전속계약 종료’ YG 공식 발표 “오랜 상의 끝에..”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픽하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와 에픽하이는 오랜 시간 상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며 “7년 간 멋진 음악과 함께 해 준 타블로, 에픽하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그들의 멋진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한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에픽하이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타블로, 미쓰라, 투컷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 2003년 데뷔 이래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코 탈퇴설에 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다각도 논의 중”[전문]

    지코 탈퇴설에 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다각도 논의 중”[전문]

    래퍼 지코의 그룹 블락비 탈퇴설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세븐시즌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코 탈퇴설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코가 11월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블락비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지코가 여러 소속사와 크루들의 영입 제의에도 불구하고 홀로서기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코는 오는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포함해 방북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까지 유럽 각지에서 솔로 단독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한다. <이하 지코 탈퇴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지코 소속 세븐시즌스 홍보를 맡고 있는 이앤피컴퍼니입니다. 다음은 지코 관련 보도에 대한 세븐시즌스의 공식입장입니다.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입니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승우 후반 교체 출전, 이청용 뜻깊은 독일 무대 데뷔전

    이승우 후반 교체 출전, 이청용 뜻깊은 독일 무대 데뷔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이승우(20)가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엘라스 베로나에 복귀해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이승우는 16일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로 불러 들인 카르피와의 정규리그 세리에B 홈 경기 후반 34분 왼쪽 측면 공격수 카림 라리비 대신 투입돼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7~18시즌을 마친 뒤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이승우는 지난달 초 컵 대회(코파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한 뒤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일본과의 결승전 선제골 등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앞장선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해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베로나로 돌아갔다. 베로나는 카르피를 4-1로 꺾고 정규리그 무패(2승1무)를 달렸다. 전반 35분 라리비의 선제골, 전반 45분과 후반 12분 지암파올로 파치니의 연이은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간 뒤 파치니가 후반 37분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카르피는 후반 42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독일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 2의 VfL 보훔에 새 둥지를 튼 이청용은 16일 루르 슈타디온으로 불러 들인 잉골슈타드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5-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세바스티안 마이어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15분 남짓 뛰며 독일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오랫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주로 왼쪽 측면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코너킥 세트피스도 전담해 날카로운 킥 능력을 보여줘 투입 2분 만에 안토니 로실라의 코너킥 상황에서의 득점에 간여하기도 했다. 보훔은 전반 4분 루카스 힌테시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보훔은 승점 10(3승1무1패)을 따내며 선두인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11)에 뒤진 2위를 지켰다. 보훔은 오는 2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홀슈타인 킬과 6라운드 대결을 펼쳐 이청용과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청용은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곳에 올 때까지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한국분들 또한 경기를 고대하며 지켜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볼튼 원더러스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팀을 옮긴 이후 이청용은 세 시즌 동안 36경기에 나설 정도로 출전 기회를 누리지 못했다. 재계약에 실패한 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이유로 계약에 어려움을 겪었다. 2009~10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뒤 승격하지 못하고 있는 보훔도 이청용의 빅리그 경험을 믿고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SH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 연20% 인상폭 과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을 통해 소득수준을 고려한 합리적 임대료 체계를 마련하는데 서울시가 앞장서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3일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SH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장애인 등 임대료 인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더불어 위와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제10대 의회 첫 시정질문자로 나선 김기덕 의원은 “SH공사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수급자에서 비수급자로 자격이 변동되면서 2년마다 보증금과 임대료를 무려 20% 인상률을 적용해 재계약을 맺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제활동도 거의 못하고 상당수가 자식들로부터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해 20%씩이나 인상하게 되면 주거비 부담이 너무 커 거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영구임대아파트만이라도 인상률을 10%미만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과 보증금 납부 횟수도 현재 3회에서 6회 정도로 나누어 내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정책적 검토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된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을 통해 소득수준을 고려한 합리적 임대료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대안”이라며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영구임대아파트와 관련한 김 의원의 정책 제안에 박원순 시장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는 등 노력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관내 SH영구임대아파트는 6개 자치구에 2만2천672세대가 살고 있고, 이 중 수급탈락자 6천773세대와 장애인 3천138세대 등이 거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의 반격? 나이키의 수난?

    트럼프의 반격? 나이키의 수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이키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국민의례 거부 논란을 일으켰던 미식축구 선수를 광고에 출면시킨 나이키를 향해 “끔찍한 메시지를 보내서는 안된다”며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보수 인터넷 매체 ‘데일리 콜러’와의 인터뷰에서 “(나이키가) 콜린 캐퍼닉을 선정해서는 안됐다”며 “유명 스포츠 의류 업체가 캐퍼닉을 기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캐퍼닉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나이키는 이로 인해 수난을 겪고 있다. 앞서 나이키는 지난 3일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로 무릎꿇기 시위를 벌여 파문을 일으킨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콜린 캐퍼닉을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 30주년 기념 모델 중 한명으로 발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지지자들은 나이키 불매 운동을 펼치며 반발 중이다. 트위터에는 ‘나이키보이콧’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나이키 신발과 옷을 태우는 동영상이 게시하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4일(현지시간) 나이키 주가는 3.2% 하락한 82.2달러로 마감했다. 나이키 투자자들도 역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리테일의 닐 손더스 매니저는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전략이며, 이번 나이키는 편파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손더스는 이 광고가 궁극적으로 고객들을 멀어지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퍼닉은 2016년 8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 경기 직전 미국 국가가 나올 때 트럼프 행정부의 인종차별에 항의해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캐퍼닉을 향해 애국심이 없다고 비난하며 갈등을 빚었다. 캐퍼닉은 지난해 3월 팀과 재계약에 실패한 이후 줄곧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또 “나이키는 내 임대인”이라며 “그들은 많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나이키 플래그십 스토어는 미국 뉴욕 주의 트럼프 타워 옆의 건물에 입점해 있었으나 문을 닫았다. 나이키는 2018년 하반기 뉴욕의 번화가인 5번가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씨줄날줄] 병역특례/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병역특례/박현갑 논설위원

    “손흥민 병장 제대했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손흥민(26) 선수가 병역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서 팬들이 보인 관심이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영국 토트넘을 지지하는 팬들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날렸다. 미국 CNN, 영국의 BBC와 가디언 등 외신은 결승전 경기 전후 보도를 통해 손 선수가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지 여부에 주목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결승전 경기 이후 ‘한국대표, 연패 달성! 병역도 면제’라는 제목의 기사로 병역면제 혜택에 주목했다.영국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한 손흥민의 주급은 8만 5000파운드(약 1억 2285만원). 21개월 군 복무 기간으로 환산하면 110억원대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축구선수로서의 인생을 좌우할 최대 승부처였던 셈이다. 병역특례는 국위선양이라는 국가의 필요에 의해 도입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두환 정권 때인 1981년 3월부터 시행됐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 한국체육대학 졸업자 중 성적이 졸업 인원 상위 10%에 해당하면 특례 혜택이 주어졌다. 이후 제도 개선을 거쳐 1990년 4월 현재처럼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혜택 대상을 줄였다. 단일 종목으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월드컵축구대회는 병역 혜택이 없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에선 박지성 등 23명이 혜택을 받았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자 그해 6월 병역법을 고쳐 월드컵축구대회 16강 이상 진출 시 특례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06년 9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4위 이상 입상자(11명)도 특례 대상자로 추가했다. 하지만 특정 종목에 대한 특혜라는 비난과 함께 병역 이행의 형평성 제고 여론이 드세지면서 2008년부터 삭제됐다. 병역의무는 형평성과 공정함이 관건이다. 병역비리에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이런 철칙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페어플레이가 기본이다. 병역특례를 주려고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 불공정이 개입되는 등 ‘내 사람 챙기기식’의 행태가 있다면 이는 스포츠 정신과 맞지 않는다. 입대 연령 시기를 늦추거나 수상 실적이 아닌 누적 포인트 평가방안 등 병역특례제도 개선을 고민할 때다. 국위선양은 스포츠에서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인기 절정인 방탄소년단(BTS)은 어떤가. 미국 대중가요 차트인 빌보드를 점령하고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케이팝의 위상과 함께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위선양 정도를 겨눈다면 BTS와 손흥민 중 누가 더 우세할까. eagleduo@seoul.co.kr
  • 방용국, B.A.P 탈퇴 “전속 계약 만료...재계약 없이 탈퇴하기로 결정”

    방용국, B.A.P 탈퇴 “전속 계약 만료...재계약 없이 탈퇴하기로 결정”

    그룹 B.A.P 리더 방용국이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8월 12일부터 당사와 함께해 온 방용국과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방용국,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그의 선택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용국은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B.A.P는 데뷔 2년 만에 소속사와 분쟁을 겪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B.A.P 멤버들은 수익 배분이 불공정하고, 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이유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소속사와 갈등이 해결돼 B.A.P는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긴 공백기를 메우긴 힘들었다. 리더였던 방용국은 2016년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다시 그룹에 합류해 무대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스트코, 삼성카드 18년 독점 계약 끝→현대카드로...기존 고객은?

    코스트코, 삼성카드 18년 독점 계약 끝→현대카드로...기존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에서 앞으로 삼성카드 결제가 불가해질 전망이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와 삼성카드가 18년 동안 유지해온 가맹점 독점계약이 끝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본사가 최근 삼성카드와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가맹점 계약 경쟁 입찰을 실시,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 중 삼성과 현대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코스트코는 두 회사 중 최종 협상자를 가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현대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금융업계는 코스트코-삼성카드 간 18년 독점 계약이 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0년부터 18년 동안 재계약을 거쳐 가맹 계약을 이어왔다. 이에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그간 삼성카드나 현금으로만 물건 구매가 가능했다. 코스트코가 이처럼 한 국가에서 카드사 한 곳과 독점 계약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데는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 때문이다. 코스트코 측은 독점계약 조건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춰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삼성카드와 맺은 수수료율은 0.7%로 1.5% 선인 일반 대형마트보다 낮은 수준이다. 삼성카드와 코스트코 계약은 내년 5월 만료 예정이다. 한편 코스트코 이용을 목적으로 한 ‘삼성카드 코스트코 제휴카드’가 30만 장 이상 발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 카드사와 계약이 이뤄질 경우 기존 고객 불만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대카드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유예기간을 충분히 준 뒤 순차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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