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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이나영과 동시에 “계약 종료”…‘16년 모델’ 원빈, 교체됐다

    아내 이나영과 동시에 “계약 종료”…‘16년 모델’ 원빈, 교체됐다

    배우 원빈이 16년간 맡아온 맥심 티오피(T.O.P) 광고모델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최근 새로운 모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맥심 T.O.P 브랜드 새 모델에 배우 홍경과 이재인을 발탁하고 지난 9일부터 유튜브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T.O.P의 기존 모델이었던 원빈은 신민아, 유인나, 신현빈, 차예련 등 국내 유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2008년부터 16년간 ‘장수모델’로서 활약해왔다. 원빈의 광고 계약은 지난 1월 말을 끝으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동서식품은 젊은 모델을 잇달아 기용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의 변화는 MZ세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새 모델 홍경과 이재인은 각각 1996년생, 2004년생이다.앞서 원빈의 아내인 배우 이나영도 맥심 모카골드 모델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나영은 2000년부터 24년간 모카골드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모카골드의 광고모델로는 배우 박보영이 새롭게 발탁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귀여운 이미지의 박보영이 제품을 홍보하는 만큼 타깃 연령대를 20~30대 젊은 세대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기성세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긴 했지만 한편에선 젊은 세대에는 홍보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2018년엔 황정민, 아이유, 항냊홍 등 모델 라인업을 추가하거나 2021년에 한시적으로 배우 박하선을 발탁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부부 장수모델’을 전격 교체했다. 원빈·이나영과 동시에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동서식품 측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두 분이 그동안 굉장히 큰 역할을 해주셨다. 회사에서는 두 분께 너무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빈은 올해로 14년째 공백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1997년 드라마 ‘프러포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아저씨’ 등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고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원빈은 이나영과 2015년 5월 교제 2년 만에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이 집 대나무 잘하네” 에버랜드 판다들 만족한 ‘대나무’ 정체

    “이 집 대나무 잘하네” 에버랜드 판다들 만족한 ‘대나무’ 정체

    경남 하동군에서 생산하는 대나무가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밥상을 3년 더 책임진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은 2016년부터 판다 가족을 위해 납품한 대나무를 2027년 7월 말까지 3년간 연장해 납품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동군과 하동군산림조합, 에버랜드는 전날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사료용 대나무 공급계약 업무협의를 했다. 그동안 하동군은 청암·악양·화개·옥종면 일원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대나무를 매주 2차례 1t(한 번에 500㎏)을 납품했다. 하동군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나무는 부드럽고 연해 입맛이 까다로운 판다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자이언트 판다는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사육하기 까다로운 동물이다. 특히 식성이 까다로운 이들은 젖어있거나 싱싱하지 않은 대나무 잎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에선 매주 2회 하동에서 새벽 배송으로 그날 벤 대나무를 공수해 왔다. 판다들은 마리당 하루 평균 15~25㎏를 먹는데, 대나무를 구입하는 데는 연간 1억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택영 삼성물산 부사장은 “청정지역 하동의 깨끗한 대나무와 죽순을 먹고 자란 판다 식구들이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원활한 대나무 납품을 위해 힘써주신 하동군과 산림조합의 성심 어린 마음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삼성물산과의 하동산 대나무 사료 공급 재계약은 하동군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대나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림조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 감독 필요없어” 황당 경질 뒤…‘4점’ 쏘고 올림픽 광탈했다

    “한국인 감독 필요없어” 황당 경질 뒤…‘4점’ 쏘고 올림픽 광탈했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한국 출신 감독을 사실상 경질한 인도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첫 경기만에 탈락했다. 인도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완패했다. 이날 인도는 51대52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2세트에서도 두 차례나 6점을 쏘면서 49대54로 밀렸다. 3세트에서는 첫발부터 4점을 쏘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결국 인도 대표팀은 세트 스코어 0대6(51-52 49-54 48-53)으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때 여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인도 여자 양궁 스타 쿠마리 역시 이번 경기 1세트에서 7점과 9점, 2세트에서는 8점과 6점, 3세트에서는 8점과 10점을 쏘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한국 출신 백웅기 감독이 2년 동안 지휘해온 인도 대표팀에는 이번 올림픽 직전 큰 변화가 있었다. 백 감독이 파리올림픽에 도전도 못 해보고 대회 직전 사실상의 ‘경질 통보’를 받은 것이다.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백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경기장·선수촌 출입 신분증인 AD 카드 발급을 기다리던 중 인도올림픽위원회(IOA)로부터 “대표팀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을 필요가 없다”며 귀국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양궁 대표팀 코치진에게 할당한 AD카드가 4장뿐인데, 파리에 코치 5명이 갔기에 할 수 없이 백 감독을 현장 코치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는 게 IOA의 설명이다.이에 백 감독은 “IOA가 부실하고 성급한 행정을 했다”며 분노했다. 그는 “난 파리 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을 훈련하는 계약을 했으나 중요한 시점에 감독직에서 물러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왜 굳이 돈을 들여 한국인 감독을 선임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백 감독과 인도양궁협회의 계약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이번 올림픽이 그가 인도 대표팀을 지휘하는 마지막 무대였다. 그는 “인도로 돌아가면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할 계획”이라면서 인도양궁협회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백 감독은 2012 런던 올림픽 때 한국 여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 2개를 따냈다.
  •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로 ‘빌보드 200’ 1위…5연속 정상 대기록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로 ‘빌보드 200’ 1위…5연속 정상 대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음반 ‘에이트’(ATE)로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 이래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에 이어 5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린 첫 번째 그룹으로 기록됐다. 솔로까지 통틀어서 미국 유명 래퍼 DMX 이후 두 번째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9일 발매한 ‘에이트는’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3만 2000장이 팔려 8월 3일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트’에는 타이틀곡 ‘칙칙붐’을 비롯해 ‘마운틴스’, ‘쨈’, ‘아이 라이크 잇’, ‘러너스’, ‘또 다시 밤’, ‘스트레이 키즈’ 등 모두 8곡이 실렸다. 지난 앨범에 비해 노래들이 조금 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멤버 한은 이달 19일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전에는 폭발하고 발산하는 모습을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와 대중에게 보여드렸다면, 이번 ‘칙칙붐’은 절제되고 잠재돼 있지만 심심하지 않고 매력과 멋을 뽐내는 모습이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직접 곡을 쓰기 때문에 노래마다 개성이 뚜렷한데다, 춤 실력까지 뛰어나 댄스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보는 외국에도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JYP와 재계약을 맺은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후 다음 달 24·25일, 31·9월 1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4회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로 전 세계 각지의 팬을 만날 계획이다.
  • 이젠 스마일 대신 상승 화살표 양희영,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

    이젠 스마일 대신 상승 화살표 양희영,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

    메인스폰서가 없어 스마일 무늬를 수놓은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를 정복했던 양희영에게 마침내 메인 스폰서가 생겼다. 키움증권은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포함 LPGA 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희영은 앞으로 키움증권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키움증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만 2024 파리올림픽에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양희영은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양희영은 2022년까지 우리금융 로고를 달고 뛰었지만, 부상 여파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자 스스로 재계약을 포기했고, 2년째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투어 챔피언십과 여자 PGA 챔피언십 모두 메인 스폰서가 없어 스마일 무늬를 모자에 직접 새겨넣고 뛰었다. 이번 계약은 키움증권 측이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양희영이 메인 스폰서가 없다는 사실을 접하고 양희영에게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키움증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영은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림픽과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전히 잘나가… 2NE1 완전체 컴백

    여전히 잘나가… 2NE1 완전체 컴백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는 내년 컴백한다.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YG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양현석(54)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YG Announcemt 2NE1/2025 YG PLAN’ 영상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우선 투애니원은 10월 초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 뒤 일본 오사카·도쿄 등 글로벌 투어 공연을 한다. 양 총괄은 “투애니원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와 열심히 노력해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겠다”고 했다. 씨엘(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어글리’, ‘유 앤 아이’,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히트곡을 잇달아 냈다. 화려한 퍼포먼스, 자신감 넘치는 태도, 빼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앞세워 2세대 간판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투애니원은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했다. 당시 YG 측은 전속 계약이 2016년 5월 만료됐으며 멤버들과의 오랜 상의를 거쳐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민지와 씨엘이 2021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해체 사실을 미디어(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컴백은 양 총괄이 지난달 전체 멤버와 8년 만에 회동한 뒤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양 총괄은 “내년은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 투어가 시작되는 해”라며 블랙핑크의 팀 활동을 알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 팀으로만 YG와 재계약을 맺고 개인별로는 독자 활동 중이다. 양 총괄은 또 후배 그룹 트레저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남매 듀오 악뮤가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은 올해 12월 소집 해제와 전역을 각각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 2NE1, 15주년 콘서트·블랙핑크는 컴백…날짜는 언제?

    2NE1, 15주년 콘서트·블랙핑크는 컴백…날짜는 언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15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해체 8년 만이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YG Announcemt 2NE1 / 2025 YG PL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직접 등장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견을 나한테 전달했다”며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에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공연장을 부킹해놓은 상태”라고 투애니원 콘서트 일정을 직접 밝혔다. 스케줄 조정은 추가적으로 하는 상황에 있다고 덧붙였다.씨엘(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멤버로 구성된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했다.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내가 제일 잘나가’, ‘박수쳐’ 등 다양한 히트곡과 더불어 완성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1월 해체를 발표했다. 2022년 4월에는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네 멤버가 뭉쳐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오는 10월 초 투애니원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대 케이팝 소식 중 제일 가슴이 뛴다”, “이 콘서트에 목숨을 걸겠다”, “15주년 국내 콘서트라니 세상에 일단 고맙다”며 댓글을 남기며 기대를 한층 높였다.한편 양 총괄 프로듀서는 같은 영상을 통해 ‘월클 아이돌’ 블랙핑크 컴백 소식을 전했다. 내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장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있을 것이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YG는 블랙핑크와 ‘팀 활동’ 재계약을 성사했다. 이후 블랙핑크 멤버들은 단독 레이블을 설립하거나 다른 소속사와 계약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지코와 함께 신곡 ‘SPOT!’을 내놓았다. 리사는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솔로곡 ‘ROCKSTAR’를 발매했다.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 “블랙핑크 떠나고 속절없는 추락” 경고등에…양현석, 8년 만에 큰 결심

    “블랙핑크 떠나고 속절없는 추락” 경고등에…양현석, 8년 만에 큰 결심

    K팝 ‘빅4’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빙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2NE1(이하 투애니원)이 8년 만에 컴백한다. 투애니원이 그동안 YG엔터의 실적을 이끈 그룹 ‘블랙핑크’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현석 YG엔터 총괄 프로듀서는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투애니원이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프로듀서는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성공했던 것이 투애니원이었다. 멤버들이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싶단 말을 저에게 전달했고, 올해 안에 투애니원의 공연을 성사해 보자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현재 서울에 이어 11월 말, 12월에 오사카와 도쿄의 공연장도 예약된 상태다. 양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투애니원과 함께 자랐던,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가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면서 “히트곡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투애니원 멤버들 역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에 “What’s up. We’re 2NE1. WELCOME BACK”이란 글을 게재했고, 씨엘과 공민지도 같은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YG엔터는 지난해 블랙핑크 이탈로 실적 빙하기를 맞았다. YG엔터와 블랙핑크는 단체 활동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맺었으나, 개별 활동에 대해선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지난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는 전일대비 50원(0.14%) 떨어진 3만 52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장중 9만 7000원까지 뛰었던 주가는 1년여 만에 3만 5000원대로 62%나 하락했다. 아울러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7% 급감한 3억원에 머물 정도로 부진했을 것이란 업계 추정도 나왔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보고서에서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한 1017억원, 영업이익은 98.9%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주요 실적은 베이비몬스터 음반과 트레저 콘서트 매출”이라며 “2024년 YG엔터의 활동 가능한 아이돌은 이 두 그룹이며, 신인인 베이비몬스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익 측면에서 불리하다”고 평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YG엔터 2분기 매출액은 41.1% 감소한 93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이 부재한 가운데 멤버 개별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무형자산상각비 부담은 증가했다”며 “신규 지적재산(IP)인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투자성 경비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YG엔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113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88% 감소해 컨센서스인 영입이익 69억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발매(61만장)와 팬미팅(7회), 트레저 투어(9회), 악뮤 콘서트 등 1분기보다 활동이 늘어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지만, 블랙핑크의 부재로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투애니원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2016년 해체를 발표한 투애니원은 약 8년 만에 완전체 복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 기량 하락에도 1년 버텼지만…큰절하고 LG 떠난 켈리 “고별식에서 눈물 쏟아져”

    기량 하락에도 1년 버텼지만…큰절하고 LG 떠난 켈리 “고별식에서 눈물 쏟아져”

    긴머리를 휘날리며 6년 동안 잠실 마운드를 지킨 케이시 켈리(35)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LG는 시즌 중 이례적인 고별식을 열어 구단 최장수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길을 예우했다. LG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단 최장수 외국인인 켈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소유권 포기 절차)를 요청한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켈리를 떠나보내고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연봉 44만 달러(약 6억 1000만원)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신장 185㎝, 몸무게 97㎏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2018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고 통산 99경기에서 10승22패 평균자책점 5.10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기록은 35경기 11승7패 자책점 2.87이다. LG는 에르난데스에 대해 “직구, 변화구 모두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감각을 가진 완성형 투수”라며 “시즌 중에 합류했지만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서울 잠실야구장에 폭우가 쏟아진 20일, 켈리는 주장 김현수와 간판 유격수 오지환, 중심 타자 오스틴 딘 등 동료들이 슬픔의 눈물을 쏟는 가운데 LG에서의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2019년 KBO리그에 입성한 켈리는 기량 하락을 이유로 6년 차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이상 신호는 지난해부터 나타났다. 투구에 힘이 떨어진 켈리는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교체설에 시달렸는데 시즌 막판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이어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11과 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1.59로 호투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LG가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확정한 지난해 11월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의 승리 투수가 바로 켈리였다. 그러나 켈리의 부진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평균 직구 구속이 시속 143㎞까지 떨어진 켈리는 19경기 5승8패로 고전했다. 평균자책점도 한국 무대 데뷔 후 가장 높은 4.51이었다. 결국 결단을 내린 염경엽 LG 감독은 에르난데스와 계약한 뒤 켈리에게 20일 두산 베어스전 등판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줬고 켈리는 “5년 반 동안 함께한 팀 동료들과 한 번 더 뛰고 싶었다”며 마운드에 올랐다.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경기가 3회 초에 종료됐으나 LG 선수들은 고별식을 통해 켈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은 켈리는 자리를 지킨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LG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그의 정규시즌 통산 성적은 163경기 73승 46패 평균자책점 3.25다. 지난해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은 켈리는 2022년 16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LG 출신 다승왕은 2001년 신윤호 이후 21년 만이었다. 켈리는 “울음을 참고 있었는데 고별 행사가 시작한 다음 눈물이 쏟아졌다. 팀을 위해 희생했던 최고의 팀 플레이어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가장 특별한 경기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5차전이다. 29년 만에 우승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 블랙핑크 8주년 팬사인회…88명만 ‘완전체’ 만날 수 있다

    블랙핑크 8주년 팬사인회…88명만 ‘완전체’ 만날 수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사인회를 연다. 지난해 월드투어 종료 후 약 1년 만에 멤버 전체가 함께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덤 블링크(BLINK)를 대상으로 비공개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블링크 여러분의 특별한 마음을 팬레터, 그림, 사진이나 사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분들 중 88명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응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블랙핑크 멤버십 글로벌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월드스타로 도약한 블랙핑크의 인기로 이벤트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을 성사한 이후 첫 단체 스케줄이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지코와 함께 신곡 ‘SPOT!’을 내놓았다. 리사는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솔로곡 ‘ROCKSTAR’를 발매했다.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멤버들끼리 만남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종종 전해졌다. 지난 7일에는 리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리사의 솔로곡 ‘락스타’ 챌린지에 참여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5월에는 로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만난 제니와 로제 사진이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쓰고 딱 붙어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 귀화 라건아 결국 중국 2부 리그행… 대표팀은 ‘문태종 아들’ 귀화 시도

    귀화 라건아 결국 중국 2부 리그행… 대표팀은 ‘문태종 아들’ 귀화 시도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귀화선수로 활약했던 라건아(35)가 13년간의 한국 프로농구 여정을 뒤로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대표팀은 라건아를 대신할 자원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태종(49·은퇴)의 아들인 재린 스티븐슨(19·앨라배마대)을 점찍었다. 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17일 “라건아가 이달 초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이적동의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목적지는 중국”이라고 밝혔다. 라건아는 한국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중국 2부 리그(NBL) 창사 융성으로 향하게 됐다. 한국에서 우승 반지 5개를 품은 라건아는 KBL 역대 통산 리바운드 1위(6567개), 득점 2위(1만 1343점)에 오른 전설적인 선수다. 그러나 지난 5월 특별귀화가 아닌 외국인 선수로 분류되면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노쇠화에 따른 기량 하락도 뚜렷했다. 에이스 외국인과의 협상을 마친 A구단이 두 번째 옵션으로 라건아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으나 연봉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표팀은 귀화선수 계약이 끝난 라건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준호 감독은 이달 초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승1패를 거둔 뒤 “상대 귀화선수에게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내준 만큼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감독은 지난 14일 미국 앨라배마대에 재학 중인 스티븐슨을 만나 귀화를 권유하기 위해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등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티븐슨의 아버지 문태종은 혼혈귀화선수로 2010년 KBL에 데뷔했고 이듬해 특별귀화선수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슈터였던 문태종과 달리 스티븐슨은 신장 208㎝의 빅맨이라 대표팀의 높이 약점을 보완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귀화 계약 끝’ 라건아, 중국 2부 리그행…농구 대표팀은 ‘문태종 아들’ 접촉

    ‘귀화 계약 끝’ 라건아, 중국 2부 리그행…농구 대표팀은 ‘문태종 아들’ 접촉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귀화선수로 활약했던 라건아(35)가 13년 간의 한국 프로농구 여정을 뒤로 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라건아를 대신할 자원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태종의 아들인 재린 스티븐슨(19·앨라배마대)을 점찍었다. 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라건아가 이달 초 대한농구협회에 중국 리그로 가겠다는 내용의 이적동의서를 발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 KCC와 동행을 마친 라건아는 한국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한 채 2012~13시즌 이후 처음으로 다른 리그에 도전하는 처지가 됐다. 라건아는 지난 5월 특별귀화가 아닌 외국인 선수로 분류되면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기량 하락도 뚜렷했다. 지난 정규리그에서 2014~15시즌 이후 2번째로 낮은 득점(15.6점)과 가장 적은 리바운드(8.4개)를 기록했다. 다만 라건아는 플레이오프에서 KCC의 우승을 이끌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에이스 외국인과 협상을 마친 지방 A구단이 두 번째 옵션으로 라건아를 영입 검토했으나 연봉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무산됐다. 결국 라건아의 선택은 중국 2부 리그(NBL) 창사 융성이었다. 겨울에 개막하는 1부 리그(CBA)와 달리 NBL은 6월에 시즌을 시작한다. 이로써 라건아는 우승 반지 5개를 품에 안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 KBL 정규리그 통산 12시즌 611경기 18.6점 2도움 10.8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는 통산 리바운드 1위(6567개), 득점 2위(1만 1343점)에 오르면서 전설적인 선수로 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1560점)과 리바운드 1위(937개)도 라건아다.대표팀도 귀화선수 계약이 끝난 라건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 감독은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승1패를 거둔 뒤 “상대 귀화선수에게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내준 만큼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4일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등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목적은 미국 앨라배마대에 재학 중인 스티븐슨을 만나 귀화를 권유하기 위해서다. 스티븐슨의 아버지 문태종은 혼혈귀화 선수로 2010년 KBL에 데뷔했고 이듬해 ‘특별귀화’로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이후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슈터였던 문태종과 달리 스티븐슨은 신장 208㎝의 빅맨이라 대표팀의 높이 약점을 보완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출국하기 전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본선, 2032 브리즈번올림픽 8강을 목표로 장기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일본과의 평가전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티븐슨까지 합류하면 ‘황금 세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르브론, LA 레이커스와 1441억원에 2년 재계약

    르브론, LA 레이커스와 1441억원에 2년 재계약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9)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2년간 1억 400만 달러(1441억원)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는 2024~25시즌에 예정된 5140만 달러(709억원)에서 소폭 인상된 금액이다. 재계약에는 1년 뒤인 2025~26시즌 선수 옵션과 트레이드 거부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로써 르브론은 NBA에서 22째 시즌을 맞게 됐다. NBA 역대 최장인 빈스 카터(47·은퇴)와 같다. 르브론은 통산 NBA 4만득점(4만 474점)을 돌파한 유일한 선수다. 지난 시즌 리그 최고령 선수로서 평균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들 매체는 이 계약이 최종 체결된 것이 아니어서 추가 협상을 통해 제임스의 급여가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로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레이커스 구단으로서는 샐러리캡(1억 4058만 달러) 초과로 부유세를 내야 하므로문에 전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팀에서 뛰게 된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19)는 4년간 790만 달러(109억원)에 계약했다. 신인인 첫해 연봉은 120만 달러(16억원)다. 현지 매체들은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로서는 드물게 좋은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NBA 사상 처음 ‘부자 콤비’가 탄생하게 됐다.
  • 고객 이용 편리하게… 성남 모란민속5일장 새 단장

    고객 이용 편리하게… 성남 모란민속5일장 새 단장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점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4일 장날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경기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용주차장 사용 재계약 시점에 맞춰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와 동선 등을 고려해 554개 점포를 재배치하고, 고객 동선도 재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 등에 따라 유사 품목의 점포를 한 구역에 모일 수 있도록 재배치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 체험 행사,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공간도 시장 중앙부에 12개 점포 규모로 새롭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공용주차장에서 2만 2000여㎡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1962년 개설됐고, 2018년 이곳으로 이전했다. 13개 구획으로 나뉘어 있으며, 화훼부터 잡곡과 약초, 생선, 먹거리, 채소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된다. 시끌벅적한 도심 속 시골장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모란역에 내리면 된다.
  • ‘아빠 후광’ 브로니 “부담감 가중…극복할 수 있어”

    ‘아빠 후광’ 브로니 “부담감 가중…극복할 수 있어”

    미국프로농구(NBA)의 ‘명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 입성한 브로니 제임스(19)가 ‘아빠 찬스’ 논란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로니는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장남이다. 브로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의 LA 레이커스 훈련 콤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에서 내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얘기들을 이미 봤다. 하지만 평생 이런 일들을 겪어왔다. 달라진 것은 없다”라며 “(입단 이후) 확실히 압박감이 가중됐지만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로니와 레이커스의 1라운드 지명자 달턴 커네크트(23)가 이날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보르니는 지난주 실시된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레이커스에서 6시즌을 보낸 아버지 르브론은 자유계약선수(FA)이지만 5140만 달러(715억원)의 옵션을 거부하면서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재계약이 이뤄지면 NBA 사상 처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역사가 만들어진다. 그가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아버지 르브론은 체육관 뒤편에서 팔짱을 낀 채 지켜봤다.브로니는 아버지와 함께 리그에서 뛰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브로니는 “내 스스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며 “팀에 들어가서 내 일을 하고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싶다”라도 했다. 브로니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이커스가 아버지 르브론을 붙잡기 위해 정실주의로 자신을 지명하려 한다는 것을 읽었지만, 자신은 어떤 팀으로 드래프트 될지 결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는 대학생이던 2023년 7월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브로니는 “쉬는 동안 내 게임을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었다”라며 “대학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시절 경기당 19.2분을 뛰었다. 평균 4.8득점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은 “브로니는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 자리에 왔다. 우리는 선수의 기량 발전을 우선시하고, 브로니를 선수 육성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범 사례로 생각한다”라며 ‘르브론 후광설’을 경계했다. 등번호 9번으로 결정된 브로니는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여름리그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니의 레이커스 데뷔전이 닥쳐왔다.
  • NBA 최다 18회 우승, 보스턴 셀틱스 팔린다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다인 18회 우승한 보스턴 셀틱스가 매물로 나왔다. 보스턴은 2023~24시즌 우승 주역인 제이슨 테이텀(26)과 NBA 최고액으로 재계약했다. 보스턴 지분을 소유한 ‘보스턴 바스켓볼 파트너스 LLC’는 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 구단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고 나머지 지분은 2028년까지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턴 바스켓볼 파트너스에는 억만장자 윅 그로스벡과 부친 어빙 그로스벡, 벤처 투자자인 스티브 파글리우카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02년 9월 보스턴을 3억 6000만 달러(약 5000억원)에 매입했다. NBA ‘명가’ 보스턴의 브랜드 가치는 포브스가 지난해 47억 달러(6조 5000억원)로 평가한 바 있다. 이는 NBA 구단으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77억 달러), 뉴욕 닉스(66억 달러),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64억 달러)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NBA 구단 매각은 종종 있는 일이다. 지난해 2월 피닉스 선스가 40억 달러에 팔린 직후 밀워키 벅스도 35억 달러에 거래됐다. 12월엔 댈러스 매버릭스가 35억 달러에 주인이 바뀌었다. 그로스벡은 “지분을 소유한 그룹의 가족은 신중한 고려와 내부 논의 끝에 유산과 가족 계획상의 이유로 팀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지난달 NBA 파이널에서 댈러스를 제압하면서 리그 최다인 통산 1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보스턴은 또 우승 공신 테이텀과 5년 3억 1400만 달러(4347억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보스턴이 지난해 맺은 제일런 브라운(28)의 몸값 3억 400만 달러(4221억원)를 뛰어넘는 NBA 사상 최고 계약금이다.
  • NBA 이적 시장 ‘흥미진진’…톰슨→댈러스, 폴→샌안토니오, 조지→필라델피아

    NBA 이적 시장 ‘흥미진진’…톰슨→댈러스, 폴→샌안토니오, 조지→필라델피아

    ‘떠날 자는 떠나고, 남을 자는 남고’ 미국프로농구(NBA)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어들의 이동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팅 가드 클레이 톰슨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SPN은 “FA가 된 톰슨이 댈러스와 3년 5000만 달러(약 692억원) 조건에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톰슨은 골든스테이트 왕조 시대를 연 주역 중 한 명이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스플래시 듀오’로 맹활약하며 팀을 2015년과 2017년, 2018년, 2022년 등 네 차례나 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3~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댈러스는 톰슨의 영입으로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과 함께 강력한 공격력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뛴 뒤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은 전날 샌안토니오 스퍼스행이 알려졌다. 샌안토니오와 기간 1년 1100만달러(약 152억원)의 계약에 합의한 폴은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와 호흡을 맞춰 20번째 NBA 시즌을 맞게 된다. 스타들을 떠나보낸 골든스테이트는 2023~24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활약한 디앤서니 멜턴을 영입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지난 시즌까지 5년간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던 포워드 폴 조지는 필라델피아로 향한다. 4년 2120만달러(약 294억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조지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정상에 도전한다. 부상을 털어낸 엠비드와 맥시가 버티는 필라델피아는 조지의 가세로 2023~24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패권을 다툴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보스턴을 16년 만에 통산 18번째 우승으로 이끈 제이슨 테이텀은 계약 기간 5년, 연봉 총액 3억1400만 달러(약 4347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르브론 제임스도 LA 레이커스와 3년 최대 1억6200만 달러(약 2240억 원)에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FA 최대어로 꼽힌 제임스 하든은 2년 7000만 달러(967억 4000만 원)에 현 소속팀인 LA 클리퍼스에 남기로 했다.
  • ‘에이전트 논란’ 야고, 울산행 임박?…이적 시장에 달린 K리그1 상위권 판도

    ‘에이전트 논란’ 야고, 울산행 임박?…이적 시장에 달린 K리그1 상위권 판도

    프로축구 승격팀 김천 상무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K리그1 상위권에 살얼음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논란의 야고 카리엘로와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을 데려오면 판도가 뒤집힐 전망이다. K리그1 2024 20라운드가 끝난 1일 리그 선두 김천(승점 39점)부터 2위 울산, 3위 포항 스틸러스까지 각각 승점 1점 차다. 전날 포항이 2년 만에 홈인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을 2-1로 꺾으면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김천은 29일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위로 도약했다. 전력 보강을 꾀하는 울산은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 이동경이 상무 입대,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세르비아 리그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공격력이 약해진 울산은 현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득점(9골)을 올린 야고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야고는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마지막으로 강원FC와의 임대 계약을 마쳤다. 강원은 재계약을 추진하던 중 물밑에서 울산과 협상을 진행한 야고와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결국 강원은 1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야고가 구단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강원은 에이전트 류스포츠를 통해 야고의 원소속팀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와 협상했고 울산은 또 다른 에이전트 B사를 통해 야고에게 접근했다. 류기태 류스포츠 대표에 따르면 울산은 ‘선수가 직접 구단과 연봉협상을 할 수 있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활용해 류스포츠를 건너뛰고 협상했다. 류 대표는 “울산이 FIFA 규정에 근거해 잘못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면서도 연봉 등 세부 조건을 조율할 권한이 없는 B사가 야고와 협상했다는 증거를 수집해 FIFA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선수와 에이전트의 계약이 존중받지 못하고 개인의 친밀도에 따라 선수 이적이 이뤄지면 K리그 이적 시장에 교란이 생길 뿐 아니라 비리, 접대 등 부작용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울산은 2022시즌 14경기 9골로 맹활약했던 외국인 공격수 마틴 아담이 올해 10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주민규가 터지지 않았을 때 대체할 자원이 마땅치 않은 것이다. 이에 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야고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까지 영입을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포항전을 마치고 “매주 1위가 바뀌면 리그 전체가 흥미로워진다”며 여유를 부렸다. 그는 “6월에 잘 버텼다. 이명재와 루빅손 등 부상 선수가 돌아오는 7월 중순이 되면 우산이 정말 강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르브론, 아들 신인 지명한 레이커스와 ‘1년 아닌 3년 더!’

    르브론, 아들 신인 지명한 레이커스와 ‘1년 아닌 3년 더!’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처음 아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는 전무후무한 역사 창조를 앞둔 ‘킹’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새로운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ESPN 등 미국 스포츠전문매체들은 30일(한국시간) “제임스가 2024~25시즌 5140만 달러를 받기로 한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3년 최대 1억 6200만 달러(약 2240억원)를 받는 새로운 계약을 레이커스와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2018년 7월 선수 옵션 1년 포함 4년 계약을 맺고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뒤 2차례 연장 계약을 통해 동행을 늘려왔다. 2023~24시즌을 마친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1년을 더 함께하거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선택(옵트아웃)을 할 수 있었는데 FA 선언 뒤 아예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기로 한 것이다. 이는 이틀 전 레이커스가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를 55순위로 지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로니는 1984년생인 제임스가 20살 때 얻은 첫아들이다.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입학한 브로니가 올해 드래프트에 도전하자 제임스가 아들을 지명한 팀으로 이적할 거란 전망이 많았다. 평소에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온 제임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아들의 합성 사진을 올리며 “말도 안 돼!”라고 적는 등 크게 기뻐했다. 레이커스 구단은 “브로니가 등번호 9번에 ‘제임스 주니어’라는 이름을 단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버지(203㎝)보다 작은 체구(187㎝)인 브로니는 수비와 패스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제임스는 팀 전력 강화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연봉을 줄일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레이커스가 (우승을 위해) 중요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제임스가 연봉을 덜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SPN은 제임스가 연봉 감축을 감내할 선수 유형으로 제임스 하든(LA클리퍼스)이나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베테랑 가드나 조나스 발란슈나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 앤서니 데이비스를 거들 수 있는 ‘빅맨‘을 언급했다. 한편, 제임스와 레이커스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다음달 6일 라스베이거스로 소집되기 전까지 재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NBA ‘부자 듀오’ 탄생 임박…르브론, 170억원 손해 계약 제안

    NBA ‘부자 듀오’ 탄생 임박…르브론, 170억원 손해 계약 제안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9)가 소속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다. ‘킹’ 르브론이 LA 레이커스와 계약하면 아들 브로니 제임스(20)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제임스 듀오’가 한 코트에서 뛰게 될지 주목된다. 르브론이 2024~25시즌 5140만 달러(710억원)를 받기로 한 레이커스와의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3년 최대 1억 6200만 달러(2240억원)를 받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AP 통신 등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르브론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제임스는 레이커스의 전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레이커스가 중요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제임스가 연봉을 덜 받을 의향도 있다”라고 말했다. 르브론이 감수하는 손해액은 1290만달러(17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이들 매체가 전했다. 르브론이 연봉 손해를 감수할 의향이 있는 선수 유형은 제임스 하든(LA 레이커스)이나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과 같은 베테랑 플레이 메이커나 기존의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플레이할 확고한 ‘빅맨’일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르브론은 선수로서의 통산 누적 수입이 5억달러(6910억원)에서 2000만달러(276억원)이 부족하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NBA 처음으로 5억달러를 돌파한다. 또 코트 바깥에서의 다양한 투자 등을 감안하면 그의 순자산은 10억달러(1조 38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AP가 설명했다. 르브론은 NBA에서 최우수선수(MVP)에 4차례 선정됐고, NBA 처음으로 통산 4만득점을 돌파했다. 또 NBA에서 뛴 21시즌 가운데 20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정규시즌 1492 경기에서 평균 27.1득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71경기에서 25.7득점, 8.3어시스트,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르브론이 오는 12월 만 40세가 되면 NBA 사상 가장 긴 22시즌을 뛴 빈스 카터(47·은퇴)와 같아진다.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이 성사되면 르브론은 지난 28일 신인 드래프트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장남 브로니와 NBA 사상 처음으로 현역 ‘부자(父子) 선수’가 된다. 브로니가 전체 55순위로 지명되면서 ‘아빠 찬스’라는 견해도 있다. 르브론이 20살 때 얻은 첫아들이다. 레이커스 구단은 “브로니가 등번호 9번에 ‘제임스 주니어’라는 이름을 단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브론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대표팀의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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