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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까지 수원맨~!

    차범근(56) 수원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 2011년까지 사령탑을 맡게 됐다. 프로축구 수원은 11일 “차 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차 감독은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 따른 고통분담 차원에서 스스로 연봉을 줄이겠다는 뜻을 구단에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은 “구체적인 연봉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 감독의 연봉은 축구계가 몸값을 공개하지 않은 관행 탓에 그동안 5억원 안팎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또 차 감독의 연봉 자진 삭감에 대해 안기현 수원 단장은 “그런 얘기는 들은 바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부터 수원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첫 해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더블 우승’을 견인, 팀으로부터 지도력을 높게 평가받아 일찌감치 재계약이 점쳐졌었다. 수원은 “차 감독은 명실 공히 수원을 한국 최고의 구단으로 이끈 최고의 명장이다. 차 감독과 함께 2009년 K-리그 정상을 지키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아시아 최고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김동주 두산에 남기로

    일본 무대를 적극 노크했던 김동주(33)가 결국 두산에 남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은 11일 내야수 김동주와 지난해와 같은 연봉 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서 연봉 7억원과 옵션 2억원 등 총 9억원에 1년 계약했던 김동주는 일본 진출을 추진하며 줄곧 계약을 미뤄 오다 이날 구단의 재계약 요청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였다. 홍성흔(롯데)에 이어 김동주의 이적으로 중심 타선에 큰 구멍이 생길 것을 우려한 김경문 두산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올 농사 준비에 들어가게 됐다.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모두 계약을 마친 두산은 이날 오후 2시50분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3월5일까지 54일간 미야자키와 오이타현 쓰쿠미를 오가며 2001년 우승 이후 세 번이나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김동주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일본 진출 추진과 관련해 선수단과 구단,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스러울 뿐이다. 여러 사정으로 일본 진출이 여의치 않았다. 이제 해외진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지성 인터뷰 “승리는 예상했지만, 큰 점수차 예상 못해”

    박지성 인터뷰 “승리는 예상했지만, 큰 점수차 예상 못해”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직후 특유의 담담한 표정으로 터치라인 부근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났다. 박지성은 자신의 경기를 보기 위해 생애 첫 해외나들이에 나선 할머니에게 손자가 다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 만족스럽다고 밝혔고. 절친한 친구 파트리체 에브라(28)의 ‘꾀병’을 의심할 때는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경기 소감은. 팀이 승리해 기쁘다.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3-0 대승을 거둬 기분이 좋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전 수비적인 경기를 예상했지만 실전에서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는데. 우리가 홈에서 수비적인 경기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어느 팀을 만나든 홈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맨유의 스타일이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3-0 완승을 거둘 것이라 생각했나. 2-0으로 앞서 나갈 때 승리를 예감했지만 3-0까지 벌어질지는 몰랐다. -맨유 홈페이지가 ‘박지성이 첼시의 양쪽 측면 수비수인 애슐리 콜과 보싱와의 공격력을 완벽하게 무력화시켰다’고 평가했는데. 나 혼자 두 선수를 상대한 것은 아니다. 팀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수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맨유가 첼시보다 조직력에서 앞섰던 점이 큰 점수차를 만들어낸 원동력인 것 같다. -할머니가 오늘 경기를 보러 오셨다. 할머니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나. 할머니는 내가 경기에 뛰는 것만 보셔도 충분히 좋아하시는 분이다. 경기에서 잘 뛰었는지와 무관하게 안 다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 오늘 안 다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계실 것이다. -후반 중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맨유 왼쪽 수비수 에브라가 깁스를 한 채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부상 정도는 어떤가. (마침 그라운드에서 아들과 술래잡기를 하며 장난 중인 에브라를 가리키며)엄살이 좀 심한 친구다. 또 휴가가려고 꾀 부리는 중이다(웃음). -재계약 얘기가 많이 나온다. 진행 사항은. 아직 진전된 부분은 없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 해외파 연봉 희비

    야구 해외파 연봉 희비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기대 속에 돌아온 ‘해외파’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두산은 9일 샌프란시스코 트리플A에서 뛰다 지난해 복귀한 김선우(32)와 4억원에서 20% 삭감한 올 연봉 3억 2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탬파베이에서 활약하다 같은 시기에 돌아온 동갑내기 서재응(KIA)은 지난 6일 이미 5억원에서 1억 2500만원(25%)이나 줄어든 3억 7500만원에 사인, 연봉 한파의 매서운 맛을 봤다. 아직 재계약 협상을 끝내지 못한 3년차 최희섭(30·KIA)도 삭풍을 비켜가기는 어려울 전망. 지난해 연봉 3억 5000만원으로 동결됐지만 올해는 3억원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의 희망을 부풀렸던 김선우는 지난해 6승7패, 방어율 4.25에 그쳤다. 후반기에 살아나 포스트시즌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다. 서재응도 시즌 내내 부상으로 2군을 오락가락하며 결국 KIA의 하락세를 거든 셈이 됐다. 둘은 “타자의 장단점과 스트라이크 존 등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데 1년쯤 필요하다.”는 위안을 받으며 올해 성공을 다짐한다. 탬파베이를 마지막으로 2007년 태평양을 건넌 최희섭 역시 지난해 원인 모를 두통과 허리부상 등으로 2군과 재활군을 들락거리며 55경기에만 출전했다. 6홈런 등 타율 .229의 초라한 성적 탓에 연봉 3억 5000만원에서 크게 깎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신시내티와 캔자스시티 트리플A에서 뛰다 돌아온 봉중근(LG·28)과 송승준(롯데·29)은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2년째인 지난해 한국야구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인 것. 봉중근은 2007년 3억 5000만원에서 1억원이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절치부심한 끝에 에이스 박명환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11승8패, 방어율 2.66으로 호투했다. 팀은 44%인 1억 1000만원을 얹어 화답했다. 송승준도 봉중근 못지않은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승7패에 방어율 3.76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롯데는 적어도 43% 오른 1억 5000만원 이상을 보장할 방침이다. 필라델피아 트리플A에서 활약한 3년차 이승학(30·두산)은 지난해 6승5패, 방어율 4.98의 그저그런 성적으로 동결(1억 2000만원)이 점쳐진다. 부진했던 해외파들이 올해는 빅리거의 자존심을 회복할지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크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지성, 첼시전 새해 첫나들이 할까?…할머니도 첫 해외응원

    박지성, 첼시전 새해 첫나들이 할까?…할머니도 첫 해외응원

    두 박자 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새해 첫 나들이로 첼시와 빅뱅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자신을 보기 위해 해외로 첫 발걸음한 할머니를 위해 새해 첫 골을 작렬할 의욕에 차 있다. 맨유가 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9라운드 첼시전을 치른다. 최근 맨유가 치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칼링컵 2경기를 쉰 박지성이 재충전을 마치고 첼시전에는 출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미들즈브러전 선발 출장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달 14일 토트넘전에서 비를 맞으며 경기한 뒤 감기에 걸려 지금까지 줄곧 기침과 콧물을 달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몸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게 해줬다. 그러나 이제는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강호 첼시를 상대하게 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성의 측근은 9일 “아직 감기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서 첼시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1골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은 재계약에 앞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이기 위해 새해 마수걸이 골을 첼시전에서 넣고 싶어 한다. 영국 일간지‘가디언’은 9일 “베팅사이트인 ‘래드브록스’가 이날 경기에서 첫 골을 쏠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고 관심있게 보도했다. 이 측근은 “박지성이 첼시전에 큰 기대를 품고 있는 다른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박지성을 보기 위해 최근 영국 맨체스터로 직접 걸음했다. 73세인 할머니에게 이번이 생애 첫 해외나들이다. 할머니가 해외에서 하는 손자의 경기를 처음 보는 것인데. 박지성은 첼시전 출전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와 부모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해 첼시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할머니는 설날 연휴도 맨체스터에서 보낼 계획이다. 박지성은 오랜만에 할머니에게 새배도 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첼시와 ‘빅뱅’이자 할머니를 위한 손자의 첫 해외 뽐내기 무대가 될 주말 경기에 박지성이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세대 킬러’ 신영록 러시아行

    ‘차세대 킬러’ 신영록 러시아行

    ‘차세대 킬러’ 신영록(22)이 프로축구 수원의 유니폼을 벗고 러시아 슈퍼리그 톰스크에서 뛸 전망이다. 신영록의 국내 에이전트인 위더스 측은 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신영록이 톰스크의 ‘러브콜’을 받았다.”면서 “일주일 간의 협상 끝에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신영록은 이로써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뛴 현영민(29·울산), 김동진(27), 이호(26·이상 제니트)와 루빈 카잔에서 활약한 김동현(25·성남), 사마라에서 뛰는 오범석(25)에 이어 6번째로 러시아리그에 진출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톰스크는 당초 신영록을 비롯해 조원희(26·수원), 정경호(29·전북) 등을 함께 영입할 계획이었다. 최근 경제한파로 톰스크시 당국이 구단 예산을 삭감해 영입계획이 백지화됐지만 지난해 감독으로 부임한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신영록만 입단시키는 것으로 계획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세일중을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한 신영록은 지난해 FA로 풀린 뒤 1년 동안 더 뛰는 것으로 수원과 재계약했고, 올해 다시 재계약 시장에 나와 다른 팀을 물색해 왔다. 이와 함께 ‘소띠 스트라이커’ 우성용(36)은 인천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말 울산과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가 된 우성용과 오랫동안 협의한 끝에 입단 세부 조건에 대한 합의만을 남겨 놓았다.”면서 “K-리그 역대 최다골 작성에 성공한 우성용이 올해 인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외국인 공격수를 뒷받침할 만한 국내파 ‘조커’가 필요했고, 골 결정력이 뛰어난 우성용에게 눈독을 들여왔다. 또 지난 1996년 아주대를 졸업하고 부산(대우)에 입단할 당시 부산 프런트로 수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한 안종복 사장, 김석현 부단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우성용은 지난해 K-리그 역대 최다골(115골)을 쏘아올린 뒤 자신의 기록 행진을 더 받쳐줄 터전을 갖춘 팀으로 인천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프로 14년차. 다섯 번째 K-리그 유니폼을 입게 될 우성용은 지난 13시즌 동안 K-리그 421경기에 출전, 모두 115골 43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의 골잡이 방승환(25)과 FC서울의 수비수 구경현(27)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사무실에서 1년 계약에 사인했다. FA선수는 아니지만 최근 성남에서 방출된 이동국(30)은 곧 전북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권 전북 사무국장은 “12일부터 시작되는 제주 전지훈련에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입단에 필요한 굵직한 문제는 모두 해결됐음을 내비쳤다. 전북은 최근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옮긴 조재진(28)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동국의 영입을 추진해 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환율 苦’ 외국인강사 엑소더스

    1년 반째 서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캐나다인 커트(28)씨는 요즘 은행 출입이 잦다. 대학 다닐 때 받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매월 캐나다에 송금을 하는데, 무섭게 치솟은 원화 환율 때문에 매번 수백 달러씩 손해를 본다. “11월 말에 240만원을 보내려고 했더니 1800캐나다달러였다. 6개월 전에 비해 700달러를 손해보는 셈이어서 송금을 못했다. 12월 말에 다시 가서 300만원을 환전하니 2700달러가 나왔다. 300달러 정도 손해였지만 송금할 수밖에 없었다.”고 커트씨는 전했다. 매월 300만원가량 버는 그는 지난 12월까지 대출금을 갚으려던 계획을 6개월 뒤로 미뤘다. “한국이 좋긴 하지만 환율이 떨어지지 않으면 캐나다로 돌아가서 돈을 버는 수밖에 없어요.” 외국인 강사들의 ‘엑소더스’(탈출)가 시작되고 있다. 고환율로 원화 가치가 급락해 같은 돈을 벌어도 실질임금이 점점 줄어드는 탓이다. 이들은 자국 화폐가 아닌 원화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체감고통은 더욱 크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환율이 낮은 일본 등지로 옮기거나 아예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1년 전부터 서울에서 영어를 가르친 미국인 A씨도 지난달 학원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미국행을 택했다. “한국에 더 있고 싶지만 경제 상황이 갈수록 안 좋아질 것 같아 머무르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인천에서 1년 전부터 학원 강사로 일하는 칼(27)씨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한국 대신 물가는 비싸지만 환율 상황이 나은 일본으로 옮기려는 동료들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G영어학원 관계자는 “11년 전 IMF외환위기 때도 환율이 최고 1800원까지 치닫자 외국인 강사들이 강하게 항의해 월급을 20만~30만원 정도 더 준 적이 있다.”면서 “그때 상황이 재연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환율 변화만 봐도 외국인 강사들의 실질 임금 하락은 선명하게 나타난다. 외국인 강사의 한 달 월급이 200만원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한국은행의 분기별 환율 추이에 대입해보면 미국달러의 경우 2007년 3분기 2154달러였던 것이 2008년 4분기에는 1467달러로 687달러 하락한다. 같은 이유로 교육비자(E2)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의 숫자도 계속 늘다가 경제위기가 본격화된 2008년부터 줄어들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E2비자 허용 대상인 7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중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한 5개 국가의 입국자 수가 줄었다. 캐나다는 2007년 1만 1216명이던 입국자가 2008년 1만 513명으로 줄었다. 수강생들은 “이러다 미국, 영국 등 실력 좋고 인기 있는 강사들은 죄다 빠져나가는 것 아니냐.”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행시 수석의 조언 “모범답안 손으로 베껴라” 로스쿨 시장에 메가스터디 지진 좌파에 길을 묻는다 시리즈 첫번째-주대환 나이트클럽과 학원의 ‘부적절한 동거’ 녹색뉴딜 일자리 1만개가 연봉 25만원짜리
  • [하프타임] 김광현 연봉 225% 올라

    프로야구 SK는 투수 김광현(21)과 지난해 연봉 4000만원에서 225% 오른 1억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7일 발표했다. 데뷔 3년 만에 연봉 1억원대에 진입한 김광현은 지난해 최정이 세운 SK 역대 최고 인상률(165%)도 경신했다. 지난해 다승과 탈삼진 2관왕을 차지한 김광현이 연봉의 일정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SK는 김광현이 기부할 기부단체를 곧 선정할 예정이다.
  • 류현진 연봉 2억4000만원… 데뷔 4년차 최고액 경신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2)이 데뷔 3년 만에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다. 류현진은 6일 지난해 연봉 1억 8000만원에서 33% 오른 2억 4000만원에 한화와 재계약했다. 이는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세운 데뷔 4년차 최고 연봉인 2억 2000만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류현진은 2006년 데뷔 첫해 3관왕으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달성하며 초유인 400% 인상된 연봉 1억원에 재계약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80% 올랐다. 한편 KIA는 이날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서재응과 지난해 연봉(5억원)보다 25% 깎인 3억 7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또 은퇴 기로에 섰다가 현역 1년을 보장받은 이종범(39)은 지난해와 같은 연봉 2억원에 사인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FA컵 결장 박지성, 아쉬움 없다 ’해외 언론들 찬사’

    FA컵 결장 박지성, 아쉬움 없다 ’해외 언론들 찬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28)이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십(2부)의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 결장했지만, 새해 들어 해외 언론의 줄기찬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맨유의 주축 선수로서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북한 언론에서 “두 몫을 하는 선수”라는 찬사까지 들었다. 또한 박지성 본인도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20골은 어렵겠지만 한시즌 10골 정도는 넣어야 한다”며 재계약 시점에 맞춰 골욕심까지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4일 저녁 지난 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뒤늦게 중계하며, 박지성이 화면에 비치자 별도의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모았다. 중계 해설을 맡은 체육과학연구소 리동기 교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남·북이 같은 조에 속한 사실을 전하며 박지성에 대해 “남조선의 핵심선수”라며 “기동력이 좋고 투지가 왕성한 선수로서, 선수가 모자랄 때 두 몫을 할 수 있는 주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는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재계약이 불거진 시점에 맞춰 그간 줄기차게 지적받아온 골부족에 대한 갈증을 호소해 재계약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영국 언론 ‘세탄타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시즌 내 플레이는 괜찮았지만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터뜨린 한 골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아쉬움을 피력한 뒤 “20골까지는 넣을 수 없겠지만 10골 정도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에 남고 싶다. 세계 최고 클럽에서 루니 호나우두 긱스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은 행복하다”며 팀 잔류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5일 FA컵 3라운드에 결장한 것도 아쉬울 이유는 없을 듯하다. 앞으로 빅매치에서 중용하려는 차원의 배려로 읽을 수 있다. 맨유는 8일 오전 4시45분 더비 카운티와 칼링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르는데다 12일 오전 1시에는 맞수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어 주전들의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었다. 실례로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등 특급 선수들은 쉬게 했다. 맨유는 사우샘프턴을 3-0으로 꺾고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해, 오는 24일 또는 25일 토트넘과 16강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재계약

    정명훈(56)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20 11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지금의 자리를 더 맡기로 서울시향과 재계약했다.정씨는 2005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서울시향의 예술고문을 지낸 뒤 2006년부터 3년 임기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 [2009 이슈] 체육계도 경제 한파

    ‘경제한파’로 2009년 체육계가 혹독한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1998년 위환위기(IMF) 당시 팀 연쇄 해체 등을 경험한 학습효과 때문.사실 국내에서 재정 자립을 이룬 프로·실업팀은 없다.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단은 모기업의 지원에 철저하게 의존하는 게 현실이다.대기업과 금융권에 의존하는 각종 대회의 스폰서도 마찬가지다. ●야구 9년·축구 7년 후원 재검토 삼성은 1999년 프로농구를 시작으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주요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를 도맡아 왔다.특히 프로야구는 2000년 이후 9년 연속,프로축구는 2002년부터 7년 연속 스폰서를 맡아왔다.지난해 스폰서 금액은 프로야구가 50억원,프로축구는 34억원이었다.최근 삼성에서 양대 프로스포츠의 타이틀스폰서를 포기할 것이란 얘기가 흘러 나온다.삼성그룹 관계자는 “올해 광고·홍보비를 대폭 줄이는 상황이고,그 일환으로 타이틀스폰서 재계약 여부도 검토는 하고 있다.하지만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일부에서 거론된 (타이틀스폰서) 포기설 등은 그쪽(프로야구·축구)에서 우려를 드러낸 게 와전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골프는 아직 구체적인 투어 축소 움직임은 없다.다만 여자프로골프 ‘KB 국민은행 스타투어’가 1개 정도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경기 악화가 본격화되면 금융권에서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대회 중 일부는 열리기 힘들 전망이다. ●일부구단 전훈비용 축소 등 허리띠 졸라매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실업 및 프로팀들의 해체도 뒤따랐다.진로·나산·골드뱅크·대우증권·신세기통신·나래이동통신·삼보컴퓨터·기아·현대(이상 남자농구),코오롱·태평양화학·한국화장품·현대산업개발(이상 여자농구),한일합섭·효성(이상 여자배구),일양약품·삼익가구·한보·LG·청구(이상 씨름) 등 탄탄한 기업들이 운영하던 스포츠단이 하루 아침에 문을 닫았다. 당장은 해체 도미노가 재연될 조짐은 없다.하지만 올해부터 경제위기가 본격화되는 만큼 섣부른 낙관은 금물이다.이미 프로축구 인천은 ㈜메트로코로나와 GM대우의 자금지원이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프로야구 구단들도 해외 전지훈련 비용 축소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한 상황.국내 최대 격투기 단체인 스피릿MC 역시 연 1억원에 해당하는 닷지(다임러크라이슬러 계열)의 지원이 유보된 데다 방송중계권도 난항을 겪어 연 5회 이상 열리던 대회 개최가 불투명하다. ●체육 단체들도 구조조정 진행형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분리시킨 뒤 체육회를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KOC를 분리·독립시켜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고,체육회는 국체협과 통합해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제도 개선을 할 수 있다는 것.하지만 체육회는 ‘대한올림픽체육회’로 완전 통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정부 안에 따를 경우 왜곡,갈등이 증폭되고 분리로 인한 인력 및 예산의 이중구조가 초래된다는 주장이다.체육회가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누적된 피해의식 때문이다.1989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족하면서 올림픽기금을 상실했고,91년 국체협이 탄생하면서 생활체육 분야를 떼어줬다.체육단체의 구조조정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현재 진행형이다.따라서 정부와 체육회의 힘겨루기는 올해도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고객 불만 이유로 계약직 해고 부당”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정형식)는 신한은행이 “고객 불만이 접수된 계약직 사원과 재계약하지 않은 것은 부당해고가 아니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모(36)씨는 2002년 창구출납원 계약 직원으로 조흥은행에 입사했고,신한은행과 합병한 이후에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 지점에서 일했다. 2006년 4월∼2007년 3월 사이 이씨에 대한 불만이 4건,칭찬 4건 접수됐다. 근무평정에서는 두 번째로 우수한 4등급을 받았다.지점장은 “이씨가 단골에게는 칭찬을 받지만 일반 고객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데 장기 근무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라면서 “근무지 변경 등을 통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3월 고객 불만이 접수됐다는 이유로 이씨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그러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는 부당해고라고 판정했고 은행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고객 불만을 이유로 회사가 근로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규정이 근로계약에 없다.”면서 “계약기간이 명시됐더라도 이씨가 네 차례 재계약했다는 점에서 근무평정이 우수하면 재계약할 수 있다고 기대할 정당한 권리가 있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에 남을 전망이다.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시즌 중 박지성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면서 “구단의 언질은 없지만 박지성은 이미 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떠돌고 있는 박지성의 이적설을 일축한 것. ●지성 “부상 이겨내 만족스러운 한 해” 박지성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전에 풀타임 출장,왼쪽 측면을 헤집고 다니며 1-0 승리를 거든 뒤 “올 한 해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부상 터널에서 벗어나 만족한다.”면서 “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려면 더 많이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새해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9월22일 이후 골 침묵에 대해선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려고 애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지성은 이날 전반 9분 중거리슛,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부터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슛을 때렸고 후반 26분 골키퍼와 마주하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는 등 줄곧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시즌 2호 골 사냥엔 실패했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이 좌우 측면을 넘나들며 창조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며 골을 뽑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인 8을 매겼다.박지성은 이번 시즌 선발 10경기,교체 1경기에 나서 루이스 나니와 라이언 긱스와의 경쟁에서 선발 입지를 굳혔다. ●우승 노리는 맨유 “새해 느낌이 좋다” 맨유는 지난달 16일 스토크시티전 5-0 승리를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에 최근 2연승으로 선두 도약의 발판을 놓았다.이날 현재 승점 38점(11승5무2패)으로 3위를 달리는 맨유에게 새해 첫 고비는 1월12일 첼시와의 일전.5일 사우샘프턴,8일 더비카운티와 각 FA컵 64강전,칼링컵 4강전을 치른 뒤 불과 나흘 만에 강팀과 마주치기 때문이다.승점 42인 2위 첼시를 반드시 잡아야 승점 1 차이로 좁히며 선두 리버풀까지 압박할 수 있다.홈경기여서 기대를 더한다.맨유는 홈에서 무패(7승1무),원정에서 4승4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같은 달 15일 홈에서 7위(승점 28·8승4무7패)인 위건,18일 적지에서 11위 볼턴(승점 23·7승2무11패)과 만난다. ●김두현·설기현,부진했던 한해 딛고 어떤 활약 보일지 주목 박지성과 달리 선발 8경기,교체 4경기에 나선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과 선발 2경기,교체 2경기 출장에 그친 설기현(29·풀럼FC)은 시련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한 해를 기다린다.김두현은 지난 9월27일 미들즈브러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뒤 지난달 초 복귀,주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지난 21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컨디션도 끌어올려 내년엔 총알슈팅 등 특유의 공격력을 과시할 다짐이다.설기현에겐 최악의 한 해였다.8월16일 개막전만 해도 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예고했지만 그뿐이었다.FC레딩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의 뜻 깊은 골맛이었으나 그 뒤론 벤치를 지키거나 2군을 오갔고,10월5일 이후 13경기째 출전하지 못하는 신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2~3년 이상의 장기계약 원해”

    박지성 “2~3년 이상의 장기계약 원해”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전을 통해 올해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박지성의 연말연시는 영국 언론을 통해 불거진 재계약 문제와 함께 하고 있다. 2010년 여름 맨유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그를 두고 영국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28일 계약 기간이 1년여 남겨두고 구단측이 재계약을 위한 접근이 없었다고 환기하자.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빌려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 전에 박지성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연말 불거진 박지성의 재계약 건은. 맨유가 박지성을 붙잡아 두길 원한다는 것을 확인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박지성과 맨유 구단간 재계약 협상 뿐이다. 그렇다면 재계약에 대한 박지성의 입장은 무엇일까. 큰 틀에서 박지성측은 맨유와 적어도 2년. 길게는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고 싶다”던 박지성의 소망을 반영한 계획이다. 박지성측 관계자는 30일 향후 재계약 협상에 대한 질문에 “아직 맨유 쪽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전제한 뒤 “구체적인 협상내용은 정해진 게 없지만. 우리는 돈보다 장기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2년 또는 3년 이상 연장계약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는 박지성이 20대 후반이지만 맨유에서 2~3년을 소화할 수 있는 나이대라는 것을 반영한 구상이다. 이 관계자는 “골키퍼 반데사르는 30대를 훌쩍 넘겨서 1년 단위로 재계약했다. 그러나 맨유는 나이가 어린 선수와는 장기계약을 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05년 6월 박지성은 맨유와 4년 계약했지만. 1년 후 연봉 재협상 과정에서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 당시 연봉도 200만 파운드(당시 37억원)에서 280만 파운드(당시 51억 4000만원)로 40% 올렸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면. 계약 기간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연봉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장기계약시 연봉 인상폭은 줄어들 수 있지만 맨유와 계약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내년 5월까지 진행하는 맨유의 2008~2009시즌 일정과 더불어 물 밑에서 진행될 박지성의 재계약 협상도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얼마나 더 맨유와 머물지. 또 얼마나 인상된 연봉을 받을지가 더 궁금해졌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재계약, 퍼거슨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

    박지성 재계약, 퍼거슨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고 싶다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최근 들어 영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구단에 재계약 논의 제안을 받지 못해 불안해 보이던 박지성의 거취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입을 통해 직접 계약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그동안 박지성과의 계약 연장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퍼거슨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팀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스와 박지성은 구단의 미래를 위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기사에서는 박지성이 아직까지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인 계약연장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팀에서 꼭 붙잡아둬야 할 선수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것만 같았던 박지성의 거취가 구단의 수장인 퍼거슨 감독의 직접적인 발언을 통해 거론되면서 계약 연장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이미 지난 28일 영국의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소속팀 맨유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지성은 “아직 구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아직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서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고 상황을 전하며 “맨유에 남고 싶다.하지만 결과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며 다소 불투명한 미래를 전했었다.하지만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구단의 공식 발표나 다름 없는 퍼거슨 감독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박지성의 ‘맨유 롱런 시대’는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측은 퍼거슨 감독의 발언에 대해 “맨유쪽에서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연락을 받은적이 없다. 기다리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8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데뷔 시즌에서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6도움을 기록하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례적으로 입단 1년만에 계약기간을 1년 늘리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맨유는 대체로 선수들의 계약 만료 1년전에 재협상 여부를 매듭지어온 사례를 비추어 볼때 2010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박지성은 올 시즌 종료전까지 맨유와 재계약 여부에 대한 확정을 지어야하는 상황이다.하지만 최근까지도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박지성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번 퍼거슨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이제 박지성과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어떤결과를 낳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박지성, 맨유 재계약에 떨고 있다”

    英언론 “박지성, 맨유 재계약에 떨고 있다”

    “박지성이 떨고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2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재계약 만료 기간이 1년 6개월 남은 가운데 영국 언론들이 “박지성이 재계약을 앞두고 떨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전문 사이트 ‘골닷컴’ 등 언론은 “2009-2010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이 그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비춰왔지만 소속팀은 아직 재계약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이 재계약 만료까지 남은 시간은 18개월 남짓. EPL 등 대부분 유럽리그 주전급 선수들의 경우 계약 만료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팀과 단기나 장기계약을 놓고 협상을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현재 맨유의 폴 스콜스와 에드윈 판 데 사르는 재계약에 합의했고 카를로드 테베스와는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박지성의 재협상 여부가 현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골닷컴’은 박지성의 이런 상황에 대해 “박지성이 맨유에서 퇴장 당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Park fears Manchester United Exit)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박지성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구단과 접촉하지 않았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다.”라는 발언은 언급하며 “맨유에서 활약이 이번 시즌으로 끝이 날까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영국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 역시 “맨유 박지성의 불투명한 미래”(Park Unsure of United future)이라고 보도하며 “박지성은 남기를 바라고 있지만 소속팀은 새로운 계약을 언급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총 70경기를 뛰었고 8골을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팬들 “박지성과 재계약 못하면 팀 손실”

    맨유 팬들 “박지성과 재계약 못하면 팀 손실”

    “이번 시즌 누구보다 잘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다음시즌 재계약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 대다수의 맨유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성은 1년 6개월 뒤 2009-2010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팀 동료 폴 스콜스, 에드윈 판 데 사르 등이 이미 재계약을 마쳤고 또 여러 선수들의 재계약이 시작된 반면 맨유 측은 여전히 재계약에 제안하지 않고 있어 맨유 팬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 게시판에 새롭게 마련된 ‘박지성과 맨유의 어두운 미래’(Park is in the dark over United Future)라는 코너에서 맨유팬들은 총 80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며 박지성 재계약에 집중된 관심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맨유팬들은 재계약 관련 접촉을 시도하지 않고 있는 맨유 측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 ‘Tibs’는 “박지성이 다음시즌 재계약을 하는 것은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만큼 다른 어떤 선수보다 열심히 뛰었고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도 큰 공헌을 했다. 만약 박지성을 잃는다면 우리 팀에는 거대한 손실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네티즌 ‘Brwned’은 라이벌 나니와의 경쟁을 거론하며 “이번 시즌 나니의 성장을 막을 정도로 대단한 경기를 보여줬다. 박지성이 없다면 팀에는 큰 구멍이 생기는 것”이라며 “그의 공헌을 인정하고 지금보다 계약금도 훨신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네티즌 SharkyMcShark는 “맨유가 팀에 중요한 선수를 빼놓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남겼고 네티즌 Coca Cola는 “박지성의 재계약 소식이 들릴 때까지 팬들은 믿고 기다려야한다.”는 재계약에 대한 확신에 찬 반응도 줄을 이었다. 반면 소수이긴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조심스럽게 나타내기도 했다. 네티즌‘Garethw’은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망설이는 것을 100% 이해할 수 있다.”며 “박지성이 훌륭한 선수이긴 하지만 경기에 뛴 시간과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을 고려해보면 능력에 대해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새벽 리버사이드스타디움서 미들스브러와 2008~2009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박지성의 출전이 확실시 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두현 결장, 웨스트브롬위치 토트넘 이기고 ‘2연승’

    김두현(26)은 결장했지만 그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는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웨스트브롬위치는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호손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시즌 정규리그 20라운드 토트넘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4분 오버래핑에 나선 토트넘 왼쪽 풀백 베누아 아소 에코토가 볼을 다투다가 수비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하면서 웨스트브롬위치가 수적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고. 후반 38분 로만 베드나르의 헤딩결승골에 이어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크레이크 베티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지난 22일 맨체스터시티전에서도 승리한 웨스트브롬위치는 올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박싱데이’ 첼시전에는 선발출장했던 김두현은 팀의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날 설기현도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풀럼은 첼시와 펼친 홈경기에서 클린트 뎀프시가 전반 10분 선제골에 뒤이어 후반 종료 1분전 극적으로 추가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2-2 무승부를 이뤘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 오전 5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지난 26일 스토크시티전에 교체출전을 준비하다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박지성이 출장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맨유의 마지막 경기가 될 미들즈브러전에서 박지성이 활약을 펼쳐 맨유와의 재계약 성사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재계약’ 말 없는 맨유

    “박이 어둠 속에 있다.”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7)이 “맨유에 남고 싶다.1년 남았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얘기는 없다.”고 말했다.영국 대중지 ‘뉴스 오프 더 월드’ 인터넷판은 28일 ‘박이 어둠 속에 있다(Park is in the Dark).’라는 제목으로,박지성이 맨유와 2009~201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얘기가 없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출전하지 못해 남았던 실망감을 극복했지만 오랫동안 올드 트래퍼드에서 뛸지는 의심스럽다는 것.EPL 등 대부분의 유럽리그 주전급 선수들은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팀과 단기나 장기계약을 놓고 저울질을 시작한다.맨유도 폴 스콜스와 에드윈 판 데 사르와 재계약에 합의했고,카를로드 테베스와는 협상 중이다.박지성은 “1년 남았지만 아직 (팀으로부터) 새로운 계약에 대한 접촉이 없다.”면서 “여기에 남고 싶지만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너무 걱정하지는 않는다.팀을 위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팀의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면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낙관했다.이 신문은 박지성이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에서 맨유가 우승컵을 거머쥘 때 두각을 나타냈고,희망의 징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빠져 상처를 받았다.그러나 클럽월드컵 출전은 대단했다.월드 챔피언으로 불리는 것은 내가 꿈꾸던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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