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계약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 책임 정치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24
  • [장진영 별세⑧] 故장진영, 지난 1년 발병에서 사망까지

    [장진영 별세⑧] 故장진영, 지난 1년 발병에서 사망까지

    위암으로 1년 간 투병했던 영화배우 장진영이 지난 1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판정을 받은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치료에 매진했다. 언론을 통해 병세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병마는 끝끝내 가녀린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건강검진에서 위암 발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장진영은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가족과 지인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은 그녀는 회복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더욱이 와병 중에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와 2년간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용기를 냈다. 같은 해 11월 방송된 MBC ‘뉴스후’에 포착됐던 장진영은 한결 상태가 호전돼 밝은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장진영은 구당 김남수의 침과 뜸 시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듬해 설에는 가족과 함께 고향 전라북도 전주로 내려가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후 5월에는 가수 김건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또 장진영은 지난 7월 미국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요양과 치료를 병행했다. 이후 8월 한국으로 귀국한 장진영은 이후로도 암 치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국 지난 1일 오후 4시 5분 입원해있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故 장진영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화장장, 발인은 4일 오전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별세③] 故장진영, 끝까지 아름다운 꽃으로 남다

    [장진영 별세③] 故장진영, 끝까지 아름다운 꽃으로 남다

    위암 투병 중이던 배우 장진영이1일 4시 5분께 심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고인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세상에 보답하듯 편안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이제 우리들 앞에 없더라도 영원히 우리들 가슴 속에는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담당 주치의에 따르면 故 장진영은 임종하는 순간까지도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으며 누구보다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이는 가족과 남자친구 김모씨 그리고 몇몇 측근과 의료진 뿐이었다.이는 평소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던 고인의 뜻에 따른 것으로 지난 주부터 고인의 병실은 일체 면회가 금지된 상태였다.특히 고인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국화꽃 향기’(감독 이정욱, 2003)와 같은 삶을 살다 가 팬들의 애잔함을 더했다.’국화꽃 향기’에서 장진영은 위암에 걸린 여주인공 ‘민희재’역을 맡아 애절한 사랑 끝에 마지막 모습을 보여줬다.실제 故 장진영과 남자친구 김모씨와의 영화 같은 사랑이 공개되며 병세 호전에 대한 팬들의 성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고인은 지난 해 9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판정을 받은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양 한방 치료를 병행해 왔다.투병 와중에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2년간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재기에 대한 의지도 불태웠다.또한 지난 5월에는 김건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하는 등 간단한 바깥 출입을 통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장진영은 끝내 병마를 넘어서지 못하고 오늘(1일) 운명을 달리했다. 아쉽지만 이제 우리는 고인의 뜻대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기억할 수 있게 됐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포항, 파리아스 감독과 2년 재계약 프로축구 포항은 28일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세르지오 파리아스(42) 감독과 2년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리그 최장수 외국인 사령탑인 파리아스 감독은 2005년 포항 사령탑을 맡아 2007년 K-리그 우승을 지휘했고, 지난해에도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포항은 현재 K-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서울 프로축구 시민구단 창단추진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시민구단 창단이 추진된다. ‘서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창단 준비위원회는 새달 2일 창단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민프로축구단은 내년 K-리그에 제16번째 구단으로 참가한다는 목표로 새달 발기인대회를 거쳐 시민주 공모, 프로축구연맹 가입 등 절차를 마치고 12월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亞 청소년야구대표팀 결승 진출 한국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타이완과 우승을 다툰다. 박태호(대구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6-0으로 이겼다. 타이완과 일본을 모두 물리치고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B조 1위 중국마저 꺾은 대표팀은 일본을 5-0으로 누른 타이완과 29일 오후 2시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1996년과 200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상 탈환을 노린다.
  • 지성 4년간 주급 1억3000만원 협상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과 4년간 주급 6만 5000파운드(1억 3000만원)에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6일 “박지성이 4년 장기 재계약에 주급 6만 5000파운드 조건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박지성과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 모두 프리시즌 동안 재계약에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8월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박지성은 이미 구단과 재계약에 관해 구두합의를 마친 상태다. 지난 7월 FC서울과의 한국투어 당시 길 사장은 박지성의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재계약 문제가 수면 위로 본격 떠오르면서 초점은 연봉에 쏠린다. 2005년 6월 맨유와 4년간 계약하며 200만파운드(당시 37억원)로 출발했던 박지성은 1년 후 연봉 재협상 과정에서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 당시 연봉도 40% 오른 280만파운드(당시 51억 4000만원)였다. 또 재계약 협상에서 매 시즌 일정한 연봉 인상 비율을 적용하기로 해 2008~09시즌 받은 연봉은 300만파운드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지성이 받는 주급은 맨유에서도 평균 이상의 수준이다. 지금까지 추세라면 박지성은 이번 협상에서 350만파운드(약 73억원) 이상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  박지성의 지난 시즌 활약도 연봉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하며 맨유의 리그 3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큰 몫을 해냈다.  박지성 대리인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맨유와 재계약하면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앞서 유럽축구 온라인 매체인 골닷컴도 지난달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스타를 인용, 맨유가 박지성을 위해 현재 주급 3만파운드보다 배가 인상된 6만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안을 준비했다고 보도했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로배구 김민지·김사니 ‘연봉퀸’

    김민지(GS칼텍스)와 김사니(KT&G)가 2009~10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연봉퀸’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마감된 여자 5개 구단의 새 시즌 선수등록 분석 결과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레프트 김민지와 FA 3년차 세터 김사니가 각 1억 3000만원에 계약해 최고 연봉자가 됐다.”고 밝혔다.GS칼텍스와 재계약한 김민지는 지난 시즌 연봉(1억 1000만원)보다 2000만원이 더 올라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김사니도 소속팀을 정규리그 2위로 올려놓은 공헌도를 인정받아 1000만원 더 올랐다. 일본 JT마베라스행을 결정지은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1억 2200만원에 재계약해 전체 3위에 랭크됐다.지난 시즌 ‘연봉 퀸(1억 5000만원)’ 한송이(흥국생명)는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1억 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여자부 억대 연봉 선수는 지난 시즌과 같은 9명이며 평균 연봉은 5425만원이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호날두 없는 맨유, 험난한 우승 해법찾기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1의 충격패를 당했다. 박지성은 20일 영국 랭커셔주 번리의 터프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16일 있었던 버밍엄 시티와의 시즌 개막전 때 엔트리에서 제외돼 주전경쟁에서 밀린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던 박지성은 이날 안데르손과 좌우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오른쪽 윙으로 나선 박지성은 드리블 돌파는 물론 동료들과 예리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려는 부지런한 움직임 역시 빛났다.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답게 수비가담에도 적극적이었다. 후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교체 투입된 후에는 왼쪽으로 자리를 옮겨 전반보다 더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은 여전히 박지성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공격에 가담하려고 애썼지만 공격과 미드필드 라인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밋밋한 공격이 이어졌다.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파괴력은 부족했다. 현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미드필드 자원의 최적 조합을 찾는 중이다. 기존 멤버인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 라이언 긱스, 조란 토시치 등에 새로 가세한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가브리엘 오베르탕 등이 경기마다 테스트 받고 있다. 때문에 박지성이 우위에 서기 위해선 하루 빨리 공격포인트를 올려 강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다. 결국 맨유는 전반 19분 로비 블레이크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번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43분 파트리스 에브라가 얻은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마이클 캐릭이 실축한 것이 뼈아팠다. 투톱으로 기용된 마이클 오언과 웨인 루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슈팅수와 볼 점유율 등에서 일방적인 우위에 섰지만 결국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승격한 번리에 망신을 당했다. 1968년 9월 이후 41년 만의 첫 패배. 퍼거슨 감독은 “실망스럽다. 훌륭하지 못했다.”면서 “문전에서 많은 찬스가 있었는데 왜 득점을 못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 상황들을 보면 당연히 이겼어야 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지 언론들의 혹평도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은 실수투성이(error-prone)였다.”면서 평점 5점을 매겼다. 오언이 4점을 받아 팀내 최저평점은 피했지만 경쟁자인 안데르손, 발렌시아(평점6)보다 낮았다.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볼터치가 눈에 띄게 나빴고, 임팩트가 없었다.”며 박지성에게 팀내 최하점인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맨유와 재계약 협상 돌입 한편 박지성이 마침내 소속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박지성 재계약을 놓고 맨유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JS리미티드는 그러나 재계약 예상 시점에 대해 “조건이 잘 맞으면 일찍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마약전쟁’ 멕시코 세관들 총 잡는다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 정부가 700여명의 국경지역 세관 직원을 무장 요원으로 교체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경지역 내 밀수 및 마약 밀매 등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인력도 기존보다 2배로 증원했다.페드로 카나발 국세청 대변인은 “49개 국경 검색지역의 세관이 훈련된 1400명의 요원들로 교체됐다.”면서 “기존 세관원들이 해고된 것은 아니지만 고용 계약 시기가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멕시코의 부가가치세 수입의 40%가 세관에서 나온다.”면서 “이번 조치로 세금 징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조치는 멕시코 정부가 국경 지역내 세금 탈루와 마약 밀매, 무기 반입 등을 막기 위해 더 강력한 수단을 강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6년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시작한 ‘마약과의 전쟁’이 갈수록 수렁에 빠지자 아예 세관들에게 ‘총’을 쥐게 한 것이다. 정부는 새로운 요원들에게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이들은 70% 이상이 대졸자로 정신 감정을 받은 것은 물론 약물 사용 여부, 전과 기록 등을 꼼꼼히 조회해 선발됐다. 기존 세관원들도 새로운 고용기준에 따라 재취업할 수는 있지만 대졸자가 10%도 안 돼 엄격한 새 고용 기준에 미달인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신입 세관원들은 신형 엑스레이 검색기 사용법 등을 익히고 국제무역법도 교육받는다.차량 검색도 강화된다. 멕시코 국경지역은 하루 23만대의 차량이 오고가지만 검색 차량은 10%에 불과한 실정이다. 신입 세관원들은 모든 차량의 검문검색을 강화해 밀수품 및 마약 색출에 나선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 전세난 수도권 전역 확산

    서울 전세난 수도권 전역 확산

    전세난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하반기에 전세대란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매문의도 줄고, 거래도 뜸한 편이다.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던 수도권과 신도시의 매매시장도 한산하다. 오름세를 지속했던 과천은 거래는 거의 없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는 올랐다. 산본은 서울과 근접한 데다 거주환경이 좋아 젊은 층이 유입되면서 조금씩 가격이 오르고 있다. 중대형에 비해 중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환금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반면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난은 경기 서·남부권으로 이어져 경기 중·북부권까지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수도권 전 지역에 걸쳐 전세 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전세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천, 평촌, 용인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은 매물이 부족하다. 학군수요가 많은 평촌은 기존 거주자들의 재계약이 이어지면서 전세매물이 더욱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 경기 주요 지역의 전세가가 연일 상승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파주, 구리시 등의 전세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같은 전세난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 이사철 수요와 맞물리면 전세대란으로 확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남규리 “가수 아닌 배우로 새 출발”

    남규리 “가수 아닌 배우로 새 출발”

    여성그룹 ‘씨야’ 탈퇴를 선언한 남규리(24)가 배우로서 새 출발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남규리 측은 13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엠넷 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은 이미 종료됐다. 남규리가 ‘씨야’로 재합류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엠넷미디어와의 계약은 지난 2월 2일까지였다. 남규리가 평소 연기에 관심을 갖고 있어 엠넷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신인 연기자로서 새 출발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가수가 아닌 배우로 새 출발하는 남규리는 그동안 전속계약과 관련해 씨야의 나머지 멤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대외접촉을 자제해 왔다. 이제 신인배우로서 새 출발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에 대한 전속권을 주장하고 있는 ‘씨야’ 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측은 오는 19일 남규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시,맨 시티의 백지수표도 뿌리쳤다”

    “메시,맨 시티의 백지수표도 뿌리쳤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2)가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백지수표까지 던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를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연봉 950만유로(약 168억원)에 재계약,2014년까지 이 팀에 남게 됐다.지난달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에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가 받기로 한 연봉 900만유로보다 많게 재조정,팀내 최고 연봉의 자존심을 갖도록 구단이 배려한 것.애초 계약은 2010년까지 연봉 800만유로였다.  하지만 재계약 직전까지 크게 흔들렸을 가능성이 높다.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부호인 슐레이만 알 파힘 맨시티 구단주가 백지수표를 건넸다고 보도했기 때문.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맨 시티는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해 이적료로 1억 5000만유로,세후(稅後) 연봉 12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메시가 콧방귀도 뀌지 않자 몸값을 스스로 써내도록 ‘통 큰’ 제의를 하기에 이른 것.하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해 구단주 체면이 구겨졌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인 메시는 팀 훈련 중 다리 근육을 다쳐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행정플러스] 풍수해보험 가입 이달말 종료

    농·어촌 주민들이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신규가입이 이달 말 종료된다. 소방방재청은 10일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가입자가 최근 급증, 올해 국고 지원액 68억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보험 신규 가입 신청을 이달까지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동부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 등 3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판매하는 일종의 정책보험으로, 가입자는 보험료의 61~94%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복구비의 최고 9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까지 총 44만 684가구가 보험에 가입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예산이 새로 편성되는 내년 초부터 다시 신규 가입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보험 기간이 만료된 기존 가입자는 국고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재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책진단] 경기도청 캐나다인 밸리언트의 쓴소리

    [정책진단] 경기도청 캐나다인 밸리언트의 쓴소리

    올해로 한국에 온 지 14년째인 캐나다 출신 도널드 밸리언트(39)씨. 한국 공직생활 8년차에 접어든 ‘베테랑’ 외국인공무원인 그에게 한국 공직사회는 ‘대단한 도전’이었다고 한다. 밸리언트씨는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 공직사회는 공무원이 역할모델처럼 돼 있어 직장 안팎으로 요구되는 것들이 많다.”면서 “캐나다나 민간기업에서 근무할 때와 달리 모든 것이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설적 영어 표현과 달리 간접 표현이 많은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실수도 많이 했다.”고 소탈하게 웃었다. 밸리언트씨는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에서 2년 간 과장으로 일하며 경영분석과 투자 유치 업무를 맡았었다. 현재 경기도청 교류통상과에서 전문계약직 가급(일반직 5급 해당)으로 근무하면서 외국인공무원 의전과 해외 투자유치 관련 프레젠테이션, 영문 보고서 감수, 영문 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2001년부터 5년간 공무원으로 일한 밸리언트씨는 우수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 도와 재계약했다. 그의 아내도 수원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밸리언트씨는 보수 등 근무여건에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지만 외국인공무원 정책과 채용 등에 대한 쓴소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유능한 외국인들을 공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공무원으로 일할 외국인들의 기대치와 목표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외국인 공무원들이 정부에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전문 직위가 매우 적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외국인 공무원이 정부의 기대치에 부응토록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직책과 권한, 인센티브가 보장돼야 하고 적극적인 모집 캠페인도 벌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밸리언트씨는 특히 위계질서가 엄격한 한국 공직사회 내에서 마음을 열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프로야구 2009]LG 지긋지긋한 7연패 탈출

    [프로야구 2009]LG 지긋지긋한 7연패 탈출

    LG는 올 시즌 유독 외국인 투수와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외국인 최다승인 10승을 올리며 ‘한국형 용병’으로 거듭난 크리스 옥스프링과 재계약했지만, 개막 직전 팔꿈치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났다. 대체 용병으로 영입된 릭 바우어도 적응하려던 찰나에 새끼손가락 골절로 퇴출됐다. LG는 결국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마지막 대체 용병으로 미프로야구 트리플A에서 활약한 186㎝ 90㎏의 우완 정통파 제레미 존슨(27)을 영입한 것. 마지막으로 남은 믿을 만한 선발 봉중근마저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한 LG로선 존슨의 활약에 ‘운명’이 달린 상황. LG가 7일 ‘한지붕 라이벌’ 두산과의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선발 존슨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두산을 꺾었다. LG는 지긋지긋한 7연패 사슬도 끊었다. 존슨은 8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국내 무대 첫승을 올렸다. 존슨은 140㎞ 중반의 빠른 공과 커브로 타자들을 공략했다. 존슨이 8회까지 던진 공은 100개에 불과했다. 존슨은 전날 말다툼으로 투수 심수창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간 조인성 대신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포수 김태군과도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LG는 1회말 이대형과 박용근의 연속 볼넷에 이은 더블 스틸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박용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권용관은 8회말 쐐기를 박는 중월 솔로아치를 쏘아올려 승리를 거들었다. 두산 선발 니코스키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송승준(11승)과 가르시아의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7-4로 승리, 4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5위로 내려앉았다. 제 2의 홈인 마산에서 열린 주중 3연전을 모두 패해 고개를 떨궜던 롯데는 안방 사직으로 옮기자마자 힘을 낸 셈이다. 한편 군산(KIA-SK), 대전(한화-히어로즈)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해외파 김두현·오범석 K-리그 복귀

    해외파 김두현(27·웨스트브로미치)과 오범석(25·사마라FC)이 K-리그에 복귀한다. 프로축구 수원은 28일 “계약기간 3년에 김두현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챔피언십(2부리그)이던 웨스브로미치에 임대형식으로 입단한 김두현은 그해 5월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인 5호 프리미어리거가 됐지만 지난해 9월28일 오른쪽 내측인대 파열로 주전경쟁에서 밀린 후 정규리그 16경기에 나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구나 팀마저 챔피언십으로 다시 강등당해 거취문제로 고민하다 결국 친정팀 수원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이날 울산도 러시아 1부리그 사마라FC에서 뛰던 오범석을 영입했다. 역시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3년 포항 입단 후, 2007년 J리그 요코하마FC에 임대된 오범석은 지난해 러시아 리그에서 27경기 출장하며 활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車대리점 이면 할인 없어질까

    현대자동차 노사가 대리점의 제살깎기식 이면 할인과 과도한 경품 제공에 대해 별도의 규제책을 마련했다. 적발시 지원금 지급을 취소하고, 심할 경우 재계약도 해지한다. 관행화된 대리점 추가 할인이 없어질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최근 국내영업본부와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간 ‘노사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시장질서 확립방안’ 마련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대리점의 ▲미등록자 판매행위 ▲이면 가격할인 ▲과도한 물품 서비스 제공 등을 불법 판매 행위로 규정하고 적발한다. 이를 위반한 대리점 소장에 대해서는 매달 수백만원가량 지급되는 경영장려금(운영장려금, 인증장려금)과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판매직원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1회 적발될 때마다 1개월치 장려금·보조금이 취소되며, 3회를 넘길 경우 재계약 해지 사유에 포함시킨다. 아울러 현대차는 대리점에 대해 연중 감사를 실시하고 ‘미스테리 쇼핑(회사 직원이 고객을 가장해 구매)’을 인터넷 사이트까지 전면 실시한다. 노사 공동으로 신문과 DMB 등에 관련 광고도 게재할 예정이다. 특별판매 차량 등을 소개하는 판매직원의 개인 홈페이지도 폐쇄하기로 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차량 구매자의 62%는 대리점 또는 영업사원이 개인 수당 등을 토해내면서 제공하는 이면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금액은 평균 35만원에 이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질서 위반 행위를 뿌리뽑고 ‘가격정가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가 규제를 마련했다.”면서 “브랜드 이미지 실추와 6700명 판매 직원들의 생존권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윈-윈’조치”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 후 폐차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돕는다는 복안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레드 데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칭) 유니품을 입고 나타나자 유료(1인당 1만 5000원) 관중 7500여명은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 앞서 적응훈련에 나선 박지성은 동료들과 어울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지땀을 쏟았다. 팬들도 빨간 유니폼을 입고땡볕 아래 월드스타들을 맞이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벌였던 루이스 나니(23·포르투칼)를 필두로 웨인 루니(24·잉글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불가리아)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타나자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성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건넨 뒤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28·프랑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지성은 “같은 한국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전에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익숙한 선수들도 많고 한국 팀을 상대로 혼자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7년 서울과의 경기(4-0 맨유 승리)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맨유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내일도 많은 팬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오후에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를 찾아 ‘자선드림매치’ 행사를 가졌고 신당동으로 옮겨 축구교실에 참석한 뒤 다시 한강으로 돌아가 맨유 F&B의 ‘반포 마리나’ 개장식을 찾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맨유는 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튿날 중국으로 건너가 26일 항저우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9∼30일에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전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박지성은 팀 리빌딩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프리시즌을 통해 건재를 뽐내야 한다. 때마침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이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6월 만료되는 박지성의 재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동료들과 융합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비쳤다. 글 / 서울신문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레드 데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칭) 유니품을 입고 나타나자 유료(1인당 1만 5000원) 관중 7500여명은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 앞서 적응훈련에 나선 박지성은 동료들과 어울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지땀을 쏟았다. 팬들도 빨간 유니폼을 입고땡볕 아래 월드스타들을 맞이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벌였던 루이스 나니(23·카보베르데)를 필두로 웨인 루니(24·잉글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불가리아)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타나자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성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건넨 뒤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28·세네갈)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지성은 “같은 한국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전에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익숙한 선수들도 많고 한국 팀을 상대로 혼자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7년 서울과의 경기(4-0 맨유 승리)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맨유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내일도 많은 팬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오후에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를 찾아 ‘자선드림매치’ 행사를 가졌고 신당동으로 옮겨 축구교실에 참석한 뒤 다시 한강으로 돌아가 맨유 F&B의 ‘반포 마리나’ 개장식을 찾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맨유는 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튿날 중국으로 건너가 26일 항저우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9∼30일에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전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박지성은 팀 리빌딩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프리시즌을 통해 건재를 뽐내야 한다. 때마침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이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6월 만료되는 박지성의 재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동료들과 융합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비쳤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맨유사장 데이비드 길, “박지성과의 재계약은 긍정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투어 2009 코리아’를 위해 방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길 사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에드윈 반 데 사르, FC서울 정종수 사장, 세뉼 귀네슈 감독, 김치곤 선수 등이 참석했다. 맨유의 길 사장은 박지성과의 재계약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로선 박지성이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재계약에 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007년 한국과 맨유의 경기에는 박지성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온 박지성선수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팀의 거미손 에드윈 반 데 사르 선수는 “2년전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면서 “서울과의 경기는 절대 만만치 않을 것이며 대단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의 주장 김치곤 선수는 “친선경기이니만큼 승리보다는 즐기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며 “한국에도 좋은 구단, 좋은 팀, 좋은 선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서울FC의 경기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퍼거슨 “대단한 박지성 확인시킬 것”

    “박지성(28)은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영웅인지 확인시킬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2일 방한에 앞서 21일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박지성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 그의 체력수준을 확인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투어에서 박지성은 (팬들에게)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확인시키고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FC서울과의 아시아투어 3차전에 박지성 출격을 공언한 셈.  박지성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익숙하지만 맨유 유니폼을 입고 국내팬 앞에서 뛰는 건 2005년 맨유 입단 후 처음이다. 2007년 7월 맨유의 첫 방한 당시 무릎 수술 후 재활 중이던 박지성은 벤치에 앉아 팀의 4-0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박지성은 지난달 17일 이란과의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친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인훈련을 해왔다. 최근에는 집 근처인 프로축구 수원의 팀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FC서울전은 올 시즌 그의 첫 경기이기 때문에 결코 허투루 할 수 없다. 방한 기간에 재계약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은 적더라도 내년 6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만큼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줄 욕심으로 가득하다.  박지성도 박지성이지만, 한국팬들에게 TV중계로만 보던 맨유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큰 설렘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가 팀을 떠났지만 웨인 루니,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은 건재하다. 맨유 데뷔전이었던 말레이시아 베스트11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이 서울전에서 골감각을 이어갈지도 관심사.  맨유는 22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입국해 신라호텔에 짐을 푼다. 이튿날 오전 10시 공개훈련을 시작으로 3박4일의 코리아투어 일정을 치른다. 맨유-서울전은 물론 기자회견, 팬 사인회, 유소년 클리닉인 ‘맨유 사커스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맨유는 25일 중국으로 출국해 다음날 항저우 그린타운과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AC밀란(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자웅을 겨루는 ‘아우디컵’에 참가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거취문제 부담 덜어 올 시즌에 전념할것”

    올시즌 프로야구 삼성과 계약기간이 끝나는 선동열(46) 감독이 내년 이후에도 대구에 남는다. 올스타전에 즈음해 감독을 해임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재계약을 서둘러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삼성은 20일 선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기간과 조건은 시즌 뒤 논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5년이 될 전망. 2004년 수석코치로 삼성에 발을 디딘 선 감독은 그해 말 5년 간 계약금 5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15억원에 감독으로 계약했다. 한국시리즈를 2연패한 뒤 2007년부터 연봉이 3억 5000만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김재박 감독이 2006년 말 LG와 3년 계약하면서 3억 5000만원을 받은 데 대해 삼성이 선 감독의 자존심을 세워 준 것. 선 감독은 치밀한 마운드 운용을 앞세운 ‘지키는 야구’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07~08년에도 약화된 전력을 딛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선 감독의 거취를 놓고 그동안 온갖 소문이 나돌았다. 수도권 A구단 등 특정 구단 이동설이 거론되기도 했다. 삼성 수뇌부로선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데다 지도력까지 검증받은 선 감독에 대한 소문을 일찌감치 잠재울 필요성을 느낀 셈. 지난해부터 시작된 리빌딩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낼 적임자라는 판단도 한 몫을 했다. 이에 따라 ‘선동열발 후폭풍’도 잠잠해질 전망이다. 올해까지 KIA 조범현, LG 김재박, 한화 김인식, 롯데 로이스터(2+1계약) 감독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선 감독의 거취와 맞물려 연쇄이동설이 나왔지만 동력을 잃었다. 선 감독은 “19일 김응용 사장, 김재하 단장과 저녁 식사 중 재계약 요청을 받고 깜짝 놀랐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해 줬고 시즌 중 처음 현직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거취가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부담이 사라져 올 시즌에 전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