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재검사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설명회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노상현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8
  • [속보] 미국서 온 주한미군 관련 5명 코로나 확진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7일 사이 미국에서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4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1명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후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의 격리 구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이 중 120명이 한국에 입국한 직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포 주님의 샘 교회 6명 무더기 확진… 총 신도 11명 중 8명 감염

    김포 주님의 샘 교회 6명 무더기 확진… 총 신도 11명 중 8명 감염

    경기 김포시의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무더기로 코로나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오전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련 확진환자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김포 49번)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마포구 거주 50대 남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교인은 총 11명으로 지난 9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소독하고 병원이송을 준비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포 49번 확진환자의 경우 지난 7월 29일 증상 발현부터 확진까지 열흘의 기간이 있어 지역감염 우려가 크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빈번하게 예배를 가진 것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동선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양천구, 어르신복지시설 입소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추진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복지시설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제검사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 6인 2조로 구성된 이동검사반이 시설로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검사와 주·야간 보호시설(데이케어센터) 입소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는 방문검사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에는 취합검사기법이 활용된다. 취합검사기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사전에 신청을 받은 관내 어르신 요양시설 18곳, 주·야간 보호시설 17곳 등 807명의 선제 검사가 실시된다. 65세 이상 대상자는 결핵 진단검사도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중앙재난대책본부 발표를 보면 80세 이상 확진자의 사망률이 25%에 이르고, 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용한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히 챙길 수 있도록 양천구가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을 수리한 업체 직원으로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9일 이후 50일 만이다. 경남도는 김해에 사는 60대 남성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관련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남성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 1호(7733t·승선원 94명) 수리작업을 맡은 부산에 있는 선박수리업체 직원으로 지난 23일 페트르 1호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 등에 따르면 페트르 1호 러시아 선원 94명 가운데 이날까지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리업체 직원과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선박수리업체 김해 확진자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집과 부산에 있는 회사 출퇴근 외에는 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경남에서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양산 거주 60대 남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회사 업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라크에 체류하다 지난 14일 입국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당시 이용한 비행기 탑승자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재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 뒤 자가격리를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20일 창원시 북면 온천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 48명과 동선 노출자 등 모두 105명이 검사를 받아 10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56명으로 늘었다. 144명은 완치 퇴원했고 1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확진자 32명 나왔던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확진자 32명 나왔던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나 나왔던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로원호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 선박과 관련한 확진자만 44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페트로원호 선내에 격리 중이던 선원 62명을 대상으로 2차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검역 당국은 페트로원호에 승선해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했던 내국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페트로원호 선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당시 선원 94명 중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2명의 선원은 선내에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전날 실시된 2차 검사에서 12명의 선원이 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스스트림호를 포함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선원 확진자만 90명으로 늘어났다. 선내 8척의 선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의 격리가 해제되기 전 검역 당국에서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줘도 안 쓴다!”는데도…일본, ‘아베 마스크’ 추가 배포

    “줘도 안 쓴다!”는데도…일본, ‘아베 마스크’ 추가 배포

    돌봄시설 등에 천 마스크 8천만장 추가 배포‘마스크 부족’ 없는데도 발주물량 해소 목적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천 마스크 8000만장을 유치원 등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 마스크 추가 배포 대상은 유치원, 보육소, 장애인 시설, 노약자 돌봄시설 등이다. 배포 기간은 이달 말부터 9월까지다. 천 마스크 추가 배포 계획은 일명 ‘아베노마스크’(アベノマスク·아베의 마스크)라는 별명이 붙은, 전국 가구 배포 천 마스크와 다른 사업이다. 그러나 마스크의 소재나 모양은 동일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임산부용을 시작으로 전국 가구와 취약시설에 천 마스크를 배포한 바 있다. 그러나 임산부용 마스크에서 벌레나 곰팡이 등 이물질의 흔적이 다수 발견되면서 이를 회수하고 마스크를 재검사해서 배포하는 실책을 저지른 바 있다. 재검사 과정에서 마스크 배포가 지연됐고, 배포 시점에는 이미 시중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돼 정책의 효과가 미미했다는 평가가 있었다.심지어 전국 가구를 대상으로 배포된 천 마스크도 가구 인원과 상관없이 4매만 전달된 것부터 시작해 너무 작은 크기, 손으로 조심스럽게 빨아도 마스크가 망가지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조악한 품질 등 온갖 문제점이 보고됐다. 이같은 논란으로 조롱의 대상이 된 천 마스크 배포 사업을 일본 정부가 재개하는 이유는 이미 발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히신문이 천 마스크 배포 사업과 관련해 후생노동성이 민간업자와 체결한 계약서 37통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미 배포 및 발주가 끝난 천 마스크는 총 2억 8700만장에 달한다. 전국 가구 배포용이 1억 3000장, 유치원과 돌봄시설 등 취약시설 배포용이 1억 5700만장이다. 전체 발주 비용은 507억엔(약 5675억원)이며, 모두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이었다.게다가 후생노동성은 전국 가구 대상 천 마스크 배포가 끝난 6월 22일에도 이토추상사 등 9개 업체에 5800만장을 추가로 발주했다. 이미 오래 전에 시중의 마스크 부족 현상이 해소됐기 때문에 더 이상의 천 마스크 배포는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타큐슈시에서 방문 간호 업무를 하고 있는 한 간호사(44)는 “정부의 천 마스크는 작고 얼굴에 밀착되지도 않아 간호에는 사용할 수 없다”면서 “의료 현장에선 세탁해 재사용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어 앞으로 도착해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우려했던 일이” 부산항 러 선박→2차 감염 발생(종합)

    “우려했던 일이” 부산항 러 선박→2차 감염 발생(종합)

    수리업체 확진 직원의 동거인 ‘양성’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 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우려했던 2차 지역감염도 발생했다. 2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박수리공인 158번 확진자의 지인이 확진 판정(165번)을 받았다. 이 지인은 지난 24일 확진된 158번 환자(부산 서구)와 함께 거주하는 자로 진단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165번 확진자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58번 확진자는 앞서 선원 32명이 집단 감염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에 승선했던 선박수리공 157번 환자의 직장 동료였다. 앞서 25일에는 157번 확진자 동료이면서 페트르원호에 승선해 작업한 163번(부산 서구)·164번(부산 사하구) 환자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2차 감염으로 확진된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나 접촉자는 모두 9명(한국인 8명, 외국인 근로자 1명)으로 늘어났다. “러시아 선박과는 상관없는 2차 지역감염” 지금까지는 페트르원호에 승선했거나 직장 동료끼리 감염된 사례였지만 165번 환자의 경우 러시아 선박과는 상관없는 2차 지역감염이라는 점이다. 러시아 선박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부산항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전파된 것이어서 보건당국의 우려가 크다. 보건당국은 해당 선박수리업체 나머지 선원들을 재검사하고 접촉자를 추적해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항만방역당국은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13척 429명에 대한 선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힌 상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귀국’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71명

    ‘귀국’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71명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24일 귀국한 건설 근로자 가운데 25일 3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라크 귀국 근로자 293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1명이라고 밝혔다. 2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중증도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고용노동연수원·중소벤처기업연수원)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들 또한 오는 8월 7일까지 2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한다.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각한 국가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강화 대상 국가 입국자의 경우 진단검사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경우 기존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1번만 받았으나 앞으로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1번, 그리고 임시생활시설 격리 13일째 다시 1번 등 총 2번을 받게 된다. 정부는 현재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다. 입국자들은 3일 이내에 국내 기관에서 다시 검사를 받는다. 해당 국가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다. 방대본은 “국가별 환자 발생 동향 및 국내 유입 환자 수 등을 고려해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를 하고 이를 통해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해 적시에 검역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경봉쇄 100일 만”...베트남서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발생

    “국경봉쇄 100일 만”...베트남서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발생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베트남에서 100일 만에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거주하는 57세 베트남 남성이 최근 외국에 다녀온 사실이 없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공식 국내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100일 만이다. 앞서 종종 해외 유입 사례는 있었으나, 모두 입국 직후 또는 격리시설에 있는 동안 확진 판정을 받아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지난 20일 고열과 기침 증상으로 다낭 C병원을 찾아 입원한 뒤 22일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후 23일 두 차례 나온 검사 결과가 모두 양성이었다. 24일 인근 냐짱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국은 중앙위생역학연구소에 재검사를 의뢰했고, 25일 양성 반응이 나오자 베트남 416번 확진자로 발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3개월 이상 지역사회 감염 ‘제로’를 지켜온 당국의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셈이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1개월간 다낭을 벗어나지는 않았고, 시내 친척 집과 병원을 방문하거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밀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단속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항 러 선박 승선 수리공 확진 …외주업체 직원 20명 함께 작업

    부산항 러 선박 승선 수리공 확진 …외주업체 직원 20명 함께 작업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했던 선박수리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보건당국등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 거주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는 최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 P호에 승선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A씨가 이곳에서 감염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또 선박수리업체 다른 직원이 감천항 등 여러곳에서 선박 수리를 한 정황이 있어 이들의 감염 여부,A씨와의 접촉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P호에는 A씨 외에 외주업체 직원 20명도 함께 일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P호는 우리 정부의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시행 이전인 지난 8일 입항했다. 방역 당국은 최근 영도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이후 확진자 17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 레귤호와 A씨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직접 레귤호에 승선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교육청은 A씨 자녀(초등생 2명,유치원생 1명)가 다니는 초등학교를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자 3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 크론스타드스키호(2천461t)에서 격리 중이던 러시아 선원 14명 중 3명이 코로나19 진단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도 재검사를 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외서 입국한 안산 내·외국인 2명 확진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신길동에 거주는 50대 A씨와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미결정’이 나왔으나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는 지난 11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이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거짓 진술’ 방문판매 확진자 관련 50대 추가 감염

    [속보] ‘거짓 진술’ 방문판매 확진자 관련 50대 추가 감염

    인천시 서구는 석남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인천 한 가정집에서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설명회를 열고도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해당 동선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과천 11번 확진자 50대 남성 B씨와 관련한 확진 사례다. A씨는 해당 설명회에 참석한 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C(62·여)씨와 지난 4일 함께 식사해 접촉자로 분류됐다. A씨는 5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잔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자가격리 중 버젓이 돌아다닌 우즈벡 남성 확진…부인·3세 딸도 감염

    자가격리 중 버젓이 돌아다닌 우즈벡 남성 확진…부인·3세 딸도 감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확진 판정 전 자가격리 기간 10일 동안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해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돼 고발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지난 7일 확진 통보를 받은 3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 A씨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대전 10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밀접 접촉자 분류됐을 때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10일 뒤 진행한 재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 확진 결과가 나오면서 A씨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간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통보 후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단 A씨가 10일 동안 자신의 집에서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부인과 딸(3)과 별다른 격리 조치 없이 일상적으로 지내온 것부터 문제였다. 심지어 A씨는 휴대전화를 집 안에 둔 채 수시로 외출했으며, A씨와 별도의 격리 조치 없이 지내 온 딸은 어린이집이 휴원하기 전인 지난달 30일까지 정상적으로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자가격리 지침을 거의 지키지 않은 A씨는 자가격리 상황을 점검하고자 연락한 금산군에는 “지침을 잘 지키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이 남성은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저녁엔 함께 생활한 부인과 딸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딸이 다닌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48명과 교직원 15명 등 6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17년 중부대 입학을 위해 입국한 뒤 2018년 비자가 만료됐지만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충북의 한 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아르바이트를 알선해 주며 접촉했던 우즈베키스탄인 중부대 학생 5명도 자가격리됐다. 이들 역시 1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는 이들 대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일자리를 소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산군은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또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해 강제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서 입국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파평면에서 일하던 키르기스스탄 근로자 3명이 비자 문제로 본국에 갔다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3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파주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파평면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 이들 중 1명인 A씨가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재검사를 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 중이다. A씨의 확진에 따라 B씨와 C씨도 코로나19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와 보건당국은 B씨와 C씨를 치료할 병원을 협의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인터넷 판매 산나물에 고농도 방사능 ‘충격’…후쿠시마 원전 영향 추정

    日인터넷 판매 산나물에 고농도 방사능 ‘충격’…후쿠시마 원전 영향 추정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식품 허용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 함유 산나물류가 인터넷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를 인용해 “지난 1년간 실시된 두릅류 산나물 검사에서 20% 가까운 비율로 기준치(1㎏당 100베크렐)를 넘어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삼림지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유출됐던 방사성 물질의 제거 작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본 당국은 군마현, 야마가타현 등 후쿠시마현 인근 8개 현 113개 시정촌에 대해 산나물 출하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개인 간 거래를 통한 자연산 나물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단체 ‘후쿠시마 30년 프로젝트’는 지난 5~6월 인터넷에서 구입한 22건의 두릅류 산나물 가운데 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을 검출했다. 나중에 보건당국의 재검사 결과 방사능 기준치 초과 산나물의 수가 2건으로 정정됐지만, 방사능의 위협이 광범위하게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은 입증된 셈이다. 이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는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산나물 거래 실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식품허용 기준치 이상의 산나물 판매가 적발된 곳에 대해서는 원자력재해대책 특별조치법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하 제한에 들어갈 방침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대구시 음성을 양성으로 판정… ‘가짜양성’ 지역사례는 처음

    대구시 음성을 양성으로 판정… ‘가짜양성’ 지역사례는 처음

    대구시가 코로나19 검사를 하면서 음성을 양성 확진자로 판정을 내렸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건의 ‘위양성(false positive)’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양성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 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지역에서 위양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농도를 나타내는 ‘CT 값’이 동일 집단 내 다른 검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경우 다른 검체로 인한 교차오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검사하도록 한 지침을 어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지침은 지난달 15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려보낸 것이다. 이에 따라 재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야 할 사례 2건이 양성으로 판정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산하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량이 당시 303건으로 다량이어서 이들에 대한 재검사를 간과했다고 설명했다. 위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부모와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온 유가초 3학년 남학생 1명과 경명여고 최초 확진자와 주거지가 같은 아파트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60대 여성 등 2명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해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유가초교 학생의 밀접접촉자를 62명으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했고, 학교 측은 전교생 1천668명을 등교중지한 바 있다. 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학생 등 62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되고, 전교생 지난 3일 하루 동안 등교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위양성 발생 건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본 두 분과 가족, 접촉자로 분류된 시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총 27명 감염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감염 13명, 해외유입은 14명으로 총 27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남 26번 확진자는 나주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로 직장은 함평군에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광주광역시 소재 골프연습장에 다녀왔다. 30일에는 함평군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 후 퇴근, 나주시 남평읍 소재 세탁소와 약국, 마트를 거쳐 화순군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 지난 1일에는 오전 근무 후 함평군 대동면 부모님댁에 들렀으며, 오후 근무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부터 열이 나고, 마른기침·관절통 증상이 시작됐다. 2일에는 근무 중 인근 5일시장을 방문했다. 3일 출근 후 오전 11시에 함평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오후 근무를 마친 후 귀가했다. 민간검사기관 검사 결과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양성’으로 통보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 결과 오후 6시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 함평군에 거주하는 아버지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남 27번 확진자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B씨다. 지난 1일 취업상담차 영광군 소재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에 들렀다가 헬스클럽과 체육공원, 아버지 친구댁을 방문했다. 2일에는 영광군 소재 헬스클럽, 마트, 농협 현금인출기, 분식집, PC방에 다녀왔다. 이날 광주 북구보건소로부터 B씨가 6월 29일 들렀던 광주건설기초교육원에서 광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영광군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자가격리 안내를 받았다. 3일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영광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4일 오후 6시쯤 ‘양성’으로 통보됐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를 실시, 오전 2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부모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광주 일곡중앙교회 8명 무더기 확진 누적 106명…전수조사 중(종합)

    광주 일곡중앙교회 8명 무더기 확진 누적 106명…전수조사 중(종합)

    방역당국, 일곡중앙교회 19일까지 시설폐쇄마스크 안 끼고 거리두기 안 해 확진 더 늘 듯광륵사·금양오피스텔 등 8일간 73명 확진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일곡중앙교회가 시설폐쇄된 가운데 일곡중앙교회의 예배 참석자들이 4일 저녁에만 교인 8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본격적 집단감염으로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광주와 전북 등에서 14명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예배를 본 일곡중앙교회에 대해 신도 1000여명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정확도 위해 교인 등 재검사 진행”“방역수칙 어겨” 교인 1000여명 전수검사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외 유입자 1명과 일곡중앙교회 교인 8명, 금양오피스텔 관련자 1명 등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광주 발생 확진자 누계는 10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98∼105번 환자인 일곡중앙교회 교인 8명과 106번 환자인 금양오피스텔 관련자는 이날 저녁 민간수탁기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확진돼 광주 97번으로 분류됐다. 아직까지 국내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광주시는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이들 9명의 재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98∼105번 환자들은 30∼50대의 청장년이다. 이들은 기침, 근육통, 오한 등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또는 28일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106번 환자(70대 남성)는 금양오피스텔 5층 세입자이자 지난달 11일 대전 방문판매업체 확진자와 만났던 83번 환자의 접촉자다. 광주 일곡중앙교회 교인이 확진된 사례는 전북 28번과 광주 92∼96번, 광주 98∼105번 등 총 14명이다. 광주시와 북구는 전북 28번과 광주 92번이 각각 지난 2일과 3일 확진 판정을 받자 두 사람과 함께 지난달 27∼28일 교회를 찾은 교인 1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교회가 정부가 수차례 권고했던 방역 수칙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일곡중앙교회 신도 1500명…내부 식사도예배 당시 상당수 마스크·거리두기 안해 일곡중앙교회 전체 신도는 1500여명으로, 지난달 28일 1·2·3부 예배에 연인원 9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일부 신도가 예배에 2회 이상 참석하거나 교회 내부 식당에서 식사도 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음성이 나온 사람들을 포함해 6월 27∼28일 예배에 참석한 전체 신도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광주시는 일곡중앙교회에 대해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날 광주에서 발생한 해외 유입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광주 97번으로 분류됐으며 국내 접촉자는 없다.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8일간 73명이 확진됐다. 감염장소는 사찰, 교회, 병원, 요양원 등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7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13명, 해외 유입 2명이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 1일 22명, 2일 6명, 3일 8명이며, 4일에는 오후 10시까지 14명이 추가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금천, 노인시설 종사자 코로나 검사 실시

    서울 금천구는 노인복지시설 40곳 입소자와 종사자 151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17일까지 양로원, 요양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876명을 차례로 검사한다. 1~2일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643명을 검사한다. 검사방법은 일정별로 각 노인복지시설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이동검체반을 파견한다.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개별 재검사를 하는 취합검사기법을 활용한다. 구는 이번 선제 검사 결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격리, 시설 폐쇄, 인근시설 추가조사 등 확진자 발생 대응 절차에 따른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3명 발생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3명 발생

    전남 목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후 5시쯤 전남 21번과 22번, 23번 세 명의 지역 감염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10대 손자다. 지난 3월 30일 이후 88일 만에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다. 이날까지 전남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23명중 지역감염은 11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부인인 21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최초로 코감기 증상이 있어 26일 오후 5시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했다. 오늘 오전 9시 민간검사기관에서 ‘양성’으로 통보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 결과 오후 4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기침, 가래, 오한 증상이 있는 상태다. 지난 23일 자가용을 타고 남편과 함께 오전 7시 30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오전 10시 30분에 무등산 사찰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광주 동구 동생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3시 30분 양동시장을 방문한 뒤 오후 8시쯤 목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24일과 25일에는 짐에서 머물렀다. 26일 오후 5시 자차를 이용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오후 5시 남편 진료를 위해 목포시 소재 내과와 약국을 방문한 후 오후 6시 30분 동부시장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21번 확진자에 대한 민간검사기관의 ‘양성’ 통보 후 동거인인 남편과 아들, 손자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60대 남편과 10대 손자도 ‘양성’으로 판정됐다. 22번 확진자인 남편은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23번 확진자인 손자는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두 명 다 증상이 없는 상태다.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에서 심층 역학조사이다. 광주 동구에 거주 중인 여동생과 그 남편도 ‘양성’으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여동생 남편이 나주시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것으로 통보받아 이에 대한 방역 조치를 할 예정이다. 손자인 23번 확진자는 중학교 1학년생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를 가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등교하지 않았다. 해당 중학교에 대한 대책은 역학조사관과 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긴급발표문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자동차 동호회, 교회 소모임 등을 통해 충청권, 전북, 광주까지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만 방심해도 언제든지 지역사회 감염으로 급속히 재확산될 수 있기에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 해수욕장, 관광지 등에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며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청정 전남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