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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격리 마친 이낙연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려”(종합)

    14일 격리 마친 이낙연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려”(종합)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받아”첫 일정으로 동작구 현충원 참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1일 “마치 야전병원에 머물다 전장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14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격리의 짐은 벗었지만,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우리 보건의료 체계가 잘 짜여있고 종사자들이 매우 헌신적으로 일한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면서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국민 여러분의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아프도록 잘 안다. 우리는 이 코로나 전쟁을 반드시 승리하고 민생과 경제도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며 “함께 견뎌냅시다”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첫 공식 일정으로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신임 최고위원, 김태년 원내대표 등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영령들이여, 국민의 고통을 굽어살피소서. 국난 극복을 도와주소서’라고 남겼다. 새 지도부는 방역 지침에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는 하지 못하고 현충탑만 참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음성으로 최종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종로구 보건소가 어제(30일) 재검사한 결과를 오늘(31일) 오전 10시쯤 저에게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온 36.3도. 정상. 늘 먹는 아침. 과일 넣은 요구르트, 사과, 계란 흰자. 샐러드 추가”라며 체온계와 아침 식사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낙연 신임 민주당 대표, 코로나 진단검사 최종 ‘음성’

    이낙연 신임 민주당 대표, 코로나 진단검사 최종 ‘음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31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최종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종로구 보건소가 30일 재검사한 결과를 31일 오전 10시쯤 알려줬다고 공개했다. 이 대표는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잘 짜여있고, 종사자들께서 헌신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의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낮 12시에 집에서 나가겠다고 알렸다. 30일 온라인 전당대회를 통해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새 당 대표로 선임된 이 의원은 그동안 매일 아침 체온을 잰 체온계와 식단, 창밖 거리 모습, 읽고 있는 책 등 일상 사진을 게시해왔다. 앞서 이 대표는 “체온 36.3도. 정상. 늘 먹는 아침. 과일 넣은 요구르트, 사과, 계란 흰자. 샐러드 추가”라며 체온계와 아침 식사 사진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자가격리 해제 직후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그간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 뒤, 오후 1시쯤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를 한다. 이후 국회에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생략된 당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오후 3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계획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면담으로 이날 공식 일정은 마무리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대구 동구 사랑의교회,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5명”

    대구 동구 사랑의교회,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5명”

    대구 동구 ‘대구사랑의교회’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효목동 대구사랑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 교인 중 일부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긴급 재난 문자로 “대구사랑의교회에서 확진자 다수가 발생했다”며 “해당 교회 교인의 접촉자와 유증상자는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동구청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각종 모임이나 집회, 행사는 참석을 자제하거나 비대면으로 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최초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집회 참석자는 2주간 외출을 자제하고 자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증상 발생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해찬·김태년 ‘음성’… 국회 ‘코로나 셧다운’ 내일까지

    이해찬·김태년 ‘음성’… 국회 ‘코로나 셧다운’ 내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취재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전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민주당이 27일 지도부가 전원 양성 판정을 받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만 코로나19 진단 검사 특성상 추가 검사가 필요한 만큼 국회 셧다운(폐쇄)은 29일까지 계속된다. 확진자와 다소 떨어진 테이블에 앉았던 이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이날 검사를 받았다. 민주당은 오후 10시쯤 이 대표 등 지도부 8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음성판정으로 자가격리는 해제됐지만, 31일 재검사를 받은 후 2주 동안 밀접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게 방역당국의 권고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29일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다만 이 대표 등 지도부의 참석 여부는 28일 결정한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지도부 음성 판정 후 통화에서 “이 대표의 전당대회 참석 여부와 고별 기자간담회 등 추후 일정은 28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기격리에 들어가 31일 격리가 해제되는 이낙연 당대표 후보는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유력 당권 주자인 이 후보의 자가격리에 이 대표의 전당대회 참석 여부까지 불투명해지면서 한때 민주당에서는 전임과 신임 당대표가 모두 없는 전당대회 우려가 나왔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의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셧다운을 연장하고 방역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재난대책본부는 “다음달 1일 정기국회 정상 진행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주요 청사를 29일까지 폐쇄한다”고 했다. 30일부터 국회 업무 일부가 허용되고, 추가 확진자가 없다면 31일부터 상임위원회 개최가 가능해진다.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 4일 본회의가 열린다. 국정감사 일정은 연휴를 고려해 10월 7~26일로 했다. 비상 국면에 미래통합당도 새 당명 및 정강·정책 발표 일정을 수정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온라인 회의에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3단계 거리두기 등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본연의 자세에 정부가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영상 브리핑에서 전했다. 통합당은 첫 비대면 정책토론회도 화상회의 앱을 이용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국회 최초 100% ‘언택트’ 토론회라는 점이 의미 있다”며 “많은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언택트로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원해 측 “격리시설서 치료 중...증상 양호” [공식입장]

    김원해 측 “격리시설서 치료 중...증상 양호” [공식입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원해 측이 김원해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26일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김원해는 연극 ‘짬뽕’ 연습 중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9일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하였으며 모든 임, 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무더운 날씨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당부했다. 앞서 김원해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김원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에스지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원해 님의 코로나19(COVID-19) 치료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김원해 님은 연극 ‘짬뽕’ 연습 중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9일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하였으며 모든 임, 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방역지침을 이행하여 확산 방지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 후유증 제로’ 조코비치, 복귀전 완승

    ‘코로나 후유증 제로’ 조코비치, 복귀전 완승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ATP투어 웨스턴&서던 오픈 대회 리카르다스 베란키스(72위·리투아니아)와의 단식 본선 2회전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2-0으로 승리한 조코비치는 16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런(55위·미국)을 상대한다. 올 2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ATP투어대회에 출전한 조코비치는 올 투어 경기에서 19전 전승을 거뒀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자신이 미니 투어를 개최했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초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욕 AP 연합뉴스
  • 정치계도 코로나 혼란…차명진 음압병실, 민경욱 두번 음성(종합)

    정치계도 코로나 혼란…차명진 음압병실, 민경욱 두번 음성(종합)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두 전직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각각 코로나 양성과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검사를 받는 의원들이 늘고 있다. 차명진 전 의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주변으로부터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이를 물리치고 격리시설에 입소했다. 차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렴 증세로 안산 중소벤처수련원에서 이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 이천의료원 병실은 먼저 있었던 곳보다 시설이 안좋고, 음압병실은 병이 밖으로 못새어나가게 하는 게 목적인지라 환자한테는 1도 도움 안된다”며 “방이 귀해서인지 한 방을 4명이 함께 사용하고, 슬리퍼도 없으며 자가진단키트도 원시적”이라고 지적했다. 먼저 있던 안산 격리시설에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체온 등 증상을 신고했는데, 현재는 같은 병실에 묵고 있는 4명이 줄을 서서 수동전화로 보고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민경욱 전 의원은 “8·15 집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악수하고, 가장 많은 곳을 돌아다닌 사람이 아마 저일 것”이라며 “조사 결과 저는 두 번이나 음성이고 저를 전염시키지 않았으니까 그날 저랑 악수한 애국 시민들은 모두 음성이니 걱정 마세요”라고 주장했다. 민 전 의원은 광화문 집회 참석 이후 인천 연수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 음성이란 검사결과를 받았지만, 집으로 보건소 직원이 네 명이나 찾아와서 자가격리를 말하길래 22일 병원을 찾아가 ‘음성’ 검사 결과를 또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도 음성이니 이제 제발 저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정치인들도 코로나 재유행세의 예외는 아니어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이다.인터넷을 통해 자가격리 생활을 중계하고 있는 이 의원은 전날 새로운 독서목록으로 아비지트 배너지 등이 쓴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언론사의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민주당의 박범계 의원도 또 다른 기자의 확진 판정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박 의원은 “혀뒤로, 콧구멍 끝 깊은 곳으로 드나드는 검사봉에 의연한척 노력했으나 코로나 검사는 약간 아팠다”며 “코로나에 대한 무시, 조롱, 비협조, 왜곡, 방해 등 일체의 행위는 자신을 넘어 우연한 누군가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1일, 24일 함께 방송을 한 미래통합당의 하태경, 김기현 의원도 자가격리해야되냐고 물어오듯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있더라도 우린 어쩔수없는 한 국가사회 구성원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밀접접촉자가 아니어서 자가격리대상자는 아니라고 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중이 짜고 코로나 퍼뜨려” 유튜버 황당 주장

    “한·중이 짜고 코로나 퍼뜨려” 유튜버 황당 주장

    유튜버 “정부, 코로나 검사 조작” 황당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유튜브에선 불분명한 주장들이 검증 없이 유포되고 있다. 25일 질병관리본부(질본) 등에 따르면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전날 오후 “검사를 조금 하거나 조정하는 것은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유튜브 등에서 각종 ‘루머’들이 등장하자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한 것이다. 전날까지 유튜브에는 관련 가짜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됐다. 한 유튜버는 “8·15 국민대회(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특정 교회(에서) 몇백명 단위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며 “사랑제일교회 예배자는 무조건 양성으로 조작한다는 의심이 든다”고 했다. 또 다른 유튜버는 “보건소에서도 양성을 받아도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경우 병원에서 재검사하면서 음성으로 판정받는 사례가 있다. 정부가 조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질본은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틀이 지나서 병원에서 검체가 체취됐기 때문에 자연적인 바이러스양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상원 질본 방대본 진단분석총괄팀장은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하시는 분들은 환자의 소속 배경이나 정보 없이 의료적 목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며 “검체 채취도구 자체도 이미 무균밀봉돼 있으므로 검체 채취 전에 사전조작을 한다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 팀장은 “의료인의 판단결정권을 정부가 개입할 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는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논의를 언급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짜고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글도 올라왔다.방심위, 가짜뉴스 유튜브 영상 2건 접속차단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방역당국이 심의를 요청한 유튜브 영상 2건을 심의해 접속차단 결정을 내렸다. 해당 영상은 ‘충격! OOO보건소 직원과의 통화’, ‘코로나 양성환자 만들기, 보건소의 녹취록 공개’라는 제목의 3분 25초 분량의 전화 통화 녹음정보다. 방심위는 국내 접속차단 결정을 구글코리아에 통보하고 구글이 자체 커뮤니티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이르면 내일부터 접속 차단된다. 해당 영상의 차단은 국내에서만 이뤄진다. 방심위는 방역 당국의 검사 결과에 대한 사실과 다른 정보를 인터넷에 의도적으로 게시해 40만명 넘게 시청되는 등 사회적 불신을 초래할 영향력이 큰 점과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이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거나 검사 거부에 따른 전염병 확산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접속차단(시정요구)를 결정했다. 또 시정 요구된 동일 사례에 대해서는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심위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북도청·법원·경찰청 71명 자가격리-전북지역 관가 뒤숭숭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전북지역 공무원들이 대거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관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청·법원·경찰청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공직자가 71명에 이른다. 이들은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2주간 격리된 상태에서 능동감시를 받는다. 전주지법은 박모 부장판사와 접촉한 법관 등 법원 직원 17명이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모두 박 부장판사와 식사를 함께 하거나 같은 공간에 근무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된 뒤 해제시점에 다시 2차 검사를 받는다. 박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15∼16일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하고 임시공휴일인 17일은 대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를 보였다. 전주지법은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휴정에 들어갔으며 직원들은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법원 내 실내·외 체육시설, 구내식당, 카페 등 각종 시설도 운영을 중단했다. 전북도는 도내 67번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전주시 중화산동 ‘소바� ?【� 지난 21일 동선이 겹친 22명이 24일부터 자가격리 상태다. 부서별로는 농산유통과 3명, 산림녹지과 4명, 농촌활력과 3명, 안전정책관실 5명, 지역정책과 5명, 사회복지과 2명 등이다. 이들도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는 9월 4일까지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된다. 3일 재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판정되면 5일부터 출근이 가능하다. 전북지방경찰청 직원 23명도 6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돼 검체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부서는 경비경호계, 정보1계, 장비계 등이다. 경찰청 직원 23명 역시 모두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25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이같이 도내 주요 기관에서 잇따라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공직자들은 마스크를 꼼꼼히 챙기는 등 개인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청의 경우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기관 근처 음식점으로 나가는 직원이 많았지만 이날은 구내식당이나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등 몸조심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전북도 관계자는 “자칫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경우 가족은 물론 직장에도 엄청난 민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외부인과 접촉과 행동반경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복절 집회 투입된 경찰 2명 추가 확진…총 7명

    광복절 집회 투입된 경찰 2명 추가 확진…총 7명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강행된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 9500여명 중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주말 사이 2명이 추가로 확진이 확인됐다. 경찰청은 경찰 9536명(의경 포함)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친 결과 주말 사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명은 모두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경찰관과 의경 각각 1명이다. 확진자 7명(경찰관 6명·의경 1명)은 모두 서울청 소속이다.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1명은 병원에 입원하고 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주말 사이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은 자가 또는 부대에 격리된 채 병원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6개 부대(1개 부대에서 2명 발생) 부대원은 확진자 접촉 여부에 따라 14일 또는 7일 자가격리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또 다른 서울청 소속 4명은 애매한 결과가 나와 재검사 후 격리 상태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확진자가 최대 11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광복절 집회에는 14개 지방청 소속 경찰 9536명이 투입됐다. 서울청 소속이 7182명(75.3%)이다. 경찰청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이 확인된 경찰을 현장에 다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보건소서 가짜 양성·집회 시위자 즉사? 경찰 “코로나 방역 방해 가짜뉴스 엄벌”

    경찰청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가짜뉴스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허위사실 생산 및 유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 같은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96건·147명), 개인정보 유출(31건·55명) 등 20일까지 127건에 연루된 202명을 붙잡았다. 이외에 102건은 내사 및 수사 중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에는 확진자의 동선을 부주의하게 공개하는 등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행위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정부 방역 업무를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형태의 가짜뉴스가 많아져 상황이 심각하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은 ‘A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재검사했는데 음성이 나왔다’며 방역당국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이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서 시위자들이 경찰버스에 깔려 1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2명이 병원에 후송됐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아베, 15초 말하고 사라져…‘건강 이상설’ 검사 결과는 미공개

    아베, 15초 말하고 사라져…‘건강 이상설’ 검사 결과는 미공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건강검진 뒤 업무에 복귀했지만, ‘건강 이상설’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온라인상에서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베 총리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시쯤 관저(총리 집무실)에 출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엊그제 검사를 받았다. 다시 일에 복귀해 열심히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미리 준비한 두 문장을 15초가량 언급 후 등을 돌려 사무실 쪽으로 사라졌다.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걸음걸이가 느려졌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를 의식한 듯 이전보다 빠르게 걸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받은 병원 재검사 결과를 밝히지 않아 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0일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집권 자민당 정조회장과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을 차례로 만났다. 이날 기시다 정조회장이 “아무쪼록 몸조심하면 좋겠다. 다들 가능하면 천천히 휴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하자 아베 총리는 “고맙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정조회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대화는 평소와 비슷했다. (아베 총리의) 피로가 쌓였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지야마 경제산업상도 “(아베 총리는) 건강해 보였고 이야기도 잘했다”고 전했다. 日주간지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은 일본의 한 주간지가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또 지난 17일 아베 총리가 게이오대 병원에서 7시간가량 머물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은 더 커졌다. 병원 관계자가 “아베 총리가 올 6월에 받은 건강검진의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검사였으며 결과는 어땠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아베 총리가 국민에게 직접 건강상태를 설명해야 한다며 내달 열릴 중의원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집권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소문은 있지만 (아베 총리가) 공무에 복귀해 직무를 담담하게 수행하고 있다. 걱정 없다”며 그의 건강 이상설을 재차 일축했다. 아베 총리는 2007년 1차 집권기 때 참의원 선거 참패 이후 건강 악화로 퇴진한 전력이 있다. 대장염 악화로 취임 1년 만에 사임한 아베 총리는 당시 기능성 위장 장애 때문이라고 발표했었다. 이후 아베 총리는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베 총리는 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때 궤양성대장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방역시스템 조롱하는 비협조·방해 행위 엄벌해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어제 0시 기준 324명으로 드디어 300명대를 넘어섰다. 충남 11명, 강원 9명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 확산 추세도 뚜렷하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엄중한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하는 등 위험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방역 당국이 의심환자 추적을 신속하게 해야 추가 확산 및 대혼란을 차단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와 시민들은 협조는커녕 오히려 방해 행위마저 서슴치 않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 같은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관용도 없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병원 탈출 사례도 심각한데 경기도 포천에서 벌어진 어느 부부의 검사 거부 사례는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해 의무 진단검사 대상인 이 부부는 지역 보건소의 검사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직접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 앞에서 침을 뱉는 등 난동까지 부렸다.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라면서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 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벌이기까지 했다니 기가 차 말이 안나올 정도다. 일선 보건소에서는 이런 검사 거부 시민들과의 실랑이가 빈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래서야 코로나19 대확산을 어떻게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최근 유튜브와 SNS 등에 나돌고 있는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이 같은 방역 비협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보건소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자체적으로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으니 음성으로 나오더라’라는 등의 가짜뉴스인데 그야말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모욕이자 방역시스템을 조롱하고 무력화하는 범죄행위라는 점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 유포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자중해야할 사랑제일교회가 언론 광고를 통해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난하는가 하면 일부 보수 교단은 “벌금을 내고라도 예배를 강행하겠다”는데 이 또한 방역 훼방 행위이면서 감염을 고의로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나 다름없다. 경기도가 동일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포천시 부부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보건소 직원이 확진되면 상해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다. 국민 생명보호를 위한 당연한 조치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가짜뉴스 유포 행태, 검사거부 선동 행태 등에 대해서도 추상같은 엄벌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강력한 대응만이 방역시스템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
  •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고”...경기도,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 고발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고”...경기도,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 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경기도가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이날 오전 관련 내용을 받고 “방역 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해야 한다”며 이런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 방해로 판단하고 관할 포천시와 협의해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도는 이런 지침을 다른 시군에도 전파해 유사 사례 발생 즉시 무관용 원칙 적용, 고발 등 강력한 조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도가 파악한 내용을 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진단검사 대상이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이들에게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다음 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직접 찾아갔다. 이들 부부는 보건소 직원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라고 하면서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부부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 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동원, 서성종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매니저는 음성 판정 [공식입장]

    허동원, 서성종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매니저는 음성 판정 [공식입장]

    배우 허동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배우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극 ‘짬뽕’에 출연 예정된 배우 서성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성종과 허동원은 연극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던 상황이었다. 서성종에 의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허동원은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면서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성종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진과 접촉한 일부 제작진을 확인하고 19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 허동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다음은 허동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습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안내 드리며,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주병원 탈출’ 사랑제일교회 확진 교인, 25시간만에 검거

    ‘파주병원 탈출’ 사랑제일교회 확진 교인, 25시간만에 검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격리치료 중 달아났던 50대가 도주 25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새벽 파주병원을 탈출했던 A(평택시 177번 확진자)씨가 이날 1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된 A씨는 구급차를 이용, 현재 파주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당시 커피숍에는 손님 약 40명이 있었으며, 서울시는 이들과 커피숍 등을 상대로 방역 조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병원에 도착하는대로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에 대한 도주 이유 등 조사는 감염 우려로 당장 이뤄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에 대한 조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병원은 지난 18일 오전 8시쯤 A씨가 격리치료 중이던 병실에 배식을 위해 들어갔다가 A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10분뒤 경찰에 탈출 신고를 했다. 파주시와 파주병원은 A씨가 이날 0시 18분쯤 병원 정문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푸른색 계열의 환자복 바지와 흰색 민소매 티를 입고 하얀색 슬리퍼를 신은 채 병실을 나선 뒤 간호사들이 업무를 보는 공간에서는 바닥에 엎드려 기어서 출입문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오전 4시 30분쯤 파주병원에서 3㎞가량 떨어진 조리읍 봉일천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오전 9시쯤부터 종로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1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커피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음료를 마실 때만 마스크를 잠깐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기 위해 경력을 동원해 서울 종로구 등 일대를 수색하고 CCTV 등을 통해 그의 행적을 추적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코로나 확진

    日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코로나 확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4위까지 기록했던 니시코리 게이(31·일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교도통신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에 머무는 니시코리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다”면서 “현재 증상은 매우 가볍지만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오는 21일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시코리는 22일 뉴욕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31일부터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의 전초전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건강이상설’ 아베, 두 달 만에 7시간 병원 검사

    ‘건강이상설’ 아베, 두 달 만에 7시간 병원 검사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는 아베 신조(얼굴) 일본 총리가 정기검진을 받은 지 불과 2개월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아 몸에 정말로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도쿄 게이오대학병원에 들어가서 오후 6시쯤 병원에서 나왔다. 병원에 머문 시간은 7시간 30분이었다. 아베 총리는 귀가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수고했다”고만 말하고 사택으로 들어갔다. 교도통신은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6월 정밀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검사”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18일까지 휴가를 낸 상태다. 총리관저 측은 “건강관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이용해 검진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으나 2개월 만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어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1954년생으로 66세인 아베 총리는 그간 게이오대학병원에서 6개월에 한 차례씩 정밀검진을 받아 왔다. 코로나19 부실 대응 등에 따른 최악의 지지율 하락 속에 야당의 임시국회 개최 요구를 거부하고 기자회견도 회피하고 있는 아베 총리에 대해 최근 여러 경로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다. 주간지 플래시는 이달 초 “지난 7월 6일 관저 내 집무실에서 아베 총리가 피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고 TBS방송은 지난 13일 아베 총리의 도보 이동시간을 측정해 걸음걸이가 전보다 크게 느려졌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의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됐을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병은 그가 1차 집권기를 1년 만에 끝내고 2007년 9월 퇴진한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억측이 난무하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난 4일 “나는 매일 총리를 만나고 있다.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아베 총리의 안색과 표정이 이전보다 어둡고 초췌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147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공무를 본 데 따른 후유증일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한편 일본 내각부는 이날 “지난 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이 1년간 계속되는 것을 전제로 계산한 연율 환산치는 -27.8%로, ‘리먼 쇼크’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 -17.8%보다도 10.0% 포인트 낮았다. 관련 통계를 역산할 수 있는 1955년 이후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日테니스 니시코리도 코로나19 확진…1년만의 복귀 앞두고

    日테니스 니시코리도 코로나19 확진…1년만의 복귀 앞두고

    일본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1·닛신식품)가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니시코리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으며, 증상은 가벼운 상태로 자율격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시코리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오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에 결장하게 됐다. 부상으로 1년 만의 코트 복귀를 앞두고 있는 그는 이 대회를 전초전으로 오는 31일 개막하는 세계 4대 메이저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닛칸스포츠는 17일 “오는 21일의 재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 US오픈 참가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니시코리는 지난해 10월의 오른쪽 팔꿈치 수술 등으로 현재는 31위로 내려와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또 교회발 2차 전파… ‘집단감염’ 김포 교회 4명 추가 확진(종합)

    또 교회발 2차 전파… ‘집단감염’ 김포 교회 4명 추가 확진(종합)

    교회 확진자와 접촉 인원 50여명 달해경기 김포시 한 교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이들 환자와 접촉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교회 확진자들이 접촉한 인원은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는 11일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교인 2명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촌읍과 운양동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 교회 교인이자 지역 55번 확진자인 70대 여성 A씨의 배우자와 56번 확진자인 40대 여성 B씨의 직장동료 3명으로 모두 ‘2차 전파’로 인한 감염자들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3차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이들 확진자 외에 2차 전파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교회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도 차례로 검체 검사하고 있다.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2명으로 늘었으며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도 61명으로 증가했다.10일 교회서 교인 8명 무더기 확진2주 전 교회 다녀온 뒤 증상 발현 전날 이 교회에서는 교인 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에 따르면 해당 교회에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사는 교인 C(50대·남·영등포구 확진자)씨에 이어 9일 다른 교인 D(60대·여·김포 49번 확진자)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에는 이 교회 목사 E씨와 다른 교인 5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의 목사와 교인은 모두 11명으로 현재까지 이들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마지막 1명은 재검사를 앞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C씨에 이어 D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집단 감염을 우려, 전날 나머지 9명을 검사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5명은 김포 양촌읍·운양동 거주자이며 나머지 1명은 인천 미추홀구 거주자로 파악됐다. C씨는 아직 추정 감염경로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26일 교회에 예배를 다녀온 뒤 같은 달 29일부터 몸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다.김포시, 지역 교회에 집합제한 행정명령행정명령 어기면 300만원 이하 벌금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다수 있어 이달 12일 오전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지역의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의 모든 종교시설 내 예배, 법회 등 집합행위는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등이 의무화된다. 김포시는 현장 조사를 벌여 행정명령을 어긴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재 교회 확진자를 접촉한 3명의 추가 확진 판정이 유력시 돼 검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역 내 n차 전파 우려가 매우 높으니 시민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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