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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판세 분석-동대문구청장 후보] “청량리 등 개발·재생사업 60여곳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완성”

    [6·13 판세 분석-동대문구청장 후보] “청량리 등 개발·재생사업 60여곳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완성”

    “현재 추진 중인 동대문구 60여곳의 개발과 재생 사업이 연속성을 가지고 완성되려면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일념으로 3선에 도전합니다.”유덕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구청장을 지내면서 청량리 역세권 형성, 청량리 4구역 재개발 공사 착수, 한방진흥센터 건립 등 각종 개발 사업을 매끄럽게 추진해 온 경험과 연륜을 내세워 민선 7기 3선 연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달 초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후보가 됐다. 유 후보는 민주화 인사 출신이다. 1979년 10·17 부마항쟁 당시 동아대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수배령을 받고 도피 생활을 하다 이듬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계엄이 확대되면서 검거돼 모진 고문을 당했다. 1985년 5월 김영삼·김대중을 공동의장으로 출범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동대문이 지역구인 최훈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동대문을 제2의 고향 삼아 지역 발전에 매진했다. 유 후보는 21일 최대 지역 현안으로 청량리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이문·휘경, 전농·답십리를 중심으로 60여곳에서 전개되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꼽으면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완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때 ‘588’이라고 불렸던 집창촌 일대를 개발하는 청량리 4구역과 동부청과시장 일대에 42~65층 높이의 고층건물 9개 동이 들어서면 청량리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부 최첨단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최대 한약 유통 중심지인 서울약령시 인근에 지난해 10월 개장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해외 유명 인사들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을 만큼 지역 경제 부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지역 개발에 힘을 쏟으면서도 유 후보는 약자를 보듬는 데 앞장서왔다. 실제로 그는 2012년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조례를 처음 도입해 전국화시킨 바 있다. 청량리 일대 11개 전통시장에 대한 투자 및 지원에도 꾸준히 힘쓰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산 극복 및 교육 도시 만들기 정책도 업그레이드한다. 지난해 기준 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이지만 교육 경비 보조금 예산은 강남구에 이은 2위로 공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민선 5~6기를 지내는 동안 지역에 큰 사건·사고가 없이 발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안철수보다 내가 더 경쟁력… 정책 1번은 재건축·재개발”

    “안철수보다 내가 더 경쟁력… 정책 1번은 재건축·재개발”

    경기지사 두 번·정치경험 더 많아 安후보와 단일화는 ‘이종교배’ 제3의 길은 거품, 중도 입지 줄 것 박원순 7년 뭘 했는지 모르겠다 자유의 수도 서울 ‘발전 시장’ 돼야 재건축 기간 10년→5년 줄일 것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경륜과 풍부한 행정경험 등에서 안철수 후보보다 내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로 재건축·재개발 문제를 꼽으며 “재건축·재개발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경쟁 후보에 대해 평가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임기 7년째로 역대 시장 중 가장 오래했지만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인기는 좋으니 그것도 능력이겠다. 나에게 7년을 줬다면 서울을 확 바꿨을 거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벤처기업가로서는 성공한 사람이지만 정치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나. 3당을 만든 것은 성과가 될 수 없다. 당이 없어서 우리나라가 문제였던 것은 아니다. →안 후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신념이 확실하다면 동지로 생각할 수 있다”고도 했다. 안 후보가 바뀔 수 있나. -사람이 바뀔지, 안 바뀔지 장담은 못한다. 현재로서는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면 박원순·안철수 간 단일화가 ‘성질’도 맞고 모든 면에서 적절한 단일화라고 본다. 우리와 단일화한다면 ‘이종 교배’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든 산파가 바로 안 후보 아닌가. →그렇다면 안 후보보다 본인이 더 경쟁력이 있나. -당연히 내가 더 경쟁력이 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경기도 지사를 두 번이나 한 행정 경험이 있고 정치 경험도 내가 더 많다. 물론 안 후보가 벤처기업을 키우고 돈도 많이 버신 것은 인정한다. →바른미래당과의 ‘당 대 당 연대’나 다른 지역에서의 후보 단일화가 가능할까. -바른미래당의 정강 정책이나 행보가 현재로서는 우리와 일치되는 부분이 많지 않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안 후보의 인맥이나 성향도 그렇다. 우리 당이 좀더 틀이 잡히고 민주당도 틀이 잡히면 중도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혼란기에는 중도를 표방하는 여론이 많지만 한국정치에서 결국 ‘제3의 길’은 거품으로 끝났다. 바른미래당도 그런 수순을 밟을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 등 남북 관계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민을 만나면 언론에 나오는 대로 말씀하는 분이 많다. “당 대표가 왜 말조심하지 않느냐”고 한다. 언론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홍준표 대표의 강경 메시지에 다른 후보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 후보는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았는데. -우리 당이 소위 친박근혜·친이명박이 서로 싸우다가 망한 것 아닌가. 서로 물어뜯다가 전직 대통령 두 분이 다 감옥에 가 있다. 분열은 지금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내부적으로 비판하면 되지 꼭 언론을 통해 대표에 대해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서울은 자유다’라는 슬로건을 냈다.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민생과 거리가 먼 이념 문제가 아닌가. -일단 다음 서울시장은 ‘서울 이전 시장’이 아닌 ‘서울 발전 시장’이 돼야 한다. 저 사람(민주당)들은 기본적인 생각이 서울 때문에 지방이 못 산다, 서울을 옮겨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아주 잘못된 하향평준화론, 지방 이전론을 갖고 있다. 개인의 자발적인 개발, 창의적인 경제 활동을 자꾸 막는데 저는 그것을 자유롭게 하고 싶다.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서 서울은 ‘자유의 수도’다. 북한은 자유가 없고, 중국과 러시아도 많이 약하다. 몽골,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 전체에서 서울은 자유의 수도다.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역점을 둘 정책은 무엇인가. -1번은 재건축·재개발이다. 서울은 ‘성냥갑’ 같은 도시다. 도시의 주택을 과거의 성냥갑형 아파트가 아니라 좀더 멋지게 바꾸면 도시 자체를 새롭게 할 수 있다. (그 주택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면 세금을 더 받고 그 세금으로 임대주택을 지으면 서민에게도 좋다. 막으면 막을수록 가격은 폭등한다. 참여정부 때 이미 실험하지 않았나. 공급을 늘리면서 주거 품질을 높이고 싶다. 10년 걸리는 재건축 기간을 5년으로 줄이겠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달서 센트럴 더샵’ 378가구 분양

    [부동산 플러스] ‘달서 센트럴 더샵’ 378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달서 센트럴 더샵’ 아파트(조감도)를 공급한다. 재건축 아파트로 789가구 가운데 59㎡, 72㎡로 설계한 3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59㎡는 3베이 판상형으로, 72㎡는 개방형 설계(타워형)가 적용돼 통풍, 채광, 개방감을 강화했다. 음성인식 지원 등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약 규제가 없는 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2020년 8월 입주 예정.
  • 1대1 재건축·사업 연기… 부담금 줄이기 ‘초비상’

    1대1 재건축·사업 연기… 부담금 줄이기 ‘초비상’

    반포현대 조합원 이익 크게 감소 “진작 팔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이촌동 등 일부선 일반분양 포기 안전진단 남은 곳은 사업 불투명 가격 하락 등 시장 침체 확산 우려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제) 부활에 따른 초과이익 부담금이 부과되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부담금이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자 조합들은 사업 시기를 조절하고, 사업 방식을 변경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담금 부과를 피한 단지는 개발이익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올해 들어 시장이 급랭하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부담금 윤곽이 드러나면서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추진 빠른 곳은 반사이익 기대 재건축 아파트 단지라고 모두 울상은 아니다. 재초제 부활에 따른 부담금은 모든 재건축 단지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시행 인가와 시공사 선정을 마친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구청에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한 곳은 부담금 부과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는 상대적으로 반사이득이 기대된다. 재초제 적용을 피한 단지는 사업이 탄탄대로를 걸으면서 조합원들은 최대의 개발 이익도 챙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말 부담금 적용을 피하고자 서둘러 관리처분을 신청한 서울 서초구 반포1단지 1·2·4주구를 비롯한 강남권 대형 재건축 단지 10여곳은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지난해 말 신청한 단지의 관리처분 인가 여부는 구청이 정하지만 일단 모두 통과했다. 국토교통부가 인가 전에 전문기관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지만, 구청이 자체 검증으로 인가해 줬다. 그러나 사업 추진이 더뎌 부담금을 내야 하는 단지는 반포 현대아파트처럼 조합원의 이익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공사 선정을 앞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강남구 대치쌍용2차 아파트 등도 곧 부담금 부과액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체와 시공 계약을 마치면 한 달 안에 구청에 부담금 예정액 산출 자료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청은 조합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30일 안에 최종 부담 금액을 조합에 통지한다. ●개발이익 줄이려 사업 속도조절 부담금 폭탄 쇼크로 조합마다 비상이 걸렸다. 재건축 사업 방식을 변경하거나 추진 일정을 늦추는 단지도 등장했다. 재건축을 접고 리모델링으로 바꾸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는 애초 계획과 달리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개포주공6·7단지도 추진위 설립을 일단 연기했다. 부담금을 피할 수는 없지만,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발이익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개발이익은 사업 종료 이후 주택가격에서 사업 개시 시점 주택가격과 정상 상승분 가격, 개발비용을 빼고 산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큰 폭으로 오른 집값을 내년 공시지가에 반영하면 사업 개시 시점 주택가격을 높여 개발이익과 부담액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개발이익을 줄이려고 일반분양을 포기하고 1대1 재건축 사업을 결정한 단지도 있다. 용산구 이촌동 왕궁아파트, 강남구 압구정동 특별계획 3구역, 서초구 반포동 강남원효성빌라,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등이 조합원 가구수만큼만 지어 일반분양을 포기했다. 개발이익을 줄여 재건축 부담금을 최소화하고, 사업 이후 시세 상승을 기대하자는 전략이다. ●안전진단 강화로 사업 자체 흔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단지는 사업 추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안전진단 단계를 넘어서면 시공사 선정, 사업인가신청 등의 절차를 밟아 관리처분 인가를 받는다. 재초제 부담금은 피할 수 없지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 걸림돌은 제거돼 추진할 수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돼 지금까지 구청이 좌지우지했던 안전진단 과정에 전문 공공기관이 참여해 꼼꼼히 따지도록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준공 연한 30년이 지난 아파트 가운데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아파트가 10만 3822가구나 된다. 양천구, 노원구, 송파구 등 대규모 단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돼 ‘발동동’ 부담금 부과 윤곽이 드러나면서 조합원들은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 반포 현대아파트 조합은 오는 2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부담금 부과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부담금 통보를 앞둔 조합들도 긴급회의를 여는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해결책은 없어 보인다. 반포1단지 3주구 한 주민은 “수억원의 부담금을 어떻게 마련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느냐”며 “진작 팔고 나가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부담금을 낼 수 없다면 집을 팔아서 내라는 것인데, 집을 처분할 퇴로도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조합 설립 이후 1주택 장기 보유자(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거주)를 제외하고는 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가 사실상 금지됐기 때문이다. 재초제 위헌 공방도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잠실주공5단지·대치쌍용2차·과천주공4단지 등은 지난 14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소송 각하 결정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다. 다음달 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 재선(再選)에 도전한 조은희 자유한국당 후보는 재초제 폐지를 주장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 투자가 줄어들고 주택시장 침체가 확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보유세를 올리는 쪽으로 세제 개편이 추진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 보유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반포 주공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는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투자 문의조차 사라져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었다”며 “재건축 아파트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초구청장 후보 <기호순>] “구정 연속성 끊어지면 행정낭비…민선 6기 성과 7기로 이어져야”

    [서초구청장 후보 <기호순>] “구정 연속성 끊어지면 행정낭비…민선 6기 성과 7기로 이어져야”

    “지난 10여년간 서초에는 연임 구청장이 없었습니다. 전임 시절 업적은 폐기되기 일쑤였고, 심지어 구정이 후퇴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민선 6기 4년간 45만 서초구민들과 함께 일군 빛나는 성과들은 민선 7기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재선에 도전하는 조은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구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20일 “민선 4기 때 서울시 최고 수준이던 공직청렴도가 민선 5기 때 꼴찌로 추락하고 경부고속도로 정체와 소음 문제 해결책으로 나온 덮개공원 아이디어가 흐지부지되는 등 연속성이 끊어지면서 행정낭비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서리풀터널 착공, 태봉로 확장 공사, 성뒤마을 공영개발, 한국의 에든버러축제로 불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 등을 민선 6기 업적으로 꼽았다. 여름철 대형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 재활용품 수거함인 ‘서리풀컵’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은 생활밀착형 행정도 성과로 들었다. 그는 “서초구는 이런 노력들의 결과로 청렴도 1등, 알뜰 재정운용 1등,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전국 1등, 공약 이행률 1위를 차지했다”며 “서초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통하게 됐다”고 했다. 조 후보는 구정 연속성 확보 이유로 재건축도 언급했다. “서초는 서울에서 재건축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입니다.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재건축 문제를 행정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에게 맡기면 4년 동안 배우다가 날 샐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추진 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경험 많은 구청장인 제가 서초구 64곳의 재건축 사업을 내 가족의 일처럼 챙기겠습니다.” 조 후보는 “기자로 출발해 청와대 비서관, 대학교수, 서울시 부시장 등 여러 자리를 거쳤지만 구청장으로 일한 지난 4년이 가장 행복했다”고 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조은희 일 잘한다’, ‘조은희 실력 있다’는 말을 들으면 절로 힘이 납니다. 지난 4년을 밑거름 삼아 향후 4년도 구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지내고 싶습니다.” 조 후보는 민선 7기를 민선 6기 4년 동안 뿌린 변화의 씨앗들이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라고 규정했다. “민선 7기에는 제가 시작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양재R&CD특구 사업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맡겨 보니 틀림없다고 지난 4년 동안 주민들께서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맡겨 주시면 틀림없이 해내겠습니다. 서초구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체 없이, 낭비 없이 똑 부러지게 일하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송파 헬리오시티 등 49곳 행복주택 2만호 추가 공급

    올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에 행복주택 2만호가 추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올해 공급 예정인 행복주택 3만 5000여호 중 1만 9534호에 대한 구체적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 26곳 1만 1743호, 지방 23곳 7791호 등이다. 1분기 공급분 1만 4274호의 입지는 지난 3월 발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43호가 공급된다.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1401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71호 등이다. 노원구 공릉 100호, 은평구 은평 350호, 양천구 신정 499호 등으로 배정됐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고등 1040호, 남양주시 별내 1220호, 화성시 봉담2 602호, 화성시 향남2 100호 등으로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60% 이상 공급된다”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 지역도 전용 29㎡(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000만원 안팎,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할 수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예술의전당 일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예술의전당 일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日 롯폰기힐스처럼 민간 자율로” 시설 운영비 지원·세금 감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서울 내 문화지구 지정은 인사동, 대학로에 이어 세 번째다.서초구는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예술의전당 포함 반포대로에서 남부순환로까지 약 41만 109㎡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가결돼 이달 말 최종 지정·고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들어서고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자리 잡으면서 연주자와 전공자들이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악기거리가 형성됐다. 이 일대에는 문화공연시설 14곳, 문화예술단체 13곳, 악기상점·공방·연습실 등 악기 관련 업종 162곳이 밀집해 있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공연장·전시장·창작 공간 등 권장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 업종은 들어설 수 없게 된다. 구는 주민과 상인, 건물주 등이 협력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 이 일대를 음악·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타운매니지먼트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기법”이라며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처럼 지역 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문화지구 민관협력 가교 역할을 할 ‘문화지구 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센터는 타운매니지먼트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교류를 지원한다. 조경순 서초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지구 지정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문화예술인,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화지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국토부 “용적률 올려준 만큼 개발이익 환수 적정”

    국토부 “용적률 올려준 만큼 개발이익 환수 적정”

    개발이익 초과 최대 50% 제한 반포현대 조합원 “재산권 침해”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아파트에 대해 서울 서초구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제) 부담금으로 1인당 1억 3569만원을 통지한 것을 놓고 적정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나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평가가 엇갈린다. 또 개발이익금 전부를 내놓는 것인지, 부담금 산정 기준도 관심거리다.재초제는 재건축 사업을 벌여 조합원 1인당 평균 개발이익이 3000만원을 넘으면 초과금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내는 제도다. 2006년 마련돼 2012년 시행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적용이 유예되다가 올해 1월 부활했다. 재초제 부활은 재건축에 따른 막대한 개발이익이 집주인에게만 돌아가는 구조를 개선하고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 급등을 막아 전체 주택시장의 투기 수요를 잠재우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부담금 산정 과정에서 준공 이후 확정되지 않은 집값 상승분까지 개발이익에 반영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정부의 판단은 다르다. 국토교통부는 반포현대 아파트 부담금 산정에 대해 “매뉴얼에 따라 적정하게 산정됐다”고 평가하면서 개인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투입한 세금으로 만든 교육, 문화, 교통 등 기반시설로 생긴 불로소득을 부담금 형태로 환수하는 건 부당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용적률 역시 올려줬기 때문에 기존 가구 수보다 많은 아파트를 짓고 일반 분양으로 공사비를 충당하거나 남은 돈(개발이익)을 조합원에게 나눠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또 재건축 부담금도 정상 주택가격 상승분(연평균 4.1%)과 개발비용을 뺀 초과이익에 대해서만 환수하고 환수 범위도 개발이익 범위에 따라 최대 50%로 제한하기 때문에 과도한 재산권 침해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반포현대 아파트의 경우 정상 주택가격 상승분과 개발비용 401억원을 모두 인정해 주고, 이를 초과하는 이익(조합원당 3억 4000만원가량)에서 1억 3500만원만 부담금으로 거둬들인다. 나머지 2억원의 초과이익은 정상 가격 상승분과 함께 조합원에게 돌아간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제·일자리·미세먼지… 민생 이슈 띄우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출정식 서울시장 ‘부동산 공방’ 펼칠 듯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가 민생 이슈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남북관계 이슈와 국회 파행 사태 등이 다른 이슈를 완전히 가린 상황이지만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본질이 민생과 공약 경쟁에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중앙선거대책위 출정식을 갖고 5대 핵심과제로 ▲청년 행복 ▲미세먼지 해결 ▲국민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를 제시했다. 정치 이슈인 남북관계 문제가 포함됐지만 결국 지방선거에서 내세울 주요 과제는 경제와 환경, 안전 문제 등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된 5대 정책위원회도 함께 설치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5대 정책본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정책을 생산해내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당은 민생 현안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최근 강남 재건축 부담금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문제를 적극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앞서 김문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데 이어 이날 강남갑 지역구인 이종구 의원이 “재건축 부담금은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로 한 번 위헌, 이중과세로 두 번 위헌이다. 이 때문에 한국당이 서울시장 선거 공약으로 재건축 문제를 내세운 것”이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낙후된 지역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재생이냐, 개발이냐’를 놓고 남은 선거에서 민주당과 한국당 간 치열한 ‘부동산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공개한 각 당의 10대 공약에 따르면 1~3순위 정책공약이 모두 민생경제와 일자리, 미세먼지 등에 집중된 것으로도 나타났다. 1순위 공약을 보면 민주당은 ‘청년 행복’, 한국당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기살리기’, 바른미래당은 ‘바른경제·혁신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지역기반인 호남지역을 의식한 듯 ‘더 많은 지역예산’을, 정의당은 ‘청년의 희망찬 미래’를 각각 1순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당은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을 5순위인 한반도 평화보다 앞선 4순위에, 한국당은 ‘지역 일자리’를 3순위 공약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실속·편리함 갖춘 중소형 복합단지…올해도 ‘승승장구’

    실속·편리함 갖춘 중소형 복합단지…올해도 ‘승승장구’

    최근 중소형 주거복합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까지 대형화,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던 주거복합 단지가 몸집을 줄이며 중소형으로 공급하자 실속형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복합 단지는 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존한다.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 및 여가 시설을 누릴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지 자체도 상업용지나 준주거용지에 위치해, 일반 아파트보다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장점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이러한 주거복합 단지는 전용 85㎡ 초과의 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됐다. 일반 수요자 입장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고급스러운 외관을 위해 탑상형 구조로 설계하다 보니 퉁풍이 원활하지 못하고 정남향 확보가 어려워 채광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며 실속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중소형 복합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대형은 중소형으로, 탑상형은 판상형 구조로 바뀌면서 상품성을 높이자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주거복합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치열하다. 지난 1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중소형 100%인 e편한세상 남산(아파트 348가구, 오피스텔 72실)은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346.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입주를 앞둔 중소형 복합단지의 경우 웃돈도 두둑히 붙어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 동구에 조성 중인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C 주택형(11층)의 경우 분양가는 5억 4410만원이었지만, 이달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오른 7억 6328만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중소형 주상복합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거복합 단지들은 중소형 면적 구성으로 이전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관리비에 실수요층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새롭게 분양하는 여러 주거복합 단지들 중 중소형 구성으로 벌써부터 관심 단지로 떠오르는 단지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복합주거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가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된데 이어 오피스텔과 상가 역시 조기 완판을 기록해 이번에 분양하는 2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둔 만안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행정업무복합타운(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사업지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최대 수혜 단지다. 이곳은 전체 5만6309㎡ 규모로,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다. 복합개발용지는 첨단IT 기업이 들어설 계획이며, 공공용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인 벽산사거리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곳에는 냉천지구(2300여 가구), 상록지구(1700여 가구) 등 재개발 사업과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가구) 등이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까지 포함하면 만안구 일대는 1만4000여 가구를 품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된다.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반경 1.5km 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양초, 근명중, 신성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건축 ‘부담금 폭탄’ 현실화…반포현대 1인당 1.3억

    재건축 ‘부담금 폭탄’ 현실화…반포현대 1인당 1.3억

    “정확한 부담금은 준공 때 산정” 반포 주공3·은마 등 적용 대상 매매값 3주째 하락…약세 지속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제) 부활에 따른 부담금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초기 단계 단지들이 떨고 있다. 가격도 큰 폭으로 내릴 전망이다. 15일 서울 서초구와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초과 부담금으로 1인당 1억 3569만원을 통지받았다. 이 아파트는 ‘재초제’가 부활한 이후 처음으로 부담금 통지를 받은 단지라서 다른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 부과액 산정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조합은 애초 환수 부담금을 가구당 850만원 정도로 산정해 서초구에 관리처분을 신청했지만, 구가 주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라고 요구해 1인당 7157만원으로 산정한 예상 부담금을 다시 제출했다. 그러나 구는 이번에도 개발이익을 낮게 책정했다며 예상을 깨고 1억 3569만원을 부과했다. 서초구가 통지한 부담금은 조합이 처음 써낸 예상 부담금의 16배, 수정안에 비해서도 2배가량 많다. 이상근 서초구 주거개선과장은 “부담금 예상액은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부담금 업무 매뉴얼을 근거로 산출했다”며 “재건축 종료 시점의 주택 가액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부담금은 재건축 아파트 준공 때 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액은 재건축 준공 인가일 기준 주택가액에서 추진위원회 설립 인가일 기준 주택가액, 정상 주택가격 상승분 총액, 개발비용을 빼고 나서 부과율을 곱해 산출한다. 4~5년 뒤의 준공 인가일 기준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느냐에 따라 부담금 산정액이 크게 달라진다. 미래 가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부담금 폭탄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도 강남 4구 15개 단지의 재건축 부담금이 조합원 1인당 평균 4억 4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초구 반포 주공3주구를 비롯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이 모두 ‘재초제’ 적용 아파트다. 한편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문턱이 높아진 재건축 시장은 한층 더 냉각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02% 떨어지며 3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구(-0.01%), 강동구(-0.06%), 송파구(-0.06%) 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동작구서 초중고 졸업 진짜 토박이… 원주민에 가장 이익 되는 개발 실천”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동작구서 초중고 졸업 진짜 토박이… 원주민에 가장 이익 되는 개발 실천”

    “45년간 동작구에서 자라 온 제가 바로 ‘동작’ 그 자체입니다.”장진영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동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동작 토박이’다. 동작구에서 살면서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키우고 있다. 장 후보는 15일 “40년 넘게 동작구에서 살았지만 옆 동네인 서초동이나 방배동이 천지개벽할 동안 우리 구는 안타깝게도 별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는 그동안 출마했던 사람들이 진짜 동작 출신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작구의 정서를 몸으로 체화한 제가 동작구의 변화를 가장 잘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후보는 40대 젊은 정치인이지만 이력은 화려하다. 서강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소비자 권익보호 운동에 참여하는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천정배 신당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해 국민의당(옛 바른미래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는 변호사 출신인 만큼 동작구에서 1년 반 넘게 매주 토요일 구민을 위한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이제까지 상담한 구민만 1000여명에 달한다. 자연스레 동작구민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지역 현안들을 깨닫게 됐다. 장 후보는 “동작구는 특히 재건축 수요가 대단히 많은 도시로 구민들도 이에 대한 법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저는 재건축, 재개발 전문 변호사 활동도 했다. 올바른 방식의 도시 개발, 원주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도시 개발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장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에 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는 얼마 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당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단수 공천하는 바람에 경선도 해 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하는 고초도 겪었다. 그런 그가 다시 구청장 후보로 나선 데는 동작구를 정말 변화시켜 보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당에 대한 ‘책임감’이 컸다. 장 후보는 “동작구에 바른미래당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의 하나로 ‘교육’을 내세웠다. 그는 “학창 시절 동작구에 고등학교가 부족해서 신림동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설움을 겪었었다”면서 “그런데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게 없다. 질 좋은 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고양시민단체들, 시장후보에 신기식 목사 추대

    고양시민단체들, 시장후보에 신기식 목사 추대

    야권 성향의 경기 고양지역시민단체들이 신기식(64) 신생교회 담임목사를 고양시장 시민후보로 추대했다. 고양21세기시민포럼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15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신 목사를 시민후보로 추대하고,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모든 도시개발사업을 중단시키겠다고 밝혔다. 요진Y시티 개발이익금 약 5000억원을 환수해 백석동 쓰레기소각장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년 간 고양시장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와의 경쟁을 위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에 제안했다. 이번 주중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신 후보가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날 “고양시민들은 지난 8년간 쌓여 온 적폐 때문에 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이만저만 아니다”면서 “공정하고 적합한 공무원 인사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통대책없는 땅쪼개기식 도시개발과 LH의 장항동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전면 중지하는 대신 노후한 기존 공동주택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산하 모든 출연기관의 통폐합 추진도 약속했다. 최은총(전 고양YWCA회장) 생명샘교회 목사는 “각종 비리의혹이 난무하고 무분별한 난개발로 고양 땅 구석구석이 신음하고 있다”면서 “현 시장을 2번 공천한 민주당, 함께 시정을 운영한 같은 당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진택 전 도의원은 “기부채납 약속을 어긴 요진개발에 어떻게 단 돈 1원도 안받고 준공승인을 내줄 수 있느냐”며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 후보가 고양시장에 당선돼야 요진Y시티 등 각종 개발비리가 드러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 후보는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감리교신학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양골프장 증설 저지대책위원장, 고양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고양시 러브호텔건립반대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남 재건축 주춤하자 몸값 높이는 방배동 아파트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방배동 등 기존 아파트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강남 아파트값을 견인하던 재건축 사업이 안전진단 강화로 공급에 제동이 걸린데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6년만에 부활한데 따른 부담 등 악재 때문이다. 이로인해 호재가 있는 방배동 등 기존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강남을 비롯한 곳곳에서 재건축 사업은 속속 보류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새로운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등을 포함해 서울 5개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 용역의 취소 공고를 냈다. 여기에 올해부터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까지 부활하며 이제 강남권 수요자들은 호재가 있는 지역의 새 아파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서리풀터널 개통 예정으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방배동 지역은 현재 위축된 강남 부동산 시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초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리풀터널(장재터널)’이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방배동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서리풀터널은 서리풀공원으로 막혀있던 내방역 사거리와 서초역 사거리를 잇는 360m 길이의 터널이다. 터널 완성 시 37년간 끊겨 있던 서초대로가 연결돼 자동차 기준 20분 이상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서초구내서도 저평가 되던 방배동의 집값이 서초동을 따라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서초구가 서리풀터널 개통과 함께 방배동 일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발표하며방배동은 강남의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초구는 지난 3월 7호선 내방역 일대 21만㎡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방배동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현재 제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있는 내방역 일대 21만㎡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용적률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초대로변과 방배로변의 업무 및 문화시설의 연면적도 늘려 방배동 일대를 도시벨트화 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방배동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거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방배동 아파트 시세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올라,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3월 3.3㎡당 2390만원대에서 최근 3.3㎡당 2890만원대로 500만원 껑충 올랐다. 전용 84㎡ 아파트 기준으로 약 1억5천만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방배동 ‘롯데캐슬 아르떼’ 전용 84㎡ 5층 아파트는 지난해 4월 11억4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약 일년 뒤인 올 3월에는 16억원에 거래되며 11개월 사이 약 4억5000만원 가량 크게 올랐다. 상승폭이 큰 방배동 ‘롯데캐슬 아르떼’는 최근 회사보유분 76평형 일부세대를 특별 할인분양에 나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배동 H중개업소 대표는 “‘롯데캐슬 아르떼’는 그동안 저평가 됐다가 서리풀터널 호재로 제 가격을 찾아가는 방배동 대표 아파트 중 하나”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아파트 품귀현상이 강해지고 있어 희소성이 높아 금번 특별분양에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이수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 거리로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2·4호선 사당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인근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동작대로를 타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하다. 방배동 서초동 구간을 잇는 서리풀터널이 내년 2월 개통되면 강남권역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이수초교 동덕여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독서실 북카페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권 헬리오시티發 입주·전세대란 조짐

    강남권 헬리오시티發 입주·전세대란 조짐

    올 연말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시장을 흔들고 있다. 주변 같은 면적의 아파트보다 전셋값이 1억원 정도 저렴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세 물건 증가에 따른 역전세난은 물론 잔금 마련에 애를 먹는 입주 대란도 우려된다.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5542가구에 이르기 때문에 강남 아파트 전세 시장에는 벌써 역전세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전세 매물 많아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단지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수십 건의 전세 물건이 접수됐고, 매도 물건도 수북이 쌓였다. 주변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져 세입자는 반기고 있지만, 집주인들은 대출을 받아 전세 보증금을 빼줘야 할 상황이다. 헬리오시티발(發) 주택시장 충격이 다가오는 것이다.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헬리오시티는 가락시영아파트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최고 35층, 84개 동에 9510가구를 짓는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다. 단지 자체가 하나가 미니 도시다. 일시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면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세 물건이 쏟아지면서 역전세난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세입자 모시기 경쟁에 나서면서 주변 같은 면적 아파트 전셋값보다 1억원 정도 싸다. 1만 가구 가까운 가구가 움직이면 주변 아파트 시장에는 연쇄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집주인들은 대부분 주변 잠실이나 가락동 일대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들이 준공과 동시에 새 집으로 입주하면 주변 아파트 단지에도 전세 물건이 일시에 쏟아져 나온다. 또 다른 지역에서 아파트를 청약해 당첨된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에 따른 부담으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새 아파트를 전세로 내놓는 수요도 많다. 중개업소에서 만난 신효미 주부는 “준공과 동시에 입주할 생각이었는데 기존 주택 처분이 어려워 전세를 놓으려고 중개업소를 찾았다”며 “전셋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세입자를 구하려고 하는데 거래가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입주 7개월을 남기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 시장에서는 벌써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잠실 리센츠·엘스·트리지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 붙었고, 단지 안에 초·중·고교가 있어 매매·전세 수요가 많은 아파트다. 특히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라서 전세 물건을 고르기 쉽고, 전셋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세 수요가 끊이지 않았다. 이들 단지 아파트 84㎡의 전셋값은 지난해 말 9억 5000만~9억 6000만원에 형성됐다. 하지만 최근 이들 아파트 전셋값은 7억 8000만~8억원으로 떨어졌다. 전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저층 아파트는 7억 5000만원까지 빠졌다. 2년 전셋값과 비교해 1000만~2000만원 하락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1억원 이상 하락했다.●주담대 깐깐… 급매·급전세 쏟아질 듯 입주 대란도 예상된다. 전세 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전셋값 하락은 불 보듯 뻔하다. 전세를 놓아 잔금을 치르려던 입주 예정자들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자금 부족으로 잔금을 제때 치르지 못하는 연쇄 부작용도 예상된다. 주택시장 침체로 애초 입주할 계획이었던 집주인들이 생각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인근 은행 창구는 대출 여부를 알아보려는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사정에 놓인 김순영씨는 “입주를 하려면 대출을 받아 잔금을 내야 하는데 기존 주택담보대출 때문에 추가 대출이 어려워 입주를 포기하고 전세를 놓기로 했다”며 “그나마 전셋값 하락으로 잔금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중개업자들은 헬리오시티 단지는 워낙 많은 물건이 일시에 공급되기 때문에 입주가 시작되면 급매 물건은 물론 급전세 물건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헬리오시티발 전세 시장 소용돌이는 주변 아파트 시장으로 번져 강남권 일대 전세시장이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올 입주 58% 늘어 1만 5542가구 실수요자 위주로 아파트를 찾는 사람도 있지만 급매물만 찾고 있고, 아파트 담보 대출이 까다로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 역시 급전세 물건만 찾는 등 시장이 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얼어붙었다. 리센츠 단지에 있는 한 중개업자는 “매매·전세시장 모두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전세를 끼고 사들이는 갭투자가 사라지면서 조용하다”고 말했다.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하락은 공급물량 증가가 큰 원인이다. 올해만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416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만 5542가구가 입주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58% 증가한 물량이다.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아파트(593가구) 주변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전세 물건이 쌓였다. 전셋값도 연초보다 1억~2억원 떨어졌다. 이렇다 보니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마다 주인들이 일찌감치 세입자 구하기에 나서면서 낮은 가격의 전세 물건이 쌓이고 있다. ●전세 하락 내년 상반기로 이어질 수도 이달에는 서초구 반포아크로리버뷰 아파트(595가구), 송파구 송파호반베르디움퍼스트 아파트(220가구) 입주가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송파구 송파레미니스2단지 아파트(818가구), 서초구 신반포자이 아파트(607가구),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아파트(829가구), 반포 푸르지오써밋 아파트(751가구), 방배아트자이 아파트(353가구),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아파트(850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입주 물량이 쌓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전셋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헬리오시티 가구수가 워낙 많아서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역·숲세권 갖춘 ‘용마산역 쌍용예가’

    역·숲세권 갖춘 ‘용마산역 쌍용예가’

    쌍용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면목동 재건축사업단지 중 6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59~84㎡로 설계한 245가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걸어서 5분 안에 오갈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단지와 붙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까지 15분이면 닿는다. 중곡초와 용마중학교가 120m 떨어졌다. 대원외고,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1㎞ 거리에 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용마산이 있다. 250m 떨어진 곳에는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이 있다. 홈플러스, 면목시장, 구민회관,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내년에 완공될 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도 잘된다. 주차장은 환기와 이용이 편리한 데크식으로 설계됐다. 전자책 도서관과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도 설치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시행해 자금 마련 걱정을 덜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반포 주민에 개방된 ‘아크로리버파크 커뮤니티’

    반포 주민에 개방된 ‘아크로리버파크 커뮤니티’

    서울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고품격 스포츠·문화시설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서초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크로리버파크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방 및 관리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 반포동 주민에 한해 오는 6월부터 단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15곳을 단계적으로 개방키로 했다”며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층고 제한 완화 등을 적용받아 건립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전체를 외부에 개방,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건 국내 첫 사례”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크로리버파크의 피트니스·수영장·사우나·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 4곳과 한강이 보이는 하늘도서관·북카페·티하우스 등 문화시설 11곳이 개방된다. 반포동 주민들은 이용 요금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입주민들과 같게 적용받는다. 구 관계자는 “반포동 주민들은 스포츠시설 4곳을 보증금 100만원에 월 18만원 내면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문화시설 11곳은 보증금 50만원에 월 2만원의 회비 외에도 시설 이용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고 전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2014년 6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 외부 개방을 조건으로 아파트 동 간 거리와 층고 제한을 일부 완화받았다. 하지만 2016년 8월 입주 이후 보안 문제와 입주민이 겪을 불편 등을 이유로 개방이 미뤄져 왔다. 구는 입주민들과 수차례 협의 끝에 합의점을 찾아 1년 8개월 만에 지역민들에게 문을 열게 됐다. 이상근 서초구 주거개선과장은 “다른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아파트 입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서초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급한 불 껐다” vs “수요만 억제”… 집값 전쟁 ‘절반의 성공’

    서초 등 강남 4구 집값 하락세 ‘눈덩이’ 가계 부채는 최대 과제 보유세 인상 등 추가 대책 주목 출범 1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한마디로 ‘집값과의 전쟁’으로 요약된다. 정부는 집값 과열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투기 세력을 지목하고 한 달에 한 번꼴로 대책을 발표했다. 다주택자 금융규제를 강화하며 은행권의 가계대출을 옥죄었다. 그 결과 최근 들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일각에서는 8·2 대책으로 대표되는 규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수요 억제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지적한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부동산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 수요와 공급의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요 억제 위주의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주택시장을 안정시킬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다. 시장의 불안 요소도 여전하다.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계부채는 정부가 풀어야 할 최대 과제로 꼽힌다. 과거 박근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가 1451조원을 돌파했다. 현 정부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등을 통해 다시 가계부채의 고삐를 죄고 있다. 하지만 가계 빚은 여전히 ‘위험 수위’를 유지하며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담보가 없고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한국 경제의 뇌관 역할을 할 가계부채 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부동산 정책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늘어나는 신용대출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고공행진하던 아파트 가격의 ‘급한 불’은 껐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제시될 추가 대책들이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가 규제책으로 보유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김진방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실현소득 내지 비금전소득에 대한 과세인 동시에 형평과세라는 시각에서 보유세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소득세 법정 최고세율은 40%에서 42%로, 법인세 최고세율은 22%에서 25%로 인상했다. 결과적으로 미국과의 법인세 최고세율이 역전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재계의 불만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최근 자유한국당에서는 법인세율을 다시 내리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국내에서만 법인세를 올린다는 것은 우리 기업들이 국내보다는 해외에 나가서 생산활동을 하도록 내모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위한연구원 이사는 “(소득세·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이) 추가 재원 마련에는 모자란다”면서 “부유층 소득세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몸집 줄이고 몸값은 올리고’승승장구’하는 중소형 복합단지

    몸집 줄이고 몸값은 올리고’승승장구’하는 중소형 복합단지

    최근 중소형 주거복합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까지 대형화,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던 주거복합 단지가 몸집을 줄이며 중소형으로 공급하자 실속형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복합 단지는 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존한다.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 및 여가 시설을 누릴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지 자체도 상업용지나 준주거용지에 위치해, 일반 아파트보다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장점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이러한 주거복합 단지는 전용 85㎡ 초과의 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됐다. 일반 수요자 입장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고급스러운 외관을 위해 탑상형 구조로 설계하다 보니 퉁풍이 원활하지 못하고 정남향 확보가 어려워 채광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며 실속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중소형 복합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대형은 중소형으로, 탑상형은 판상형 구조로 바뀌면서 상품성을 높이자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주거복합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치열하다. 지난 1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중소형 100%인 e편한세상 남산(아파트 348가구, 오피스텔 72실)은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346.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입주를 앞둔 중소형 복합단지의 경우 웃돈도 두둑히 붙어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 동구에 조성 중인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C 주택형(11층)의 경우 분양가는 5억 4410만원이었지만, 이달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오른 7억 6328만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중소형 주상복합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거복합 단지들은 중소형 면적 구성으로 이전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관리비에 실수요층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새롭게 분양하는 여러 주거복합 단지들 중 중소형 구성으로 벌써부터 관심 단지로 떠오르는 단지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복합주거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가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된데 이어 오피스텔과 상가 역시 조기 완판을 기록해 이번에 분양하는 2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둔 만안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행정업무복합타운(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사업지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최대 수혜 단지다. 이곳은 전체 5만6309㎡ 규모로,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다. 복합개발용지는 첨단IT 기업이 들어설 계획이며, 공공용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인 벽산사거리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만안구 일대 정비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곳에는 냉천지구(2300여 가구), 상록지구(1700여 가구) 등 재개발 사업과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가구) 등이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까지 포함하면 만안구 일대는 1만4000여 가구를 품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된다.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반경 1.5km 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양초, 근명중, 신성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집값 상승세 여전한 대구 수성구…학세권 돋보이는 ‘범어 센트레빌’ 주목

    집값 상승세 여전한 대구 수성구…학세권 돋보이는 ‘범어 센트레빌’ 주목

    전국 아파트 시장이 미분양의 늪에 빠지면서 미분양 아파트 수가 6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주택산업연구원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의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종 집계한 2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6만903가구에 이른다. 이는 10개월 만의 최대치다. 특히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4만3413가구였는데 올 2월 5만933가구로 7500가구 이상 증가했다. 미신고분과 회사보유분 등을 감안하면 실제 미분양 아파트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구 부동산 시장은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경우 4월 첫째 주 0.18%에서 4월 셋째 주 0.3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부동산 시장은 수요가 꾸준한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대구 내 실수요자들과 인근 지역의 투자자들까지 몰려 상승기류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범어 센트레빌’이 지난 27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범어 센트레빌’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77.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형으로 120.2대 1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4만9000원으로 대구 일대에서 가장 높게 책정됐다. 3.3㎡당 최저 1793만8000원, 최고 1997만4000원 수준이다. ‘범어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을 4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총 88세대 재건축 사업으로 조합원 43세대, 일반분양 45세대가 진행됐다. 해당 아파트는 우수한 주변 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우선 학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주변은 일명 ‘범어 8학군’으로 불리는 명품 학세권이 조성돼 있는데, 반경 1km 내에 경동초등학교, 경신중고등학교, 동도중학교, 정화중학교, 정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수성구 학원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도 확보했다. KTX 동대구역,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 IC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대구 시내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범어로데오타운, 범어시장,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며 대구고등법원, 검찰청, 수성구청, KBS대구방송총국 등 행정시설도 반경 1~2km 이내에 모여 있다. 범어공원, 유적공원, 대구어린이공원, 범어시민체육공원, 화랑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하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범어 센트레빌’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 2동에 위치하며, 계약은 오는 5월 8~10일에 진행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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